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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eJ0BJN8jTE

안녕하세요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11일(현지시간) 나흘째 진행중인 가운데 애리조나주 상원의원 자리를 민주당이 차지했고 이로서 공화당이 1석 앞서가던 미 상원 의석수는 49대 49로 동률을 이루게 됐습니다.



로이터·AP 통신 등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개표에서 민주당 소속 마크 켈리 현 상원의원이 공화당 블레이크 매스터스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켈리 의원의 승리로 민주당과 공화당의 상원 의석수는 각각 49석으로 같아졌고 상원 총 의석수는 100석으로, 양당은 과반인 50석까지 각각 한석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상원 투표가 이뤄진 지역 중 네바다주, 조지아주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2곳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네바다주는 현재 개표율이 94%지만 승패 전망을 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공화당 애덤 랙설트 후보 득표율 48.51%(46만7208표), 현직인 민주당 캐서린 콜테즈 매스토 상원의원 득표율 48.42%(46만6287표)로 치열한 접전 중이기 때문입니다.



조지아주는 개표가 마무리 됐지만 라파엘 워녹 민주당 상원의원과 허셜 워커 공화당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없어 다음달 6일 결선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네바다주에서 우편투표의 영향으로 민주당이 역전해 상원의석을 한석 더 가져간다면 조지아주의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민주당이 부통령의 한표를 더해 다수당이 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젊은층이 중간선거에 많이 참여하면서 민주당에 유리한 국면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전통적으로 중간선거가 대통령을 차지한 정당에 불리하게 작용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중간선거는 민주당이 신승을 했다고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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