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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에 해당되는 글 443건

  1. 2023.04.06 미국증시 고용지표 악화와 국제금값 급등에 경기침체 인식 혼조세 마감
  2. 2023.04.05 미국증시 고용지표 둔화에 경기침체 우려 3대지수 일제히 하락세
  3. 2023.04.04 미국증시 Opec 플러스 석유감산 결정에 혼조세 마감
  4. 2023.04.01 미국증시 인플레이션 완화 기관투자자 윈도우드레싱에 일제히 상승마감
  5. 2023.03.31 미국 증시 은행위기 진행형 기관투자자 윈도우드레싱 지속 상승 마감
  6. 2023.03.30 미국증시 윈도우드레싱 기관매수세에 상승마감
  7. 2023.03.28 미국 은행위기 고비 넘겨 안도랠리 미국채 안전자산 신뢰 훼손
  8. 2023.03.24 미국증시 재닛옐런 재무부장관 말바꾸기에 3대지수 반등 성공
  9. 2023.03.23 미국증시 연준의 25bp 금리인상 긴축정책 유지 실망 매물 증가로 급락세
  10. 2023.03.22 미국증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모든 예금 전액 보장 발언에 3대지수 일제히 반등세 2
  11. 2023.03.21 미국증시 크레디트스위스(CS) M&A와 중소은행위기 해소 조짐에 반등 성공
  12. 2023.03.17 미국증시 연준 긴축정책 중단과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대형은행들 자금예치로 위기 해소 기대감 일제히 급등세
  13. 2023.03.16 미국증시 크레디트스위스 파산 위기 금융주 다시 하락세 혼조 마감
  14. 2023.03.14 미국증시 은행주 폭락 미정부 예금액 전액 보호 선언 혼조세 마감
  15. 2023.03.13 미연준 실리콘밸리은행과 뉴욕 시그니처은행 파산 여파 긴축정책 중단 가능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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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FHev6yEpSt4?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를 살피며 혼조세를 보여 경기침체에 대해 미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졌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34포인트(0.24%) 오른 33,482.72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22포인트(0.25%) 내린 4,090.38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9.47포인트(1.07%) 하락한 11,996.8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3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두고 고용시장 관련 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점에 주목했는데 전일 발표된 미국의 지난 2월 채용공고 건수가 990만건으로 감소한데 이어 민간 부문 고용 증가세도 약해졌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14만5천 명 증가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1만명 증가를 큰폭으로 하회하는 것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징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3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치에 비해서도 크게 둔화했는데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이번 주에 발표될 3월 비농업 고용지표로 옮겨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로 보면, 3월 비농업 고용은 23만8천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지난 2월 31만1천명 증가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3월 실업률은 3.6%로 유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는데 비농업 고용 지표마저 둔화될 경우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이날 미 국채수익률도 하락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했는데 경기 침체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주기도 조만간 끝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아직 열려있는 상태로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뉴욕에서 한 연설에서 최종금리 전망과 관련해 "연준 중간값보다 약간 높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연준은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023년 금리 중간값을 5.1%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2%까지 지속적으로 낮추고 인플레이션 기대를 고정하기 위해 통화정책은 올해 좀 더 제약적인 영역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연방기금금리가 5%를 웃돌고 실질 연방기금금리도 당분간 플러스(+) 영역에서 머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종목 별로 보면 존슨앤드존슨(J&J)의 주가가 4%대 상승했는데 존슨앤존슨은 자사의 베이비 파우더에 암 유발 성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원고들에게 89억 달러(약 11조6천억 원)의 합의금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SVB)를 인수한 퍼스트시티즌스뱅크셰어스는 이날 UBS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면서 4%대 상승했습니다.



페덱스는 조직 개편과 배당금 인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1% 이상 주가가 올랐고 파산 위기에 놓인 배드베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4% 정도 내렸습니다.



업종 지수 별로는 임의소비재와 산업, 기술 관련 지수가 하락했고, 에너지, 헬스, 유틸리티 관련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거시경제지표들이 경기침체에 대한 경고음을 울리면서 미연준의 긴축정책이 조만간 끝날 것이라는 사실이 실적이 괜찮은 종목에는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미연준이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진행시킬 가능성이 커 연5%이상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멈출 수 있어 수익성이 떨어지는 기업들은 최악의 상황에 내몰리게 될 수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6.2%로 반영됐고 연준이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3.8%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8포인트(0.42%) 상승한 19.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경기마져 침체로 빠져들면 우리나라는 대중국적자에 이어 미국시장마져 수출이 둔화될 수 있어 우리나라 또한 더 심한 경기침체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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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kPtF8sfY8lQ?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양상을 보이면서 하락했습니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8.77포인트(0.59%) 하락한 33,402.38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91포인트(0.58%) 내린 4,100.60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3.13포인트(0.52%) 하락한 12,126.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예상보다 부진하게 미국 경제지표에 주목했습니다.



미국의 지난 2월 채용공고는 990만건으로 전월 수정치인 1천56만건보다 감소했는데 채용공고가 1천만 건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21년 5월 이후 거의 2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처럼 채용공고가 줄었다는 것은 과열된 흐름을 보이던 미국 노동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플랫폼스, 아마존 등 대형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해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2월 공장재 수주는 전월보다 0.7% 감소했는데 이는 월가가 예상한 수준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기업의 채용 감소와 제조업 지표 부진은 경기 침체 우려를 불러왔습니다.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국내총생산(GDP) 추정 모델인 GDP 나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성장률은 연율 1.7% 수준으로 전망됐는데 약 2주 전까지만 해도 3.5%를 나타냈던 성장률 전망치가 급속하게 하향 조정된 것입니다.



전일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던 유가는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지지하더라도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 원유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종목 별로는 테슬라의 주가는 1% 정도 하락했는데 중국 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3월 중국에서 생산된 테슬라 차량을 8만8천869대 인도했다고 밝혔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늘어난 수준입니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업체인 엣시의 주가는 1%대 상승했 월가 투자기관인 파이퍼 샌들러가 엣시의 투자 의견을 상향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와 은행권 위기 등으로 금융시장이 장기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월가의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ISI의 선임 이사 줄리앙 엠마뉴엘은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출연해 올해 경기 침체를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그는 "우리는 지난 1년간 긴축을 겪었고, 지금은 긴축의 초기 영향만 느끼고 있는 상태"라며 "경기 침체는 비록 얕더라도 발생할 것이며, 주식시장은 이에 따라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의 수장은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로 인해 촉발된 위기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현재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위기가 끝나더라도, 이 영향은 수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다만, 다이먼 CEO는 이번 사태는 2008년 금융위기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부진한 경제 지표가 경제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살폈습니다.



미 국채수익률도 하락하면서 이같은 경기 전망을 뒷받침했습니다.



인컴 리서치앤드 매니지먼트의 제이크 렘리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채용 공고 감소는 은행 스트레스로 인해 신용 여건이 긴축되기 전에 식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업종 지수 별로 보면 에너지, 금융, 산업, 소재 관련 지수가 하락했고 유틸리티, 통신, 부동산, 헬스 관련 지수는 약간 올랐습니다.

 

미국 투자자들은 고용문제와 기업실적에 주목하며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7.7%로 반영됐는데 연준이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2.3%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5포인트(2.43%) 상승한 19.00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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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9XKvN0LslLM?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발표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소화하는 한편, 미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7.00포인트(0.98%) 상승한 33,601.15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20포인트(0.37%) 상승한 4,124.5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45포인트(0.27%) 하락한 12,189.4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소속 산유국들은 지난 2일 다음달부터 하루 100만 배럴 이상 원유 생산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로 인해 브렌트유 가격은 6% 이상 급등해 1년 만에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유가가 오르면서 뉴욕증시에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호조를 보였는데 셰브론은 주가가 4% 이상 올랐고, 엑슨모빌 주가는 5.9%대 급등했습니다.



전기차 관련 종목들 주가가 급등락했는데 테슬라의 지난 1분기 차량 인도량이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월가의 예상을 소폭 하회하면서 테슬라 주가는 6% 이상 급락했습니다.



리비안 오토모니브 역시 주가가 1% 이상 내렸는데 리비안은 전분기보다 인도량과 생산이 모두 줄어들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도 더욱 커졌는데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경로가 더 높은 수준에서 오래 지속될 가능성에 OPEC플러스의 갑작스런 감산을 비난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OPEC의 이번 결정은 놀라운 일이지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라며 "유가는 변동이 심해 따라잡기 어렵지만 일부가 인플레이션이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는 연준의 일을 좀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YZ프라이빗뱅킹의 루크 필립 투자 책임자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하기 시작하면 중앙은행에는 좋은 시나리오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는데 미연준의 금리인상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페트로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면 추가 감산을 통해 국제유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커 달러가치를 끌어올려 국제유가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날 미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증시 상승세는 제한되는 모습인데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6.3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이는 2020년 5월 이후 거의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하는 3월 제조업 PMI도 49.2로 위축 국면에 머물렀습니다.



미국의 2월 건설지출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0.1% 감소하며 월가의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이날 부진한 경제 지표는 경기 침체 우려를 다시 자극하며 주가 지수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리스타드 에너지의 빅터 폰스포드 분석가는 "산유국들의 자발적인 감산에 따른 올해 남은 기간 유가 상승 전망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며 "이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에 대한 매파적 입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제레미 시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의 교수는 CNBC에 출연해 OPEC+의 감산은 인플레이션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그러나 동시에 증시가 올해 남은 시간 동안 추가 상승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의 글로벌·유럽 증시 전략 수석인 미슬라브 마츠테카 전략가가 이끄는 증시 전략가들은 올해 남은 기간 주식 시장이 약세장이 예상된다면서 투자자들에게 주식 비중 축소를 권고했습니다.



이들은 "우리는 지난해 4분기 증시에 대해 강세 입장이었고, 작년 연말의 강세가 올해 1분기까지 퍼질 것으로 예상했었다"며 "그러나 지금부터는 증시에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업종 지수 별로 보면 에너지 지수가 4% 이상 급격히 올랐고 헬스, 소재, 통신 관련 지수도 상승했다. 반면, 임의 소비재와 부동산,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하락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47.0%로 반영됐는데 연준이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53.0%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5포인트(0.80%) 하락한 18.5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OPEC+의 감산은 사우디가 주도하여 이뤄진 것으로 러시아도 전비 마련을 위해 나쁘지 않아서 한 동안 감산이 지속될 수 있고 이는 미국과 서방의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사우디와 러시아가 미국에 엿을 먹였다고 보는 것이 맞고 우리나라는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무역수지가 13개월째 적자를 이어가면서 국제유가 상승은 무역수지 적자폭을 더 늘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사태를 더 악화시킬 것으로 보여 경제위기의 시간이 한발 더 가까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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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samDnzGJILw?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더 둔화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는데 나스닥 지수는 1분기에만 16% 이상 올라 2020년 이후 분기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5.12포인트(1.26%) 오른 33,274.15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48포인트(1.44%) 상승한 4,109.3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8.44포인트(1.74%) 오른 12,221.9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3월 한달 간 1.9%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3.5%, 6.7% 상승했는데 1분기동안 다우는 0.4% 오르는 데 그쳤으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7.0%, 16.8% 올랐고 나스닥지수의 분기 상승률은 2020년 6월 이후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지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여부 등을 주시했는데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둔화하면서 안도 랠리가 유지됐습니다.



미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올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와 1월 수치인 4.7% 상승보다 둔화한 것으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시장 예상치인 0.4% 상승과 전월의 0.5% 상승보다 둔화했습니다.



헤드라인 2월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올라 전월의 5.3%보다 낮아졌고,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전월의 0.6%에서 하락했습니다.



2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보다 0.2% 늘어나는 데 그쳐 미국의 소비는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은행들이 연준을 통해 빌려 간 긴급 대출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 점은 시장 불안이 어느 정도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됐습니다.



연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2일~29일동안 연준의 재할인창구 대출은 882억달러, 은행 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을 통한 대출은 644억달러로 집계됐고 총액은 1천526억달러로 1주일 전의 1천640억달러보다 감소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를 웃돌고 있어 추가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가 신용조건 강화로 이어져 가계의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는데 그는 그럼에도 물가 안정 없이 지속해서 완전 고용을 달성할 수 없다며 인플레이션이 2%의 목표에 도달하도록 속도를 내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과 동결 가능성을 반반으로 보고 있고 다만 연준이 연내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음에도, 시장에서는 최소 두 차례가량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2.0으로 확정돼 예비치인 63.4를 밑돌았다. 전월 수치인 67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6%로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는데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4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미국 중서부 지역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3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3.8을 기록해 7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지표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기대 인플레이션도 하향 안정되고 있으며, 소비는 둔화하고 경기는 악화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통신과 임의소비재, 부동산 관련주가 2%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전기 트럭업체 니콜라의 주가는 증자 소식에 14% 이상 하락했는데 버진 갤럭틱의 자매회사인 위성 발사 전문 기업 버진 오빗의 주가는 회사가 자금 조달에 실패해 가까운 시일 내 영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35% 이상 폭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연준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예상했고 또한 은행 위기가 잘 통제됐다는 점은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미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하고 긴축정책을 전환할 수 있는 여유를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은행위기가 저금리기조에서 깨어나 중고금리에 은행들이 적응하도록 만들고 있어 점차 은행위기는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미국기업들이 중고금리에 적응하면서 수익성이 훼손되지 않고 있고 달러가치가 하향 안정하면서 수익성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미국은 기업실적이 그렇게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지원법Chips의 영향으로 자동차와 반도체에서 큰 타격을 받고 있어 미국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별화된 디커플링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미국이 경제회복 되는 만큼 우리는 경기침체에 빠져들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통상정책으로 우리 기업들의 수익성이 훼손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2.2%,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7.8%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2포인트(1.68%) 하락한 18.70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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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은행권의 불안이 크게 완화된 가운데, 다음 날 나오는 물가 지표를 주시하며 상승했습니다.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1.43포인트(0.43%) 오른 32,859.03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02포인트(0.57%) 상승한 4,050.8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7.24포인트(0.73%) 오른 12,013.4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실리콘밸리은행(SVB)의 증자 소식과 파산 소식이 나오기 이전인 3월 초 수준을 회복했고 나스닥지수는 2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12,000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투자자들은 은행 위기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인플레이션 압력과 국채금리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채권금리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도 반등을 모색하고 있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과 비슷한 3.55% 근방에서 움직이고 있고, 2년물 국채금리는 7bp가량 오른 4.12%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시장의 공포지수로 통하는 변동성지수(VIX)는 3월에 19로 시작했다가 은행 위기가 절정이던 당시 30까지 급등했다 현재 19 수준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시장의 불안이 진정되며 낙관론도 강화되고 있는데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전날 CNBC에 출연해 은행 위기는 당국이 잘 억제할 것이라며 올해 S&P500지수가 4,600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고 이는 현 수준보다 14%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CNBC에 매드 머니를 진행하는 증시 평론가 짐 크레이머는 실리콘밸리은행(SVB)의 몰락이 결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는데 그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은행권 위기에 집중하면서 금리 인상이 후순위로 밀려나 결국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준은 은행권 불안에 따른 신용 긴축이 금리 인상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이에 따라 시장의 올해 추가 금리 인상 예상치도 이전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연준 당국자들은 은행 위험을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이를 낮추기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으며, 최근의 지표는 인플레이션을 2%의 목표치로 낮추기 위해 해야 할 추가적인 일이 있다는 것을 강화해준다"라고 말했습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은행 위험이 미국 경제를 얼마나 둔화시킬지 불확실하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아직 할 일이 더 많다고 말했습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오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도 주목하고 있는데 이코노미스트들은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4% 올라 전달의 0.6%보다 둔화하겠지만, 전년 대비 수치는 4.7%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는데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연율로 전분기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고 이는 잠정치와 시장의 예상치인 2.7%보다는 소폭 하락한 것이지만, 경기 침체 우려에도 미국 경제는 지난해 3분기(3.2%)와 4분기(2,6%)까지 2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하는 GDP 예측치인 GDP 나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GDP는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실업보험을 청구한 이들은 이전보다 늘었으나 여전히 20만명 내외에서 유지되고 있는데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7천명 증가한 19만8천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만5천명을 웃돈 것입니다.

 

S&P500지수 내 금융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는데 개별 종목 중에 찰스 슈왑의 주가는 모건스탠리의 투자 의견 하향 소식에 5%가량 하락했습니다.

 

찰스 슈왑은 최근 예금자 이탈이 가속화될 경우 채권 손실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는데 미국 은행주 위기는 여전히 진행중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도 4% 하락했으나, 팩웨스트 은행의 주가는 3% 이상 올랐고 자이언스 은행과 키코프의 주가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의 주가는 회사가 3억달러 유상증자에 나섰으며, 자금 조달에 실패할 경우 파산보호를 신청할 수 있다는 전망에 26% 폭락했습니다.



스트리밍업체 로쿠의 주가는 2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한숨을 돌리고 있다면서도 너무 좋은 쪽만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미국 은행위기를 잘 넘기고 있다고 자위하며 안도랠리가 기관투자자들의 윈도우드레싱과 함께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반도체지원법Chips의 영향으로 반도체 중심의 기술주들이 반등세를 타고 있는데 경기부양책이 기업실적을 방어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만 TSMC가 미국정부의 반도체지원법에 대해 부정적인 의향을 드러내고 있는데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꿀먹은 벙어리 마냥 아무말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하고 있습니다

 

멍청한 윤석열 정부는 작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퇴출되는데도 아무말 못하더니 올해 반도체지원법Chips에도 무기력하게 아무 대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와 우리 증시가 디커플링 되고 있는데 대중국 무역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증시의 기업실적이 좋아지기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0.9%,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9.1%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0포인트(0.52%) 하락한 19.02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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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시장을 짓눌렀던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고, 기관투자자들의 윈도우드레싱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습니다.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3.35포인트(1.00%) 오른 32,717.6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54포인트(1.42%) 상승한 4,027.8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0.16포인트(1.79%) 오른 11,926.2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은행권의 위기가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은행권 위기가 진정되면서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다만 이날 금리가 보합권에서 유지되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되면서 증시는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지역 은행들의 파산에도 당국이 발 빠르게 대응하며 위기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자, 투자자들은 다음 위기에도 당국이 나서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바 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은 전날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이번 사태를 계기로 1천억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한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은행의 경우 자본과 유동성 측면에서 강력한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바 부의장은 이날도 은행 감독과 규제를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는데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금리는 회의별로 결정될 것이며, 들어오는 지표와 금융 여건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과 비슷한 3.56%를, 2년물 국채금리도 2bp가량 상승한 4.09% 근방에서 움직였습니다.



미국의 2월 매매 계약을 체결한 주택 판매는 전달보다 0.8% 증가하는 데 그쳤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1.1% 적은 수준인데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가 2월 초 6% 근방에서 2월 말에 7%를 넘어서면서 주택 매매를 둔화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부동산, 기술관련주가 2% 이상 올랐고 에너지와 금융, 임의소비재 관련주도 1% 이상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컸다는 소식에도 실적이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이어지며 7% 이상 올랐는데 인공지능(AI) 분야의 성장으로 2025년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기대한다는 경영진의 낙관적 전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인텔의 주가도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에 7% 이상 올랐습니다.



룰루레몬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가이던스도 전망치를 웃돌면서 12% 이상 상승했습니다.



루시드는 실적 부진에 직원의 13%를 감원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2%가량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며 주가가 반등하고 있으나, 저항선을 뚫으려면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은행 시스템이 미연준의 금리인상 기간동안 매우 취약해 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조바이든 정부의 발빠른 개입으로 미 연방정부가 관리할 수 있는 범위내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어 안도랠리가 펼쳐지는 모습입니다

 

여기다 기관투자자들의 1분기 윈도우드레싱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올려놓고 있는데 1분기 기업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여 바닥을 찍는 종목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크론의 주가급등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도 작은 희망을 주고 있지만 미국정부의 반도체 산업 지원책으로 뒷받침되기 때문으로 우리나라 반도체기업들은 미국의 Chips법에 따라 중국시장을 잃게 될 가능성이 커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같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우리시장과 미국시장은 분명히 디커플링 되고 있는데 미국은 회복으로 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한심한 대응에 결국 부정적인 쪽으로 움직이고 있어 이를 막는 방법은 능력있고 책임질 수 있는 새 정부를 구성하는 방법 밖에 없어 보입니다

 

3월 들어 연준의 긴축 우려에 2년물 국채금리는 5%를 넘어섰다가, 이후 은행 위기에 3.5% 수준까지 하락했고 지금은 4% 근방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61.4%,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8.6%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5포인트(4.26%) 하락한 19.12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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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6TXP6W__mi4?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지역 은행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4.55포인트(0.60%) 오른 32,432.08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54포인트(0.16%) 상승한 3,977.5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12포인트(0.47%) 하락한 11,768.8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역 은행주들이 반등하면서 개장 초 안도 랠리가 나왔으나 그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대형 기술주들이 차익실현과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해 나스닥지수만 나 홀로 하락했습니다.

 

개장 전부터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등 지역 은행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고 또한 지난주 금요일 급락했던 도이체방크의 주가도 크레디트스위스(CS)은행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분석에 유럽 시장에서 4% 이상 상승했습니다.

 

지역 은행들의 주가 반등은 미국 당국이 은행들에 대한 긴급 유동성 대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앞서 외신들에 따르면 연방 당국은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으로 알려진 은행 대출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TFP는 적격 금융 기관에 1년 동안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 등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직후 위기가 다른 은행권으로 전이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당국이 제공한 프로그램입니다.



파산한 SVB가 새 주인을 찾았다는 소식도 은행권에 대한 안도랠리를 가져오고 있는데 SVB는 퍼스트 시티즌스 은행이 인수하기로 했고 퍼스트 시티즌스는 SVB의 모든 예금과 대출을 인수하는 데 합의했는데 퍼스트 시티즌스의 주가는 53% 이상 폭등해 시장참여자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모습입니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가 11% 올랐고, 코메리카, 키코프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습니다.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의 주가도 3~4%가량 상승했습니다.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은 이날 의회에 출석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은 잘못된 경영의 전형적인 사례라며, 미국 은행 시스템은 탄탄하고 강한 자본과 유동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는데 SVB가 미 국채에 자산의 50% 이상을 담고 있었어도 손실을 피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미 국채의 안전성에 의심이 들고 있고 이는 미 국채를 많이 사주던 중국과 중동의 오일머니가 미 국채를 팔고 있다는 점에서 더 이상 미국채가 안전자산으로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금융권의 불안은 이런 미국 국채의 안전자산으로 위상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인데 중동의 산유국들이 중국 위안화로 석유거래에 나서면서 페트로달러 위상이 흔들리고 있고 이는 기축통화로써 달러의 위상을 흔드는 상황입니다

  

투자자들은 주 후반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와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2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4% 상승하고, 전년 대비로는 4.7% 오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월 대비 수치는 1월의 0.6%보다는 둔화하겠지만, 전년 대비 수치는 4.7%로 전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금융 시장 불안이 진정될 경우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커질 수 밖에 없는데 이날 시장에서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0%대로 높아졌습니다.

 

이번 주에는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와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등이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전날 CBS 방송 인터뷰에서 은행권 부담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졌는지 묻는 말에 "확실히 우리는 더 근접했다"라고 말해 경기침체 위험성을 인정했습니다.



카시카리 총재는 "은행권 스트레스가 얼마나 광범위한 신용경색으로 이어질지는 불명확하다"라면서 "이에 따라 경기가 둔화할 것인가를 우리가 매우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라고 말해 은행권의 신용경색이 위험한 상황이라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S&P500지수 내 통신, 기술, 부동산 관련주가 하락하고, 에너지, 금융, 산업, 자재 관련주는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은행 부문이 다소 안정되면서 안도 랠리가 나오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SVB파산과 재빠른 M&A는 미 금융당국이 사태를 수습할 능력과 실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다소 안도랠리가 나타날 수 있지만 미국채에 대한 안전자산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은 기축통화로써 달러의 위상마져 흔들고 있어 미국 정부의 부채가 또 다른 도화선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도 중동의 산유국들도 더 이상 미국 국채를 사주지 않는다면 미국 정부는 파산위험과 인플레이션에 직면할 수 밖에 없어 더 높은 금리의 국채를 판매할 수 밖에 없고이는 기준금리 인상을 부추기게 될 것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2%,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8%가량에 달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4포인트(5.24%) 하락한 20.60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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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e-DRSVTIv_I?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했습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14포인트(0.23%) 오른 32,105.25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75포인트(0.30%) 상승한 3,948.7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7.44포인트(1.01%) 뛴 11,787.4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는데 앞서 유럽중앙은행(ECB)도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에도 금리를 0.50%포인트 올린 바 있습니다.

 

이날 영국 잉글랜드 은행(BOE)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으며, 스위스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렸습니다.

 

이는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해도 될 만큼 현 금융시장 불안이 안정을 찾고 있다고 판단했거나, 은행 시스템 전체를 흔들 정도의 이슈라고 보고 있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들은 모두 금융시장의 불안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할 경우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시장은 각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연준은 올해 최종 금리 예상치를 지난해 12월과 같은 5.1%로 제시했고 이는 한 번 더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앞서 고용 지표 이후 올해 금리가 최고 6%까지 오를 것이라던 우려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연준이 성명서에서 "계속된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는 표현을 삭제하고 "약간의 추가적인 정책 긴축이 적절할 것"이라고 표현한 점도 연준의 긴축정책이 막바지로 접어들었다고 받아들였습니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도 반영하고 있는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차단했으나, 은행권 불안으로 금융 환경이 긴축되고, 경기가 악화하면 연내 금리 인하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판단인데 연준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잡기 위해 올 해 안에 금리인하는 없다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있지만 시장참여자들은 유동성 유입을 기대하며 금리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금융 환경의 긴축이 금리 인상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전통적인 시장 지표에서 보이는 것보다 금융 환경이 더 긴축됐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하원에 출석해 필요할 경우 은행 시스템에 추가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는데 전날 모든 예금을 보장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한 발언 뒤에 또 다시 추가조치를 언급한 것이라 말바꾸기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날 급락했던 미국 지역 은행 관련주들은 이날도 약세를 보였는데 SDDR S&P 지역은행 상장지수펀드(ETF)는 2% 이상 하락했고,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주가는 6% 떨어졌고 자이언스 은행의 주가는 10% 이상 하락했고, 찰스 슈왑, 키코프의 주가도 5% 이상 밀렸습니다.

 

미국 정부와 연준은 미국 지방은행에서 뱅크런한 자금들이 대형은행으로 몰려가면서 전체적으로 미국 은행시스템이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지방은행이 파산해도 미국 전역을 커버하는 대형은행들이 건실하기 때문에 은행시스템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부실금융사의 경영진에게는 자비가 없다는 말을 실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면 대형 기술주들은 국채금리 하락 속에 강세를 보였는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4%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2%가량 올랐고, 엔비디아와 알파벳, 메타의 주가도 2% 이상 올랐고 넷플릭스는 무려 9%대 급등세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고용 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한 모습인데 지난 1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천명 감소한 19만1천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만8천명을 밑돈 것입니다.

 

S&P500지수 내 통신과 기술 관련주가 각각 1% 이상 오르고, 나머지 9개 업종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에너지와 유틸리티 관련주는 1% 이상 밀렸습니다.

 

블록(스퀘어)의 주가는 인도 아다니 그룹에 대한 회계 부정 보고서로 해당 회사의 주가를 폭락시킨 공매도 투자자 힌덴버그 리서치가 블록에 대한 보고서를 냈다는 소식에 15%가량 급락했는데 힌덴버그는 블록이 그동안 고객 자료를 부풀려왔으며, 일부 계좌는 범죄나 불법적인 활동에도 연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코인베이스 주가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증권법을 위반했을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에 14% 이상 급락했습니다.

 

포드의 주가는 올해 영업이익이 90억~11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고, 전기차 사업에서 30억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는 소식에 0.5%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는 기대에 투자자들이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다만 은행 위기가 진정됐지만,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기업들의 차입 금리가 높아지는 점은 앞으로 경제에 추가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연준의 금리인상으로 기업들의 조달금리가 올라가 투자가 위축되고 이는 고용도 위축시킬 수 있고 이에 따라 가계소비가 위축되며 기업실적도 둔화되는 코스에 들어서고 있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1.7%,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68.3%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5포인트(1.57%) 오른 22.61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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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하락했는데 월가의 연준 긴축정책 중단 예측이 빗나가면서 실망매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0.49포인트(1.63%) 하락한 32,030.11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5.90포인트(1.65%) 떨어진 3,936.9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0.15포인트(1.60%) 밀린 11,669.96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 나오는 FOMC 정례회의 결과에 실망매물로 대답했는데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고,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뒀기 때문입니다.

 

위원들의 최종금리 예상치는 5.1%로 지난해 1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는데 이는 현 수준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한 차례 더 올릴 것이라는 전망으로 긴축정책의 중단은 인플레이션을 확실하게 잡은 다음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에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달러화도 약세를 보였는데 최종 금리 예상치가 시장의 예상보다 낮은 데다 신용 환경 긴축에 따른 금리 인하 가능성도 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전액 예금 보증 부인 발언이 나오면서 하락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경제 방향이 불확실해 올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는데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시장에는 찬물을 끼얹는 발언으로 금리 선물 시장은 여전히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은행권 상황과 관련해서는 미국 은행시스템이 건전하고 회복력이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금융 여건이 크게 긴축됐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긴축의) 정도가 얼마나 심각하고, 지속될지를 지켜볼 것"이라며 "만약 그러하다면, 이는 쉽게 상당한 거시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우리는 이를 정책 결정에 반영할 것이다"라고 말해 올 해 안에 금리인하는 없다는 사실을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미연준이 중앙은행으로써 역할인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의 책무를 잘 해 낼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것으로 시장의 섯부른 기대감에 찬물을 끼얻고 있지만 중앙은행이 저래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우리나라 한국은행이 얼마나 경속하고 어리석은 것인지 다시 한번 실감케 합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이날 의회에 출석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모든 예금을 보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한 점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는데 옐런 장관은 "이것은 우리가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가 고려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해 예금전체에 대한 보장이 시장의 성급한 기대감이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전날 옐런 재무장관이 필요할 경우 예금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혀 지역 은행들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인 바 있는데 지방은행의 파산 시 예금액 전액을 정부가 보증하는 것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앞서 주요 외신은 재무부 당국자들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지급 보장 대상을 모든 예금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이게 시장의 섣부른 기대감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언제 어디서 또 뱅크런이 발생할 지 모르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SPDR 지역 은행 상장지수펀드(ETF)는 이날 5% 이상 하락했는데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가 15% 이상 하락했고, 코메리카와 US 뱅크, 자이언스 뱅크, 리전스 파이낸셜 등이 모두 6~8%가량 하락하며 뱅크런 공포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부동산과 금융주가 각각 3%, 2%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게임스톱의 주가는 2년 만에 분기 순이익을 달성하고 매출총이익률이 크게 높아졌다는 소식에 35% 이상 올랐습니다.

 

나이키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재고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이 하락했다는 소식에 4%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도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는데 제롬파월 연준의장이 올 해 안에 금리인하를 부인하는 명확한 신호를 준 이상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으로 금리 상단이 연 5.1%는 넘길 것으로 보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적인 금리인상으로 달러화 강세가 또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미연준이 중앙은행으로써의 책무를 저버리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동안 미 정부는 지방은행들을 살리기 위한 재정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정부와 미연준이 각자의 일을 묵묵히 해가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기획재정부 눈치나 살피며 금리동결에 나서 인플레이션을 방기한 모습입니다

 

역시나 오랜 자본주의 역사 속에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4%,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5%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8포인트(4.12%) 오른 22.26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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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은행주들의 강세에 상승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6.02포인트(0.98%) 오른 32,560.6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30포인트(1.30%) 상승한 4,002.8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4.57포인트(1.58%) 뛴 11,860.1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으로 이달 6일 이후 2주 만에 4,000을 넘어섰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시작된 FOMC 정례회의와 은행주들의 주가 움직임을 주시했는데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위기설에 휩싸였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이날 30%가량 올랐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은행 위기가 악화할 경우 예금에 대해 추가 보증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점이 지역 은행권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는데 옐런 장관은 "예금자들의 저축과 은행시스템이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확고히 약속한다"라고 말했고 또한 "(상대적으로) 더 작은 기관이 전이 위험이 있는 예금 인출 사태를 겪는다면 (앞서 파산한 은행들에 지원된 것과) 유사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 재무부가 은행 위기를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모든 예금을 보장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재무부 당국자들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지급 보장 대상을 모든 예금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는 소문입니다.

 

팩웨스트 은행의 주가가 18% 올랐고, 키코프와 코메리카,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의 주가가 모두 9% 이상 상승했는데 은행권 우려가 진정되면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퍼싱 스퀘어 홀딩스의 빌 애크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연준이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라고 주장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해당 글에 "연준이 수요일에 금리를 최소 0.50%포인트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P500 지수 내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하락하고, 에너지, 임의소비재, 금융, 통신, 자재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스트래테가스 리서치에 따르면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S&P500지수내 비중은 13.2%로 최소 1990년대 이후 최대를 경신했는데 애플과 MS의 주가는 이날 각각 1.2%, 0.6%가량 올랐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인 Baa3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습니다.

 

아마존의 주가는 전날 회사가 9천명을 추가 감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3%가량 올랐습니다.

 

신발업체 풋 라커의 주가는 씨티가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면서 7% 이상 올랐습니다.

 

메타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90달러에서 250달러로 올렸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2% 이상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기존 주택판매는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월 기존주택 판매(계절조정치)는 전월 대비 14.5% 증가한 연율 458만채를 기록했고 이는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0.25% 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알리안츠 투자관리의 요한 그랜 ETF전략 대표는 CNBC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한다면, 시장이 모르는 것을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 이는 그들에게 치명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그는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서 물러서는 것은 진정한 논쟁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금융시장이 미국 두 은행의 파산을 상대적으로 고립된 사건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이것은 첫 번째 균열일 뿐"이라며 당분간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맥쿼리의 티에리 위즈먼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연준이 신중한 접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금리를 동결하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했는데 그는 낮은 실업률과 높은 소비자물가 수준을 고려할 때 "동결보다는 0.25%포인트 금리 인상이 어느 정도의 타협적인 결과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의 금융위기에도 연준은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갈 것이고 미국 은행 시스템에 대한 책임은 미국 재무부가 갖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한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이 경기를 생각해 기획재정부의 눈치를 보며 금리동결을 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도 잡고 금융위기도 잘 넘길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침체에 빠져들어 디플레이션으로 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미국시장과 디커플링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6.4%,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13.6%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77포인트(11.47%) 하락한 21.38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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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OieG4ai38mQ?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유럽의 주요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와의 합병으로 은행권 위기가 진정되면서 반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2.60포인트(1.20%) 오른 32,244.58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93포인트(0.89%) 상승한 3,951.5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5.03포인트(0.39%) 오른 11,675.54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CS와 UBS의 합병 소식, 미국 지역 은행권 우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등을 주시하고 있는데 주말 동안 UBS가 CS를 인수하며 은행업 위기는 진정될 기미를 보였고 당국이 체계적 위기로 전환될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이들의 합병을 끌어냈지만, CS 주가는 스위스에서 55%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금융권에 대한 우려가 다소 줄어들면서 위기 상황에서 안전자산 역할을 했던 대형 기술주들에서는 차익 매물이 나와 나스닥지수의 상승 폭은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가 2% 이상 내렸고 아마존, 알파벳의 주가도 하락했는데 아마존은 9천명 이상을 추가 감원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나왔고 JP모건의 주가는 1% 이상 오르고, 골드만삭스 주가는 2%가량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전날 UBS와 CS의 합병을 환영하면서 미국 은행 시스템이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연준은 또한 유럽중앙은행(ECB) 등 전 세계 주요 6개 중앙은행과 달러 유동성 스와프 운용 빈도를 확대해 글로벌 자금 시장의 긴장을 완화하는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미국은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데 회사의 주가는 전날 S&P가 신용등급을 하향했다는 소식과 증자와 매각 등을 포함한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47% 폭락했고 증자의 경우 기존 주주의 가치가 희석될 위험이 있어 기존주주들에게는 불리한 사항입니다.

 

다른 지역은행인 팩웨스트의 주가가 10% 이상 오르고, 자이언스 은행의 주가는 0.8% 올랐는데 당국이 위험이 확산할 경우 어떤 식으로든 개입할 것으로 예상돼 다른 지역 은행주들은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SPDR 지역은행 상장지수펀드(ETF)는 1%가량 올랐습니다.

 

투자자들은 은행 위기 속에 연준이 오는 22일 FOMC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시하고 있는데 골드만삭스는 은행권 위기가 일단락된 가운데서도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은 3월에 금리가 25bp 인상될 가능성을 70% 이상으로 봤고 동결 가능성은 22%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미국증시의 중소형 은행들에 대한 불안감이 잠잠해지면서 연준의 금리정책에 다시 눈이 돌아가고있는데 25bp인상은 그나마 나은 것으로 금리동결은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어 연준의 긴축정책이 중단되었다는 신호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미국 자본시장의 안전자산에 대한 머니무브가 국제금값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가져오고 있는데 여전히 시장내 불안감이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에 대한 도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의 긴축정책 중단 조치는 금융권에 안도랠리를 가져올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다시 작용할 경우 경기는 디플레이션에 빠져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7.5%,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2.5%에 달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36포인트(5.33%) 하락한 24.15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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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E-QOzHQ8k0s?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제2의 실리콘밸리은행(SVB)으로 지목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형은행들이 300억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1.98포인트(1.17%) 오른 32,246.55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8.35포인트(1.76%) 상승한 3,960.2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3.23포인트(2.48%) 뛴 11,717.2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은행권 이슈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 등을 주시했는데 CS발 우려가 스위스 중앙은행의 개입으로 일단락된 가운데, 미국 실리콘밸리에 또 다른 은행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졌습니다.

 

제2의 SVB로 지목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개장 초 30% 이상 폭락했는데 전날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매각 등 전략적 옵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 리서치 기관 레이먼드 제임스에 따르면 퍼스트 리퍼블릭은 SVB와 시그니처 은행 다음으로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예금 비중이 높은 회사로 앞서 신용평가사 S&P글로벌과 피치가 퍼스트 리퍼블릭의 신용등급을 '정크(투자부적격)' 등급으로 내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분위기가 반전했는데 미국 대형 은행들이 나서 퍼스트 리퍼블릭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으로 장 막판, 11개 대형은행이 총 300억달러를 비보험 예금 형태로 퍼스트 리퍼블릭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가 각각 50억달러,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각각 25억달러, BNY멜론, PNC 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 트루이스트, US 뱅크가 각각 1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는 9% 상승 마감했고 S&P 지역은행 ETF도 3.5% 올랐고 JP모건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모건스탠리의 주가가 모두 1% 이상 올랐습니다.

 

한편, 소형 은행인 웨스턴 얼라이언스의 주가는 신용평가사 피치가 웨스턴의 신용 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리면서 6%가량 하락했는데부정적 관찰 대상은 신용 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입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우리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다"라며 "우리는 현재 은행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해 시장참여자들을 안심시키려 노력했습니다.

 

중앙은행들의 공격적 긴축에 은행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에도 ECB는 이날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ECB는 주요 정책 금리인 예금 금리를 2.5%에서 3.0%로 인상했고 이는 2008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ECB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오랫동안 너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리를 이같이 인상하고 향후 금리와 관련해서는 높은 불확실성으로 지표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CB는 "현재의 시장 긴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유로존의 금융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CB의 금리 인상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다음 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70%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ECB와 같이 연준도 금리 동결보다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S&P500지수 내 기술과 통신 관련주가 2%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고 11개 업종 중에서 필수소비재와 부동산 관련주만 소폭 하락하고 9개 업종이 모두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정부의 개입이 시장을 안정시켰다며 다만 다음 주 연준의 통화 정책회의가 있는 만큼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시장참여자들은 미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미국 금융사들이 대규모 손실에 직면한 상황이 만들어지자 더 이상 금리인상을 하는 긴축정책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연준의 긴축정책이 중단된다면 더 이상 시장을 짓누르는 가장 큰 악재가 사라진 것으로 현재의 금리에서 인플레이션이 사그라드는 것을 기다리자는 인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9.7%,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0.3%에 달했고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전날에는 54.6%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3.15포인트(12.05%) 오른 22.99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중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는데 빅테크 중심으로 경기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증시와는 디커플링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도체와 자동차 분야에서 미국의 통상압력으로 큰 손실을 보게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디커플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주가는 기업실적에 좌우되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해 지고 있는 상황에 더 주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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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pmZ8zxpEKM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스위스 2대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주가가 장중 30% 이상 폭락하면서 크게 다시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지수는 장중 2% 이상 하락했으나 장 막판 스위스중앙은행(SNB)이 나서 CS에 대한 지원 방침을 밝히면서 나스닥지수가 반등하는 등 기술주들의 분발에 한숨을 돌린 모습입니다.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83포인트(0.87%) 하락한 31,874.5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36포인트(0.70%) 밀린 3,891.9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90포인트(0.05%) 오른 11,434.0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CS의 재무건전성 우려와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는데 스위스계 은행인 CS의 주가가 유럽 시장에서 장중 30%가량 폭락하고, 미국 주식예탁증서(ADR)의 가격도 장중 20% 이상 폭락하면서 은행권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했는데 미국 은행 파산이 유럽 은행권에 대한 우려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CS는 최근 2021년과 2022년 연간 결산 보고서와 관련해 회계상 내부 통제에서 '중대한 약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는데 CS는 5개 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하고, 지난해 4분기에만 1천억달러 이상의 고객 자금 유출을 겪어 이미 상황이 악화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이날 폭락은 미국의 은행 파산으로 유럽 내 문제 은행으로 지목됐던 CS의 최대 투자자인 사우디국립은행(SNB)이 추가적인 재정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강화됐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럽 은행들을 접촉해 CS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확인하고 있으며, 미국 재무부도 미국 은행들의 CS에 대한 익스포저를 적극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장 막판 스위스중앙은행(SNB)이 CS에 필요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증시 낙폭이 줄었는데 스위스 당국은 CS는 자본과 유동성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미국 특정 은행들의 문제가 스위스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전이 위험을 야기하지는 않는다며 투자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실리콘밸리은행(SVB), 시그니처은행의 파산 이후 CS에 대한 우려마저 커지면서 은행권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했습니다.

 

뉴욕에 상장된 CS의 주가는 14%가량 하락했으며, 전날 급반등한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와 팩웨스트 방코프의 주가가 각각 21%, 12% 이상 폭락했습니다.

 

JP모건체이스와 모건스탠리가 각각 4%, 5% 이상 하락하고, 웰스파고는 3% 이상 떨어졌고 씨티은행과 골드만삭스는 각각 5%, 3% 이상 밀렸습니다.

 

SPDR 금융주 펀드는 2% 이상 하락했고, SPDR 지역은행 ETF는 1% 이상 떨어졌습니다.

 

유가는 5% 이상 하락하는 등 은행권의 부진이 경기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졌는데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유가는 한때 배럴당 65.65달러까지 밀렸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은행권의 예금 인출 사태를 지적하며 미국의 올해 4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0.3%포인트 내린 1.2%로 조정했는데 중소형 은행들에 대한 자금 인출 등으로 은행의 대출 기준이 강화되면 총수요에 부담을 줘 성장률을 끌어내릴 수 있다고 골드만은 판단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모두 부진했는데 2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줄어든 6천979억달러로 집계됐고 전달 수정치인 3.2%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1% 떨어져 한달 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는데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3% 상승도 하회했고 2월 PPI는 비계절조정 기준 전년 동기 대비로는 4.6% 올라 전월의 5.7% 상승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한다는 신호지만, 지금은 경기 악화 우려가 더 커진 상황입니다.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3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24.6으로 전월의 -5.8보다 더 하락했는데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7.8보다 부진한 것으로 수치가 마이너스대이면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임을 시사합니다.

 

S&P500지수 내 통신, 유틸리티 관련주가 1% 이상 오르고, 에너지, 자재, 금융, 산업 관련주는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은행권의 건전성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데 지난 10여년 저금리에 익숙해진 은행주들이 미연준의 너무나 급한 금리인상에 포지션 수정에 실패한 상황에서 보유 자산가치 급락으로 대규모 손실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기술발전으로 은행으로 뛰어가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머니무브를 너무 쉽게 하면서 대형은행에 자금이 몰려가는 상황이 발생하며 중소형 은행은 파산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은행들은 살기 위해 우량자산마져 내다 팔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해외에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고 있어 우리 자본시장에서도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이탈이 가속화될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52.4%,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47.6%에 달했는데 금리 동결 가능성은 전날의 30.6%에서 증가했습니다.

 

미국 은행주들의 불안감은 미연준의 긴축정책을 중단시키는 트리거가 되었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현저하게 낮추고 있어 오히려 경기침체를 우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41포인트(10.16%) 오른 26.14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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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y5T5R1L5gYA?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와 시그니처은행의 파산에 이어, 또 다른 지역 은행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에도 당국의 지원 조치에 힘입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50포인트(0.28%) 하락한 31,819.14를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3포인트(0.15%) 떨어진 3,855.7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9.96포인트(0.45%) 오른 11,188.8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SVB와 시그니처은행의 파산에 따른 금융시장 여파,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을 주시했습니다. 



개장 초 선물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시장이 개장 이후 빠르게 안정을 찾았는데 다만 장중 하락과 상승을 오가며 변동성은 큰 모습을 보였고 특히 지역 은행들의 주가가 당국의 조치에도 폭락세를 보이는 등 불안한 모습은 이어졌습니다.

 

지난 10일 실리콘밸리의 SVB가 파산한 이후 디지털 자산과 상업 부동산 등에 집중해온 시그니처 은행도 파산하며 투자 심리가 악화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은행 파산이 나온 후 다른 은행도 연이어 파산하면서 제2의 SVB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연준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SVB와 시그니처 은행의 고객 예치금을 보험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하고, 유동성이 부족한 금융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을 시행한다고 밝혀 사실상 구제금융에 나선 것이 아닌가 생각되긴 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날 개장 전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은행 시스템이 안전하다고 안심해도 된다"라며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필요한 어떤 일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고 또한 이와 같은 파산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의회와 금융당국에 관련 규제를 강화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실리콘밸리 소재 다른 은행인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가 뱅크런(대규모 자금 인출) 우려로 60% 이상 폭락했습니다.

 

전날 퍼스트 리퍼블릭이 연준과 JP모건체이스로 자금을 조달해 아직 쓰지 않은 가용 유동성이 700억달러로 늘었다고 밝혔다는 소식도 주가 하락을 막지 못했는데 회사의 경영진은 뱅크런 조짐은 없으며 은행 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해명하며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려 안간힘을 썼습니다.

 

금융기관 찰스 슈왑은 주가가 폭락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충분한 유동성이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회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충분한 유동성이 있어 미실현 손실이 난 만기보유(HTM) 증권을 전혀 매각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는데 찰스 슈왑의 주가는 장중 20% 이상 폭락했다가 11% 하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외에도 이스트 웨스트 뱅코프가 투자자들을 달래기 위해 자사의 유동성이 강하고 대차대조표도 탄탄하다며 해명에 나섰지만 회사의 주가는 17% 폭락했습니다.

 

공포지수로 통하는 변동성지수(VIX) 26을 돌파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국채 가격은 급등했다.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는 급락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0bp 이상 하락하며 3.43%까지 밀렸고 2년물 국채금리는 60bp 이상 떨어지며 최저 3.91%까지 밀렸는데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2년물 금리는 지난 8일 5%를 돌파했다가 3거래일 만에 3% 후반까지 밀렸습니다.

 

금융 불안이 커지면서 은행주들이 직격탄을 맞았는데 JP모건체이스의 주가는 1.8% 하락하며 선방했으나,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뉴욕 멜론 은행의 주가는 각각 5%, 6% 이상 하락했고 씨티그룹과 웰스파고의 주가는 모두 7% 이상 밀렸습니다.

 

지역 은행주들의 타격은 더욱 큰데 퍼스트 리퍼블릭이 61% 하락했으며, 팩웨스트방코프가 45% 하락했으며 키코프와 코메리카, 자이언스의 주가는 모두 20% 이상 떨어졌습니다. 



금융시장 불안에 연준이 3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데 미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41%로 전장의 0%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58% 수준으로 전날의 59% 수준과 비슷했지만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전장의 40%에서 0%로 떨어졌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금융시장 불확실성으로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채권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준의 긴축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어 연준의 긴축정책이 멈출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에 가담하는 투자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S&P500지수 내 금융주가 3.78% 하락하며 낙폭을 주도했고 에너지와 자재, 산업 관련주가 하락했으며, 부동산, 유틸리티, 헬스, 기술 관련주는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당국의 조치가 효과를 낼지 주시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우려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중소형 은행들의 채권투자에서 큰 손실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SVB파산과같은 은행들이 나타나고 있어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은행들에 대한 불신은 뱅크런 위험을 키우는 것이라 미 정부가 개입해 부실은행을 조기에 시장에서 격리하고 우량 은행들만 시장에 남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72포인트(6.94%) 오른 26.52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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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oZ5_Tej54I

안녕하세요

미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결국 채권을 쌓아놓고 있던 실리콘밸리은행이 대규모 채권매각 과정에서 대규모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었고 자금유치도 실패하고 M&A도 실패하면서 순시간에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부실채권이 급증하면서 SVB는 뱅크런으로 유동성 위기에 빠져들었고 신규자금 유치도 실패하면서 급기야 경영권 매각에도 나섰지만 이마져도 GS의 주간사에도 실패하여 자구노력은 더 이상 해 볼 도리가 없어 미금융당국이 관여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SVB 파산은 실리콘밸리의 VC와 벤처기업들에게 비상이 걸릴 수 밖에 없었는데 바이오신약개발사와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은 SVB에 많은 자금들을 맡겨두고 있어 월요일 개장과 함께 벤처기업과 VC의 연쇄부도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여기다 뉴욕주의 시그니처 은행도 금융감독 당국의 갑작스런 영업정지와 폐쇄로 중견은행들로 부실이 전이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재닛앨런 미 재무부장관은 미국 예금자보호법의 예외를 허용하며 SVB 파산과 시그니처 은행 폐쇄로 물려버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잠재우는데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아울러 부실금융사에 대한 구제금융은 더 이상 없다고 잘라말했는데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투자자보호는 증가하면서 부실금융사들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중견은행들의 연쇄부도 우려에 미연준은 긴축정책의 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모습이 엿보이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드디어 연준의 긴축정책을 중단하게 만드는 지표가 나왔다고 은근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 연준이 우리나라 한국은행처럼 경기를 우려한 긴축정책의 중단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데 시장 내 인플래이션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상황에서 과연 그런 선택을 할지 의문이 들지만 시장참여자들은 김칫국을 한사발 들이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장참여자들과 연준이 동상이몽을 꾸고 있다고 밖에 할 말은 없지만 누군가는 그런 오판에 댓가를 치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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