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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B75KkUNd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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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장품 브랜드 '미샤'로 유명한 에이블씨엔씨 매각 예비입찰에 다수의 국내외 화장품 업체들이 참여해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IMM PE(프라이빗에쿼티)는 에이블씨엔씨 지분 59.2% 매각을 위해 이날 예비입찰을 진행했는데 매각 주관사는 요즘 말이 많은 크레디트스위스(CS)가 맡았습니다.

 

예비입찰에는 국내외 화장품 업체 5~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본입찰은 오는 5월께 진행되는데 IMM PE 오는 본입찰 전까지 계속해서 LOI를 받을 예정이라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어퓨, 초공진 등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중국과 동남아에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IMM PE는 2017년 주당 4만3636원에 약 4000억원을 들여 에이블씨엔씨를 인수했고 이후 유상증자 참여와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늘려 왔는데 코로나19팬데믹 타격에 큰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의 인기에 힘입어 한때 화장품 브랜드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그러나 2017년 중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에이블씨엔씨의 실적이 악화됐고 지난해 하반기 IMM PE가 에이블씨엔씨를 인수할 때 빌린 인수금융 만기를 연장하지 못해 매각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에이블씨엔씨의 매각으로 IMM PE는 상당한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보이는데 그나마 금융권 이자라도 다 상환할 수 있으면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에이블씨엔씨를 인수하는 측은 리오프닝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여 상당한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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