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밤 10시45분 전국 개표율이 20%를 돌파한 가운데 MBC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 시간 기준 전국 개표율은 20.07%이며 이재명 민주당 후보 47.59%(334만1902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4.21%(310만4996표)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고 두 후보 간 표차는 23만6906표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1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9% 득표율을 기록 중인데 당선자는 대략 자정쯤 확실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의 지지를 못 얻어 선거비용을 개인부담으로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저녁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된 지상파 방송3사의 공동출구조사 결과 51.7%의 선택을 받았고 2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득표율(39.3%)을 12.4%포인트(p) 앞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진보후보가 50%가 넘는 지지율을 받은 것은 처음으로 국민들의 진영이 진보가 우위로 올라섰다는 징표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투자자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공약들을 잘 찾아보고 관련주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세종시 천도와 북극항로, K콘텐츠 국가전략산업지정 등 대선공약의 이행 가능성을 평가해 관련 종목을 편입해야 슈익율 관리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방과후 학교를 예산도 없이 무지막지하게 밀어 붙어 불행한 사건도 만들어 냈는데 이런 비상식적인 일을 우리 세금으로 밀어붙인 이유가 결국 극우들이 아이들을 일찍부터 세뇌시키기 위한 작업이였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학생 살인 사건은 정신나간 선생에 의한 불행한 사건이었다고 언론에서 보도했지만 그 배경에는 아이들을 방과 후 학교에 맡길 수 밖에 없었던 부모들의 절박한 사정을 이용해 아이들을 히트러 유켄트같이 키워내려던 운석열 극우정권의 비열한 공작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방과 후 학교의 선생으로 공급되었던 리박스쿨 졸업자들은 아이들을 극우의 무기로 길러내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었고 이들이 지난 1년여간 아이들을 세뇌시키며 극우의 무기로 만들고 있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가 리박스쿨 외 다수의 극우성향 단체에서도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단체에는 전·현직 여권 정치인들을 비롯한 보수 인사들도 여러 직함으로 참여했는데 손 대표의 활동 반경이 시민단체를 넘어 정치권과도 닿아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017년 6월 손씨가 설립한 프리덤칼리지장학회 주최 행사에서 강연을 진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 단체는 홈페이지에서 구주와 전 자유통일당 대선 후보 등을 강사진으로 소개하기도 해 극우단체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2023년 10월 출범한 ‘국가교육개혁국민협의회’의 법인 등록 주소지는 리박스쿨 사무실과 같았는데 이 단체의 공동대표는 손 대표와 최재형 전 의원(전 감사원장),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조윤희 대한민국교원조합(대한교조) 상임위원장 등으로 대한교조는 리박스쿨과 협력관계를 맺고 늘봄학교 사업을 해와 방과 후 학교를 아이들을 극우의 무기로 키워내는 작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에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리박스쿨 방과 후 교사들을 걸러내겠다고 뒤늦게 나섰지만 아직까지 리박스쿨 출신 늘봄학교 교사는 없다고 교육부에서 밝히고 있어 숨기기 급급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늘봄학교에 맡겨왔던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이승만과 박정희를 찬양하는 발언을 듣고 놀라 학교에 문의했지만 극우로 세뇌된 선생들은 학부모들에게 거짓말로 리박스쿨 출신 늘봄학교 선생이 없다고 변명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전수조사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윤석열 정부가 밀어붙였던 늘봄학교가 아이들을 극우의 전위대로 세뇌시키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어 학부모들을 분노에 교욱부는 뒤늦게 전수조사를 약속했지만 은폐하기 급급한 모습입니다
늘봄학교에서 벌어졌던 리박스쿨 출신 선생들의 아이들 세뇌공작은 아이들을 히틀러 유켄트와 같은 괴물로 만들고 있었고 우린 아이들이 극우에 세뇌되어 망가지고 있는 동안 내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지나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리박스쿨의 늘봄학교 아이들에 대한 행위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범죄로 여기에 가담한 교욱부의 고위 관료부터 아이들을 세뇌한 늘봄학교 교사들까지 모두 처벌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뇌당한 아이들에 대한 치료와 치유가 뒤따라야 합니다
아이들은 죄가 없고 리박스쿨 출신 극우들에 의해 세뇌를 당한 희생물이 된 것으로 치유와 치료의 대상이 되야 합니다
아이들을 도구로 수단화한 리박스쿨의 파렴치한 범죄에 대해 동조하거나 동정을 가지는 사람들은 한국민주주의의 공적으로 결코 우리와 함께 공동체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를 뉴라이트 출신 교육부 장관이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결국 늘봄학교 교사로 리박스쿨 출신 극우들을 고용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뉴라이트가 왜 위험한 극우인지 잘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남네트워크 공동대표인 박명수 서울신학대 명예교수는 리박스쿨의 강사로도 이름을 올렸고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강효상 전 의원도 공동대표로 함께 했으며 또 다른 공동대표 조평세 1776연구소 대표는 지난 5월2일 김문수 후보에게 청년정책 제안서를 전달했습니다.
황우여 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고문으로 참여했고 김인성 사무총장은 리박스쿨과 협력관계를 맺은 ‘청년이승만326플랫폼’의 대표이기도 한데 이 단체가 지난 3월 주최한 ‘이승만 탄신 150주년 기념 행진’에 리박스쿨은 협력단체로 참여했습니다.
리박스쿨이 운영하는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 2022년 대외협력 단체로 소개한 ‘트루스코리아’ 역시 리박스쿨 사무실로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뉴라이트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해 6월 손 대표를 교육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는데 교육부는 2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일 손 대표를 자문위원에서 해촉했다고 밝혀 은폐작업이 시작된 것으로보입니다.
리박스쿨의 댓글공작에 대해서도 은폐하기 급급하고 이들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관련성도 부인하며 은폐하기 급급한 윤석열 정부 출신 인사들의 변명을 들을 때마다 학부모들의 분노가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