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가상화폐거래소'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22.12.17 글로벌 회계법인 마자르(Mazars) 가상화폐 거래소들과 '거래 중단' 선언 가상화폐 일제히 급락세
  2. 2022.12.16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뱅크런 사태 발생
  3. 2022.12.08 위메이드 3총사 암호화폐 '위믹스(WEMIX)' 상장폐지 가처분 기각 소식에 급락 우려
  4. 2022.11.10 세계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경쟁업체 FTX 인수포기 비트코인 폭락세
  5. 2022.11.09 세계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경쟁업체 FTX 인수 추진 FTX뱅크런 발생
  6. 2022.10.28 위메이드 가상화폐 위믹스 유통량 계획정보와 실제 유통량 차이로 가상화폐거래소 유의종목 지정 주가급락
  7. 2022.08.17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대주주 비덴트 반기보고서 미제출 관리종목 지정 폭락세
  8. 2022.07.23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FTX 한국 빗썸 인수 추진
  9. 2022.06.14 가상화폐 시장 붕괴 유시민 작가 예언 적중 글로벌 비트코인 억만장자들도 손실 급증
  10. 2022.05.27 가상화폐시장 불공정매매 행위 증가 법 미비 이용 금융사기 횡행
  11. 2022.05.25 가상화폐 루나코인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모두 상장폐지
  12. 2022.05.14 가상화폐 루나와 스테이블코인 테라UST의 실패가 주는 교훈
  13. 2022.03.01 러시아 루블화 가치 폭락 러시아인 비트코인 매수세 미국 제재착수
  14. 2022.01.06 비트코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빠른 긴축 정책 우려감에 폭락세 암호화폐 관련주 약세
  15. 2021.08.12 에이티넘인베스트 두나무 실적 공개 기대감에 반등세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Qmzs_CEfTJ0

안녕하세요

글로벌 회계법인 마자르(Mazars)가 바이낸스와 크립토닷컴 등 가상화폐 거래소들과 '거래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마자르는 최근 FTX 몰락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자 불안이 커지자, 이들 거래소가 고객 자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제공해왔는데 마자르의 거래 중단 영향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가격은 다시 큰 폭의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마자르는 "가상화폐 부문의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 보고서 작성과 관련한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는데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도 "마자르가 크립토닷컴, 쿠코인, 바이낸스 등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와 업무 일시 중단을 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자르는 중단 이유로 "'준비금 증명 보고서'가 대중에 이해되는 방식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이 보고서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고객들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FTX가 몰락하면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거래소들은 글로벌 회계법인에 의뢰해 이 보고서를 작성, 재무 건전성을 입증하려 해왔는데 지난 7일에는 바이낸스가, 지난 9일에는 크립토닷컴이 각각 마자르가 작성한 보고서를 공개하며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신뢰성 논란을 낳았는데 정식 감사를 통한 것이 아니라 단지 이들 거래소의 요청에 따라 작성했을 뿐이라는 것이기 때문에 조작되었다는 의구심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바이낸스 보고서의 경우 준비금 증명은 비트코인에 한정됐고, 부채는 나타나지 않았고 또 보고서에는 수치에 대한 마자르의 의견이나 결론은 없었는데 이에 마자르가 이 수치를 보증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마자르의 '감사' 중단 소식 등이 알려지면서 이날 가상화폐는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이날 미 동부 기준 오후 6시 20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 넘게 하락하며 1만6천609달러(약 2천175만7천790원)를 나타냈습니다.

 

FTX의 유동성 위기 이후 1만5천 달러선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지난 14일에는 한 달여 만에 1만8천 선을 넘어서며 회복세를 보이는 듯했는데 바이낸스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 가상화폐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내년에도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에 마자르의 가상화폐 거래소와의 거래 중단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이틀 만에 1만7천 달러선 아래로 떨어졌고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8% 넘게 급락하며 1천165달러(152만6천150원)를 나타냈습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뱅크런 사태는 스테이블코인이 대규모로 빠져나가는 현상에 기인하는 것으로 미국 정부가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에 나서겠다고 천명한 순간 뒤가 구린 자금부터 바이낸스를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 정부의 시장 개입은 앞으로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바이낵스에게는 위기이자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tfCOXQdqc0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뱅크런(고객들의 대규모 자금 인출) 사태가 발생했는데 간신히 상황을 수습하고 있는데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가상자산 투자자들 사이에선 가상화폐거래소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1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각) USDC의 출금을 일시 중단했다가 8시간 만에 다시 시작했는데 이 일은 미국 검찰이 돈세탁 혐의 등으로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들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뱅크런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인데 검찰의 수사를 우려한 바이낸스 이용자들이 USDC를 대량 인출했기 때문입니다.

 

USDC는 가격 변동 최소화를 위해 미국 달러와 가치가 1대1로 고정된 스테이블 코인으로 준비금도 현금과 미국 국채로 보유하고 있어 기존 가상자산보다 가치가 안정적이라 평가되는데 이에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예치한 가상자산을 법정화폐 대신 USDC로 바꿔 인출하기도 합니다.



이번 USDC 대거 인출도 바이낸스를 향한 수사망이 좁혀오자 투자자들이 바이낸스에 맡긴 가상자산을 USDC로 바꿔 인출하고 다른 거래소로 이동하려다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지난 13일(현지시각) 오전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바이낸스에서 총 16억달러(2조원)규모의 자금이 인출됐습니다.



바이낸스가 이후 8시간 만에 출금을 재개했음에도 유출은 계속되고 있는데 이는 최근 FTX 사태 등으로 시장 전반에 퍼진 불안감이 투자자들의 자금인출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상자산 전문 분석업체 디파이라마는 지난 14일 오후 1시 23분 기준으로 하루 동안 바이낸스에서 약 38억달러(4조9115억원)가 빠져나갔다고 전했는데 바이낸스가 보유한 총자산(약604억달러)의 6%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이 중 스테이블코인 유출량은 약 80%를 차지했습니다.



자오창펑 CEO는 즉각 수습에 나섰는데 그는 출금 재개 후 트위터에서 "상황이 안정된 것 같다"며 "어제 출금량은 역대 최대치도 아니었고, 상위 5위에 들지도 못했다"고 밝혔는데 "루나, FTX 사태 때 출금이 더 많았다"며 "이제 다시 입금이 많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한 입장 발표 외에도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했는데 자오창펑 CEO는 전날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진행된 AMA에서 출금 중단 사태 이후 급증한 인출량으로 인해 퍼진 각종 논란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바이낸스는 중국계 캐나다인인 자오창펑이 세운 거래소로 특히 FTX가 붕괴된 이후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4% 이상 증가하며 가장 큰 수혜를 봤다고 평가되고 있어 가상화폐시장 헤게모니를 쥐기 위해 바이낸스가 고의로 FTX를 파산시킨 것이라는 음모론이 돌기도 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를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데 이에 따라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Dz5jpOkGJdc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위믹스(WEMIX)' 발행사가 법원에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위믹스 유한책임회사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 소속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을 상대로 낸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위믹스는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암호화폐로 게임 안에서 얻은 재화를 해당 암호화폐로 바꿀 수 있도록 만든 대표적인 P2E게임에 사용되는 암호화폐인데 작년 8월 2만원대였던 위메이드 주가는 위믹스 인기에 힘입어 작년 11월 23만700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거래소 4곳은 위믹스의 유통량 계획 정보와 실제 유통량이 차이난다는 사유로 이달 8일 오후 3시에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는데 닥사 소속 거래소 총 5곳 중 4곳이 이러한 결정을 내리면서 위믹스는 암호함폐 시장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위믹스는 거래소 4곳에 대해 가상자산 유통량이 명확한 기준이 없다며, 상장폐지 결정이 부당하다고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또한 상장폐지가 현실로 이뤄질 경우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달리 닥사 소속 거래소들은 애초 위믹스가 잘못된 정보로 투자자에게 혼란을 야기했다며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는데 거래소들은 가처분 결정에 따라 위믹스가 거래를 지속한다면 가상자산 거래 질서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주장도 덧붙였습니다.

 

쉽게말해 예전 삼성증권에서 전산입력 오류로 유령주식을 만들어 실제 유통까지 시켰다가 상장폐지 당할 뻔 했던 것처럼 위메이드가 암호화폐 위믹스의 거래량을 임의적으로 늘려 유통시켜 시장질서를 교란시켰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12월 8일 오후 3시 암호화폐 위믹스는 상장폐지될 것이 예고된 것이라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에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WNGxuhH3LCA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9일(현지시간) 유동성 위기에 봉착한 경쟁업체 FTX를 인수를 포기했습니다.



바이낸스의 인수 번복은 FTX와 투자의향서(LOI)에 합의한 뒤 불과 하루 만에 나왔는데 바이낸스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인수 계약 진행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낸스는 FTX에 대한 기업 실사 결과, 미국 규제 당국이 FTX의 고객 자금 관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 내용 등을 참고해 인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FTX 부채에서 자산을 밴 규모를 최대 60억 달러(8조2천억여 원)로 추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FTX를 인수할 경우 바이낸스까지 유동성 위기가 번질 수 있다는 점이 인수를 포기한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바이낸스는 전날 코인 시장에서 FTX의 유동성 위기 사태에 따른 가상화폐 시장의 패닉 확산을 막기 위해 FTX를 인수하는 투자의향서를 체결해 시장에 안도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합의가 구속력이 없다는 점을 공개했고 시장은 최종 인수계약 불발 가능성에 불안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파생금융상품 업체 마렉스솔루션의 디지털자산 책임자 일란 솔랏은 "시장은 이제 완전한 공포 상황에 놓였다"며 가상화폐의 추가 연쇄 매도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FTX 사태가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시장의 최대 블랙홀로 자리 잡으면서 비트코인은 물론이고 다른 암호화폐들도 일제히 급락했는데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1만7천 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2020년 11월 이후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디지털화폐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비트코인을 비롯한 기존의 가상화폐들의 가치가 의심받고 있는 가운데 FTX에서 벌어진 뱅크런 사태는 가상화폐의 신뢰를 더 불신하게 만들고 있는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ylavudb_wlY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8일(현지시간) 유동성 위기에 처한 경쟁업체 FTX 인수를 추진하기로 했는데 '가상화폐 산업의 구세주'로 칭송받던 샘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가 FTX의 관계 회사 재정 부실설로 갑작스러운 '뱅크런(고객이 코인을 한꺼번에 인출하는 상황)' 사태를 맞으면서 결국 경영권 매각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바이낸스와 FTX의 합의에도 실사 등 절차가 남아 실제 인수가 이뤄지기 전 합의가 깨질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우려가 시장에서 쏟아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오히려 대폭락하고 있습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FTX를 인수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에 서명하고 실사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바이낸스는 이번 거래가 FTX가 유동성 위기 상황에 놓이면서 회사의 도움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는데 바이낸스는 FTX의 미국 외 사업을 인수키로 했습니다.




FTX의 뱅크먼-프리드 CEO도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와 전략적 거래에 합의했다고 확인했는데 그는 "우리 팀은 인출 잔고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으며 이는 유동성 위기를 해결할 것이다. 모든 자산은 1대1로 처리된다"면서 "이것이 우리가 바이낸스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한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했는데 가격을 비롯한 구체적인 인수 조건 등에 대해서는 두 CEO 모두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태는 FTX가 최근 관계 회사의 재정 부실설로 코인 인출 사태가 발생, 유동성 위기에 시달리면서 시작됐는데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주 코인업계 전문 미디어인 코인데스크가 FTX의 자매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내부 자료를 취득해 "알라메다의 대차대조표 상당 부분이 FTX가 발행해 거래소 이용자들에게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토큰인 FTT로 채워져있다"고 보도했는데 FTX가 발행한 FTT을 관계사가 사들여 보유하는 구조로, FTT 가격이 내려가면 두 회사가 동시에 자금난에 처할 수 있는 구조라 패닉셀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뱅크먼-프리드 CEO는 "경쟁사가 거짓 루머를 만들고 있다"며 이를 반박했지만 결정적으로 지난 6일 자오 CEO가 테라·루나 사태에서 배운 리스크 관리를 하는 차원에서 보유하고 있던 21억달러(약 2조9000억원) 상당의 FTT를 전량 매도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겁에 질린 투자자들이 잇따라 자금을 인출하기 위해 몰렸고 FTX는 이날 오전 결국 플랫폼에서 인출 자체를 막는 조치를 취해 뱅크런 사태를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자오 CEO와 뱅크먼-프리드 CEO가 인수 소식을 전한 뒤 비트코인 시장은 급등락을 보였는데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오전 8시 20분 현재 1만80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한 때 비트코인 가격인 1만7300달러까지 떨어지며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CNBC방송은 전했습니다.

 

비트코인 외에도 '시총 2위' 코인인 이더리움과 FTX 거래소를 주로 이용해온 코인 솔라나도 20% 내외로 폭락했고 FTX가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코인 FTT토큰의 이날 낙폭은 무려 80%에 달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바이낸스가 유동성 위기를 겪는 FTX에 구조의 손길을 내민 것이지만 시장에서는 실제 인수가 성사될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자오 CEO는 이번 합의를 두고 "구속력이 없는 투자의향서"라면서 "매우 역동적인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평가하고 있는데 바이낸스는 언제든 거래에서 손을 뗄 재량권이 있다"고 말했고 블룸버그는 "(이러한 내용의) 자오 CEO 트윗이 시장 관찰자들을 안절부절못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NBC방송은 또 "이번 거래가 FTX와 바이낸스의 미국 외 지역의 사업에만 영향을 준다. 뱅크먼-프리드 CEO가 각 회사의 미국 지사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트윗을 올렸다"면서 두 CEO가 아직 이번 합의를 위해서는 실사가 남아있다는 점을 언급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FTX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기업가치가 320억달러로 평가됐으며 블랙록, 캐나다 온타리오교직원연금(OTPP), 소프트뱅크 등을 투자자로 확보했었고 미 정계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뱅크먼-프리드 CEO를 중심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로 평가받았습니다.

 

2019년부터 FTX를 운영해온 뱅크먼-프리드 CEO의 자산도 불과 6개월 전까지만 해도 240억달러로 추정됐는데 그는 지난 5월 테라·루나 사태로 혼란에 빠진 가상화폐 업계에 자금을 수혈하면서 업계에서는 구세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각국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가 나오면서 기존의 가상화폐는 시장지위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거래소의 부실은 뱅크런을 불러올만큼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상황입니다

 

비트코인도 위상이 흔들리고 있어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가 나올 경우 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GKeCZtxkwHk

안녕하세요

위메이드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위믹스가 국내 주요 가상화폐거래소들에서 일제히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는데 위메이드는 “유의 종목 지정에 앞서 거래소 측에 충분히 소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 27일 공지를 통해 위믹스(WEMIX)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에 의해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는데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되면 해당 거래소로의 위믹스 이전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거래소 내에서 사고팔 수는 있지만 다른 거래소 지갑에서 보유하고 있던 위믹스를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으로 이전하는 것은 막힌다는 뜻입니다.



지정 이유는 위메이드가 앞서 밝힌 유통 규모와 실제 유통량 사이 규모차 때문인데 위메이드가 밝혔던 유통량 계획서에는 이달 31일 기준 약 2억 4596만 위믹스가 유통돼야 하지만 암호화폐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위믹스 발행량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약 3억 1842만 개에 이릅니다.

 

업비트는 위믹스 유통량 계획 정보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위믹스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며 “업비트 등 닥사 회원사에 제출된 유통량 계획 정보와 실제 유통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부정확한 유통량 정보에 관해 투자자들에게 적시에 명확한 정보 제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유의 종목 지정에 앞서 위메이드 측은 업비트 등 거래소 측에 소명 기회를 가졌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 클래식이 상장된 거래소로부터 유통량과 관련된 통보를 받아 이에 대해 충분히 소명을 했다”며 “위믹스팀은 해제를 위해 더 충분히 소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이어 "그간 분기보고서를 통해서 모든 것을 공시해왔다”며 “현재 소명 절차를 진행 중이며 (지정 해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업비트는 유의 종목 지정 후 2주일간 해당 디지털 자산에 대한 검토를 통해 최종 거래 지원 종료 여부를 판단하는데 소명 절차·검토 과정에서 유의 종목 지정 검토 기간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으로 치면 자본금을 넘어가는 유령주식이 거래소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즉시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거래소는 민간에서 운영되는 것이라 소송 등의 부담으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가상화폐 시장의 신뢰를 까먹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이번 가상화폐거래소에서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화폐 위믹스에 대해 유의종목으로 지정한 것은 신뢰의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사업이 갖고 있는 위험성을 잘 보여준 사례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TDVfOD6T2Vw

안녕하세요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대주주인 비덴트가 반기보고서 미제출로 관리종목에 지정되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2시 51분 기준 비덴트는 전 거래일보다 14.86% 내린 894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전날 비덴트가 법정 제출 기한 내에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6일 비덴트가 기한(16일) 내 올해 2분기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했는데 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2조 등에 의거, 기한 내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 기한 종료일 다음 거래일에 관리종목으로 지정합니다.

 


비덴트는 공시를 통해 “2022년 반기 말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기초 잔액 관련 검토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제출이 지체되고 있다”며 “외부감사인(태성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검토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반기보고서와 검토보고서를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반기보고서 미제출은 관리종목 지정사유로 관리종목 지정 이후 반기보고서 ‘부적정’ 의견을 받으면 바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합니다.

 

이에 관리종목에 지정될 시 일정 기간 거래가 정지되고 이후 상장폐지에 이를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투자 주의가 필요한 종목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보고서 제출이 늦어지거나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종목들은 상장폐지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비덴트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고 지정 사유는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으로 한국거래소는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일부 종목에 대해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세 단계로 나누어 시장경보종목에 지정하고 있습니다.

 


비덴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의 최대주주로,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지분 10.23%, 빗썸홀딩스 지분 34.2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덴트의 외부감사인 태성회계법인과 비덴트 경영진들이 서로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 같은데 비덴트측이 공시했듯이 반기말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결과가 안 나와서 미제출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비덴트는 최근에 글로벌 투자회사인 NPX캐피탈(NPX Capital) 산하 글로벌 웹툰 플랫폼 '코핀커뮤니케이션즈(Copin Communications)'와 '투믹스(Toomics)'의 웹툰 IP(지적재산권) 독점권 및 공동경영권을 확보하는데 251억원을 투자하기도 해 가상화폐거래서 빗썸의 돈으로 흥청망청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덴트는 상반기 중 대호에이엘 경영권을 인수하는데도 이런데 들어가 자금내역에 대해 외부감사인에게 소명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비썸의 수익 외에 별다른 수익성 있는 사업을 못하고 있어 빗썸 경영권이 매각될 경우 미래가 불안해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svWF7tfR4Po

안녕하세요

미국의 가상자산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한국의 빗썸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22일(현지시간) 익명의 인수 협상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FTX는 빗썸을 인수하기 위해 지난 몇 달간 인수 협상을 진행해 왔고 이를 두고 빗썸 측은 “지금 단계에서는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고 FTX 측은 아예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2014년 설립된 빗썸은 현재 하루 평균 5억 6900만달러(약 740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를 처리하는 업체로 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해 최근 한국 검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한 거래소 7곳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바하마에 본사를 둔 FTX는 가상자산뿐 아니라 주식 거래 업무까지 하는 회사로 최근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인 로빈후드 지분 7.6%를 취득하면서, 로빈후드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는데 30세의 뱅크먼-프리드는 매사추세츠공대(MIT) 졸업 이후 FTX를 창업한 자수성가하 사업가입니다.

 

가상화폐의 가격 폭락은 가상자산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 살아남은 가상화폐거래소들은 합종연횡을 통해 살 길을 모색하고 있고 이런 합종연횡은 국경을 넘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빗썸의 소유구조가 복잡하고 루나폭락사태에 검찰조사를 받고 있어 실제 인수까지 이뤄지기에는 아직 변수가 많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0년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Y1TtYVqOn1E

안녕하세요

가상화폐 시장이 붕괴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억만장자들의 재산도 실시간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미국이 41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직면하며 비트코인, 주식, 채권 등 모든 금융 상품이 무너지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서 비트코인 억만장자들의 재산도 약 1,140억 달러(약 147조 원) 증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 속에 2만 7천 달러 아래로 떨어진 바 있는데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8.6% 급등하며, 연준이 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란 불안감이 가상화폐 투매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폭락세가 나타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비트코인 인출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투매를 가져왔는데 이날 바이낸스는 일시적인 오류 때문에 3시간 동안 비트코인 인출이 중단됐다고 전했지만, 비트코인 하락세가 이어지는 도중 시스템이 멈춰 시장 불안감을 더욱 키워 결국 연준의 긴축 우려와 대규모 인출 사태까지 겹치며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장중 한 때 2만 달러 선까지 폭락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서 비트코인 억만장자들의 재산도 순식간에 사라지고 있는데 블룸버그에 따르면 자오 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은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을 때 비해 약 850억 달러(약 109조 8,000억 원) 감소했고 또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의 재산은 약 116억 달러(약 14조 9,8000억 원),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CEO는 약 64억 달러(약 8조 2,600억 원),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CEO는 약 62억 달러(약 8조 79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는 "지난해 약 1,450억 달러(약 187조 2,800억 원)로 집계된 비트코인 억만장자들의 합계 재산이 불과 6개월 사이에 약 80% 가까이 줄어들었다"면서 "해당 억만장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도 큰 타격을 입힌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일(현지시간)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코인베이스가 신규 채용을 무기한 연기하고 다수의 기존 채용도 철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고 또한 3일(현지시간)에는 윙클보스 형제가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추가 손실을 막기 위해 직원 약 10%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가상화페시장에서 진정한 승자는 가상화폐거래소라고 했는데 가상화페 거래수수료로 앉은 자리에서 떼돈을 벌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폭락으로 가상화페 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줄어들면서 거래가 급감하고 있어 가상화페 거래소도 인력구조조정에 나설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 내내 2030의 코인투자를 문재인 정부가 규제하고 있다고 비난했던 조선일보의 보도행태가 이제와 돌아보면 얼마나 황당한 보도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와서 조선일보와 TV조선은 2030세대의 무책임한 투자탓으로 보도행태를 바꾸고 있는데 이게 다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바뀐 보도행태인 것 같습니다

 

예전 유시만 작가가 왜 그렇게 가상화폐가 금융사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트코인 부자 재산변동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p7tewOa1mU

안녕하세요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이고 시세를 조종해 429억여원을 편취한 일당 3명이 검찰에 송치됐는데 가상화폐의 경우 관련 법령이 없어 시세조종을 하더라도 처벌할 근거가 없어 경찰은 이들이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한 것을 기망행위로 보고 '사기'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가상시장 활성화에 발맞춰 부정 행위 규제를 위한 법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8일 가상자산 시세조종 일당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주범인 가상화폐 발행자 A씨는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가상화폐 3종을 발행해 거래소에 상장시키고 여러 개의 계정을 이용해 매도·매수를 반복하는 등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해당 가상화폐는 4700명이 1400억여원어치를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 등은 가상화폐를 직접 발행해 거래소에 상장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리딩방'을 개설해 가상화폐를 홍보했는데 이들은 "매수·매도 공지에 따라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매일 3%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말하면서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 등은 매일 수만 회에 걸친 자전·통정거래로 시세를 10% 이상 상승시켰는데 시세조종을 마치면 자신들이 정한 금액에 따라 리딩방 투자자들에게 가상자산을 매도했고, 이를 곧바로 약 3% 상승한 금액으로 다시 매수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며 투자자들을 유인했습니다.



2020년 8월27일 300원에 상장한 가상화폐는 꾸준한 시세조종으로 같은 해 11월19일 1247원까지 상승했고 A씨 일당은 최고가에 가상화폐를 일괄 매도하고 이듬해 4월15일까지 꾸준한 시세조종으로 가격을 31원까지 폭락시켰습니다.



A씨 일당과 피해자 424명이 거래한 금액은 429억여원에 달했는데 이들 일당이 취득한 실제 수익은 22억원 상당으로 추정되는데 투자자들은 시세가 폭락하자 매수가 없는 것으로 인식해 사기 피해를 자각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상자산 거래소 서버를 3회 압수수색해 확보한 해당 자산의 거래내역 일체를 분석해 시세조종 정황을 발견했는데 A씨 등의 사무실 3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7대와 휴대전화 2대 등을 확보해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인위적인 시세조종 행위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처벌받지만 가상시장에는 허위공시, 시세조종 등을 처벌할 수 있는 법률이 미비한 실정으로 2020년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이 개정돼 지난해 3월부터 자금세탁방지 의무가 시행된 게 전부입니다.



A씨 일당의 가상화폐 시세조종 행위에 대해서도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없고 이에 경찰은 A씨 일당이 리딩방 피해자들에게 매일 3%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기망한 점에 대해 사기 혐의를 적용했고 A씨 일당이 발행한 가상화폐는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법안은 국회에서 기약없이 계류 중인데 현재 21대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가상자산 관련 법안은 총 13개로 △가상자산업법 개정안 7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4건 △특금법 개정안 2건 등이 계류 중으로 금융당국도 내년 제정을 목표로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를 핵심으로 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준비하고 있지만 법 시행까지는 시일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투자리딩방'이라며 접근해 사기를 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며 "공인된 투자자문업체가 아닌 경우 무조건 의심해야 한다. 특히 '투자금을 몇 배로 불려준다', '원금을 보장해준다' 등 현혹하는 문구를 쓴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훨씬 높으므로 반드시 유의해 피해를 방지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투자리딩방을 빙자해 하루에도 몇 개씩 이메일과 메모를 받고 있는데 대부분 투자자를 소개해 주면 일정 부분 수수료 수익을 나눠주겠다는 것으로 결국 금융범죄에 속아 줄 바보를 찾아 소개해 달라는 소리와 다름없어 보입니다

 

가상화폐 시장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말고도 수 만개의 가상화폐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지고 있는데 블록체인으로 이용해 다양한 혁신을 주장하며 온갖 잡코인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로 그럴 듯한 수익성을 포장하지만 기존 시장을 대체할 혁신성이 없다면 살아남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실제 수익은 가상화폐거래소가 다 챙겨간다는 말처럼 가상화폐거래소가 상장과 관리, 퇴출까지 모두 하고 있어 수만개의 잡코인이 범람하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진 잡코인들은 기술의 혁신성과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가치가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 있어 제2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꿈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디지털위안화를 개발해 테스트에서 성공하면서 미국도 디지털달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한국은행도 디지털원화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결국 중앙은행들이 보증하는 디지털화폐가 가상화폐 시장에 등장할 경우 비트코인도 이더리움도 가치가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fFHDurl-bXs

안녕하세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다음달 1일 루나 거래지원을 종료하는데 이에 따라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모두 루나의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코인원은 25일 저녁 공지를 통해 다음달 1일 오후 6시부터 루나 거래지원을 종료하겠다고 밝혔고 이와 함께 테라KRT(KRT), 앵커 프로토콜(ANC), 미러 프로토콜(MIR)에 대한 거래지원도 중단하는데 출금은 거래지원 종료 후 다음달 15일 6시까지 지원됩니다. 



코인원은 스테이블 코인 알고리즘 불안정에 따른 유통량의 과도한 증가, 급격한 시세변동을 이유로 지난 11일 루나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는데 코인원은 2주 간의 개선기간을 부여한 결과 유의 종목 지정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최종 판단했습니다.

 

고팍스는 5대 거래소 중 가장 빠른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루나 거래지원을 종료했고 업비트는 지난 20일, 빗썸은 27일부로 중단했고 코빗도 다음달 3일 종료합니다.

 

일각에선 폭락사태가 벌어진 루나를 거래소가 빠르게 상장폐지 하지 않고 수수료를 챙긴다는 비판도 제기됐는데 코인원은 "루나 거래지원을 섣불리 종료하지 않은 이유는 내부 정책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한다는 거래소 원칙과 책임을 준수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해외 가상화폐거래소는 루나코인 가격의 폭락사태 이후 곧바로 상장폐지되었지만 국내 가상화폐거래소들은 늦장대응하여 거래를 계속 할 수 있게 상장을 유지해 해외에서 폭락한 가격에 루나를 사들여 이를 국내 거래소에서 비싼 가격에 매도하는 아비트래지 거래로 거래량이 급증해 가상화폐거래소들은 꽤 큰 수수료 수익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정부 당국은 선량한 피해자가 양산될 수 있다고 가상화폐거래소들의 행태를 비판했는데 마지막까지 상장을 유지했던 코인원이 다음 달부터 거래를 중단하고 상장폐지를 결정해 국내 5대 가상화폐거래소에서 모두 퇴출되었습니다

 

코인 루나는 마지막까지 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상화폐들 마지막이 루나와 비슷할 것 같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qXno3Rq7qdM

안녕하세요

김치코인의 대명사로 불리던 가상화폐 루나와 스테이블코인 테라UST의 대폭락은 코인투자가 모래위에 지은 누각이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애플 엔지니어출신인 30대 초반의 젊은 권도형씨가 개발한 가상화폐 루나와 스테이블코인 테라UST는 정교하게 고안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코인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자 순시간에 모든 가치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엄청난 피해자들만 양산한 상황입니다

 

마치 여름낮의 일장춘몽처럼 100억원의 자산을 갖고 있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거지가 되어 버린 일이 발생한 것인데 이런 자산가치의 소멸은 아마도 금세기에 처음이 아니었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정보유통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알려진 테라UST의 가치가 붕괴된다는 불안감이 이를 떠받치도록 설계된 가상화폐 루나마져 패닉셀을 가져오면서 두 코인 모두 누가 먼저 빠져나오나 게임에 빠져 순시간에 모든 가치가 사라지고 만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권도형씨의 테라폼랙스가 보유하고 있다던 몇 조원대 비트코인은 아무 역할을 하지 못했는데 실제로 그런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었나 하는 의구심마져 들 정도입니다

 

원래 테라 1개는 언제나 1달러어치의 루나와 교환되게 설계되었는데 루나는 일반 암호화폐처럼 가격이 변동하기 때문에, 1달러 어치의 루나 양은 그때그때 달라지겠지만 이 때문에 거래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은 루나의 가격변동을 이용해 아비트리지거래를 할 수 있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테라 가격이 1달러 아래, 예를 들어 0.8달러로 떨어진다면 0.8달러 가치를 가진 테라 1개로 1달러 어치의 루나를 받을 수 있으니, 투자자는 0.2달러를 이득보게되고 시중에 있는 테라는 수거되어 공급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테라 가격이 올라가 1달러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테라 가격이 1달러를 넘어가면 발행사에서 루나를 사들이고 테라를 풀면서 테라 가치를 떨어트리는 식으로 테라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잡고 있고 루나는 가상화폐로 거래가 활발해지는 구조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스테이블코인인 테라의 가치를 1달러에 연동하는데 있어 다른 가상화폐인 루나를 이용한 점이 치명적인 약점이 되었습니다

 

다른 스테이블코인들은 직접 1달러 가치에 연동하도록 설계된데 반해 테라UST는 다른 가상화폐인 루나에 연동시켜 본질적인 1달러 가치에 대한 담보가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테라UST 1개가 1달러의 가치를 보장할 수 없다면 투자자들은 불안한 테라를 보유하기 보다는 현금으로 바꾸고 싶어하겠지요

 

루나가 개입하여 테라의 가치를 1달러로 복원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투자자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먼저 현금화하려 달려들 것입니다

 

여기서 망설이는 투자자들은 더 낮은 가격에 테라를 팔 수 밖에 없고 점점 테라에 대한 신뢰는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루나가 시장에 개입해 사람들이 매도하는 테라를 사들이며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면 다행인데 이제 루나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불안해 지게 된 것은 너무 많은 테라 매도자들이 나오면서 루나 보유자들이 루나 가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루나 역시 가상화폐이고 블록체인에 의해 만들어진 가치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현금을 보고 싶어 했고 권도형씨의 테라폼랙스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매각하여 그 현금으로 루나를 사들이길 바랬지만 테라와 루나의 가격폭락에도 권도형씨측은 움직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해 있는 상황에서 이를 팔 경우 손실이 크다고 판단했을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이런 오판이 루나와 테라의 가치에 대한 신뢰를 바닥으로 끌어내렸고 결국 신뢰가 붕괴한 가상화폐는 가치를 가질 수 없기에 모든 가치가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권도형씨의 테라폼텍스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기에 그에게는 자산이 남아 있지만 그와 테라폼텍스를 믿고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T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하루 아침에 거지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만든 "폰지사기"라고 볼 수 있는데 아무 가치 없는 가상화폐에 가치가 있는 듯이 사기를 쳐 투자자를 끌어모았고 이들이 가치가 있다고 기망하게 만든 것으로 투자자가 늘어날때는 문제가 없지만 투자자 증가가 끝났을 때는 더 이상 신규로 들어오는 돈이 없기에 가치를 떠받칠 자금이 부족해 져 먼저 팔고 빠져 나가는 투자자가 승자가 되는 치킨게임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가상화폐 루나와 스테이블코인 테라UST에 대한 투자는 투자자 스스로가 결정한 사안이고 그들의 탐욕이 만든 결과이지만 금융시장의 신뢰를 져버리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부의 관리부재가 부른 참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루나는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상장폐지 되면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에서도 상장폐지를 당하고 있어 회복 불릉이 되어 버린 상황입니다

 

가상화폐 루나와 스테이블코인 테라UST가 폰즈사기로 결론이 난다면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길이 열리겠지만 그렇지않고 투자실패가 된다면 피해자들은 구제받을 길이 없게 됩니다

 

이래서 본질가치가 없는 코인투자는 늘 위험을 달고 있는 것으로 투자자들의 실뢰가 사라지면 그 가치도 사라지게 되어 있던 시한폭탄과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상기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3vRB6uJzlRo

안녕하세요

러시아가 국제결제시스템 스위프트SWIFT에서 퇴출되면서 러시아 화폐인 루블화 가치가 폭락했습니다

 

루블화만 갖고 있는 러시아 인들은 단 몇일 사이에 약 30%의 가치 폭락으로 소비여력이 급감하게 되었고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 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시장에서 퇴출된 루브화를 던지고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매수에 러시아인들이 몰려가면서 비트코인은 오랜만에 급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일 암호화폐 데이터 업체 카이코에 따르면 루블을 통한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달 25일 15억 루블(약 190억원)로 급증했는데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달러화에 페그(고정)돼 있는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의 거래량도 폭증하고 있는데 루블을 통한 테더 거래량은 약 13억 루블(약 165억)로 이 또한 9개월래 최고치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비트코인을 통한 러시아인들의 국제결제망 간접이용을 막는 제재안을 구상하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제재대상이 아닌 개인의 거래를 금지할 수는 없다"며 러시아인의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하고 있는데 러시아인들이 루블하 가치 폭락에서 그나마 도피처를 가상화폐에서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러시아 금융시장의 대혼란에 내부적으로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고 생필품 수입이 막힐 경우 그 책임은 고스란히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돌아갈 것 같습니다

 

특히 러시아 과두체제를 경제적으로 지탱하는 러시아 재벌들은 벌써부터 푸틴에 대해 반발하고 있어 이들에 의한 푸틴 제거라는 내부 쿠데타 움직임도 일 수 있습니다

 

개방과 자유시장경제의 맛을 본 라시아인들이 푸틴러시아대통령의 패권전쟁으로 고통받는 것에 얼마나 인내심이 있을 지 의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icFTUWZ9-cs

안녕하세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긴축 정책을 펼 것으로 보이면서 암호화폐 가격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6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3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보다 1.8% 내린 개당 5,287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 9월 29일 이후 3개월 여만에 최저치로 전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3% 내린 425만원에 거래 중으로 지난 10월 10일 이후 가장 낮은 금액이고 도지코인은 2.5% 하락한 192원에 손바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는 미 연준이 조기 긴축을 시사하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한 결과로 풀이되는데 간밤 공개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앞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일찍 또는 더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했고 이에 따라 간밤 미국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같은 시각 국내 거래소에서의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정도를 보여주는 ‘김치 프리미엄’은 대부분의 암호화폐에서 2%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은 최근 계속되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가상화폐 시장 급변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을 강화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변방 자산의 유동성도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빨리 인상하는 등 강한 매파적 신호를 보내면서 시장이 한층 더 얼어붙고 있는데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최근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금리 인상, 대차대조표 축소 등을 골자로 하는 '긴축 3종 세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비트코인 채굴 글로벌 2위 국가는 카자흐스탄이 물가상승에 따른 국민적 저항에 따라 국가혼란에 빠져들고 유엔평화유지군이 파견될 정도로 내몰리면서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가격하락으로 암호화폐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는데 가상화폐거래소 관련 두나무 주주사들의 주가도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나무 주주사인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대성창투 등의 주가도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시중 과잉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주가버블과 자산버블이 무너지고 있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나무 주주사

카카오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대성창투

DSC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국내 가상화폐(코인) 거래시장에서 투자 심리가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에이티넘인베스트주가강세 입니다.

 

12일 오전 11시 12분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195원(4.37%) 오른 46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에이티넘고성장기업 투자조합'을 통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보통주 81만8800주와 우선주 174만8450주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두나무 지분 7.6%에 달하는 물량입니다. 

 

이날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 자체 시장지수(UBMI, 2017년 10월1일=1000)는 전날(11일) 오후 5시 기준 9909.63으로 나타났는데 이 지수는 올해 5월9일 1만3972.0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지난달 20일에는 6233.81까지 하락했고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지난달 20일 대비 59.0%나 증가했습니다. 

 

가상화폐 투자가 다시 활력을 얻으면서 두나무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에이티넘인베스트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회복세는 다시 한번 비트코인 관련주에 시장의 관심을 모아주는 게기가 되고 있는데 수익이 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쉽게 꺽일 것 같지 않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