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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68G5kmpUx0

안녕하세요

이엔플러스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동일한 수준의 에너지밀도를 가진 ‘그래핀 슈퍼커패시터(축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엔플러스에 따르면 커패시터 기반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 기업 ‘UC에너지’의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 자회사 UC테크놀로지와 그래핀 기반 전기차용(EV) 슈퍼커패시터 개발에 성공해 72V의 전기자동차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그래핀 슈퍼커패시터는 에너지 밀도가 280Wh/㎏으로, 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 배터리와 동일한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고 기존 배터리 대비 빠른 충·방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수명이 길고 주행거리가 긴 차세대 전기차용 2차 전지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엔플러스의 설명입니다.

 

슈퍼커패시터는 각종 전기제품 등에서 오랜 기간 사용돼온 ‘커패시터’의 축전용량 성능을 큰 폭으로 강화시킨 2차전지의 한 종류로 이온의 화학적 에너지 반응을 이용해 전기를 저장하는 배터리와 달리 커패시터는 전기를 그대로 저장하기 때문에 다른 2차전지와 비교해 출력, 온도, 저장 속도 등에 강점이 있습니다.

 

급속 충전을 요구하는 현 전기차 시장에서 리튬 계열의 배터리가 3000회 내외의 충·방전 횟수와 완충까지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 반면 슈퍼커패시터는 최소 2만 회 이상의 충·방전 횟수를 가지며 빠른 충전이 가능하고 온도에 대한 특성이 좋아 셀 자체의 폭발 위험이 적습니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UC테크놀러지의 핵심기술인 IC회로 기술과 이엔플러스가 제공하는 그래핀 및 배터리 기술이 결합해 기존 이온 배터리보다 성능이 뛰어난 차세대 저장 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번에 개발한 슈퍼커패시터는 에너지 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전기차용 배터리로 적용할 경우, 긴 주행거리와 전용 충전기 사용 시 급속충전 모드에서 10분 이내에 완충이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라고 말했고 이어 “리튬이온 2차전지는 겨울철에 에너지효율이 급속히 떨어지는 데 반해 이엔플러스의 슈퍼커패시터는 저온에서도 효율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며 “전기차는 물론 드론, 각종 가전제품 등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이차전지 응용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래핀의 차세대 핵심소재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험실 단위에서 예술작품 한개 개발하는 것은 할 수 있지만 대량양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상용화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엔플러스가 ‘그래핀 슈퍼커패시터(축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는 하지만 양산이 가능한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내년 주총을 앞두고 주가 관리를 위해 꺼내든 호재성 재료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진짜 큰 돈을 벌 기술이라면 최대주주가 먼저 주식을 사들여 지분율을 높일 것이라 최대주주 지분이 낮은 회사는 호재의 진실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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