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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아프론테크는 국내 최고수준의 불소수지 및 고기능성 플라스틱 원료에 대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회사로 부품사업, 소재사업, 장비사업을 갖고 있고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산업에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부품사업은 2차전지, 자동차, 의료기기 제품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재사업은프린터 BELT, 반도체 패키징, PCB 드릴가공, 멤브레인 등의 소재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장비사업은 반도체와 태양광 사업의 WAFER, DISPALY 사업의 PANEL 보관 및 이송을 위한 캐리어 장비를 생산하여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DISPLAY, 프린터 사업의 제품은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 기술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상아프론테크는 지난 1분기 매출 기준 부품사업이 약 47%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2차전지 배터리 누수방지부품과 차량용 Seal기능 및 컨트롤 케이블 부품 그리고 특수주사기 및 수액세트 부품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재사업은 매출의 약 38%를 올리고 있는데 프린터 토너 용지 전사및 정착 밸트 소재와 반도체 패키징 공정 이형필름소재 PCB기판용 드릴 가공용 소재 맴브레인 분리막 소재 등을 통해 올리고 있습니다

 

상아프론테크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삼성SDI로 이들 고객사의 실적에 따라 매출이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삼성SDI의 각형배터리 전해액 누수방지용 케어세이의 수요가 늘고 있어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상아프론테크는 미국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업체와 멤브레인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해 수소관련사업을 키우고 있는데 수전해공장에 사용되는 멤브레인의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 수소 연료전지 업체와도 수소상용차용 멤브레인 공급 계약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멤브레인 라인증설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아프론테크의 멤브레인 기술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데 멤브레인 시장 성장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신규 수익사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상아프론테크의 맴브레인과 배터리 사업으로 중장기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있고 1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 3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상아프론테크 2023 유진투자증권.pdf
0.8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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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도역 주변은 전형적인 주택가 밀집지대라 생활밀착형 맛집들이 많은데 사람들이 잘 안가 본 곳이라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동네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우연히 찾아간 "숯불에닭 상도점"은 숯불구이닭갈비집으로 기존에 우리가 익히 먹어왔던 치킨과는 전혀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닭갈비 하면 춘천식 닭갈비를 주로 생각하겠지만 "숯불에닭"은 숯불로 초벌구이를 한 닭갈비 본연의 맛과 더해 불맛을 코팅한 닭갈비를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메뉴는 크게 양념숯불구이와 소금숯불구이가 있는데 소금숯불구이는 닭고기 본연의 맛에 중점을 두었다면 양념숯불구이는 양념맛에 불맛을 코팅한 다른 곳에서 맛보기 어려운 숯불구이 닭갈비의 맛을 품고 있습니다

딱 한잔이 아쉬어 찾다가 우연히 들른 집인데 숯불구이의 불맛 코팅 맛에 저녁식사를 두번 한 것 같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주택가에 둘러 쌓여 있는 곳이라 가족동반 모임이 많아 보였고 주변 숭실대 학생들도 단체로 찾아와 숯불구이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숯불에닭 상도점"은 직원들도 친절해서 홀내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숯불구이 특성상 주문과 함께 초벌구이에 들어가는데 메뉴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좀 거리기는 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숯불구이 특성으로 포장판매가 어렵다는 점이 아쉬운데 손님 테이블에서 초벌구이가 된 숯불구이닭갈비를 조금 익혀 먹는 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숯불구이닭갈비를 먹다 남기면 잘 포장해 주기 때문에 나머지는 집에 가져가 또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금구이보다는 양념구이가 더 맛있고 자극적으로 느껴졌는데 아무래도 불맛을 코팅할 때 양념이 더 맛있게 느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른 치킨집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숯불에 불맛을 코팅한 닭갈비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상도역 근처에 있고 가게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찾기 쉽습니다

식당 전경

초벌구이

간판

광고판

주문과 동시에 초벌구이를 합니다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내부모습

내부모습

셀프바를 운영해 밑반찬은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각종 소스와 밑반찬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메뉴판(2024년 4월 기준)

메뉴판(2024년 4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양념숯불구이와 소금양념구이 1인분씩

초벌구이가 되어 나와 자리에서 살짝 익혀먹는 컨셉입니다

다 익은 건 불판 주변으로 빼놓으면 됩니다

노릇노릇 잘 익어 갑니다

계란찜이 숯불구이와 잘 어울립니다

숯불구이 한점을 계란찜 한수저에 올려 먹어 봅니다

너무 뜨거우니 덜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숯불구이 익어가는 모습

깻잎에 싸 드셔도 맛있습니다

먹다 보니 금새 거의 다 먹을 태세입니다

이 소스가 숯불구이와 잘 어울립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나머지는 다 포장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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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qeITG8mA-Y?si=VCstC6CEhyeRy4pM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삼진엘앤디는 주력사업이 전환되고 있는 상장사로 사업구조조정이 기업의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기업가치를 변화시키는지 잘 보여줄 사례라 예전부터 소개해 주었는데 개인투자자들은 이런 투자에 생소해 주가하락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책에도 밝혔듯이 주식투자는 마라톤과 같아서 긴 안목을 갖고 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결국 수익을 가져간다고 말 해 왔습니다

 

주식을 매수할 때는 매수하는 이유가 있다고 하면서 매수의 목적을 갖고 투자대상 기업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우선 삼진엘앤디는 주력사업이 디스플레이 BLU에서 2차전지 부품으로 바뀌고 있는 과정으로 아직 규모의 경제에 대한 개념자체가 회사에도 부족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경재 회장에서 아들 이명종 대표로 경영권 승계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최대주주 지분이 약 22%에 불과해 지분율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경영권 승계 과정에는 최대주주도 적은 비용으로 지분율을 높일 수 있는 시점을 따지게 되는데 지금 가격대는 경영권 승계를 위해 주가를 싸게 가져갈 타이밍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주식을 사면 무조건 올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성질급한 투자자들이 많은데 결국 그런 투자태도가 수익보다 손실을 가져오는 결과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삼진엘앤디는 삼성과 끈끈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어 2차전지 부품사업으로 주력사업을 교체하면서 삼성SDI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 삼성SDI의 성장과 함께 성장할 부품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대주주가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할 때까지 최대한 낮은 가격에서 야금야금 지분을 사 모으는 경우가 많은데 최대주주가 직접 취득할 경우 나중에 매도하여 차익실현 할 때 중과세 되기 때문에 차명계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최대주주 지분이 낮은 기업의 주가가 낮게 형성되고 경영권 승계가 이뤄질 경우 이를 의심해 보는 것도 투자자가 갑고 있을 태도 중에 한가지입니다

 

특히 삼진엘앤디처럼 주가가 상당기간 흘러내려간 이후 거래량이 급감할 경우 유통물량이 씨가 말랐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최대주주 경영권 승계도 완료되고 우호지분 확보도 완료되면 이후 호재성 재료를 내놓고 본격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호재성 재료의 대표적인 사례는 재무구조와 실적으로 관련 뉴스가 어떻게 나오는지 잘 봐둘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주가가 상당히 올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졌을 때 나오는 호재와 주가가 낮을 때 호재는 의도가 다른 것으로 이를 이해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수익에 한발 다가가는 것입니다

 

거래량이 급감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매도호가에 대량매물을 내놓고 매수호가에 얼마나 붙는지 보면 알 수 있는데 주가를 끌어올리려는 큰 손은 수량을 다 체크하며 거래를 하기 때문에 호가에 나온 수량을 보면 지금 그 종목의 유동 주식수를 가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재무적으로 리스크가 없는 종목이 주가가 바닥권에 있다면 발목부터 상투까지 다 먹을 준비가 된 것으로 스마트머니부터 매수에 착수해 결국 유동 주식수가 씨가 말랐다는 사실을 확인하면 본격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게 됩니다

 

결국 주식투자는 매수와 매도의 힘싸움으로 매수세 강할 때 차익실현하고 매도가 강할 때 저가매수에 나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내심이 있는 투자자가 결국 수익을 가져가게 되는 것입니다

 

삼진엘앤디는 초보투자자들이 장기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부할 수있는 좋은 종목이라 소개한 것으로 공부가 되는 종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주가가 장기간 하락해 매물이 씨가 마르고 매수에 자신이 없는 소외주가 되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재가 모습

KB증권 창구에서 1,500주 자전거래 의심동향, 매물이 씨가 마르고 매수도 없다는 사실 확인

매도호가에 대량매물로 짓누르고 매수호가에 받쳐놔 마지막 매물을 빼앗으려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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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1d_87Hnhqo8?si=crYguikyeBEDVOJO

 

안녕하세요

미국증시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정부에 제공한 무기의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이 전쟁 확대 우려를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일즈포스·콜스를 비롯한 기업들이 잇따라 부진한 실적과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를 내놓은데다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투자 심리도 위축되고 인플레이션 우려에 금리인하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경기침체에 빠져들 위기를 투자자들이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0.06포인트(0.86%) 하락한 38,111.48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47포인트(0.60%) 내린 5,235.48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3.50포인트(1.08%) 내린 16,737.0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고, S&P500과 나스닥지수도 2거래일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날 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업용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에 주목했는데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전일 예상치를 밑돈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 19% 이상 급락했습니다. 



이날 세일즈포스 주가는 2008년 이후 최대폭 하락하면서 다우지수 전반에 차익실현 매물을 불러내는 악재가 되었습니다.



미 전역에서 1천17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백화점 체인 콜스도 예상 밖의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가 22%대 급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대로 낙폭을 키웠는데 지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엔비디아 주식은 이날 3%대 하락했고 AMD 주가는 0.9%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장후반에는 미국 당국이 국익을 위해 엔비디아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와 같은 칩 제조업체의 중동에 대한 대규모의 인공지능(AI) 가속기 배송을 위한 라이선스 발급을 늦추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아마존닷컴은 1%대, 알파벳A는 2%대 각각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3%대,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는 1%대 내려 전반적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넘쳐나는 모습입니다.



한편,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은 1%대 상승했는데 대형주에서 차익실현한 자금들이 소형주로 옮겨가는 전형적인 약세장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지표가 둔화된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데 계절 조정 기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1.3%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됐던 속보치 1.6% 성장과 비교해 둔화한 수치로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2% 성장보다는 높았습니다.



1분기 성장률은 작년 4분기 성장률 확정치 3.4%와 비교해 성장세가 크게 꺾여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가 다시금 고개를 쳐들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1만9천명으로 직전주보다 3천명 증가했는데 직전주 수치는 21만5천명에서 21만6천명으로 1천 명 상향 조정됐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31일에 발표될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약간 높였으나 여전히 동결과 금리인상 확률이 남아있는 상태로 경기침체 리스크와 함께 금리인하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 미 연준의 25bp 인하 확률은 45.1%를, 금리 동결 확률은 49.0%를 나타냈고 25bp 금리인상 확률도 0.5% 정도로 반영됐습니다.

 

업종 지수를 보면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지수는 하락했지만 에너지, 금융, 헬스, 산업, 소재, 부동산,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올랐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9포인트(1.35%) 오른 14.47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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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과정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선경그룹에 유입되어 오늘날의 SK그룹이 될 수 있었다는 증거가 재판부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전 SK그룹 선대 회장과 노 관장의 부친인 노 전 대통령 사이에 300억원 이상 거액의 돈 거래 사실을 공개하고 SK그룹이 형성한 재산을 최 회장과 노 관장의 공동재산으로 판단하는 근거로 인정한 것입니다.

 

서울고법 가사2부(재판장 김시철)의 최 회장과 노 관장 부부 이혼소송 판결은 1990년대 노 전 대통령과 최 전 회장의 돈 거래 등에 관한 설명에 상당 시간이 할애됐는데 재판부는 “1991년경 노 전 대통령으로부터 최 전 회장에게 상당한 자금이 유입됐다”, “최 전 회장이 태평양증권을 인수하는 과정이나 이동통신 사업 진출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이 방패막이 역할을 했다”, “노 전 대통령은 당시 수천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등 두 집안 사이의 ‘정경 유착’ 일화를 소개했는데 지금까지 정경유착의 대략적인 내용만 공개되고 있었는데 이번엔 적나라하게 공개하고 재산분할의 근거로삼은 것입니다.

 

SK그룹의 전신인 선경그룹이 1992년 태평양증권을 인수할 때의 얘기가 구체적으로 언급됐는데 노 관장은 재판 과정에서 “아버지가 1991년경 비자금 300억원을 사돈인 최 전 회장에게 전달하고 선경그룹 명의의 약속어음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 재판부는 이를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노 관장은 그 당시 노 전 대통령이 받았던 50억원짜리 약속어음 6장의 사진 일부와 메모를 재판부에 제출하기도 했는데 어머니인 김옥숙 여사가 4장을 가졌고, 나머지 2장은 노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추징금 완납 과정에서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은 항소심에서 처음 제출한 자료로 재판부는 이런 이야기를 판결문에 그대로 언급했는데 재판부는 “이 약속어음은 차용증과 비슷한 측면이라는 것이 설득력 있다”고 밝혔고 이렇게 전달된 비자금이 최 회장의 SK 주식 매입에 일부 쓰인 만큼 노 관장과 그 일가의 기여도를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단입니다.

 

재판부는 “태평양증권을 인수할 당시 자금 출처가 불분명했지만, 세무조사나 검찰 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이후 SK는 이동통신사업에도 진출했다”며 “지극히 모험적인 행위였으나, SK가 대통령과 사돈 관계를 보호막·방패막이로 인식하고 위험한 경영을 감행해 결과적으로 성공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항소심에서는 정경유착의 비난을 무릎쓰고 선대에 있었던 사실들을 증거와 함께 공개하며 일전을 불사하고 나서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측에 이혼의 원인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대응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1심에서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온 것은 노소영 측이 어느 정도 선을 지키며 이혼소송을 대응했기 때문인데 항고심에서는 진짜 이혼을 결심하고 숨겨왔던 증거들을 내놓기 시작한 것으로 재판부에서는 이런 증거를 무시하고 부실하게 최태원 Sk회장 편을 들기에는 증거들이 너무나 명확했기 때문에 이런 판결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법부가 아무리 부패하고 썩었다고 하지만 증거가 명확하게 제시되고 있는 사안마져 무시하고 재벌편을 들어주기에는 사회적 비난의 부담이 켰었던 것 같습니다

 

노소영 관장측은 1조원대 재산분할 이혼소송에 앞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유혈진압을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며 여론전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에 비해 최태원 회장측은 가족들에게 지주회사 SK주식을 일부 증여하여 사해행위에 착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고 내연녀이자 동거인인 김희영씨와 파리 패션쇼에 함께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 여론의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노소영이 자식을 낳아준 조강지처인데 이혼도 하기 전에 내연녀와 애를 낳고 동거를 하는 부도덕한 모습을 보여준 최태원 회장에세 여론은 유리하지 않은데도 기존 언론은 동거녀라는 이상한 용어를 사용하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일반인들의 도덕적 관념으로는 비난받을 일이 당연하기도 했습니다

 

항소심 판결이 대법가서 뒤집힐 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은 지주회사 SK의 경영권이 위협받게 되었고 노소영 관장측이 외부 사모펀드나외국인투기세력과 손을 잡을 경우 SK그룹의 경영권이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SK주가가 급등한 것은 노소영 회장에게 내줄 지분만큼 시장에서 매수하여 경영권 방어에 나서야 하는 최태원 회장측의 입장을 투자자들이 간판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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