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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3-4auqoF40?si=qCN8ywSNW1OKJ1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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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는 7월 국내에 출시될 기아의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 EV3에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을 공급합니다

 

LG전자와 현대차그룹은 차량용 webOS에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데 기존 고급차 브랜드들인 2024년형 제네시스 GV80과 GV80 쿠페 신모델에 차량용 웹OS를 처음 적용한 이후 제네시스 G80, 기아 카니발 등으로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웹OS는 전 세계 2억대 이상의 LG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운영 체제로 자동차용 특화된 웹OS로 개발하여 현대차그룹과 협력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EV3에 적용되는 차량용 웹OS는 △LG채널 △U+모바일 TV △유튜브 △넷플릭스 등 12개의 전용 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특히 LG채널은 광고를 시청하면 무료로 콘텐츠를 즐기는 ‘광고기반무료스트리밍(FAST)’ 서비스입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을 포기하고 현대차와 기아를 통해 전기차를 차량용 웹OS의 플랫폼으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LG전자 스마트TV의 앱들을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LG전자의 가전이 모빌리티까지 편리성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차량용 LG채널에는 국내 80여 개 채널과 영화, 드라마 등 ‘개방형 주문형비디오(VOD)’ 400여 편을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제조업자에서 차량용 webOS 콘텐츠를 개발하는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의미가 있습니다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은 LG전자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솔루션인 ‘LG 알파웨어(LG αWare)’ 중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으로 LG전자는 올해 초 CES 2024에서 SDV 솔루션인 LG 알파웨어를 소개하며 자동차를 SDV솔루션으로 구동되는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의 효용성을 높여주기 위해 LG전자와 손을 잡고 윈윈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전자 2024년 1분기 기업설명회 실적 PT.pdf
2.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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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 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27일 개최됩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 2인자'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가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26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베이징을 출발, 정오(한국시간)께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리 총리는 오는 27일 열리는 3국 회담에 앞서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장국인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우리나라가 미일과 군사동맹으로 가지 않도록 얼르고 달래려는 것이지만 윤석열은 지지세력이 혐중론에 입각한 극우들이라 쉽게 중국이 내민 손을 잡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혐중론에 입각한 탈중국선언을 하면서 중국이 우리나라로부터 수입하던 것들은 다른 나라로 돌리며 매년 중국과 홍콩에서 약 600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보던 것을 무역적자로 돌려버려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미중패권전쟁에 윤석열이 일방적으로 친미사대외교를 벌이면서 중국의 견제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웃긴 것은 윤석열이 잃어버린 중국 시장은 자연스럽게 일본 기업들의 시장으로 넘어가 일본 경제부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사실로 일본이 혐한론을 줄기차게 주장하며 우리나라를 우습게 여기면서도 중국은 시장으로 여기며 고객으로 대우해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가 정상회담에 참석한 것은 한중일정상회담이 경제문제가 주가 되기 때문이고 이번에 리창 총리가 윤석열과 양자 정상회담을 먼저 여는 것은 윤석열의 친미 친일 외교노선에 매몰되어 있는 윤석열에게 변화를 요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방한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전히 중국인 단체방한이 금지되어 있고 한한령이 풀어지지 않고 있어 이를 시정해 달라는 요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정부는 미국의 견제에 이제는 물러서지 않고 맞서고 있는데 중국 시장과 인구를 무기로 거래 상대방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불공정 교역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윤석열이 한미일군사동맹으로 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중국이 이것만큼은 묵과할 수 없다고 선을 긋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국민의힘 정부였던 박근혜 정부에서 미국 무기 사드설치에 대해 시진핑에게 거짓말을 하기도 했던 전력이 있어 가급적 시진핑이 직접 나서지 않고 그보다 한 급 낮은 리창 국무원 총리가 한중관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혐중론에 입각한 극우유튜버 같은 정책으로 한중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은 양측이 인정하면서도 문제 해결에 대해서 동상이몽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 중국과 홍콩을 우리 기업들의 제2의 내수시장으로 만들 수 있을 지 의문인데 윤석열 정부의 친일 친미 사대외교 일변도로는 중국시장을 다시 두드리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의 경기침체는 중국과의 교역축소가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중국시장을 다시금 우리 기업들의 제2 내수시장으로 만들 수 있어야 경기도 회복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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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 오는 날이면 막걸리에 전이나 해물파전이 땡기곤 하는데 이 날도 비가 온다는 핑계로 후배가 막걸리 해물파전하자는 꼬심에 넘어가 영동시장에 있는 "막걸리전"집을 찾아갔습니다




강남 논현동먹자골목 안에 영동시장은 다양한 전통술집들이 있는데 머릿고기와 족발 등을 파는 맛집도 많지만 "막걸리전"집은 모듬전과 해물파전 그리고 각종 찌개를 가성비 있게 내놓기 때문이 인기있는 전통주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부 테이블이 많지 않아 비가 오는 날은 일찍 자리가 차기 때문에 꽤 오랜 시간 대기를 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날도 초저녁에 찾았기에 자리를 겨우 잡을 수 있었지 조금만 늦었으면 대기를 탈 뻔 했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해물파전은 워낙 시간이 걸려 포기하고 모듬전에 막걸리를 주문하고 고추장찌개를 추가했습니다




모듬전이 잘 나오기 때문에 막걸리로 달릴 수 밖에 없는데 기름에 튀기듯이 만든 전이라 느끼해 질 수 있어 고추장찌개를 함께 드시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소화도 도와줘 막걸리를 달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 땡기는 막걸리를 전과 함께 드시며 기분좋은 복부팽만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전통주점입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츤데레같이 깐깐하면서도 친절하게 잘 챙겨주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비 안 오는날 와서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잔 땡기고 싶은 곳입니다

영동시장 입구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비오는 날 막걸리전

내부모습

벽에 그림이 재미있습니다

낙서도 많이 되어 있어 전통주점 분위기가 납니다

막걸리 기본안주 테이블

메뉴판(2024년 3월 기준)

메뉴판(2024년 3월 기준)

모듬전

고추장찌개

한번 끓여줘야 제 맛입니다

막 끓여줍니다

팔팔 끓여주면 제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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