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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EjYVsMa2Po?si=bus9irsn8GuHNql1

 

안녕하세요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된 서울시의회의 정치보복이 결국 TBS교통방송의 폐국을 가져왔고 이면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보복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대다수 서울시민들은 잘 모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역시 국민의힘이 다수당인 서울시의회와 손발을 맞춰 TBS교통방송의 폐국을 가져온 서울시 지원 조례를 없애버렸는데 라디오 방송 청취율 1위를 하고 있던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편파 방송이라는 이유로 방송인 김어준씨를 퇴출시키는데서 그치지 않고 이런 시사방송을 다시는 방송인들이 하지 못하도록 시범케이스로 방송국마져 폐국시켜 본보기로 보이려고 작정한 모습입니다

 

250여명의 TBS교통방송 임직원들의 일자리를 없애벼러 이들의 생계를 끊어버리는 만행으로 다시는 자신들에게 불리한 방송을 방송인들이 시도조차 못하게 겁을 주려는 이유입니다

 

일자리를 늘려도 시원찮을 판에 기존에 있던 일자리마져 없애버리는 만행을 백주대낮에 벌이고도 후안무치하게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기 잘못이 아니라 서울시의회의 결정이란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었으니 자기들 맘데로 하겠다고 청취율 1위를 했던 방송국을 폐국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솔직히 사태가 이렇게 된데에는 부동산 가격을 올려주겠다는 국민의힘의 감언이설에 속은 서울시민들의 어리석음에 있기 때문에 남탓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민주주의 원칙인 다수결로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을 다수 뽑은 결과입니다

 

그나마 있던 일자리마져 없애버리고 편파방송을 일삼는 방송국을 없애버렸다고 자랑스럽게 떠드는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의원들을 보면 제 정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1990년대 서울시민들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TBS교통방송이 34년여만에 이렇게 허무하게 정치보복의 일환으로 없어진다는 사실이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TBS교통방송의 폐국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서울시의회의 정치보복이 궁극적인 책임이 있지만 편파방송이라 이들에게 정치보복의 대상이 되었던 "김어준의 뉴스공장"만 중단하면 자신들의 밥그릇은 안전할 것이라고 안이하게 생각한 TBS교통방송 임직원들의 이기심도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당한 짓에 부당하다 거부하고 반대할 수 있는 용기가 없던 TBS교통방송 임직원들은 결국 국민의힘의 정치보복의 대상으로 시범케이스가 되어 국민의힘에 반대하는 방송이 어떻게 되는지 방송인들에게 겁을 주는 사례가 된 것입니다

 

애초에 서울시의회가 편파방송이라 떠들 때 언론장악과 언론탄압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여론에 기대어 저항했다면 오세훈 서울시장도 국민의힘이 다수당인 서울시의회도 이렇게까지 막무가내로 폭력을 휘두를 수는 없었을 겁니다

 

서울시민들도 그들이 애청하던 방송이 사라지고 이제는 그 방송을 하던 방송국마져 없어지는 사태를 바라보며 국민의힘이 장악한 서울시의회가 어떤 비극을 만들어내는지 경험한 사례로 기억하고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텐데 부동산 가격 올려주겠다는 탐욕에 속아 지금까지 세금을 내서 잘 키워온 서울시의 자산이었던 "TBS교통방송"이 하루 아침에 국민의힘의 힘자랑으로 사라져 버린 비극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의회의 폭거에 자기 책임이 없다는 듯이 3개월 TBS교통방송의 생명을 연장해 주는 아량에 속는 멍청한 서울시민들이 여전히 있다는 사실에 그런 한심한 수준의 시민의식이 결국 이런 결과를 가져왔음을 알아야 합니다

 

250여명의 생계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서울시민의 자식들이 앞으로 취업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져버린 것으로 34년의 역사속에 녹아 있는 서울시민들의 세금도 함께 사라진 것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울시민들이 준 한표가 만든 비극이라 생각하기에는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의 만행은 주권자인 서울시민들이 위탁한 주권의 범위를 넘는 월권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시민들은 그들이 34년 동안 세금을 내서 잘 키워왔던 TBS교통방송의 폐국에 대한 손해배상을 이번 서울시의회 의원들에게 손해바생 받아야 한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TBS교통방송의 방송 편파성 주장 이면에는 방송민영화 과정의 떡고물을 탐하는 부정부패한 권력이 작용한 것도 의심해 볼 대목인데 방송인 "김어준"의 퇴출과 청취율 1위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사라진 이후 TBS교통방송의 가치가 폭락하면서 어느 누구도 방송장악과 방송탄압의 상징이 되어버린 TBS교통방송을 인수할 엄두가 나지 않은 것도 사실일 겁니다

 

국민의힘의 방송장악과 방송탄압의 본보기이면에 방송국 매각을 통한 떡고물을 탐내던 더러운 권력은 250여명 임직원들의 생계를 끊어버리는 비극과 무책임을 만들고 만 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서울시의회의 정권교체가 이뤄지고 지금의 TBS교통방송 폐국에 대한 감사가 이뤄진다면 그 이면에 숨겨진 더러운 속내가 드러날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서울시민의 세금낭비와 250여명의 일자리와 생계가 사라질 위기는 현실화 될 수 밖에 없어 누군가는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궁극적인 책임은 서울시를 책임지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져야 할 것으로 그의 후안무치한 언행으로 TBS교통방송이 폐국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과거의 불행은 반복된다는 사실을 반면교사로 서울시민들이 삼기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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