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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23.12.25 SK하이닉스 "CES 2024" 참가 인공지능AI반도체 시장 성장 수혜 But 미국IRA에 중국공장 정상가동 불가능
  2. 2023.11.23 SK스퀘어 11번가 재무적투자자FI 지분 콜옵션 고민 중 드래그얼롱 발동 우려 2
  3. 2023.11.18 SK스퀘어 11번가 지분 매각 실패 싱가포르전자상거래 업체 큐텐에 협상 중단 통보
  4. 2023.10.26 SK하이닉스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영업손실 지속 D램 흑자전환 희소식
  5. 2023.07.24 최태원SK그룹회장 위기를 드디어 눈치 챘다
  6. 2023.07.22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와 티빙 합병을 위한 협상 윤석열 정부 눈치보기 2
  7. 2023.05.17 엑스게이트 SK텔레콤과 양자보안기술 VPN 출시 상한가
  8. 2023.03.30 지주회사 SK 자사주 소각에도 주가 약세 본질은 자회사들 위기해결능력 부족
  9. 2023.02.26 SK스퀘어 자회사 SK쉴더스 경영권 스웨덴 최대 기업집단 발렌베리그룹 계열 사모펀드에 3조원대 매각
  10. 2023.02.25 SK스퀘어 지주회사 분사 이후 첫 연간실적 발표 2023년 자회사 IPO 기대감 주가반영
  11. 2021.12.30 SK스퀘어 자회사 SK쉴더스 기업공개(IPO) 소식에 상승세 메타버스 바람도 훈풍
  12. 2021.11.29 SK텔레콤과 SK스퀘어 인적분할 재상장 첫날 희비
  13. 2021.11.29 넵튠 자회사 ㈜온마인드 SK스퀘어로부터 8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14. 2021.11.28 SK스퀘어 메타버스 활성화 위해 가상자산거래소 전략적 투자 검토
  15. 2021.11.26 SK스퀘어 자회사 앱마켓 원스토어 코스피시장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 IPO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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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여줘 투자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는데 실적과 주가가 꺼꾸로 가고 있어 가치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은 주가와 실적의 모순에 당황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은 인공지능AI반도체 시장의 빠른 성장에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인 HBM반도체의 시장이 동반 성장하면서 수익성 개선의 기회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범용반도체의 경우 중국시장의 SK하이닉스 공장들을 통해 생산하고 있어 미중반도체전쟁이 대화국면으로 넘어가면 안정적으로 중국 공장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지만 미중관계가 악화될 경우 SK하이닉스는 중국공장 가동율이 떨어져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없어 적자를 지속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HBM3는 인공지능AI반도체 시장이 성장하면서 동반해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앞지르는 분야라 수익성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HBM 수율에 문제가 있어 SK하이닉스보다 양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HBM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에 시장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시장에서 1위를 넘볼 수 있느냐는 어림반푼어치가 없는 문제로 중국산 범용반도체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고율관세부과 카드를 들고 나오면서 SK하이닉스의 실적호전은 첩첩산중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의 주가가는 최근 고점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등장할 경우 상당한 주가급락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인텔의 중국 낸드 공장을 인수하여 이에 대한 잔금을 지급할 필요가 있는데 미국 정부의 IRA법으로 중국 공장 가동율이 떨어진 상황에서 울며겨자먹기로 인텔 낸드공장을 인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통상문제에 있어 미국 조바이든 정부에 찍소리도 못하는 무능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SK하이닉스가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의 손실이 지금처럼 쌓여가면 내년 하반기에는 유상증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에게는 주당가치 희석 위험이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SK하이닉스에 대해 모회사 SK스퀘어는 유상증자를 하거나 아니면 매각하거나 그도 아니면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방법 밖에 남아 있지 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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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0PKv5fm1BA?si=HwYWH2nef-hmWp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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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스퀘어가 11번가 재무적투자자(FI) 지분 콜옵션을 놓고 고민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SK스퀘어는 2018년 국민연금 3500억원, H&Q 블라인드 펀드 1000억원, 새마을금고 500억원 등 총 5000억원을 투자받았는데 조건은 5년 내 기업공개(IPO)를 하는 것이었으며, 실패할 시 SK스퀘어는 원금 원금에 연이율 3.5%의 이자를 붙여 FI 지분을 되사들이는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고 이를 포기하면 FI는 대주주 SK스퀘어의 지분까지 시장에 강제로 매각하는 드래그얼롱을 행사할 수 있어 11번가 경영권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SK스퀘어가 ‘콜&드래그’ 조건을 부여한 것은 투자자와 SK스퀘어 양측에 칼과 방패를 갖게 한 안전장치로 만약 SK스퀘어가 콜옵션을 포기할 경우 FI들이 드래그얼롱(동반매도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커 11번가에 대해 SK스퀘어의 경영권이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번에 SK스퀘어가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FI들이 드래그얼롱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정경유착 비리가 될 수 있는데 지난번 삼성그룹의 불법경영권승계 과정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서 국민연금이 수천억원 손실을 입으면서 이재용 부회장의 그룹 지배력 강화에 도움을 준 것처럼 11번가 문제는 SK그룹의 정경유착 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국민연금은 3,500억원의 투자금을 날릴 뿐 아니라 그 동안의 잠재수익까지 감안할 경우 5,000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SK스퀘어가 11번가를 IPO시키면 모든 문제가 시장을 통해 해결될 수 있는데 이게 안되니 이런 사단까지 발생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SK스퀘어 입장에서는 내년 SK하이닉스에 대해 조단위의 유상증자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현금마련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11번가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FI의 드래그얼롱에 따라 매각할 경우 원하는 가치를 인정받고 팔기 어려워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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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모기업 SK스퀘어는 최근 싱가포르전자상거래 업체 큐텐에 협상 중단을 통보해  11번가 지분 매각 실패를 공식화 했습니다

 

SK스퀘어는 지난 9월부터 재무적 투자자(FI)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이 보유한 지분 18.18%를 큐텐에 지분 교환 방식으로 넘기는 협상을 해 왔는데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으로부터 5000억원을 투자받고 넘긴 지분을 IPO가 늦어지면서 이 지분을 다시 사줘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은 국민연금과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운용사 에이치앤큐(H&Q) 코리아 등으로 구성돼 있고 11번가는 2018년 해당 컨소시엄에서 5000억원을 투자받았는데 5년내 IPO 약속을 하고 지분을 넘긴 것입니다

 

SK스퀘어는 싱가포르전자상거래 업체 큐텐과 협상이 깨지면서 새로운 투자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경기침체로 소비도 악화되고 있어 새로운 인수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11번가와 전략적협력 관계에 있는 아마존과 이미 재무적 투자 관련 구체적인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SK스퀘어는 최악의 상황에서는 FI인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이 풋옵션을 행사할 때 SK스퀘어의 11번가 지분마져 한꺼번에 매각할 수 있는 동반매도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어  11번가 경영권 매각까지도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의 재무적 위험에 유상증자 부담이 있어 자산매각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11번가 경영권마져 매각할 수 있습니다

 

이미 SK스퀘어는 보안회사 SK ADT의 상장에 실패하면서 스웨덴 최대 기업집단 발렌베리그룹 계열 사모펀드(PEF)인 EQT에 매각하기도 자산유동화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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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ZP5Rm4iRjI?si=ckT3wh7IpK_mEn4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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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 매출 9조 662억원, 영업손실 1조 792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는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24.1% 증가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전분기 대비 37.8% 줄였는데 순손실은 2조 1847억원입니다.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영업손실도 예상 대비 컸는데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을 8조 649억원으로, 영업손실은 1조 6402억원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고성능 반도체인 HBM칩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고 안정적인 수율을 앞세우며 삼성전자 보다 한발 먼저 양산에 나선 것이 실적선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올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은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는데 회사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났으며, D램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매출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는데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 중심으로 출하량이 증가했습니다

 

D램 가격의 반등이 SK하이닉스에 희망을 가져다 주고 있지만 여전히 중국공장의 가동율과 중국 반도체 시장의 부진이 실적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상무부가 중국에 첨단 반도체 제조를 위한 미국 반도체장비 반입 금지를 무기한 유예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첨단 반도체 제조는 금지하고 있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중국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 상무부가 허용하는 반도체 수준은 이미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제조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외국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를 구매할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로써 SK하이닉스의 손실이 올 해 10조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 상반기 중 최대주주인 SK스퀘어가 유상증자에 나서지 않을 경우 Sk하이닉스는 최악의 상황에 내몰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하이닉스 3Q23 Review_20231027 교보증권.pdf
0.58MB
SK하이닉스 20231026 하이투자증권.pdf
0.77MB
SK하이닉스 20231027_유진투자증권.pdf
0.88MB
SK하이닉스 20231027_하나증권.pdf
0.6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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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상의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과의 이혼소송에서 재산분할에 선방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잘 나간다는 말을 듣고 있지만 그의 그룹 주력 자회사들은 경기침체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정유와 통신이라는 독과점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있는 주력회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이 있어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회사라는 말이 나오는 전형적인 정경유착으로 큰 회사인데 최태원 회장 본인도 군사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노태우씨의 사위로 승승장구 했기 때문입니다

 

권력무상이라고 노태우씨가 군사쿠데타 세력으로 역사적 단죄를 당하고 나서 최태원 회장은 노태우 딸인 노소영씨와 이혼하고 재미교포인 여성과 이혼하기도 전에 애를 낳고 살림을 차려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국내 언론은 광고수익에 꿀먹은 벙어리로 침묵함으로써 그의 부도덕함을 은폐해 주고 있습니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이 벌어들인 수익으로 나머지 먹자회사들이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적자에 처음으로 그룹이 어려울 수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낙 SK하이닉스의 손실이 크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런 위험이 미국의 중국견제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SK하이닉스의 파산까지도 우려될 정도로 미국의 중구 반도체 견제가 심해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미국이 중국견제에 따른 반도체 장비 중국 반입 규제를 연기해 줄 것이라는 말이 미국에서 나왔기 때문인데 중국에 전제 매출의 약 40%가 발생하고 있는 SK하이닉스로써 중국에서 생산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려면 첨단 반도체장비가 꾸준히 유입되어 줘야 하기 때문에 미국 상무부의 규제연기는 가뭄속에 단비와 같은 효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의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이미 3위 였던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추월당한 상황으로 SK하이닉스의 실적은 악화일로에 빠져드는데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조바이든 미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정부와 기업이 한팀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는데 중국에 대해 기업 뿐 아니라 정부도 나서서 관계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혐중론에 입각한 윤석열 정부의 중국정책으로 우리 기업들이 시장을 잃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상의 회장으로 한 말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SK하이닉스를 감안한 발언이라는 의견들이 재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대통령실 사람들은 대중국정책에 있어 극우유튜브 수준에서 한발짝도 못 벗어난 저급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한중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 너무 성급한 "탈중국선언"으로 중국의 견제가 우리나라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상의 회장으로 한 발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실의 극우들이 반발하자 이들을 달래주려 한일이 경제블록을 만들자는 말로 달래주고 있는데 21세기 경제적 한일합방으로 우리나라 내수시장을 확장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지만 이 속에는 모순이 있는것이 우리나라는 일본에 대해 매년 200억 달러 이상의 무역수지 적자를 보고 있을만큼 일본인들은 한국상품을 구매하거나 소비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아사히 맥주를 수입하는 합작사 롯데그룹에 의해 전국적으로 유통되며 소비하고 있지만 롯데는 우리나라 상품을 일본에 유통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일경제블록은 일본이 우리나라 시장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만드는 것으로 우리 기업들에게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경제블록이 될 것입니다

 

결국 최태원 회장의 경영능력의 한계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SK하이닉스는 지금같은 상황으로 계속 흐른다면 매각하지 않으면 파산하고 SK그룹마져 위기에 빠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최태원 회장이 SK그룹 신입사원들과 '회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AI에 대한 토론도 벌어졌지만 신입사원들에 생각을 자유롭게 내고 말하라고 한 충고는 결국 현재와 같은 재벌대기업 조직문화에서 그런 신입사원은 왕따가 되거나 퇴출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재벌은 시킨 일을 잘하는 직원이 필요할 뿐 창의성이나 개성을 뽐내는 직원은 퇴출 1순위라는 사실을 최태원 회장은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SK하이닉스의 위기는 분명 그룹의 위기로 진화하고 있고 모회사인 SK스퀘어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불가피하게 하고 있는데 4대 그룹 중 한 곳인 SK그룹의 위기는 국민경제 전반에 위기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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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 추진이 막바지 최종 담판을 향해 가고 있는데 합병이 성사될 경우 월간활성이용자 수가 910만명이 넘는 '토종 OTT'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웨이브 최대주주인 SK스퀘어와 티빙의 최대주주 CJ ENM이 국내 최대 토종OTT 탄생을 위한 산고를 겪고 있습니다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은 국내 OTT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미국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한 방법으로 덩치를 키우기로 한 것인데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정작 토종OTT들은 국내 시장에서 찬밥 대우를 받으며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타개하려는 고육지책입니다

 

양측의 지분 구조를 보면 SK스퀘어는 웨이브의 지분 40.5%을 보유하고 있고 이외 지분은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각각 19.8%씩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티빙은 최대 주주 CJENM이 48.85% 지분을 갖고 있고 그 외 네이버와 KT스튜디오지니, 에스엘엘중앙 등이 지분을 나눠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주사의 자회사는 손자회사 지분을 50% 이상(상장사는 30%) 보유해야 하는데 의무 지분율 상향(2021년 12월 30일 40%→50%) 이전에 설립된 티빙과 웨이브는 CJ ENM과 SK스퀘어가 발행주식총수 40% 이상 지분을 소유해야 합니다.

 

양측은 합병시 합병 법인의 최대 주주가 4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거나 지분율을 30% 미만으로 낮춰 공동 경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티빙 가입자가 웨이브보다 많은 상황을 고려해 CJ ENM이 최대 주주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CJ ENM측은 합병제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합병협상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데 양쪽의 지분구조가 복잡하고 주주사들의 합병동의를 받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합병결정이 쉽게 날 것 같지 않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가 넷플릭스에 우호적인 입장을 갖고 있어 넷플릭스에 경쟁자가 될 거대 토종OTT에 대해 공정거래법으로 규제를 할 수 있어 CJ ENM과 SK스퀘어 모두 윤석열 정부의 눈치를 살피지 않을 수 없는 입장입니다

 

윤석열 정부 눈 밖에 나면 압수수색과 경영진 구속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기업경쟁력이라는 시장의 룰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의향이라는 시장왜곡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K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해 본 CJ ENM이 통합 토종OTT의 경영권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이나 현실적으로 눈치를 봐야 할 사안들이 많아 쉽게 결론이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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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EVHlIylDQg

안녕하세요

SK텔레콤은 네트워크 보안장비 회사 엑스게이트의 VPN 서버 장비에 IDQ의 양자난수생성기(QRNG) 칩셋을 연동해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는데 기존 대비 보안이 강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며 올해 하반기 상용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VPN은 기업 혹은 기관의 내부 네트워크에서 주고받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활용되는 기술로 별도 전용망을 구축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으로 데이터 송수신 과정에서 암호화 및 해독 과정을 추가해 데이터를 보호하기 때문에 송수신 시 진행하는 암호화 및 해독에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개발된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은 현존 최고 수준의 보안기술인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는데 양자 컴퓨팅에 의해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기존 암호화 방식에 양자난수생성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을 대폭 개선했기 때문이고 또 엑스게이트의 VPN 장비에 QRNG 칩셋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구현해 기존 VPN 이용 시 필요한 장비 외에 별도 추가 장비가 필요하지 않는데 월사용료도 기존 VPN과 동일하기 때문에 경제적 효율도 높아 보입니다.



보안 기술은 최근 챗GPT 등 열풍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갈수록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과 악성코드 대량 생산 등의 가능성이 대두되며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국내 보안시장의 시장 규모는 6조 7천195억원으로 2021년 대비 9% 성장했는데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4.8%,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양자암호통신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해 이후 연평균 39.8% 성장해 오는 2030년에는 24조5천793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SK쉴더스, 엑스게이트 등과 함께 국방, 공공, 금융 등 민감 정보를 다뤄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데 네트워크 보안장비 회사 엑스게이트는 SK텔레콤의 양자보안기술 시장에 동반 진출하여 구독경제로 수익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방안을 찾은 모습입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보안기술이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Sk텔레콤과 엑스게이트의 VPN을 활용한 양자보안기술 개발은 실적호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엑스게이트 소개.pdf
0.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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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IbpeRTUT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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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증권은 30일 SK에 대해 자사주 소각 결정으로 SK 주가에 대한 재평가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 원을 유지했지만 본질을 보지 못한 보고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SK는 전날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는데 소각 대상 주식수는 95만1000주(1.3%)이며, 매입금액은 1998억 원으로 소각 후 SK의 자사주 비율은 25.6%에서 24.6%로 하락하게 됩니다.



지난해 3월 SK는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경상 배당수입의 30% 이상 기본배당 △ 2025년까지 매년 시가총액의 1% 이상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자사주 소각도 주주환원 옵션으로 고려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해 취득한 자사주에 대한 전량 소각으로 2015년 SK C&C와 SK 합병 이후 첫 자사주 소각”이라며 “이로써 2022년 회계연도에 대한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총 주주환원 금액은 47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발표한 중기 배당정책에서는 매년 매입한 자사주에 대한 소각을 옵션으로 고려한다고 공시했으나,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내년까지 매입할 자사주의 소각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현재 SK의 NAV 대비 할인율은 62%로 저평가 상태이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필요조건이라 판단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자사주 소각을 계기로 주주환원 정책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자회사의 견조한 주가에도 부진했던 SK의 주가에 대한 재평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습니다.

 

SK의 주가약세는 주력자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SK온의 IPO에 실패하고 포드와 배터리화재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는 등 전기차배터리 부문에서 손실을 지속하고 있는 실정이라 할인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SK하이닉스의 실적악화와 미국 반도체 패권주의에 희생재물로 파산 위험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지주회사로써 Sk의 부담이 가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부인과의 이혼소송으로 지배구조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어 지주회사 SK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SK의 자사주 소각은 분명 호재가 되고 있지만 본질은 지주회사로써 부담이 더 크다는 점으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할인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fp9MHJSWk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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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SDFEFequJY

안녕하세요

스웨덴 최대 기업집단 발렌베리그룹 계열 사모펀드가 국내 2위 보안업체인 SK쉴더스 경영권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발렌베리 계열 사모펀드 EQT파트너스는 SK쉴더스 지분 70%가량을 확보하는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래 규모가 3조 원을 넘는 대규모 인수 계약으로, 기존 최대 주주인 SK스퀘어는 2대 주주로서 SK쉴더스를 공동으로 경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를 찾는 박정호 SK하이닉스[000660] 대표이사 부회장이 현지 간담회에서 계약 체결 사실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스퀘어 관계자는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는데 SK쉴더스 IPO가 물건너가면서 SK스퀘어의 유동성에 의문이 들던 상황입니다

 

2018년 SK플래닛에서 분사할 당시 국민연금공단, MG새마을금고중앙회, H&Q코리아 등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5년 내 상장을 약정하며 5000억원의 투자금을 받았기 때문인데 IPO가 물건너가면서 이 지분을 되사줘야 하는 부담이 SK스퀘어에 생긴 상황입니다


발렌베리 가문은 스웨덴 국내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는 기업집단으로, 포트폴리오에 보안 기업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발렌베리 가문이 국내 업계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K쉴더스는 SK텔레콤이 2021년 사업부문(SK텔레콤)과 투자부문(SK스퀘어)으로 인적분할하면서 SK스퀘어의 자회사가 됐습니다.

 

 이번 계약이 최종 성사되면 SK스퀘어의 SK쉴더스 지분은 30%대로 낮아져 2대 주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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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TQy3c6kMHU

안녕하세요

SK의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지주회사인 SK스퀘어의 2022년 연간 실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 5,107억원, 영업이익 1,628억원, 순이익 2,561억원을 기록했는데 2021년 11월 출범 이후 첫 연간 실적발표입니다.

 

연결 실적에는 SK하이닉스를 포함한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지분법 평가 손익과 실적이 반영됐습니다.

 

투자전문회사인 SK스퀘어만의 재무현황을 온전히 보여주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연간 실적은 매출 5,912억원, 영업이익 5,163억원, 순이익 4,331억원을 달성했고 이로써 안정적인 현금흐름(Cash Flow)을 창출해 미래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스퀘어의 별도 기준 매출 5,912억원 가운데 5,909억원은 배당금수익으로 배당금수익은 ▲SK하이닉스 배당 3,564억원 ▲㈜크래프톤 주식 1,824억원 ▲기타 포트폴리오 회사 배당 520억원을 합한 금액입니다.

 

먼저 SK하이닉스 배당은 3,564억원으로, 2021년 연간 배당(2,250억원)과 2022년 1~3분기 배당(1,314억원, 분기별 438억원)이 반영됐는데 지난해 12월 포트폴리오 회사인 SK플래닛으로부터 현물 배당 받은 ㈜크래프톤 주식(1,085,600주) 1,824억원과 연중 기타 포트폴리오 회사로부터 받은 배당 520억원이 배당금수익에 포함됐습니다.

 

SK스퀘어는 2022년 결산 기준 차입금 0원으로 높은 레버리지(Leverage) 투자 여력을 확보했는데 레버리지 투자란 큰 투자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투자액의 일부를 부채로 조달하는 투자를 말하는데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어앞으로 대규모투자를 위한 레버리지 여유가 풍부함을 뜻합니다.

 

SK스퀘어는 올 한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투자소싱-기업가치증대-수익실현’이라는 투자 풀사이클(Full-Cycle)을 전문적으로 실행하는 투자회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으로 순수지주회사로써의 역할이 충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글로벌 투자펀드 조성을 가시화하고, 포트폴리오 회사의 기업가치를 증대하는 투자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인데 지난해에는 티맵모빌리티에 KB국민은행의 투자금 2천억원을 유치해, 티맵모빌리티의 기업가치를 출범 2년 만에 두 배 이상인 2조 2천억원으로 키워 내기도 했습니다.

 

정재헌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은 “2022년 글로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상당 규모의 미래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 한해 지금까지 준비해온 여러 투자 성과를 하나씩 입증함으로써 주주가치를 본격 제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스퀘어의 핵심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실적악화는 향후 배당여력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Sk스퀘어의 주가할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2년 Sk하이닉스의 재고감축 노력은 고스란히 SK스퀘어의 주가하락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유통가능 지분 중 외국인지분이 약 42%에 달해 하루 거래량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향후 SK스퀘어가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들의 IPO에 따른 보유지분가치의 재평가가 주가에 어떻게 이뤄질지 관점포인트로 기대감이 클 때는 오르지만 막상 IPO가 끝나 자회사가 상장할 경우 모회사인 지주회사 주가가 급락하고 자회사의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있지만 SK스퀘어 같은 투자전문지주회사는 상대적으로 이런 가능성이 낮은게 분할상장하는 자회사에 대해 지주회사 주주들에게도 이익이 되는 방안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SK스퀘어는 상대적으로 자회사 상장의 타격이 적고 오히려 상장자회사의 지분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 기업가치 증가효과가 먼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 자회사 IPO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SK스퀘어의 지난 해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6만원으로 나와 지금은 저평가 구간에 빠져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스퀘어 20211125 삼성증권.pdf
0.81MB
SK스퀘어_20230227_대신증권.pdf
0.63MB
지주회사_Final 2023 DS트자증권.pdf
3.7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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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_-u76NjT6A

안녕하세요

SK스퀘어가 자회사 SK쉴더스 기업공개(IPO) 소식에 상승세입니다.

 

30일 오전 9시 20분 SK스퀘어는 전일 대비 5.74%(3,700원) 오른 6만8,200원에 거래 중입니다.

 

SK스퀘어 자회사 SK쉴더스는 내주 공식적인 IPO 일정을 시작하는데 1월 초순 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목표로 SK쉴더스는 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SK하이닉스 주가 회복에 원스토어와 SK쉴더스가 잇따라 상장을 준비하며 SK스퀘어의 기업 가치가 긍정적으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분할 후 재상장된 SK스퀘어 주가는 최근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자회사 상장과 맞물려 저평가된 기업가치가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와 SK쉴더스·원스토어·11번가·콘텐츠웨이브 등 주요 자회사의 지분 가치가 24조 원에 달하는 만큼 지주사들의 평균 할인율인 50%를 적용해도 기업가치가 12조 원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스퀘어는 SK텔레콤에서 분할된 중간지주회사로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사업들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로 보유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 상장하는 자회사가 늘어날수록 기업가치는 빠르게 커 갈 겁니다

 

아울러 SK스퀘어가 그룹 내 메타버스 투자의 사령탑 역할을 하고 있어 메타버스 시장이 내년에 더 커갈 것 같아 메타버스의 바람을 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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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분할 재상장 첫날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1시 50분 SK텔레콤은 시초가 대비 4800원(8.99%) 상승한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SK스퀘어는 5300원(6.59%) 하락한 7만6600원에 거래 중입니다.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을 한 SK스퀘어가 이날 코스피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했는데 SK텔레콤은 5만3400원, SK스퀘어는 8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10일 분할 회사와 분할 존속 회사들의 사업 부문을 분할, 경쟁력 강화와 지배구조 투명성과 경영안정성 증대, 경영위험의 분산 등을 위해 회사를 분할하겠다고 공시했는데 분할 비율은 대략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스퀘어(신설회사)가 6 대4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한달 동안 주식 거래가 정지된 이후 이날 각각 재상장했습니다. 




SK스퀘어는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해 첫 투자처로 암호화폐거래소 '코빗;과 카카오 계열 넵튠의 자회사인 디지털 휴먼 제작 업체 '온 마인드' 등에 투자하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관련 산업 투자 선점과 기존 보유 플랫폼들과 시너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코빗의 암호화폐거래소,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거래 마켓, 메타버스 거래소 등과 온마인드의 3D 디지털휴먼 기술을 융합해 기존 메타버스플랫폼 이프랜드, 음원·콘텐츠 플랫폼 플로∙웨이브, 앱마켓 원스토어 등을 아우르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한층 견고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비해 SK텔레콤은 통신사업에 집중하게 되어 불확실한 신규사업에서 거리를 두게 되어 기업가치가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알짜배기 통신사업만 남은 것이고 불확실한 신규사업은 SK스퀘어로 다 넘어갔기 때문에 SK스퀘어는 당분간 적자를 낼 가능성이 크고 SK텔레콤은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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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휴먼 수아

안녕하세요

넵튠의 자회사 ㈜온마인드가 SK스퀘어로부터 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합니다.

  
  
온마인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양사 간 사업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가능성을 높였으며, SK스퀘어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서 디지털휴먼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온마인드는 2020년 4월 설립돼 같은 해 11월 카카오게임즈 산하 넵튠의 자회사로 편입된 디지털휴먼 제작사로 자체 개발한 3D 디지털휴먼 구현 기술과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IT 선도 기업인 유니티(Unity), AMD 등과 제휴 및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온마인드가 제작한 3D 디지털 휴먼 ‘ 수아(SUA)’ 는 현재 인스타그램과 틱톡 활동을 중심으로 하고있으며, 유니티 코리아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는 등 떠오르는 메타버스 셀럽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온마인드는 현재 대부분의 디지털휴먼이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합성 기술은 물론,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Full 3D 디지털휴먼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디지털휴먼은 사진과 동영상을 위주로 하는 각종 소셜 플랫폼을 비롯해 광고업계, 음반업계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메타버스가 화두에 오르며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디지털휴먼 수아가 SK스퀘어 이프랜드에서 활동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로 SK그룹이 메타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문제는 SK텔레콤의 데이타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수단으로 메타버스에 투자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들고 있어서 결국 3D TV 꼴 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넵튠 자회사인 온마인드는 80억원 현금 유입이 실제 이뤄지기 때문에 재무구조 개선효과를 볼 수 있어 장기적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가 있습니다

 

게임 기업 넵튠은 인공지능(AI) 캐릭터인 디지털 휴먼 '수아'(Sua)를 제작한 회사 온마인드를 2020년 인수했는데 넵튠은 인수대금 약 15억원을 들여 온마인드 지분 60.4%를 확보하면서 경영권을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넵튠 측은 캐릭터 IP(지적재산) 확보 및 AI 모델·버추얼 인플루언서 사업 관련 신규 투자를 목적으로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는데 그 6배가 넘는 자금을 SK스퀘어로부터 1년여 만에 투자를 받은 것이라 장사를 잘 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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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휴먼 수아
디지털휴먼 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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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텔레콤에서 분할된 반도체·ICT 투자전문 회사 SK스퀘어의 첫 투자처가 암호화폐 거래소가 될 전망입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ㆍ코빗 등 4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한 곳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ㆍICT 투자 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는 현재 26조 원인 순자산가치를 2025년 75조 원까지로 키우는 것이 목표로 SK하이닉스, ADT캡스, 11번가,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 콘텐츠웨이브, 드림어스컴퍼니, SK플래닛 등 16개 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중간지주회사입니다.



신임 CEO로는 박정호 대표가 선임됐는데 그는 “SK스퀘어는 반도체ㆍ플랫폼ㆍ미래 ICT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포트폴리오 자산과 투자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존에 없던 투자전문회사의 아이덴티티로 차별화된 성장 스토리를 써나가며 국내 ICT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SK스퀘어가 첫 투자처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낙점한 것에 대해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의 연계를 고려한 전략적 투자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분할 전 SK텔레콤은 이프랜드 기자 간담회에서 “메타버스 월드에서는 화폐라는 부분이 필수적으로, 이프랜드 내에서 통용되는 화폐를 검토 중”이라며 “이프랜드 서비스 활성화와 경제가 흐르는 부분을 주시해 타 플랫폼, 외부에서도 쓰일 화폐를 검토ㆍ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프랜드 안에서 인플루언서로 컨텐츠를 창작하는 이프루언서의 수익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 가상자산거래소를 활용하여 수익률 창출이 가능하게 만들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습니다



로블록스나 제페토처럼 이프랜드 내에서 콘텐츠 생산 등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면 더 많은 이용자가 이프랜드로 유입될 것이라는 전략으로 과거 백화점이나대형쇼핑몰이 하던 것을 온라인 세상에서 이프랜드가 대체하게 되어 부동산 시가에 구애받지 않는 경쟁력 있는 가격에 컨텐츠들이 거래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려는 전략입니다



이와 관련 SK스퀘어 측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대세는 이미 정해져 있다고 보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정부 감독당국이 온라인 세상에 가상자산과 돈이 직접 교화되는 것을 사행성 사업으로 인식하고 있어 규제의 장벽을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있지만 규제당국의 고위 관료들이 결국은 장관으로 하고 대통령을 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재벌대기업의 회전문 인사에 SK그룹이 그리는 큰 그림에 맞게 규제를 풀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SK그룹이 신기술기업을 돈으로 인수해 제대로 운영해 본 적이 없었다는 측면에서 과연 제대로 해 낼 수 있을 지는 불확실성이 큰데 과거 인터넷포털도 그렇고 지식발전소(엠파스)도 그렇고 SK그룹이 인수해 몇 년 지나고 나면 죽도 밥도 안되고 배가 산으로 가다 좌초한 경험이 많기 때문입니다

 

SK그룹은 제조업을 제외한 신기술분야에서 단 한번도 성공한 전례가 없는 고리타분한 기업이라는 사실이 이번 실험이 대혼란으로 끝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이혼으로 재산분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노태우 대통령 때 인수한 SK텔레콤과 SK의 재산분할 불확실성이 결국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폭발하고 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투자실패 사례
SK 투자 성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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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앱마켓 원스토어가 26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나서는데 이번 IPO는 SK스퀘어가 SK텔레콤에서 분할되면서 추진하는 첫 자회사 IPO입니다.

 


원스토어는 2016년 출범 이후 글로벌 앱마켓과의 경쟁 속에서 국내 대표 앱마켓으로 성장해 왔는데 2020년에 당기 순이익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2021년 상반기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는데 2021년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7.8% 성장한 전체 거래액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스토어는 기존 사업은 물론, 지역 및 기기와 OS(운영 체제), 사업 영역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기존 사업인 앱마켓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대형 게임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재 개발 중인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을 원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인데 이전에도 블리자드의 '하스스톤(Hearthstone)'이 원스토어에 출시돼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중국 최대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 지분 투자를 함으로써 'K-스토리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로크미디어 인수, 예스원스튜디오 JV(합작회사) 등을 통해 스토리 콘텐츠 사업을 신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블리자드 등 다수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계획도 발표하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원스토어는 현재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2022년을 글로벌 사업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6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이치텔레콤 투자전문회사 DTCP(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가 원스토어 주주로 합류하며 원스토어 IPO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는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이며 SK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고 있습니다.

 

SK그룹이 최태원 회장 일가와 최창원 회장 일가로 계열분리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최태원 회장의 이혼문제로 노태운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 원장과 재산분할 문제가 있어 지배구조 개편을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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