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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LB가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새롭게 허가를 받았고 이에따라 HLB가 다음달 간암 1차치료제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를 받을 경우 후속 글로벌 3상 파이프라인의 확장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시장에 알렸습니다

 

리보세라닙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2014년), 간암 2차(2020년), 간암 1차(2023년)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누적매출 2조원 이상을 기록 중에 있고 이번에 난소암 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음으로써 리보세라닙의 매출규모는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리보세라닙의 난소암 신약허가는 다음달 FDA 간암 신약허가를 앞둔 HLB의 기업가치에도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난소암 허가는 리보세라닙과 함께 항서제약의 PARP억제제 '플루조파립'을 병용해, 진행성 난소암에 대한 백금 기반 항암제 치료 후 유지요법으로 승인되었습니다. 

 

플루조파립은 세포주기 조절, DNA 복구 등에 관여하는 PARP라는 효소를 억제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항암제로 항암제 등의 치료에 의해 DNA가 손상된 암세포가 이를 복구하려는 과정을 방해해 암세포를 사멸하는 원리입니다

 

항서제약은 현재 리보세라닙 관련 간암 보조요법, 간암+TACE 병용요법, 유방암, 위ㆍ식도암 등에 대한 3상을 진행하고 있고,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곧 3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HLB는 항서제약이 수행한 임상 데이터를 검토한 후, 시장규모가 크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적응증을 우선으로 글로벌 3상으로 직행할 계획입니다 

 

HLB와 항서제약의 라이센스아웃 계약에 따라 중국에서 임상을 진행하는 것들이 성과를 나타내며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미국 임상에서는 중국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HLB도 중국 항서제약과의 라보세라닙의 임상 성과를 갖고 꾸준히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며 연명하고 있는데 제2의 헬릭스미스가 되고 있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HLB의 지난 해 실적은 429억원 매출에 영업손실 1250억원 당기순손실 2060억원으로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버티지 못하는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HLB는 여러 상장사를 인수하여 유상증자를 통해 시장으로부터 자금수혈을 받고 있는데 진양곤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HLB의 지분은 진양곤 회장이 7.3% 특수관계인 포함 최대주주 지분은 9.65%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HLB는 여러 상장사를 인수해 이들을 이용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으로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수법으로 대규모 손실을 메꾸고 있는데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투자자들만 바보가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머니게임의 진화된 양상인데 바이오분야 자체가 독자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자 이외에는 연구의 진실성과 기술의 발전 정도를 잘 알 수 없는 정부의 비대칭성이 존재하고 여기다 여러 상장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복잡하게 지분관계가 엮여 있어 누구도 HBL의 진짜 상태를 알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 불확실성을 막연한 기대감으로 포장해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면 대규모 손실은 문제가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기업해야 할 것은 HBL은 암젠이나 모더나 같은 자체 신약을 갖고 대규모 수익을 내는 신약개발사가 아니라 여전히 시장에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 없이는 계속기업가치를 가지지 못하는 회사라는 사실입니다

 

HBL을 말할 때 언급되는 리보세라닙의 시장가치가 몇 조가 된다는 미사여구는 막연한 기대감을 만들어내는 희망고문의 도구일 뿐 투자를 위한 판단근거가 될 수 없어 보입니다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헬릭스미스와 코로나19치료제 개발에 이름을 올린 신풍제약을 합쳐놓은 모습에 여러 M&A를 통해 전형적인 기업사냥꾼의 모습을 하고 있어 누구도 HBL의 실체를 알 수 없게 만들어 버린 수법으로 희망고문을 연장해 가는 모습입니다

 

HBL와 암젠 그리고 모더나의 차이를 현명한 투자자라면 알아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LB그룹주

HLB

HLB생명과학

HLB제약

HLB테라퓨틱스

HLB글로벌

HLB바이오스텝

HLB이노베이션

HLB파나진

HLB 일반회사 현황 20240415 IR.pdf
7.3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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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YnDsTpA57w

안녕하세요

HLB가 최근 3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는데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바이오신약개발사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공시했을 때는 유상증자 성공을 위한 호재성 재료일 가능성이 커 유상증자가 끝나고 나서 실제로 이뤄질 수 있을지 여부는 불확실성이 커 보입니다

 

HLB는 임상 3상에 성공한 간암 1차 치료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을 위한 사전절차를 개시했다고 시장에 알려 상업화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간암 1차 치료제라는 것이 블럭버스터급 신약인지 여부를 생각해 봐야 할 겁니다

 

13일 HLB에 따르면 회사는 자회사 엘레바와 중국 항서제약이 간암 1차 치료제 인허가 진행을 위해 미 FDA에 예비 신약허가신청(Pre-NDA·BLA)을 완료했는데 리보세라닙은 저분자화합물(nib)로 Pre-NDA(예비 신약허가신청)에, 캄렐리주맙은 단일클론항체(mAb)로 Pre-BLA(사전 품목허가신청) 미팅 대상이 됩니다.

 

간암 1차 치료제는 최근 키트루다+렌비마를 비롯해 옵디보, 카보메틱스+티센트릭 등 글로벌 기업들의 신약물질이 연이어 유효성 입증에 실패한데 반해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은 유효성을 확보, 임상에 성공하며 전문의들과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HLB는 리보세라닙 신약허가와 상업화 등을 준비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유증 금액은 3256억원 규모로 총 발행주식의 8.94% 수준인 956만2408주가 신주 발행되고 이에 따라 주주들은 10주 당 0.9주씩 우선 청약할 권리를 갖는데 예정 발행가액은 전일 종가 대비 25% 할인된 3만4050원이라 나중에 신주가 상장할 경우 상당한 물량 부담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달 16일부터 10월21일까지는 공매도를 할 경우 유상증자 청약을 할 수 없는 기간으로 공매도 물량이 상당히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유상증자로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면 주당가치희석율을 줄여 주가가 오를 수 있지만 HLB의 경우 주식수만 늘어날 뿐 수익성 개선은 아직 요원해 보입니다

 

간암 1차 치료제 사용이 허용되어도 이를 처방하는 의사들이 약품에 대한 신뢰가 있어 처방을 많이 해야 하는데 리보세라닙은 그런 신뢰가 부족해 보여 의사들의 처방이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마케팅 비용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HLB그룹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지않아 유상증자의 성공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임을 알아야 하고 호재성 재료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봐야 할 때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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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YnDsTpA57w

안녕하세요

HLB생명과학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공모 청약 흥행이 부진했어도 주간증권사들과 전액인수 계약을 통해 원하는 자금 전부를 마련하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 기준 HLB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10.08% 급등한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HLB생명과학은 BW 발행 공모 청약에서 59.27%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HLB생명과학은 1000억원 규모의 공모 BW 발행을 결정했는데 사채의 만기일은 2025년 6월15일이며, 표면 이율 0%, 만기 이율 2%가 적용됐는데 해당 사채는 향후 주식전환이 가능한 사채로 전환가액은 1만1925원으로 주식전환은 2022년 7월15일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 가능합니다. 

 

청약에서 미달된 BW는 일반공모 청약을 통해 발행할 예정인데 BW 일반공모 청약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가능하고 일반공모 청약에서 발생하는 잔여 BW는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전액 인수할 예정입니다.

 

BW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 중 4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600억원은 타법인 취득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셀이 2022년도 제1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대상자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는데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기기 개발, 임상, 인허가, 제품화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 육성, 미래 의료 선도, 의료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HLB셀은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허가용 임상시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는데 이번 선정으로 2년 7개월 간 약 8억 원의 수술용 지혈제(제품명 블리픽스·BleeFix) 임상 비용을 지원받게 됩니다

 

에이치엘비(HLB)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의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연구 결과가 대거 공개됐는데 간암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유효성 충족이 확인된 데 이어 선낭암 임상 2상을 통해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아울러 에이치엘비(HLB)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의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연구 결과를 최근에 대거 공개하고 있는데 간암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유효성 충족이 확인된 데 이어 선낭암 임상 2상을 통해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는 게 회사 측의 주장입니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미국암학회(ASCO 2022)에서 리보세라닙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는데 ASCO는 매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암 전문의, 연구원, 글로벌 제약사 임직원 등 4만명이 참석하는 암학회로 한 가지 신약물질에 대해 수십개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주장입니다.

 

리보세라닙은 HLB의 100%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가 글로벌 판권을, HLB생명과학이 한국 판권을 가지고 있는 표적 항암신약으로 HLB 관계자는 "매년 ASCO, 유럽암학회(ESMO) 등에서 다수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어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지만 작년에는 임상 3상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임상데이타가 나와 실패한 것으로 치부되기도 했습니다.

 

미국암학회(ASCO 2022)에서 리보세라닙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신뢰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지금까지 임상만 진행할 뿐 라이센스 아웃도 하지 못하고 최종 임상3상을 완료해 수익성 있는 블럭버스터급 신약으로 개발하는데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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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_nOG9UMWIs

안녕하세요

800% 무상증자에 나서는 노터스가 권리락 효과에 31일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 노터스는 전 거래일보다 2270원(29.37%)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1일 노터스의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전날 공시했는데 기준가는 7730원이었습니다.

 

앞서 노터스는 9일 공시를 통해 6월 2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신주 8배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시행한다고 밝혔고 역대 최대 규모 무상증자입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자본금의 38배가 넘는 303억원 규모의 자본잉여금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무상증자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HLB가 경영권을 인수하고 곧 바로 결정된 800%의 무상증자로 HLB는 인수비용을 무상증자로 회수할 수 있어 공짜로 회사를 인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HLB는 노터스 무상증자를 이용해 머니게임을 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노터스 IR BOOK_Q1.22 (Kor).pdf
4.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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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tZg0twmPOI

안녕하세요

삼성그룹이 국가 핵심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신성장 사업 분야의 ‘초격차’ 유지를 위해 향후 5년간 450조 원 규모의 ‘통 큰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삼성은 반도체·바이오·신성장 IT(정보기술) 등에 5년 동안 450조 원을 중점 투자해 ‘반도체 초강대국’을 건설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는데 바이오 분야에서도 ‘제2의 반도체 신화’를 만들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제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바이오, 6G 등 차세대 통신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는 만큼, 이번 대규모 집중 투자 배경에 이 부회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과감한 투자를 지속해 미래 먹거리 사업에서 초격차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으로 삼성은 “반도체·바이오·신성장 IT 등 성장 가능성이 큰 핵심 전략 사업을 선택해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는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바이오 주권 확보를 위해 바이오 분야에서도 공격적 투자 기조를 공개했는데 CDMO(위탁개발생산)와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반도체에 이은 새로운 미래먹거리로 육성합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2027년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약 9114억 달러(약 1152조 원) 성장이 예상되는데 바이오시밀러 규모는 2021년 100억 달러(약 12조6600억 원)에서 2030년 220억 달러(약 27조85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연평균 약 11% 성장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중장기적으로 CDMO와 바이오시밀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구조 구축에 나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건설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에 이어 5, 6공장 건설에 나서 생산기술 및 역량을 고도화해 CDMO 생산량 1등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4공장이 완공되면 CDMO 분야 생산능력은 62만 리터로 압도적인 세계 1위로 도약합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술제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제품 5개를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독자 기술로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중인데 삼성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과 원부자재 국산화 등 국내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도 지속할 계획입니다.

 

삼성의 바이오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바이오 헬스케어에 대한 재평가를 종용하고 있는데 바이오주들은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 사상 최고가 경신행진을 벌이고 이후 지난 해 일년 내내 주가가 흘러내린 상황으로 고점 대비해서도 반토막이 났고 코로나19팬데믹의 최저가보다 낮아진 종목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최근에 HLB관련주들이 급등하면서 바이오주들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환기시켜주었는데 삼성그룹의 바이오분야 대규모 투자는 다시 투자자들이 바이오주 매수에 가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그룹이 정권초기에 발표한 투자는 대부분 지켜지지 않는 약속이었다는 점에서 신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바이오주들도 연구의 진실성을 감안해 투자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으로 개발 기술에 대해 라이센스 아웃이 없는 기업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바이오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HLB

HLB생명과학

HLB제약

우리바이오

화일약품

헬릭스미스

메디포스트

유바이오로직스

파마리서치

에이비온

지놈앤컴퍼니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에이비엘바이오

아미코젠

제넥신

차바이오텍

바이오톡스텍

AACR참가기업_220304_교보증권.pdf
0.32MB
제약바이오 2020년 하반기 전망 하나금융투자.pdf
0.5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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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_nOG9UMWIs

안녕하세요

HLB가 최근 인수한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기업인 노터스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18일 오후 1시 6분 기준 노터스는 가격제한폭인 29.93%까지 오른 9만 1600원에 거래 중인데 지난 11일 이후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날 노터스 급등에는 대규모 무상증자 공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앞서 노터스는 오늘 6월 2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한 주식 1주에 신주 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노터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자본금의 38배가 넘는 303억원 규모의 자본잉여금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무상증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바 있는데 역대 최대 무상증자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6월 2일까지 주식을 가진 주주들을 대상으로 무상증자가 이뤄지는 것으로 1주를 갖고 있으면 8주를 주게 되고 보호예수도 하지 않기 때문에 즉시 매도를 통해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HLB의 노터스 인수자금도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한방에 회수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권리락 이후 급증한 주식수로 주가가 급락할 수 있는데 무상신주가 새로 상장한 이후에도 상당기간 주식수가 급증한 여파로 주가가 회복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권리락까지 이런 급등세는 나타날 수 있는데 문제는 이후로 과연 급증한 주식수로 주가가 버틸 수 있느냐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800% 무상증자는 HLB의 인수자금을 회수시켜주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노터스 IR Book_최종(인쇄용)_1108.pdf
3.91MB
노터스20210708_유진투자증권.pdf
1.1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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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7nPR28RVLc

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가 신약 허가를 준비 중인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생산과 판매를 위해 미국 자회사 엘레바에 다국적 제약사 출신 전문가들을 영입하며 상업화 대비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HLB는 엘라바의 최고 사업 책임자(CCO)로 폴 프리엘(Paul Friel) 전 대표를 영업했다고 18일 밝혔는데 폴 프리엘은 미국 켄사스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후 30여년간 대형제약사와 바이오테크에서 근무하며 1조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5개 의약품을 포함, 20개 이상 신약의 상업화를 맡아왔는데 나스닥 상장사 비욘드스프링에서 최고상업화 책임자를, 타케다 캐나다에서 최고경영자를 역임했습니다.

 

생산 분야를 담당으로는 마이클 팔럭키(Michael Palucki) 부사장을 영업했는데 마이클 팔럭키는 하버드대에서 유기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 후 머크에서 21년간 의약품 개발과 생산, 판매 전략을 수립했고, 베나톡스에서 의약품 개발 및 생산 품질관리(CMC) 분야 최고책임자로 근무했습니다.



앞서 HLB는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출신 신약 개발 및 인허가 전문가인 정세호 박사와 장성훈 박사를 각각 엘레바 신임대표(CEO)와 부사장(COO)으로 영입한 바 있습니다.



엘레바는 2019년 종료한 리보세라닙 위암 임상과 함께 최근 선양낭성암, 간암에 대한 글로벌 임상도 종료함에 따라 미국 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위한 협의를 준비 중에 있는데 HLB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임상 2상이 종료된 선양낭성암은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치료약이 없어 가속승인에 따른 NDA 신청을, 1차 치료제로 3상 임상이 종료된 간암의 경우 1차 유효성지표를 충족해 신약 승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HLB 관계자는 “선양낭성암 임상 2상을 마친데 이어, 간암 3상 임상까지 성공적으로 종료돼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항암제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항암제가 조속히 탄생해 전세계 많은 환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리보세라닙 임상 실패에 대한 우려 때문에 주가가 폭락하기도 했는데 고점 대비 반토막 이상으로 주가가 급락한 후 최근 들어 반등 다운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참여자들은 아직까지도 불신을 거둬들이지 않고 있는데 에이치엘비가 머니게임을 벌이는 것으로 치부하는 것 같습니다

 

고점 대비 많이 하락한 상태라 유상증자를 하기 위해서라도 주가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오세훈 시장이 에이치엘비 주식을 백지신탁하지 않고 공직에 있으면서 사고 팔았다는 사실이 나오면서 시장참여자들 사이에 뭔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묻지마 매수세를 불러온 점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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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9MawcvvK-I

진양곤 HLB회장

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 주가가 직전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난 상황에서 호재성 재료를 가지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엘레바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2)에서 선양낭성암에 대한 리보세라닙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선양낭성암 2상은 한국과 미국에서 72명의 재발 또는 전이성 선양낭성암 1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엘레바는 ASCO 행사 기간 중 별도로 부스(#28089)를 운영하며 전세계 임상의 및 다국적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리보세라닙의 다양한 파이프라인과 우수한 효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선양낭성암은 통상 침샘암으로 불리는 희귀질병으로 미국에서만 매년 1,2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반복적인 수술이나 방사능 치료 외에 아직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의료계의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은 난치성 질병으로 작년 2월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임상 2상 후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통해 3상없이 NDA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엘레바는 2020년 3월 첫 환자에 대한 투약을 시작했는데 당초 55명의 환자 모집을 목표로 했으나 환자 모집이 8개월만에 완료돼 전문의들과 환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임상규모를 72명으로 확대한 바 있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다나-파버 암 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 등 7개 기관과 국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국립암센터 등에서 진행됐으며, 1차 평가 지표는 객관적반응율(ORR), 2차 평가 지표는 전체생존기간(OS), 무진행생존기간(PFS), 질병통제율(DCR) 등입니다.



선양낭성암 1차 치료제 개발은 "1년 내 2개 항암신약에 대한 NDA(신약허가신청)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에이치엘비에서 가장 빨리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선양낭성암 외에도 간암 1차 치료제로 개발중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PD-1 저해) 병용 글로벌 임상 3상이 올해 종료될 예정입니다.



장인근 바이오 전략기획본부 부사장은 "수백 건의 논문을 통해 다양한 암종에 대한 리보세라닙의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이 연이어 입증되는 가운데 세계적 권위의 학회인 ASCO에서 다시 한번 리보세라닙의 임상 결과가 발표된다"며 "특히 선양낭성암 치료제는 마땅한 치료대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고대하고 있는 약물로 당사는 임상 결과 발표 후 가속승인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 "이번 ASCO 발표는 에이치엘비가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투자자들이 학습효과가 되어 있어 다시 대면행사가 벌어지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2)에 참가하는 업체들에 대해 선취매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이오주들이 고점 대비해서 50%이상 폭락한 상황이라 과잉 유동성이 만든 주가버블이 먼저 빠져있는 상태이고 상대적으로 싸보이는 가격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이오주들은 실적이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파이프라인의 갯수와 연구진척도가 기업가치의 척도가 되고 있어 지금같은 약세장에 제약주와 함께 도피처가 되고 있습니다

 

진양곤 회장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주가급락이 이어졌는데 주가 반토막이 난 상황에서 임상2상 결과를 내놓기 전에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어 전형적인 머니게임 양상을 엿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1 참가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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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6rE-6opBAQ

안녕하세요

노터스가 역대 최대 규모 무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9일 오후 12시49분 노터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25% 오른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HLB가 최근 인수한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업 노터스는 주주가치 제고와 거래 유동성 강화를 위해 대규모 무상증자를 단행했습니다.




노터스는 기존 1주당 신주 8주를 배정하는 역대 최대 규모 무상증자를 단행하는데 신주 교부 주주 확정일(권리락일)은 오는 3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22일로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잉여금을 활용했습니다.




노터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자본금의 38배가 넘는 303억원 규모의 자본잉여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규모 무상증자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2012년 설립한 노터스는 300여곳의 국내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암·혈관질환·성인병 등 각종 질환에 대해 연 1000여건의 비임상 시험평가를 수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자회사 온힐을 설립해 동물 의약품, 의료기기, 사료 등의 판매사업에 진출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연평균 50%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노터스는 비임상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의약품, 건기식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HLB그룹 관계자는 "노터스는 미래가치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700만주 수준의 적은 유통주식 수로 인해 거래 유동성이 제한돼 기관 투자가가 쉽게 매수종목에 편입하지 못했던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고 이어 "무상증자로 거래 유동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국 기업가치 재평가와 주주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터스의 권리락 이후 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급증한 주식수로 인해 주가상승은 당분간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HLB가 인수한 비용을 무상증자를 통해 한꺼번에 회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800% 무상증자를 결정한 것이 경영권 인수 후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실적기준 현재 46,000원 수준이 적정주가로 평가되고 있어 800% 무상증자 후에 최대주주 지분이 20%대에 머물고 있어 유통주식의 급증은 주가 폭락을 예고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권리락 되기 전에는 매수세가 유입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노터스 IR Book_최종(인쇄용)_1108.pdf
3.91MB
노터스20210708_유진투자증권.pdf
1.1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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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zMXiDNQZFU

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HLB)가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에이치엘비는 검찰이 자사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고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금감원의 조사로 시작된 에이치엘비 관련 의혹이 1년 10개월 만에 모두 해소됐는데 에이치엘비 주주들이 입은 손실에 대해 금융감독원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작년 9월 15일 당초 금감원의 제재안인 ‘검찰 고발’에서 이례적으로 수위를 낮춰 ‘검찰 통보’하면서 봐주기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예상한데로 혐의 없음 처분을 받으면서 금융감독원이 무리해서 기업경영에 간섭해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힌 상황이 되었습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15일 사내 게시판 공지를 통해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으로부터 이와 같은 처분을 공식 확인했다며, 작년 5월 금감원의 첫 조사 이후 2년 가까이 진행된 모든 조사가 종결됐다고 주장했는데 진 회장은 “해외 투자자나 파트너들이 떠나가는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를 위해 노심초사 전력을 다해준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지난 2년간 고통과 손실을 감내하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주주들에게 보답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우리가 제시한 목표를 성과로 입증하는 것만이 주주들의 상심에 대한 위로이자 격려에 대한 보답이 될 것”이라며 “끝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것이 우리의 굳은 약속임을 기억하며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습니다.

 

에이치엘비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을 높였던 모든 의혹이 해소됨에 따라 진행중인 리보세라닙 신약승인 신청 준비에 집중한다는 계획인데 에이치엘비는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 출신 전문가인 정세호 박사와 장성훈 박사를 각각 신임 대표와 부사장(COO)로 영입해 기존 임상·연구개발 위주에서 NDA(신약허가신청) 준비 체제로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엘레바는 리보세라닙 말기 위암 임상 3상을 마치고 미국 FDA에 NDA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선양낭성암에 대한 임상 2상을 마치고 FDA에 신속 프로그램 신청절차를 추진중인데 리보세라닙은 작년 11월 선양낭성암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아 신속 프로그램 승인을 적용 받을 경우 임상 3상없이 NDA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8일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리보세라닙 (중국명: 아이탄)에 대한 로열티 5000만 위안(한화 약 94억원)을 정식 수령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시장참여자들은 에이치엘비의 리보세라닙의 항암제 임상실험이 실패한 것이 아닌가 의혹을 갖고 있고 아직까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확실하게 확인을 해 주지 않고 있어 이런 의혹이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HLB의 주가챠트는 전형적인 머니게임 형태를 보이고 있어 작전주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는데 과연 회사가 이런 오명을 씼기 위해 어떤 노력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에이치엘비는 주가가 급락한 후에 추가적인 하락을 막기 위한 저가매수세가 들어오곤 하는데 지금이 그런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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