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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2020년에 비해 283조 원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면서 주식부호 순위도 크게 변동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가(家) 4명이 고(故) 이건희 회장의 주식을 상속받으면서 주식부호 '톱5'에 합류한 가운데,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 게임사 창업주들이 대거 주식부호 상위에 포진했습니다.



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1년 12월 30일 종가 기준 국내 상장사 주식가치를 조사한 결과,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전체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2654조8298억 원으로 2020년 2371조7364억 원보다 283조935억원(11.9%) 증가했습니다.



주식 시장이 하반기 횡보했지만 연초 상승분을 유지한 가운데, 업종별 희비가 갈리면서 주식부호 순위도 요동쳤는데 상속으로 인해 삼성가 4명이 톱5 중 4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주가가 급등한 게임주를 보유한 창업주들의 순위가 급등했고, 반대로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인 제약바이오 창업주들은 일제히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주식가치 증가액에서는 고(故)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6조5903억 원(150.2%)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5조1130억 원, 258%)·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조9589억 원, 53.7%)·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4조4477억 원, 224.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3조3162억 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3조2329억 원), 방시혁 하이브 의장(2조6095억 원),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2조3444억 원),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사장(2조671억 원),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2조312억 원) 등의 주식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주식부호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주식부호 순위는 고(故) 이건희 회장이 빠지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조1997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2위(10조9767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3위(7조949억 원), 김범수 카카오 의장 4위(6조6515억 원),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5위(6조4295억 원)로 톱5가 재편됐는데 톱5 중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이사장이 새롭게 합류해 상속이 주식부호 순위를 변동시킨 주요 이유가 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6위, 5조1762억 원)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7위, 4조5898억 원)·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8위, 4조2885억 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9위, 3조6369억 원),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사장(10위, 3조3181억 원)이 주식부호 '톱10'에 이름을 올렸는데 2020년 톱10 명단 중 이부진, 이서현, 방시혁, 조정호, 허재명 5명이 새로 이름을 올려 재벌일가의 주식상속이 부호 순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특히 지난해 게임·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주목받으면서 주식부호 지형을 바꿨는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2020년 15위에서 작년 7위로 8계단 올라섰고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도 2020년 20위에서 작년 12위로 8계단 상승했고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13위로 주식부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은 2020년 94위에서 작년 15위로 79계단 뛰어 올랐는데 주식부호 톱20 중 3분의 1이 넘는 7명이 게임·콘텐츠 관련 업종 창업주들로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에서 활발하게 창업주가 성공하는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2020년보다 3계단 내려갔으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2계단↓)·최태원 SK그룹 회장(3계단↓)·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8계단↓)·구광모 LG그룹 회장(7계단↓)·이재현 CJ 회장(20위권 밖) 등 대기업 총수 일가의 주식가치가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주식 시장은 대부분 업종의 시총이 상승한 가운데, 업종별 희비도 뚜렷했는데 코스피 시장에서는 은행업종 시총이 2020년 6조6361억 원에서 작년 35조8976억 원으로 440.9%(29조2615억 원) 늘면서 가장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광업 420.4%(7408억 원), 의료정밀 361.3%(6조3656억 원), 섬유의복 130.2%(6조9406억 원) 순으로 상승 폭이 컸고 반면 통신은 12.6%(-3조8818억 원), 의약품은 9.6%(-14조3631억 원), 전기가스업은 6.9%(-1조6190억 원) 시총이 감소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디지털컨텐츠 업종의 시총이 작년 39조4700억 원으로 2020년 동기 17조3759억 원 대비 127.2%(22조941억 원) 늘면서 100% 이상 증가했고 또 전기·가스·수도 87.4%(427억 원), 운송 76.2%(3546억 원), 소프트웨어 72.8%(10조1151억 원) 순으로 많이 올랐고 이에 반해 유통 27.2%(-9조8650억 원), 방송서비스 15.8%(-8443억 원), 제약 12.6%(-7조3350억 원)씩 줄었습니다.



기업별로 보면 카카오뱅크가 신규 상장하며 단숨에 시총 28조344억 원으로 증가액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카카오페이(23조136억 원), 크래프톤(22조5248억 원), SK바이오사이언스(17조2125억 원)가 신규 상장하면서 나란히 시총 증가액 상위 '톱4'를 기록했는데 기존 종목 중에서는 카카오가 15조7048억 원 증가하며 5위, 네이버가 14조455억원 늘며 6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은 21조1507억 원이 증발되며 43.6%의 감소율을 기록했고 이어 삼성전자(-16조1184억 원)·LG화학(-14조7538억 원)·셀트리온헬스케어(-12조3117억 원)·LG생활건강(-8조1683억 원)·SK텔레콤(-6조5470억 원) 순으로 시총 감소액이 컸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식부호에서 경영권승계에 따른 부의 대물림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재계의 역동성이 떨어지는 신분제 사회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나마 게임업종과 엔터업종에서 창업주가 새로운 부호로 성장하는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재벌부모를 두지 않으면 결코 부호가 될수도 없고 게임이나 엔터업계에 종사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벌오너일가가 주식부호이자 경영권을 가진 오너경영자가 되는 것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오너일가 눈 밖에 나면 월급쟁이 경영자도 될 수 없다는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경영능력에 검증받지 못한 오너일가의 경영자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회사를 경영해 주주들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재벌오너일가의 이익과 상장사 법인의 이익이 부딪칠 때 이사회가 주주들을 배신하고 인사권을 가진 오너일가의 이익에 손을 들어준 것은 우리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사안으로 오너경영의 약점이자 우리 국민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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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새벽에 끝난 미국시장의 다우지수와 S&P500지수,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이고 있는 동안 우리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차이는 바로 시장내 유동성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증시는 금리인상 사이클에 들어간 증시이고 미국 증시는 여전히 유동성이 넘처나는 시장이라는 것이 차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증시는 유동성 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인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더라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 내년 하반기까지 시장 내 과잉 유동성을 용인하겠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나온 금리인상에 대한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아직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좀 더 시장에 시간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미국월가는 유동성 잔치에 흥청망청하고 있는 데 이미 기업실적은 코로나19 위기 이전으로 되돌아갔고 자산버블은 모두가 우려할 정도로 만들어진 상황이지만 여전히 미국FRB는 시간을 갖고 금리인상에 나서겠다는 태도입니다

 

여기에 비해 우리나라는 이주열 한은총재의 임기가 내년 3월 대선과 함께 종료하게 되는데 지난 8월 전격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 한 이후 이번달인 11월에 금리인상을 한번 더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를 보면 알겠지만 8월 금리인상 이후 주가는 확실히 꺽인 모습이고 추가 금리인상 발언에 좀처럼 주가지수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횡보하며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모주시장에서 대어급 IPO가 줄을 이으면서 청약증거금 신기록 경쟁을 벌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야간청약을 받아야 겨우 공모주 청약 흥행을 유지할만큼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금리인상 사이클에 들어간 증시에 대해 위험을 경고하지 않고 여전히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흥청망청이라고 부추기는 것은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이 고가에 차익실현을 충분히 못했기 때문일 겁니다

 

대표적으로 신작게임의 실패로 폭락한 엔씨소프트의 경우 기관투자자들이 대부분 상투에 물려 버려 주가 반등을 위해 기관투자자들이 물타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고 그나마도 주가가 반등 했을 때 손절매를 치고 빠져나오는 기관투자자들로 주가가 제대로된 반등도 못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권사의 엔씨소프트 보고서들은 하나같이 지금 매수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합창을 하고 있는데 개인투자자들에게 독사과를 건네며 맛있다고 한입 먹어보라 유혹하는 악마의 목소리 같이 들리고 있습니다

 

증권사의 고객은 기관투자자들이고 이들이 상투에 물린 상황에서 이들이 그 나마도 손실을 줄이며 빠져나올 수 있게 비싼 가격에 사 줄 개인투자자들을 구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증시는 이미 금리인상 사이클에 들어갔고 미국은 이제야 테이퍼링이라고 유동성 공급을 줄이는 조치에 들어갈 것을 예고한 수준입니다

 

즉 미국시장에는 여전히 넘쳐나는 달러가 주가버블을 만들고 인플레이션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고 우린 이주열 총재의 한국은행이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난 것인지 8월부터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고 실물경제는 분기 단위로 이를 반영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시장내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서울지역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꺽이고 이제는 부동산 가격 하락을 걱정해야 할 시기가 도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년 3월 대선까지 한번 더 금리인상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실물경제 위축은 불을 보듯 뻔해 보이고 이런 한국은행의 금리정책은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쏘가 아니라 다른 뜻이 숨겨져 있는 것도 같아 보입니다

 

이주열 한은총재가 과거 박근혜 정부시절 빚내서 집사라에 호응해 저금리 기조를 가져간 것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지금의 한국은행 금리조작이 이해가 되질 않을 겁니다

 

미국도 금리인상에 대해 구두로만 시장에 경고할 뿐 액션을 취하지 않고 EU도 마찬가지고 일본도 그러는데 왜 한국은행만 앞장서 저러는지 또 내년 3월에 어떤 정치적 이벤트가 있는지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이주열 총재의 한국은행은 단 한번도 국민경제에 이로운 금리정책을 편 기억이 없고 오로지 부동산투기세력에게 유리한 금리정책으로 자금의 가계부채와 부동산투기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미국증시와 우리증시의 차이를 알고 투자포트폴리오를 꾸린다면 금리인상기에도 수익을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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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안녕하세요

10월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이 11조7천538억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11조7천538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작년 10월(10조8천470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 1월 일평균 거래대금 26조4천778억원과 비교하면 반절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난 22일에는 하루 거래대금이 9조473억원으로 작년 11월 2일(8조5천145억원) 이후 1년 만에 10조원을 밑돌았습니다.



시가총액 회전율(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도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이달 월평균 회전율은 10.29%로 작년 1월(8.69%)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지난 1월 24.87%를 기록하고서 8월까지만 해도 13∼16%대를 유지했으나 지난달 11%대로 떨어진 데 이어 이달 1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코스피 하루 거래대금은 하반기 들어 증시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이어가자 감소 추세를 보였는데 여기에 이달 코스피가 반년 만에 3,000선을 하회하고 좀처럼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자 `눈치보기` 장세가 더욱 심화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국내 증시는 공급망 차질과 인플레이션 우려, 각국의 긴축 움직임 등 대외 악재에 연일 휘청이고 있는데 거래량 감소와 주가 하락이 맞물리면서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줄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시장은 금리인상의 영향권 안에 들어왔고 시장내 과잉 유동성이 금리인상과 대형주 IPO를 통해 빠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이야기 하지 않고 애써 외면하는 이유는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 주가가 하락한 다는 걸 일반투자자들이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금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나보다 더 비싸게 사줄 바보들이 많아야 하는데 모두가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누구도 비싸게 사지 않을테니 말이죠

 

그럴 때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높여잡으며 일반 개인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매수할 용기를 붓돋아 주는데 이게 개미지옥을 만드는 달콤한 악마의 유혹이 되고 만 겁니다

 

증권시장의 긴 역사 속에 주가 등락은 항상 있어 왔지만 대세 상승과 대세 하락 속에서도 그와 반대되는 움직임은 항상 있어 왔지만 일반적으로 대세를 거스를 수 없기에 누군가는 상투에 물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 집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로 불리는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은 다 비싼 가격에 차익실현하고 개인투자자들이 상투에 물리는 신세가 되는 것은 이들이 정보에 취약하고 대세를 읽을 줄 모르면서 무모한 만용을 부릴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내일도 문을 여는 증권시장을 놓고 지금 당장이 아니면 안되는 것처럼 서둘러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진짜 좋은 기회를 놓치고 스스로 상투에 물리게 하는 어리석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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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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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뱅크, 크래프톤이 코스피200지수 조기 편입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크래프톤은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K-뉴딜 지수 및 게임 K-뉴딜지수에도 편입이 확정됐습니다.



1일 오전 11시 42분 현재 카카오뱅크는 전날보다 5.13% 오른 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크래프톤은 2.14% 오른 50만1000원을 기록 중인데 반해 코스피200지수에서 제외되는 락앤락은 1.24%, JW중외제약은 0.37% 하락 중입니다.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은 오는 9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 코스피200지수에 특례 편입되는데 신규 상장일부터 15거래일 동안 평균 시가총액이 코스피 50위 이내일 경우 코스피200지수에 조기 편입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8월 말 기준으로 코스피200지수 내 카카오뱅크 비중은 0.7%, 크래프톤은 0.87%으로 예상했고 유진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의 비중은 0.47%, 크래프톤은 0.49%로 전망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은 상장 초기부터 코스피200지수 조기 편입이 예상됐던 만큼 자금 유입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피200지수의 ETF(상장지수펀드) 및 인덱스펀드 추종자금 규모는 22조원 수준으로 여기에 코스피200지수를 벤치마크로 활용하는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추가하면 40조원까지 확대될 수 있습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의 편입수요는 2800억~3500억원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는데 다만 최근 5거래일 간 일평균 거래대금이 각각 5000억원, 2500억원으로 리밸런싱 매매규모를 대체로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안지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상장 이후 최근까지 꾸준하게 연기금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어 지수 편입을 미리 예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고 거래대금 대비 예상 매입 수요도 크진 않은 수준이라는 판단입니다.



크래프톤은 카카오게임즈 대신 BBIG K-뉴딜 지수에도 편입되는데 총 5개 지수인 K-뉴딜 지수를 추종하는 ETF 자금은 1조4000억원 수준입니다.



K-뉴딜지수에는 카카오게임즈, SK바이오팜이 편출되고 크래프톤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편입되고 2차전지 K-뉴딜지수에는 천보가 제외되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추가됩니다.



KRX 바이오 K-뉴딜지수은 신풍제약, 씨젠이 편출되고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이 편입됐고 인터넷 K-뉴딜지수에는 알서포트가 제외되고 KG이니시스가 선정됐으며 게임 K-뉴딜지수에는 위메이드, 넵튠이 빠지고 크래프톤, 데브시스터즈가 들어옵니다.



안 연구원은 "BBIG K-뉴딜지수, 2차전지 K-뉴딜 지수를 제외한 나머지 지수들은 아직 추종 자금 규모가 적고, 2개 지수 변경 종목은 거래가 활발한 대형주여서 지수 편입에 따른 수급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는 다만 "ETF 등 추종 자금의 규모가 커진다면 앞으로 지수 변경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되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인덱스펀드들이 코스피200 지수를 가장 많이 추종하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에 매수세가 몰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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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발 규제 부담과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유예기간 종료가 국내 증시를 타격했는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대 낙폭을 나타내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4%(40.33포인트) 하락한 3202.32로 장을 마쳤는데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낙폭을 키웠지만 3200선을 겨우 지켜내며 끝났습니다.

 

중국 정부의 규제 여파가 시장충격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규제 때문에 중국시장이 위축되면서 외국인 자금이 신흥국 증시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한 이유지만 우리 기업들이 중국시장을 내수시장화 하고 있는 와중에 중국정부의 시장에 대한 규제강화는 중국시장 내 영업을 위축시킬 수 있어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들어 중국 정부는 텐센트, 디디추싱 등 플랫폼 기업과 사교육 시장을 규제하고 있고 이에 기술, 부동산 등 중국의 여러 핵심 산업으로 규제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서 커지고 있는데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시장 경제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도를 고려하면 투자자 입장에선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를 곧바로 회복하기 힘들다”며 “이날 외국인의 매도와 선물 매도는 이러한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이날 외국인은 국내 선물시장에서 1조397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알리바바 마윈회장의 중국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대한 지적에 학계와 재계에 동조하는 세력들이 많았고 이들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연장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감에 기인한 것 같습니다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성대한 잔치를 벌이며 중국 공산당의 성공을 자화자찬한 중국 정부가 내심 중국 내 자본주의 심화에 따른 자본가 계급의 성장에 긴장하고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기업들이 이런 중국 기업들과 합작과 독자진출을 통해 중국 시장을 우리의 제2의 내눗시장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의 시장 규제책이 나온 것으로 우리 기업들의 실적과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없을 수 없는 사안이 된 것입니다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유예기간 종료도 부담되는 요소로 오는 31일 부채한도 상한 적용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가운데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공화당 의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정지출안에 이어 부채한도 확대도 반대할 것이라고 공언했는데 의회는 오는 9월까지 휴회하기 때문에 8월에도 한도를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하 연구원은 “부채한도 유예기간 종료는 국내 증시에서 단기적 문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는데 이 말은 수비게 풀어쓰면 더 이상 미국 정부가 달러를 풀어 경기부양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확인시켜 주는 것으로 금리인상을 통한 통화긴축이 멀지 않았다는 사실을 실감케하는 것입니다.

 

1조원이 넘는 개인의 매수세에도 국내 지수는 하락했는데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79억원, 574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2581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지금까지 시장 상승을 견인한 대형주 위주로 차익실현에 나서는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매물을 개인투자자들은 낮은 호가에 받아내고 있어 주가가 점점 흘러내리는 양상을 나타낸 것입니다.

 

거의 모든 업종이 하락했는데 통신업의 낙폭은 2.65%로 가장 컸고 이어 의약품(-2.14%), 운수장비(-2.08%), 운수창고(-1.80%), 종이목재(-1.70%) 순으로 떨어졌으며 철강금속(1.54%), 의료정밀(0.19%)는 올랐습니다.

 

LG화학을 제외한 모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하락했는데 삼성SDI의 하락폭은 3.14%로 가장 컸고 이어 기아(-3.13%), 셀트리온(-3.06%), 삼성바이오로직스(-2.31%), 현대차(-1.80%), NAVER(-1.37%), SK하이닉스(-1.32%), 카카오(-1.01%), 삼성전자(-0.63%) 순으로 떨어졌고 LG화학은 0.84% 올랐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4%(12.99포인트) 하락한 1031.14로 거래를 마감했는데 이날 오후 2시43분 1029.19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역시나 지수하락의 원인이 되었는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0억원, 1242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584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시장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는데 디지털콘텐츠의 낙폭은 3.50%로 가장 컸고 이어 오락·문화(-2.45%), 출판·매체복제(-2.19%), 유통(-2.18%), IT S/W&SVC(-2.14%) 순이었고 통신서비스(0.34%), 일반전기전자(0.28%), 의료·정밀 기기(0.15%) 업종은 상승했습니다.

 

거의 모든 시총 상위 10개 종목들이 약세를 나타냈는데 펄어비스의 낙폭은 5.61%로 가장 컸고 이어 카카오게임즈(-4.81%), 알테오젠(-3.26%), 셀트리온헬스케어(-3.24%), 셀트리온제약(-3.20%), 씨젠(-2.78%), CJ ENM(-2.04%), SK머티리얼즈(-0.80%) 순으로 떨어졌고 에코프로비엠(1.79%), 에이치엘비(0.70%) 순으로는 상승했습니다.

 

우리 증시도 상승피로감이 누적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고 중국시장의 위축으로 하반기 우리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해 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지수하락을 부추기는 모습입니다

 

올 해 들어와 3000선 위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지수는 실적우려감에 장기이평선이 단기이평선을 깨고 내려가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나고 있어 실적우려감이 더 크게ㅐ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시장에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이 없을 것이라는 점은 통화긴축이 머지 않았다는 것으로 미FRB 이사들이 당장의 완화적 통화정책의 변화가 없다고 해도 이미 인플레이션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어 과잉 유동성이 만든 주가버블이 꺼지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자금의 유출로 유동성이 줄어든다지만 우리 기업들의 수출이 급증하고 있어 시장 내 유동성은 그렇게 크게 충격받을 것 같지는 않지만 재벌대기업들이 수출대금을 국내로 들여오지 않고 해외법인에 그대로 보유하게 될 경우 일시적으로 국내 유동성 축소가 더 빠르게 나타날 수도 있어 시장 충격이 발생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지금 확실해 보이는 것은 지수가 아랫방향으로 추세전환에 들어갔다는 것이고 이제는 주가 하락에 대한 확실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사실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상하이종합지수
일본 니케이지수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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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피 지수가 2%가까이 빠지며 증시가 흔들리자 이를 틈타 공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시장 내 공매도 금액은 5,344억원, 코스닥시장은 1,389억원으로 총 6,733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던 지난 6일 4,054억원 대비 약 66%대비 늘어난 금액으로 공매도 금액은 7일 4,817억원, 8일 5,854억원 등으로 조정이 시작되면서 매일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날 지수가 2% 가까이 빠지는 등 공포감이 팽배했던 데 비해서는 공매도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는데 6월 하루 평균 공매도 금액은 5,062억원으로 이에 비해서는 9일 하루 공매도 물량이 33% 증가했지만 공매도가 재개된 5월 하루 평균 공매도 금액 7,058억원에 비하면 작았기 때문입니다.

 

종목별로 보면 경기 민감주에 공매도가 집중되었는데 HMM공매도 금액은 이날 하루 420억원으로 전체 거래대비 12.8%를 차지했고 또 LG생활건강, 포스코, 현대미포조선, 롯데케미칼 등이 공매도 비중이 높았습니다.

 

또 최근 반등한 한화솔루션엔씨소프트에 대한 공매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은 단기간에 상당폭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로 유동성 장세의 수혜를 받으며 주가버블을 만들었다고 평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처럼 주가가 상당기간 급등했다면 이를 추격매수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줄어들고 더 이상 비싸세 사주는 바보가 없다는 걸 실감할 때가 상투가 되는 것입니다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런 주가 상투에 몰리기 전에 차익실현하고 수익을 확정하기를 바라는데 이때 어김없이 증시활황론과 공매도가 함께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물론 증시활황 기사들은 개인투자자들을 끌어들여 고가에 주식사게 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광고주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등 금융사들을 위해 의도된 기사들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주변에 주식투자로 돈 벌었단느 솔깃한 소리에 자신만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심리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식매수에 가담하고 정작 정신을 차렸을 때는 자신의 매수가가 주가 사상 최고가였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고점에 매도하고 철저하게 주가를 하락시켜 다시 저점에 매수하려는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방식으로 고점에서 차익실현하고 이돈으로 공매도를 함으로써 돈이 돈을 버는 순환사이클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한 템포만 쉬었다 가면 공매도로 무너진 주가가 다시금 이성을 차린 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에 주가가 지지를 받는 점에서 다시 들어간다면 새로운 사이클에 올라탈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난 해 3월 이후 대세상승의 큰 사이클과 같은 큰 시세는 어렵고 이후 박스권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큰데 코로나19 위기에 우리나라 국가브랜드가 높아져 "Made in Korea"의 브랜드값으로 수출에서 호황을 보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우려하는 것처럼 금리인상으로 한꺼번에 유동성이 빠져 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즉 기업들의 수출호조로 유동성이 급격하게 마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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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300선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4포인트(0.51%) 오른 3302.84에 거래를 마쳤는데 코스피가 3300선을 돌파한 것은 국내 증권 역사상 처음입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8포인트(0.09%) 오른 3289.18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한때 3316.08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했던 최고치(장중 3292.27)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고 월 기준으로 코스피는 이달까지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8196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95억원, 588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전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못박았지만, 주식 시장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는데 미국의 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며 현지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내 장기간의 저금리 기조로 유동성이 풍부한 것이 코스피의 상승 배경으로 꼽히는데 시장에 이미 돈이 많이 풀려 있는 상황이어서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계론이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변준호 흥국증권 연구원은 “월간 기준으로 1980년 코스피가 시작된 이후 9개월 연속 상승한 사례는 없다”며 “이 점이 증시 급락을 예고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기적으로 쉬어 가야 할 명분을 높여주고 있는 것은 맞다”고 주장했는데 변 연구원은 보통 환율이 오르면 증시는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달의 경우 환율과 증시가 동반 상승한 점을 ‘이례적 상황’으로 판단했는데 그 역시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페러다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49포인트(0.05%) 하락한 1012.13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가상화폐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4000만원대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알트코인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3961만원에 거래되면서 반등하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 이외의 가상화폐인 ‘알트코인’ 하락세는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는데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이달 초만 해도 업비트에서 310만2000원에 거래됐지만, 30% 가까이 급락해 이날 23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가상화폐로 불리는 도지코인 역시 이날 업비트에서 327원에 거래됐는데 한때 도지코인은 800원대로 치솟으며 ‘시세 1달러’에 근접했었습니다.

향후 주식·가상화폐 시장은 금리 인상 시기와 맞물려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데 오는 9월24일 개정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을 앞두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가 ‘코인 정리’에 나서고 있는 것도 시장 불안 요인입니다.

가상화폐 개발사의 반발이 커지면서 소송전까지 전개될 조짐이어서, 알트코인의 시세 변동폭도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시장과 증시는 경쟁관계에 있는데 저금리 기조에서 둘 다 대체시장으로 각광받으며 성장했지만 시장감독과 감시를 받지 않는 가상화폐의 성장성이 빨랐지만 이제는 시장감독당국의 감시와 견제를 받으면서 시장참여자들이 빠져나가고있는 눈치입니다

아울러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예정된 사인에 가상화폐시장에 들어가 있던 유동성들이 빠르게 빠져나가는 모습입니다

현재 KOSPI 지수가 신고가 랠리를 펼치는 이유는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우리 기업들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이 숫자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출이 급증하며 무역수지 흑자폭이 늘어나고 있고 이는 경상수지 흑자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수출기업들의 성장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Made in Korea"의 상품성이 높아지고 있어 무역수지와 경상수지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 기업들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인데 기업들의 미래실적을 주가에 선반영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같이 프라자합의와 같은 급격한 환율변동을 겪지 않고 있어 수익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 구조를 갖게 되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지금 주가가 높아 보여도 장기적으로 주가차익을 볼수도 있고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지금이 한국 주식을 살 좋은 기회로 인식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흐름이 금리인상으로 바뀔수도 있고 코로나19재확산으로 수출 둔화 우려감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위기 시에도 흑자를 내는 우리 기업들의 능력과 실력에 외국인투자자들이 신뢰를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금리 기조라는 유동성 장세가 만들어준 사상 최고치 지수는 금리인상 시기에 가격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내년 대선정국에 올 해 하반기 정치 이벤트에 대규모 자금이 빠져 나갈 수 있어 시장으로써는 상반기 지수 최고점을 기록하는 행보 이후 하반기 한국은행에서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가격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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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피가 장중 170포인트 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 결국 하락세로 마감됐는데 동학개미는 사상 최대 규모인 4조482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장 초반 지수 상승을 이끌어 냈는데 사상 최대 순매도를 기록한 기관 매물폭탄으로 장 막판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모습이었습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3포인트(0.12%) 하락한 3148.45로 마감됐고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는 3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장중 코스피 지수는 114.05포인트(3.62%) 오른 3266.23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그러나 기관투자가들의 공격적인 매도세에 외국인 매물이 더해지며 하락세로 전환됐고, 장중 55.99포인트(1.78%) 떨어진 3096.19까지 하락했습니다.

하루 장중 170.04포인트의 격차를 보인 것으로 이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난 2020년 3월 19일(186.66포인트)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변동폭인데 이날 하루 변동률 역시 5.4%로 지난해 3월 24일(6.50%)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은 4조482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이 중 1조7393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삼성전자에 쏠렸는데 삼성전자 거래대금도 지난 8일 5조9000억원의 신기록을 넘어 8조9400억원에 달한 반면 외국인은 7193억원을 팔아치우며 지난 9일 1조6479억원 대량 순매수 이후 순매도로 전환했고, 기관은 3조737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매매공방으로 거래대금도 44조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은 이틀 연속 하락했는데 전날보다 0.59포인트(0.06%) 오른 988.38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11.16포인트(1.13%) 하락한 976.6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솔직히 말해 개인투자자들은 그 동안 참아 오다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이 쏟아내는 매물에 주가가 하락하며 물려가는 양상을 보였는데 손바뀜에 들어가는 모습이라 당분간 숨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공매도 재개가 3월로 예정되어 있어 고점에서 차익실현하고 싶은 욕망이 강했는데 오늘 일제히 매물을 받아주는 개인투자자들 덕분에 대거 차익실현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기관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이고 개인투자자들은 고점에서 물려간다고 할 수 있는 주가대라는 겁니다

결국 3월 주총을 앞두고 실적에 따른 주가 상승이 먼저 나왔기 때문에 실적에 선행한 주가에서 차익실현하고 현금을 들고 다음 기회를 기다리려는 것 같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공격적인 순매수가 지수가 내려가며 체결된 것이라 지금 주가대에서 꼭 매수하겠다는 생각보다 싸게 산다는 생각에 저가에 걸어둔 것이 체결된 것으로 주가가 조금만 더 내려가면 손절매가 쏟아져 나올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동학개미들이 사들인 지수관련 대형주들에 대해 어떤 포지션을 취하는가가 향후 지수 방향성을 결정하게 되는데 빚투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의 투매를 외국인투자자들이 받아낸다면 지수는 다시 상승추세를 탈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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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피가 3,000시대로 접어든 지 단 하루 만에 3,100을 돌파할 정도로 국내 증시가 쉴 틈 없이 치고 오르자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신이나서 목표주가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제시했던 코스피 예상 지수와 주요 종목의 목표 주가를 훌쩍 뛰어넘는 장세가 펼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의 목표 주가를 웃도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는데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대표적으로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SDI의 경우 최근 3개월 내 증권사들이 내놨던 목표 주가 평균은 63만 3,158원으로 나타났지만 올해 첫 거래일(종가 67만 1,000원)부터 이를 가뿐하게 뛰어넘었는데 이날 삼성SDI는 전일 대비 5.87% 오른 73만 9,000에 거래를 끝내 목표가와 10만 원 정도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증권사들은 통상 6개월 또는 12개월의 기간을 예상하고 목표 주가를 산정하는데 SK이노베이션도 마찬가지 상황으로 목표 주가 평균치가 21만 1,000원인 SK이노베이션은 이날 28만 3,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한 애널리스트는 “SK이노베이션은 정유주와 배터리 업체의 성격이 혼재돼 있고 소송 등의 이슈를 감안해 목표가를 보수적으로 제시했다”면서도 “주가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시장의 평가가 맞다고 봐 목표 주가 재산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애플카’ 이슈로 엮였던 종목들도 증권사 목표 주가를 넘어서고 있는데 LG전자는 현재 14만 7,500원 수준인데 증권사 목표가는 13만 6,632원으로 이날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도 증권사 목표 주가를 넘겨 버렸는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24만 6,000원, 35만 9,500원으로 마감했고 각각의 목표가는 23만 8,684원, 31만 8,611원입니다.

계속된 강세로 목표가를 서둘러 올리는 종목들도 잇따르고 있는데 가령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12월께 증권사들이 전망했던 주가 수준은 8만 6,000~9만 5,000원 선이었지만 새해 들어서면 10만 원대의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는데 키움증권이 처음으로 10만 원의 목표가를 내놨고 이후 하나금융투자(11만 1,0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10만 원), DS투자증권(10만 4,000원) 등도 10만 원대로 눈높이를 높였습니다.

코스피지수도 증권사들의 예상보다 더 빠르게 오르는 추세로 지난해 11월 당시 올해 코스피 3,000 선을 예상한 국내 증권사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대신증권이 처음으로 3,080 선을 제시했고 지난해 말 국내 증시가 산타 랠리를 이어가자 주요 증권사들은 부랴부랴 예상치를 3,000 선으로 높여 잡았지만 현재 지수는 수정 전망치도 가뿐히 뛰어넘은 상태입니다.

한 증권사 투자전략팀장은 “시장 지수를 뒤따라가면서 계속해서 타깃을 수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기업 이익 추정 등을 다시 확인한 뒤 코스피 예상 지수를 고칠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지수가 하루에 120,50p가 급등해 3,152.18p를 찍었는데 하루에 3.97%의 폭등세를 나타내서 외국인투자자들이 1조 6478억원대 대규모 순매수를 보인 것이 주요한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

원달러환율도 오늘 장중 1098원 50전까지 올랐다가 외국인 주식매수대금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1089원90전에 끝나 원화 강세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코스피 200지수의 상위 종목에 집중된 것이 애플카의 영향도 있겠지만 우리 증시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어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 이전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경영권 세습과정의 기업범죄행위에 대해 우리 사회가 단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 경제의 아킬레스건이 었던 재벌에 대한 특혜의 철회로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물론 아직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파기 환송심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아무리 재판부가 봐주려고 해도 여론이 따라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광고파워를 갖고 거의 모든 언론사들을 동원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동정여론을 만들려고 했지만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고 있는 것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재벌개혁은 재벌오너일가의 치외법권 특혜를 철회하고 법치주의를 완성하는 데 있다는 사실을 외국인투자자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권사들이 주요 기업의 목표가 산정을 대거 수정하면서 목표가 랠리가 나타날 조짐인데 이런 파티의 끝은 조용히 찾아오는 것임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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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달 15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당을 겨냥해 “더불어도 아니고, 민주도 아니고 ‘나홀로독재당’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맹비판했는데 필리버스터를 180석 민주당이 강제로 중단 시킨 것을 갖고 흥분해 국회에서 집권여당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막말을 해 댔습니다

주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또 “주가 3000시대 개막에 대한 희망적 전망이 나온다고 코로나 불안이 없어지겠냐, 떨어질 대로 떨어진 경제가 회복된다고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한다고 국민이 느낄 것”이라고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이것은 문 대통령이 전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경제 지표를 낙관적으로 평가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주가 3000시대 개막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한 것을 비난 한 것인데 지난 달 2020년 12월까지만 해도 코스피 3000p는 남에 나라 이야기로 생각해 주 대표가 설마 되겠어 하는 생각으로 막말을 쏟아냈는데 2021년 1월 6일 오전 9시 10분에 코스피지수는 3,027p를 찍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민의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선과정에서 코스피 3,000p를 이야기했지만 그의 임기에는 근처도 못가고 지지부진한 박스권 흐름을 보였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코로나19 사태속에 코스피지수 3,000p 시대를 열었습니다

주식시장이 실물경제를 선행해 가는 측면이 있는데 국민의힘이 경제가 나쁘다 나라경제가 망했다 하는데 주가지수는 계속 오르기만 하니 국민의힘이나 기레기들이 머쓱해 질 것 같습니다

기레기들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지 않고 우리 국민경제의 저력을 믿고 멀리보며 투자한 투자자들은 지금 시장의 상승세를 수익을 가져갔을 겁니다

하지만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은 투자자들은 여전히 손실 속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을 겁니다

투자자 스스로가 자기 수익율에 대해 스스로의 결정으로 손해라 생각하겠지만 스스로를 위해 투자한 것이 아니라 기레기에 휘둘려 기레기의 광고주를 위한 투자를 해 왔기 때문에 손실을 보고 있는 겁니다

깨어나 스스로를 위해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수익은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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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피(KOSPI)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2800선을 돌파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4일 코스피는 2806.86에 장을 마쳤는데 전날보다 47.04포인트(p) 오르면서 불과 3일 전에 세워진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2778.68)를 갈아치웠습니다.

코스피는 올해 온탕과 냉탕을 모두 경험하고 있는데 올해 2월 들어 코로나19가 국내외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주식시장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특히 3월 19일은 두고두고 기억될 ‘충격의 목요일’로 코스피는 그날 장중 1439.43까지 떨어졌고 종가는 1457.64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코스피는 이후 빠른 속도로 회복했는데 3월 말에 1700선으로 올라섰습니다.

5월 26일엔 2000선을 회복했고 11월 3일 미국이 대선을 치른 이후부터는 회복세는 가속화 되었는데 특히 외국인들의 ‘사자’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금리에 힘입어 개인투자자들의 유동성도 풍부해 주식시장에 돈이 넘쳐나고 있는데 그렇게 코스피는 3월 최저점을 찍은 뒤 9개월이 지나는 동안 92.6% 회복했습니다.

2800을 경험하면서 내년엔 3000 돌파도 가능하다는 낙관론이 시장에서 힘을 얻게 됐는데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은 이달 초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시장보고서에서 “내년 말 코스피가 3200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실현된다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주식시장이 설치된 1956년 이래 가장 대형사건으로 기록될 것 같은데 하지만 지금의 ‘백신 효과’와 저금리 재료 등이 사라지면 거품이 꺼질 수 있단 신중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연초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면서 재벌오너일가에서 상속과 증여가 활발하게 이뤄졌는데 이건희 회장도 오랜 투명생활을 마치고 사망하면서 삼성그룹의 상속세가 확정되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 접어들어 코스피 3000은 시장참여자들이 꿈에 지수로 생각되는 숫자인데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기만 하면 소환됐다가, 어느새 사라지곤 했습니다.

과거 대통령 후보들도 즐겼던 대선 구호였는데 주가지수는 유권자들이 경제 성과를 체감하는 대표적인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17대 대선을 코앞에 둔 2007년 12월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는 “정권교체가 되면 내년 증시는 3000을 돌파할 수 있고 임기 5년중 5000까지 갈 것”이라고 한 증권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주장했는데 국내 증시가 저평가됐다는 전제를 깔면서 내놨던 얘기였습니다.

코스피가 1920 수준이던 시절인데 이후 MB의 호언장담과 시장지수는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그로부터 5년 뒤엔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가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5년 내에 코스피 3000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 당시 코스피는 2000를 눈앞에 둔 시점이었는데 박근혜 전대통령이 당선됐지만 주가지수는 2017년 1분기까지 1900~2000포인트를 맴도는 박스권에 갇혀 있었습니다.

경제에 좋을 것같은 국민의힘이 집권했을 때 주가지수는 항상 박스권에 갇혀 있었는데 규제철폐와 재벌대기업에 대한 지원은 부정부패와 연결되어 국민경제 전반을 살찌우기 보다는 권력형 비리에 기인한 부정부패로 경제성장에 천정을 씌워 버린 것입니다

특히 재벌오너일가의 경영권 세습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통해 투자자들의 이익보다는 오너일가의 이익을 챙겨주다 보니 주가지수를 오를 래야 오를 수 없었을 겁니다

결국 현 집권세력이 경제도 살리고 증시도 살리는 성장을 가져온 것은 국민의힘이 맨날 떠드는 국민경제를 망쳤다는 주장과는 반대되는 결과를 가져온 아이라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가지수를 보고도 그저 숫자로만 보이는 사람들은 결코 현명한 투자자라고 할 수 없을 겁니다

그 숫자가 갖고 있는 의미들을 이해하고 길게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어야 투자에서 수익을 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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