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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등급 초대형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점점 다가오는 토요일 오전 아직은 구름 사이에 파란하늘이 보일 때 간만에 청계산을 찾았습니다

가장 어렵다는 왼쪽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 능선따라 팔각정 지나 또 다시 나무데크로 된 계단을 올라 매바위와 매봉으로 올라가는 코스로 가장 일반적인 청계산 정상에 오르는 코스였습니다

비가 온 후나 바람이 쎄게 부는 날 매바위에 오르면 잠실에 롯데타워도 뚜렷하게 보이고 성남의 서울공항도 활주로가 뚜렷하게 보여 전망이 끝내 줍니다

그렇게 3시간여의 산행을 마치고 원터골로 내려와 두부요리에 반주 한잔하려고 일년여만에 "리솜두부"를 다시 찾았습니다

일년여전 코로나19가 한참일 때보다는 사람도 많아서 활기차 보이기는 합니다

두부요리로 유명한 곳인데 여기 "두부버섯전골"은 꼭 홍탕으로 드셔 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은데 매콤시원한 맛으로 소주 반주하기 좋은 곳입니다

두부도 푸짐하고 홍탕안에 건두부국수가 깔려 있어 따로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되실만큼 푸짐하게 나옵니다

식사를 같이 하시려면 공기밥을 추가해서 드셔도 좋아 보입니다

나중에 두부와 야채, 버섯, 건두부국수 등을 추가비용으로 더 즐길 수 있습니다

청계산에 등산갈 일이 있으면 한번 드려 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청계산 원터골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청계산입구역

파란하늘에 구름이 좀 떠 있네요

청계산 표지석

원터골 굴다리

청계산 등산로

지난 번 집중호우에 등산로 일부가 폐쇄되었습니다

저 멀리 매봉이 보이네요

매바위 밑 쉼터

매바위 전경

바람이 세서 멀리까지 잘 보입니다

매바위 표지석

매바위에서 바라다 본 성남 서울공항

저 멀리 롯데타워가 보입니다

정상 안내판

매봉 정상

매바위에도 사람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식당 전경

식당 입구

영업시간

내부모습

안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강냉이가 있었는데 이제는 없네요ㅠㅠ

식당 내부모습

한쪽 면의 창문을 다 열고 영업을 하고 있어 시원합니다

식당 내부모습

인테리어

메뉴판(2022년 9월 기준)

메뉴판(2022년 9월 기준)

메뉴판(2022년 9월 기준)

메뉴판(2022년 9월 기준)

메뉴판(2022년 9월 기준)

메뉴판(2022년 9월 기준)

메뉴판(2022년 9월 기준)

메뉴판(2022년 9월 기준)

메뉴판(2022년 9월 기준)

메뉴판(2022년 9월 기준)

메뉴판(2022년 9월 기준)

메뉴판(2022년 9월 기준)

메뉴판(2022년 9월 기준)

메뉴판(2022년 9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밑반찬

두부버섯전골 홍탕

두부버섯전골 홍탕

두부버섯전골 홍탕

두부가 큼지막하니 맛있습니다

앞접시에 덜어드시면 됩니다

소주 반주에도 가성비 좋게 나왔네요

식당 전경

원터골 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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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 친구와 오래간만에 청계산을 찾아 주봉인 매봉까지 올라가 봤습니다

진달래능선을 따라 올라가 매봉까지 올라갔다 길마재쪽으로 내려와 원터골입구로 내려오는 코스로 올라갔다왔습니다

4시간여 걸리는 코스라 조금 힘들기는 해도 청게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산행이었습니다

원터골 입구 쪽에 있는 먹자골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많은데 일요일날 오후에는 찾는 분들이 많아서 맛집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청계산명가"는 원터골 입구에 있어 바로 앞에 큰 주차장을 갖고 있어 가족외식을 오기에도 좋은 곳 같습니다

이 곳은 실외에도 테이블이 있어 날 좋을 때는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더 좋은데 실내도 인테리어가 새것처럼 깨끗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가서 해물파전과 보쌈을 주문해 막걸리와 함께 먹었는데 보쌈은 뼈가 좀 많아서 먹기 불편했는데 해물파전은 막걸리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이번 산행에서 고른 메뉴중에 보쌈은 조금 실망스런 맛이었는데 그나마 해물파전이 있어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보쌈 보다는 다른 메뉴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청계산 원터골 입구에 있습니다

원터골입구 등산안내도

진달래능선

진달래능선조망명소는 잘 안보여요ㅠㅠ

등산로 곳곳에 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매바위에서 내려다 본 전망

날이 좋아 저 멀리 롯데타워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매바위는 청계산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곳입니다

청계산 정상 매봉

청계산 정상에 사는 강아지

하산길 

식당 전경

식당 내부모습

메뉴판(2022년 6월 기준)

식당 앞에 주차장이 크게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 셋팅

밑반찬

밑반찬

해물파전

보쌈 밑반찬

보쌈 소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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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계산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등산코스들이 많아서 반나절 다리품 팔아 다녀오기 딱 좋은 곳인데 그렇게 땀 흘리고 내려와 출출해진 배를 달래려 원터골 맛집들을 많이 찾아다니게 됩니다

오랜만에 산을 찾은 분들도 있고 원래부터 산을 좋아라 하셔서 자주 찾는 분들도 있어서 자기만의 산행에 대해 자랑들 하느라 원터골 식당들은 시끌벅적한 잔칫집 분위기를 띨때가 많습니다

오전에 산행을 하신 분들이 내려올 점심시간에는 말 그대로 원터골 전체가 잔칫집 분위기로 어느 집이나 다 등산객들로 꽉차 있는데 그래도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원터골 골목속을 찾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동지섣달 꽃본듯이"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다소곳하고 차분한 느낌이 양반네 밥상 같은 분위기를 전해주는 맛집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화선지 위에 안내문들이 여기는 좀 품격있는 주인장이 하시는 곳이구나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집안에 들어가는데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제대로된 양반상을 받는데 신발을 신고 먹을 수는 없는 노릇 손님으로 조금의 수고로움은 너그럽게 넘길 수 있는 것이지요

점심 때라 돌솥밥정식을 주문하고 식당안을 둘러보니 좋은 글귀들이 많은게 눈을 맛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손님이 주문을 하시면 음식준비를 바로 하기 때문에 음식이 나올 때까지 약간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청계산에 다른 곳과 다르게 손님들도 차분하게 기다리며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산사에서 밥을 기다리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렇게 한 상 가득 반찬들이 나오고 반찬들 색들 형형색색이라 이 또한 눈을 맛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돌솥에 나온 밥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데 이를 떠서 밥공기에 옮기고 밥이 퍼진 자리에 숭늉을 부어 노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노란 누룽지 빛깔의 맛있는 숭늉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돌솥밥에 자반구이 살 한점 올려 먹으니 청계산에서 흘린 땀보다 밥 먹으며 나오는 땀이 송그리 송그리 맺히는 것이 허기진 배가 운동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색깔의 밑반찬들도 정걸하고 담백하게 맛이 있고 돼지고기 수육이 나와주니 막걸리를 아니시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꽃게가 들어간 된장지개는 그러게 짜지도 싱겁지도 않아 딱 좋은 건강한 맛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남은 막걸리 한잔은 손으로 조물딱 조물딱 담근 겉절이 김치 한조각을 안주 삼아 밥상을 다 비우고야 아쉬움 맘에 수저를 내려놓게 됩니다

막걸리를 한병 더 마실려면 안주를 하나 더 시킬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입니다

그렇게 조용한 분위기에서 맛있게 한상을 비우고 청계산 산행을 마무리 지어 봅니다

청계산 원터골 등산로 입구에 있는 소담채 옆에 있습니다

청계산 표지석

청계산 등산안내도

원터골에서 옥녀봉 가는 코스에는 산림욕장이 있습니다

빼백하게 들어있는 산림욕장에서 피톤치트를 느끼며 쉬었다 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진달래능선은 봄에 진달래꽃이 만개했을 때가 예쁘다네요

강남쪽 조망하기 좋은 곳입니다

LG전자 R&D센타가 보입니다

옥녀봉에 도착했습니다

원터골에서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옥녀봉에서 과천경마장과 관악산이 훨히 보입니다

옥녀봉엔 헬기장이 있어 많은 분들이 쉬어 갑니다

식당 간판

식당입구

식당입구

식당하신지 16년 되셨다네요

입구에서 바라본 내부 모습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시스템입니다

신발을 바꿔 신고 가는 분들이 있나 봅니다ㅠㅠ

내부가 꽤 넓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

주인장이 직접 글을 쓰시나 본데 눈에 좋은 글귀입니다

주방모습

네이버에서 예약도 된답니다

벌레들도 먹고 살겠다고 찾아 오나 봅니다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수저도 케이스에 담아 내놓네요

전병을 하나씩 먹고 찍었어요ㅠㅠ

겉절이 김치가 막걸리 안주로도 손색이 없네요

잡채도 나와주고 샐러드도 있고 묵사발도 나옵니다

밑반찬도 담백하니 맛있어요

자반구이가 보기엔 저래도 둘이 먹기 충분합니다

잡채도 맛있어요

묵사발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간도 잘 베어 있어 맛있어요

꽃게 된장찌개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요

돌솥밥

슝늉을 만들어먹을 수 있는데 진짜 맛있어요

마지막 숭늉 한사발까지 다 먹었습니다

가성비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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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뭘 어떻게 지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만큼 후다닥 지난 것 같은데 그 동안 코로나19 백신도 1차 2차 부스터샷까지 맞으면서 무리한 운동 하지 말라해서 이번 겨울은 산에도 한번 못 가 봤는데 청계산에 함께 가자는 거래처 사장님의 연락에 토요일날 아침에 길을 나섰습니다

겨울철 추운 날씨는 한결 누그러져서 그런지 청계산을 찾는 이들이 많아서 봄이 가까이 온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계산 원터골로 올라가 왼쪽 길로 한참을 올라 능선타고 정자까지 갔다가 헬기장으로 올라가 미바위까지 2시간 여분 산을 타고 올랐는데 몇 개월 산을 찾지 않았다고 몸이 많이 게을러 진 것이 느껴집니다ㅠㅠ

아래 있을 때는 몰랐는데 매바위에 올라보니 미세먼지가 꽤 많이 몰려온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산에 오르는 것도 이제는 익숙해 진 것 같은데 뿌연 미세먼지를 보니 마스크를 쓰고 올라오길 잘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청계산 정상인 매봉에 오르니 사진 찍겠다고 사람들을 줄을 서 있을만큼 많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 해 첫 산행이라 줄서서 사진 찍고 한시간여 걸려 내려와 오전에 올라갈 때 봐둔 새로생긴 한우곰탕집 "소백관"을 찾아 갔습니다

이름이 무슨 철학원 같기는 한데 한우곰탕으로 오래된 집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다른 곳에서 하시다 여기로 새로 옮겨 온 것도 같습니다

1층은 식사를 하는 곳이고 2층은 고기를 구워먹는 분들이 올라가는 곳으로 구분해 손님을 맞고 있는데 토요일 늦은 점심시간에 내려온 것이라 1층에서 반주와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2명이 가서 모듬수육 소짜 1개와 곰탕 한그릇을 주문해 소주 반주 한잔 했는데 양도 적당하고 곰탕 국물도 달달하고 구수하니 좋았습니다

모듬수육도 한우고기 특수부위들이 다양하게 들어 있고 양도 적당해 반주로 좋은 안주인 것 같습니다

큰 가마솥에서 곰탕을 끓이기 때문에 아주 푹 고아낸 것 같이 국물이 뽀얀게 맛있었습니다

김치, 깍두기, 파김치를 직접 만들어 내놓는다고 합니다

한우고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데 곰탕에 들어가는 한우고기들 때문에 곰탕 가격도 함께 안드로메다로 날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가니탕을 좋아라 하는데 이제는 큰 맘 먹어야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ㅠㅠ

청계산 원터골 가는 길에 있는 먹자촌 대로변에 있습니다

청계산 입구역에 오랜만에 와 보내요

등산안내도를 새로 설치했네요

아직 얼음이 얼어 있네요

계단도 잘 되어 있습니다

헬기장까지 한시간은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ㅠㅠ

헬기장 까지 오면 거의 다 온 겁니다

돌문바위에서 청계산 정기를 받아가야죠

여길 3바퀴 돌면서 소원을 빈다고 하네요

매바위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습니다ㅠㅠ

청계산 정상 매봉

매봉 정상에서 넘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매봉 전망대를 잘 해 놨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매봉 정상

하산길

작년에 본 고양이의 새끼가 이렇게 컸네요

추운지 안 움직이네요

청계산에서 다 내려와 먼지털이기 앞에 줄이 한참 서 있습니다

원터골 터널을 지나고 나면 대각선 방향으로 보입니다

새로 들어선지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 입구

TV먹방에도 많이 나온 곳인 것 같습니다

주방 메뉴판(2022년 2월 기준)

메뉴판(2022년 2월 기준)

테이블 기본 셋팅

깍두기를 먹을 만큼만 꺼내 먹는 시스템입니다

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파는 더 달라고 하면 갖다 줍니다

곰탕이 팔팔 끓여서 나옵니다

파와 소금을 넣어 간을 합니다

마지막 후추도 넣어 줍니다

모듬수육 소짜

반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기 구워 먹는 분들은 2층으로 안내해 줍니다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 관리해 주는 분이 있습니다

커다란 가마솥에 곰탕을 끓이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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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계산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등산코스들이 많아서 반나절 다리품 팔아 다녀오기 딱 좋은 곳인데 그렇게 땀 흘리고 내려와 출출해진 배를 달래려 원터골 맛집들을 많이 찾아다니게 됩니다

오랜만에 산을 찾은 분들도 있고 원래부터 산을 좋아라 하셔서 자주 찾는 분들도 있어서 자기만의 산행에 대해 자랑들 하느라 원터골 식당들은 시끌벅적한 잔칫집 분위기를 띨때가 많습니다

오전에 산행을 하신 분들이 내려올 점심시간에는 말 그대로 원터골 전체가 잔칫집 분위기로 어느 집이나 다 등산객들로 꽉차 있는데 그래도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원터골 골목속을 찾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동지섣달 꽃본듯이"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다소곳하고 차분한 느낌이 양반네 밥상 같은 분위기를 전해주는 맛집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화선지 위에 안내문들이 여기는 좀 품격있는 주인장이 하시는 곳이구나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집안에 들어가는데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제대로된 양반상을 받는데 신발을 신고 먹을 수는 없는 노릇 손님으로 조금의 수고로움은 너그럽게 넘길 수 있는 것이지요

점심 때라 돌솥밥정식을 주문하고 식당안을 둘러보니 좋은 글귀들이 많은게 눈을 맛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손님이 주문을 하시면 음식준비를 바로 하기 때문에 음식이 나올 때까지 약간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청계산에 다른 곳과 다르게 손님들도 차분하게 기다리며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산사에서 밥을 기다리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렇게 한 상 가득 반찬들이 나오고 반찬들 색들 형형색색이라 이 또한 눈을 맛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돌솥에 나온 밥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데 이를 떠서 밥공기에 옮기고 밥이 퍼진 자리에 숭늉을 부어 노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노란 누룽지 빛깔의 맛있는 숭늉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돌솥밥에 자반구이 살 한점 올려 먹으니 청계산에서 흘린 땀보다 밥 먹으며 나오는 땀이 송그리 송그리 맺히는 것이 허기진 배가 운동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색깔의 밑반찬들도 정걸하고 담백하게 맛이 있고 돼지고기 수육이 나와주니 막걸리를 아니시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꽃게가 들어간 된장지개는 그러게 짜지도 싱겁지도 않아 딱 좋은 건강한 맛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남은 막걸리 한잔은 손으로 조물딱 조물딱 담근 겉절이 김치 한조각을 안주 삼아 밥상을 다 비우고야 아쉬움 맘에 수저를 내려놓게 됩니다

막걸리를 한병 더 마실려면 안주를 하나 더 시킬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입니다

그렇게 조용한 분위기에서 맛있게 한상을 비우고 청계산 산행을 마무리 지어 봅니다

청계산 원터골 등산로 입구에 있는 소담채 옆에 있습니다

청계산 표지석

청계산 등산안내도

원터골에서 옥녀봉 가는 코스에는 산림욕장이 있습니다

빼백하게 들어있는 산림욕장에서 피톤치트를 느끼며 쉬었다 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진달래능선은 봄에 진달래꽃이 만개했을 때가 예쁘다네요

강남쪽 조망하기 좋은 곳입니다

LG전자 R&D센타가 보입니다

옥녀봉에 도착했습니다

원터골에서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옥녀봉에서 과천경마장과 관악산이 훨히 보입니다

옥녀봉엔 헬기장이 있어 많은 분들이 쉬어 갑니다

식당 간판

식당입구

식당입구

식당하신지 16년 되셨다네요

입구에서 바라본 내부 모습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시스템입니다

신발을 바꿔 신고 가는 분들이 있나 봅니다ㅠㅠ

내부가 꽤 넓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

주인장이 직접 글을 쓰시나 본데 눈에 좋은 글귀입니다

주방모습

네이버에서 예약도 된답니다

벌레들도 먹고 살겠다고 찾아 오나 봅니다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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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도 케이스에 담아 내놓네요

전병을 하나씩 먹고 찍었어요ㅠㅠ

겉절이 김치가 막걸리 안주로도 손색이 없네요

잡채도 나와주고 샐러드도 있고 묵사발도 나옵니다

밑반찬도 담백하니 맛있어요

자반구이가 보기엔 저래도 둘이 먹기 충분합니다

잡채도 맛있어요

묵사발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간도 잘 베어 있어 맛있어요

꽃게 된장찌개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요

돌솥밥

숭늉을 만들어먹을수 있는데 진짜 맛있어요

마지막 숭늉 한사발까지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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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계산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등산코스들이 많아서 반나절 다리품 팔아 다녀오기 딱 좋은 곳인데 그렇게 땀 흘리고 내려와 출출해진 배를 달래려 원터골 맛집들을 많이 찾아다니게 됩니다

오랜만에 산을 찾은 분들도 있고 원래부터 산을 좋아라 하셔서 자주 찾는 분들도 있어서 자기만의 산행에 대해 자랑들 하느라 원터골 식당들은 시끌벅적한 잔칫집 분위기를 띨때가 많습니다

오전에 산행을 하신 분들이 내려올 점심시간에는 말 그대로 원터골 전체가 잔칫집 분위기로 어느 집이나 다 등산객들로 꽉차 있는데 그래도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원터골 골목속을 찾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동지섣달 꽃본듯이"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다소곳하고 차분한 느낌이 양반네 밥상 같은 분위기를 전해주는 맛집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화선지 위에 안내문들이 여기는 좀 품격있는 주인장이 하시는 곳이구나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집안에 들어가는데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제대로된 양반상을 받는데 신발을 신고 먹을 수는 없는 노릇 손님으로 조금의 수고로움은 너그럽게 넘길 수 있는 것이지요

점심 때라 돌솥밥정식을 주문하고 식당안을 둘러보니 좋은 글귀들이 많은게 눈을 맛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손님이 주문을 하시면 음식준비를 바로 하기 때문에 음식이 나올 때까지 약간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청계산에 다른 곳과 다르게 손님들도 차분하게 기다리며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산사에서 밥을 기다리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렇게 한 상 가득 반찬들이 나오고 반찬들 색들 형형색색이라 이 또한 눈을 맛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돌솥에 나온 밥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데 이를 떠서 밥공기에 옮기고 밥이 퍼진 자리에 숭늉을 부어 노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노란 누룽지 빛깔의 맛있는 숭늉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돌솥밥에 자반구이 살 한점 올려 먹으니 청계산에서 흘린 땀보다 밥 먹으며 나오는 땀이 송그리 송그리 맺히는 것이 허기진 배가 운동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색깔의 밑반찬들도 정걸하고 담백하게 맛이 있고 돼지고기 수육이 나와주니 막걸리를 아니시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꽃게가 들어간 된장지개는 그러게 짜지도 싱겁지도 않아 딱 좋은 건강한 맛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남은 막걸리 한잔은 손으로 조물딱 조물딱 담근 겉절이 김치 한조각을 안주 삼아 밥상을 다 비우고야 아쉬움 맘에 수저를 내려놓게 됩니다

막걸리를 한병 더 마실려면 안주를 하나 더 시킬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입니다

그렇게 조용한 분위기에서 맛있게 한상을 비우고 청계산 산행을 마무리 지어 봅니다

청계산 원터골 등산로 입구에 있는 소담채 옆에 있습니다

청계산 표지석

청계산 등산안내도

원터골에서 옥녀봉 가는 코스에는 산림욕장이 있습니다

빼백하게 들어있는 산림욕장에서 피톤치트를 느끼며 쉬었다 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진달래능선은 봄에 진달래꽃이 만개했을 때가 예쁘다네요

강남쪽 조망하기 좋은 곳입니다

LG전자 R&D센타가 보입니다

옥녀봉에 도착했습니다

원터골에서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옥녀봉에서 과천경마장과 관악산이 훨히 보입니다

옥녀봉엔 헬기장이 있어 많은 분들이 쉬어 갑니다

식당 간판

식당입구

식당입구

식당하신지 16년 되셨다네요

입구에서 바라본 내부 모습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시스템입니다

신발을 바꿔 신고 가는 분들이 있나 봅니다ㅠㅠ

내부가 꽤 넓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

주인장이 직접 글을 쓰시나 본데 눈에 좋은 글귀입니다

주방모습

네이버에서 예약도 된답니다

벌레들도 먹고 살겠다고 찾아 오나 봅니다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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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도 케이스에 담아 내놓네요

전병을 하나씩 먹고 찍었어요ㅠㅠ

겉절이 김치가 막걸리 안주로도 손색이 없네요

잡채도 나와주고 샐러드도 있고 묵사발도 나옵니다

밑반찬도 담백하니 맛있어요

자반구이가 보기엔 저래도 둘이 먹기 충분합니다

잡채도 맛있어요

묵사발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간도 잘 베어 있어 맛있어요

꽃게 된장찌개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요

돌솥밥

숭늉을 만들어먹을수 있는데 진짜 맛있어요

마지막 숭늉 한사발까지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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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계산 등산로 입구인 원통골 가는 길은 한참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현대식 빌딩들이 들어서고 있는데 청계산입구역에서 원통골 가는 길 사이에 새로 들어선 가게들이 참 많아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청계산 등산을 갔다 정상인 매봉을 찍고 내려와 원통골이나 굴다리 지나서 먹자촌 있는 곳에서 식사와 반주를 많이 했는데 원통골쪽은 그런데로 옛 가게들이 그대로 남아 있지만 굴다리 건너편 먹자촌 있는 곳은 곤드레집 빼고는 많이 바뀐 모습입니다

이번에 처음 찾은 "부안애서"도 예전에 풍천장어가게가 있던 자리에 새로 오픈한 곳인데 퓨전한식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가지고 한참 손님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평일 저녁 청계산 입구쪽에 있는 "부안애서" 저녁약속을 잡고 찾아갔는데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등산 갔다 오신 분도 있고 가족모임을 오신 분들도 꽤 많아 보였습니다

새로 생긴 곳이지만 벌써 청계산을 찾는 분들과 주변에 새로 이사오신 분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나 봅니다

여기 주인 아주머니는 참 친절하셔서 음식 하나에 친환경 조리방식을 사용하고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내놓는다고 자부심을 갖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식당 안 홀에 테이블 간격을 보나 야채 셀프코너를 잘 준비해 두는 걸 봐도 센스있게 식당을 잘 관리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2명이 가서 돌갈비 2인분에 김치찌개 1인분, 산전수전에 주인 아주머니가 추천하신 김포 선호생막걸리로 반주를 했는데 막걸리하고 안주가 궁합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특히 돌갈비는 주문과 함께 오븐에서 초벌구이를 막 해서 나오기 때문에 탄소배출도 적게하는 친환경 조리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여기다가 김치찌개는 그냥 먹기에는 약간 짜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마도 청계산 등산을 하고 내려와서 먹는다면 간이 딱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흰쌀밥을 한그릇씩 내어주시는데 이게 김치찌개하고는 찰떡궁합이어서 제대로 복부팽만감을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청계산을 찾을 때는 닭도리탕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 토마토스튜와 닭도리탕이 만나 왠지 독특한 맛을 선사해 줄 것만 같습니다

아침식사로 김치찌개를 할인해 판매하고도 있습니다

주차장은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식사를 하신 분들에게는 주차료 1천원을 바로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청계산 입구역 2번출구로 나와서 원터골가는 길에 찾을수 있습니다

식당 옆모습

식당 앞에 공영주차장 길안내판이 있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입구

입구에 커피머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차안내

식당 내부

식당 내부

야채 셀프코너

막걸리 종류가 참 많습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주인아주머니가 추천해 주신 김포 선호생막거리 서울막걸리와 확실히 구분됩니다

산전수전

간장

조금씩 덜어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야채는 기본 셋팅 되어 있고 필요하면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쌈장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

메뉴 2개에 꽉차 보입니다

돌갈비 2인분이 초벌구이 되어 나옵니다

잘 익었으면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김치찌개 1인분도 푸짐하게 나옵니다

한번 끓여주고 돼지고기를 먹기좋게 잘라줘야 합니다

김치찌개가 한번 끓어오를 때 주인 아주머니가 무심한 듯 갖다 주신 흰쌀밥이 김치찌개와 진짜 콜라보가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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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계산 입구인 원터골에는 산행 후에 찾아갈 맛집들이 많은데 간단히 막걸리에 해물파전으로 땀을 식히기에 좋은 식당들이 많습니다

"목우촌마을"은 도심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고깃집인데 여기는 청계산 등산을 끝내고 내려오신 등산객들이 삼삼오오 찾아 막걸리에 해물파전을 많이 드시는 곳 같습니다

일요일날 오후에 날도 좋아 청계산을 찾았는데 최정상인 매봉 보다는 진달래능선을 타고 쉬엄쉬엄 갈 수 있는 옥녀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옥녀봉 가는 길은 처음 시작은 돌계단으로 되어 있어 매봉 가는 길과 다름 없지만 중간에 산림욕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피톤치트를 맘껏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진달래 능선은 봄에 오면 진달래꽃이 만발했을텐데 초여름이라 그런지 초록만 무성해 아쉽기는 한 길입니다

그래도 산길을 따라 바람길이 나 있어 시원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한시간여 능선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하면 어느새 옥녀봉 정상의 헬기장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설명했지만 이 곳에서는 과천쪽이 훨히 보이는데 경마장도 그렇고 서울랜드도 이제는 사람들이 찾아오는지 바람결에 음악소리와 아이들의 즐거운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두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목우촌마을 청계산점"을 찾아 갔는데 땀도 식힐 겸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 사발 간단하게 즐기기로 했습니다

산에서 내려와서 바로 찾지 않고 청계다방에서 달달한 아이스커피를 한잔 즐기고 와서 그런지 담백하고 바삭한 해물파전이 막걸리하고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청계산 산행에 간단히 먹기 좋은 곳 같습니다

원터골 한 가운데 있습니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청계산 등산로 안내

산책길도 잘 되어 있습니다

산림욕장

산림욕장 안내문

나무들 사이에 자리 잡은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진달래능선 입구

진달래능선 안내도

길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서울 강남쪽이 훨히 보입니다

강남전망

옥녀봉

옥녀봉에 헬기장이 있습니다

과천 경마장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과천 경마장

서울랜드

옥녀봉에 있는 등산 안내도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시네요

목우촌마을 전경 식당 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식당전경

내부 모습

내부모습

내부모습

내부에 평상도 있습니다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시원하게 막걸리 한 사달 마셔 줍니다

기반반찬

해물파전이 바삭하고 담백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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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 오후 날도 좋아 보여 집에만 있기 심심한 날이라 가까운 청계산을 찾았습니다

청계산은 정상인 매봉까지 오르는 길이 여러갈래로 나눠져 있고 길마다 안내판이 잘 되어 있어 코스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2시간만에 갔다 올수도 있고 4시간이상 걸리는 긴 코스가 되기도 합니다

날 좋은 일요일 오후에는 최단거리로 매바위와 매봉을 갔다 오는 코스가 땀흘리기 좋은 것 같습니다

2시간여의 등산을 마치고 내려와 등산로 입구의 원터골에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입가심으로 맥주 한잔하러 청계산입구역 건너편에 있는 "캠버웰호프"를 찾았습니다

가게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가게 밖으로 테이블들이 있어 시원하게 산바람을 느끼며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요일날엔 주인아저씨 혼자 주방도 보시고 서빙도 하셔서 조금 바쁘시기는 해도 맥주마시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특히 여기 떡볶이기는 꼭 드셔보시길 권해 드리는데 주인아저씨도 자신있어 하시는 메뉴고 시원한 맥주와도 궁합이 잘 맞아 청계산 등산의 화룡정점을 찍게 해 줄 겁니다

땀 흘린 뒤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에 매콤달달한 떡볶이는 휴일 저녁의 기분좋음을 더욱 풍미있게 만들어 줄 겁니다

이렇게 한주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주를 준비할 수 있는 것도 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 건너편에 있습니다

청계산등산안내도

산 곳곳에 안내판이 잘 되어 있습니다

청계산 유래도 있네요

산속에 길이 나 있어 나무그늘이 시원합니다

중간중간 안내판이 잘 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아랫동내가 보이는 곳이 나옵니다

헬기장

헬기장은 매바위 아래에 있습니다

헬기장 앞 길안내판

계단을 잘 보시면 중간중간 숫자가 나옵니다

이 숫자 위로는 지워져 없네요ㅠㅠ

매바위에서 내려다 본 강남

매바위가 청계산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강남쪽 전망

성남에 서울공항이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롯데타워도 보이내요(Zoom In)

저 멀리 롯데타워가 보입니다

청계산 정상 매봉

매봉에 있는 코스 안내판

매봉을 기점으로 경기도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내려오면서 다시 들른 매바위 풍경

매바위 절벽 끝이 인스타맛집으로 유명한 포토존입니다

청계산 입구역으로 하산했습니다

청계산입구역 건너편 캠버웰호프 입구

건물 모퉁이에 있습니다

건물 밖에 간이테이블이 있어 바깥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기본안주

생맥주

떡볶이 기본연장

보기에 작아 보이지 양이 꽤 됩니다

국물이 매콤달달해 맥주와 잘 어울립니다

앞접시에 덜어 드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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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계산을 찾으시는 분들이 매번 매봉만 올라갔다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청계산에서 성남과 서울 강남 쪽만 보인다고 생각하시는데 옥녀봉으로 가시면 과천쪽도 조망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옥녀봉은 해발고도가 375m에 불과해 매봉보다 쉽게 올라갈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옥녀봉을 찍고 매봉을 올라가는 코스를 많이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옥녀봉은 진달래능선을 따라 산길이 나 있어 매봉쪽 보다는 계단이 적어 보여 힘들이지 않고 옥녀봉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1시간여의 등산으로 땀도 흘렸겠다 다시 원터골로 내려와 식사할 곳을 찾아 보았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원터골 식당가에서 많이들 식사를 하실텐데 골목속에 있지만 가게들이 많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두꺼비산장"입니다

여기 주인아저씨와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그렇게 친절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도토리묵과 해물파전은 진짜 맛있게 잘 만들어 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양도 적당하고 맛있어 막걸리는 달리게 되는 맛집입니다

아쉽게도 여기 주력이 닭과 오리고기라는데 양이 기본 4인분 정도 되어서 2명이 와서 먹기에는 양이 많다고 하시니 도토리묵과 해물파전만 먹게 되었습니다

식당 안보다는 마당에 테이블을 놓고 먹거나 식당 앞에 몇 테이블 만들어진 야외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어 날이 좋을 때는 밖에서 먹는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역시나 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면 막걸리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4명이 와서 닭볶음탕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원터골 가운데 메인 도로로 쭉 올라오시면 찾기 쉽습니다

청계산 등산로 입구 지도

옥녀봉을 오를려면 진달래능선을 타야 합니다

역시 청계산이라 돌계단이 많네요

옥녀봉 가는 길엔 산림욕 하기 좋은 곳이 있어 여길 찾은 분들은 돗자리를 깔고 숲 한 가운데 앉아 피톤치드를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안에서 산림욕을 즐기는 겁니다

진달래 능선을 타고 걷는 길은 숲 속에 만들어져 시원합니다

안내판

진달래 능선 길

계단이 간간이 있습니다

오가는 사람들이 돌맹이 한개씩 올려 놓은 것이 이렇게 쌓이게 되었네요

진달래와 철쭉을 이렇게 구분하는 군요

진달래 우수 조망 명소에서 바라다 본 강남

나무에 가려 잘 안 보이지만 그래도 강남이 내려다 보입니다

진달래능선 속에 있습니다

중간에 이런 쉼터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런 숲속길로 가기 때문에 시원합니다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계단길

이렇게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며 능선을 타고 가다 보면 옥녀봉 정상이 나옵니다

옥녀봉 정상에는 이런 안내판이 있습니다

과천 서울랜드가 보입니다

과천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과천 경마장

옥녀봉 정상 헬기장

내려가는 길은 한결 쉽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 밖에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바깥 마당에 테이블들을 놓고 먹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여기 밑반찬으로 나온 깍두기와 꼬들빼기인가요 저거 맛있어요

고추짱아치도 맛있구요

도토리묵은 예술입니다

해물파전은 막걸리를 부르는 맛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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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0년 12월 31일 오후에 종무식을 하고 일찍 들어가시는 신사장님이 새해 1월 1일 오후에 청계산이나 가지 않겠냐고 전화가 와 흔쾌히 그러겠다고 하고 대망의 2021년을 맞았습니다

어제와 별반 다를게 없는 조용한 새해 첫날 아침에 하늘이 그리 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산행을 못할 날씨도 아니라서 등산가방을 챙겨 오후에 청계산으로 갔습니다

청계산 주변은 신분당선이 깔리고 주변이 개발되어 아파트촌으로 바뀌면서 전원마을 분위기의 조용했던 마을이 이제는 베법 큰 도시마냥 느껴지게 변해 버린 모습입니다

그래도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아직도 분영이 안되었는지 복덕방마다 분양안내 광고글들이 올라 있네요

청계산은 서울 강남에 582.5m 해달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등산로가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오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는 좋은 등산로가 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도 가까워 주말이나 휴일에는 찾는 이들이 많은데 살을 빼려고 찾은 젊은 아가씨들도 많은 동네입니다

한때 제주댁이 강남 살 때 청계산을 찾았다는 이야기는 유명한 일화가 되어 세상 사람들에게 회자되기도 했지요

정상인 매봉까지 원통골 입구에서 넉넉잡고 2시간이면 올라갈 수 있는 거리인데 좀여름가울겨울 계절마다 풍경도 바뀌어 주는 주변 경관을 구경하며 오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한 겨울 산행은 처음이라 조금 걱정하긴 했는데 눈도 오지 않고 해서 아이젠 같은 것도 없이 올랐는데 원통골 입구에 계곡은 얼음왕국으로 바뀌어 한 겨울 추위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청계산 정상인 매봉보다 그 바로 밑에 있는 매바위가 풍경이 더 수려한데 저 멀리 서울공항도 한눈에 들어오고 날이 좋을 때는 잠실 롯데타워의 멋진 모습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총 3시간여의 등산을 마치고 다시 원통골로 내려와 간단히 요기할 곳을 찾다가 찾아간 곳이 "리숨두부"입니다

2층짜리 가정집을 개조해서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변신시킨 곳인데 마당을 홀삼아 테이블을 갖다 놓고 먹어 야외에서 먹는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홀이 넓어 거리두기가 자연스럽게 유지되지만 그 만큼 천정이 높고 넓은 공간이라 약간은 춥게 느껴지는 건 아마도 산에 올라왔다 내려와 땀이 식으니 느껴지는 추위인가 봅니다

그래도 온풍기를 옮겨다 주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부요리집이라 두부전골 소짜에 두부김치를 주문해 막걸리에 먹었는데 동네에서 보기 힘든 특별한 막걸리도 있어 더 좋았습니다

두부김치의 두부도 검은콩을 사용했는데 우리가 평소 알던 흰색의 두부만은 아니었는데 담백한 맛이 볶음김치의 약간은시큼달달함과 잘 어울려 맛있는 안주가 되어 주었습니다

여기다가 두부전골은 푹 끓여 먹을 수록 국물맛이 진하게 나오는데 칼칼한 맛도 있지만 두부와 같이 먹으면 담백한 두부맛을 살려주는 맛있는 국물요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 들어왔지만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는 음식점을 찾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두부전골에 해물파전을 놓고 막걸리를 즐겨 보고 싶네요

여기 입구에 준비되어 있는 강냉이는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강냉이의 바삭함이 진짜 달달하게 느껴져 이것만으로도 막걸리 한 사달은 충분히 마실 수 있는 주번부리가 됩니다

 

P&S : 새 해 첫날 간 것이라 눈 쌓여 있는 청계산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울 때 시원한 냉기 받아가세요^^

청계산 입구역에서 원터골 먹자골목으로 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청계산 입구

코로나19 때문에 해맞이 행사는 다 취소 되었다네요

한 겨울임은 계곡물이 다 얼어 있는 걸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계속 전체가 다 얼어붙었네요

매봉 정상까지 갈 길이 멉니다

지난 가을 이후로 등산로를 잘 정비해 둔 것 같습니다

청계산 코스마다 이런 오솔길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오르다가 쉴 수 있어 좋습니다

청계산 이름의 유래

청계산 이름의 유래

헬기장이 정상으로 가는 길에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한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성남시로 나눠지는 곳

소원을 비는 돌문바위라는데 예전에는 스님이 나와 계셨는데 오늘은 안 나오셨네요

흰 눈이 쌓여 있습니다

매바위에서 바라다 본 롯데타워

성남공항도 보이네요

청계산 매바위 여기가 정상이 아니라 매봉이 정상입니다

여기가 진짜 청계산 정상

매봉 넘어로 나무 계산이 새로 생겼습니다. 지난 가을까지는 없었던 것인데 새로 길이 생겼나 봅니다

매봉 전망대

매봉에서 하산길

식당 전경

마당을 홀삼아 공간을 만들어 분위기 좋고 넓습니다

곳곳에 난로를 피워나 그렇게 춥지는 않는데 온풍기도 이동이 가능한 것이 있어 산에서 내려운 등산객들을 따뜻하게 맞아 줍니다

천정이 굉장히 높아 등들도 분위기 있게 만들어 놨네요

카운터이자 주방

여기 강냉이를 손님이 퍼 갈 수 있게 해 놨는데 오늘 튀긴 것인지 바삭해 달달해 맛있어요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판(2021년 1월 기준)

메뉴판(2021년 1월 기준)

메뉴판(2021년 1월 기준)

메뉴판(2021년 1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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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2021년 1월 기준)

메뉴판(2021년 1월 기준)

기본 연장

밑반찬도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처음보는 막걸리라 호기심에 시켜 보았는데 적당한 탄산맛이 좋았습니다

여기 강냉이 추천입니다^^

두부김치

적당한 크기로 잘라 앞접시네 놓고 볶음김치 한 조각 올려 먹으면 좋습니다

새해 첫 날이라고 서비스로 떡을 주시네요

두부전골 소짜 둘이 먹기 충분한 크기 입니다

팔팔 끓일수록 국물맛이 끝내 줍니다

너무 끓어 국물이 쫄면 육수를 더 달라고 하시면 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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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장기 장맛비에 3주 연속 산에도 못가고 그저 먹기만 하느라 뱃살이 쪄가고만 있는데 오랜만에 파란하늘이 보이는 것 같아 급히 친구에게 문자로 청계산에 가자고 하고 바리바리 짐을 싸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신분성당 청계산입구역이 생기면서 접근성이 너무 좋아졌는데 언제 어느때이든 맘만 먹으면 가방하나 들고 바로 청계산을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마가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한낮에 찌는 무더위가 찾아왔는데 그래도 장맛비를 따라가지 못한 구름들이 하늘 위에 많이 있어 햇빛을 가려주고 있습니다

지난 봄에 왔을 때보다 골짜기 물이 많아졌는데 시원하게 흐르는 물소리가 참 듣기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등산이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등산길을 올랐습니다

그래도 3주를 쉬었더니 몸이 말을 안 듣는데 중간에 쉼터가 잘 되어 있어 쉬엄쉬엄 올라갔다 왔습니다

2시간 조금 넘게 걸린 산행길인데 중간중간 장맛비에 산길들이 손상되어 조금 애도 먹은 등산길이었습니다

청계산 등산로 초입에 있는 "소담채"는 위치가 너무 좋고 확 뚤린 공간에 테이블들이 있어 마치 야외에서 먹는 느낌을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못 먹은 도토리묵과 녹두빈대떡에 서울막걸리로 등산의 피곤함을 달래보았습니다

도토리묵은 양념이 잘 베어있어 맛있게 먹었고 녹두빈대떡은 그 자체로도 간이 잘 베어 있었지만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휼륭한 안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막거리 2병을 각 1병식 하고 도토리묵 싹 비우고 녹두빈대떡은 조금 남길 정도로 기분좋게 먹고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산행이라 몸은 좀 피곤했지만 맛있는 도토리묵과 녹두빈대떡으로 안주삼아 막걸리로 위로받은 좋은 산행길을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번에도 느낀 것이지만 "소담채"는 위치가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는 곳이라 산행이 고달플수록 더 찾게 되는 곳 같습니다

P&S : 작년 여름에 갔을 때 글입니다

청계산 원터골 등산로 입구에 있습니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

원터골 입구 등산로 초입에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원터골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등산로 초입에 있는 시내에 물이 엄청 많아 졌어요

한참을 올라 매바위에 올랐습니다

비 온 뒤라 서울공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여기가 청계산 주봉입니다

지난 봄에 공사하더니 장마전에 다 완공했나 봅니다

내려오는 길에 본 시내

소담채 전경

소담채 전경

식당 내부

5번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밑반찬

도토리묵

녹두빈대떡

소담채 전경 주차장에 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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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여름 더위가 시작될 즈음에 친구와 오랜만에 청계산을 올라 봤습니다

구름이 조금 낀 날이라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주고 구름이 햇살을 가려줘 시원하게 매봉까지 갔다 왔습니다

청계산은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성남시에 걸쳐있어 헬기장까지는 서초구가 관리하고 이후 매봉은 경기도 성남시가 관리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없던 경계선도 세워 놓고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휴일날 가볍게 오르게 좋은 산입니다

등산로 초입부터 다양한 음식들로 맛집들이 많은데 "조선면옥"는 원통골 입구에 있는 오래되었지만 깨끗하고 세련된 냉면 맛집입니다

이제는 이가 시린 나이가 되어 물냉면보다는 비빔냉면을 더 좋아라 하는데 이 집은 맛은 있지만 양이 적어 미리 사리면을 시켜 두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적당히 매콤하면서 적당히 달달한 맛이라 땀흘리고 와서 먹기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그 때 조선면옥에서 밀던 꼬막비빔밥을 시켜 먹었는데 비냉을 먹을 거면 석쇠불고기를 같이 시키자고 해서 시켜 먹었는데 이게 비빔냉면에 석쇠고기 한점 올려 먹으면 찬 기운도 줄어들고 고기의 달달함이 비냉의 매콤달달함과 만나서 뒷맛을 더 달달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하긴 3시간여의 산행길에 땀을 한 바가지 흘리고 왔는데 뭘 먹어도 안 맛있겠습니까?

조선면옥에 밥 때를 피해서 가서 그런지 빈 자리도 많고 조용해 이런 저런 산행에 대해 이야기하며 먹기 좋았습니다

손님이 없어서 인지 직원들이 친절하게 잘 챙겨줘 먹기 편했습니다

원터골 등산로 입구에 조선면옥이 있습니다

청계산 원터골에서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매봉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초구에서 등산로를 잘 정비해 두었습니다

저 위가 헬기장입니다

헬기장입니다

원터골에서 한참을 올라 온 겁니다

전 문이 새로 생긴 것 같은데 서초구와 성남시 경계를 나타냅니다

저기가 경계선입니다

저 계단만 오르면 매바위 입니다

매바위가 경치는 좋지만 정상은 아닙니다

청계산 정상인 매봉까지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등을 날라다 주는 분이 등짐을 들고 올라 오시네요

여기가 진짜 정상 매봉입니다

매봉에서 한참을 내려오면 이렇게 잘 정비된 숲속 산책로가 나옵니다

조선면옥 전경

꼬막비빔밥과 갈비탕을 미나 봅니다

내부 모습 밥 때를 지나서 가서 손님이 별로 없네요

내부 모습

메뉴판(2020년6월기준)

식사메뉴(2020년6월기준)

안주메뉴(2020년6월기준)

날갈 때 찍은 입구 메뉴 안내판(2020년6월기준)

물과 육수 주전자를 따로 주십니다

저는 비빔냉면, 친구는 꼬막비빔밥, 석쇠불고기는 반찬으로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먹은 꼬막비빔밥

석쇠불고기 이게 적당히 달달해 맛있습니다

비빔냉면 사리면

비빔냉면을 주면서 직원이 가위로 한번 잘라줘 사진이 이렇게 찍혔네요ㅠㅠ

석쇠불고기를 비빔냉면과 함께 먹어 싹 비웠습니다

비빔냉면도 사리면까지 싹 비웠네요

둘이서 산행을 하고 술도 안 마시고 건전하게 식사만 하고 헤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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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날 오후 청계산 등산 길 입구에 있는 소담채를 지나 청계산 정상인 매봉 등산길에 오를 때 매번 지나치는 소담채를 눈에 담고 내려오면 저기서 밥을 먹어야겠다 생각했는데 혼자가는 산행길엔 부담되서 못가다 지인분과 함께 가는 산행이라 오늘은 꼭 가야지 굳은 맘을 먹고 매봉에 올랐습니다

2시간여의 짧은 산행길에 독바위와 매봉을 올라 시원한 산바람과 경치를 감상하고 터벅터벅 내려오는길에 뭘 먹을까 생각하며 언제 내려왔는지 기억나지 않게 빨리 내려온 것 같습니다

소담채는 원터골 등산로 입구에 있어 하산하자마자 찾아가기 편리한 위치에 있는데 주차장도 넓고 실외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넓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외부활동이 많이 줄어서 그런지 일요일 오후인데도 빈자리가 많아 자리 잡는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것 같습니다

건물 안에 방도 넓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밖에서 먹는 걸 더 선호해 방은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여기는 해물파전과 도토리묵이 유명하다는데 둘 다 막걸리 친구들로 유명하고 식사로 고추장 돼지불고기가 매콤 달달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해물파전과 고추장 돼지불고기에 만족해야 했는데 양이 많아서 둘이 먹기에는 이 정도면 배가 부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번에 도토리묵을 먹지 못했으니 다음에 와서 먹어볼 것이 남아 있다는 핑계에 다음에 다시 와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혼자 산행 갔을 때 여기서 두부김치를 포장해 갔는데 두부양도 많고 볶음김치도 양이 많아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청계산 원터골 등산로 초입에 있습니다

여기가 정상인 줄 아시는데 청계산 주봉은 매봉입니다. 여기는 전망이 제일 좋은 곳이지요

여기가 인싸 사진 찍는 포인트입니다

여기가 정상 매봉입니다. 해발 582.5m 꽤 높은 곳이지요. 이 뒷쪽에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파는 곳이 있습니다

비 온 뒤라 미세먼지 없이 저 멀리 롯데타워까지 깨끗하게 보이네요

소담채 전경 오른쪽 발 쳐진 곳이 야외 테이블입니다

등산로 입구에 소담채로 연결된 통로

통로 끝에 소담채 야외 좌석으로 연결됩니다

이 지역도 산중이라 금연지역입니다

일요일 오후라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야외 자리도 많이 비어서 자리잡기 좋습니다

건물 내부는 이렇게 텅텅비어있네요

예전엔 여기도 자리가 꽉차 있었는데 말이죠

백숙이나 오리고기 같은 요리 빼면 가격이 그리 부담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기본 반찬

산행을 했으니 밥 대신 막걸리를 마셔줘야죠^ ^

야채도 싱싱해 보입니다

고추장 돼지불고기

고추장이 적당히 입혀서 타지않게 잘 구워 나와 맛있습니다

싱싱한 상추에 고추장돼지불고기 한점올리고 마늘 한 조각 쌈장 찍어 올려주면 끝 한짬 제대로 먹는거죠^ ^

이집 해물 파전도 참 맛있습니다. 간장 찍어 먹으면 맛있는 배부름이 찾아오지요

쌈채소는 더 달라고 하면 또 갖다 주는 무한리필입니다

막판에 막걸리가 부족해 한개 더 시켜 마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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