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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계산 입구인 원터골에는 산행 후에 찾아갈 맛집들이 많은데 간단히 막걸리에 해물파전으로 땀을 식히기에 좋은 식당들이 많습니다

"목우촌마을"은 도심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고깃집인데 여기는 청계산 등산을 끝내고 내려오신 등산객들이 삼삼오오 찾아 막걸리에 해물파전을 많이 드시는 곳 같습니다

일요일날 오후에 날도 좋아 청계산을 찾았는데 최정상인 매봉 보다는 진달래능선을 타고 쉬엄쉬엄 갈 수 있는 옥녀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옥녀봉 가는 길은 처음 시작은 돌계단으로 되어 있어 매봉 가는 길과 다름 없지만 중간에 산림욕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피톤치트를 맘껏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진달래 능선은 봄에 오면 진달래꽃이 만발했을텐데 초여름이라 그런지 초록만 무성해 아쉽기는 한 길입니다

그래도 산길을 따라 바람길이 나 있어 시원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한시간여 능선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하면 어느새 옥녀봉 정상의 헬기장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설명했지만 이 곳에서는 과천쪽이 훨히 보이는데 경마장도 그렇고 서울랜드도 이제는 사람들이 찾아오는지 바람결에 음악소리와 아이들의 즐거운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두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목우촌마을 청계산점"을 찾아 갔는데 땀도 식힐 겸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 사발 간단하게 즐기기로 했습니다

산에서 내려와서 바로 찾지 않고 청계다방에서 달달한 아이스커피를 한잔 즐기고 와서 그런지 담백하고 바삭한 해물파전이 막걸리하고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청계산 산행에 간단히 먹기 좋은 곳 같습니다

원터골 한 가운데 있습니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청계산 등산로 안내

산책길도 잘 되어 있습니다

산림욕장

산림욕장 안내문

나무들 사이에 자리 잡은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진달래능선 입구

진달래능선 안내도

길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서울 강남쪽이 훨히 보입니다

강남전망

옥녀봉

옥녀봉에 헬기장이 있습니다

과천 경마장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과천 경마장

서울랜드

옥녀봉에 있는 등산 안내도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시네요

목우촌마을 전경 식당 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식당전경

내부 모습

내부모습

내부모습

내부에 평상도 있습니다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시원하게 막걸리 한 사달 마셔 줍니다

기반반찬

해물파전이 바삭하고 담백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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