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래마을 새로 생긴 친절한 해물덥밥집 "선술 쿠오코"

안녕하세요

서래마을도 최근에 와서 건물들이 새로 들어서면서 새로 생기는 식당들도 많아지고 기존에 있던 식당들도 새로운 업종으로 바뀌어 새로 개업하는 식당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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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술 쿠오코"도 예전에는 동네 맥주집으로 기억하던 곳인데 일년여 만에 가 보니 해물덥밥집으로 바뀌어 있어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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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밤에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러 찾던 곳으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해물덥밥도 먹고 회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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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즉시 조리를 해 큰 쟁반에 담아 직접 갖다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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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점심시간에 혼자가서 모듬덥밥을 주문해 먹었는데 국물로 작은우동이나 냉모밀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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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도쿄출장 갔을 때 도쿄의 부엌이라는 쓰키지 시장에 가서 먹은 해물덥밥과 직접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양도 적당하고 맛도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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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에 9,900원 점심 스페셜로는 가성비도 맛도 살린 메뉴라 저녁 술자리 메뉴에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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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 때 저녁 메뉴도 부탁을 해 사진 찍어 왔는데 다음에 친구랑 술 한잔 하러 다시 찾아야겠습니다

예전 쿠오코 있던 자리에 새로 생긴지 일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가게 전경

저녁에는 일식집으로 변신하나 봅니다

내부 모습

가운데 큰 바가 있고 안에서 직접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쪽에 방도 있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덥밥 메뉴를 주문하면 맥주를 싸게 마실 수 있나 봅니다

점심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점심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모듬덥밥 9,900원짜리입니다

저녁 술자리메뉴(2021년 9월 기준)

저녁 술자리메뉴(2021년 9월 기준)

저녁 술자리메뉴(2021년 9월 기준)

저녁 술자리메뉴(2021년 9월 기준)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양도 적당하고 맛도 있고 가성비 좋습니다

혼자가서 모듬덥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 먹고 나왔더니 자리가 금새 꽉 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