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청계산을 찾으시는 분들이 매번 매봉만 올라갔다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청계산에서 성남과 서울 강남 쪽만 보인다고 생각하시는데 옥녀봉으로 가시면 과천쪽도 조망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옥녀봉은 해발고도가 375m에 불과해 매봉보다 쉽게 올라갈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옥녀봉을 찍고 매봉을 올라가는 코스를 많이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옥녀봉은 진달래능선을 따라 산길이 나 있어 매봉쪽 보다는 계단이 적어 보여 힘들이지 않고 옥녀봉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1시간여의 등산으로 땀도 흘렸겠다 다시 원터골로 내려와 식사할 곳을 찾아 보았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원터골 식당가에서 많이들 식사를 하실텐데 골목속에 있지만 가게들이 많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두꺼비산장"입니다

여기 주인아저씨와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그렇게 친절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도토리묵과 해물파전은 진짜 맛있게 잘 만들어 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양도 적당하고 맛있어 막걸리는 달리게 되는 맛집입니다

아쉽게도 여기 주력이 닭과 오리고기라는데 양이 기본 4인분 정도 되어서 2명이 와서 먹기에는 양이 많다고 하시니 도토리묵과 해물파전만 먹게 되었습니다

식당 안보다는 마당에 테이블을 놓고 먹거나 식당 앞에 몇 테이블 만들어진 야외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어 날이 좋을 때는 밖에서 먹는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역시나 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면 막걸리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4명이 와서 닭볶음탕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원터골 가운데 메인 도로로 쭉 올라오시면 찾기 쉽습니다

청계산 등산로 입구 지도

옥녀봉을 오를려면 진달래능선을 타야 합니다

역시 청계산이라 돌계단이 많네요

옥녀봉 가는 길엔 산림욕 하기 좋은 곳이 있어 여길 찾은 분들은 돗자리를 깔고 숲 한 가운데 앉아 피톤치드를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안에서 산림욕을 즐기는 겁니다

진달래 능선을 타고 걷는 길은 숲 속에 만들어져 시원합니다

안내판

진달래 능선 길

계단이 간간이 있습니다

오가는 사람들이 돌맹이 한개씩 올려 놓은 것이 이렇게 쌓이게 되었네요

진달래와 철쭉을 이렇게 구분하는 군요

진달래 우수 조망 명소에서 바라다 본 강남

나무에 가려 잘 안 보이지만 그래도 강남이 내려다 보입니다

진달래능선 속에 있습니다

중간에 이런 쉼터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런 숲속길로 가기 때문에 시원합니다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계단길

이렇게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며 능선을 타고 가다 보면 옥녀봉 정상이 나옵니다

옥녀봉 정상에는 이런 안내판이 있습니다

과천 서울랜드가 보입니다

과천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과천 경마장

옥녀봉 정상 헬기장

내려가는 길은 한결 쉽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 밖에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바깥 마당에 테이블들을 놓고 먹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여기 밑반찬으로 나온 깍두기와 꼬들빼기인가요 저거 맛있어요

고추짱아치도 맛있구요

도토리묵은 예술입니다

해물파전은 막걸리를 부르는 맛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