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호선 논현역에서 9호선 신논현역 사이 예전엔 영동시장이 더 유명했지만 이제는 백종원씨 가게들이 많은 먹자골목으로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근엔 임대료가 올랐다고 백종원씨 가게들도 하나 둘 사라지고 그 자리를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거리는 예전부터 대패삼겹살집들이 유명했는데 그 중에서 "영동원삼겹살"집은 24시간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집으로 유명합니다
몇년전에 오전에 이쪽에서 미팅이 있어 왔다가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먹는 사람들을 보고 놀라기도 했는데 그때부터 한번 가 본다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기회가 되어 한번 가 보았습니다
이전부터 듣던데로 이른 저녁에 갔는데도 이미 자리가 대부분 차 버리고 조금만 늦게 갔으면 자리가 없어 기다릴 뻔 했습니다
여기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오랫동안 일을 하신 분들인지 능숙하게 손님들 주문을 받아 처리하시고 손님 테이블에 떨어진 밑반찬들을 확인해 금새 리필해 주시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여기 삼겹살들은 가성비가 좋고 맛도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은데 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젊은 연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이 초저녁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며 금새 자리가 꽉 찹니다
삼겹살 맛있고 밑반찬들도 괜찮고 가성비도 좋은데 다만 테이블 간격이 좁아 너무 시끄럽다는 생각이 많이드는데 둘이 대화하기도 어려울만큼 시끄러운 곳입니다
너무 시끄러운 나머지 1차로 끝내고 조용히 할 말이 있다면 다른 곳으로 2차를 가는 걸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19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에는 소개하기 부담되지만 나중에 코로나19 잠잠해지면 가성비 좋은 대패삼겹살 맛보시러 한번 가 보시기 바랍니다
영동시장 먹자골목 중간쯤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전경
내부모습
내부모습
메뉴판(2020년 8월 11일 기준)
메뉴판(2020년 8월 11일 기준)
기본 밑반찬
된장찌개가 약간은 싱거운 맛입니다
대패삼겹살
대패삼겹살이라 금새 익습니다
삼겹살 기름이 나오면 김치와 콩나물을 볶아 먹습니다
대패삼겹살은 금새 익어 김치 위에 올려 놓으면 딱딱해 지지 않아 좋습니다
맛있어지는 과정입니다
너무 시끄럽지만 않았으면 더 먹고 싶었는데 도저히 시끄러워 못 있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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