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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대중국견제정책들이 조선주에게는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조선주에 대한 매수세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중국 철강재에 대한 관세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조선 종목의 주가가 급등한 상황과 관련해 중국의 조선산업에 대한 제재 실효성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 정부의 중국 철강재에 대한 관세부과가 중국 철강사들의 미국 외 국가에 대한 저가 판매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조선사의 수익과 직결되는 후판 가격의 하락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선사들은 수주를 달러베이스로 받고 있어 원화약세는 환율효과를 가져오는데 대표적인 원재료인 후판가격마져 하락하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선사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원가인상 요인이 발생했는데도 이를 수주가격 조정에 반영하기 어려워 손해를 뒤집어 쓰고 있었는데 이제는 환율효과와 후판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조선3사가 수주한 중동향 LNG선의 수주가격도 오르고 있어 국내 조선3사가 대규모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선3사 뿐 아니라 조선기자재 업체들도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할 것으로 보여 조선사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도 환율효과에 주목하면서 조선주들을 쓸어담고 있는데 조선주의 실적이 증가하면 배당금도 올라갈 수 있고 주가도 더 밀어올려질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고환율, 고금리 등 누적된 악재를 피해 이탈했다 되돌아온 외국인들은 고환율에 따른 수출 수혜가 기대되는 삼성중공업(1천84억원), HD현대중공업(235억원) 등 조선주를 집중 매수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HD현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HJ중공업

삼강엠앤티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성광밴드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태광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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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WrVpGRd_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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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총 3조1209억 원 규모의 해양설비 1기, 선박 8척을 수주했다고 3일 발표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사와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Floating Production Unit) 1기, 해외 선사 3곳과 대형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 자동차운반선(PCTC) 4척,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FPU는 길이 94m, 너비 94m, 높이 57m에 총 중량 4만4000여 톤 규모로, 하루에 10만 배럴의 원유와 410만 세제곱미터(m³)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고 이 설비는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제작해 2027년 상반기에 출항, 멕시코 동부 해상 180km 지점에 있는 트리온(Trion) 필드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부유 기능을 하는 하부설비(Hull)와 원유를 생산하는 상부설비(Topside)를 일괄도급방식으로 수주해 제작 납품합니다.



북아메리카 선주로부터 수주한 17만4000m³급 LNG운반선 2척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까지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고 또한, 이번에 수주한 자동차운반선은 길이 200m, 너비 38m, 높이 37.7m 규모로 총 7500대의 자동차를 운반할 수 있는데 LNG 이중연료추진 엔진이 탑재되며,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7년까지 차례로 중동 선주사에 인도됩니다.



유럽 선주로부터 수주한 4만m³급 LPG운반선 2척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6년까지 차례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가스선 등 친환경 선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풍부한 건조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위주의 영업 전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선업 호황은 철광석 가격 하락에 따라 후판 가격 상승에 제한이 가면서 흑자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 12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실적반영이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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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c4wUBQPmK8

안녕하세요

철강업계 감산과 생산 중단 영향은 철근·열연시장을 넘어 조선용 후판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데 조선업종 원자재인 후판가격 상승은 조선업종 실적에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습니다.



1~2월 국내 후판 생산량은 66만t으로 전년 대비 57.1% 감소했는데 지난해 역대급 수주 실적을 올린 조선 3사(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독(Dock)은 이미 100% 수준으로 가동 중인데 국내 후판 생산량은 오히려 감소하면서 상반기 후판 협상에서 제철소가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요인이 발생하고 있어 조선업종은 수주를 잘 해 놓고 후판가격이 상승해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0년 하반기 t당 65만원 수준이었던 조선용 후판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3차례 연속 인상됐으며 하반기 10만원 수준을 인하하면서 t당 11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후판 가격이 10만원 인상되면 조선 3사의 원자재 비용 부담은 최소 4000억원 늘어나게 되고적자를 기록하게 만듭니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45.7% 감소하면서 조정기에 들어선 조선업계로서는 국산 후판 가격이 추가로 인상된다면 물류비, 관세, 유동성 등 불이익이 있더라도 중국산 후판 도입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는데 문제는 중국산 후판은 질이 떨어져 조선사들이 꺼려왔던 원자재입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아슬아슬하게 공급량이 수요를 맞추는 상황인데 2분기 중 수요가 공급을 넘어설 기간이 반드시 온다”며 “이때는 제철소와 제강사들이 제품 가격을 크게 인상하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럴 경우 조선사들은 중국산 후판을 수입할 수 있어 조선의 품질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철강업계의 탐욕이 조선업종의 품질을 저하시켜 조선업종과 철강업종이 동반해 몰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철강업계와 조선업계의 가격조정에 영향력을 행사해 조선업종의 수익성을 지켜줄 필요가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조선업종 인건비 상승만 억제하며 인력구인난만 가중시키고 있어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조선사들이 수주를 잘 해 왔지만 후판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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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ZmtEsMZQvI

안녕하세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열연강판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는데 일각에선 원료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가격 인상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어 철강주들의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으로 추산됩니다.



1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4월 열연강판 가격을 톤(t) 당 5만원 인상했는데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열연강판 가격을 톤 당 5만원 인상한 데에 이어 이달에도 동일한 수준으로 가격을 올린 것으로 원료 가격의 인상을 판가에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제철도 4월 열연강판 가격을 톤 당 5만원 올리면서 가격 인상에 동참했는데 원료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자 철강업계가 열연강판 가격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중국 수입 철광석 가격(CFR·운임 포함 인도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33% 가량 오른 톤 당 120.53달러(지난 7일 기준)를 기록했는데 공급망 문제가 여전히 철광석 가격인상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열연강판 가격이 향후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 철광석 가격 상승에 더해 공급도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스코는 이달 말부터 포항 1열연공장을 보름 간 보수할 예정인데 현대제철도 이달 중순 5일 간 당진 1열연공장을 수리하고 이에 따라 열연강판 공급 물량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라 가격인상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철광석 등 원료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열연강판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원료 가격 상승과 일회성 비용 등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가격 인상에 따라 어느 정도 실적 개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철강사들의 가격인상은 중국산 저가 저질 철강의 유통이 줄어들면서 가격 인상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 중국정부가 2050탄소제로 정책에 따라 중국 철강사들의 조업일수를 규제하는 등 중국산 저질철강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어 글로벌 철강시장에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산 저질 저가철강이 사라진 자리를 우리나라 철강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공급량이 많지 않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올 해 철강사들은 철광석 가격인상분을 판가에 반영하여 실적호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철강주

POSCO홀딩스

동국제강

현대제철

KG스틸

KG스틸우

한국철강

휴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금강철강

문배철강

삼현철강

영흥철강

하이스틸

경남스틸

한일철강

포스코스틸리온

부국철강

DSR제강

NI스틸

대호에이엘

동양철관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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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FDtMc8zx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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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초 고공행진하던 철광석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데 조선업계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폭등한 원자재값에 따른 가격 인하를, 철강업계는 불황에 따른 가격 인상을 각각 주장하고 있는데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원자재 가격 추이가 협상 막판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 업계는 현재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통상 후판 가격 협상은 상·하반기 한 번씩 진행되는데 상반기 협상은 보통 3월 말에서 4월 초에 마무리되나, 두 업계의 입장 차가 뚜렷해 당초 예상보다 장기 진통을 겪는 모습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31일 기준 톤(t)당 128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하반기 최저점을 기록했던 79.5달러와 비교했을 때 60% 증가한 수준으로 다시금 가격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계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와 중국 정부 시장 개입 등으로 경기침체 우려에 철광석 가격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들어서 다시금 가격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철광석은 최대 구매처 중국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데 앞서 올해 초 크게 올랐던 철광석 가격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완화에 따른 기대감이 선반영된 측면이 있습니다.

 

후판은 선박에 사용되는 재료로, 두께 6mm 이상의 두꺼운 철판으로 특히 후판은 조선 생산원가의 약 20~30%를 차지해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조선업계에는 치명적이나, 철강업계에 후판은 핵심 매출원이라 오히려 가격 인하가 불리한 상황입니다.

 

흑자 전환이 절실한 조선 빅3(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는 지난해 유일하게 한국조선해양만 흑자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남겼는데 연초부터 후판 가격 인하를 요구하며 철강업계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들 3사는 지난 2021년부터 이어진 후판 가격 인상에 따른 충당금 반영으로 조(兆) 단위 적자를 이어오고 있고 게다가 같은 기간 이들은 '수주 목표 45% 초과 달성'이란 호황 속에서도 흑자 전환에 실패, 마지막 열쇠로 후판 가격 인하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철강업계는 후판가 인하가 어렵다고 버티고 있는데 후판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이 올해 초 크게 상승한 만큼, 후판 가격도 동시에 올리지 않으면 손해를 보게 된다는 입장이었는데 철광석 가격이 드라마틱하게 급락하면서 주장에 힘이 빠지고 있습니다

  

앞서 후판 가격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원자재 가격에 따라 톤당 10만원 인상됐고, 하반기에는 경기침체 여파에 톤당 10만원 인하되면서 조선업계와 철강업계의 희비가 엇갈렸는데 조선업계는 가격 인하로 당시 약 500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해는 원달러환율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고 철광석 가격이 안정을 나타낼 경우 철강 업계가 조선업계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줄 여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울러 POSCO홀딩스는 태풍 힌남노 피해를 완전복구해 내면서 생산량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올 해 실적호전의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아울러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부 지침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POSCO홀딩스가 이로 인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심리가 묻지마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날 발표될 지침을 통해 IRA상의 광물 가공과 추출, 재활용 등 핵심 용어와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요건 등을 규정할 예정인데 한국에서는 광물 조달 국가를 인도네시아와 아르헨티나 등으로 확장할 것을 요청해왔습니다.

 

POSCO홀딩스는 아르헨티나에 보유하고 있는 염호를 통해 2차전지 원재료인 리튬을 생산할 예정인데 철강사업에 뒤를 이어 2차전지 소재생산이 POSCO홀딩스의 미래먹거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POSCO홀딩스의 지난해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63만원에 달해 현저하게 저평가 구간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NdrjdL0oD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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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RaCD8nD_U4

안녕하세요

조선업계와 철강업계가 상반기 조선용 후판값 협상을 두고 팽팽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올해 철광석 가격이 대폭 오르면서 원자재 가격 추이가 막판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 업계는 현재 상반기 후판 공급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지난해 하반기에는 톤(t)당 10만원 내린 110만원에 합의했지만, 이번에는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시장에서는 가격 인상 쪽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라 다시한번 후판가격 상승 우려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지난 7일 기준 톤당 128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에 최고점을 기록한 162.75달러와 비교했을 때 다소 낮은 수치나, 지난해 하반기 최저치(79.5달러)와 비교했을 때는 61%나 올랐습니다.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초 전쟁 여파로 톤당 160달러를 뛰어넘었지만 같은해 하반기 전 세계에 불어닥친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하락 여파에 맞물려 70달러선까지 내려왔고 이후 11월을 기점으로 시작된 중국의 리오프닝(경제재개 활동)에 따른 기대감으로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초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자 두 업계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 후판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는 조선업계는 비상이지만, 철강업계에 있어 후판은 핵심 매출원이기 때문인데 선박에 사용되는 재료인 후판은 조선 생산원가의 약 20~30%를 차지합니다.

 

실제 지난해 상반기 두 업계는 뚜렷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후판 가격을 톤당 10만원 높였고, 이에 따라 조선업계는 수주 호황 속에서도 대규모 손실을 겪었는데 지난해 기준 한국조선해양은 유일하게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아직 적자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같은해 하반기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에 후판 가격이 톤당 10만원 인하돼 분위기가 뒤바꼈고 이에 당시 업계는 조선업계가 약 500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통상 가격 협상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 번씩 진행되는데 상반기는 보통 3월 말에서 4월 초에 마무리되는데 다만 지난해에는 폭등한 원자재 가격으로 협상에 진통을 겪어 5월 말에 마무리된 점을 미뤄보면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가격 인상 가닥에도 조선업계는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 업체별로는 한국조선해양이 현재까지 41척·53억4000달러를 수주했고 이는 연간 수주 목표액의 33.9%를 달성한 것입니다.

 

삼성중공업도 올해 수주 목표의 21%를, 대우조선해양도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빠르게 수주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선박 수주도 중국을 압도했는데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발주량은 210만CGT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고 한국은 이 중 156만CGT(34척)를 수주해 74%란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의 수주량은 17만CGT(9척)에 그쳤는데 이는 LNG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발주 증가가 주원인이 되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철광석 가격이 올라 가격이 인상됐는데, 올해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가격 인상에 무게가 쏠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원자재 가격은 대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장담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선업계가 수주를 잘하고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데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후판가격이 오르는 것이라 철강업계를 탓할 수만 없는 문제입니다

 

조선사들이 수주를 하고 후판 등 원자재들을 발주하는데 이 기간에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 수주할 당시와 원가차이가 크게 발생하며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유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조선사들의 흑자전환이 올 해도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화 20220822 신영증권.pdf
1.10MB
조선주 20220703 삼성증권.pdf
0.4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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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BxObduuXxo

안녕하세요

중소형 철강사들이 지난해 철강값 상승에 따른 수혜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나리라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하이스틸은 가격 제한선인 29.83%까지 오른 3,395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앞서 하이스틸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2억 9,064만 원 대비 5,561.8%가 늘어났다고 공시했고 매출 역시 2,26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9.87%가 늘었는데 회사 측은 “판매량은 직전 사업연도 대비 소폭 증가했으니 철강 원자재 단가 인상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이스틸의 실적이 큰 폭으로 뛰면서 다른 중소형 철강주 역시 동반 상승세가 나타내고 있는데 대동스틸이 23.52% 오른 6,890원에 거래 중이고 동양철관(10.75%), 문배철강(7.71%), 삼현철강(4.54%) ,부국철강(2.61%)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국이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철강공장들의 강제휴업에 들어가면서 생산량 감소에 따른 철강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다 POSCO와 현대체절이 철강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어 철강사들의 가격협상력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기에 자기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중소형주에 투자자들이 관심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철강주

POSCO

동국제강

현대제철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우

한국철강

휴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제일제강

문배철강

삼현철강

영흥철강

하이스틸

한일철강

포스코강판

부국철강

DSR제강

NI스틸

대호에이엘

동양철관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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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철강 감산 등의 영향으로 철광석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자 7일 장 초반 철강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44분 기준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4.52% 오른 5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POSCO 역시 전일 대비 3.44% 상승한 36만 1000원에 거래되며 7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하고 있고 이밖에 동국제강(2.76%), KG동부제철(2.99%), 세아베스틸(3.88%), 대한제강(5.24%), 포스코강판(2.64%) 등 철강주들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철광석 가격이 하락하자 이들 업체의 제품 스프레드 개선 및 수익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3일 기준 철광석 가격(중국수입 호주산, Fe61.5%, CFR)은 톤당 142.1달러로 한 달 전과 비교해 22.0% 하락했습니다.

 

이날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철강 감산과 경기 부양책 기대, 9~10월 성수기 수요로 철강 제품 가격이 단기 반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낮아진 철광석 가격은 연말로 가면서 제품 하방 압력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철광석 가격은 철강가격에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원재료로 가격 하락이 철강가격에 반영될때까지 시간이 있기 대문에 철강사들의 수익성은 최소한 한 분기 이상 오른 가격에 판매를 하고 이후에 가격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국 철강사들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영업제한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철강시장에서 저가 저질 중국산 철강들이 사라지면서 우리나라 철강사들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철강사들은 철광석 가격 하락과 철강가격 상승의 호기를 맞이한 것으로 원가는 낮아지고 판가는 오르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대형철강사 중 현대제철을 제외하고 모두가 무분규 임단협을 마치면서 산업평화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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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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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조선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2분기 성적표를 내놓은 한국조선해양이 9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선박에 들어가는 주요 자재인 후판 가격 상승에 발목 잡히면서다. 조만간 실적을 발표할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역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조선해양이 21일 공시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89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이는 증권가가 추정한 영업손실 전망치 1913억원(에프앤가이드 기준)을 대폭 밑돈 수준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이 2분기 ‘실적 쇼크’를 낸 이유는 후판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는 예측을 미리 반영했기 때문인데 선박을 건조하는 데 쓰이는 후판은 두께 6㎜ 이상의 철판으로 건조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달합니다.

 

조선사는 예정원가 변화가 예상되면 수주잔고에 예상손실을 고려해 공사손실충당금으로 설정한다. 한국조선해양이 2분기 설정한 공사손실충당금은 8960억원에 이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이어진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말 대비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이 20% 이상 상승했다”며 “아직 하반기 협상이 끝나진 않았지만 상승할 것이라는 가정 아래 예측 상승분을 실적에 선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예측은 후판의 주요 원자재인 철광석 가격 상승세를 고려한 결과로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1분기 평균 t당 90.21달러였지만 올해 1분기 166.96달러로 오른 데 이어 2분기 197.97달러→3분기 218.68달러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조선사에 제시한 후판 가격은 t당 115만원으로 연초 후판 가격이 t당 70만~80만원 수준으로 알려진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 후판 가격이 60%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얘기로 한국조선해양이 이번 공사손실충당금을 설정할 때 가정한 후판 가격은 100만~115만원이었습니다.



한국조선해양뿐 아니라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역시 실적 쇼크를 재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1일 기준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영업손실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는 각각 1377억원, 583억원입니다.



한국조선해양과 마찬가지로 후판값 상승분을 미리 실적에 반영하면서 컨센서스보다 더 큰 폭의 영업적자를 낼 가능성이 큰데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가 급등에 따른 여파가 조선사까지 덮쳤다”며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의 2분기 실적도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광석 가격 상승과 강재 수요 확대, 줄어든 강재 공급 등으로 후판 가격이 급등해 단기적으로 조선사의 수익성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선사의 신조 수주는 최소 일년에서 장기 3년이상의 프로젝트로 그 사이에 철광석 가격급등에 따른 후판가격 상승은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주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지주 계열 한국조선해양의 후판 가격 인상 반영은 회계적 이슈로 실제 현금유출이 없는 것이기에 실제 인상율이 낮을 경우 잡수익으로 다시 환원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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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 건설 현장에서 철근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상황이 잇따르고 있는데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세계 각국이 대규모 #인프라투자 에 나서면서 #철근수요 가 급증한 데다 중국 정부가 자국산 철강재 수출을 사실상 금지하면서 #철근품귀현상 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국내 최대 철근 생산사인 #현대제철 이 최근 안전사고로 일부 설비의 가동을 중단해 철근 부족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조사에선 지난 3~4월 철근을 비롯한 자재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전국 건설 현장은 59곳이었지만 조사에 응하지 않은 곳까지 합하면 피해 현장은 수백 곳에 달할 것이라고 건설업계는 추산하는데 업계 관계자는 “2분기는 건설업 성수기인데 철근·형강이 부족해 일을 쉬어야할 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재 철근 부족으로 사업장이 쉬고 있는 곳은 중국산 저가철근을 사용하던 곳으로 중국정부의 #탄소배출량규제 에 따른 제철소 작업규제에 더 이상 저가 철강재를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품질이 우수한 국산 철강제는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안쓰고 있는데 중국산을 대신해 베트남산 등 저가철근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설 현장은 철근 부족뿐 아니라 가격 인상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지난 14일 국내 철근 거래 가격은 t당 98만원까지 상승했는데 지난 3월만 해도 70만원대였는데, 두 달 동안 40% 가까이 폭등한 것으로 조만간 t당 100만원대를 넘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철강재 원료인 고철(철스크랩) 수입 가격이 1년 사이 57% 상승하면서 철근값 인상을 부추기고 있는데 H형강도 마찬가지로 지난주 #H형강거래가 는 101만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24% 올랐습니다.

구조관·배관 등 비철금속 자재들도 모두 급등세로 각파이프·사각파이프 등 구조관은 지난 1월 90만원 선에서 거래가 됐지만 이달 들어 100만원을 넘었는데 구조관이나 배관에 사용되는 구리와 알루미늄, #니켈수입가격 이 최근 #글로벌원자재값인상 으로 모두 올랐기 때문입니다.

철근을 구하지 못한 중소 건설업체들이 각계 인맥까지 동원해 철강사들에 철근 확보 민원까지 넣고 있는데 철강업체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지역 국회의원까지 동원해 물량을 달라고 하는 지경”이라고 했습니다.

중국의 철강 수출 통제는 ‘철근 대란’에 기름을 부었는데 그동안 중국 정부는 수출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철강업체들이 수출을 하면 13%의 부가가치세를 환급해줬지만 최근 이 조치를 돌연 중단했는데 중국에서도 철강 제품 공급이 부족해지자 수출길을 막은 것으로 탄소배출량 규제에 따라 제철소들의 가동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호주와의 관계 악화로 호주로부터 수입되던 값싼 철강석이 줄어들어 중국제철소들의 수지타산이 악화되고 있어 생산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철근값이 연일 치솟자 중간 유통업체들이 물건을 제대로 풀지 않고 ‘사재기’를 한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는데 철강업체 관계자는 “철근 생산업체들은 생산설비를 100% 가동하고 있는데도, 시중에선 구하기가 어렵다”며 “유통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기대하며, 최대한 철근을 늦게 유통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철근 생산·수급을 둘러싼 악재는 또 있는데 앞서 지난 8일 #현대제철당진제철소 의 1열연공장 3호기 가열로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 10일 고용부는 철근공장 가열로까지 작업을 중지시켰습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철근은 국내 전체 철근 시장의 약 15%를 차지하는데 공장 가동 중단 직후 철근 가격은 사흘 새 3% 이상 올랐고 이 공장이 언제 재가동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재식 대한건설협회 기술안전실장은 “철강재 수급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건설업체가 피해를 입는 것은 물론이고 아파트 입주 지연, 건축물 품질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서 “정부가 건설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수급 안정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제철의 공급마져 줄어들면서 국내 철근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국내외 악재들이 철근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철강수요는 각국 정부의 SOC투자 증가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급이 오히려 줄고 있어 철강가격 상승은 불가피해 보이는데 자칫 이런 가격급등이 철강수요를 다시 줄일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철강사들에게도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도 철강주들이 대거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런 추세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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