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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시장'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24.04.20 솔루스첨단소재 북미향 인공지능AI 데이타센터용 동박 양산승인 실적호전 기대감
  2. 2022.04.11 뉴욕타임즈 현대차 전기차 시장의 다크호스 평가
  3. 2022.04.05 2차전지 관련주 미국 테슬라 반등세에 동반 강세
  4. 2021.10.15 미국 테슬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1조원대 평가이익 발생 기대감
  5. 2021.08.26 조일알미늄 롯데알미늄과 2차전지용 양극박 원재료 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6. 2021.06.0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테슬라 이사회에 일론 머스크 SNS트윗 감독 공식 문제 제기
  7. 2021.04.17 테슬라 주가 이번 주 700달러대 회복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과 1분기 실적 기대감
  8. 2021.03.11 독일 폭스바겐 전기차 생산 급증 전기차 배터리 공급부족 우려감
  9. 2021.03.07 테슬라 글로벌 완성차 업계 전기차 신모델 출시에 주가 급락세
  10. 2021.03.06 테슬라 주가 전기차 시장 경쟁 격화에 주가 600달러선 붕괴
  11. 2021.01.21 테슬라 주가 증권사 목표주가만 랠리 실제 주가는 거북이 걸음
  12. 2021.01.09 테슬라 주가 11일 거래일 연속 상승 시장가치 5위기업 굳히기
  13. 2021.01.08 현대기아차그룹 애플 자율주행전기차 프로젝트 합류 기대감에 급등세
  14. 2021.01.08 테슬라 주가 급등세 싯가총액 페이스북 추월 S&P500 5위 등극
  15. 2021.01.05 테슬라 주가 새해 첫거래 사상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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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UKmBbcNHaA?si=0Tx5TwuN4kx5t1MB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박 시장에서 3위를 달리고 있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인공지능AI용 동박에서 북미 빅테크로부터 양산 승인을 받으면서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규모의 경제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으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산케파를 늘리는데 올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양대 주력사업인 전지박과 동박 시장은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되지만 최근들어 전기차용 2차전지인 전기차배터리가 전기차 가격인하 경쟁속에 성장성 둔화를 보이고 있어 생각보다 빨리 공급과잉에 빠져들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가 전기차 가격인하를 공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가격경쟁력이 없는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신차 모델들이 재고로 쌓이고 있어 전기차배터리 생산량이 둔화되고 있어 전지박 수요도 둔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국내 시장에서도 전지박 시장점유율 3위 업체로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에도 밀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며 생산케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지박 보다는 동박 시장이 그나마 나은 편인데 인공지능AI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AI데이타센터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고 있어 AI반도체 가속기용 동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가 함께 동박도 생산케파를 늘리기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들어 솔루스첨단소재가 북미향 인공지능AI 데이타센터용 동박 양산승인을 받으면서 일본 업체들이 독점하던 부문에 출사표를 던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동박시장을 중심으로 실적회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어 전지박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솔루스첨단소재 2023Q4 실적발표.pdf
2.7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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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gmZQpaB8Is

안녕하세요

뉴욕타임즈가 아이오닉5의 디자인과 주행성능, 충전시스템을 호평하며 "현대차가 전기차 산업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지난 7일(현지시간)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라는 제목의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아이오닉 5는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차량을 오마쥬했다"며 "고도의 예술적 기교가 가미된 외관과 달리 실내는 친숙한 전기차 이미지에 가깝고 휠베이스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보다 4인치 가량 길어 편안한 주행감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고 이어 증강현실 기능이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2.3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 음성인식 제어기능,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소개했고 특히 아이오닉 5의 실내 정숙성, 부드러운 승차감, 매력적인 주행감성은 앞으로 다가올 희망적인 '맛'을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아이오닉5의 주행성능과 초고속 충전시스템은 극찬을 받았는데 뉴욕타임즈는 "E-GMP 기반의 강력한 동력성능은 고성능 내연기관 SUV보다 강력하며, 편안한 서스펜션과 부드럽고 민첩한 스티어링은 놀라울 정도로 경쾌한 주행성능을 실현했다"면서 "18분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시스템은 현대차 모델이 도로를 지배할 수 있게 만드는 가장 큰 기술적 쿠데타"라고 극찬했습니다.

 

 
또 V2L 기능을 통해 전기자전거, 아웃도어 장비, 전자 제품 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를 충전할 수도 있다며 "아이오닉 5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지만 테슬라를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를 위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제안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150만대 가까이 판매하며 혼다를 제치고 미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자동차 기업에 올랐다"면서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지속 유지하면서 연료 효율이 뛰어난 차와 하이브리드카를 앞세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로부터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된데 이어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석권했고 영국 탑기어의 일렉트릭 어워드, 카 디자인 리뷰, IDEA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압 EV6의 인기는 국내에서는 테슬라를 앞서고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테슬라를 추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변화를 한데 묶어 기술적 진보를 시대적 혁신으로 만들어 가져오는데 우리나라 현대차는 단순 전기차를 잘 만드는 제조업자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모빌리티 기업 변신의 철학과 기술적 뒷받침을 가시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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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FKEfOk_6V0

안녕하세요

5일 장 초반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데 지난 밤 미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5% 넘게 급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2차전지 기업들에 대한 투자 심리도 호전되면서 다시 성장성이 부각돼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삼성SDI는 3.08% 오른 60만3000원, LG화학은 3.23% 오른 54만3000원, 에코프로비엠은 4.19% 오른 40만 5000원, 엘앤에프는 2.48% 오른 23만5600원, 일진머티리얼즈는 1.72% 오른 10만1000원, LG에너지솔루션은 1.03% 오른 44만2500원에 거래중입니다.

 


4일(현지 시각) 미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5.61% 오른 1145.45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올 1분기 31만대의 차량을 인도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되고 있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 가량 증가한 규모로 중국시장에서 견제를 받으면 달성한 기록이라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2차전지 업체들도 테슬라에 부품사로 참여하고 있어 테슬라의 실적호전은 우리 2차전지 업체들에게도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기에도 기후변화 대비를 위한 친환경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관련 업체들의 성장성도 밝아 보입니다

 

특히 전기차시장이 테슬라의 부동의 1위에서 미국 리비안이 상장에 성공하면서 신형모델을 양산에 나서고 있고 독일폭스바겐과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을 내놓고 있어 빠른 속도로 성장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2차전지 업체들은 대부분의 서방 전기차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의 성장수혜를 그대로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중국 배터리업체들의 성장은 미중패권전쟁으로 제한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우리 2차전지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중국 전기차시장이 크고 성장성도 빠르지만 우리 2차전지 업체들에 대한 중국 정부의 견제로 인해 중국 전기차 업체에 2차전지를 납품하는데 제한이 되고 있습니다

 

대신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배터리 업체를 대신해 우리나라 2차전지 업체들을 채택하는 전기차 업체들이 늘고 있어 해  볼만 하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아모그린텍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솔브레인

SKC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코이즈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솔루스첨단소재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TCC스틸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2차전지 연간전망20211206 삼성증권.pdf
12.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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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힘입어 1조 원이 넘는 평가이익을 올렸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 등은 14일(현지시간) 전 세계 기업의 가상화폐 투자 현황을 집계하는 사이트 `비트코인 트레저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에 따르면 테슬라의 현재 비트코인 보유량은 4만3천200개이고 비트코인 가격 5만8천 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총 가치는 25억 달러입니다.



테슬라가 지난 2월 15억 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던 것과 비교하면 비트코인 평가이익은 10억 달러(1조1천800억 원)인 셈으로 비트코인 평가이익은 테슬라의 지난 2분기 순이익과도 맞먹는 규모인데 테슬라는 2분기 전기차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처음으로 순익 1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3일 한때 5만8천 달러를 넘었고 현재 5만7천 달러 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평가이익이 늘더라도 테슬라 재무제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데 현재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미국 회계 규정상 달러와 같은 현금이 아니라 무형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현재 시세가 매입가격과 비교해 하락하면 손상차손 처리를 하고 비용으로 반영해야 합니다.



반대로 비트코인이 매입가보다 오를 경우 무형자산인 비트코인을 실제 매도해서 차익을 실현할 때까지는 장부에 이익으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3월 비트코인을 통한 전기차 구매 결제를 허용했으나 머스크는 5월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비트코인 결제를 돌연 중단했고 이후 오락가락 행보로 비판을 받은 머스크는 지난 7월 가상화폐 관련 행사에서 비트코인 결제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고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도 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분기 테슬라의 흑자전환은 비트코인 매도에 기인한 측면이 있고 이번 3분기에도 그런 현상이 재현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 테슬라의 실적은 중국 내 반테슬라 흐름과도 역행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과거에 주문받은 물량을 지금 밀어내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착시현상으로 테슬라의 전기차 실적은 주력시장인 중국시장에서 퇴출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주요 경쟁 완성차에서 전기차 플랫폼의 전기차 모델을 쏟아내면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스톡옵션에서 유리한 위치를 접하려고 비트코인을 이용해 테슬라 재무제표에 분식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런 착시현상은 테슬라의 가치에 버블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돈나무누나인 캐시우드가 일부지만 테슬라를 매각하기 시작한 것은 장기적으로 테슬라의 경쟁력이 끝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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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일알미늄은 롯데알미늄과 2차전지용 양극박 원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58분 현재 조일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160원(10.96%) 오른 1620원에 거래되고 있고 장중 24.66% 급등하며 182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량 증대 등 투자 확대와 경쟁력 있는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비롯해 국내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고 롯데알미늄은 양극박 사업 확대를 위한 원재료의 안정적 공급량을 확보하고 조일알미늄은 양극박용 원자재 판매처 확보로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일알미늄은 2차전지용 양극박 원자재 공급량을 기존 5000톤(t)에서 4만t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지난 7월 15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롯데알미늄은 최근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전기차 2차전지용 양극박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배터리 소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조일알미늄은 롯데알미늄과 역할분담을 잘한 케이스로 조일알미늄에서 만든 양극박을 롯데알미늄에서 받아 2차전지 소재로 가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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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가 전기차업체 #테슬라 에 대해 #일론머스크 최고경영자 (CEO)의 트위터 이용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미국증권거래위원회가 최근 테슬라에 보낸 서한을 단독 입수 보도했는데 이 신문은 5,6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인터넷상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일론 마스크가 과거에도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SEC와의 합의를 위반했다며, 기업 지배구조에 대해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EC는 서한에서 태양광 패널 생산량과 주가에 대한 일론 머스크CEO의 트윗이 변호사의 사전승인을 의무화한 과거 법원 명령을 반복적으로 위반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언론 공세에 시달리자 지난 2018년 8월 트위터를 통해 갑자기 테슬라 주식을 상장폐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SEC는 “가능성이 있는 자금원과 협상조차 하지 않았다”며 같은 해 9월 일론 머스크를 증권 사기 혐의로 제소했습니다.

테슬라와 일론 마스크는 같은 해 10월, 각각 2000만 달러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SEC와 화해했으며 동시에 테슬라에는 별도의 회장직을 만들어 머스크CEO가 다른 주주들에게 영향을 주는 정보를 발표할 때는 회사측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했습니다.

하지만 머스크는 이후에도 트위터에서 SEC를 도발하는 듯한 발언과 행동을 계속해 왔으며, SEC는 2019년 2월 법원 명령을 위반과 법정 모욕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양 측은 법원 중재로 다시 화해했지만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게시물 관해서는 변호사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 엄격한 제한을 적용토록 조치했습니다

SEC 담당관이 테슬라에 보낸 서신은 “2019년 이후에도 일론 머스크가 법원의 명령을 반복적으로 위반했다”며 “테슬라는 법원 명령에서 요구된 의무를 완전히 포기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월스트리저널은 “일론 머스크CEO가 최근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 자산( #가상화폐 )의 시세에 영향을 주었다”며 “테슬라 문제는 카리스마 경영자를 감독하는 체제가 갖춰지지 않은 실태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테슬라에 대한 당국의 과감한 조치가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솔직히 최근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테슬라의 SNS트윗들은 하나의 잘 짜여진 각본에 따라 개인적 이익을 위해 투자자들을 이용했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인데 지난 #1분기테슬라실적발표 를 통해 일론머스크는 막대한 #스톡옵션 을 챙겨갈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이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을 분식하는데 이용되었다는 점입니다

일론머스크는 1분기 테슬라 전기차 구매에 비트코인이 실제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SNS트윗을 날려 코인투자자들을 열광시켰고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오르는 가격에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하지만 1분기 실적 발표 얼마 후 비트코인 채굴에 많은 전기가 소비되고 이는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라 채굴에 더 적은 비용이 드는 코인을 찾겠다며 돌연 #테슬라전기차구매#비트코인사용중단 한다고 발표해 코인시장 폭락의 주범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매각하여 1분기 실적이 흑자로 돌아선 것이 밝혀졌고 코인투자자들이 일론머스크의 스톡옵션을 위해 이용되었다는 비난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성공한 벤처사업가이자 TV쇼프로의 사회를 보는 셀러브리티가 되고 있는데 그를 따라하는 모방투자자들도 많이 나올만큼 유행을 선도하고 이끄는 투자자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슬라 이사회에 오너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일론머스크의 경망스런 SNS트윗을 규제하지 못했다고 비난하고 나선 것은 뒤늦은 책임회피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되며 투자자들의 비난을 테슬라의 책임으로 돌리는 조치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론머스크가 그의 인기와 인지도를 이용해 벌어들인 수익을 압수하지 못하는 한 그는 또 그런 짓을 재발할 가능성이 크고 이것이 그의 사익을 챙기는 수법이 되고 있다는 것은 투자자들도 이미 다 아는 사실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 투자자들이게는 CEO리스크가 남일이 아닐텐데 우리나라 #서학개미 들은 스마트하게 많이 빠져나와 더 이상 돈나무 누님의 조언은 아랑곳하지 않고 테슬라에 등을 돌린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금융당국도 뒷북을 치고 있지만 미국 금융당국도 때늦은 뒷북이 뜃끝까지 작렬하는 모습이라 자본시장 마져도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된 것 같다는 생각마져 듣니다

#현대기아차#독일폭스바겐#전기차전용플랫폼 에서 전기차 모델들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한 테슬라의 미래는 풍전등화와 같다는 생각이 들고 시장 판도를 바꾸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은 #정의선회장 으로 CEO가 바뀐 현대기아차그룹의 #친환경차 에 대한 투자가 #경영권세습 의 명분이 된다는 점에서 주목해 봐야 할 대목일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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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 주가가 이번 주 700달러대를 회복했는데 지난달 초 500달러대까지 급락한 뒤 약 한달 만입니다.





지난 1월 26일 역대 고점(883.09달러)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나 이달 들어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반등세는 오는 26일 테슬라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나온 반응이어서 주목되는데 앞서 주가 하락의 결정적 원인은 실적보다는 비트코인에 투자한 15억 달러의 가치가 비트코인과 연동되어 테슬라 주가를 요동치게 만ㄷ든 것 같습니다.





되짚어 보면 테슬라 주가 하락의 방아쇠가 된 건 1월 27일 나온 지난해 4분기 실적이었는데 테슬라 주가의 역대 고점이 실적 발표 전날이었다는 게 이를 보여주는데 당시 공개된 주당순이익은 80센트로 1달러 이상을 내다봤던 월가 전망을 밑돌았고 이는 테슬라에 대한 기대감을 실망감으로 돌려 놓기 충분했습니다.





여기다가 테슬라가 15억 달러의 현금을 비트코인에 투자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때는 테슬라의 가치도 같이 올라가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을 받으면 테슬라의 가치도 함께 조정을 받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반전 계기는 이달 나왔는데 지난 2일 발표된 1분기 차량 인도대수(18만4800대)로 시장 전망 16만8000대(팩트셋 집계)를 크게 웃도는 동시에 지금까지 발표한 분기 인도대수 중 최대규모 입니다.





반도체 등 핵심부품 부족, 기상이변, 공장 화재까지 일부러 악재를 쏟아부은 것처럼 사건이 많은 기간이었지만 생산·판매량이 기대를 넘었다는 점에서 시장이 안도했고 게다가 테슬라는 중국에서의 수요가 좋았다고 밝히면서(테슬라는 구체적 지역별 판매대수는 공개하지 않는다) 시장에 긍정적 평가가 확산됐습니다.





1분기 인도 실적이 나온 뒤 월가 애널리스트 상당수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습니다.





댄 레비 크레디트스위스 애널리스트는 인도실적을 근거로 1분기 테슬라의 주당 순이익을 85센트로 월가 평균(73센트)보다 높게 잡았고, 목표 주가는 80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테슬라에 호의적인 월가 대표 애널리스트인 웨드부시의 대니얼 이브스는 1분기 인도실적을 '패러다임 체인저'라고까지 평가했고 그 역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목표주가를 950달러에서 1000달러로 높였습니다.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테슬라를 커버하는 월가 애널리스트 중 현재 40%가 테슬라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는데 S&P500 상장사 평균 매수 의견 비중 55%에는 못 미치지만 테슬라 기업가치가 월가의 대표적 논쟁거리라는 점을 감안하면 낮은 비중이 아니라고 배런스는 평가했고 1년 전 테슬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놓은 애널리스트는 25%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주 나온 또다른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이 시장의 눈길을 끌었는데 금융서비스사 캐너코드의 조나단 도시하이머 애널리스트가 지난 12일 내놓은 평가로 그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고, 목표주가는 419달러에서 1071달러로 한번에 무려 2.5배 이상 높였는데 이 투자의견은 같은 날 테슬라 주가가 지수보다 큰 폭(3.68%)으로 오르는 데 일조했습니다.





무엇보다 도시하이머 애널리스트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면서 다른 측면에 방점을 뒀다는 게 시장의 이목을 모았고 우선 그는 테슬라가 애플 같은 플랫폼 기업과 유사하다고 봤습니다.





애플은 스마트폰·컴퓨터 등 하드웨어를 팔면서 엔터테인먼트·클라우드 등을 구독 기반으로 파는데 테슬라 역시 전기차, 태양광 설비, 배터리 스토리지 등 하드웨어를 파는 동시에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자율주행 업그레이드) 등을 판매하는 플랫폼 기업이란 설명입니다.





아울러 그는 '에너리 스토리지' 부문이 테슬라에게 가장 큰 기회가 될 거라 봤는데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미래 로보택시 서비스 등 테슬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잠재력에 주목하지만 에너지 스토리지 부문은 당장 향후 수년간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분야가 될 거란 전망으로 그는 테슬라가 2025년까지 80억달러의 매출을 에너지 스토리지 사업으로 창출할 수 있을 거라 추산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지난 2016년 태양광 에너지 업체 솔라시티를 인수하면서 에너지 스토리지 사업에도 수년간 투자해왔는데 가정용 배터리(파워월) 사업 외에 메가팩 배터리 시스템 등 대규모 에너지 스토리지 프로젝트에서도 입지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최근 애플이 캘리포니아주에 짓는 태양광 에너지 저장 장치에도 테슬라의 메가팩 배터리가 쓰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세의 변화는 있지만 테슬라에 대한 증권가의 의견은 제각각인데 CNN에 따르면 12개월 목표 주가를 제시한 32명의 월가 애널리스트의 의견은 최저 67달러부터 최고 1200달러까지 있는데 중간값은 755.5달러이고 또한 투자의견을 낸 36명 중에는 '매수' 13명, '비중확대' 1명이 있지만 '매도' 6명, '비중축소' 3명도 있고 '보유' 의견은 13명입니다.





테슬라를 단순 전기차 회사로 보는 시각과 에너지회사이자 자율주행 미래차 회사로 보는 시각은 테슬라의 성장 가능성을 더 부각해 보는 시각이 존재합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모델을 쏟아내며 경쟁을 격화 시키면서 테슬라의 독주는 끝났다는 의견은 테슬라를 고점에 매도해야 한다고 보는 시각에 힘을 실어주고 있지만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과 자율주행 기술 등을 주목하는 시각은 성장성이 큰 시장에서 테슬라의 기술력과 비전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분간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이 높기 때문에 테슬라와 기존 완성차 업체가 나눠 먹을 파이는 충분해 보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에 15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암호화폐로 테슬라 전기차를 살 수 있게 한 것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수익으로 실물경제에 테슬라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하려는 마케팅적 요소를 주목한 것인데 이렇게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가 올라주면 테슬라는 재무활동 면에서도 큰 수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테슬라 1분기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온다고 해도 미중무역전쟁의 일환으로 테슬라 차의 중국시장 판매에 악영향이 있을 것 같아 전기차 판매는 부담이 되어 보입니다





테슬라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같은 지위를 갖고 있어 보이는데 미중무역전쟁이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이것은 테슬라 전체 실적에 부정적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외에 메가팩 배터리를 이용한 ESS시장도 갖고 있어 이 부분의 성장성이 낲으로 테슬라를 이끌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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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이 전기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배터리 수요를 대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스바겐이 자사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LG에너지 솔루션,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중국 배터리업체 CATL에 발주물량을 대폭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로이터는 10일(현지시간)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폭스바겐이 2030년까지 매년 약 300 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셀을 필요로 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를 제치고 유럽내 1위 전기차 업체로 부상한 폭스바겐이 유럽 등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배터리 공급이 필요해졌다는 것입니다.

폭스바겐은 앞서 지난주 공개한 장기 계획에서 2030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내 자사의 시장점유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유럽과 아시아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300 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추가 공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유럽에 150 기가와트시, 아시아에도 150 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가 추가로 공급돼야 생산 계획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폭스바겐의 전기차 생산 출하 규모는 크지 않아 지금은 배터리 수요 역시 낮은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와 폭스바겐 기술담당 이사인 토마스 슈말이 오는 15일 폭스바겐의 '파워데이'이 배터리·충전소 인프라 전략에 관해 세부내용을 공개할 에정입니다.

폭스바겐의 배터리 수요 확대 계획은 테슬라와 간극을 좁히기 위해 폭스바겐이 전기차 생산 확대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전날 테슬라가 지금은 배터리팩을 자동차와 결합하는 기술,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생태계 등 배터리 부문에서 앞서가고는 있지만 폭스바겐이 이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UBS 애널리스트 패트릭 허멜은 보고서에서 "폭스바겐은 우리가 생각하기에 가장 최선의 대규모 전기차 플랫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매우 비용 효율적이고, 컴팩트 자동차부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전 차종 부문을 아우르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번스타인은 폭스바겐의 배터리 수요 규모가 2030년에는 연간 420 기가와트시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폭스바겐이 전세계에서 연간 전기차 7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면 배터리 용량이 이 정도는 돼야 한다는 것으로 번스타인은 폭스바겐이 이를 위해 연간 200억 유로 이상을 지출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 업체들의 생산 규모 확대가 늘어나게 되면 배터리 업체들의 몸값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을 전망입니다.

테슬라, 루시드 모터스 등 전기차 업체들이 자체 배터리팩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늘어나는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는 벅찰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배터리 생산 규모가 확장된다 해도 중기적으로 전세계가 배터리 품귀 현상을 빚을 가능성을 높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UBS의 팀 부시 애널리스트는 최근 자동차 업계의 반도체 대란과 같은 현상이 배터리 시장에서도 재연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부시는 "배터리 셀 공급 차질이 회자되기 시작하면 전기차 업계는 반도체 대란과 비슷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내연기관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로 오랜동안 화석에너지에 의존했던 인류가 재생에너지로 전환되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전기차 생산이 늘어날수록 전기차배터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지만 마찬가지로 생산량도 증가하고 기술도 발전하기 때문에 배터리 가격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완성차 업계가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일시적으로 수요가 더 빠른 속도로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 공급이 여기에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에게는 호황의 기회가 온 것이지만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소송과 같이 우리 기업끼리 치고 받고 싸우느라 호기를 못 살릴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긱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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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CNN 비즈니스는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지난달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이 69%로, 작년 동월의 81%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내연기관차 판매량은 5.4% 감소한 반면 전기차 판매량은 34% 늘면서 전기차 시장 규모가 커진 가운데 테슬라의 판매량은 늘었으나 점유율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는데 특히 지난 1월말 출시된 포드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머스탱 마하-E가 지난달 3,739대 팔려 테슬라의 점유율 하락을 이끌었다고 진단했습니다.

테슬라는 이미 노르웨이를 비롯한 여러 유럽 국가에서 폴크스바겐에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빼앗겼는데 테슬라는 그동안 전기차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인 지위를 누렸으나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전기차를 출시해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테슬라의 고가 모델인 모델S와 모델X는 포르쉐와 BMW, 아우디, 재규어 등의 도전을 받고 있는데 테슬라의 주력 모델인 모델3와 모델Y SUV 또한 현대 기아차와 쉐보레, 폴크스바겐, 닛산, 포드의 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볼보는 2030년까지 모든 차종을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발표했고 포드도 2030년까지 유럽 대륙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를 퇴출하고 오직 전기차만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제너럴모터스(GM) 역시 2035년까지 휘발유와 디젤 엔진 자동차의 생산 및 판매를 세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작년까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친환경차를 각국 규제를 피하는 수단 정도로 치부하고 투자를 해 왔지만 올 해 부터는 친환경차가 내연기관차를 앞지를 것이라는 예상에 맞게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친환경차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이제 진짜 경쟁자를 만나게 된 것으로 지금까지 전기차 스타트업들을 상대로 경쟁을 하던 테슬라가 이제는 글로벌 완성차들이 내놓는 전기차들과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 했습니다

현대차가 내놓은 아이오닉5의 완판은 테슬라가 상대해야 할 경쟁자가 독일의 폭스바겐 뿐 아니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는 이유도 이런 경쟁에서 시장을 빼앗기는 테슬라 입장에서 주가가 비싸 보이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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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5일(이하 현지시간) 금리 상승, 경쟁 심화, 부품 부족 등 온갖 악재 속에 급락하며 600달러 선이 붕괴되었습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장중 낙폭이 최대 8%를 기록하는 약세를 보인 끝에 오후 들어 낙폭 상당분을 만회하기는 했지만 결국 23.49달러(3.78%) 급락한 597.95달러로 장을 마쳤는데 지난해 12월 4일 이후 최저수준입니다.

지난 1주일 동안 11% 하락했는데 주가 하락세가 4주 연속 지속되면서 1월 하순 8370억달러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던 테슬라 시가총액은 이제 5740억달러로 쪼그라들었습니다.

테슬라 지분 22%를 보유해 한 때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앞지르며 세계 최대 부자 자리에 올랐던 일론 머스크 공동창업자 겸 CEO의 자산 평가액도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됐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 주가 급락세 속에 지난달 베이조스에게 다시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 급락세 불을 당긴 것은 우선 현재 전반적인 시장 흐름을 좌우하는 국채 수익률 급등세로 미 경제 회복세 속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9000억달러 경기부양책이 나오면 미 경제가 과열로 치닫게 되고 결국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촉발해 중앙은행이 조기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우려가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국채를 버리고 주식을 사들여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1.6%를 웃돌며 1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던 미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번주 들어 하락세를 보였지만 최근 다시 상승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이날도 1.6%를 웃돌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다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가까스로 1.5% 중반대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행사에서 금리인상을 참고 기다리겠다고 다시 확인했지만 시장의 불안 심리는 가라앉지 않고 있고, 이로 인해 테슬라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장악한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도 테슬라 주가 고평가 전망을 부르며 주가 하락을 재촉하는 배경입니다.

그동안 테슬라에 힘을 실어줬던 큰 손들이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전환 선언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테슬라 주식을 팔아 차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론 배런은 테슬라 주식 170만주를 매각해 테슬라의 최대 잠재 경쟁상대인 제너럴모터스(GM)가 소유한 크루즈와 아마존이 후원하고 있는 리비안 주식을 대거 사들였습니다.

배런은 한 편에서는 테슬라 주가가 결국에는 2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면서도 다른 한 편에서는 테슬라 주식을 빼 경쟁사에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아성은 붕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GM이 대대적인 전기차 전환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포드의 베스트셀러 F-150 픽업트럭이 전기트럭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 고급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전기 배달 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업체 리비언 등이 전기차 시장을 달구고 있습니다.

4일에는 독일 명차 포르셰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전기차를 올 여름 미국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대란도 테슬라 주가 하락을 이끄는 요인으로 GM이 이달 중순에서 이달 하순으로 미국·캐나다·멕시코 공장의 자동차 생산 중단 기간을 연장하는 등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반도체 부족으로 원활한 자동차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머스크도 지난달 25일 트윗을 통해 '부품 부족'으로 인해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의 공장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생산 중단 기간은 이틀에 그치기는 했지만 머스크는 일부 생산라인의 조업 차질이 지속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모델들을 쏟아내면서 전기차 시장을 독주하다시피 했던 테슬라에게 도전장을 내놓고 있는데 고급차 분야에서 독일 포르쉐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전기차를 내놓았고 대중카에서 현대차가 아이오닉5를 내놓고 완판시키고 있어 테슬라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글로벌 완성차들은 환경 규제를 피하는 수단으로 친환경차들을 내놓고 있어 그리 중요한 시장으로 여기지 않았지만 올 해부터는 진짜 친환경차 시장에서 승부를 내려고 신차 전기차 모델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주가도 이로써 약발이 떨어져 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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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자산운용사 오펜하이머가 테슬라 목표주가를 두 배 이상 올렸지만, 시장 반응은 무덤덤했고 주가는 1% 보합에서 움직이는 데 그쳤습니다.

콜린 러쉬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는 20일(현지 시각) 테슬라 목표주가를 486달러에서 1036 달러로 두 배 이상 올렸습니다.

이는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가 내놓은 목표주가 950달러보다 높은 가격입니다.

러쉬는 이날 분석 보고서에서 “테슬라가 혁신적인 기술회사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며 투자의견도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오펜하이머의 목표주가는 월가 투자은행 업계의 최고치로 테슬라가 자율주행차 기술을 상업화해 중장기적으로 수익성을 대폭 확대,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서 강한 지배력을 구축할 전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쉬는 "아직 라이다(LiDAR)를 차량에 통합하지 않은 테슬라에 대해 계속 불안해하고 있지만, 우리는 도로에서 1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함으로써 가능해진 학습주기가 엄청난 이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월가의 테슬라 목표주가 상향을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에 대한 강세론과 비관론은 단순히 자동차 업체로 볼 것인지 아니면 기술기업으로 분류할 것인지에 따라 극명하게 갈립니다.

미국 투자자문사 리서치어필리에이트 최고경영자(CEO) 롭 아노트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과 정부 부양책이 마약과 같다며 대표적인 예로 테슬라를 들었는데 아노트 CEO는 “테슬라가 전기차만을 독점적으로 거래하는 회사를 제외하고 나머지 자동차 산업 전체보다 더 많은 거래하게 될 때 이는 가치에 대한 엄청난 스프레드”라고 강조했습니다.

도이체방크가 지난 13~15일 시장 전문가 62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도 흥미로운데 가장 거품이 심한 투자 상품으로는 비트코인이 꼽혔고, 테슬라도 이에 못지않다고 꼽았습니다.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비트코인보다도 거품 붕괴 위험에 더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1년 뒤 테슬라 주가가 두 배로 오를 가능성보다 반토막 날 공산이 높다는 뜻입니다.

한편 월가의 구루로 꼽히는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 캐피탈 매니지먼트 공동 창업자는 지난 12일 블룸버그TV에 나와 "테슬라 주식을 팔아 비중을 줄이고 이익을 실현할 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현대기아차를 필두로 벤츠와 BMW 등 기존 완성차 업계가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신규 모델들을 쏟아낼텐데 테슬라는 이런 경쟁에 직면해 본 적이 없어 과연 예년과 같은 성장성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특히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 선언은 테슬라보다 애플의 전기차를 기다리게 만드는데 보다 완성된 전장기술을 보유한 혁신적인 애플카의 등장 가능성은 테슬라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기대감을 반감시키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분명 미래가치까지 땡겨와 지금 주가에 버블을 만든 것 같고 50억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로 유동주식수가 급증하기 때문에 주가는 곤두박질 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특히 증권사들의 목표주가가 일제히 랠리를 펼칠 때 기관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선다면 그 목표주가는 비싼 가격에 주식을 팔아치우기 위한 미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증권사 보고서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보고서가 아니라 위탁매매수수료를 내는 기관투자자들의 이익을 위해 쓰여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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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페이스북을 추월하며 시장가치 5위 기업에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8일(현지시간) 미 뉴욕 증시에서 전장보다 7.84%(63.98달러) 오른 880.02달러(96만원)로 장을 마감했는데 테슬라 시가총액은 주가 급등에 힘입어 8천341억달러(910조8천372억원)로 껑충 뛰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시가총액 8천억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며 테슬라의 주가 랠리가 이어지며 페이스북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미국 5위 기업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까지 11일 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반면 페이스북은 이날 0.44% 하락한 267.57달러(29만원)로 장을 마쳤고, 시가총액은 7천621억달러(832조 2천132억원)로 집계됐습니다.

CNBC 방송은 테슬라가 페이스북을 추월한 데 이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을 추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은 시가총액 2조달러 이상으로 현재 1위이며 MS와 아마존,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1조달러를 넘고 있습니다.

테슬라 시가총액은 2019년 1월 미 자동차 회사 가운데 처음 1천억달러를 넘었고, 10개월 뒤에 5천억달러 고지를 밟았습니다.

테슬라는 작년 3분기 기준으로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50만대 납품 목표치에 근접한 49만9천550대를 고객에게 인도해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한 해 700% 이상 올랐고, 올해 들어서도 실적 호조 전망에 힘입어 주가에 더욱 탄력을 받았고 또한 미국 민주당이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 투표에서 두 석을 모두 석권하며 장악을 장악한 것도 테슬라의 연초 주가 랠리에 호재가 됐습니다.

CNBC 방송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청정에너지 계획의 일환으로 미 전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차기 행정부에서 테슬라의 경영 여건이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전기차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테슬라가 미 텍사스주와 독일에 생산량 확대를 위한 공장을 신설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지난 5일 목표 주가를 81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주가를 거품으로 진단해온 월가의 유명 투자자 마이클 버리 사이언에셋 대표는 2008년 미 부동산 거품 붕괴에 따른 '서프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 대출) 사태와 같이 테슬라 주가가 폭락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버리 대표는 "나의 마지막 '빅쇼트'(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투자하는 것)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리는 세계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었던 서프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정확하게 예측했고, 이러한 전망을 토대로 거액의 투자 이익을 거둬 유명해진 헤지펀드 투자자입니다.

증시격언에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고 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급하게 오르고 있지만 이를 실적으로 뒷받침하는데는 역부족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실의 테슬라의 실적과 주식시장의 테슬라 주가의 괴리율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데 예전에 공매도를 친 사모펀드들은 큰 손해를 보고 주식을 사들여 이를 복구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테슬라 주가도 랠리를 펼치고 있는 것이지만 여전히 수익성이 이를 뒷받침 해주지 못한다면 주가는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아울러 전기차 시장에 테슬라 독주는 이제 끝난 것으로 평가되는데 중국의 전기차들 뿐 아니라 현대기아차와 폭스바겐, 벤츠 등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이 전기차 시장에 본격 뛰어들면서 이제 완전경쟁체제를 갖추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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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와 협력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일 오전 9시47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4만원(19.42%) 오른 원에 24만6000원에 거래 중이고 현대모비스도 25.12% 오른 3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기아차도 9.21% 오른 6만88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앞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 중인데 현대차그룹 내부에서는 이미 검토가 마무리 된 상태로 정의선 회장의 재가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은 오래 전부터 자동차 개발을 구상해 왔는데 2014년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불리는 자율주행차 사업부를 신설했고 2017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통당국(DMV)으로부터 자율주행차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공용도로 주행을 허가받기도 했습니다.

다만 현대차 관계자는 "아직까진 내부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애플과 협력해 자율주행전기차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이 무엇이 이익이 될까요?

현대기아차 입장에서는 강력한 미래 경쟁자를 시장에 초대하는 꼴이 될텐데 말이죠

현대기아차 브랜드를 떼고 애플 마크를 단 자율주행전기차를 생산한다면 애플의 아이폰을 제조하는 대만의 칭하이정밀과 중국의 폭스콘과 다를 바 뭐가 있겠습니까?

현대기아차는 이미 네이버와 삼성전자 등 국내 기술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술지원을 받고 있는데 굳이 애플의 자율주행전기차 분야에 협력해 얻을 이득이 있을까요?

괜히 미래 경쟁자나 키워주는 꼴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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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소셜네트워크 업체 페이스북을 사상 처음으로 상회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7.94%나 급등한 816.04달러에 마감했는데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7735억2500억달러에 달했습니다.

테슬라는 S&P500 지수 시가총액 순위 5위에 올라섰는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다음입니다.

이날 이같은 테슬라의 상승세는 테슬라 비관론자들이 긍정적인 코멘트를 내놨기 때문인데 RBC 캐피탈의 조지프 스낵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를 대거 상향 조정했고 스낵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700달러에 시장 평균 의견을 제시했는데 그는 기존 테슬라에 대해 매도 의견과 함께 339달러의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해 740%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올해에는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 수혜를 기대하고 있고 또 중국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어 당분간 테슬라랠리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페이스북과 알파벳은 연방정부와 독과점 시장 문제로 소송에 직면해 있어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여기서 이탈한 자금들이 테슬라에 빨려들어가면서 테슬라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 해는 기존 내연기관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모델들을 속속 내놓으면서 테슬라와 일전을 불사할 태세라 테슬라에게는 만만치 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현대기아차그룹이 온라인 자동차 판매를 경험하면서 테슬라와 같은 수익성을 갖추기 시작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로 한판 제대로 붙을 기세입니다

현대차로써는코나 일렉트릭의 화재사건으로 대규모 리콜에 직면해 있어 조기 모델 단종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일신할 필요가 있고 정의선 회장의 경영권 세습의 당위성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친환경차로 승부를 걸려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반격을 잘 막아 내며 전기차 시장 1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 지 좋은 볼거리가 생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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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 주가가 4일(현지시간) 새해 첫 거래에서 또 다시 사상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작년 전체 자동차 출하대수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주가 추가 급등을 이끌었습니다.

테슬라의 작년 자동차 출하대수는 목표치 50만대에 육박하는 49만9550대로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는데 주가는 이날 오후장에서 4.87% 급등해 740.0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상승폭이 좁혀져 결국 전 거래일 대비 24.10달러(3.42%) 오른 729.77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테슬라는 2일 공개한 작년 데이터에서 출하 대수가 49만9500대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보수적으로 잡은 잠정 집계로 최종 집계에서는 출하 규모가 최대 0.5%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종 집계는 이달 하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에 따르면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대니얼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모델3의 강력한 수요로 뒷받침되고 있다면서 급격한 주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아이브스는 특히 올해 중국에서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가 생산을 시작했기 때문에 조만간 출하가 시작된다면서 테슬라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날 테슬라 뿐만 아니라 전기차 주가가 동반 급등했습니다.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 역시 작년 4분기 전기차 출하대수가 1만7353대로 전년동기비 111%, 작년 전체 출하대수는 4만3728대로 전녀비 112% 급증했다고 밝혀 주가가 10.9% 폭등했습니다.

리 오토 역시 작년 12월 출하대수가 6126대로 1년 전에 비해 530% 폭증했다고 공개해 주가가 14% 폭등했습니다.

2021년은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차가 내연기관을 앞지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데 기존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전기차 시장이 본격 성장세로 접어들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전기차 시장을 주도했던 테슬라에게는 기회이자 위기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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