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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10일 3분기(7∼9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총부채가 200조원을 넘길 정도로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진 한전은 3분기 1조원대 영업이익을 내 10개 분기 만에 적자 터널에서 벗어나겠지만 4분기는 다시 영업손실을 내면서 올해 연간 7조5천억원대 적자를 낼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3분기 영업이익 1조5600억원의 '반짝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데 상반기 하락했던 주요 에너지 가격이 반영되고 국내 전기요금이 상승한 덕분입니다

 

 

 

이번 한전의 흑자 실적은 10개 분기 만으로 한전은 지난 2021년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9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전의 이번 흑자 전환은 상반기 주요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비용이 줄어든 반면, 국내 전기요금은 인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지난해 6월 배럴당 113.27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올해 5월에는 74.96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한전은 지난 9개 분기 동안 총 47조5200억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한 해에만 32조6600억원의 영업적자를 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전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역마진 구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원가보다 판매가가 저렴한 기형적 구조에서 한전은 전기를 팔면 팔수록 손해가 늘어나게 됩니다

 

 

 

현재와 같은 원가가 판매가보다 높은 상황이라 역마진 구조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내년 4월 총선이 있어 쉽게 올리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겨울철 난방비 증가 우려에 여권에 불리한 전기료 인상에 집권여당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인데 한시적으로 산업용 전기료만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기 가격을 용도별로 책정하는데, 한전이 공급하는 전기의 절반 이상은 산업용인 만큼 이를 올리는 것만으로도 한전이 재무개선을 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산업용 전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재벌대기업이 반대에 직면할 수 있어 한시적인 조치로 내년 총선 이후에 산업용전기료를 낮추고 가정용 전기료를 대폭 인상할 수 있습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전기 판매량의 54%는 산업용이었고 주택용은 15%, 일반용은 23%였습니다

 

 

 

한전 실적호전 기대감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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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mLN3bFxO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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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전자금융은 30년 업력의 무인 시스템 운영 관리 전문 기업으로 무인 주차 서비스 나이스파크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비스 나이스차저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나이스파크가 운영 중인 3천5백여 개 주차장 중 2천여 개를 '카카오 T 주차'에 2분기 내 우선 연동하고 자동결제 기능인 주차패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한국전자금융은 아주 큰 고객을 맞아 전기차 충전과 주차서비스에 실적개선이 크게 개선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나이스파크는 1천개 이상, 매년 주차장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향후 카카오 T 주차에서 연동 가능한 주차장 수도 지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고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 T 주차를 통해 이용 가능한 전국 주차장 수는 약 4천4백여 개로 확대되는데 관리자 또는 무인 정산기를 직접 통하지 않고 요금 확인, 출차 처리, 결제까지 종합(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곳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관련 협력도 검토하고 있는데 나이스차저의 충전 기기를 카카오 T 및 카카오내비에 연동해 간편결제, 위치탐색, 충전기 사용이력 실시간알림, 상태표시 등 기능을 제공할 예정으로 시기는 미정이나 연동 예상 규모는 총 5천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테슬라 슈퍼차저 충전 요금이 31일부터 최대 20% 올랐는데 1분당 요금을 받는 충전소는 기존 분당 423원에서 약 509원으로 약 20% 올랐고, 1kWh당 요금을 받는 충전소는 기존 kWh당 346원에서 5% 인상된 363원이 됐는데 앞서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발표 이후 전기차 충전 요금이 인상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전자금융의 실적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기차 충전에도 한국전자금융의 무인서비스가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전기료 인상으로 전기차 충전료 인상을 가져왔기 때문에 한국전자금융의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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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금융 2022 I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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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mi4bwKZX7Y

안녕하세요

한국전력의 누적적자가 45조원대에 달하는 상황에서 자구안 25조 7천억원 규모를 발표하고 정승일 사장이 사의를 표했습니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정부·여당의 올 2분기 전기·가스 요금 인상 결정에 앞서 이뤄진 것으로 국민 부담을 증가시키는 요금 인상의 명분을 쌓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한전은 이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다짐 대회'를 열고 여의도 남서울본부 건물 등 부동산 자산 매각, 전체 임직원 임금 동결 추진 등이 담긴 자구안을 내놓았습니다.

 

매번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공기업들은 구조조정을 강요받고 급기야 공기업민영화까지 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공기업이 갖고 있던 알짜배기 부동산 자산들을 헐값에 팔게되는데 이를 받아가는 쪽은 횡재를 한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상황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 한전의 자구안에 들어 있는 부동산을 누가 사는지 살펴보면 한전부실화와 저구노력의 진정한 승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한국전력이 대표적인 공기업이지만 주식을 공개해 반민반관의 구조를 갖고 있다지만 여전히 국내 전력산업의 독과점 사업자로써 지위를 누리고 있고 이는 기간산업이자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력생산과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공기업 성격을 갖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산업이라는 점에서 이를 민영화하려는 시도는 경기와 상관없이 숭기을 거둘수 있는 알짜배기 사업을 민간에 넘겨주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캘리포니아처럼 한 겨울 추위에 전기료 인상을 위해 전력공급을 끊어버리는 사태가 우리나라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키울 것입니다

 

사람들이 얼어죽던 어떤 위험에 내몰리던 돈만 벌면 된다는 탐욕이 미국 같은 선진국에 겨울에 난방할 전기가 없어 얼어죽는 사람을 만들어 낸 것처럼 우리나라도 그런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2월 발표된 재정건전화 계획에 담긴 20조1천억원보다 규모가 5조6천억원 커졌는데 그동안 정부·여당은 전기요금의 인상에 앞서 한전이 먼저 고강도 자구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해왔고 이것은 알짜배기 자산을 헐값에 매각하라는 것으로 결국 공기업 자산을 약탈하는 것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공기업은 기본적으로 국민자산이지만 이를 선량하게 관리해야 할 윤석열 정부가 부정부패한 세력들이기에 국가권력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기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시절 한번 해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보다 더 발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국민들 스스로가 선택한 부정부패 세력이라 헌법이 보장하는 탄핵수순 외에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한전은 서울 요지 '알짜 부동산'으로 꼽히는 여의도 남서울본부의 매각 추진을 자구안에 새로 담았는데 이를 인수하는 자가 누구인지 보게 되면 이번 한전자구안이 누굴 위해 만들어진 것인지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임직원 임금 동결도 새 자구안에 담겼는데 한전과 10개 자회사의 2급(부장급) 이상 임직원은 올해 임금 인상분을 전체 반납하고, 3급(차장급)은 인상분 절반을 반납하게 되는데 2만3천명에 달하는 전체 한전 임직원의 임금을 동결하거나 인상분을 반납하는 방안이 추가로 추진되고 있고 이와 관련해 한전 사측은 노조에 동참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한전 임직원들도 그들 스스로경영실패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는데 이번에 사장에서 물러나는 정승일 사장 후임으로 누가 올지 두고 봐야 할 듯 한데 외풍을 막으며 한전의 자구노력을 제대로 실현시킬 능력있는 사람이 와야 하는데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니 윤석열 캠프에 있던 낙하산이 내려올 가능성이 크고 이는 또 다른 부정부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또 한전은 업무추진비 등 경상 비용을 최대한 절감해 2026년까지 1조2천억원을 덜 쓰고, 전력설비 투자건설 시기를 일부 뒤로 미뤄 2026년까지 1조3천억원을 절감하겠다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전력 구입비를 2조8천억원 줄이는 방안도 추진되는데 도매 전기요금 조정을 통해 한전의 기존 부담을 일부 공공·민간 발전사로 넘기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인데 지금까지 민간발전사들이 비싸게 전력을 판매하는 것을 다 받아주면서 민간발전사인 재벌의 수익을 보장해 주던 나쁜 관행부터 바꿔야 할 것입니다.



정승일 사장은 자구안 발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오늘 자로 한전 사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전기요금 정상화는 한전이 경영 정상화로 가는 길에 중요한 디딤돌"이라며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실패한 경영자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전은 올해 1분기에 추가로 6조1천7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이날 공시했고 이는 경영실패 사례로 볼 수 있는 것으로 2021년 이후 한전의 누적적자는 45조원대로 늘어났습니다.

 

한전의 이번 자구안 발표, 2분기 전기요금의 소폭 인상에도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전기를 공급하는 '역마진' 구조가 해소되지 않는 한 한전의 적자구조는 이어질 전망인데 에너지 구입 가격에서 실패한 것이 결국 전기판매가격이 원가에 못 미치는 상황을 만들어 버린 것으로 경영진이 능력에 안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한전은 반관반민의 구조로 경영진에 대부분 전력공사일 때 입사해 커온 사람들로 민간시장에서 경쟁력 없는 인물들이 앉아 있는 경우가 많고 이들의 임금이 일반직 직원보다 몇배가 많은 상황으로 밥값을 못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임금을 주는 이상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민간기업은 경쟁을 통해 경영진까지 올라가지만 한전같은 공기업출신들은 연공서열에 따라 자리를 물려받기 때문에 위기 시에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윤석열 정부의 인재활용 케이스를 보게 되면 이번에도 낙하산을 내려보낼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이는 곧 한전을 돌이킬 수 없게 만들어 결국 한전 자체를 민영화시키겠다는 복안으로 보이는데 결국 피해는 일반 국민들과 한전주주들이 뒤집어 쓰게 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시절에는 에너지가격이 올랐어도 장기에너지 도입 계약을 통해 흑자를 내기도 했는데 윤석열 정부들어서 오히려 에너지 가격이 내렸는데도 적자를 내고 있는 것은 의도를 갖고 부실화시키고있는 것으로 단순히 전기료 인상이 미뤄졌기 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전이 자구노력이 이제 나온 것도 그렇고 애초에 한전 2부실화와 민영화를 전제로 경영에 들어간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는데 한전의 전기료에 대해 가격결정권을 기획재정부가 갖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상황에서 한전 부실화의 책임은 기획재정부가 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결국 한전민영화의 배경에 누가 도장값을 챙기는 지 미루어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전주주라면 이런 칼만 안들었지 한전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하고 도둑질하는 기획재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경영간섭에 주주로써 목소리를 내야 할 것입니다

 

한국전력의 부실화는 우리나라가 윤석열 정부에서 걸어가야 하는 미래를 먼저 보여준 것으로 결국 피해는 국민경제가 뒤집어 쓰고 알짜배기 국유자산 매각을 통해 이익은 부정부패한 세력이 챙겨가게 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말 코로나19위기속 전기료 동결에 나선 부분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한전은 흑자를 낼 수 있었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선 2022년 이후 급격하게 부실화되고 있는 것은 전기료 일부 정상화 시기를 놓친 측면이 있고 경영이 난관에 봉착했기 때문인데 한전 경영진도 문제지만 최종 승인권자인 기획재정부가 한전부실화를 유도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 장면으로 한전의 전력민영화를 통해 재벌들이 전력시장에 진출해 안정적인 수익을 챙겨가려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될 것 같고 이는 온전히 기획재정부 고위 관료들의 공이라 이들이 퇴직 후 어디로 영전하는지 보면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한전의 부실은 전기료 인상으로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지만 총선을 앞두고 집권여당이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총선전에 서둘러 인상하려고 하고 있고 이를 통해 한전부실화문제를 이슈화시키려하고 있는데 결국 전후사정을 따져보면 한전부실화는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것이고 이를 해결하는 전기료인상도 윤석열 정부에서 결정된 사안임을 알아야 합니다

 

전기료인상은 한전수익성 회복과 직결되는 것으로 결국 한전주가상승과 연결될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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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1FAEVX7eLs

안녕하세요

새해 설을 맞아 직전에 날아든 공공요금고지서를 받아든 소비자들이 눈이 휘둥그래졌는데 체감적으로 작년의 배가 되는 비용이 부과되면서 전기료 폭탄과 가스비 폭탄이라는 말이 빈말처럼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기간 문재인 정부의 실정이라며 공공요금 인상을 반대한다고 했지만 정작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취임한 이후 매 분기마다 전기료와 가스비를 인상하고 있는 것 같아 완전 사기당했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을 백지화하여 전기료 인상을 백지화 시키겠다고 대선공약을 꺼내들었지만 탈원전정책백지화를 통해 재벌들에게 새로운 원전건설의 세금도둑질의 길을 열어주었을 뿐 전기료 인상 백지화는 없던 일이 되어 대선공약을 아무렇지도 않게 폐기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에 제출한 한전의 경영 정상화 방안 문건에 따르면, 새년 전기요금 인상 요인은 kWh(킬로와트시)당 51.6원으로 산정됐는데 지난해 전기료는 세 차례(4·7·10월)에 걸쳐 kWh당 △전력량요금 2.5원 △기준연료비 9.8원 △기후환경요금 2.0원 △연료비조정요금 5.0원씩 올라 총 19.3원 인상된 바 있습니다.



새해에 인상 압력을 받는 전기료(kWh당 51.6원)가 올해 인상분(kWh당 19.3원)의 2.7배에 달해 서민들의 허리를 휘게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가스공사도 경영 정상화를 위해 누적된 미수금을 조기에 회수할 필요가 있다며, 새해부터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인데 산업부와 가스공사는 가스요금을 새해 메가줄(MJ)당 최소 8.4원(2.1원씩 네 분기) 혹은 최대 10.4원(2.6원씩 네 분기) 인상하는 방안을 국회 산중위에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가스요금은 주택용을 기준으로 네 차례에 걸쳐 5.47원 오른 바 있는데 이번 방안에 따르면, 새해에 오를 가스요금이 지난해 인상분의 최소 1.5배에서 최대 1.9배에 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은 새빨간 거짓말로 대선 표를 얻기 위한 사기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공약 폐기에 대해 단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았고 양해도 구하지 않는 방식으로 거짓말을 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속는다고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라고 했습니다

 

거짓말을 해서도 표만 얻어 대선에 당선만 되면 된다는 20세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결과만 얻어내면 된다는 후진국형 자세에 우리나라도 시대착오적인 후진국으로 퇴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친기업정책으로 재벌대기업은 사내유보금을 다시 쌓아갈 수 있을지 몰라도 비정규직과 계약직 나쁜 일자리만 늘오나고 해고의 자유로 고용불안에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사람들은 저축을 늘려 소비가 둔화되며 경기침체의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공공요금의 급등이 더더욱 서민의 허리띠를 졸라메개 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솓다가 꼬꾸라졌는데도 여전히 가격인상을 통해 부실을 줄이겠다는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방만한 경영을 보게되면 천불이 나는데 한국전력만 하더라도 전력을 사오는 재벌계열 발전회사들의 수익을 위해 역마진을 보며 전력을 사오는 멍청한 짓을 부담을 전 국민들에게 떠넘기는 전기료 인상을 통해 메꾸려는 꼼수를 쓰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더러운 권력이 재벌오너일가의 떡고물을 탐하고 있고 고위 관료들이 회전문 인사를 통해 재벌대기업의 임원으로 이직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부정부패의 카르텔로 결국 전기와 가스의 소비자들인 국민들이 뒤집어 쓰게 된 것입니다

 

진짜 한심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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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a4WgUTtv4I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에서 한국전력의 부실을 막기 위해 전기료 인상을 추진한다고 지난 해 내내 떠들었는데 결국 2023년 전기료 인상은 분기마다 올리는 식으로 분할해 올리기로 한 것 같아 전력 소비자인 국민들을 조삼모사 원숭이 취급하고 있는 모습닙니다

 

지난 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한국전력 부실을 문재인 정부에서 전기료 인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감사원 감사까지 요구하기도 했는데 정작 올 해 인플레이션 우려에 전기료를 매 분기마다 나눠 올려 조세저항을 최소화하는 치졸한 방식을 사용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국제유가도 지구 북반구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다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어 한국전력의 부실은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전력의 손실은 에너지 구입 비용보다 발전단가가 더 낮기 때문인데 재벌 계열 발전사들의 전력구매비용을 올려주다 보니 상대적으로 전기료 인상이 더디게 나타나면서 적자가 쌓이게 된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에너지 비용이 상대적으로 쌌기 때문에 대규모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지금도 전기료 인상은 곧바로 한국전력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습니다

 

정부이 전기료 인상률이 사상 최대라고는 하지만 조세저항을 최소화하는 수준이라 다음 분기에 또 전기료 인상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료 인상이 예상보다 못하자 공매도가 쏟아지면서 주가는 더 큰 폭으로 급락하는 모습으로 지난 해 연말 올 해 전기료 인상 기대감에 주가에 선반영된 매수가 실망매물로 나오도 투매가 되어 버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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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ICrtj7Kcyk

안녕하세요

한국전력공사의 공사채(한전채) 발행한도를 늘리는 한전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15일 국회 상임위를 다시 통과했습니다.

 

아직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남겨두고 있지만 여·야가 공감대를 이루며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로 한전이 당장 내년 초 한전채를 발행하지 못해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황에 빠지는 최악의 상황에선 벗어나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전기요금의 빠른 정상화라는 어려운 과제를 남겼는데 앞선 8일 국회 본회의 부결 사태를 불러일으킨 핵심 요인으로 정부는 물가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전기료를 최대한 올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에서 한전법 개정안을 의결했는데 앞선 법안과 마찬가지로 한전채 발행한도를 현 자본금·적립금 총합의 2배에서 5배로 늘릴 수 있도록 한 게 핵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필요에 따라 6배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전은 현행 법상 2022년도 결산을 확정하는 내년 4월부터 더 이상 한전채를 발행할 수 없는데 한전이 올해 30조원 이상 적자를 내면 작년 말 46조원이던 자본·적립금이 올 연말 16조원 밑으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한전채 누적 발행량은 올 연말 72조원 전후가 될 전망인데, 현행 법상 내년 4월 이후 발행가능액은 32조원으로 줄어 한도를 초과하게 되는데 한도를 5~6배로 늘리면 80조~96조원으로 추가 발행 여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국회는 다만 이번에 5년 후인 2027년엔 일몰(효력 상실)한다는 조항을 추가했는데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을 고려한 일시적 조치란 걸 명확히 한 것이고 또 산업부와 한전이 사채 발행을 최소화하고 재무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단서조항도 달았습니다

 

이번 한전법 개정안 부결 사태는 전기요금 현실화라는 큰 과제도 남겼는데 한전이 빚(채권)을 늘려 적자를 메우는 방식으로는 연료비 상승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인식이 크다는 걸 국회 본회의에서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전기료 인상에 대한 필요성을 국회가 이해한 이상 내년 전기료의 급격한 인상 가능성이 커졌고 이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정부의 재벌대기업 봐주기 정책에 국민들 호주머니에 구멍을 내 버린 격으로 재벌계열 발전사들의 이익을 챙겨주려다 국민들에게 전기료 인상이라는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전력은 전기료 인상에 대한 명분을 손에 쥐었기 때문에 경영개선보다는 손쉽게 전기료를 인상시켜 적자를 메꿀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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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DzXlpPBfrA

안녕하세요

한국전력의 올해 적자가 사상 최대치인 30조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전기요금 인상에 무게를 두고 요금 단가를 구성하는 여러 항목 중 하나인 기준연료비부터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산업부는 내년에 적용할 기준연료비부터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준연료비는 최근 1년 치 연료 가격을 바탕으로 책정되는데, 올해 들어 연료비가 작년과 비교해서도 급격하게 치솟았기 때문인데 지난해 말 kWh(킬로와트시)당 9.8원 인상이 결정된 기준연료비는 올해 4월과 10월에 4.9원씩 반영된 바 있습니다

 

기준연료비는 관세청이 고시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석유 등 무역 통관 가격의 직전 1년간 평균치를 반영해 산정하는데 LNG 가격은 올해 1∼9월 t당 평균 132만5600원으로, 지난해 1∼9월 평균 가격인 61만6400원 대비 2배 넘게 올랐고 같은 기간 유연탄 가격은 t당 124달러에서 355달러로 3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내달 말 기준연료비 인상안이 발표되면서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이 함께 발표될 가능성도 거론되는데 한전이 올해 세 차례(4·7·10월)에 걸쳐 전기요금을 인상했지만 전기를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역마진 상황이 지속되면서 적자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전은 작년 2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는데 올해 1∼3분기 한전의 누적 적자인 21조8342억원은 이미 지난해 연간 적자인 5조8542억원의 3.7배에 달하며 난방 수요가 늘어나는 겨울철에 접어드는 4분기에는 적자 폭이 더욱 확대되면서 올해 누적 적자가 30조원을 웃돌 가능성이 큰데 금융·증권가에서 전망하는 한전의 4분기 영업 손실액 추정치는 8조∼9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유례없는 대규모 적자를 회사채 발행으로 막고 있는데 올해 들어 최근까지 한전채 발행액은 25조4500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발행액(10조3200억원)의 2.5배에 달하며 여기에다 최근 자금시장 경색으로 우량채권으로 분류되던 한전채마저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이고 현행법상 발행 한도(자본금과 적립금을 더한 금액의 2배) 또한 내년 초쯤 여력이 소진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에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가격인 SMP의 상한제도 정부가 연내 시범 도입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일평균 1KWh당 SMP는 지난달 13일 270.24원(육지 가중 평균치 기준)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11일에 세운 종전 최고 기록(269.98원)을 이틀 만에 갈아치웠고 시간대별로는 한때 1KWh당 300원을 넘기도 했고 지난달 20일 오전 9시 기준 SMP는 359.50원까지 치솟았으며 이달 3일과 7일 오후 7시에도 각각 300.22원, 300.35원으로 300원을 넘겼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5월 SMP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할 경우 한시적으로 가격 상한을 두는 내용의 전력 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하고 개정 작업을 추진 중이지만, 늦춰지는 분위기로 민간 발전업계가 SMP 상한제는 민간 발전 사업자의 수익을 빼앗아 한전의 적자를 메우기 위한 방편이며 자유시장경제 질서를 훼손하는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기 때문인데 지금까지 한전의 손실은 재벌계열사인 민간발전사의 수익을 챙겨주느라 발생한 것임을 간접적으로 확인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산업부 측은 "SMP가 너무 높아 시장에 충격을 주는 비상 상황"이라며 "업계가 우려하는 점을 보완해 SMP 상한제를 연내 시범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발전자회사 민영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예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상황을 이해 못하는 국민의힘에서는 여전히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이 한전 부실의 원인이라는 인과관계가 없는 헛소리를 하고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탈웢넞정책의 계획을 세웠을 뿐 실제로 탈원전정책에 들어간 같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탈원전정책백지화를 선언한 윤석열 정부들어서 전기료 인상이 줄을 이으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는데 재벌대기업 발전사들의 수익을 챙겨주느라 전 국민들이 내야하는 전기료를 올려 버린 것으로 재벌봐주기에 국민생활이 피해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결과를 가져온 윤석열 정부 고위 관료들과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재벌들로부터 회전문 인사로 댓가를 챙길 수 있는 것으로 그 비용은 전 국민들이 부담하게 되는 것입니다

 

2020년 탈원전정책을 취하고 있을 때도 한국전력이 영업이익을 조단위로 발생시켰는데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발생하면서 국제유가 급등이 한국전력 부실의 진짜 원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재벌계열 발전사들이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전기가격을 낮출 수 있다면 한전부실은 상당폭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현재의 한전 상태로는 내년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해 져 버렸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경제의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재벌의 배를 불려준 더러운 권력은 떡고물을 챙기게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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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7xpAKNASK0

안녕하세요

은행권이 올해 약 30조원의 적자가 예상되는 한국전력의 구원투수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은행들은 연내 한전에 조(兆) 단위 대출을 실행할 계획인데 정부가 회사채 시장 안정화를 위해 한전에 한전채 발행 자제를 권고한 대신 은행권에 대출 집행을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4일 한전과 금융권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국내 주요 은행에 운영자금 차입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습니다.

 

한전은 우선 5000억원 이상을 차입하겠다는 목표다. RFP를 받은 은행들은 1000억원 단위로 입찰에 응할 수 있는데 입찰은 오는 11일 마감하는데 금리는 연 5% 중후반대가 될 전망입니다.

 

최근 연 6%에 육박한 한전채보다는 소폭 낮은 금리라 한전에는 이익이 될 것 같습니다

 

정부는 최근 회사채 시장 안정화를 위해 한전과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에 회사채 발행을 최대한 자제해달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신용등급이 높은 공공기관이 높은 금리로 회사채를 대거 발행하면서 시장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시장금리를 끌어올리는 문제가 지속됐기 때문에 은행권의 협조융자로 유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전은 올해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3조원에 달하는 한전채를 발행했는데 정부는 대신 공공기관에 은행권 대출과 해외 채권 발행을 활용하라고 주문하고 있지만 흥국생명의 신존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로 한국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이 높아져 해외채권발행도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은행권도 정부의 지침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한전은 우선 네 차례에 걸쳐 총 2조원의 은행 대출을 받기로 했고 이후 자금 사정에 따라 많게는 3조원까지 은행권 대출로 운영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은행권도 한전의 자금난이 일정 부분 해소될 때까지 대출을 집행할 방침인데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라 한전 대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한전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은행권에서는 관치금융 때문에 한전 대출에 나서지만 공기업에 대한 채무라 떼일 염려가 없고 상대적으로 고금리 대출상품이라 은행권이 관치금융이라고거부할 이유가 없어 일단은 3조원 규모의 대출에 나서기로 한 것 같습니다

 

은행도 한전도 이익이지만 한전이 필요한 자금 규모를 생각하면 가뭄속에 소나기 정도라 추후 전기료 인상이나 해외회사채 발생이 재개되지 않으면 한전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을 수 있습니다

 

결국 한전의 전기료 인상 명분이 충분히 쌓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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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wPZKe7TK4

안녕하세요

올해 2분기 한국전력 영업적자가 5조원을 웃돌아 1분기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3분기에는 전기료 인상 효과로 적자폭이 다소 둔화될 수 있어 보이는데 한전의 영업적자가 전기료 인상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액화천연가스(LNG)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이 고공행진을 함에따라 한전이 발전사들에서 전력을 사 올 때 적용하는 전력 도매가격(SMP·계통한계가격)이 지난달부터 상승세로 돌아서 판매 가격과의 격차가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 LNG발전소는 재벌대기업들이 갖고 있다는 점에서 재벌들 배불리느라 한전이 손실을 뒤집어 쓰고 있는 꼴입니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전망하는 한전의 2분기 연결 기준 평균 영업손실 규모는 5조3천712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한 해 적자액 5조8천601억원에 버금가는 규모입니다.



올해 1분기 역대 최고인 7조7천86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대규모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전기료 인상으로 적자폭은 줄어들고 있는 모습인데 한전은 오는 12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한전이 2분기에 또다시 5조원대 적자를 내는 것은 전력을 비싸게 구매해 싸게 팔기 때문인데 정부는 그동안 물가 안정을 위해 문재인 정부때까지는 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해 왔는데 윤석열 정부들어서 대선공약을 깨고 전기료와 가스료 인상을 전격적으로 단행했습니다.



SMP는 1월 ㎾h(킬로와트시)당 154.42원에서 2월 197.32원으로 급등했고 3월에도 192.75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4월에는 202.11원까지 올라 처음으로 200원 선을 돌파했고 이는 지난해 동월(76.35원)보다는 164.7%나 급등한 것입니다.



그나마 5월 140.34원과 6월 129.72원으로 하락세를 보여 2분기 적자 규모가 1분기보다는 작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한국전력의 전력 판매단가는 1월 kWh당 114원 수준에서 4월 103원, 5월 105원 정도로 소폭 내렸습니다.



지난 4월의 경우 SMP는 202.11원인데 판매단가는 103원으로 거의 두 배가량 차이가 났고 전력을 구매한 가격이 판매 가격의 거의 두 배인 셈으로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에는 전력 구매 가격과 판매가격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어 2분기보다 적자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 나오고 있어 전기료 추가 인상의 빌미가 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이를 판매가격에 반영해야 하는데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전기료 인상에 제한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재벌대기업이 경영하는 LNG발전소에서 전력을 사오는 비용은 연료비 상승분을 반영해 계속 올려주고 있어 결국 민간재벌은 돈을 벌지만 한전은 손해를 보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대선공약을 깨고 전기료와 가스료 인상에 나선 것이 연료비 연동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했진만 그 결과로 한전이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결국 재주는 한전이 부리고 돈은 재벌이 챙기고 있어 전기료 인상 이유가 한전경영합리화가 아니라 재벌들 배불리는 수작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한전과 재벌의 발전사의 경영합리화는 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손쉽게 가격부담을 전이하는 것으로 경영능력이 하수인 것들이 하는 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바보라 쥐어짜면 돈이 나오는 존재로 여기나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틸리티 20220516_유진투자증권.pdf
0.90MB
한국전력 2022Q2 실적발표.pdf
4.5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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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AeOdl4XrGU

안녕하세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1일부터 동시에 오르는데 서민 생계와 직결되는 공공요금이 일제히 인상되면서 가계의 6%대의 물가 상승률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서민들 위한다고 입만 열면 떠들어대던 윤석열 정부의 첫번째 조세정책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단가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확정됐는데 연료비 조정요금이 기존보다 kWh당 5원 인상된 것으로 기존에는 한번에 3월씩 올리게 되어있던 것을 윤석열 정부 들어서 5원으로 올린 것입니다



이번 조정단가 조정으로 4인 가구(월평균 사용량 307kWh 기준)의 평균 월 전기요금 부담은 약 1535원 증가하는데 전국적으로 1000만 가구로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돈이 됩니다.



한전은 이번 조정단가 조정과 함께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7∼9월에 한시적으로 취약계층의 요금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복지 할인 대상 약 350만가구를 대상으로 할인 한도를 40%로 확대하기로 해 지들이 하는 짓에 하층민들의 조세저항이 일어나는 것이 두렵기는 한가 봅니다.



장애인과 유공자, 기초생활 수급,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해서는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에 따른 요금 증가 폭만큼의 한도인 1600원을 추가로 할인해 월 최대 9600원을 할인해 줄 계획인데 중산층에 전기료 부담만 가중시킨 꼴입니다.



이날부터 가스요금도 함께 올랐는데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이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11원 인상됐다.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부가세는 별도입니다.



도시가스 요금은 발전 원료인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단가인 '원료비'(기준원료비+정산단가)와 도소매 공급업자의 공급 비용 및 투자보수를 합한 '도소매 공급비'로 구성되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MJ당 1.11원 올라 주택용 요금은 16.99원으로, 일반용(영업용1) 요금은 16.60원으로 각각 조정됐습니다.



인상률은 주택용이 7.0%이고, 음식점·구내식당·이미용실·숙박시설·수영장 등에 적용되는 일반용(영업용1)은 7.2%, 목욕탕·쓰레기소각장 등에 적용되는 일반용(영업용2)은 7.7%입니다.

 

대표적인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늘린 꼴인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준 것을 이렇게 다시 회수해가는 것으로 조삼모사와 다를 바 없는데 결국 재난지원금으로 건물주 월세 내고 남은 돈은 전기료와 가스료 인상으로 다시 걷어간 것이라 자영업자들은 1000만원 준다는 공약에 한번 속고 전기료 안 올린다는 공약에 두번 속은 꼴입니다



서울시 기준으로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이 월 3만1760원에서 3만3980원으로 2220원 올랐습니다.



전기차 충전요금도 이날부터 사실상 인상됐는데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시행해온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 할인 제도가 6월 말 종료됨에 따라 전기차 아이오닉 기준으로 연료비가 kWh당 292.9원에서 313.1원으로 올랐습니다.



서민 생계와 직결되는 공공요금이 줄인상 되면서 가계와 자영업자 등의 물가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인데 6%대 물가 상승률은 기정사실로 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10월에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다시 한번 동시에 인상될 예정이어서 물가 부담이 더 가중될 전망인데 전기요금 기준연료비는 지난 4월 kWh당 4.9원 인상된 데 이어 10월에도 4.9원이 더 오를 예정이고, 가스요금도 10월 0.40원이 더 인상될 예정입니다.

 

문재인정부에서는 코로나19 위기라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공기업이 손실을 보더라도 전기료와 가스료 인상을 극도로 자제해 왔는데 윤석열 정부는 전기료와 가스료 상승을 비난해 오던 대선전과 다르게 정권을 잡자마자 전기료와 가스료를 인상해 버렸습니다

 

이것은 친기업정책을 편다고 법인세를 감면해 준 것과 정 반대되는 정책으로 법인세 인하로 득을 보는 것은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같은 대재벌그룹들이지만 전기료 인상과 가스료 인상으로 부담이 느는 것은 진짜 서민들이기 때문에 "부자감세 서민증세"를 실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법인세를 올리고 서민감세를 해주었는데 그런 고마움도 모르고 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하층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법인세 인하한 만큼 서민들 쥐어짜는 것으로 부자들은 감세로 부를 더 늘려갈 수 있지만 서민들은 부담이 증가해 더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종리가 과거 론스타의 먹튀에 관여된 인물로 국민경제는 안중에도 없는 경제관료로써 무능력함만을 보여주던 인물인데 이번에도 그런 무능력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초에 이래서 이런 하자있는 인물을 경제부총리와 같은 중책에 앉히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어차피 대선에서 48%의 우민들이 선택한 것이니 5년동안 고스란히 당해야 할 일이 될 수 있지만 시작부터 이 정도면 빨리 하야시키고 새로운 인물들로 정비하는 것이 국민경제에도 좋고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러다 우리나라가 진짜 아르헨티나와 필리핀 꼴 날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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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8년 동안 억눌러왔던 전기요금을 전격 인상했는데 4·4분기 전기요금이 kwh당 3원 올라 지난해 말 수준으로 환원됐습니다.

 

국제유가가 연초 대비 50%, 유연탄은 80%가량 상승하고 한국전력 등 6개 발전 자회사 적자 규모가 커지자 더 이상 전기요금 인상을 미루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 외에 도시가스와 건강보험료, 고용보험료 등 주요 공공요금 인상과 전반적 물가상승이 예고돼 정부의 연간 물가목표치인 2.0% 선이 위태로워 보입니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23일 4·4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3원에서 0원으로 3원 전격 인상했는데 연료비연동제 도입 후 1·4분기 kwh당 -3원을 적용한 후 2·4분기, 3·4분기 연속 유보됐던 연료비 조정단가가 원상회복된 것입니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연초 대비 50%, 유연탄은 80%가량 급등해 전기요금에 연료비 인상분을 어떤식으로든 반영할 수 밖에 없었고 친환경 발전을 위한 상대적으로 고가연료인 LNG 사용량 증가로 전기요금 원가부담이 올라간 상황입니다.



이 같은 연료비 상승으로 4·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10.8원/kwh까지 오른 상황이었지만 연료비연동제의 소비자 보호장치인 분기별 조정폭(±3원/kwh)에 따라 3원 오르는 데 그쳤고 전기요금은 지난해 4·4분기 수준(연료비 조정단가 0원)으로 환원된 상황입니다.



연료비 급등세가 이어진다면 내년에도 전기요금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미국이 통화긴축으로 돌아설 경우 달러강세가 나타나 국제유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업계에선 올해 유가는 연초 배럴당 42달러에서 67달러 48%로, 유연탄 t당 60달러에서 109달러로 8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원유재고 감소와 금리인상이 미뤄지면서 달러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 인도분이 전일 대비 2.5% 오른 배럴당 72.23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국민경제가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을 감안해 한국전력이 연료비 상승분을 감내하고 있는 상황인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늘려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전 경영진은 여전히 "전기 과소비를 막고 합리적인 전기사용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원가를 반영한 가격 시그널이 작동돼야 한다"고 20세기 수준의 에너지관을 갖고 있는데 EU에 선진국들이 어떻게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통해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여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지 좀 보고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4·4분기 전기요금 인상으로 가구당 부담은 월평균(200kwh) 600원, 4인가구 주택용 월평균(350kwh) 1050원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한국전력 경영진들이 경영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늘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 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일년 내내 한전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비용이 올라가고 있어 전력생산 원가 부담을 이야기 하며 전기료 인상만을 요구했는데 그 귀중한 일년 시간동안 한국전력 스스로는 어떤 경영개선 노력을 했는지 물어 보고 싶습니다

 

정몽구 회장님이 10조 5천억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주고 한국전력 삼성동부지와 본사건물을 매입해 줘 재무상태도 크게 개선되었는데 도데체 그 동안 뭘하다 이런 지경까지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네요

 

EU같았으면 한전 사장은 해고감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올 겁니다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체감하지 못한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20세기 에너지 개념으로 여전히 국제유가 타령만 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겨우 3원 올려서는 한국전력의 수익성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전기료 인상 소리에 질렸다가 이성을 차리고 계산해 봤을 때 여전히 적자라는 답은 한국전력 주가를 끌어내린 실망 매물을 불러낸 모습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전력의 임원들을 물갈이 하기 전에는 한국전력의 적자구조를 바꿀 수 없을 것 같은데 진짜 경영능력을 검증받은 경영진을 앉혀 놔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겁니다

 

멍청하게 기존 인력을 무조건 줄이기만 하는 20세기 경영방식으로는 경쟁력 있고 수익성 있는 계속기업가치를 가진 회사로 키워낼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경영진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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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와 한국전력이 2분기(4∼6월)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1분기에 이어 kWh당 -3.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한전은 이런 내용의 2분기 전기요금을 22일 한전 홈페이지에 공고했습니다.

올해 원가연계형 요금제(연료비 연동제) 도입 이후 두 번째 조정입니다.

당초 직전 3개월간 연료비 상승 추이를 고려할 때 2분기 전기요금은 2013년 11월 이후 7년여 만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으나, 결국 유보됐습니다.

한전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요인이 발생했으나, 지난겨울 이상 한파로 인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의 일시적인 급등 영향을 즉시 반영하는 것을 유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유보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2분기 조정단가 결정 시 발생한 미조정액을 활용해 2분기 조정단가를 1분기(-3원/ kWh)와 동일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정부는 한전에 통보했습니다.

정부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면서 단기간 내 유가 급상승 등 예외적인 상황 발생할 때는 요금조정을 유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에 유보 결정을 내린 것은 전기요금 인상이 공공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로 서민경제가 어려운데다, 최근 밥상 물가가 급격히 뛰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요금마저 오를 경우 서민 부담을 가중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번 유보 결정에 따라 2분기에도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주택용 4인 가구라면 1분기에는 매월 최대 1천50원씩 인하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료비 연동제는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 연동분을 3개월 단위로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연료비 변동분은 '실적연료비'에서 '기준연료비'를 뺀 값이다. 실적 연료비는 직전 3개월간 평균 연료비를, 기준 연료비는 직전 1년간 평균 연료비를 뜻합니다.

최근 세계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향후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입니다.

이번에 정부와 한국전력이 원칙을 훼손하고 국민들 편의를 봐준 것인데 한국전력 주주라면 크게 실망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주가도실망한 주주들의 매도에 그 동안 잘 올라가던 주가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수익구조에서 전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라 가격변동에 주가도 민감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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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전력공사가 오는 22일 2분기 전기요금을 발표하는데 지난 1~3월 연료비 상승을 감안할 때 3% 이내의 소폭 인상이 예상됩니다.

이번에 전기료가 인상될 경우 지난 12월 연료비연동제 도입 이후 두번째 조정이자 7년 4개월 만에 첫 인상으로 지난 1분기 전기료가 3% 인하된 만큼 당장 큰 부담은 없겠지만, 점진적인 전기료 인상 가능성이 농후한 만큼 체감효과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16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연료비 연동제 도입을 발표한 이후 3개월 단위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한 첫 전기요금을 22일 한전 홈페이지에 공시하는데 연료비 연동제는 석유·액화천연가스(LNG)·석탄 수입가격 등락에 따라 3개월 주기로 전기요금을 인상 또는 인하하는 제도입니다.

한전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LNG와 유연탄 가격이 상승해 전기요금 인상이 예상된다"며 "다만 인상폭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소폭의 인상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기료가 인상되면 지난 2013년 11월 이후 약 7년 4개월 만에 인상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클 전망인데 한전은 그해 1월에 4.0% 인상한데 이어 11월에 5.4% 인상한 바 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과 LNG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연료비 연동제를 적용할 경우 전기요금 상승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16주 연속으로 상승했는데 3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은 리터(ℓ)당 1498.6원으로 전주 대비 15.6원 올랐습니다.

도시가스 일부 도매요금도 1∼2월에 이어 3월에 올랐는데 가스공사에 따르면 업무난방비, 냉난방공조용, 산업용, 수송용 등 상업용과 열병합용, 연료전지용 등 도시가스 발전용 도매요금은 원료비 연동제를 반영해 2월 요금보다 메가줄(MJ) 당 1.0545원 올랐고 주택용, 일반용은 동결됐습니다.

지난 겨울 동아시아 전역에 몰아친 기록적인 한파로 도시가스 연료인 LNG 소비량이 급증해 LNG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인데 한전은 연료비 급등으로 인한 급격한 전기요금 인상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뒀다고 하지만 일반 가정에는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한전이 마련한 안전장치는 연료비 조정단가 최대 조정폭을 전 분기 대비 ±3원/kwh, 전년 대비 ±5원/kwh로 제한했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월 평균 350kWh을 사용하는 4인 가구 전기요금은 350kWh에 5원을 곱한 1750원까지만 인상되거나 인하됩니다.

하지만 일반가구 전기요금이 200㎾h 이하 사용 가구는 ㎾h 당 88.3원, 201~400㎾h 사용 가구는 182.9원, 400㎾h 초과 사용 가구는 275.6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적지 않은 비중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기료 인상이 실적과 바로 연결되는 사안으로 이번 분기 전기료 인상은 실적 호전의 단초가 될 것 같습니다

투자자들도 한국전력 전기료 인상 소식에 매수로 화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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