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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eXjlugN5IU

안녕하세요

요즘 신문기사들을 읽다보면 아주 교묘하게 1%의 사실에 99%의 거짓을 섞어 그럴 듯한 가짜뉴스와 왜곡보고를 일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경제에서 전경련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과 함께 한일관계가 가장 악화됐던 2019~2021년 3년간 양국 간 수출과 투자 감소액으로 추정한 결과 '잃어버린' 경제효과는 총 20조33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하는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3년간 대일 수출감소로 생산유발액 13조5200억원이 사라졌고 일본의 한국에 대한 제조업 직접투자(FDI) 감소로 다시 6조8100억원이 증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일관계 악화 이전인 2016~2018년 한국의 대일 교역 규모는 총 2388억달러였지만 2019년을 기점으로 2021년까지 3년간은 2318억달러로 3.0% 감소했다는 근거입니다.

 

일본의 한국 제조업 분야 직접투자액은 2019~2021년 2762억엔에 불과했는데 직전 3년간에 비해 57.6%나 급감하며 반 토막 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일본 투자도 2억1000만달러에서 1억2000만달러로 42.9% 급감했다고 주장하는 기사인데 전체적인 뉘앙스는 반한, 반일 감정으로 우리가 손해를 많이 봤다는 주장으로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전혀 설명하지 않고 있는 기사입니다

 

저 멍청한 기사에서 빠뜨린 것은 2019년 7월 갑작스럽게 일본우익 아베정부가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꺼내들고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베재한 것으로 경제를 알고 무역을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일본의 "자해공갈단" 같은 멍청한 짓이라고 일본인 기업인들도 말했던 사안입니다

 

2019년 7월 이후 우리나라는 반도체 소재와 부품 장비 등에 대한 국산화에 착수했고 이에 성과를 내면서 일본기업들이 갖고 있던 납품가격 결정권도 빼앗아 오고 정상적인 하도급 관계를 성정하며 반세기 넘게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던 관계를 정상을 돌려 놓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대일본 투자가 줄어든 것은 재벌들이 일본시장에서 성공한 소비재 상품들을 수입하지 않으면서 발생한  부분이 더 많은데 재벌3세와 4세들은 일본에서 성공한 소비재 브랜드를 들여와 손쉽게 시장에 런칭해 편하게 돈 벌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재벌 3세와 4세들은 그들 부모 세대의 기업가 정신을 잃어버리고 쉽고 편하게 수익을 올리는 길을 선택해 귀중한 로열티가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상황을 만든 것 입니다

 

최근에 일본 기업들은 일본우익 기시다 정부의 간섭을 피해 시장점유율 회복을 위해 우리나라에 직접 투자하는 형식으로 공장을 짓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완성품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같은 대기업에 일본 소재기업이 납품하지 않는다고 한국 대기업이 망할 거라는 인식 자체가 틀린 것으로 수입 다변화로 당시 일본내에만 공장을 갖고 있던 기업은 아예 공급선에서 퇴출되었고 중국 통해 우회수출이 가능한 일본기업들은 살아는 남았지만 이전같이 납품가격경정권도 없어졌고 납기에 대한 권한도 한국기업이 행사할 수 있게 되었는데 국산화 소재기업이 나타나면서 언제든지 일본기업에 대한 납품수량을 줄일 수 있게 되면서 한일기업간 관계가 정상화된 것입니다

 

일본우익 아베의 멍청한 짓에 일본 국내 기업인들도 반발을 하며 일본기업의 시장만 빼앗겼다고 하고 있는데 어떻게 저런 멍청한 기사를 낼 수 있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2019~2021년 3년 사이에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규제와 코로나19팬데믹이라는 국제교류가 차단되는 상황을 전혀 감안하지 않고 산출한 수치들로 착시현상이 발생하고 왜곡하기 딱 좋은 시기를 선택한 것으로 멍청한 것들이 속지 직장생활 제대로 한 사람들은 속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런 한심한 기사를 거짓에 근거해 마치 사실인 양 보도하는 점에서 "기레기"라는 말도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일과 혐한을 이용하는 것들이 저런 쓰레기 언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019년 7월 일본수출규제 당시 한국경제연구원 추정 일본에 진다는 그림이지만 정반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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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보도자료
안녕하세요
지난 22일 램테크놀로지에서 세계 최고 초순도 기체·액체 불화수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가 배포됐고 여러 언론사에서는 이를 다뤘고 이 보도자료는 램테크놀러지 홍보에서 작성한 것으로 표기돼 있는데 보도자료에는 특허 등록번호까지 포함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램테크놀로지 IPR을 대행하고 있는 IFG파트너스는 "이는 당사 및 홍보대행사에서 작성한 자료가 아니다"고 주장해 시장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램테크놀러지 측은 공문을 통해 "램테크놀러지를 사칭한 개인이 '초순도 불화수소 기술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가짜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보인다" 며 "지난달 1일 '초고순도 불화수소의 정제방법 및 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한 것은 사실이나 세계 최고 초순도 기체·액체 불화수소 동시 생산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가짜 보도자료로 주가가 급등락한 것에 대해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부 역시 이상거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일반적인 프로세스에 따라 모든 종목대상으로 이상거래를 적출하고 있고 여기서 램테크놀러지에 평소와 다른 흐름이 발견되면 추가적인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소 시장감시부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특정 종목에 대해서 언급할 수 없다"면서 "이상거래적출을 통해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있다면 추가적인 분석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램테크놀로지가 가짜 보도자료에 대해 해명하는 과정에서 초고순도 불화수소 정제방법에 대한 특허는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현상이 펼쳐졌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관심이 몰리면서 묻지마 매수가 유입되는 모습인데 3분기 실적을 놓고 보면 지금 주가가 적정주가에 도달한 상태로 보입니다

 

램테크놀로지의 실적이 더 좋아져야 주가상승의 모멘텀이 생길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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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도체 소재 국산화기업인 램테크놀러지가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기술을 개발 완료하고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시장에 알리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번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기술은 초고순도 불화수소의 기존방식과는 다르게, 한번에 액체와 기체형태의 초고순도 불화수소를 동시에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번 램테크놀러지의 불화수소 순도는 99.999999999999999(15N)으로 현존하는 초고순도 불화수소중 가장 순도가 높은데 불화수소(HF)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램테크놀러지는 "당사의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법은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생산법으로, 균일한 순도의 액체와 기체형태의 초고순도 불화수소를 생산 가능하게 한다"며 "APC모듈이라는 자체 개발한 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24시간 생산이 가능하고, 순도 99.999999999999999(15N)를 생산하게 돼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일본의 기술력을 앞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연내 통과를 기다리는 국가전략산업 특별법을 통해 현재 당진 1신축공장 증설과, 내부적으로 검토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제2 신축공장 증설에 탄력을 받을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SK하이닉스도 초고순도 불화수소의 필요량을 국내기업만으로 100% 충당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일본우익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정책의 가장 큰 반사이익을 본 기업인데 실적외형이 작기 때문에 주가상승률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왔던 종목입니다
 
 
이번 특허로 불화수소의 국산화 비율도 올라갈 수 있고 그 만큼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절대 수치가 작기 때문에 주가도 상대적으로 싸 보이는 것입니다

 

 
지금 주가는 3분기 실적 기준을 오버슈팅하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실적외형을 키워야 지금의 주가가 합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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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기간에 일본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자신의 도쿄올림픽 방일에 대한 청와대 참모진의 최종 의견을 받아본 뒤 "아쉽다"는 말을 여러 번 되뇌였다고 보도하는 보수언론들이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을 요구하는 것과 다름없어 보이는데 도쿄올림픽에 다른 나라 정상들이 방문을 하지 않으면서 도쿄올림픽 흥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이웃나라인 우리나라 대통령만이라도 방일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날 참모진은 문 대통령 방일에 있어 반대 입장을 전했는데 방일 여부를 두고 막판까지 고심을 이어갔던 문 대통령은 참모진의 만류에 '불참'으로 최종 결단을 내렸습니다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날 오전 티타임(참모회의)을 포함해 문 대통령 방일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여러 차례 논의를 했는데 당일 오후 일본 정부(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가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문 대통령을 향한 성적(性的) 비유 발언에 있어 어떤 조치를 내놓는지도 기다렸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결정에 따라 인사하겠다는 답변에 반대로 돌아선 것 같습니다.

 

뒤이어 오후 2시 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를 마친 후 3시20분쯤부터 참모진들은 마지막 관련 회의를 열었는데 유영민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철희 정무수석,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박경미 대변인 등 7명이 모여 논의했는데 의견은 반대로 기울었고 유 실장, 서 실장, 박 수석이 문 대통령에게 보고를 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들의 보고를 받은 후 "아쉽다. 정말 아쉽다"면서 "한일정상 간 또 다른 만남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 더 (많이 일본과) 이야기를 해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문 대통령의 결정 직후, 박 수석은 오후 5시15분 언론에 문 대통령의 방일 불참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날 최종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한 달여 동안 청와대 참모진들 사이에서도 '일본에 가야한다'는 방일 찬성 입장과 '국민여론을 생각해 가지 않는 게 맞다'는 반대 입장이 팽팽히 맞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소마 공사의 문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이 전해진 뒤부터는 방일에 대한 청와대 분위기가 급격히 반대 측으로 바뀌었다는 전언으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국내 보수언론과의 통화에서 "일부 가야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참모들의 반대가 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기자들과의 서면 문답에서 '소마 공사의 막말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끼쳤나'는 데에 "용납하기 어려운 발언이었다. 국민 정서를 감안해야 했고 (소마 공사 발언) 후 청와대 내부 분위기도 회의적으로 변화했다"고 말했는데 이날 오전에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문 대통령의 방일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의사를 표했습니다.

 

비록 문 대통령의 불참이 최종 결정됐지만 한국 정부는 그동안 일본 정부와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를 꾸준히 진행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현지 경호 및 의전은 물론 문 대통령 방일 시 대일 메시지 등도 준비를 마쳤었다고 합니다.

 

양국 정부는 개막식 당일인 23일 스가 총리의 각국 정상과의 회담 일정과 관련, 문 대통령을 맨 마지막 순번으로 배치하는 데까지 협의가 됐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에서라도 양국이 접점을 찾았더라면, 문 대통령은 악화된 여론에도 불구하고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참석 쪽으로 결단을 내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문 대통령은 올해 3·1절 기념사를 통해 "과거에 발목을 잡혀있을 수는 없다"고 말하는 등 그간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적극 피력해왔는데 작년 11월에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스가 총리를 만나 협력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영국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스가 총리와 회담하지 못한 데에 "아쉽게 생각한다"고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다가 막상 방일이 무산되니 아쉽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맨 처음 도쿄올림픽 기간에 문 대통령의 방일을 보도한 일본보수신문인 산케이신문은 방일을 해도 일본 스가총리는 인사치례 정도의 시간을 내 줄 뿐이라고 비하했고 안 와도 아쉽지 않다는 뉘앙스의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현재의 한일관계를 마치 우리가 잘못해 틀어진 것으로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과거사 문제에 있어 반성도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고 이제 생존해 있는 분들도 많지 않은 우리 국민들에 대한 손해배상도 거부하고 있는 일본극우정부가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후안무치하게 갑작스럽게 일본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부터 남북관계에 대한 간섭까지 사사건건 한반도 평화를 방해하는 일본우익의 농간에 우리 보수언론은 일본편에 서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여기에 속으면 안 될 것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보수개신교회 목사들이 한일관계에 있어 일본측 입장을 마친 선진국의 세련되고 합리적인 입장인 양 거짓말로 교인들에게 설명하는데 역사의식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는 교영없는 자들의 거짓말일 뿐입니다

 

친일과 친군부독재의 그늘 속에 성장한 보수개신교회의 수준을 드러내는 것인데 이런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조직적인 댓글부대로 활동하고 있고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헛소리를 댓글로 실어 나르고 있는데 한심함을 넘어 분노를 자아내기도 합니다

 

지금 한일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한 것은 일본극우정권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혐한론을 펼치며 한일양국민들 사이를 벌리고 한일관계를 파탄으로 밀어넣는 혐오의 정치를 펼치고 있는 것이 일본극우입니다

 

태평양전쟁으로 일본을 몰아넣은 세력들이 다시 정권을 잡으면서 일본을 다시 전쟁할 수 있는 군국주의 일본으로 회귀시키려는 것인데 여기에 놀아나는 우리 보수언론은 뭐고 보수개신교회는 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문제를 만든 놈이 해결책을 제시해야지 피해를 당한 사람이 알아서 피해복구하라는 후안무치한 생각이 맞다는 멍청이들이 존재하는 한 한일관계는 좀처럼 나아지기 어려워 보입니다

 

국내 보수언론은 여전히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일본을 방문해 일본총리를 스가를 만나라고 하는데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한반도에서 벌어질 국제 정상간 만남의 기회에 스가총리가 왕따가 될 수 밖에 없는 일본의 외교정책으로는 일본에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일본우익은 중국시장을 얻기 위해 일제의 태평양 전쟁 피해자들에게 일본전범기업들이 손해배상을 하는 것을 허용했지만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이유와 박정희 정권에 독립축하금을 지불했다는 이유로 우리 국민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시간이 지나면 관련된 피해자 분들이 돌아가실거라고 시간만 끄는 것이 해결책이 되지 않을 겁니다

 

일제때 피해를 본 사람들이 무지랭이 하층민이기에 무시해도 된다는 그들의 희생 위에 떵떵거리며 치부하고 편안하게 살았을 친일파들에게는 우리나라 강제징용피해자들이나 일본군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은 그저 무시해도 될 존재들인가 봅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일본우익 아베정부로부터 100억원을 받아 왔다고 일본군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께 합의금으로 1억원씩 받아가고 더 이상 문제삼지 않고 소녀상도 세우지 않겠다고 각서를 쓰라고 한 짓은 돈이면 다 된다는 천박한 생각을 그대로 드러낸 것으로 우리 한국여성들을 또 다시 창녀취급한 것에 불과한 행위입니다

 

이제 일본군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이 돌아가시고나면 일본우익은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마져 부정하려 들 가능성이 큰데 일제에 협력한 국내 친일파들도 일제의 전쟁범죄가 은폐되어야 자신들의 친일행위에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어 이런 전쟁범죄 은폐행위에 동조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우익 스가정부가 단 15분 정상회담 시간을 할애하며 무성의하게 우리의 노력을 무시하다가 막상 문 대통령의 방일이 없던 일이 되니 부랴부랴 한일정상회담을 원한다고 난리를 피우는데 이번 도쿄올림픽에 주요국 국가정상이 아무도 방일하지 않는 실패한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인데 다음 올림픽 개최국인 프랑스 대통령 정도가 잠시 방일할 뿐 아무도 없는 올림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우익정부가 우리가 일본군위안부피해자할머니대책과 일제강제징용피해자대책을 마련해 오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의 주장은 일관된게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와 이들에 대한 개인적인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고 이를 무시하고 일본우익정부가 맘에 드는 답을 갖고 오라고 저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의힘이 일본 자민당 정부가 우리나라에서 정권교체가 이뤄지길 원한다고 후안무치하게 말하는 이유도 국민의힘 정부는 이미 박근혜 때 일본이 원하는 정답을 들고 갔기 때문으로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존재와 일제 강제징용피해자의 존재를 무시하고 일제에 의햐 근대화되었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에 입각한 일본에 대해 감사한 맘을 갖고 있는 친일파들의 전통을 갖고 있는 정당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국민의힘 젊은 정당원들은 자신들의 뿌리가 일제 친일파들에 있다는 사실과 군부쿠데타 세력의 군부독재의 후예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있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스스로 부끄런 역사라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숨기려 하고 부정하려는 것으로 후안무치의 끝판왕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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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경북 경주)이 "일본 자민당 정부는 내년 대선에서 한국이 정권교체가 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16일 오전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그저께 제가 일본 동경에 갔다가 어제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는데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 14일 연맹 회장 김진표 의원, 김한정 상임간사, 전혜숙 여성위원장 등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 도쿄 올림픽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귀국했습니다.

 

김 의원은 구체적으로 "그 사람들이 밖으로 말은 못하지만 문재인 정부와는 도저히 대화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발 정권이 바뀌어서 정상적인 (한일간) 대화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입장임에 틀림없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고  
이어 "참고로,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있었는데 4월 8일 일본에서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일본 정치인들이 우리(국민의힘)가 선거 이긴 데 대해 정말 축하한다고 했고 심지어 국제전화로 '내년에 좀 정권을 바꾸길 희망한다'는 얘기까지 할 정도로 일본의 입장이 그렇다"고 덧붙였는데 이 정도면 지만당 한국지부가 국민의힘이라고 커밍아수한 것 같습니다.


 
한편, 김석기 의원은 당의 재외동포위원장으로서 내년 대선에서 실시될 재외선거에 대한 당의 관심도 촉구했고 이에 대해 그는 "(이번 방문에서) 민주당은 (내년 대선에서) 해외동포들이 표를 의식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270만 명 재외국민 중 유권자가 215만 명, 경북 규모의 유권자가 밖에서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도 동포정책 공약을 많이 준비해야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자신이 발의한 재외동포 우편투표 법안을 설명하면서 "당 지도부는 우편투표가 유리한지 불리한지 신중히 분석하고 있는데, 나는 (2011년) 오사카 총영사 하면서 동포투표를 직접 관리했고 대선 때 재외동포 득표를 위해 활동한 경험이 있다. 우편투표를 하면 (우리가) 이긴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게 정권교체를 왜 하는 것인지 생각하게 되는데 일본우익의 이익을 위해 우리나라 정권이 친일정권으로 바뀌어야 하는 건가요?

 

부동산투기꾼들이 마음대로 투기를 하고 투기수익을 가져가기 위해 정권이 바뀌어야 하나요?

 

재벌오너일가가 주주이익에 반해 사익을 편취하고 회삿돈을 횡령할 수 있게 정권을 교체해야 하나요?

 

부정부패한 것들이 세금도둑질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게 정권을 교체해야 하나요?

 

하루가 멀다하고 포털과 보수언론에서 쏟아져 나오는 "정권교체"는 왜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과연 정권교체가 이뤄지면 국민들에게 이익이 되고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할 겁니다

 

국민의힘은 싫다고 하면서 국민의힘과 똑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주변의 공범들을 생각해 보세요

 

도데체가 뭐가 진짜 내 이익이고 우리 사회의 이익이고 우리 국가의 이익이 되는지 말입니다

 

일본극우를 위해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말을 저렇게 후안무치하게 떠들 수 있는 후안무치함은 도데체 어디서 나온 자신감일까요?

 

일본극우들에게 그런 말을 들었어도 공공연히 떠들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참 당당한 것 같습니다

 

일본극우가 원하는데로 국민의힘으로 정권이 교체되면 계약직과 비정규직은 또 늘어날 것이고 소득증가에 대한 기대감마져 사라지니 부채를 지고 부동산을 살 엄두도 못내고 오를 대로 오른 부동산 폭탄은 터지기 시작할텐데 그런 위기에 "각자도생"을 원칙으로 하는 국민의힘은 일반 서민들의 어려움은 외면하고 말 겁니다

 

기본적으로 "가난은 나랏님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국민의힘 기본철학이라 부자 보다 일반 서민들이 더 어려운 삶을 살게 될 겁니다

 

또 우리나라를 위한 외교가 아닌 일본을 위한 정책을 펴가는 꼴을 어떻게 볼까요?

 

솔직히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만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한일의원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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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방일해 스가 요시히데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으며, 양국 정부는 회담의 형식과 세부 내용을 놓고 조율하고 있다고 11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 측에 정상회담 개최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는데 앞서 한국 정부는 문 대통령이 도쿄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면 정상회담을 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고 했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동행할 예정이고 또 정 장관은 8월에도 일본을 방문해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회담하는 일정도 조율하기로 했다고 닛케이는 전했습니다.

지지통신은 이번 정상회담과 관련 일본 측은 어디까지나 의례적 회담이라고 하고 있지만 한국은 양국 현안을 논의하는 회담을 요구하고 있어 정상회담 성사 직전까지 조율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했습니다.

한·일 양국 관계는 위반부 강제징용 문제를 두고 얼어붙어 있으며 한국 정부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 없으면 일본 정부는 단시간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라고 지지통신은 전했습니다.

지지통신은 올림픽 기간 중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두 자릿수에 이르는 외국 정상이 일본을 방문할 계획인 만큼 스가 총리는 1인당 15~20분 정도의 회담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문 대통령도 이 경우 중 하나될 것이라는 게 일본측의 상정이라고 했고 이어 "본격 회담에는 응할 수 없지만 단시간이라면 가능하다"는 익명의 외무성 간부 발언을 소개하며 일본 정부가 현안에 접근하지 않을 방침임을 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지지통신은 문 대통령의 임기가 채 1년이 남아있지 않아 정상회담이 성사되도 양국 관계가 본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 같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정부는 우리나라에 정권교체가 이뤄지고 다시 친일정권이 들어서 면 일본의 국익이 반영된 우리나라에 불리한 협상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으로 과거 친일세력들이 일본에 굴종적인 태도로 일관해 왔다는 측면에서 일본우익 스가정권의 희망사항이 담겨 있는 보도들이 일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보수언론사들을 중심으로 한일회담 무용론이 나오고 있는데 일본정부의 주장이 완고하고 우리나라가 과거 박정희 정부가 한 한일협정 수준으로 물러서지 않는 한 일본정부가 우리 정부와 정상회담을 할 일이 없을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한마디로 일제 식민지 시절을 긍정하고 일본이 식민지 모국임을 인정하라는 것인데 최근 야권 유력 대선주자로 부각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견해와 일치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일본우익들은 우리나라에 친일정권이 다시 들어서길 희망하고 있고 최근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윤석열 전 총장의 발언에 한껏 고무되어 있는 눈치입니다

역사의식도 없고 사리사욕에 밥그릇만 챙기는 사람이 차기 대한민국의 리더가 된다면 외교적으로 요리해 먹기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국제적 위상이 올라가면서 일본정부의 후진성과 퇴보적 행보와 비교되는 측면이 강한데 이런 열등의식과 질투심이 일본으로 하여금 한일관계를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로써는 북한 개방에 일본이 재를 뿌리지 못하게 단단히 타이를 필요가 있어 다시금 남북대화와 북미대화에 앞서 일본을 단도리하려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내에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만들어놔야 나중에 부정부패한 세력들이 다시 집권을 해도 한반도평화 기조를 헤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지 않았다면 북한은 베트남과 중국같은 개방된 사회주의 국가가 될 수 있었고 개성공단외에 여러 공단들이 북한 내 들어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활용될 수 있고 궁극적으로 한반도 평화 기조가 정착되어 남과북 모두에게 윈윈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결국 일본이 원하던 데로 보수정권이 들어서면서 다시금 한반도 긴장과 대치 상태가 이어지고 남과 북 모두 전쟁공포 속에 살아가는 불행이 지속된 적이 있습니다

70여년을 가다려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의 다리가 되어 준 것도 결국 한반도 평화라는 큰 틀의 완상을 위한 것이고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려는 것인데 당장의 사리사욕에 눈이 먼 정치리더쉽이 판을 깨뜨리고 만 것 같습니다

이를 다시 회복시키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공을 들이고 있고 한반도 평화 틀을 완성해 다음 정부에 물려주려는 것인데 이를 받을 다음 정권이 친일정권이 들어선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코 일본이 원하는 식으로 흘러가게 둬선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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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달 중순에 있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에서 미·일 양국이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망(서플라이 체인) 구축에 협력한다는 합의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2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오는 16일로 당초 예정보다 1주일 늦춰진 양국 간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협력하되 이를 위한 연구개발(R&D)과 생산체제 분담을 위해 관계부처들로 워킹그룹을 구성한다는 내용을 합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워킹그룹은 일본에서 국가안전보장국과 경제산업성이 참여하며 미국에서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상무부 등이 참여하며, 워킹그룹 수장은 양 국 차관급 인사들이 공동으로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 △전기자동차(EV) 등에 사용하는 고용량 배터리 △의약품 △희토류를 포함한 중요 광물 등 중점 4개 품목의 공급망을 100일 이내에 재검토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지정학적 위험이 높은 대만이나 미국과의 대립이 심화하고 있는 중국 등 특정 지역에 반도체 등의 주요 제품 생산 거점이 치우치지 않도록 한다는데 뜻을 함께 하고 분산형 공급망을 구축하자는 합의를 시도할 계획입니다.

대만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업체들 입장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반도체 동맹에 포함될 수 있느냐에 따라 이해관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일단 미국과 일본 양 국은 현 공급망이 안고 있는 리스크를 가려내는 작업부터 시작하는데 특히 반도체가 전 세계적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만큼 양국 모두 이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일이 공통의 과제로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달러의 보조금을 조성토록 의회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반도체 제조 장치나 재료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만큼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거점을 둘 것 같습니다.

그 일환으로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인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설치키로 했고, 반도체 후공정 기술 개발을 위해 일본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에 개발 거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이 중국에 대한 수출 규제로 일본에 협력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화웨이 금수조치를 엄격히 했지만, 일본은 미국과 같은 대중국 수출 규제는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과 일본은 중국에서의 생산이 확대되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는데 실제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점유율은 1990년 37%에서 2020년 12%로 떨어진 반면 거액의 보조금을 투입하는 중국은 작년 15%에서 2030년 24%로 늘어 세계 최대 점유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솔직히 반도체 분야 2등과 3등이 1등인 우리나라 빼고 중국과 반도체 경쟁을 벌이겠다는 것은 어불성설로 보여집니다

기자도 미국과 일본의 반도체 동맹이 선언적 의미일 뿐 실제로 중국에 타격을 주기에 무기가 부족하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 반도체 공급을 제한해 중국 경제에 타격을 주겠다는 발상은 결국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미국과 일본시장에서 팔리는 저가품이라는 점에서 미국과 일본도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정책입니다

그렇게 자해를 할 정도로 중국이 무섭게 크고 있다는 것인데 과연 미일 반도체 동맹이 중국에 타격을 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들은 생산 캐파를 늘려가고 있고 중국 자체 반도체 크러스트들도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동참하지 않는 미일 반도체 동맹은 그저 선언적인 수준에 그칠 뿐 중국이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요란하게 미일 정상이 만나 회담을 하고 뭔가 하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은 서로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기 때문인데 일본은 '센카쿠열도' 영유권 문제로 중국과 불편한 관계가 있고 미국은 트럼프가 키워 놓은 극우 세력의 인종차별주의가 대외정책에서 중국견제 정책으로 살아남아 있기에 조 바이든 정부도 보수적인 미국인들을 의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디

일본은 영토 문제가 걸려 있어 필사적이지만 미국은 경제적 이해가 걸려 있어 흥정이 가능한 것이 다른 점입니다

우린 경제적인 점에서 미국과 중국의 이해를 서로 충족시켜 주는 지렛대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가장 멍청한 짓은 어느 한쪽 편에 치우쳐 양쪽에서 우리 이익을 다 잃는 것입니다

일본이 원하는 것도 바로 그 점으로 일본우익 아베정부 이래로 우리나라에 대해 반도체 소재와 원재료 수출규제를 해오는 것을 상기해 본다면 일본은 우리를 제2의 중국으로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외교안보팀이 중국과 미국의 첨예한 이해상충을 잘 조절해 숨쉴 틈을 만들고 대화의 자리를 만들려 노력하는 것은 미국과 중국이 필요로 하는 역할을 우리가 잘 찾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미국도 중국도 우리의 국익을 위해 다 필요한 존재이자 이해가 있는 상대입니다

과거 독일이 통일을 위해 오스트리아, 프랑스와 전쟁을 불사 한 것은 결국 동북아 지정학적 위치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일본과는 일전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일본이 지금은 반도체 소재와 원재료 수출규제 정도로 우리 발목을 잡으려 하지만 한반도 통일이라는 문제에서 일본은 그 이상의 방해와 간섭을 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익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보면 답은 정해 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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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광산업이 '고순도 염화수소(HCL)' 국산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9일 코스피시장에서 백광산업은 오전 11시 9분 현재 전날보다 750원, 20.89% 오른 43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백광산업은 삼성전자와 함께 고순도 HCL을 국산화하는데 현재 양산 라인 적용을 위한 품질 평가 진행 중으로, 이르면 올 상반기 중에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순도 HCL은 반도체 핵심 소재의 하나로, 반도체 웨이퍼를 세정하거나 웨이퍼를 깎는 식각 공정에서 식각액으로 사용됩니다.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나 품질 문제로 인해 대부분을 일본, 독일 등으로부터 수입해 왔습니다.

삼성전자가 일본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국산화에 나서고 있는데 일본기업들도 생산시설을 우리나라로 이전해 생산하면서 일본우익 정부의 수출규제를 피하며 삼성과의 거래를 그대로 지속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2020년에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중소기업의 반도체 소재를 실제 양산라인에 채용하면서 일본 반도체 소재업체들이 지금까지와 다르게 납품가격을 스스로 깍으며 납품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를 원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고 이에 삼성전자는 국산화 업체를 늘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삼성전자의 양산라인에 일본 반도체 소재업체 제품에 맞춰져 있지만 일본정부의 수출규제로 수입이 불가능한 비상시를 대비해 복수의 국산업체를 확보하려는 노력입니다

여기에 납품가격마져 할인되니 삼성전자로써는 수익성 개선과도 연결될 수 있는 사안이라 환영할만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너일가의 해외계좌에 해외원재료 구매의 경우 리베이트를 받기위해 비싼 가격에 수입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런 나쁜 관행이 사라져 온전히 기업의 이익으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일본 반도체 소재 업체들이 긴장하지 않으면 반도체 소재 납품 체인에서 완전히 퇴출 될 수 있는 상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덕에 사계적인 반도체 소재업체로 편하게 장사하다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오지랍으로 밥상을 업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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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우익 아베 정부는 2019년 7월 대(對)한국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발표했는데 당시 일본 정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종(플루오린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불화수소)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한데 이어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도발을 해 왔습니다.

일본의 이 같은 조치에 한국 정부와 국내 기업들은 신규 공급원 발굴 및 국산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을 시행해 나갔고 그 결과 핵심 품목 공급망 안정화 및 사업화 진행 등 유의미한 성과들이 도출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24일 '소부장 기업현장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은 국내 생산을 빠르게 확충하고 수급 여건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입처를 유럽연합(EU)과 미국 등으로 다변화하고, 품목별 평균 재고 수준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충된 것으로 집계됐고 뿐만 아니라 소부장 관련 23개 품목의 시제품이 개발되고, 434건의 특허가 출원되는 등 소부장 국산화가 본격화됐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전체 소재·부품 수입액 가운데 일본 제품의 비중은 16.0%로 전년 대비 0.2% 소폭 상승했고, 대일 무역적자 역시 2019년 141억5000만달러에서 지난해 153억7000만달러로 8.6% 늘었다는 점 등으로 인해 대일 수입 의존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의 비해 개선세가 더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기업의 소부장 국산화 움직임에 따른 수치상 변화 외 실질적 변화가 포착됐는데 일본 정부가 규정한 수출규제 대상 품목은 아니지만,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이 국내에 생산설비를 짓기 위한 직접 투자에 나선 것입니다.

충청남도는 19일 일본 고순도 반도체 제조용 가스 생산 기업 다이킨공업과 420억원 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이킨공업은 국내 씨앤지하이테크사와 합작해 법인을 신설, 당진 송산2 소재 외국인 투자지역 3만4070㎡(약 1만306평) 부지에 반도체 제조용 가스 생산 공장을 신축합니다.

다이킨공업은 신축 공장을 통해 반도체 제조용 가스를 생산·판매할 예정이며, 오는 2022년 10월부터 에어컨용 냉매 가스의 순도를 높여 반도체 제조에 적합한 고순도 가스를 생산할 계획으로 이 곳에서 생산된 가스는 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조사에 납품될 예정입니다.

특히 다이킨공업은 앞으로 5년간 약 420억원(외국인 투자금액 약 281억원)을 투자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한다는 방침이고 이에 충남도와 당진시는 △전기 △가스 △용수 △하수·배수처리 등 인프라 설비 부문에 대해 협력하고 사업 인허가 취득 및 공장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토록 지원합니다.

주목할 점은 다이킨공업이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가 지정한 전범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이 발표한 '일본 전범기업 3차 명단'에도 기재된 대표적인 전범기업이라는 점으로

다이킨공업 사사에 따르면, 자사는 1924년 창립자인 야마다 아키라(山田晁)가 비행기용 라디에이터 튜브 생산을 목적으로 오사카 시에 '오사카 금속 공업소'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했습니다.

이곳은 오사카(大阪)의 '大'와 금속공업(金属工業)의 '金'을 합쳐 다이킨(大金)이라는 약어로 불렸고, 1963년 정식 사명으로 채택돼 지금의 다이킨공업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다이킨공업은 1930년대 불소계 냉매와 프레온 냉매 연구에 착수해 1936년 전철용 냉방 유닛을 제조, 일본 최초의 냉방 기차를 탄생시켰고 이후 일본 해군 잠수함용 '미후지레타'라는 이름의 냉동기(주위 온도보다 낮추는 장치) 제조에 착수, 1938년 해군에 납품했습니다.

특히 다이킨공업이 납품한 이 냉동기는 1941년부터 발발된 2차 세계 대전의 전선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해군 잠수함이 남태평양 장기 작전 행동을 가능케 한 일등공신 중 하나로 꼽힙니다.

다이킨공업은 일본의 2차 세계 대전 거점이 된 오사카 항만에서 축적해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산공장들을 군수공장으로 본격 탈바꿈했고, 군수물품을 생산 및 납품했고 문제는 이 과정에서 조선인이 강제동원 됐습니다.

실제로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이 지난 2012년 8월29일 발표한 '일본 전범기업 3차 명단'에 따르면, 다이킨공업은 일본 내 강제동원작업장 1곳을 운영했습니다.

다이킨공업이 운영한 강제동원작업장 관련된 구체적인 연구자료는 더 존재하는데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2019년 발행한 '일제강제동원 피해 진상조사 학술연구용역 보고서-오사카 지역 군수공장의 조선인 강제동원 실태(책임연구원 유지아)'에는 다이킨공업을 비롯한 오사카 항만에 위치한 군수공장 내 실태들이 기재돼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사카 항만을 따라 설립된 군수공장에는 1942년 6월 이후 많은 조선인이 강제로 동원됐고 특히 1943년 이후에는 공장으로의 강제 동원이 더욱 진행됐고, 총 9곳 △고노하나구의 스미토모금속공업 △히타치조선소 사쿠라지마 △다이쇼구의 구보타철강 소오카지마 공장 △일본제철 오사카공장 △협화조선소 △제국화공 오사카공장 △스미노가와구의 후지나가타조선소 △히라노의 오사카금속공업(현 다이킨공업) 등에서 조선인 강제동원이 이뤄졌습니다.

조선인을 강제동원해 군수물품을 만들어 전쟁범죄를 자행하는데 일조한 다이킨공업은 현재 산업용 공조사업 분야 세계 최고 점유율을 보유했으며, 동분야에서 지난해 매출액만 약 25조원으로 전 세계 1위 매출을 자랑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냉매 개발에서부터 에어컨을 비롯한 공조기기 개발까지 종합 사업을 영위하는 세계 유일의 공조 종합 회사라는 점에서 지속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불소 화학을 다룬 선도 업체답게 불소 화합물을 기반으로, 공조기기에 사용되는 냉매가스 및 반도체용 특수가스 등 다양한 용도의 상품을 개발해 화학기업으로서도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대체할 수 있는 국산소재가 없다면 모를까 지금은 국산품이 있는데 굳이 일본 전범기업의 투자유치를 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50명의 고용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소재 공급 원활을 위해 일제시대 전쟁범죄 행위에대해 일언반구 사과도 없이 받아주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일본 소재기업들이 오랜동안 우리나라 재벌대기업에 소재를 납품해 오면서 쌓아온 신뢰가 있지만 지난 2019년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규제 행위로 한 순간에 신뢰는 사라진 상태가 되어 버렸고 이를 다시 회복하려면 일본도 성의표시는 해야 할 겁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에 공장을 세웠다고 다시 납품을 허가한다면 일본은 자기 편의에 의해 언제든지 이런 도발을 재발할 것입니다

일년여 고생해 국산화에 성공하고 국산소재를 확보한 이상 일본기업의 납품허용은 가격결정권과 과거사 사과와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대외적으로 드러내 놓고 사과를 요구하진 않더라도 일본 전범 기업의 재납품을 받아주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도 알아서 사과를 하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야 지금까지 납품과정에서 일본 소재업체가 부르는 가격대로 지불하고 사오던 관행을 바꿔 우리 기업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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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 경제의 거목 故 신격호 롯데그룹 전 명예회장이 19일 별세 1주기를 맞는데 껌 공장으로 시작해 유통, 화학, 관광, 금융으로 사업을 넓힌 신 전 명예회장은 코로나19 악재가 몰려오기 직전 타계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 ‘원톱’ 체제를 굳혔는데 그는 1년간 위기 속 혁신을 강조하고 사업재편에도 속도를 냈고 해외 사업, 사업 다각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신회장발 롯데의 변화는 완성형이 아니라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대대적인 사업 구조조정으로 몸집을 줄이고 대폭 물갈이 인사를 실시, 임원의 90%를 40대로 교체해 친정체제를 강화했습니다

 

신 회장은 올해를 재도약을 위한 준비 시기로 보고 과감한 투자와 실행력을 통한 혁신을 선언했지만 뒤이어 나온 것은 과가만 투자도 혁신선언도 아닌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대량실업을 예고한 것입니다

신 회장은 “위기 극복이 아닌 1위가 되어라”며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주문했는데 내일 짤릴 위험에 직면한 이들이 과연 그 조직을 위해 희생할까 하는 의문도 드는데 위험을 견디는 것을 넘어 1등이 되기위한 다양한 시도를 늘리자는 신회장의 생각은 그저 탁상공론으로 느껴집니다.

 

최근 상반기 사장단 회의에서, 신 회장은 ”과거의 성공 경험을 과감히 버리라“면서 “각자의 업(業)에서 1위가 되기 위해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는데 일본에 있다 날라와 한다는 소리가 우리나라 사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이니 그 뒤에 수반되는 대량실업에 대해 외면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난해 롯데그룹 매출은 70조원을 밑돌았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2년 전인 2018년 84조원 규모에 비해 한참 떨어진 수준으로  주력 계열사인 롯데쇼핑은 사업 재정비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롯데는 백화점, 마트, 슈퍼 등 계열사들이 일본불매운동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114개 점포를 폐쇄했고 올해 100여곳 점포를 추가로 닫는데 여기서 일하던 사람들은 그날로 바로 실업자가 된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지난해 2월 오프라인 점포 700곳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점포 200개를 닫는 내용의 구조조정안을 발표 한지 1년도 채 안돼 목표 절반을 달성한 셈인데 통상 미국이나 EU에서 이런 대량실업이 발생할 경우 이직에 대한 준비를 회사측이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데 이번에 롯데는 그냥 해고통보로 그친 것 같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연내 사업 조정을 마무리 하고 내년부터는 실질적 성과가 구체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는데 한국인 노동자들의 일자리 감소와 대량해고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는데 롯데는 지난해 2분기 1990억원 당기순손실을 냈지만 3분기 30억원 순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유통 7개 계열사를 합쳐 만든 ‘롯데 온(ON)’에 집중, 언택트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롯데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차 거래액이 늘어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롯데는 인수합병(M&A)로 사업을 키운 경험이 많은데 신 회장이 줄곧 디지털 혁신을 강조해온 만큼 M&A를 통한 신사업 진출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그룹 차원의 디지털전환 과정에도 인수합병 가능성이 있는데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쇼핑에 밀려 오프라인 유통 시장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는데 그 나마 상권 중심지에 있는 부동산매장을 매각하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에서 성공한 검증된 브랜드를 갖고 들어와 손쉽게 돈버는 방식으로는 이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인식수준이 높아져 다른 유통업체들과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지지난해 일본우익 아베정부가 갑작스래 실시한 일본수출규제에 우리 소비자들이 일본불매운동으로 맞대응하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는데 롯데 신동빈 회장은 그해 7월말 청와대에서 있었던 30대그룹 오너회장들의 일본무역전쟁 간담회에서도 삼성 이재용 회장과 함께 일본 도쿄에 머물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작년 코로나19사태 속 도쿄에 머물다 날라와 도쿄구상이라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선언했는데 코로나19사태속 고통분담으로 해고를 자제하자던 분위기에 역행해 다른 일자리를 찾기도 어려운 판매직들을 대량해고하는 만행을 저지르는데 과연 저런 짓을 벌이며 한국기업이라고 롯데타워에 태극기 갖다 걸고 하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생각해 봅니다

혹자는 기업이 이익을 극대화하고 위기를 넘기기 위해 구조조정을 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경영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저 TV뉴스나 기레기들 신물을 보고 하는 소리고 구조조정 속에 대량해고되어 생계위험에 내몰리는 사람들과 이를 지켜보는 남아 있는 직원들은 기업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보타지도 할 수 있어 인력구조조정은 신중히 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대대적인 매장정리와 부동산 자산 정리로 여기서 일하는 판매직들은 그대로 실업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부동산 매각으로는 큰 돈을 벌 수 있지만 인력구조조정으로는 롯데가 얻는 실익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에서 인력구조조정은 다른 의미가 숨겨져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대량실업에 대해 사회 일각에서비난의 목소리가 나오자 구조조정으로 일자리가 없어진 사람들을 일시적으로 순환배치하는 제도를 만들었지만 백화점과 마트에서 판매하던 분들을 롯데택배에 택배원으로 순환배치하면 과연 일의 효율이 있을까요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신동빈 회장이 롯데그룹의 명실상부한 오너로써 경영권을 행사하는데 일본주주들의 지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롯데그룹이 한국기업이라고 말하는 것은 언어도단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국적 기업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수익을 한국에서 벌어들이고 수익의 대부분을 일본으로 배당해 빠져나가는데 그 수익의 최종 도착지가 일본롯데라는 점에서 롯데는 한국에서 장사하는 일본기업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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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급감했던 대일 무역적자가 지난해 다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본으로 수출은 부진하지만, 일본산 불매운동이 주춤하면서 일본산 소비재 등의 수입은 다시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일본과 무역에서 208억4천만달러의 무역적자를 냈는데 전년의 191억6천만달러보다 16억8천만달러 늘어난 액수입니다.

일본으로 향한 수출물량은 전년보다 11.8% 급감한 250억8천만달러였으나 일본에서 들여온 수입 물량은 3.5% 소폭 감소한 459억2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일본은 한국의 무역 적자 1위 국가로, 일본과 교역에서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연간 200억∼300억 달러 규모의 적자를 냈습니다.

그러다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 규제로 국내에서 일본산 불매운동이 벌어지면서 그해 무역적자는 2003년 이후 16년 만에 최저치(191억6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대일무역 적자가 다시 늘어난 것은 우리의 주력 품목 수출이 코로나19 여파로 부진했던 탓입니다.

석유화학 제품의 일본 수출액은 전년 대비 25.1% 감소했고 철강(-23.3%), 차부품(-34.9%), 석유제품(-32.5%)도 큰 폭의 마이너스를 나타냈는데 일본 내 자동차, 건설 등 수요가 일부 회복되고 있으나 여전히 전년보다는 저조하면서 영향을 받은 반면 일본으로부터 수입은 하반기로 갈수록 늘어났습니다.

월별 수입액 증감률을 보면 지난해 4∼8월은 감소세를 이어가다 9월 0.6% 증가로 돌아선 뒤 10월 4.6%, 11월 15.9%, 12월 18.7%로 확대됐습니다.

일본산 불매 운동이 다소 느슨해진데다, 일본 제품들이 판촉 행사 등을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불매 운동의 주요 타깃이 됐던 맥주류와 자동차 수요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선 여전히 불매운동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은 편인데 시장조사전문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71.8%가 불매운동에 참여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불매운동이 (계속) 필요하다'는 응답도 69.3%에 달했습니다.

대일무역적자의 대부분은 기업의 수출품에 들어가는 소재와 부품들로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국산화가 일부 진척된 면이 있지만 여전히 일본의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일부 언론에서 소비재 소비가 늘어나 대일무역적자가 다시 늘었다는 식으로 보도를 하고 있지만 소재와 부품에 비해서는 그리 큰 포지션을 차지 하지 않는 것으로 일본맥주와 의류등을 수입하는 국내 재벌대기업이 은근슬쩍 판촉행사를 재개하며 소비를 유도하고 있지만 한번 바뀐 이미지는 쉽게 회복시키지 못해 재벌대기업의 재고로 쌓여 큰 손실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해 일본 소재와 부품사들은 가격결정권을 우리나라 기업에 넘겨주고 예전과 다른 저자세를 보이며 일본내 제품을 중국을 통해 우회수출하는 편법을 자처하며 우리기업과 거래를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 기업들도 예전처럼 일본 소재와 부품기업들이 제시하는 가격을 울며겨자먹기로 사던 것에서 이제는 국산화 소재와 부품은 납품가격을 후려쳐가며 거래하고 있어 다시금 일본산 소재와 부품의 소비를 늘리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기업들은 동아시아 생산체인에서 한국기업이 갖고 있는 바잉파워와 위상을 실감하며 하청업체로써 위치를 자각하기 시작한 모습입니다

아울러 금수저들이 물려 받은 국내 재벌기업 3세와 4세 오너경영자들도 일본에 의해 수출규제가 이뤄지면서 어쩔 수 없이 선대회장대와 다른 방법을 찾게 되고자연스럽게 우리 임직원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국산화에 나선 것이 결국 일본 유수의 소재와 부품사들의 시장점유율 하락과 극단적인 도산으로 내몰리는 상황을 만들어 일본 아베정권의 붕괴를 가져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금수저로 경영권을 상속받은 경영능력을 검증받지 못한 오너경영자들은 선대회장의 사업을 그대로 답습하고 위험과 몰험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일관해 대일본무역적자의 큰 이유가 되어 왔습니다

경영능력을 검증받은 경영자라면 일찍부터 국산화를 추진해 납품단가를 낮추려고 노력했을 텐데 지금까지 전혀 그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다가 이제와 부랴부랴 국산화에 나서면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역량을 재평가하게 되고 오히려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중소기업의 납품단가를 현실화해주는 긍정적인 측면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일본우익 아베정권이 무너지고 스가정부가 들어서면서 일본수출규제가 느슨해진 측면이 있는데 아니나 다를 까 금새 재벌대기업은 일본소재와 부품의 수입을 늘려 재고를 넉넉하게 가져가다보니 일시적으로 대일무역적자가 급증한 측면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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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제조의 마지막 단계인 패키징 공정에 활용되는 에폭시 밀봉재를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소재는 기존 생산 공정에 사용되고 있는 일본산 소재보다 성능이 뛰어나 반도체 불량률을 줄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구진은 상용화 작업까지 마친 단계로 우리나라의 소재 경쟁력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현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섬유융합연구 부문 박사의 연구팀은 10년 연구 끝에 새로운 화학 구조를 가진 에폭시 수지를 독자적으로 설계해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소재는 반도체 칩을 열이나 습기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밀봉재로 활용되는 에폭시 수지로 대일(對日) 의존도가 약 87%에 달하는 소재기도 한데 에폭시 밀봉재는 열에 의해 팽창하는 성질을 최대한 줄이는게 중요한데, 연구팀은 에폭시 수지 자체의 구조 변화를 통해 열팽창계수를 반도체 칩(3ppm/℃’)과 유사한 수준까지 맞췄고 기존 일본산의 경우 반도체 칩보다 높은 열팽창계수를 가져, 패키징 과정에서 부품 전체가 휘는 불량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특히 개발된 소재는 반도체 패키징에 사용되는 모든 형태의 에폭시 소재로 활용할 수 있고 대량 합성도 가능한데 일본산 제품의 한계였던 12인치(inch) 이상의 대면적 패키징도 가능해 향후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 제작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구팀은 이 소재에 대한 국내 특허 14건과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특허 28건을 등록한 상태로 이어 도료 제조 전문기업 삼화페인트공업㈜에 기술을 이전했는데 삼화페인트는 현재 고순도·고수율의 톤(ton)단위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신규 에폭시 수지 4종을 생산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전현애 박사는 "생기원 대표기술 '키-테크(Key-Tech)' 성과 중 하나로, 일본기업의 영향이 절대적인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뒤바꿀 수 있는 독보적인 원천기술"이라며 "앞으로 양산된 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정착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도체 소재에 대한 정부와 대기업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단순히 연구실 안에서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현장에서도 활용되는 부가가치 높은 기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삼화페인트가 이전받은 기술로 양산에 성공하면서 상업화도 가능해 진 것이라 실적과 연결될 수 있는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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