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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는 23일 아이오케이, 광림, 그랜드하얏트서울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미라마와 함께 신규 법인인 GDA(Global Digital Asset)에 공동 출자해 블록체인 기반의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크립토 펀드 조성 등 글로벌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GDA는 향후 IHQ와 아이오케이 등이 보유한 IP를 활용해 NFT와 메타버스 사업에 집중할 방침인데 이를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 및 펀드와의 협력을 통해 자체 NFT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고 또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 소유자, 광고 파트너사 등에 NFT 서비스 구축, 발행,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전략으로 NFT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R&D(연구개발) 센터, 크립토 펀드 조성 등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DA의 신임 대표이사로는 네이버웹툰 차이나의 COO 출신의 배병화씨가 선임됐고 또 '이더리움클래식 랩스'의 부사장, 후오비 글로벌의 시니어마켓 매니저 등을 역임한 신선호씨가 합류해 전체적인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으로 신선호씨는 국내외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를 이끈 바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IHQ는 드라맥스(Dramax), 코미디TV, 큐브(CUBE) TV, 샌드박스 플러스, 케이스타(k·star)까지 다섯 개의 방송국을 기반으로 콘텐츠, 유통망, 플랫폼까지 모두 갖췄고 지난 7월 코미디TV를 IHQ 채널로 개편했으며 개국기념 첫 드라마인 '스폰서'가 오는 29일 첫 방송됩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이머전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28년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8289억 5000만달러(약 98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전 닷컴버블 때도 그랬지만 이번 메타버스와 NFT 때도 돈이 된다고 하니 개나 소나 뛰어들어 사업을 하겠다고 하는데 진심을 갖고 장기적인 목표로 시장에 접근하는 사업자가 진짜 살아남고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고 주가관리를 목적으로 뛰어들어 메타버스와 NFT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것들은 결국 머니게임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IHQ와 아이오케이는 보유 컨텐츠IP가 있기 때문에 사업화할 필요는 있는데 수익이 발생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아직 기술은 있지만 기술을 어떻게 상업화할 것인가에 대한 성공사례가 없이 그저 눈요기꺼리로 박수를 받는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신기술이 나오면 여기에 편승해 어떻게든 주가한번 띄어 주식팔아 먹으려고 혈안이 된 사기꾼들도 많기 때문에 기술에 대해 문외한인 일반투자자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확실한 것은 메타버스 기술과 NFT기술을 실현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왔지만 이를 상업화하는데 확실한 성공모델이 로블룩스같은 게임회사 외에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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