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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에 해당되는 글 144건

  1. 2022.08.28 무역수지 적자에도 경상수지 흑자라 걱정없다는 윤석열 정부 진짜 그럴까?
  2. 2022.08.2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25bp 인상 한미금리차이 더 벌어진다
  3. 2022.08.25 한국은행 정부 눈치보지 말고 금리 빅스텝으로 올려라
  4. 2022.08.24 원달러환율 불안 윤석열 대통령의 구두개입 기획재정부의 무능력 한국은행의 나태함 환투기 세력 한국을 노린다
  5. 2022.08.22 원달러환율 1.340원 돌파 정부 외환시장 직접개입 재개(?)
  6. 2022.08.19 원·달러 환율 1320원대 이틀 연속 상승 중 빅스텝 금리인상 가능성 고조
  7. 2022.08.06 한미금리차이 더 벌어진다 외국인투자자 순매도 지속 우려
  8. 2022.08.03 우리나라 7월 외환보유액 5개월 만에 증가세 전환
  9. 2022.07.17 윤석열 정부 추경호 경제부총리 외국인 국채 투자 관련 이자·양도소득에 대해 비과세 추진 검은머리외국인 좋겠다
  10. 2022.07.15 원달러환율 1,320원 돌파 외국인 주식매도자금 달러매수 국외유출 지속 탈한국 심상치 않다
  11. 2022.07.15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기대비 9.1% 급등 연준 100bp 금리인상 가능성
  12. 2022.07.13 한국은행 기준금리 빅스텝(0.5%P) 인상 시장참여자 안도랠리
  13. 2022.07.04 코스피 내년 상반기까지 장기 하락 추세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
  14. 2022.07.01 외환당국 올해 1분기 원화가치 방어 위해 역대 최대 규모 달러낭비
  15. 2022.06.30 2차 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배터리 공장 단독 건설 재검토 악재에 일제히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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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hBmUf1clSg

안녕하세요

4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면서 그 적자폭도 점점 더 커지는 느낌이라 불안한 맘을 지울수 없습니다

 

외환보유액도 줄고 있는 상황이라 제2의 IMF구제금융 경고까지 나오고 있어 일반인들이야 걱정어린 눈으로 경제를 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정부를 맡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주요인물들이 국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경제와 다른 인식을 가지고 정책을 펴고 있다는 사실은 위기를 더 키우는 요인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올해 들어 8월 20일까지 우리나라 누적 무역수지 적자는 255억달러로 불어났는데 이는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후 66년 만에 최대 규모로 현재 추세라면 연간 무역적자가 사상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연말에는 500억달러 규모의 무역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비관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대규모 무역수지 적자를 반영한 외환시장은 일찌감치 원달러환율이 1,340원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불안감을 더 키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 열린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최근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환율이 상승하고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커지는 등 대내외 거시경제 여건이 엄중하다”며 관련 부처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고 이 발언 뒤 또 다시 정부의 외환시장 직접 개입으로 보이는 뭉텅이 달러들이 쏟아져 들어와 원달러환율을 억지로 끌어내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매달 외환보유액을 공개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시절 코로나19위기에도 늘어나기만 하던 외환보유액이 윤석열 정부 3개월 사이에 약 300억 달러규모로 급감하고 있어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 무역수지 적자가 크게 발생한 것도 있지만 외환시장에 정부가 직접 개입해 원화가치 방어에 귀중한 외환보유고를 탕진해왔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조폐공사에 지시해 얼마든지 찍어낼 수 있는 원화화폐를 사기 위해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외환보유고를 허물어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다가 약 100억 달러의 귀중한 달러를 그냥 허공에 날려 버리고도 원달러환율은 계속 오르기만 해 결국 1,340원을 돌파하고 말았습니다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은 당장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환투기세력에 약점을 노출 할 수 밖에 없는데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수준이 4,000억 달러규모가 넘고 있고 경상수지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기에 걱정할 것이 없다고 윤석열 정부의 고위 관료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무역수지 적자 중에도 경상수지는 상당폭의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위기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는데 무역수지에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 등을 합친 경상수지는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247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152억5300만 적자를 냈기 때문에 달러는 넘쳐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원달러환율은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오르기만 하고 있으니 추경호 부총리가 틀렸던지 시장이 심하게 왜곡되어 있다는 뜻으로 밖에 이해되지 않습니다

 

무역수지 적자의 내용을 살펴보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수입비용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가 대규모 무역수지흑자를 보고 있던 중국과 홍콩에서 코로나19제로 정책으로 공장가동율이 떨어지면서 원자재와 중간모듈의 수출이 급감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는 바꿔말해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나타내고 중국이 다시 공장 가동을 시작하면 언제든지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로 돌아설 수 있다는 사실이지만 여기서 간과해선 안될 것은 지금의 국제유가 급등이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에 기반하고 있어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어떤 식으로든 끝나야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며 특히 올 해 겨울철에 지금같은 상황이 연장된다면 오일쇼크에 버금가는 충격이 글로벌 시장에 올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아울러 우리가 대부분 수익에 의존하는 식량문제도 큰 위기에 봉착해 있는데 에너지 대란과 기후변화 여기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으로 비료와 국제식량생산량이 급감하여 후진국에서는 정권이 바뀔 정도로 충격을 주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문제 없다는 식으로 무대책이 대책이라는 식으로 먼산 불구경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기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원화가치를 방어하겠다고 외환보유고를 허물고 외환시장에서 흥청망청 달러를 낭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환투기 세력들은 쾌제를 부를 것 같은데 역사적 전통을 가진 영국 파운드화도 조지 소로스라는 글로벌 환투기 세력에 무릎을 꿇고 EU에 가입해 겨우 위기를 모면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물려준 튼튼한 경제와 재정을 단 3개월만에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 무능력에 감탄할 수 밖에 없는데 여전히 문제의 핵심을 모르고 헛소리의 말잔치만 벌이고 있어 답답할 따름입니다

 

위기의 빨간불이 들어왔을 때만큼은 위기에 맞는 대책을 내놓아야 하는데 아무 대책없이 무사태평하다는 식으로 시간만 허비하면 결국 위기는 현실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1997년 12월 IMF구제금융을 신청하고 나서야 위기를 인정한 김영삼 정부의 전철을 밟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면 위기를 경고하는 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짜 대책을 세월야 할 겁니다

 

말로는 위기라고 하고 실제 대책은 전혀 딴 것들만 내놓고 국유재산 매각해 한 몫 챙기려는 사리사욕을 구체화시키는 것은 후안무치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외환위기 과정에 왼환은행이 부실화되고 외국계투기세력인 미국의 론스타를 통해 매각되어 국부유출이 천문학적 단위로 발생했는데 그때의 정부가 바로 국민의힘 정부였고 그 당시 대규모 국부유출에 관련된 인사들이 지금의 경제와 정부 운영에 핵심적인 자리에 앉아 있고 이명박 정부 시절 공기업 민영화로 재미를 본 인사들이 다시금 윤핵관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말보다 실제 정책을 보면 국가경영을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챙기기 위해 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는데 이런 정부를 선택한 국민탓을 하지만 어느 국민도 이러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력과 국민 배신이라고 비난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겁니다

 

국민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국민탓을 하는 순간 국민의 선택을 배싡하고 사리사욕을 채우는 부정부패한 고위 관료와 더러운 정치인들을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들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국부유출을 하고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국가권력을 이용하는데도 검찰특수부공화국 소릴 듣는 대한민국 검찰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무력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상과 현실이 이렇게 다르다는 걸 순진한 국민들이 깨닫기 시작할 때는 검찰특수부도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에 봉착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때는 단순히 평화로운 촛불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 권력을 위해 국민에게 총을 쏠 수 있는 1960년대 경찰이 필요했을 것이고 그래서 윤석열 정부에서 경찰국을 경찰청 안에 만들려 발악을 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국민의 뜻을 배신하고 국가권력을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사용한 윤석열 정부를 반대하는 국민들에게 총을 쏠 수 있는 경찰이 된다면 그런게 독재권력이고 독재국가지 뭣이겠습니까?

 

투자자로써 합리적이고 공정한 시장을 관리할 권력을 희망하지 주가작전과 불공정한 법집행으로 사리사욕을 챙기는 권력을 반대합니다

 

우리 자본시장이 진정한 의미에 선진국인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에 들어가기 위해 치외법권적 특권을 누리는 김건희씨 가족의 주가조작같은 과거가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유재산 매각과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의 부산이전 과 같은 일들은 국가권력을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이용한 사례라 할 수 있는 것으로 그 어디에도 국익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 안 보이고 있습니다

 

나의 일이 아니라고오늘은 외면하고 넘어가지만 그 도둑은 내일 당신 집 대문을 두드리며 문앞에 서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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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rC6i-diy68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25일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4.5%에서 5.2%로 올려잡았는데 이번 물가전망치(5.2%)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98년 당시 연간 물가 전망치는 9.0%(1월 전망기준), 실적치는 7.5%였고 이번 물가전망치는 한은이 1998년 4월 물가안정목표제를 시행한 이후 가장 높은 전망치기도 합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면서 물가상승률은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데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108.74)는 외식·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 상승하기도 했고 이는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향후 1년의 예상 물가 상승률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이달(4.3%) 처음으로 꺾였지만 여전히 4%대를 웃돌고 있는데 지금같은 베이비스텝의 금리인상이면 시장참여자들의 기대인플레이션을 막을 수 없고 현재 금리에 빠르게 적응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정부가 '물가 잡기'에 총력을 벌이고 있다곤하지만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기조가 너무 느리고 완만해 당분간 인플레이션이 잡히기는 어려워보이고 지금같은 속도면 연말까지 겨우 연 3%에 머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연 2.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미국은 75bp만큼 한꺼번에 올리면서 빠르게 중금리 이상으로 끌러올리고 있어 연말에 연3.5%~ 연4%대 금리에 도달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한국은행이 정부 기획재정부 눈치보느라 국민경제 전반의 인플레이션 고통이 계속 연장되고 부동산투기꾼들이 가격버블이 끼어 있는 가격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8월 금통위 대신증권.pdf
0.43MB
원달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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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5xVcFhIX2s

안녕하세요

원달러환율이 1340원을 돌파하며 다시금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직접개입이 의심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데 귀중한 외환보유고를 원화가치 방어를 위해 허공에 뿌려대는 모습이라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들어서 3개월여 만에 문재인 정부에서 물려준 4,600억 달러규모의 외환보유액을 단번에 4,300억달러 규모로 쪼그라 들게 만들었고 이중 200억 달러는 무역적자에 기반한 것이지만 약 100억달러는 원화가치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직접 개입으로 날려 먹은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기획재정부는 부자감세나 할 줄 알았지 원화가치 방어나 거시경제 운영능력은 3개월여 만에 낙제점을 받고 있어 무능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기획재정부 눈치를 보며 한국은행이 베이비스텝으로 금리인상을 하겠다고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는데 이는 인플레이션에 시장참여자들이 적응하게 만드는 것으로 인플레이션을 아주 장기적으로 고통받게 하는 미련한 짓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의 고통을 아주 짧게 겪고 넘어가게 만들려는 노력이라 할 수 있는데 한국은행은 오히려 시장참여자들이 금리인상에 적응하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아주 오랫동안 갖게 만드려는 미련한 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이 기획재정부 남대문출장소란 소릴 듣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정부 눈치보지 말고 미 연준처럼 공격적으로 금리인상을 해 단기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꺽어버려야 합니다

 

높은 가계대출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이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완전히 구더기 무섭다고 장 담그지 않겠다는 것으로 한심한 생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빚투나 영끌한 투자자들은 금리인상기에 리스크에 노출될 수 밖에 없고 이들 때문에 국민경제 전반에 고통의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멍청한 생각입니다

 

미국처럼 단기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휘어잡아 경제를 안정시켜야 연착륙도 가능한 것으로 지금같은 안일한 생각으로 통화정책을 운영하다가 실제로 원달러환율 1,500원을 보고 수입물가 급등 부담으로 또 인플레ㅐ이션 고통이 가중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다 기획재정부의 멍청한 외환시장 개입으로 계속 외환보유액을 날리고있는데 4,000억 달러가 깨지는 것이 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올 해 연말 진짜 위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난방유 수입과 내년 식량 수입에 있어 지금같은 원화약세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물론 이런 멍청한 결정들이 국민경제의 위기의식을 높여 국유재산을 매각하는 국부유출을 위한 단계들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그런 부정부패와 사리사욕이 아닌데도 멍청한 정책을 유지한다면 그건 무능력의 극치라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지금은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여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꺽고 원화가치를 방어할 때입니다

 

멍청하게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해 흥청망청 외환보유액을 날려먹을 때가 아니란 소리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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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pxknZNXpJI

안녕하세요

원달러환율이 거침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1,340원을 돌파하고 계속 상승할 기세인데 윤석열 대통령도 나서서 원달러환율 안정에 신경을 쓰겠다고 하고 실제로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의 직접 개입으로 의심되는 뭉탱이 달러가 쏟아져 나와 원달러환율 상승을 가로막고 있는 모습도 장중에 목격되기도 합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이미 한차례 직접 외환시장 개입이 의심될만큼 외환보유고가 100억달러 규모로 사라져 버려 한국은행보다는 기획재정부의 시장개입이 의심되고 있는데 한달여 사이에 100억 달러를 허공에 날려버리는 멍청한 짓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아마추어와 같은 짓을 보면 환투기 세력들이 우리나라를 재물로 삼아 큰 판을 벌일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은행은 미국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도 베이비스텝으로 금리를 올리겠다고 공언한 상황으로 한미금리차이는 점점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문재인 정부시절 코로나19팬데믹에 정부가 재정집행을 늘려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려던 것은 국민의힘이 온 몸을 던져 막아서며 국가재정이 어려워진다고 반대했던 것으로 결국 국민들 스스로 가계부채를 늘려 위기를 벗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덕분에 이제 미국이나 EU는 급격하게 금리를 올려 시중 유동성을 빨아들여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가계부채가 높아 자칫 금리를 단기에 급하게 올릴 경우 아예 파산하는 가계가 늘 수 밖에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마자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60조원으 추경을 해낸 기획재정부가 이번에는 어디서 이런 꽁돈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무능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것은 환투기세력이 장난질 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인데 우리나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시장개입에 대해 말을 해 버렸으니 실제 원달러환율을 관리해야 할 관료들이 외환보유고를 허물어 또 돈놀이를 하지나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미 무역적자가 200억달러를 넘어서 연말이 되면 연간으로 500억 달러 규모가 되고 경상수지 적자마져 염려해야 할 상황인데 한가하게 원달러환율 타령이나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관료들을 보면 진심으로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IMF구제금융을 직접 목격한 당사자의 한 사람으로 나라 망하는 거 한순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문재인 정부가 물려준 4,600억 달러 규모의 외환보유고를 윤석열 정부 3개월 만에 4,300억 달러로 만든 무능력을 보면 5년이 지나면 거덜나 있겠다는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외환보유고가 2,000억달러규모로 줄게되면 순채권국에서 순채무국으로 격하되어 국가신인도가 하락할 것은 명약관화해 보입니다

 

이렇게 앉아서 제2의 IMF구제금융을 당하는 것이 맞을 지 아니면 살 궁리를 해서 위기를 잘 넘길 새로운 정부를 세울지 고민해 봐야 할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자 망하는 거 그거 한 순간입니다

 

투자자입장에서 한국은행에 금리인상의 명분을 쥐어준 원달러환율의 관리실패는 명백하게 윤석열 정부의 무능력과 어리석음에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획재정부장관이 과연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능력이 있나 생각하면 더 절망스러운 것 같은데 이런 위기에 부자감세로 사리사욕만 챙기고 있는 인물이니 더 말해 뭘하겠습니까?

 

나라가 망해도 장관과 관료들은 우리 세금으로 연금도 받고 현직으로 있을 때 월급도 챙겨가니 만고 땡인 것 같습니다

 

눈이 있다면 문재인 정부가 윤석열 정부에 물려준 외환보유액이 어떻게 줄고 있는지 똑똑히 봐두시기 바랍니다

 

지금 멍청하게 문재인 정부 탓을 할 시기가 아니라 그런 탓을 하는 무능력하고 멍청한 관료를 중요한 직책에 앉혀둬서는 안되는 위기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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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MZ96k5y79E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13년 4개월 만에 1330원을 돌파해 파죽지세로 오르고 있습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51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원 10전 오른 13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원 60전 오른 1335원 50전에 개장한 뒤 오름세를 지속하다 오후 들어 134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환율이 134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원 50전) 이후 약 13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환율은 지난 6월 23일 1300원대에 올라선 데 이어 지난달 6일과 15일 각각 1310원과 1320원을 차례로 깨며 고점을 높여왔습니다.

 

지난 달 외환보유고 공개에서 정부의 외환시장 직접개입으로 약 100억 달러를 허무하게 날려먹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래서인지 이번에 기획재정부가 직접외환시장 개입을 망설이다 1,340원을 돌파당한 것 같습니다

 

오후 1시 50분에 최초 1,340원에 근접해 갈 때 정부의 직접 시장 개입이 의심되는 달러매물이 쏟아져 나왔고 이후 2시를 넘어가면서 다시 또 달러가 쏟아져 나오면서 달러매물이 조금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은 베이비스텝 금리인상으로 경기에 영향을 덜 주는 인플레이션 억제책을 사용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미국 연준은 빅스텝과 자이언트스텝의 금리인상으로 공격적인 인플레이션 억제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금리차이가 역전되고 있어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다 8월 20일까지 무역적자가 102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어 이런 추세면 연말까지 약 500억 달러 규모의 무역적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본 턱밑까지 추격해 갔다가 역전의 문턱에 걸려 넘어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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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YFQ3MOpn1A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5원 이상 오른 1326.0원에 출발해 1320원대에서 이틀 연속 상승하는 중입니다.

 

시작가부터 지난달 15일 기록했던 연고점인 1326.7원을 넘어설 것이라 예상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5원 안팎으로 상승폭을 보이며 상승에 부담이 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서서히 상승폭을 키워나간다면 이날 장 마감 이전까진 연고점을 넘어설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이는데 미국의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달러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미 한미금리가 역전되어 달러강세는 추세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자본시장에서 이탈하는 외국인자금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 위험한 원화자산에 투자해 환차손을 입기 보다는 안전한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더 안전한 수익을 추구하는데 합리적이라 그렇습니다

 

 하지만 환차익을 노리고 신규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도 기대할 수 있어 위기를 잘 넘기면 원화강세 전환도 가능해 보이기는 합니다

 

지난 3월 윤석열 정부들어서 무리한 외환시장 개입으로 한달 사이에 100억달러의 귀중한 달러를 그냥 원화가치 방어로 허공에 날려버렸는데 그런 멍청한 짓은 반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이 시장개입을 한 것 같지는 않고 기획재정부가 무리하게 시장개입한 것 같은데 늘 모피아들이 사고를 치고 그 피해는 국민경제 전체가 뒤집어 써 온 것을 1997년 IMF구제금융 때 경험하고도 여지껏 깨닫지 못한 어리석은 국민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순진한 국민들이 집안 깊숙히 숨겨놓은 금부치를 꺼내들고 나랏빚을 갚겠다고 나와 줄 서는 것을 보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이 한국에 외채를 빌려줘도 떼어 먹지는 않겠다고 느꼈다고 하는데 국민들의 자발적 애국심으로 모은 귀중한 외화는 금을 제련해 갖다 팔던 대우금속의 탈세로 빚을 바랜 모습입니다

 

문재인 정부들어 급격하게 늘어난 외환보유고는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서도 우리 기업들의 무역실적이 좋아지면서 급격하게 늘어난 상황입니다

 

곳간을 든든하게 물려받은 윤석열 정부에서 제일 먼저 한 것은 남아도는 달러로 원화를 사들이며 100억달러 규모의 외환보유고를 낭비한 것인데 이를 지켜보는 외국인 환투기꾼들은 윤석열 정부를 상대로 환투기를 해 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솔직히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릇이 못되는 인물을 앉혀 놓았기 때문에 모피아들이 국유재산을 도둑질하기 쉬울 뿐 우리 국익에는 도움이 안되는 인물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미 실패한 정책이라는 낙수효과를 가지고 경제를 운영하겠다는 황당한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옛날 사람을 경제수장으로 앉힌 것은 다른 뜻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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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5xVcFhIX2s

안녕하세요

미국의 거시경제지표들이 연준의 금리인상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한미금리차이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준은 이미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는 상태로 인플레이션이 잡혔다는 신호가 나올때까지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7월 비농업 부분 일자리가 52만8000개 증가했다고 밝혔고 이는 전월(37만 2000개)은 물론 시장 전망치(25만 개)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로써 2022년 7월 현재 미국의 노동인구는 1억5253만6000명이 됐고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기 직전인 2020년 2월 미국에서 고용된 인구(1억 5250만명)를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실업률도 팬데믹 이전 최저치인 3.5%로 떨어져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부담이 덜한 상황입니다.

 

미 연준은 금리인상의 폭과 속도를 더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실업율이 나왔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인상은 더 공격적으로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따라서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75bp만큼 할 경우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차이가 확 벌어지기 때문에 달러강세가 추세적으로 나올 것 같고 이럴 경우 우리나라 수입물가가 더 올라 인플레이션이 더 심해질 것 같아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은 25bp만큼의 베이비스텝으로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고 있는데 미국 연준처럼 확실하게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에 국민경제가 적응하도록해 자산가격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라 부동산투기꾼들을 위한 한국은행이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확실히 기획재정부의 남대문출장소가 된 것 같은데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차이가 벌어질수록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과 자산매각은 더 가속화될 것 같고 이럴 경우 원화가치는 더 떨어질 것 같아 악순환이 반복될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도 보다 강력한 금리인상을 보여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꺽어야 원화가치도 회복되고 외국인투자자들의 이탈도 잦아들 겁니다

 

한국의 금리결정회의인 금통위는 이달 25일 열리는데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면 미국과 기준금리가 같아지고, 만약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면 금리가 다시 역전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창용 한은총재는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예고했기 때문에 이달 말 열리는 FOMC 결과에 따라서는 큰 폭으로 한미금리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미 금리역전, 큰 일 안 난다 20220321 메리츠증권.pdf
1.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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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Qp04S0bE2g

안녕하세요

미국 달러 강세에도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억3천만달러 늘어나면서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386억1천만달러로 전월 말(4천382억8천만달러)보다 3억3천만달러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 미 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올해 들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원화 가치 하락) 3월 말 이후 4개월째 감소했으나 지난달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그 동안 윤석열 정부 들어서 갑자기 원화가치 방어에 사용되는 달러규모를 키워 거의 100억달러를 탕진해 비난을 자초했는데 7월에는 시장 개입을 자제하면서 오히려 무역적자에도 외환보유고가 늘오나는 이변이 발생한 것입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한 달 전보다 34억2천만달러 줄어 3천918억5천만달러를 기록했고 예치금은 232억달러로, 39억8천만달러 늘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43억7천만달러)과 특별인출권인 'SDR'(143억9천만달러)은 각각 6천만달러, 1억7천만달러 줄었습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명박정부시절 미국월가의 꼬임에 넘어가 너무 비싼 가격에 금을 매입해 차익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시 미국 월가의 투자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던 금들을 우리나라와 일본,인도, 러시아 등에서 인수해 주면서 바가지를 썼다는 말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6월 말 기준 세계 9위로 중국이 3조713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3천571억달러)과 스위스(9천625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고 러시아는 5천841억달러를 보유해 세계 5위를 유지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유무역이 유지되고 국제유가만 안정화되면 외환보유고를 크게 늘릴 수 있는 호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국제정세가 뒤를 받쳐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7월말_외환보유액.pdf
0.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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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r-x3eIZRRcU?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채 수요 기반 확대, 국채 시장 선진화 등을 위해 비거주자·외국 법인의 국채·통화안정증권 관련 이자·양도소득에 대해 비과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16일(현지시간)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향후 재정 수요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외국인들의 한국 국채 시장 등 투자를 유인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가 외국인 국채 등 이자·양도소득에 대한 비과세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최근 국채금리와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의 불안 흐름이 커졌기 때문인데 비과세를 실시하면 외국인들이 한국 국채와 통화안정증권에 대한 투자가 많아질 것이라고 정부는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추 부총리는 "비거주자·외국 법인의 국채·통화안정증권의 이자·양도소득에 대한 비과세를 추진하면 국채 수요 기반이 확대되고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면서 국채금리 인하, 환율 하락 등 국채·외환시장이 안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그는 "국채 등 이자·양도소득 비과세에 따라 일부 세수 감소는 있다"면서 "외국인 투자 증가 시 국채 이자 비용 절감 효과 등을 고려하면 전체 재정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이라고도 했습니다.



즉 국채 투자에 대해 비과세를 추진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인센티브가 되면서 투자가 늘어나고 이자 비용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거라는 이야기로 기재부는 이자소득을 비과세하면 세수가 100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한 반면 비과세 시 우리나라의 국채 이자 비용 절감 효과는 연간 5000억~1조1000억원이 되면서 이득이 더 클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외국인투자자들이 그 만큼 우리 국채에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에 금리를 높여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추 부총리는 해외 다른 나라의 사례도 참고했다고 설명했는데 정부는 국채 수요 기반 확대와 국채 시장 선진화를 위해 세계국채지수(WGBI) 가입을 고려하고 있는데 현재 23개 편입국 중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을 제외한 20개국이 외국인 국채 투자에 대한 이자소득에 세금을 물리지 않고 있습니다.



추 부총리는 "(외국인 국채 투자 비과세가) 늦었지만 사실 '글로벌 스탠다드'다"며 "선진국에서는 국채 투자 관련 이자소득을 과세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참고했다"고 주장했는데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올해 세법개정안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국채에 검은머리 외국인투자자들도 많이 투자하고 있는데 안전성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IMF구제금융 당시 온 국민들이 집안에 보관하고 있던 금을 내와 국가부도를 막겠다고 나선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인플레이션만 잡힌다면 다시 무역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채에 대한 이자와 투자수익에 대해 비과세를 할 경우 세수가 100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것은 과소 계산한 것이고 외국인투자자들에게만 좋은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원화가치가 안정되지 않는 한 한국 국채에 대한 투자는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에게 매리트가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실무자로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외국인투자자들의 행태를 나름 잘 알고 있겠지만 론스타와의 ISD소송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고 이번 외국인투자자들의 국채 이자와 양도소득세 비과세는 세수를 줄이고 외국인투자자들에게만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이라 국부유출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투자유치보다 기존 투자된 국채의 매도를 부를 수 있기 때문인데 원화가치가 떨어져 환차손을 보고 있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우리 자본시장 이탈만 가속화 시킬 수 있는 사안입니다

 

솔직히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이 과연 우리나라 국익을 위해 정책을 내놓는 것인지 검은머리 외국인들과 재벌들 그리고 부동산초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 것 같아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타이어 오너일가의 해외비자금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수출대기업들은 해외비자금을 조성해 이를 구내에 검은머리외국인으로 둔갑해 투자하곤 하는데 이런 방식으로 경영권 방어를 위한 안정적인 지분을 확보하고 최대주주의 규제없이 폭리를 취하기도 하는데 이번 국채투자에 대한 외국인투자자의 비과세 조치는 분명 우리 국익에 반하는 정책이라 생각됩니다

 

코로나19재유행에 과학방역 운운하는 윤석열 정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국민들에게 자비치료를 강요하면서 외국인투자자들에게 비과세 혜택으로 이익을 몰아주는 것은 분명 잘못된 정책이라 생각됩니다

 

비과세 할 돈으로 과세를 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국민을 기존 문재인 정부처럼 국가 책임지고 격리치료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추경호 경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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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LarMPREmLk

안녕하세요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1320원을 넘어섰습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2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7원 오른 1322.4원에 거래 중인데 지난 12일 기록한 연고점(1316.4원)을 넘어선 것으로 2009년 4월30일(고가기준 1325.0원) 이후 13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환율이 치솟으며 원화 가치가 떨어진 배경에는 미국 달러 강세가 배경이지만 지금의 원화약세는 다른 선진국 통화 대비해도 심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108.60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달러인덱스를 구성하는 유로화와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는 오르는 구조인데 우리나라 원화가치의 하락세는 한반도 전쟁이 재발했다고 해도 믿을 만큼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로화는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사임 소식 등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하락하고 있고  ECB의 금리인상이 실기했다는 비판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고 엔화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공격적인 정책 정상화 기대와 일본은행(BOJ) 정책 스탠스 유지로 1%대 급락하고 있습니다.

 


전날 밤 미국 노동부는 6월 생산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11.3% 올랐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 3월(11.6%) 이후 최대 상승 폭으로 앞서 발표된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9.1% 오르며 시장 전망치(8.8%)를 크게 상회했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인사들의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지지 발언에 주목하고 있는데  전날 밤 연준 내 대표적 '매파'인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일제히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매도와 달러매수가 심상찮아 보이는데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가 한일군사동맹을 체결하고 우리 국군을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삼아 중국과의 전쟁도 불사하고 나설 것으로 예상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들은 우리 국익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우익을 위해 우리 정부를 움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우익은 한국전쟁이 태평양전쟁 패전에서 일본을 구했듯이 한반도전쟁이 지금의 일본경제 재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한반도 긴장고조를 위해 우리 해군함에 일본해상자위대 전투기를 근접 비행 시키는 도발도 하고 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헤치는 일본우익과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들의 외교안보 행보에 외국인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탈한국행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crDHutk-v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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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q0vbx_R8PE

안녕하세요

전날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를 내놓으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인상폭을 더 크게 가져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 CPI는 전년 동기대비 9.1% 급등했는데 전월의 8.6%보다 높은 수준이자, 1981년 11월 이후 41년만에 최고치로 미 CPI 발표 직후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일제히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역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정점) 기대감이 나오면서 낙폭을 줄이기는 했습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8.54포인트(0.67%) 하락한 30772.79로 장을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02포인트(0.45%) 떨어진 3801.78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15포인트(0.15%) 밀린 11247.5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대비 9.1% 급등으로 나타나자 최근의 국제유가 하락이 반영되지 않은 이전의 수치라고 평가절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증권가에서는 6월 미국의 CPI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연준의 금리인상 폭이 CPI지수 영향으로 자이언트스텝을 넘어서는 울트라 자이언트스텝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이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이 이미 예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인상에 적응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금리인상은 자본시장을 넘어서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기업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실적차이에 따른 주가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는 자기 시장에서 확실한 수익을 내는 우량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6월 CPI 공개 직후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 반전하기도 하는 등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며 "5월에 이미 경험한 충격 경험치가 있는 만큼 같은 이슈에 대한 충격도 제한적이었다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도 "미국 증시가 예상을 웃도는 높은 물가지표 발표로 크게 하락 출발했지만,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나스닥 중심으로 낙폭을 축소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증권사들은 미국의 금리인상에 투자자들이 빨리 적응해 인플레이션에 둔감해 지기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개별주의 실적을 중심에 놓고 실적에 따른 종목장세가 나타날 때라는 사실을 대비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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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D2MxFmG6pM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빅스텝(0.5%P) 인상으로 주택가격 하락이 본격화할 전망인데 기준금리 2% 돌파는 금리부담의 임계점이라는 진단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연 2.25%로 0.5%포인트(P) 인상했는데 일반적인 금리 인상폭인 0.25%P의 두 배인 빅스텝 인상에 나선 것은 한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물가상승을 반영한 분양가 인상으로 청약시장도 위축된 가운데 고금리시대가 본격화하며 부동산가격을 하락시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향후 1년간 금리가 주택시장의 최대변수"라며 "금리인상 랠리가 마무리돼야 주택가격 하락도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그는 "금리가 급등하면 전세대출을 받은 무주택자 역시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고가 전세수요가 줄고 전세가격 역시 매매가격을 따라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월세화도 가속화할 전망인데 대출이자 증가로 전세대출보다 집주인에게 월세를 내는 것이 주거비용이 덜나가기 때문이기도 하고 당장은 주택가격에 버블이 들어있어 부풀데로 부풀어진 전세가격을 낼 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전세금 5억원 가운데 4억원(80%)을 대출받은 경우 금리가 4%로 오르면 한 달 내야 하는 이자는 약 133만원으로 전·월세전환율 2.5%를 적용해 월세전환하는 경우 보증금 1억원에 월세 약 83만원을 내면 되기 대문에 당장 마련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박 위원은 "일반적으로 급여 소득세율이 낮을수록 전세대출 이자 납입분에 대해 연말 소득공제를 받는 것보다 월세 세액공제를 받는 게 유리한 편"이라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미국 FOMC회의에서 75bp를 인상할 경우 한미간 기준금리 역전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당장 금리인상으로 원달러환율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미국이 금리인상 후에는 다시 달러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순매수로 돌변해 거래소 코스닥 양쪽에서 순매수를 유지해 지수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도 거래소에서 소폭 순매수로 전환하는 모습이라 매도를 줄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국은행 기준금리인상 20220616_미래에셋.pdf
0.19MB
원달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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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RMJvxsmmvY

안녕하세요

대신증권은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코스피가 내년 상반기까지 장기 하락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4일 전망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을 자극했던 변수가 고물가와 고강도 긴축이었다면 하반기부터는 실질적인 경기 경착륙, 침체가 가시화되면서 전반적 경기 모멘텀 약화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내년 상반기 코스피 하단은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수익비율(PER) 8.8배를 적용해 2,050선 전후로 추정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금리 안정과 단기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에 근거한 반등은 가능하겠지만 다음 장세는 역실적 장세"라며 "4분기부터 경기 모멘텀 약화와 금리 하락, 실적 감소 등의 펀더멘털(경제 기초체력) 환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고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장기화 여파가 물가 상승 및 경기 하강 압력을 높이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이후 물가 등락과 상관없이 경기 경착륙·침체 우려가 가중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에 기인한 실질임금 상승과 소비심리 회복 가능성이 후퇴하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제조업 경기 둔화와 기업 실적 하향 조정, 코스피 하방 압력 확대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코스피 추세 반전의 계기는 내년 상반기 이후 통화정책 완화와 경기 저점 통과, 달러 강세 진정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3분기 기술적 반등 국면에서 현금 비중을 확대하고 배당주와 방어주 비중을 높여 방어력을 갖출 것을 조언했습니다.



대신증권은 이달 코스피 등락 범위(밴드)로는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 국면을 예상하며 2,250∼2,540을 제시했습니다.

 

2000선이 의미있는 지지선이 되어 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도 2000선 초반을 바닥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도 우리나라도 4번의 기준금리인상이 예정된 상황이라 시장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고 금리인상이 어느 정도 강도로 이뤄질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인 것 같습니다

 

바닥은 지나봐야 알 수 있다는 상황으로 우리 경제를 둘러싼 외부 요인으로 더 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바닥을 예상하는 것이 우습다는 생각이 됩니다

 

투자자들이 금리인상에 적응할 때까지 시장지수는 계속 내려갈 수 밖에 없고 결국 개별주 중심으로 금리인상의 공포에서 벗어나느 종목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수관련 대형주 보다는 개별주 중심으로 재료를 갖고 있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월 증시전망 20220704 대신증권.pdf
5.5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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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S9nqWBVxDI

안녕하세요

외환당국이 올해 1분기 원화가치 방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외환보유액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원화값 하락세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연일 1300원 선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당국이 원화값 방어에도 성과를 못내고 과도한 외환보유액 사용으로 국가신인도도 하락하는 악순환 고리가 형성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한심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30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22년 1분기 외환당국 순거래액 내역'에 따르면 이 기간 기획재정부와 한은 등 외환당국이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순매도한 외환 거래금액은 83억1100만달러에 달했고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9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종전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3분기(71억4200만달러)보다도 11억6900만달러가 더 불어났습니다.



통상 달러당 원화값은 시중은행 거래 등을 통해 시장에서 결정되지만 외환시장을 위협할 정도로 급등락세가 심해지면 당국이 외환보유액을 사용해 달러를 사거나 팔아 시장을 안정시키는 조치를 취하는데 올해 들어서는 달러당 원화값이 급락하면서 당국이 시장에서 달러를 팔아 원화값을 지지해왔지만 달러당 원화값은 1200원에 이어 1300원까지 붕괴되는 등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고 여기에 정부가 원화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외화 비상금'인 외환보유액을 대폭 사용하며 국가신인도를 떠받치는 한 축이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5월 기준 4477억1000만달러로 전월(4493억달러) 대비 15억9000만달러 줄어들어 석 달 연속 감소했고 이 기간 외환보유액 감소폭은 140억6000만달러에 달합니다.

 

외환보유액이 이처럼 단기간에 큰 폭으로 줄어드는 것은 이례적으로 외환보유액은 2015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넉 달간 38억4000만달러 줄어든 후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지난해 10월 4692억1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뒤 7개월 만에 215억달러 급감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이 빠르게 증발하는 가운데 재정건전성까지 악화하며 국가신인도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는데 소규모 개방 경제인 한국의 신뢰도를 떠받치는 외환보유액과 재정건전성이 모두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매일경제신문사는 국제통화기금(IMF) 최신 외환보유액 통계를 분석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적정선이 붕괴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IMF는 △연간 수출액의 5% △시중 통화량(M2)의 5% △유동 외채의 30% △외국인 증권 및 기타 투자금 잔액의 15% 등을 합한 규모의 100~150% 수준을 적정 외환보유액으로 산출합니다.



그런데 지난해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 비중은 98.94%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앉았고 적정 외환보유액 비중은 2020년(98.97%) 처음 100% 아래로 가라앉은 이후 재차 역대 최저치까지 하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의 적정 외환보유액 비중은 2000년만 해도 114.27%에 달했지만 2018년 이후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데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우리나라는 외국인 주식 투자 비중이 높은 데다 북한 등 지정학적 현안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외환보유액을 넉넉히 쌓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날 달러당 원화값은 장중 1303.7원까지 하락하며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고 이는 장중 1303원을 기록한 2009년 7월 14일 이후 약 13년 만에 최저치로 이날 외환시장은 전날(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1분기 성장률 지표에 주목했는데 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연 -1.6%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국민연금의 선물환 매도 환헤지 소식이었는데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중 해외 주식과 해외 채권 비중은 각각 26.8%와 7.1%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 연기금의 해외 투자 비중이 높아지자 달러 매수의 큰손으로 자리 잡아 원화값 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대규모 외화를 투자하는 미국 현지 배터리독자공장 투자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 환율이 불리하게 움직여 투자시기를 조정하고 나선 모습으로 전기차배터리 관련주들의 동반 폭락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을 가속화해 원화가치 방어에 나서려 하는데 비해 기획재정부는 보유 외환보유고를 허물어 직접적으로 원화가치 방어에 나서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윤석열 경제팀의 인물 면면히 그렇게 실력이 있다고 알려진 인물들이 아니고 오히려 정치적인 이유로 경제정책을 변경할 수 있어 국민경제를 더 위험에 내몰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들이라 이들이 하는 짓이 뻔하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에 국민경제가 망가지는 것은 안타깝기 그지 없어 보입니다

 

4천억달러가 넘는 외환보유고를 문재인 정부가 물려주었지만 이건 한달도 안되어 100억달러 가까이 까먹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보면 5년내 가용 외환보유고를 거덜내고 국가신인도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겠다는 불안감마져 들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느낀 것이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매도가 유독 심해진 이유가 이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부정부패를 외국인투자자들이 눈치챈 것이 아닌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5월말_외환보유액.pdf
0.19MB
[보도자료] 2022년 5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_f.pdf
1.10MB
[보도참고자료] 2022년 7월중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pdf
0.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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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aPcSbRohhQ

안녕하세요

2차 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배터리 공장 단독 건설을 재검토한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30일 오전 11시 1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대비 1만8500원(4.73%) 떨어진 3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0.77% 하락 출발한 LG에너지솔루션은 장중 한때 5% 가까이 밀리기도 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에도 4.63% 낙폭을 기록하며 장을 마친데 이어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이 1조 7000억원 규모의 미국 애리조나 주 퀸크릭(Queen Creek) 배터리 단독 공장 건설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때문인데 최근 고물가에 더해 원화 가치까지 떨어지면서 투자 비용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불어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환율이 불리하게 움직이고 있어 투자시기를 조율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지난 3월 LG에너지솔루션은 연간 생산량 11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올해 2분기 착공 예정이었고, 2024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같은 시간 삼성SDI도 5.79%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엘앤에프(-5.46%)와 에코프로비엠(-5.85%), 천보(-6.86%) 등 2차 전지 관련주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기차배터리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SK온이 투자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실적이 달라지는 천수답 형태를 띄고 있어 이번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대한 독자투자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모두 폭락하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아모그린텍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솔브레인

SKC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코이즈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솔루스첨단소재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TCC스틸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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