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외환위기'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23.04.05 3월 외환보유액 전월 대비 8억달러 증가 원달러환율 하락 영향
  2. 2023.03.31 우리나라 세계국채지수(WGBI) 3월 편입 불발 외국인투자자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 처리 불신(?)
  3. 2023.03.22 윤석열 정부 무역수지 적자 심화 제2의 외환위기 도화선에 불 붙었다
  4. 2023.02.01 2023년 1월 무역수지 적자 역대급 기록 외환보유액 4,000억 달러 붕괴 초읽기
  5. 2022.11.06 생보사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 포기 한국물 신용도 급락 해외채권발행 포기 외환위기 우려 증가 윤석열 정부 무능 2
  6. 2022.11.05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 20%대 하락세 이태원참사 영향
  7. 2022.11.04 흥국생명에 이어 DB생명까지 신종자본증권 조기행사권(콜옵션) 연기 외국인투자자 한국물 채권 외면 우려 2
  8. 2022.11.03 흥국생명보험 5억 달러 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조기 상환(콜옵션) 실패 해외채권발행 올스톱
  9. 2022.11.03 외환보유액 4000억 달러 붕괴 초읽기 한미금리차 확대 외국인투자자 이탈 우려
  10. 2022.10.23 일본 엔화 주말 밤 사이 급등세 일본정부 외환시장 직접개입 가능성 2
  11. 2022.10.20 아시아 외환위기 망령 부활 조짐 일본 엔화 150엔 원화 1,500원대 턱밑
  12. 2022.10.06 윤석열 정부 대책없는 외환시장 개입 외환보유고 흥청망청 윤석열정부 무능의 상징
  13. 2022.09.29 미국증시 영란은행 시장개입 영국 파운드화 안정세 동반 급반등
  14. 2022.09.28 미 연준 인플레이션 수출 외환위기 가속화 한국 원화가치 붕괴 조짐 2
  15. 2022.09.27 미국증시 영국 파운드화 폭락과 달러강세에 경기침체 우려 확대 하락세 지속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WsBFlf233Rc

안녕하세요

지난달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전월보다 8억달러가량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60억7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7억8000만달러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 이후 석 달 연속 증가하다 올해 2월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감소세로 돌아섰고, 지난달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한은은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증가하면서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달러화가 약 2.4%(미 달러화 지수 기준) 평가 절하되면서 그만큼 미 달러로 환산한 외화자산이 늘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775억9000만달러)이 한 달 전보다 30억9000만달러 늘었습니다.



반면 예치금(241억4000만달러)은 26억1000만달러 줄었고, 특별인출권(SDR·148억달러)은 변동이 없었는데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47억4000만달러)은 3억달러 증가했습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는데 한은은 2013년 2월 이후 10년째 금을 매입하지 않고 있어 금값 상승의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2월 말 기준으로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중국이 3조1332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2260억달러)과 스위스(8982억달러), 러시아(5742달러), 인도(5627억달러), 대만(5584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4523억달러), 홍콩(4291억달러)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문제는 가용외환보유액으로 실제로 비상시 우리 정부가 꺼내 쓸 수 있는 실제 사용 가능한 외환보유액이 얼마인지 정부가 공개하지 않아 알 수 없고 작년에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의 원화가치 방어를 위해 몇백억 달러를 외환시장에 뿌려버려 외환보유액은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도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살아나면서 원달러환율이 오르고 있고 이를 막으려는 1,300원대 공방전으로 또 다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외환보유액을 허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수지도 불안해 지고 있어 외환보유액이 증가할 구멍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3.3월말_외환보유액.pdf
0.18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a8ihoaF-ZWg

안녕하세요

한국이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불발됐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세계국채지수(WGBI) 는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 산하 FTSE 러셀 그룹이 관리하며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23개 주요국의 국채가 편입되어 있습니다.



추종 자금만 2조5000억달러(약 3246조2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명목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10대국 가운데 WGBI에 편입되지 않은 나라는 우리나라와 인도뿐입니다.



우리나라 국채가 WGBI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외국계 자금이 국채시장에 유입되고 국채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바클레이스는 지난 주 한국이 WGBI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하며, 몇 분기에 걸쳐서 약 600억 달러(약 77조9000억원)의 패시프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3월 편입이 불발되면서 9월 편입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JP모건의 GBI-DM 브로드 인덱스 등 주요 채권 지수에 포함돼 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지난달 “3월은 기술적, 물리적으로 굉장히 촉박하다”고 밝히는 등 관련 업계에서는 하반기인 9월 편입이 유력하다는 게 중론이었습니다.


 
FTSE러셀은 한국 정부가 발표한 여러 조치의 이행과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겠다며 WGBI 편입 유보를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는데 WGBI 편입을 위해 우리 정부는 지난해 세법 개정에 외국인(비거주자)이나 외국 법인이 우리나라 국채에서 지급받는 이자·양도소득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기도 했고 금융당국은 최근 외환시장 개방도를 높이는 개혁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과 같은 불공정성이 존재하고 있고 법치주의에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을 재벌오너일가와 같은 치외법권과 차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진지수 편입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도이치모터스 사건 처리 과정이 외국 같으면 중범죄로 처벌되었을 사안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집행유예 수준의 경범죄로 처벌되어 법치주의에서 불공정한 국가로 치부되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가 검찰 수사도 받지 않고 있어 치외법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한 꼴이라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의 편입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발전에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검찰특수부와 재벌오너일가라는 허들들이 존재하고 있어 선진국 문턱에 걸려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om/shorts/KxI0GE1WC8o?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반도체 수출 감소세가 가속화되면서 이달 들어 20일간 무역적자는 62억달러(약 8조1270억원)까지 불어났고 올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 규모만 벌써 지난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09억4500만달러로 집계됐고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4% 감소한 금액으로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년 전에 비해 23.1% 줄어든 상황이라 최악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7%나 급감했는데 반도체 수출은 지난달까지 월간 기준 7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였고 석유제품(-10.6%), 철강제품(-12.7%), 무선통신기기(-40.8%), 정밀기기(-26.0%) 등도 1년 전보다 수출이 줄었고 이와 달리 승용차(69.6%) 등은 증가해 유일하게 늘어난 부문인 것 같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이 36.2% 감소했는데 대중 수출 둔화세는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이어져왔고 이와 함께 유럽연합(-8.9%), 베트남(-28.3%), 일본(-8.7%) 등으로의 수출도 줄어든 반면 미국(4.6%)에 대한 수출은 늘었지만 전기차 수출이 급감해 지속성에는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72억69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했고 그 중 3대 에너지원인 원유(48억9600만달러), 가스(27억1400만달러), 석탄(13억8600만달러)의 합계액은 89억96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1년 전보다 11.3% 감소했지만 전체 수입에선 여전히 많은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무역적자는 63억2300만달러에 달했는데 이러한 추세가 이달말까지 이어지면 작년 3월부터 1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되고 올 들어 이달 2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도 241억300만달러까지 확대됐는데 연간 기준 역대 최대인 작년 무역적자(478억달러)의 50.4%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수출 둔화에 따른 무역적자가 계속되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유관기관 및 업종별 협회 등과 ‘수출입동향 점검회의’를 열었다. 안 본부장은 “반도체 가격 하락세 등의 영향으로 수출 여건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며 “연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되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혐중론을 기반으로 집권에 성공한 윤석열 정부는 집권초부터 대중국 무역적자가 늘고 있는데 윤석열의 NATO정상회담 참가 기간 "탈중국선언"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중국의 반발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의 아무추어 같은 외교통상 정책으로 중국시장에 대한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가 날라가 버린 꼴인데 이를 대체할 시장이 마땅치 않다는 점에서 난감한 상황입니다

 

여기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과 반도체법 등으로 우리 주력 수출 산업이 미국시장에서 고전을 면키 어려운 상황이고 중국시장에 대한 포기를 강요받고 있어 이를 대체할 시장이 마땅치 않아 무역적자를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추세로 가다보면 외환보유액 4000억 달러 붕괴는 시간 문제이고 이에 따라 외국인투자자들은 우리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빼기 바쁜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 안에 아무도 책임질 놈들 없이 무책임하게 "신외환법" 추진으로 외환을 해외로 빼돌리기 바쁜 모습인데 무역적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화를 해외로 쉽게 보내는 법을 만드는 정신나간 짓을 대통령실이 주도하고 있는 것은 국가경제보다 부정부패한 검은돈을 빼돌리는데 더 관심이 많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한일정상회담에서 대일무역적자가 더 늘어나는 쪽으로 일본에게 퍼주고 돌아와 한일관계가 정산ㅇ화 되었다고 자화자찬하는 멍청한 대통령을 보고 있으면 한심함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과 정부가 우리나라의 진짜 공적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공무원들도 나라를 위한다면 윤석열 정부에 사보타지로 저항해야 할 것입니다

 

이대로 간다면 다시 한번 외환위기에 빠져드는 것은 시간문제로 4천억 달러의 외환보유고 중 우리가 경상적으로 사용하는 달러 규모가 있기 때문에 일정정도 외환보유고가 줄어들 경우 달러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고 환투기 세력의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는 위기를 돌파할 능력도 실력도 없기 때문에 국가적 위기를 가져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위기에 대비한 자는 살아남겠지만 아무런 대책이 없는 사람들은 IMF구제금융 때와 같은 최악의 상황에 내몰리게 될 것입니다

 

검찰특수부의 개혁이 결국 그들이 책임질 수 없는 범위의 위기를 가져올 것인데 이에 대해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는 검사들의 인식으로는 결국 국민 일반이 그 피해를 뒤집어 쓰게 되는 것으로 검찰특수부 출신 인사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일으킨 것인지도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년 600억 달러 규모의 무역흑자를 벌어다 준 중국시장을 대체할 시장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한 외환보우고 4000억 달러 붕괴는 시간 문제라는 사실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zcVwmadQR30

 

안녕하세요

새해 벽두부터 무역수지 적자가 역대급으로 발생하며 경제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 때부터 적자폭을 키우기 시작하다 새 해 1월 무역수지 적자는 126억 89백만불을 기록했습니다

 

15대 수출품목 중 자동차와 석유제품, 이차전지, 선박만 수출이 증가했을 뿐 거의 전 종목에서 수출감소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출 주력종목인 반도체의 수출감소가 뼈아픈데 반도체의 2023년 1월 수출액은 60억 달러를 기록해 4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석유화학과 철강도 수출 감소가 25%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의 경우 D램 고정판매가격이 22년 1분기 3.41달러에서 2분기 3.37달러, 3분기 2.86달러, 4분기에는 2.21달러까지 떨어졌고 급기야 2023년 1월 1.81달러까지 급락하는 모습입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해 4분기 대규모 적자로 돌변한 상황인데 생산량도 줄이고 투자도 50% 줄이겠다고 해 긴축정책으로 확실히 돌아섰지만 삼성전자는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는 입장이라 이번 기회에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를 한번 밟아주려는 것 같습니다

 

중국과 아세안, 미국 , 일본, 중남미 등의 수출감소가 두드러졌고 EU와 중동은 근소한 차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무기수출이 수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로써는 중국시장의 수출감소가 무역수지 적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정부의 제로코로나정책에 중국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원재료와 소재, 모듈 등의 수출이 감소했지만 지난 해 하반기에 중국 정부가 제로코로나정책을 철회하고도 수출이 줄고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NATO정상회담 참석 과정에서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탈중국선언이 중국정부의 인위적인 무역장벽을 불러온 것이 아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위기의식을 느끼고 수출기업에 대한 총력지원에 나서겠다고 말은 하는데 취임 이후 말과 행동이 달라 거짓말쟁이 대통령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는 상황이라 또 사고나 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 정책으로 대표되는 경제정책들이 시대착오적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2022년 김진태 사태 때도 그렇고 난방비폭탄 사태 때도 허둥지둥 대며 사고만 확대시켜 더 많은 비용낭비를 가져오고 있어 처음 정부를 운영하는 아마추어라고 하지만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혹시나 일부러 저러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혹자는 1997년 IMF구제금융은 경제관료들이 해먹은 것이고 21세기 경제대란은 검사들이 해 먹을 것 같다는 말로 지금의 혼란상을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재벌들도 정신 못 차리면 IMF구제금융 당시 30대 재벌 중 18개 재벌들이 자빠졌을 때와 같은 상황이 다시 반복될 수 있다는 경고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외환보유액을 익월 1일 발표하던 한국은행이 발표를 하지 않고 있어 외환보유액 감소가 상당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칫 외국인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할 경우 외환위기가 발생할 위험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pdf
1.08MB
230131_수출입과 23년 1월 수출입 동향.pdf
1.69MB

https://youtu.be/rO-8PTvNXeE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9Ca1fODqNlQ

안녕하세요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지급보증을 갑자기 철회하면서 발생한 신용위기가 윤석열 정부에서 뒤늦게 50조원 + @의 자금을 쏟아붓고 이도 모자라 국민연금을 동원해 40조원을 추가로 쏟아붓겠다고 했는데도 확산일로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부도로 지자체 지급보증채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이는 회사채 시장도얼어붙게 만들었는데 투자자들은 한전채와 같은 정부 지급보증이 붙은 공기업 채권도 인수하지 않아 채권시장이 정부가 만든 채권시장안정펀드가 아니면 부도가 나는 상황에까지 몰리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PF를 통해 부동산개발사업을 볼이고 있는 증권사와 건설사의 신용문제로 확산되고 있는데 이들 증권사는 건설사가 필요로 하는 부동산 개발비용을 부동산PF를통해 3개월 만기의 ABCP로 만들어 시장에 유동화시키며 자금조달을 해 주었는데 ABCP가 안 팔리면서 이를 증권사가 떠안게되고 이는 중소형증권사들의 유동성을 악화시켜 우량기업에 대한 자금회수에 나서는 최악의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여기다 부동산PF가 올스톱되면서 건설사들도 유동성위험에 내몰리고 있는데 개별 사업장별로 일부 부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대형건설사들도 부도가 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국내 채권시장의 국내 유동성 위기를 해외채권 발행을 통해 돌파하기 위해 해외채권발행을 독려하고 있는데 해외채권발행에 성공할 경우 달러가 국내로 유입되어 원달러환율도 안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입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흥국생명의 5억달러 규모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콜옵션 행사 포기는 외국인투자자들에게 한국물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계기가 되었는데 한국물 금리를 올려도 시장에서 투자자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만기 30년인 신종자본증권은 매5년마다 발행사가 콜옵션을 행사하여 다시 되사주고 다시 같은 금리로 차환발행하는 형식이라 투자자들도 30년물이지만 5년마다 만기를 갖는 고금리 상품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려 인기가 있었는데 이번에 콜옵션 행사를 하지 않음으로 해서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불안감은 고스란히 투자자의 몫이 되었습니다

 

흥국생명의 뒤를 이어 DB생명도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콜옵션 행사를 연기했는데 이에 따라 한국물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신뢰는 급전직하로 떨어지고 국가신인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정부의 '2023년 예산안'에 내년 외평채 발행 한도가 올해(10억달러)의 3배인 30억달러로 설정돼 있는데 외평채는 환율 안정 목적으로 운용하는 실탄인 외국환평형기금의 조달을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이마져도 시장에서 소화가 안될 경우 한국정부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은 국가부도와 다를 바 없는 상태라는 말이 되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부도를 낸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건이 자금시장을 경색시키며 신용부도사와프(CDS프리미엄)를 계속 올리고 있는데 지난 3일 외평채 5년물의 CDS 프리미엄이 전일대비 6bp(1bp=0.01%포인트) 오른 75bp를 기록했습니다

 

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31일 5년 만에 최고치인 70bp를 기록했는데 이후에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국내 기업의 외화채권 신용 스프레드(미국 국채 대비 가산금리)는 올해 초 145bp에서 지난달 말 192bp까지 치솟았고 신용 스프레드가 오르면 그만큼 높은 금리로 외화채권을 발행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윤석열 정부 경제팀은 시장의 불안감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불안감만 키우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까지 상황만 악화시킬 뿐 좀처럼 개선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권초에 제2의 IMF구제금융을 일으켜 부의 재분배를 시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1997년 IMF구제금융 사태 속에 금융관료들은 대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팔자를 고쳤기 때문에 이번에도 20여년만에 다시 한번 그런 짓을 벌이고 있는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경제팀이 아무리 무능하고 멍청이라도 이렇게까지 시장대응을 못하는 것은 아무래도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중도개발공사를 부도내고 기업회생에 넣겠다고 고집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흥국생명과 DB생명이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 행사 포기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몰랐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무능과 무책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경제팀은 낙제점 보다 못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이 총제적 실패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의도를 가진 실패인지 무능에 따른 실패인지 다음 수순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으로 국가권력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취하는 쪽으로 나온다면 의도된 무능일 수 있어 국민경제를 저변부터무너뜨릴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흥국생명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 20221102 한국신용평가.pdf
0.48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Ahnlf8p8ZS8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며 다시 20%대를 기록했는데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후 집계된 이번 조사에서는 윤 대통령의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을 비판하는 여론이 급증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4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이들은 29%였습니다.



지난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은 6주 만에 30%대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한 주 사이 1%포인트가 하락하며 다시 20%대로 내려온 모습입니다.



윤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포인트 상승한 63%였고 '어느 쪽도 아니다'는 2%, '모름/응답거절'은 7%입니다.



지역별로 봤을 때 대구/경북의 지지율은 45%로 가장 많은 지지를 했고, 부산/울산/경남은 35%로 뒤를 이었고 다만 대구/경북에서도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47%로 지지자보다 많았고 부산/울산/경남 역시 57%, 즉 과반이 윤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연령별로 봤을 때 70대 이상의 지지율은 55%, 60대의 지지율은 43%로 30대의 지지율은 15%로 가장 낮았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의 지지율은 65%에 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지지율은 8%에 그쳤습니다.



정치 성향별로 분류했을 때 보수층 50%가 윤 대통령을 지지했고 진보층의 지지율은 11%에 불과했고 중도층의 지지율은 21%고 이들의 72%는 윤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1위는 모름/응답거절(17%), 2위는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11%), 3위는 전반적으로 잘한다(10%)였다. 이태원 사고 수습을 꼽은 이들은 6%였는데 윤석열 긍정평가자들의 긍정이유가 모름과 응답거절이 17%에 달해 아무생각이 없는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이 이채로왔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한 이유 1위는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6%)이었고 전주 대비 5%가 증가했고 2위는 모름/응답거절(11%), 3위는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였고 4위에는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8%)이 올랐습니다.



한국갤럽은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 이태원 참사가 새롭게 등장했고 관련 언급도 늘어 상반된 시각이 존재함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는데 이태원참사가 핼로윈이라는 외국 명절을 즐기던 젊은층에서대규모 희생자가 나왔기 때문에 이런 평가가 나온 것으로 보수언론이 외국명절이라는 인식의 보도에 놀아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지지하는 정당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9%, 정의당 5%로 집계됐는데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해 이태원참사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한국갤럽은 "6월 이후 정당 지지도 변동은 주로 성향 중도층에서 비롯한다"며 "월별 통합 기준 중도층에서의 국민의힘 지지도는 6월 36%에서 10월 23%로 점진 하락했고, 민주당은 6월 28%였으나 7월부터는 30%대 초반과 후반을 오간다"고 분석했습니다.



연령별로 봤을 때 20대 24%는 국민의힘, 27%는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40대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이들은 19%에 불과했고 49%는 민주당을 지지했고 70대 이상은 53%가 국민의힘, 20%가 민주당을 지지했는데 40대와 50대가 민주화를 이룩한 세대로 전두환과 노태우,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 시절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을 더 객관적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 성향별로 보수층의 66%는 국민의힘, 진보층의 64%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중도층의 경우 21%는 국민의힘, 34%는 민주당을 지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전반적으로 윤석열 정부를 지지한다고 대단한 사람들 중 상당수가 이유를 모른다고 답해 아무 생각없는 것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한심한 결과를 보이고 있어 윤석열 정부가 사상누각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정을 운영하고 관리할 능력도 안되어 무속인 천공의 말에 휘둘리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는데 이태원참사 검은리본을 꺼꾸로 달라는 공문에는 모두가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그렇습니다

 

북풍을 이용하고 검찰수사를 이용해 국정지지도를 끌어올리고 보수층 결집을 시도하는데 강도가 점점 세지면서 한반도 전쟁 위험도 올라가고 있어 코리아디스카운트를 강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인들은 못 느끼겠지만 지금 금융시장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강원중도개발공사 부도 여파가 확산되면서 경제위기에 대한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보다 검찰을 동원한 정치보복과 북풍공작으로 전쟁공포만 조성하고 있어 정신나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NLf1qTV5rgw

안녕하세요

 

흥국생명에 이어 DB생명까지 신종자본증권 조기행사권(콜옵션)을 연기하면서 보험사들의 유동성 관리에 '비상'이 걸린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험업계는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최근 예·적금 금리 상승으로 보험에서 돈을 빼고 은행권으로 돈이 몰리는 '머니 무브' 현상까지 가속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일부 보험사들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채권 등 자산 매각에 나서고 있어 보험사 대출을 쓰고 있는 흑자기업의 부도가 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가능성까지 우려되자, 금융당국은 보험업계의 숨통을 틔어주기 위해 일부 유동성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일 DB생명은 오는 13일 예정됐던 3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일을 내년 5월로 변경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2017년 발행된 것으로, 최근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콜옵션 행사일을 변경키로 한 것이라 콜옵션 행사를 기다린 투자자들에게는 충격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즉각 "투자자와 사전협의를 통해 연기(계약 변경)한 것으로서 조기상환권을 미이행한 것이 아니다"며 진화에 나섰는데 말장난에 불과할 뿐 불안한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금을 연기한 날에 받을 수 있을 지 불안하게 기다릴 수 밖에 없는데 신용위기를 가중시키는 조치라고 밖에 안 보입니다

 

DB생명과 투자자 간 사전협의를 통해 조기상환권 행사 기일 자체를 연기한 것이지, 조기상환권을 미이행한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꿈보다 해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국은 "DB생명의 신종자본증권은 해외 발행이 아닌 국내 발행건으로서 해외 투자자와 관련이 없다"며 "이번 신종자본증권 투자자는 소수이며 시장에 유통되는 물량이 아니므로 채권 유통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금융당국의 꿈보다 해몽같은 설명에도 흥국생명과 DB생명을 포함해 국내 금융사들의 연이은 콜옵션 연기로 인해 시장에 불안감이 커져 채권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흥국생명은 지난 1일 2017년 발행한 5억 달러(발행 당시 약 5571억원) 규모 달러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를 연기한다고 공시,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 국내 금융기관의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이 연기된 것은 2009년 우리은행 후순위채 이후 13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당시에도 한국물 채권 가격이 급락하는 등 시장 전반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물론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해서 디폴트(채무불이행)인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인데 신종자본증권은 30년 이상의 만기로 발행되나 일반적으로 콜옵션 행사가 가능해지는 시점에 조기상환 하는 것이 관례로, 많은 투자자들이 콜옵션 행사를 전제로 신종자본증권을 매입해 왔기 때문에 이번 콜옵션 미행사는 투자자들에게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이 흥국생명은 지난 9월에만 해도 외화 차환발행을 통한 콜옵션 행사의지를 나타낸 바 있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깬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국내 크레딧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콜옵션 연기에 따른 시장의 충격이 다른 때보다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특히 다른 보험사들도 달러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어려움을 겪거나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할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는데 한화생명과 KDB생명은 내년 4월과 5월에 각각 10억 달러, 3억 달러의 달러 신종자본증권 조기 상환일이 도래합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의 RBC(지급여력) 비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콜옵션 만기가 도래하고 있다"며 "더군다나 내년 도입되는 새 재무건전성지표인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해 보험사들은 자본을 일정 부분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신용평가도 "외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에 대해 투자자들은 증권 조기상환이 어려울 정도로 자본력이 약화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며 "이 경우 국내 채권시장에서 동사에 대한 투심은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다.

 

또 다른 금융사 관계자도 "당국에서 금융사들에 외채 발행을 확대하라고 주문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흥국생명과 DB생명 건은 악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당국에서 다행히 사전협의된 건이라고 진화를 하곤 있지만, 시장이 안정되지 않으면 타 금융사들의 외채 발행시 영향이 갈 순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도 보험사들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전날 보험회사가 채권시장안정펀드 캐피탈 콜 납입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동성 평가기준을 올해 12월 평가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는데 보험사 경영실태평가(RAAS)시 유동성 지표의 평가등급을 1등급씩 상향 적용하는 것으로 평가등급이 2등급이면 1등급으로, 5등급이면 4등급으로 올려준다는 의미입니다.



또 앞서 지난달 28일엔 유동성비율 규제시 유동성 자산의 인정범위를 확대해 보험회사의 유동자산 보유부담을 완화해줬는데 기존엔 '만기 3개월 이하 자산'만 인정했지만, '활성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만기 3개월 이상 채권 등 즉시 현금화 가능한 자산'을 포함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은 지금 상황을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인데 금융사들의 유동성에 여유를 주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과연 금융사의 건전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의문인데 금융사의 부실만 키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시장의 투자자들은 금융사들에 대해 신뢰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이들 금융사들의 유동성규제를 풀어줘 건실해 보이도록 분식해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투자자의 불신을 씻어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금융사의 부실자산을 조기에 정리해 금융사의 클린화를 추진해야 하지 시간만 끌고 폰탄돌리기를 하겠다는 것은 한심한 문제키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이면 경제위기는 피해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벌써 금융사들에서 신호가 나오는데 윤석열 정부 경제팀은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KG21ZFbheUk

안녕하세요

흥국생명보험이 2017년 발행한 5억 달러 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의 조기 상환(콜옵션)에 실패해 외화채권 발행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국내 기업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이 조기 상환에 실패한 것은 2009년 우리은행 이후 처음으로 영구채 콜옵션 미행사는 디폴트(채무불이행)는 아니지만 국내외 투자자들은 조기 상환을 염두에 두고 투자해온 만큼 한국 기업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사례로 금융투자 업계는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한국 기업들의 외화채권 규모가 약 250억 달러(약 35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이 중 상당수가 이번 흥국생명처럼 조기상환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전날 싱가포르거래소를 통해 9일 예정된 5억 달러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당초 흥국생명은 콜옵션 행사에 대비해 지난달 말 5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려 했으나 국내외 자본시장이 얼어붙어 외화채 발행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흥국생명이 조기 상환에 실패한 5억 달러의 영구채는 2017년 11월(연 4.475%) 발행됐는데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조기 상환일은 발행일로부터 5년 후로 이달 9일 첫 기일이 도래하며 발행 시 맺은 스텝업 조항에 따라 조기 상환을 못한 흥국생명의 영구채 금리는 5년물 미 국고채에 2.472%의 가산금리가 붙어 약 6.72%로 치솟게 되어 흥국생명의 부담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흥국생명은 국내외 자본시장의 유동성이 급격히 경색돼 영구채의 차환 발행이 무산됐고 자기자본을 활용해 채권을 상환할 만큼 재무 여건도 좋지 않아 고금리를 부담하기로 한 셈인데 올 6월 말 기준 흥국생명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국내 생보사 중 가장 낮은 157.8%로 금융 당국의 권고치(150%)를 간신히 넘기고 있어 흥국생명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전락할 위험성이 높아졌습니다.




외화 채권 발행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흥국생명이 영구채 조기 상환에 실패하자 달러 자금 조달을 준비하던 한국투자증권 역시 외화채권 발행 계획을 전면 철회했고 아울러 호주달러채 발행을 준비 중인 신한은행과 글로벌 투자자를 상대로 채권 투자 수요를 확인 중인 하나은행도 시장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흥국생명은 다음 조기 상환 기일인 내년 2월 7일을 건너뛰고 5월 7일께 다시 채권을 발행해 5억 달러의 영구채를 상환할 계획인데 현행 RBC제도가 올해 일몰되고 내년부터는 신지급여력제도(K-ICS)가 도입돼 보험사들이 보유한 채권의 평가이익을 재평가해 자산 건전성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채권 매각도 어려워지고 특히 연말이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이 줄어 금리보다는 자금 조달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흥국생명도 올해까지만 RBC 비율을 사수하면 되기 때문에 한시적으로 콜옵션을 포기하고 고금리를 감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외화채의 조기 상환을 미루면서 흥국생명은 물론 한국 기업들의 향후 외화 조달에 추가적인 비용이 붙게 되는데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조기 상환을 실시하지 않은 것은 2009년 우리은행의 달러화 후순위채 이후 처음입니다.

 

우리은행이 당시 조기 상환에 실패하자 국제금융시장에서는 한국의 외환 사정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투자자들의 대거 이탈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에 따라 우리은행도 후순위채를 스텝업 금리보다 높은 일반 채권으로 바꿔주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안정시키기 위해 더 많은 이자비용을 부담하게 된 것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관계자는 “흥국생명의 채권 조기 상환 미행사로 자본시장 내 신뢰가 떨어져 향후 시장 접근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추후 국내 보험사들이 해외채 시장에서 자본성 증권을 발행하는 데 대한 부담도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흥국생명의 콜옵션 미행사 발표 후 흥국생명은 물론 내년 4월 23일 콜옵션 만기를 앞둔 10억 달러 규모의 한화생명 신종자본증권까지 유통시장에서 가격이 급락했는데 이날 기준 흥국생명과 한화생명의 액면가 100달러 채권은 각각 84.9달러와 97.6달러로 가격이 떨어져 거래 중인데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한화생명은 영구채 조기 상환을 위해 지난달까지 1조 원 규모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검토했으나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발행 계획을 내년으로 잠정 연기했습니다.

 

KDB생명과 신한금융지주 역시 내년 5월과 8월 각각 2억 달러와 5억 달러의 영구채 첫 상환일이 도래하고 아울러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국내 기업들의 외화채권은 약 250억 달러로 올해보다 22%가량 많은데 한화생명은 이에 대해 “시장 상황에 따라 외화채 발행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며 “기존 발행한 10억 달러 규모 신종자본증권은 내년 4월 계획대로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융 당국은 흥국생명의 영구채 콜옵션 미행사 결정에 대해 사전에 회사 측과 협의가 있었다고 밝히면서도 시장에 미칠 파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데 국내 금융사들은 향후 영구채 발행이 당분간 어려워 보이고 신규 자금 유치를 위해 기존 채권에 대한 상환을 하려면 우량자산을 매각하는 자구노력이 필요해 진 상황입니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흥국생명이 조기 상환을 위한 자금 상황 및 해외 채권 차환 발행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채권 발행 당시의 약정대로 조건을 협의·조정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한 것”이라고 전했고 그는 이어 “흥국생명의 수익성 등 경영 실적은 양호하며 계약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 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융당국이 너무 안일하게 이번 사태를 보고 있는데 금융사들이 우량자산을 매각하기 시작하면 흑자기업도 대출금 상환을 위해 투자를 못하고 영업이 위축될 수 밖에 없어 실적둔화 우려가 생기고 급기야 흑자보도에 내몰릴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흥국생명 역시 콜옵션 미행사에 대해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등과 사전에 충분히 소통을 했고 사후에도 시장에 진행 상황을 소상히 알리겠다는 입장이지만 상황이 벌어지고 나서 사후약방문식 처방이라는 말이 나오고 금융감독당국의 무능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은 디폴트가 아닌 만큼 추후 한국물(해외 금융시장에서 발행한 외화 표시 채권) 발행에 끼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안일한 인식을 드러내고 있어 한심함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금융감독당국을 장악한 검찰 출신 인사들은 여전히 철가방 공무원이라는 인식으로 직을 수행하고 있어 시장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비난파 나오고 있고 금융을 모르는 아마추어들이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흥국생명의 영구채 콜옵션 미행사 결정은 투자자들에게 한국물 채권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게 만든 계가된 것으로 우리나라 채권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 자금을 유치할 수 밖에 없고 이는 경제전반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만들어 경제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커진 것입니다

 

흥국생명의 영구채 콜옵션 미행사 결정은 저금리 시장환경에서 고금리 상품이지만 만기가 긴 상품이지만 콜옵션 행사로 만기를 줄여주기 때문에 실제 만기인 30년보다 5년 콜옵션 기간 투자목적으로 투자를 유치해 왔는데 이제는 이런 식의 영구채 발행이 어려워질 수 있게 되어 국내 금융사들의 자본확충에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내 금융권에 신용문제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흥국생명 영구채 콜옵션 미행사 20221102-1 한신평.pdf
0.48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kGssjybOG6w

안녕하세요

외환 당국이 원달러환율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를 체결하고 달러화를 시중에 풀면서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약 27억6천만달러 줄고 있는데 기업실적도 둔화되고 있어 무역수지도 경상수지도 적자를 보이고 있어 외환보유액 감소가 가속화될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40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는데 9월 말(4천167억7천만달러)보다 27억6천만달러 줄어든 수치입니다.



외환보유액은 3월 이후 4개월째 내리막을 달리다가 7월 반등했으나 8·9·10월 석 달 연속 감소하고 있어 외환보유액 4000억 달러선이 조만간 붕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196억6천만달러 줄어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274억달러 감소)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한 바 있는데 어줍잖은 시장개입으로 귀중한 외환보유고를 날려먹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금융기관 외화예수금·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은 증가했으나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의 영향 등으로 감소했다고 변명하지만 시장에서는 기획재정부의 무리한 외환시장개입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서 200억 달러이상을 날려 먹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10월 중에는 9월과 비교해 외환시장 쏠림 현상이 완화됨에 따라 변동성 완화 조치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국민연금과 외환당국 간 외환스와프, 수출기업의 달러화 매도 등이 국내 수급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고 이어 "이번 외환보유액 감소에는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에 따른 일시적 효과도 포함됐다"며 "국민연금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를 조달했고, 나중에 만기가 되면 외환보유액으로 다시 돌아오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는데 간접적으로 정부 당국의 외환시장개입을 인정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국민연금은 올해 말까지 100억달러 한도 내에서 해외 투자에 필요한 달러를 한은에서 조달하는 외환스와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 미 연준은 자인언트스텝으로 금리인상을 가속화하고 있어 한미금리차이가 이미 연 1% 이상 벌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달러환율은 또 상승하고 있는데 수입물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은 시작한지 6개월여 밖에 안되었지만 낙제점을 넘어서는 덤앤더머들 같습니다

 

해외에 국내 대기업이 쌓아놓고 있는 달러예금을 국내로 조금만 갖고 들어와도 원달러환율은 지금보다 200원정도 내릴 수 있고 이는 수입물가 안정이 큰 기여를 하고 서민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내 대기업은 해외에 외화계정에 수출대금인 달러를 쌓아놓고 있어 앉은자리에서 환차익으로 큰 수익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모든 정보를 다 갖고 있으면서 진짜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일만 벌리며 일하는 시늉을 하고 있으니 결과가 저 모양 저 꼴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결국 경제는 결과를 놓고 평가해야 하는 것으로 진짜 의도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경제팀은 무능을 가장한 멍청한 짓들로 국민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고 이 과정에서 재벌대기업 오너일가는 큰 부를 쌓아놓게 된 꼴이라 여기에 기생해 부정부패한 경제관료들이 팔자를 고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10월말_외환보유액.pdf
0.20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FWToGf5SHJk

안녕하세요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일본 현지 시각) 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1엔대 후반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20일 '거품(버블) 경제' 후반기였던 1990년 8월 이후 32년 만에 처음으로 150엔선을 넘은 엔·달러 환율 오름세가 이어졌기 때문인데 그러다 21일 오후 11시 반이 넘어 갑자기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 약 두 시간 정도 지난 22일 오전 1시께 환율은 144엔대 중반까지 7엔가량 떨어졌고 지속해서 약세를 보이던 엔화가 갑자기 급격히 강세로 전환한 것이라 일본정부의 직접 외환시장 개입이 있엇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을 놓고 외환 전문가들 사이에선 개입 방식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심야에 해외 외환시장에 단독으로 개입했을 뿐 아니라 개입 여부도 밝히지 않는다는 점에서 직전 개입과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23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이 21일 오후 11시께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51.90엔대까지 오르자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는 환율개입을 단행했는데 지난달 22일 24년 만에 대규모로 엔화 사들인지 한달만의 추가 개입입니다

 

지난달 개입에 엔 매수로서는 사상 최대인 2조8382억엔(약 27조6천억원)을 투입해 환율은 5엔가량 내렸는데 이번 개입에도 수조엔 정도가 들었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호주를 방문중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입을 닫았고, 현지 언론은 일본정부와 일본은행이 개입 사실을 밝히지 않는 '복면개입'(覆面介入)으로 시장에 개입에 대한 경계감을 높이고 투자자들을 견제함으로써 엔화 매도 움직임을 완화할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엔화를 거래하는 사업자 상당수가 휴일 모드에 들어간 시간대에 개입해서 시장 참여자를 놀라게 했다"며 "주말 직전 엔화 거래가 적은 시간대에 개입 경계가 느슨해진 틈을 찌른 모양새"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이런 환율개입에도 엔화 약세의 구조적 요인인 미일 간 금리차가 좁혀지지 않는 한 효과는 단기적이고 제한적일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일반적인 관측입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개입 직후 환율은 달러당 145.90엔에서 140엔대까지 5엔가량 잠시 내렸지만 한 달 만에 10엔 이상 다시 올라 달러만 날렸다는 비난을 사기도 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엔화 약세가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 확대가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일본 정부의 개입에도 외환 거래가 늘어나는 주초에 다시 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수 밖에 없어 무제한으로 국고채와 회사채를 사주고 있는데 제로금리가 무너질 경우 일본기업들 중 상당수가 연쇄부도에 내몰릴 수 있어 일본은 공황으로 빠져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일본은행이 상당기간 외환보유고를 허물며 엔화가치 방어에 나설 수 밖에 없다는 것으로 일본 엔화의 가치 하락으로 수입물가가 오르고 있어 민심이반이 심한 상황입니다

 

일본우익 자민당 정부로써는 뭔가 하고 있다는 인상을 일본인들에게 봉줄 필요가 있어 수백억 달러를 허비하며 일시적으로 엔화가치를 끌어올리는 바보짓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의 멍청한 짓 때문에 외환위기 망령이 일본에 기웃거리고 있는 것으로 일본의 외환보유고가 아무리 많다지만 일본기업들이 예전만 못한 상황에서 엔화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엔화를 무제한 사들이는 멍청한 짓을 하는 것은 일본발 외환위기를 부추기는 결과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기획재정부는 이미 200억달러 정도를 원화가치 방어에 날려 먹은 상황이라 멍청한 일본을 따라하는 짓을 그만 하길 바래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k-EQ7ofeTYw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7원 가량 오르면서 3거래일 만에 1430원대로 다시 올라섰는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엔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로 위험선호 심리가 약화된 영향입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6.2원) 보다 7.1원 오른 1433.3원에 마감했는데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9.2원 급등한 1435.4원에 출발했고 장중 1436.4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는데 환율이 1430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17일 이후 3거래일 만입니다.

 

장중 달러화가 하락세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엔화가 심리적 지지선인 달러당 150엔 턱밑까지 오르는 약세가 심화되면서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이어졌는데 엔·달러 환율은 이날 장중 한때 달러당 149.98엔까지 올라갔는데 엔·달러 환율이 149.9엔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90년 8월 이후 32년 만에 처음입니다.

 

전날 상승 마감했던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미 동부시간으로 20일 오전 2시48분 현재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6% 하락한 112.81선에서 등락중이고 같은 시간 홍콩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7.245위안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했다가 다시 하락해 7.222위안선에서 거래중입니다.

 

파운드화와 유로화는 영국과 유럽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1%, 9.9%로 예상을 웃돌자 높은 인플레 속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돼 약세를 보였고 또 최근 영국 금융시장 패닉으로 인해 수엘라 브레이버먼 내무장관이 사임하고, 리즈 트러스 총리 사임 압력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정치불안이 더해지면서 약세 폭을 확대했습니다. 



시장은 간 밤 발표된 미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주목했다. 



5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전망도 늘고 있는데 19일(현지시간) 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11월, 12월 회의에서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을 94.5%, 74.7%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 각각 84.5%, 32.5% 였던 것과 비교해 크게 높아진 수준인데 11,12월 모두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면 5연속 자이언트스텝이 되고 또 연말 금리도 상단 기준 4.75%가 됩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시장의 벤치마크 금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43% 급등한 4.144%로 마감했는데 2008년 6월 23일(4.166%) 이후 14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도 전장 대비 3.03% 뛴 4.5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국은행이 베이비스텝으로 금리인상을 하겠다고 고집하는 동안 미연준은 자이언트스텝으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꺽어버리는 금리인상으로 단번에 한미금리차를 역전시켜 버렸습니다

 

미국 연준은 자이언트스텝의 금리인상을 통해 빠르게 인플레이션을 수출해 버렸고 멍청한 한국은행과 일본은행은 두눈 뜨고 미국이 수출한 인플레이션을 뒤집어 쓰고 말았습니다

 

한국은행은 문재인 정부시절부터 금리인상을 OECD국가 중 제일 먼저 시작했으면서도 베이비스텝이라는 충격을 덜 주는 방법을 선택함으로 인플레이션 기간을 늘려버리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여기다 윤석열 정부는 부동산투기꾼들을 위해 부동산 가격에 낀 가격거품이 빠지는 것을 막는 부자감세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정책을 내놓았고 이는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미 연준처럼 짧게 긴축통화정책의 고통을 느끼고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길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에 적응하는 방식이 되어 버린 한국은행과 윤석열 정부 경제팀의 어리석은 결정에 우린 더 길게 긴축통화정책의 고통을 겪어야 하고 진짜 아픈 경기침체를 더 길게 경험할 위험속에 빠졌습니다

 

경기침체의 고통이 외환위기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국민경제 전반에 IMF구제금융 때와 같은 고통을 가하고 구조조정의 고통을 강요하는 것으로 부자들은 조금 더 불편해 질 뿐 일반 서민들은 굶주림의 공토속에 내던져지게 된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시장경제를 강조하면서도 시장의 실패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는데 자신이 무슨 말를 하고 있는 지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은 권력을 쥐고 있는 우익 때문에 망하고 우리나라는 새로 권력을 잡은 극우 때문에 망할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선택한 윤석열 정부의 멍청하고 어리석은 무식을 넘어선 무능으로 그를 선택하지 않은 국민들도 큰 고통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집권했을 때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을 경제주체들이 마음속에 새겨야 한다는 말을 다시한번 뼈져리게 느끼게 됩니다

 

원달러환율 방어를 한다고 무식하게 외환시장에 개입해 벌써 날려 먹은 외환보유액이 200억 달러를 넘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고 올 해 안에 외환보유액 4,000억 달러가 무너질 수 있다는 공포감이 외환시장에 퍼지고 있습니다

 

수출대기업인 재벌들은 앉은 자리에서 원화호나산 재산이 배가 늘어버리는 외환위기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수출대금을 해외금융계좌에 남겨두고 국내로 달러를 들여오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미국이 들어주지도 않는 원달러통화스왑에 목을 메고 있는데 그냥 수출대기업의 해외계좌에 있는 달러만 갖고 들어오게 명령하면 외환위기는 쉽게 막을 수 있지만 결코 그러지 않고 있습니다

 

그게 부자들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 외환위기로 다가가고 있는 원달러환율을 보면서도 위험을 느끼지 못한다면 당신은 투자자라 할 수 없을 겁니다

 

위기는 오기 전에 대비해야 하고 위기가 왔을 때는 극복하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하는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달러챠트
원달러챠트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Wp6X1DWy_NY

안녕하세요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감소폭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나 빨간불이 켜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2년 9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67억7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196억6000만 달러 감소했는데 무역적자와 경상수지 적자를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줄고 있어 윤석열 정부의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무리해서 원화가치 방어에 나서다 외환보유고를 날려먹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며, 금융위기 당시 2008년 10월(274억달러 감소)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감소폭입니다.

 

올해 8월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세계 8위 수준으로 한 달 전보다 1단계 올라섰지만 절대액수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금화 한은 국제국장은 "(외환보유액이 큰 폭 감소했지만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대외충격에 대해 완충 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고 오 국장은 "주요국 가운데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순위는 이번에 세계 8위로 올라섰다"며 2014년부터 순대외금융자산 보유국을 유지하고 있는 점, 낮은 단기외채 비율 등을 감안할 때 현재 보유한 외환보유액은 위기에 대응하기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왠지 정부측 인사의 문제되지 않는다는 모습이 1997년 12월 IMF구제금융 신청 전의 고위 관료들이 아무 문제 없다고는 식으로 발표하던 모습을 빼다 박았는데 영국도 감세안을 꺼내들었다가 외환위기 소릴 듣고 철회하기까지 했는데 우리나라가 빠르게 줄고 있는 외환보유고를 갖고 아무 문제없다고 말하기에는 불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이 3794억1000만 달러(91.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예치금과 금은 각각 141억9000만 달러(3.4%), 47억9000만 달러(1.2%) 규모였고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은 141억5000만 달러(3.4%), IMF포지션(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부로 보유하는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은 42억3000만 달러(1.0%)로 나머지를 점했습니다.

 

문제는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가용외환보유고가 얼마인지 알 수 없다는 점으로 우리가 경상적으로 대외채무를 매달 상환하는데 들어가는 외화를 제외하고 우리가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외화가 얼마인지 한국은행이나 기획재재어부 빼고는 알 수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1997년 IMF구제금융 당시도 12월 석유살 돈이 부족한 상황에 가서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IMF구제금융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고백한 경제관료들이 이번에도 사고를 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20여년만에 또 다시 위기를 가져오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9월말_외환보유액.pdf
0.18MB
원달러환율챠트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NkJG7Bnp4q8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영국 금융시장 불안이 중앙은행의 개입으로 다소 진정되고 미국 국채금리가 크게 하락한 여파로 일제히 급반등에 성공했습니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8.75포인트(1.88%) 오른 29,683.74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1.75포인트(1.97%) 상승한 3,719.0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2.13포인트(2.05%) 오른 11,051.6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영국 금융시장 불안과 국채금리 움직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 등을 주시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금리 폭등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국채 시장에 개입하면서 영국 국채금리가 크게 하락했는데 이 영향으로 미국 국채금리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BOE는 장기 국채를 필요한 만큼 사들이고, 다음 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양적긴축(QT)을 10월 31일로 연기하기로 했는데 장기 국채 매입은 10월 14일까지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 같은 소식에 영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0bp가량 하락하며 4% 수준으로 떨어졌고 30년물 국채금리는 100bp 이상 하락하며 3.92%까지 밀렸는데 영국 30년물 금리는 앞서 5%를 돌파하며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개장 전 2008년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했으나 이날 20bp가량 하락하며 3.73%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15bp 이상 밀린 4.13% 근방까지 하락했는데 영국이 국채 매입을 통한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됐는데 영란은행이 막대한 유동성을 시장에 풀어버린 효과입니다.

 

미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11월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인데 이는 1주일 전에 70% 이상에서 크게 낮아진 것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이날 지역 은행 콘퍼런스에 참석했으나 통화정책과 관련한 발언은 내놓지 않았는데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시장의 변동성이 금융환경을 추가로 제약적으로 만든다고 지적했고 그는 그럼에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3월까지 금리가 4.5%~4.75%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날까지 S&P500지수는 6거래일 연속 하락했는데 해당 기간 주가는 6.5% 떨어졌고 이는 2020년 2월 코로나 팬데믹 초기 이후 가장 오랫동안 하락한 것입니다.

 

S&P500 지수의 14일 평균 상대강도지수(RSI)는 30을 밑돈 27을 기록해 과매도 영역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낙폭 과대와 영국의 금융 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되면서 주가는 반등을 시도했는데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으며, 에너지 관련주가 4% 오르고, 통신 관련주가 3% 이상 올랐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애플의 주가가 회사가 아이폰14를 증산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전자서명업체 도큐사인의 주가는 인력의 9%를 감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습니다.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의 주가는 회사가 개발하는 알츠하이머 신약이 1천800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연구에서 상당한 효과를 냈다는 소식에 40%가량 폭등했습니다.

 

우리증시의 바이오 신약개발사들도 치매치료제 연구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오늘 관심권에 두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미국의 금융 환경 긴축은 불가피하다며 문제는 이러한 긴축 속도가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영란은행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이 대서양 건너 미국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데 EU 시장이 미국기업들의 주요 시장이라는 측면에서 영란은행의 유동성공급은 유럽시장의 경기침체를 조금은 완화해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58%로 전날의 62.5%에서 하락했고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42%로 전날의 37.5%에서 올랐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42포인트(7.42%) 하락한 30.18을 나타냈습니다.

 

영란은행의 국채매입은 유동성공급을 통해 영국의 경기침체에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미국기업들에게는 영국의 긴축완화가 EU에게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러시아의 에너지무기화로 EU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치솟고 있어 영란은행의 국채매입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의문입니다

 

우리나라도 EU시장에 대한 수출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EU경기침체가 중국시장을 대체하지 못할 경우 무역수지를 돌려놓지 못할 가능성이 커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I9Re2jEyT3g

안녕하세요

미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양상인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망문제까지 엮이면서 유럽의 에너지대란에 영국 파운드화의 투매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영국은 홍콩을 통해 아시아 금융시장과 연결되어 있는데 영국 파운드화의 폭락은 아시아 금융시장에 외환위기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97년 아시아를 덥친 외환위기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인데 이번에도 원화가치의 붕괴 조짐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은 무능력하기로 유명한데 이번 위기에도 아무 대책도 대응도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로부터 4,600억달러 규모의 외환보유고를 물려받았지만 윤석열 대통령 취임초에 100억달러 규모의 시장진입으로 허무하게 달러를 날려 먹고는 다시 외환시장 개입에 엄두를 못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역수지 적자에 경상수지 마져 적자로 돌아서고 이런 추가가 연말까지 이어지면서 무역적자 규모가 5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내년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무역적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환투기 세력은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4,300억 달러 규모의 외환보유고를 거덜내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기획재정부의 바보같은 시장개입으로 더 많은 달러가 허공으로 사라질 수 있어 자칫 가용 외환보유고가 바닥 날 경우 원화가치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자감세를 통해 자신의 세금 부담이나 줄일 줄 아는 수준의 경제수장으로는 이번 위기를 넘기기 어려워 보이는데 윤석열 정부의 인물 수준들이 대부분 능력이 고평가된 인사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어 위기에 더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이탈속도가 더 가팔라지고 있는데 원화자산을 갖고 있는 것보다 달러자산을 갖고 있는 것이 더 안전해 보이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은 한국은행이 보다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기본적인 방식으로 원화가치를 방어해야 하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가격 하락은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부동산 가격 방어를 위해 국민경제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 가격방어를 위해 원화가치 폭락을 용인하는 것은 국민경제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으로 부자는 조금 불편해 지겠지만 서민들은 의식주에 사용할 돈이 부족해 최악의 상황에 내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경제팀은 낙제점임을 알고 거국 내각을 구성해 능력있는 인사들 위주로 내각을 새로 구성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을 그저 지켜보다가 국민경제 망하는 건 시간 문제라는 불안감에 휩싸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nSwtXyYQbhU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파운드화와 영국 국채 가격 급락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달러화와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하락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경신했고, 다우지수는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해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9.60포인트(1.11%) 하락한 29,260.81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19포인트(1.03%) 떨어진 3,655.0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5.00포인트(0.60%) 밀린 10,802.9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 6월 저점을 하향 돌파하며 장을 마쳐,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고 다우지수는 1월 기록한 52주래 최고치에서 20.4%가량 하락하며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영국 파운드화와 국채 가격 급락 사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 등을 주시했습니다.

 

파운드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해 1.0382달러까지 추락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영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5bp 이상 올라 4%를 돌파했는데 영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를 돌파한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입니다.

 

영국 정부의 감세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악화하고, 대규모 국채 발행에 공급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금리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과 영국의 감세 정책에 따른 파운드화 폭락은 달러화를 더욱 끌어올려 시장의 불안을 강화했습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114.677을 찍으며 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달러 강세는 해외 수익 비중이 큰 다국적 기업들에 타격이 될 수 있는데 다만 파운드-달러화 환율은 뉴욕 시장에서 1.06달러대까지 올라서 아시아 시장에서의 낙폭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도 동반 급등했는데 글로벌 금리 급등세에 미국의 긴축 우려도 강화되면서 10년물 금리는 4%에 육박한 3.9% 수준까지 올랐고 이는 2010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주가가 6월 저점 근방까지 내려오면서 주가가 과매도 상태에 들어섰다는 분석도 나왔으나 하락세를 억제하지는 못했습니다.

 

CMC마켓츠에 따르면 S&P500지수의 모멘텀을 보여주는 14일 평균 상대강도지수(RSI)가 25 아래로 떨어져 과매도권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RSI는 지수의 상승 및 하락 압력의 상대 강도를 측정하는 기술적 지표로 통상 30 이하를 과매도, 70 이상을 과매수 구간으로 봅니다.



일각에서는 200일 이동평균선인 3,585가 지지선이 돼 단기적으로 주가가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는데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S&P500지수가 최대 3,000선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마이클 윌슨 모건스탠리 전략가는 CNBC에 출연해 현재 기본 시나리오는 3,400까지 떨어지는 것이지만, 기업 실적 침체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아직 조정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긴축 관련 발언은 계속됐는데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경제가 둔화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레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렇게 될 때까지 모든 방향에서 시장에 많은 변동성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는 대체로 부진했는데 8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8월 전미활동지수(NAI)는 '제로'(0)로 집계됐고 지수는 한 달 만에 하락하며 경기가 다시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을 보여주는 9월 기업활동지수는 마이너스(-)17.2로 전월 -12.9보다도 더 하락해 위축세가 심화했습니다.

 

S&P500지수 내 임의소비재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는데 부동산, 에너지, 유틸리티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하며 낙폭을 주도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각국의 고강도 긴축이 경착륙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인터렉티브 인베스터의 리처드 헌터 시장 담당 대표는 마켓워치에 "계속된 달러화 고공행진과 글로벌 침체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주식시장에 전반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라며 "각국의 과도한 긴축에 따른 경착륙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수석 주식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이러한 달러 강세는 역사적으로 금융 위기나 경제 위기로 이어졌다"라며 "만약 어떤 것이 무너질지를 경계해야 하는 시기가 있다면, 바로 지금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1.1%에 달했는데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8.3%를 나타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34포인트(7.82%) 상승한 32.26을 나타냈습니다.

 

영국에 보수정권이 들어서면서 미국과 반대로 감세정책을 펴며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이 강달러를 앞세워 인플레이션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 미국과 다른 나라의 경기침체는 시간차를 두고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EU와 영국의 경기가 이번 겨울 최악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를 주식시장이 선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