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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5일 하이브에 대해 아티스트 파이프라인 강화와 위버스 컴퍼니를 중심으로 한 아티스트 간접 참여형 매출 증가로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0만5000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KB증권에 따르면 하이브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7.5% 증가한 2603억원, 4% 줄어든 286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376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하이브 2분기 실적은 이타카 홀딩스 인수 비용 등 일회성 비용 100억원을 제외하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 설명했습니다.

 

하이브는 2분기에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TXT, 엔하이픈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대거 컴백한 상황이고 특히 지난 5월에 발매한 BTS 영어 디지털 싱글 2집 '버터'는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BTS는 데뷔 8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인 'BTS 2021 MUSTER 소우주'에서 세계 약 6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마진이 높은 버터의 피지컬 앨범과 BTS 맥도날드 굿즈 매출이 3분기로 이연되고, 이타카 홀딩스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이 인식되면서 영업이익 성장은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기대감이 확산될 것"이라며 "이르면 4분기 국내 온오프라인 합동 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해외 투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이브의 주력 레이블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탄소년단BTS의 인기가 빌보드 핫100 연속 5주 1위에서 재확인되고 있고 코로나19백신 접종의 증가로 오프라인 공연 가능성에 본격적인 실적호전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하지만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오프라인 공연에 제한이 가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이 그냥 기대감으로 올해를 넘길 수 있어 아직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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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브(옛 빅히트)가 코스피 상장 반년만에 핵심 사업부인 음반·레이블 부문의 물적분할을 단행했습니다.

LG화학에 이어 하이브 주주들도 분할을 앞두고 거센 반발에 나서고 있는데 물적분할은 핵심 사업부의 이탈로 기존 주주가 보유한 지분가치가 희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 입장에선 인적분할 대신 물적분할을 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물적분할은 존속 기업이 신설 법인의 지분 100%를 그대로 보유할 수 있는데 기존 주주들과 신설 법인의 지분을 나눠 가져야 하는 인적분할과는 다른 의미로 물적분할을 이용하면 신설 법인 상장에 따른 신규 투자금 유치도 가능합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음반·레이블 부문을 물적분할해 ‘빅히트뮤직(BIGHIT MUSIC)’을 신설했는데 신설 법인은 음악·음반 제작 및 유통, 소속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빅히트뮤직 지분은 하이브가 100% 보유하는 구조입니다.

빅히트뮤직이 담당하는 음반·레이블 부문은 빅히트 연간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부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4400억원에 달합니다

분할 후 하이브에는 전사 경영지원과 부동산 임대료 수익이 남는데 해당 부문의 작년 연간 매출액은 141억원에 그칩니다.

자회사 소규모 합병을 통해 기존 MD사업을 담당하던 하이브IP와 음반·음원 유통을 담당하던 하이브쓰리식스티 사업 부문이 추가되긴 하지만 음반 사업에 비해 주변 사업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물적분할은 별도법인을 신설해 존속법인이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는데 신설법인의 IPO(기업공개)를 통해 추가 상장에 따른 공모자금을 유치할 수도 있다.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설 법인에 대해 그룹 차원의 지배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이브의 물적분할 후 지배구조는 ‘방시혁 의장→빅히트엔터테인먼트’ 구조에서 ‘방시혁 의장→하이브→빅히트뮤직’의 구조로 바뀌는데 하이브 입장에선 지배구조 개편을 마치고 나서도 빅히트뮤직 지분을 100% 보유할 수 있는데다 향후 빅히트뮤직이 상장을 추진할 경우 상장으로 인한 투자금 유치도 가능해집니다.

기존 주주 입장에선 물적분할이 달가운 소식은 아닌데 ‘모회사 디스카운트’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으로 핵심 사업부문 이탈에 따라 모회사 경쟁력이 낮아져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얘기로 특히 신설 법인이 증시에 상장할 경우 모기업 투자자가 자회사로 이탈할 수 있어 주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 10월 배터리 부문의 물적분할을 결정한 LG화학의 경우 기존 주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는데 물적분할 방식은 신설법인의 주식 100%를 주주가 아닌 기존 법인에 교부하는데 기존 주주들은 신설 법인 주식을 1주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보유 주식 가치 하락 위험까지 떠안게 되는데 당시 지분 10.51%를 보유하고 있던 국민연금도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분할에 반대표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분할 대상 직원들의 반발도 예상되는데 핵심 사업부에서 일하던 직원들은 신설법인으로 강제 편입될 수밖에 없는데 실제 지난해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물적분할 과정에서 노조 반발에 골머리를 썩기도 했고 신설법인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직원들이 고용불안을 이유로 법인 분할에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윤소정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연구원은 “물적분할에 따른 신설법인의 지분을 존속회사가 보유하기 때문에 비상장화되는 사업부문의 규모가 클수록 소수 주주의 반발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지분 변동이나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주주 의견을 표명할 장치가 없으므로 이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악영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연구원은 “기업들은 물적분할에 대한 불투명성을 해소하고, 주주들에게 해당 분할의 필요성을 충분히 납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분할의 필요성 및 향후 지배구조 개편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기업은 주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의결권을 적극 행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작년 상장 당시 묶인 하이브 보호예수 물량은 오는 15일 해제되는데 하이브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상장 당시 최대주주 방시혁(1237만7337주) 외 BTS 멤버 7인(각 6만8385주)이 보유한 보유한 1285만6032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공시했고 같은날 기관이 6개월 의무보유 확약을 건 주식 106만3100주 보호예수도 풀리게 됩니다

보호예수가 풀린다고는 하지만 이미 고점 대비 상당한 가격 조정을 거친 하이브에는 오히려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손바뀜현상이 나타나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물적분할하는 하이브뮤직을 따로 상장시키지 않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굳이 분리할 필요가 없을텐데 쓸데없이 주주들만 불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의 사업인 전기차배터리 사업에 들어가는 막대한 투자금을 시장을 통해 조달하기 위해 분리 상장을 목적으로 주주들의 반대에도 물적분할한 것으로 하이브도 굳이 하이브뮤직을 상장시킬 것이 아니라면 지금 물적분할을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하여간 먼저 맞은 매라고 대규모 유상증자와 물적분할을 하면서 보호예수물량의 해제로 주가가 흘러내려 오히려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날에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어 주가를 끌어올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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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세계적인 레이블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하이브는 미국 법인 빅히트아메리카를 통해 '이타카 홀딩스'(Ithaca Holdings) 지분 100%를 10억5000만 달러(약 1조1840억원)에 인수한다고 지난 2일 공시했습니다.

빅히트아메리카는 이번 인수를 위해 1조728억원 규모의 증자를 실시하며 하이브가 100% 출자하기로 했습니다.

이타카 홀딩스는 세계적 팝스타를 여럿 키워낸 스쿠터 브라운이 설립한 회사로 음악 관련 매니지먼트, 레코드 레이블, 퍼블리싱, 영화, TV쇼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지주회사입니다.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제이 발빈, 데미 로바토,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SB 프로젝트'와 컨트리 레이블 '빅머신 레이블 그룹'을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브라운은 하이브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는데 스콧 보세타는 빅머신 레이블 그룹 최고경영자(CEO)직을 유지합니다.

하이브와 이타카 홀딩스는 파트너십을 통해 방탄소년단 등 국내 그룹뿐 아니라 SB 프로젝트 소속 아티스트의 음반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함께 하게 됐습니다.

그란데, 비버, 로바토, 발빈 등 소속 아티스트와 이타카 홀딩스 주요 임직원들은 하이브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하면서 양사의 협력 관계를 강화합니다.

하이브는 이와 별도로 총 4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실시합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인수합병에 대해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도전으로 두 기업은 그동안 축적한 성과와 노하우 그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경과 문화의 경계를 넘어 긴밀한 협업으로 고도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데체 방시혁 의장의 상상력과 창의성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이제까지 미국 팝스타들을 저 멀리 하늘위의 진짜 별같은 존재들로 봐 왔는데 이제는 우리의 엔터테인먼트회사가 이들을 관리하고 육성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우리도 모르게 시나브로 글로벌 탑 회사들이 되어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조원 규모의 자금이 빅히트에서 빠져 나가지만 4천억이 유상증자로 다시 들어오기 때문에 실제 유출 자금은 6천억대입니다

빅히트의 보유 현금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BTS에 의존하는 성장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활동으로 수익다각화를 이루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방탄소년단은 맘 편히 군대 갔다 와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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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는 역시 미국만의 동네잔치였습니다

미국 주류 음악계의 보루이자 그들만의 잔치였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14일 저녁(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첫 수상에 실패했는데 후보에 오른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의 트로피는 레이디 가가가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부른 ‘Rain on Me’에 돌아갔습니다.

그래미 시상식을 통해 한강과 서울의 야경이 전 세계에 중계된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는데 코로나19로 미국 현지에 가지 못한 방탄소년단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빌딩에서 축하 무대를 자체적으로 녹화한 뒤 그래미 측에 건넸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시상자, 2020년 축하무대 보조출연자(메인 공연자는 래퍼 릴 나스 엑스)로 그래미에 얼굴을 내밀었지만 이번에는 축하 무대를 꾸민 22팀 가운데 당당히 하나가 됐고 그것도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후반부에 출연했습니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리더 크리스 마틴을 비롯해 이날 출연한 다수의 비(非)미국 음악가들이 로스앤젤레스나 그 주변에 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방탄소년단의 서울 축하 무대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빅히트가 일군 독특한 ‘원격 신드롬’을 제대로 자랑한 셈인데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트로피 모형과 레드 카펫이 마련된 건물 내에서 ‘Dynamite’를 시작해 비상 계단을 타고 올라가 고층 빌딩 옥상에서 현란한 조명과 야경을 배경으로 노래를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그래미는 여성과 흑인의 목소리에 무게를 실었는데 올해의 레코드(빌리 아일리시), 올해의 앨범(테일러 스위프트), 올해의 노래(H.E.R.·허), 최우수 신인(메건 디 스탤리언). 주요 부문 네 개 트로피를 모두 여성에게 줬습니다.

허의 ‘I Can‘t Breathe’를 2020년 최고의 노래로 뽑은 것은 가장 선언적이었는데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의 마지막 호소를 제목으로 단 이 곡은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성공한 노래가 아니었는데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를 담은 메시지는 축하 무대도 점했습니다.

래퍼 릴 베이비는 ‘The Bigger Picture’ 무대를 경찰에게 흑인이 사살되는 장면으로 시작했는데 공연 내내 경찰과 대치하는 가두시위와 연설 장면을 노래와 교차시켰습니다.

올해 최다 수상자(4개)는 비욘세였는데 흑인 문화의 자존감을 다룬 곡 ‘Black Parade’로 ‘최우수 R&B 퍼포먼스’ 트로피를 건네받은 뒤 그는 시상대에서 “아티스트로서 저의 역할은 (어려운)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그래미의 행보는 보수성에 대한 그간의 비판을 강하게 의식한 듯했는데 앞서 그래미는 지난해 큰 성공을 거둔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위켄드를 후보에 아예 올리지 않아 비난에 직면했는데 시상식에 앞서 위켄드는 앞으로 그래미를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방탄소년단에게는 내년을 기약하게 하는 희망의 무대이기도 했는데 이대화 대중음악평론가는 “‘나이 든 백인 아저씨들의 시상식’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그래미가 방탄소년단을 호명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벽이 높았는데 대진운도 안 따른 편”이라면서 “방탄소년단이 인지도는 이미 충분히 확보했다.

앞으로 미국 음악업계의 보편적 지지를 얻는 데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시상식이 끝난 뒤 소속사를 통해 “그래미에서 쟁쟁한 글로벌 뮤지션들과 함께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염원하던 단독 공연까지 펼쳐 매우 영광스럽다.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모두 아미 여러분 덕분이다. 다음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5일 열린 제35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최우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등 8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아시아권에서는 상당할 자가 없는 확실한 스타임을 확인시켜 주었지만 Pop의 본고장 미국시장에서는 여전히 백인 중심의 문화속에 벽이 존재함을 실감케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봉준호 감독의 말처럼 동네잔치에 머무는 미국문화의 후진성을 확인시켜 주었고 우리 방탄소년단(BTS)는 글로벌 무대를 배경으로 활동하며 이미 그래미를 뛰어넘는 아티스트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의 성공에 함께할 수 있는 연예기획사로 이번 무대를 미국시장에서 빅히트가 성공할 수 있는 연예기획사라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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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빅히트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천424억원으로 전년(987억원)보다 4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매출은 7천963억원으로 전년(5천872억원) 대비 35.6% 증가했고 순이익은 862억원으로 19% 늘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25억원, 매출은 3천12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22.3%, 116.9% 증가했고 이 또한 분기 실적으로는 창사 이래 최고 수치라고 빅히트는 밝혔습니다.

빅히트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공연(오프라인) 매출이 급감했지만 앨범 판매 호조와 사업 부문에서의 고른 성장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공연 부문 매출은 34억원으로 전년(1천911억원) 대비 98% 감소했는데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 투어가 대부분 취소되는 등 사실상 오프라인 공연 개최가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빅히트 관계자는 이날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일부 아티스트들의 예정된 월드투어 등을 합하면 총 60회 이상이었기 때문에 취소된 공연들로부터 발생할 수 있었던 공연 매출은 2천억원이 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앨범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6% 성장한 3천206억원을 기록했는데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빅히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는 지난해 총 1천322만 장(가온차트 기준)의 앨범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들의 지난해 한국 시장 음반 판매 점유율은 33%에 달합니다.

공식 상품(MD) 및 라이선싱 매출은 2019년 1천699억원에서 지난해 2천591억원으로 약 53%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콘서트 등을 통한 콘텐츠 매출은 전년 대비 71% 늘어난 1천335억원을 기록했고 팬클럽 관련 매출도 329억원으로 66% 증가했습니다.

빅히트 관계자는 "공연에 대한 수요가 온라인 콘텐츠로 넘어오면서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15%포인트 성장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도 올해 2월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수 약 2천500만 건을 기록하는 등 성장했다고 빅히트는 덧붙였습니다.

빅히트는 앨범과 공연, 광고 및 출연료 등을 아티스트 '직접 참여형' 매출로, MD·라이선싱과 콘텐츠, 팬클럽 등 사업을 '간접 참여형' 매출로 분류합니다.

빅히트 관계자는 지난해 전체 매출 가운데 직접 참여형이 47%, 간접 참여형이 53% 비중을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부문별로 균형있는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빅히트 관계자는 최근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합해 새로운 K팝 플랫폼을 출범하기로 한 데 대해 "빅히트가 가진 경쟁력 있는 IP(지식재산)와 콘텐츠, 네이버의 기술이 더해진다면 더욱 진화된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거듭나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미국 오디션을 통해 글로벌 보이그룹을 데뷔시키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 "주류 음악업계에서 빅히트의 제작 역량과 팬 커뮤니케이션 등이 결합된 K팝의 '풀 프로덕션' 시스템을 인정하고 이런 방식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데뷔시키려 한다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라고 자평했습니다.

빅히트 관계자는 "유기적 성장과 비유기적 성장을 모두 추구한다"며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해외 레이블과 조인트벤처, 인수·합병(M&A)을 통한 변화의 기회도 계속 물색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이어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고, 앞으로는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에서도 추가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빅히트의 2020년 실적은 신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대부분 무산되었는데도 온라인 매출을 통해 이를 커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준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아티스트들이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공연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상 이들 연예기획사들의 수익성은 어디까지 성장할지 가늠하기 어려운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최근의 빅히트와 네이버, 유니버셜뮤직 등의 협력 관계는 빅히트의 2021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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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혈맹을 맺은 네이버가 글로벌 행보 신호탄을 쐈는데 두 회사는 글로벌 3대 음반 제작사 유니버셜뮤직그룹과 협업할 전망이고 이에 따라 케이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날 투자업계와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동 자회사인 비엔엑스를 앞세워 유니버설뮤직과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했는데 해당 법인을 통해 마룬5, 머라이어캐리,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니버설뮤직 소속 가수들이 비엔엑스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대거 입점할 전망입니다.

비엔엑스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팬 커머스 플랫폼인 위버스샵을 운영하고 있는데 팬 커뮤니티 플랫폼은 온라인 콘서트, 1인 방송 등 아티스트와 팬이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공간으로서, 네이버는 자체 팬 커뮤니티 플랫폼 ‘브이라이브’를 위버스와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네이버는 지난달 27일 비엔엑스 지분 49%(4118억원 규모)를 취득하기로 결정하는 등 기존 네이버 플랫폼 '브이라이브'를 위버스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더욱 속도를 내는 중입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통합작업과 관련, 네이버가 가진 탄탄한 자금력과 최첨단 IT기술에 더해 빅히트가 가진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 등 무궁무진한 콘텐츠와 확고한 수요층(팬덤)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다수의 세계적인 팝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유니버셜뮤직과도 손을 잡으면서 글로벌 팝 분야까지 섭렵할 수 있는 토대가 세워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편 앞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비엔엑스와 함께 지난달 27일 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 YG PLUS에 총 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는데 빅히트와 비엔엑스, YG PLUS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략적 협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플랫폼, 유통, 콘텐츠 등 각 사가 진행중인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것에 합의했고 이에 따라 YG플러스는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 MD 기획 및 제작에 협업하고, YG 소속 아티스트의 MD를 위버스 플랫폼에 공급하게 됩니다.

연예기획사간 합종연횡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문화와 함께 신기술의 도움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컨텐츠를 많이 갖고 있는 기획사들은 컨텐츠를 노출 시킬 다양한 신기술로 인해 수익다각화가 가능해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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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원이 독일 나치 군복을 입은 마네킹을 껴안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국내·외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은 뒤 사과하고 삭제했지만 미국 내 유대 단체의 비판도 나오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유대인 인권 단체 지몬비젠탈센터(SWC)는 트위터에 CNN 기사를 올리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케이팝 그룹이 나치의 상징과 포옹해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빅히트 소속 방탄소년단(BTS)이 나치 문양(하이켄크로이츠)이 있는 모자를 쓰고 화보를 찍었고, 나가사키 원폭 희생자를 조롱하는 티셔츠를 입은 바 있는데 SWC는 앞선 두 상황이 논란이 됐음에도 또 다시 논란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한 지적입니다.





소원은 자신의 SNS에 나치 장교복으로 보이는 마네킹과 포옹하거나 마네킹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한 손으로 어루만지는 등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린 바 있는데 소속사 쏘스뮤직은 지난 1일 “역사와 사회 문제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미국 CNN과 영국 BBC등 주요 외신들은 이를 주요 뉴스로 다뤘는데 “K팝 스타 소원이 나치 옷을 입은 마네킹과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후 사과했다”는 내용이 비중있게 실렸습니다.





외국 팬을 중심으로 비판과 사과 요구가 이어졌다. “폴란드 팬으로서 가슴이 아프고 역겹다” “수용소에서 할머니가 돌아가셨고, 증조 할아버지는 참전했다” “사과를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이었습니다.





K Pop 스타들이 글로벌 사랑을 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최소한 개인의 돌출행동이라고는 하지만 나치나 일본전범 문제 등에서는 역사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생각이 없다고 해도 전 인류적인 전쟁범죄를 저지른 것들을 SNS에 올리고 자랑하듯이 하는 것은 스스로 멍청하다고 인정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파괴하고 인류문명사에 큰 상채기를 낸 것들인데 오히려 이런 것들을 옹호하는 듯한 모습은 팬들에게 실망을 넘어 빅히트에 투자하는 주주들을 실망시키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빅히트가 한두번 실수하는 것도 아니고 여러번 반복되다 보니 빅히트는 나치나 극우주의에 온정적인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이렇게 사고칠 바에야 비상장으로 남아 있던 지 말이죠





걸그룹 여자친구 소원 한 사람의 실수가 아니라 빅히트의 아티스트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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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가 BTS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지분을 투자합니다.

글로벌 아이돌그룹 BTS 소속사인 빅히트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투자로 네이버는 K팝 커뮤니티 서비스 '브이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는데, 양사가 K팝 분야에서 경쟁보다 협력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빅히트와 지분을 교환해 브이라이브와 위버스의 시너지 효과를 노릴 것으로 알려졌는데 양사는 K팝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온라인 콘서트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보고 경쟁 대신 협력을 택했고 특히 코로나19가 길어질수록 오프라인 무대는 없어지지만 온라인 콘서트의 잠재력은 커진다는 점에 주목해 서 이같은 협력이 구상됐습니다.

K팝 플랫폼이란 팬들 사이의 소통에 초점을 맞춘 'K팝 버전'인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K팝을 즐길 수 있는데, 플랫폼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개 아티스트가 소소한 일상이나 자체 콘텐츠를 팬과 공유하는게 핵심인데 팬들도 포스팅이나 댓글을 달아 스타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데 전 세계 K팝 팬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지난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의 '브이라이브'는 지난해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 현재 1603개 스타 채널을 운영합니다.

스타가 빅데이터로 콘서트·예능 등 관람 혜택을 직접 꾸리는 멤버십 상품은 19일 기준 총 141개가 개설됐고 특히 SM과 지난해 4월부터 '비욘드 라이브'로 증강현실(AR) 기술 등을 적용한 온라인 콘서트를 선보였습니다.

빅히트 위버스도 세계에 퍼진 '아미(BTS 팬덤)'를 등에 업고 빠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위버스는 지난해 말까지 누적 다운로드 1700만회·가입자 1920만명을 기록했고, 전체 포스팅도 1억1700만건에 달했는데 위버스는 멤버십을 운영하면서 공연 티켓과 굿즈도 판매 중입니다.

K팝 플랫폼으로써 영향력을 키우면서 세계적인 음원 회사들과의 협력도 점쳐지는데 이들 음원회사들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국내 기업들의 온라인 콘서트를 이용해 코로나19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콘서트 등을 기획할 것으로 보입니다.

IT업계 관계자는 "K팝 업계의 위상이 높아진데다가 국내 가수들의 온라인 콘서트 등이 보여준 저력 때문에 해외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양사의 교류는 K팝이라는 문화를 알리는데 서로 경쟁 뿐 아니라 연대할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IT와 엔터의 대표회사들이 손을 잡고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컨텐츠의 수익성을 귿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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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이든 행정부'의 실세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방탄소년단(BTS) 트위터 계정을 팔로잉하면서 '아미' 대열에 합류했는데 아미는 전세계적인 방탄소년단 팬층을 일컫는 말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실세중 실세' 부통령으로 불리는데 해리스는 미 역사상 첫 흑인, 아시아인 혈통의 부통령으로 해리스의 어머니는 인도계입니다.

22일(현지시간) 미 음악 매체 빌보드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취임 이후 개설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777개 계정을 팔로잉했는데 여기에 BTS가 포함됐고 그가 팔로잉한 유일한 한국인입니다.

빌보드는 "해리스 부통령이 방탄소년단의 열성 팬일지도 모른다"고 전했는데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이 방탄소년단 팬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적은 없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애청곡 목록에 방탄소년단 노래가 있다는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한 누리꾼은 해리스 부통령의 '스포티파이 여름 플레이리스트'에 방탄소년단의 '보이 위드 러브'(Boy With Luv)가 있었다면서 이를 캡처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고 권위 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도 올라 수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클래식이나 국악 관계자가 그래미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후보 지명은 사상 처음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미국 3대 음악시상식에서 모두 후보에 오른 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에 앞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에서는 이미 각각 3년과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어 그래미에서도 상을 받으면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됩니다.

아무래도 보수적인 그래미가 방탄소년단(BTS)에게 상을 줄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빅히트가 방탄소년단(BTS) 덕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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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털 네이버가 올해 미국에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법인을 만들어 K팝스타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리아타임스에서 익명의 내부자라고 소식을알렸는데 "구체적인 설립 날짜와 함께 회사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잠정적으로 'NaverBE'로 명명된 이 합작법인은 네이버 V라이브 사업부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위버스'를 개발한 기술 자회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beNX를 결합해 설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위버스는 온라인에서 연예인들이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라이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 회사들은 라이브 채팅 세션에서부터 리얼리티 쇼와 K-pop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상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해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버스에는 미디어 콘텐츠 구독은 물론 방탄소년단 관련 상품과 상품까지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 위버스샵이 있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수익성의 거의 70%를 책임지고 있는 K-pop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고 하는데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빅히트 매출의 97.4%를 책임졌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위버스와 네이버 V라이브에 더 많은 케이팝 스타들을 초청해 비엔엑스와의 시너지를 높일 필요가 있는데 브이라이브는 플랫폼에서 다양한 K-pop 밴드들이 라이브 영상을 방송하고 있으며, 월 8000만 명의 액티브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 8월 SM엔터테인먼트와 자회사에 1000억원을 투자해 V라이브 플랫폼에 소속 연예인을 활용, 글로벌 팬들을 더 많이 유치했고 또 CJ ENM과 V라이브 사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 CJ ENM은 국내 1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공업체입니다.

하지만 지난 해 3분기 매출은 270억원에 그쳐 적자 전환했는데 반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beNX는 같은 기간 14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140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세계 시장에서 K-pop 스타들을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련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수익성과 함께 전 세계 팬들을 초대해 아이돌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갖게 딜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수익 의존도를 낮추면서 지속적인 수익을 오릴 수 있는 솔루션을 가지게 되는 것이고 NAVER는 K pop 스타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어 윈윈이 되는 조인트벤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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