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산업 현대차 수소전기차 차량경량화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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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디젤엔진 신규 개발을 전면 중단하면서 수소전기차로 대전환에 나서자 1차 부품협력사인 덕양산업이 강세로 덕양산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경량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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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덕양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590원(29.95%) 오른 상한가 2560원에 거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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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규 디젤엔진 개발을 완전 중단하고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용 디젤엔진에 지금까지 개발 완료한 엔진의 일부 개량형만 추가할 뿐 신규 디젤엔진은 출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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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넥쏘 2세대 모델 공개에 이어, 기존 승용차와 승합차 모델을 수소차 라인업에 추가해 수소전기차 라인업 확대에도 나서는데 지난해 3·4분기까지 현대차는 4900대의 수소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수소전기차시장 점유율 74%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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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덕양산업은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협력업체로서 현대자동차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최근 완성차업체들이 추진하는 부품모듈화, 시스템화로 인해 관련업체들로부터 납품받아 현대자동차에 제품을 모듈형태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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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산업은 현대자동차의 신차개발계획에서부터 참여해 신차종에 들어가는 부품의 금형 등을 제작하고 있는데 생산관리 및 재고관리 부분에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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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차량경량화가 요구되는데 전기차 배터리와 모터까지 달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무거워질 수 밖에 없어 연료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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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산업은 현대차의 1차협력업체로 차량경량화에 동참하고 있는 부분이 부각되며 상한가로 치고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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