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바이든 행정부'의 실세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방탄소년단(BTS) 트위터 계정을 팔로잉하면서 '아미' 대열에 합류했는데 아미는 전세계적인 방탄소년단 팬층을 일컫는 말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실세중 실세' 부통령으로 불리는데 해리스는 미 역사상 첫 흑인, 아시아인 혈통의 부통령으로 해리스의 어머니는 인도계입니다.

22일(현지시간) 미 음악 매체 빌보드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취임 이후 개설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777개 계정을 팔로잉했는데 여기에 BTS가 포함됐고 그가 팔로잉한 유일한 한국인입니다.

빌보드는 "해리스 부통령이 방탄소년단의 열성 팬일지도 모른다"고 전했는데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이 방탄소년단 팬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적은 없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애청곡 목록에 방탄소년단 노래가 있다는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한 누리꾼은 해리스 부통령의 '스포티파이 여름 플레이리스트'에 방탄소년단의 '보이 위드 러브'(Boy With Luv)가 있었다면서 이를 캡처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고 권위 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도 올라 수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클래식이나 국악 관계자가 그래미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후보 지명은 사상 처음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미국 3대 음악시상식에서 모두 후보에 오른 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에 앞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에서는 이미 각각 3년과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어 그래미에서도 상을 받으면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됩니다.

아무래도 보수적인 그래미가 방탄소년단(BTS)에게 상을 줄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빅히트가 방탄소년단(BTS) 덕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