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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부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변창흠식 공공주도 개발이 동력을 잃고 민간 주도 개발이 다시 힘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건설주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건설과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주요 건설주들이 이날 장 초반 4~5%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세계건설은 전장 대비 7.32% 오른 5만600원을 찍고 내려와 48,200원에 거래 중이며 대우건설은 6.88% 오른 6,370원에,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도 각각 4.20%, 3.71% 오른 2만 8,550원, 4만 5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앞서 건설주는 변창흠 장관 선임 초기 정부의 주택 정책이 수요 억제에서 공급 확대로 전환될 경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모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왔지만 변창흠표 주택 정책이 공공 주도 재건축·재개발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민간 거넛러사들은 더 이상 부동산 투기가 불가능해 질 수 있다는 생각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무너지며 주가가 하락하는 등 타격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LH 공사의 투기 의혹에 따라 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히며 변 장관이 주도한 공공 주도 개발 정책이 동력을 잃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이 경우 다시 민간 주도의 재건축·재개발이 가능해 부동산투기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건설주 역시 실적 개선의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LH공사의 분리나 해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기레기들을 중심으로 쏟아져 나오는데 여론을 호도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이 당장의 LH에 대한 분노로 부동산투기를 재개할 수 있게 만드는데 이용하려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별개로 '2·4 주택공급 대책'의 흔들림없는 추진을 지시했는데 LH 의혹과 관련해 지난 3일 이후 5번째 지시로 그만큼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국민들의 분노가 자치 2.4 부동산 대책을 무력화 시키는 쪽으로 흘러가는 것을 경계하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내부회의에서 "투기는 투기대로 조사하되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대한 신뢰가 흔들려선 안된다"고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2.4 부동산 대책의 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나아가 "공급 대책이 오히려 더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는데 LH 사태로 인해 부동산 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가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2.4대책은 전국에 83만호의 신규 주택 공급을 골자로 하기 때문에 부동산 투기는 상당기간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15일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논란과 관련 "부동산 적폐 청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남은 임기 동안 핵심적인 국정과제로 삼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히셨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일부에서 제기된 '3기 신도시 취소' 가능성이 잠시 제기되기도 했는데 부동산 투기 재개 우려감으로 취소되었지만 국민의힘과 기레기들은 조금만 더 밀어 붙이면 2.4 부동산대책이 무력화 될 수 있다고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변창흠 국토부장관의 거취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2.4 부동산 대책'의 기초를 완성하고 물러나라는 뜻을 보여 한시적 유임 성격일 가능성이 커 졌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과 기레기들은 부동산 투기꾼들을 위해 2.4 부동산 대책 무력화를 집요하게 시도하고 있어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동산 투기가 되어야 건설주와 건자재주들에게도 실적이 확실히 좋아질 기회가 생기겠지만 우리 국민들은 자산버블에 사회적 비용이 많이 불어 국민경제 전체가 손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3기 신도시 토지주들이 3기 신도시 백지화를 요구하는 것은 이미 땅 가격이 상승하여 예전에 보상 받은 돈보다 다시 백지화 하고 보상받는 것이 더 이익이기 때문에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인데 여기에 편승해 국민의힘과 기레기들이 3기 신도시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인데 이들은 2.4 부동산 대책의 무력화가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공공이 토지를 확보하고 주변보다 싼 시세에 주택을 공급할 경우 부동산 투기는 성공할 수 없고 오히려 기존 주택들은 가격이 하향 안정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2.4 부동산 대책은 부동산 투기세력에게 사형선고와 마찬가지였기에 이렇게 치열하게 반발하고 저항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의 유승민 전의원이 과연 이런 부동산 투기 대책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2.4 부동산대책'의 위력을 모르기 때문에 LH 중심의 공공주택공급 정책을 백지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걸까요?
유승민 전 의원은 자신의 정치적 자금줄을 위해 저러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데 정치를 국민경제와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사리사욕을 위해 한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LH 직원들의 비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가 있었다는 사실에 국민적 분노가 결국은 다시 부동산 투기가 살아나는 결과로 치닫고 있는 것은 한심한 바보짓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처럼 LH직원들의 부동산 투기는 반드시 색출해 처벌해야 하지만 부동산 정책은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건설주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산업
삼부토건
한신공영
화성산업
태영건설
신세계건설
서희건설
한일현대시멘트
성신양회
고려시멘트
쌍용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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