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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0일 피엔티에 대해 "2차 전지 소재업체와 장비업체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주가) 차이의 축소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것"이라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고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증권사 김영준 연구원은 "피엔티는 2차 전지 전극 공정 장비, 동박 장비 제조 전문 업체. 전극 공정 장비는 2차 전지 장비 중 핵심 장비로, 타 공정 대비 난이도가 높아 해자가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셀 업체들의 증설이 지연됨에 따라 대부분의 장비 업체들은 2020년 실적이 감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피엔티의 경우 202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 증가하며 성장했으며, 셀 업체들의 본격적인 증설이 도래함에 따라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김 연구원은 "2021년 상반기 3000억원의 신규수주를 받으며 실적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2020년 신규 수주 감소로 2021년 실적은 매출액 4095억원, 영업이익 61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추정했습니다.

 

그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은 내년부터 기대된다"며 "지난 2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2차전지 장비 4000억원, 동박장비 2000억원으로 제품 리드타임이 약 1년 정도 됨을 감안하면 내년 55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2020년 소재 업체 대비 장비 업체는 약 50% 밸류에이션의 할인을 받았으나 현재는 70%수준으로 확대된 상태"라면서 "밸류에이션 이 축소하는 과정에서, 2차 전지 장비 업체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 가장 높은 피엔티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의 생산시설 증설투자가 늘어나면서 피앤티는 자연스럽게 수주가 증가하고 있고 실적호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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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차전지 전고체 배터리와 관련 씨아이에스에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씨아이에스는 리튬 2차전지 생산을 위한 전극 제조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전고체 배터리용 제조 설비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고 있는데 전고체 전지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지금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가 선행되야 하기 때문입니다.

 

씨아이에스의 장비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상반기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수주 잔고도 2700억원을 확보했는데 앞으로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씨아이에스는 2분기 매출액이 약 7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24.7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8억원, 순이익은 43억원으로 각각 흑자전환했습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와 고체전해질 기술이전을 통해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전고체전지 기술을 확보하기도 해 성장성이 큰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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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실적을 빠르게 개선시키고 있는데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내 고속 성장에 이어 유럽 출시를 본격화하며 시장확대를 본격화하고 있고 주요 지표 측면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효능 우위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성장세 역시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6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는 뇌전증 신약 시장에서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지난해 4분기부터 2분기까지 매 분기 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 중으로 3분기 첫 달인 7월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46.9% 증가한 8857건의 처방건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뇌전증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24년 41억달러(약 4조7400억원)에 달할 전망인데 지난해 2분기 21억원에 불과했던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지역 순매출은 올 1분기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116억원)한 뒤, 2분기 188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여기에 지난 3월 파트너사인 안젤리니파마를 통해 유럽 시판허가를 획득, '온투즈리'라는 이름으로 6월 독일 시장 판매를 시작했는데 이미 판매 허가를 획득한 영국을 비롯해 유럽 내 총 41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2019년 미국 신약 판매허가 승인을 획득해 지난해 2분기 '엑스코프리'라는 이름으로 현지에 출시한 품목으로 지난 2001년 후보물질 탐색을 시작해 2005년 신약 임상시험 신청(IND) 승인, 임상 1~3상 완료(2005~2018년) 등 국내 제약사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이끌어 낸 최초의 사례입니다.



세노바메이트의 강점은 '발작완전소실(Zero Seizure)' 효과로 약물 투여 기간 중 발작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는 발작완전소실은 뇌전증 치료제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꼽히는데 우수한 기전의 약물들이 많이 개발됐지만 대부분 부작용 및 약물 상호작용 측면에서의 개선 효과를 거뒀을 뿐, 실제로 발작을 획기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약은 없어 왔기 때문에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의 '발작완전소실(Zero Seizure)' 효과는 뛰어난 경쟁력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세노바메이트는 미국과 유럽 포함해 총 23개국(참여환자 약 1900명)에서 진행된 임상 단계부터 기존 치료제가 집중한 발작 횟수 및 빈도 감소를 넘어 20% 이상의 높은 완전 발작 소실 비율로 주목받았는데 임상에는 존슨앤존슨 뇌전증 치료 약물 '토피라메이트' 임상을 총괄했던 마크 카민 박사를 비롯해 그레고리 크라우스 존스홉킨스 의대 박사, 스티브 정 배너대학 메디컬센터 신경과학연구소장, 재클린 프렌치 전 미국 뇌전증학회장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세노바메이트 국내 임상을 주도한 이상건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이는 기존 약물들의 임상시험 결과의 3~4배에 달하는 수치"라며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세노바메이트를 기존 약제와 비교해 말할 수 있는 것은 연구 결과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게 좋다는 점이며, 특히 아주 난치성이 아닌 일반 뇌전증 환자들에 사용된다면 발작완전소실율은 매우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석학들 역시 세노바메이트를 혁신 치료제로 평가하고 있는데 독일 Schoen clinic의 스테판 아놀드 박사는 란셋 뉴롤로지(Lancet Neurology) 저널을 통해 "20% 이상 발작완전소실율을 보인 것은 세노바메이트가 처음"이라고 평가했고, 재클린 프렌치 박사도 네이처 리뷰(Nature Reviews) 논평을 통해 '게임 체인저(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치료제)'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엑스코프리의 2분기 매출액은 18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14%, 올 1분기보다 62% 각각 증가했고 또 2분기 미국 내 엑스코프리 처방 숫자는 2만445건으로 1분기 대비 38% 늘어났으며 지난해 5월 출시한 엑스코프리의 미국 내 처방액은 32억(작년 3분기) → 74억(4분기) → 116억(올해 1분기) →188억(2분기) 순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학계와 의료계는 엑스코프리가 뇌전증 시장 판도를 바꿀 치료제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대한뇌전증학회 회원이라고 밝힌 A교수는 “뇌전증 환자 중 2/3는 약물로 간질 발작 조절이 잘 되는 환자군이고 나머지 1/3은 그렇지 않다”면서 “엑스코프리 완전 발작 소실률 21%만 놓고 보면, 이 임상은 이 약 저 약 써도 잘 안되는 난치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 아닌 것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엑스코프리 임상은 소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일 뿐”이라며 “혁신적인 치료제로 보기엔 임상데이터가 부족하다. 앞으로 실제 수천~수만 명의 뇌전증 환자에게서 임상과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완전 발작 소실률 21%를 기록한 엑스코프리 400mg 투여군은 111명, 위약군은 106명이었습니다.



엑스코프리를 현재 세계 간질 치료제 매출 1위 빔펫과 직접 비교하는 것도 무리가 따른다는 의견인데 서울대 B교수는 “엑스코프리의 1차 임상(2a)에서 비투약군의 완전 발작 소실률이 9%였다”면서 “이는 빔펫의 완전 발작 소실률보다 높은 수치로 어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했는지 한번 생각해 볼 문제”라고 지적했는데 그는 “투약 기간을 12주로 하느냐, 24주로 하느냐에 따라 발작 발생 빈도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엑스코프리의 완전 발작 소실률은 절댓값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엑스코프리 투약기간은 적정기간 포함 1차 임상에선 12주, 2차 임상에선 18주였고 B교수는 “엑스코프리는 이전 치료제와 작용기전이 크게 다르지 않아, 게임체인저로 보긴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빅파마도 엑스코프리를 앞다퉈 특허를 매입하거나, 파트너십을 맺을 정도는 아니라고 본 것 같다”며 “이 때문에 SK바이오팜이 독자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미국에서 직접 판매망을 구축한 것 아니겠냐”고 반문했고 이어 “엑스코프리는 기존 간질약과 경쟁해볼 만한 수준”이라고 정리했습니다.



빔팻은 흥분성 세포에 관여하는 나트륨 통로(Sodium channel)를 선택적으로 불활성화 (slow inactivation) 시키는데 엑스코프리 역시 나트륨 통로를 억제하고 ‘감마 아미노뷰트릭산’(GABA) 분비를 촉진하는 방식입니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환자가 단번에 쓰던 약을 바꾸긴 어렵다”면서 “내부적으론 시간이 지나면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가 끝난 것도 아니고 매출이 떨어지는 상황도 아닌데, 엑스코프리를 평가절하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SK바이오팜 입장에서 처음부터 혁신신약으로 인정받을 때까지 독자적인 임상으로 완성해 낸 신약이라 "엑스코프리"에 대한 평가가 낮지 않기를 원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기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약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데는 많은 마케팅 비용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SK바이오팜이 반기 흑자를 기반으로 주가 회복을 노리고 있지만 실적이 들쑥 날쭉이라 실적호전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반기보고서 상 판관비가 급증해서 1분기의 흑자전환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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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메이드맥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을 선언하면서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우선 위메이드맥스는 성공한 게임 개발사 M&A(인수합병) 플랫폼으로 활용해 회사 가치 증진에 힘쓸 계획이고 또 계열회사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이스튜디오는 현재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ISE OF STARS)’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연내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라이트컨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한 신작 RPG 게임 ‘프로젝트G’를 개발 중이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길형 대표는 “위메이드 그룹의 방향성에 맞춰 위메이드맥스와 계열사에서 개발하는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며 “제2의 창업을 한다는 결심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의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3월 각 사업 특성에 맞는 신속한 경영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물적분할을 실시하고, 신설법인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라이트컨을 설립했습니다.

 

위메이드맥스를 M&A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는 것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위메이드맥스는 2021년 반기보고서 상 아직 관리종목에 머물고 있지만 포괄손익계산서 상 흑자전환에 성공한 상황이라 이런 추세면 관리종목은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맥스가 기업분할 한 계열회사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회사로 전환한다고 상한가로 급등하기는 했지만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만 있고 구체적인 수익성은 불확실한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기대감만으로 오른 주가는 실적으로 뒷받침이 되지 못하면 유지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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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가 17일 반기기준 매출액 1,431억원, 연결영업이익 97억을 달성하며 사상최대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55.2%, 전분기 대비 226.9% 상승한 실적으로 어닝서프라이즈라 할 수 있습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당사는 반기기준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유비벨록스를 필두로 전 계열회사가 노력한 결과로 향후 시장 분위기 또한 인터넷전문은행 및 페이먼트 전문회사 등 신규고객이 늘어나고 고가형 블랙박스 매출이 느는 등 당사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어 “특히, 내년 스마트카드 업황이 성수기가 도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IC칩 표준규격을 개발하고, 마이데이터 종합금융플랫폼 ‘아차’의 인허가를 획득 하는 만큼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비벨록스는 작년 1월 국내 IC칩 표준규격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는데 이 사업은 VISA나 MASTER 카드 등 해외 규격을 따르던 시장에서 국내표준을 만드는 사업으로 향후 사업 확장에 있어 큰 기대가 되는 부분이고 또한, 유비벨록스는 마이데이터 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취득 하는 등 금융종합플랫폼 사업자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비벨록스의 사업은 앞으로 성장하는 시장에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 성장과 함께 커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가가 오랜동안 우상향하고 있는 이유는 이렇게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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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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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콘텐트리는 2분기 방송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실적발표일 이후 17% 가량 하락한 상황인데 2분기 방송의 실적 부진은 편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되고, 텐트폴 등 대작이 부재하여 매출이 감소한 상황에서, 1분기에 방영된 텐트폴인 <시지프스>에 대한 판권 상각이 2분기에 집중되면서 비용 부담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JTBC-넷플릭스 동시방영 작품의 경우는 방영시점부터 6개월간 상각하기 때문에 초기 비용부담이 발생하지만, 방영 매출 및 판권 판매 등 매출이 꾸준히 우상향하는 구간에서는 가속 상각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이콘텐트리는 27일부터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인 'D.P.'가 방영되는데 이를 시작으로 향후 OTT 오리지널 작품 증가로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7일부터 제이콘텐트리 넷플릭스 첫 오리지널 드라마인 'D.P.'가 공개된다"며 "6부작이고, 회당 제작비는 보통 작품들의 2배 수준인 텐트폴 작품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는데 'D.P.'는 JTBC스튜디오가 지분 95%를 보유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에서 제작했습니다.

 


제이콘텐트리는 지난해 5월부터 넷플릭스와 3년간 약 20여편의 JTBC-넷플릭스 동시방영 드라마를 공급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를 연평균 2~3편 가량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D.P.'는 계약 후 등장한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현재 제작이 확정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D.P.', '지금 우리 학교는', '지옥', 그리고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중 방영이 전망되는 '종이의 집', '안나라수마나라', '모범가족' 등 6편이 있습니다.

 


김 연구원은 "OTT향 오리지널 드라마가 중요한 이유는 추정 제작비 대비 작품 마진이 15% 이상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고, 분기별 실적 변동성을 줄여줄 수 있다"며 "특히 넷플릭스에 공급할 경우 글로벌 동시방영을 통해 타 OTT에도 제작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레퍼런스가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제이콘텐트리는 Wiip, 클라이맥스, 프로덕션H 등 국내외 13개 제작사를 보유 중이어서 국내외 제작 물량이 꾸준히 우상향하면서 실적 변동성은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이콘텐트리의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디피의 흥행 여부가 하반기 실적을 좌우할 수 있는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이콘텐트리의 주가반등은 기대감이 선반영되는 것으로 방영 후 시청자 반응 후 광고가 얼마나 많이 붙느냐가 수익성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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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트렉스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알려왔습니다.



모트렉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21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2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1억원으로 1031.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8억원으로 흑자전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AVN, AVNT의 판매 호조 ▲RSE, 공기청정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의 매출 증대된 점을 호실적 견인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세계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서며, 회사의 주력제품인 AVN(Audio Video Navigation)과 AVNT(Audio Video Navigation Telematics)가 반기 실적을 견인했고 더불어 후석 엔터테인먼트(RSE)와 공기청정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도 증가하며 수익성 성장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의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매출 향상도 호재로 작용했는데 전진건설로봇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북미지역의 건설기계 수요 증대에 따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북미지역은 전진건설로봇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장으로 매출 성장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형환 대표는 “모트렉스는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 이어, 2분기에도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기록하며 쾌조의 흐름을 보였고,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트렉스의 상반기 실적은 말 그대로 어닝서프라이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작년의 적자를 메꾸고 단번에 대규모 흑자를 발생시키고 있어 주가가 오히려 실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북미지역에서 조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인 인프라투자의 수혜를 볼 수 있어 자회사인 전진건설로봇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사는 Apple Car Play, Google Android Auto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어느 차종이나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고 한번 익숙해진 프로그램은 잘 변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꾸준한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41.22%에 달해 유통주식수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실적호전에 따라 예전에 발행한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어 물량 부담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실적개선이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 실적에 따른 주가 회복이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다만 2018년 대규모 계약건에 대한 최대주주의 석연찮은 매수와 공시시점으로 논란이 되어 시장의 신뢰를 많이 잃은 점은 약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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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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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난티가 상반기 누적 매출액 1100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아난티의 올해 반기 누적 매출액은 111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436억 원 대비 156%포인트 성장했는데 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3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8억원이 증가하며 흑자로 전환했고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인 EBITDA는 463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아난티 관계자는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차별화된 시설 운영을 통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플랫폼으로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브랜드의 검증된 미래 가치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시설 투자를 통한 고객 만족도 상승이 매출을 끌어 올리는 데 큰 발판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아난티의 매출 성장은 브랜드 가치 상승뿐 아니라 프라이빗 휴식 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회원권 분양과 플랫폼 운영 매출이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인 것에서 기인했습니다.



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분양이 54%, 시설 운영이 45%로 회원권 분양은 전년 동기 33억원 대비 1727%포인트가 증가한 603억 원을 기록했고 운영 매출도 전년 동기 394억원 대비 27%포인트가 오른 5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아난티는 지금껏 아난티 남해, 아난티 코브(부산), 아난티 코드(가평)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플랫폼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 왔는데 최근에는 시설을 새로 단장하며,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난티 남해는 4년에 걸쳐 객실 리노베이션을 완료했으며, 우아하고 이국적인 실내 수영장 워터하우스를 지난 7월 오픈했고 아난티 코브의 워터하우스도 리뉴얼을 마치고 최근 문을 열었습니다.



아난티는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사세 확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2022년 6월에는 강남구 논현동에 ‘아난티 앳 강남’ 호텔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아난티 코브가 위치한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대지면적이 무려 16만㎡에 달하는 ‘빌라쥬 드 아난티’를 선보일 계획이고 또 청평에도 ‘레이크 드 아난티’ 플랫폼 조성을 준비하는 등 신규 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입니다.

 

아난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인데 해외여행이 어렵게 되자 대거 국내 여행으로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당분간 이런 실적호전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아울러 남북경협 중 금강산 관광에도 관련된 종목이라 현 정부에서 남북경협의 돌파구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가 논의되고 있어 기대감을 더 키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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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페타시스가 2분기 수주 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이수페타시스는 17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매출액은 2,167억원으로 16% 증가했는데 별도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과 매출액도 모두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38%, 매출액은 8% 증가해 각각 129억원, 1,6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분기별 실적도 개선됐는데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1분기 대비 늘어난 114억원, 1,1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사업 정리가 결정된 이수엑사보드 경우 중단사업손실로 인식했다고 설명했고 또한 이수엑사보드는 잔여 재산 매각 등을 통해 연내 관련 사업이 정리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페타시스는 실적 개선 배경으로 수주 물량 증가와 해외 법인 실적 호조를 꼽았는데 올해 상반기 월평균 수주액은 31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수주액과 비교해 19% 늘어났는데 해외 법인 실적 개선도 도움이 됐는데 이수페타시스 중국 법인은 상반기 네트워크 장비 매출 확대와 함께 2분기 흑자 전환했습니다.

 

이수페타시스 관계자는 "고부가 제품군인 데이터 처리용 스위치, 라우터 등 유선통신장비에 대한 수주 증가세가 상반기 실적을 견인했다"라며 "하반기 미국과 중국 등을 중심으로 5G 관련 투자 재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하반기에도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수페티시스는 같은 날 6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형태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는데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2,730원으로 회사 측은 조달 자금을 신규 시장 대응 위한 캐파(CAPA)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증시가 약세를 나타낼 때 대규모 유상증자를 공시한 것이라 유상증자 신주가와 현주가 차이가 커야 성공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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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에쓰이씨 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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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흥에스이씨 반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3.24억원으로 전년대비 123.55%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53.75% 증가한 925.40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187.32% 증가한 122.4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677.73억원, 217.58억원, 202.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22% , +124.39% , +121.99% 을 기록했습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450.79억원으로 전년대비 28.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9.76억원으로 전년대비 83.86%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6.54억원으로 전년대비 166.37% 증가했고 누적 기준으로는 매 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827.69억원, 56.34억원, 41.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85% , +791.22% , +32.13% 을 기록했습니다

 

신흥에스이씨에 대해 대신증권에서 목표가 10만원의 보고서가 나왔는데 헝가리법인의 생산라인이 기존 5개에서 올해 하반기와 2022년 상반기 추가 라인증설로 생산능력을 크게 확장한 것이 근거가 되었습니다

 

특히 국내 오산과 중국 천진 법인의 소형 CID 캐파를 각각 45%와 25% 수준으로 확대 예정이고 미국 법인을 예정하고 있어 성장성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신흥에스이쓰의 2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매수세가 몰려들어 상한가로 급등시켜 버리는 모습입니다

 

원래는 실적이 좋은 기업들의 경우 실적발표 전에 주가에 반영이 서서히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올 해는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전기차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하반기 들어서야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관련 투자계획이 알려지고 나서야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신흥에스이씨는 반기보고서 상 실적호전을 확인하고 빠르게 실적호전 부분을 기업가치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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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IR 2021070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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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동물·인체용 진단시약업체 바이오노트가 백신전문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의 2대 주주에 등극했습니다.



17일 유바이오로직스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노트는 6월 말 기준 유바이오로직스 주식 168만2,577원을 확보했는데 지분율은 4.80%로 최대주주인 김덕상 이사(기타비상무이사)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앞서 바이오노트는 지난 1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유바이오로직스주식 67만9356주(1.94%)를 132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힌 바 있고 이후 2분기에 추가로 100만3221주를 확보한 것입니다.



바이오노트 측은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 분야에 있어 유바이오로직스와 맞닿은 부분이 많다"면서 "앞으로 사업 협력 등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분 확대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2003년 동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바이오노트는 2017년1월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수출용 허가로 인체용 체외진단기기 사업으로 폭을 넓혔는데 현재 동물용 백신인 개호흡기 감염 예방 백신 'Caniflu-max'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5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Now Check COVID-19 Ag Test'를 허가받았으며, 현재 재조합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항원도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번 유바이오로직스의 '2대 주주' 등극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노트의 IPO에 호재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유바이오로직스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데 올해 12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의 임상3상 진입을 목표로 현재 시험용 시료를 생산하고 있고 최근 '유코백-19' 생산시설 규모를 2배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바이오노트는 관계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이어 조 단위 IPO 대어로 꼽히고 있는데 올해 안으로 코스피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8월 중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입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현재 상장 절차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 지분이 11.25%에 불과해 경영권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바이오노트가 유바이오로직스 경영진의 양해하에 지분을 늘려간 것이라면 우호주주를 얻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내심 경영권 분쟁을 기대한 눈치인데 둘 사이의 관계가 우호적인 사이로 확인되면서 실망매물이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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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지웰니스_210625_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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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티지웰니스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6.96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했다고 공개했는데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0.90% 감소한 40.51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44.7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영업손실, 순이익이 각각 78.61억원, 56.74억원, 4.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88% , 적자지속, 흑자전환을 기록했습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35.24억원으로 전년대비 2.48%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33.99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했으며, 순이익은 39.66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는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영업손실, 순이익이 각각 69.08억원, 51.73억원, 1.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36% , 적자지속, 흑자전환을 기록했습니다.

 

정신나간 것이지 무슨 미술품을 132억원어치나 사들여 재고자산으로 갖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되는데 2021년 6월말 기준으로 회사 총자산의 24%이자 순자산의 68%를 미술품으로 갖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의료기기 회사가 왜 미술품을 대규모로 매입해 재고자산으로 갖고 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누구 소장품을 구매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최대주주 소장 미술품을 구매한 것이라면 회삿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사용한 것이라 외부감사인이 의견을 주기 어려웠을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듭니다

 

미용의료기기회사인 지티지웰니스의 주력사업과도 상관없는 재고자산인데 경영진이 정신나갔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올 해 들어와 전환사채 전환권행사가 줄을 잇고 있어 이번 거래중지 되기 직전까지 전환주식이 꾸준히 매물로 흘러나온 모습입니다

 

연초인 1월 15일 최고가 12,600원찍고 흘러내려 오늘 하한가 2,780원을 기록하며 1/5 토막이 난 모습입니다

 

상장사가 주력사업에 수익을 내지 못하고 신규사업을 한다고 적자 재무제표에서 한눈을 파는 것은 머니게임의 징후가 아닐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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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우조선해양이 2분기에만 1조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조선 원가의 20%를 차지하는 강재(후판) 가격의 급등이 예고되면서 이를 손실충당금으로 선반영한 결과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조74억원으로 작년 동기(영업이익 734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17일 발표했는데 2분기 매출액은 1조69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6%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조12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영업손실은 1조220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3524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2조1712억원으로 44.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조247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상반기 대규모 손실의 주요 원인은 후판 가격 상승으로 대우조선해양은 후판 등 강재 가격 인상 예상치를 감안해 상반기에만 8000억원의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했는데 해양공사 주문주의 클레임 청구 등 분쟁으로 발생한 약 3000억원의 충당금도 이번 실적에 반영했습니다.



상반기 대규모 손실에도 대우조선해양은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조선시황의 반등에 따라 현재까지 올해 수주목표(77억달러)의 82.2%인 63억3000만달러를 달성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15억3000만달러)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실적입니다.



수주잔량도 216억달러로 2년치 조업 물량을 확보한 상태로 통상 조선 업계에선 2년치 이상의 일감이 확보된 이후 조선사들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진다고 보고 있는데 비용 상승분을 선가에 반영할 수 있는 여력이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최근 되살아나고 있는 해양플랜트 부문에도 기대를 걸고 있는데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과 7월 연이어 2건(1조 8000억원대)의 수주에 성공했고 하반기에는 카타르 프로젝트와 같은 대형 LNG운반선 프로젝트의 발주도 예상돼 수주목표 초과 달성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 발생할 지도 모를 다양한 위험에 대해 충당금을 설정했다”며 “신규 수주확대,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사업의 특성상 기성에 따른 실적반영으로 올 해 상반기는 비용 성격의 강재 가격 상승분이 더 반영된 것에 불과합니다

 

신조의 기성에 따라 점차 실적회복 가능성이 엿보이기는 하는데 철강재 가격 협상에 따라 실적호전 여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철강업계와 조선업계가 후판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POSCO가 결정을 해 줘야 올 해 후판가격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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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입 목재가격이 치솟으면서 제지·가구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19(COVID-19) 백신접종 등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원자재 가격뿐 아니라 해상운임도 폭등하면서 목재 수입에 드는 비용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요 목재소비처인 가구업계에서도 원자재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데 한샘은 올해 3월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5%씩 품목별 제품에 대한 가격인상을 단행했고 현대리바트도 3~5% 제품별 가격 인상을 진행했는데 가구업계 관계자는 "순이익이 5% 안팎으로 원자재에 따른 가격 인상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목 등을 주로 사용하는 시몬스 침대는 다음 달 1일부터 침대 프레임 가격을 10% 인상할 방침인데 앞서 시몬스 침대는 올해 4월에도 프레임, 매트리스 등의 가격을 8~15% 올렸었고 에이스침대도 올해 4월 프레임 8%, 매트리스 14% 가량의 가격인상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에도 이 같은 현상이 계속 될 경우 추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통상 하반기에는 목재가격이 떨어지는 비수기에 접어들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떨어진 소비심리의 기저효과 등이 이어지면서 원자재 가격이 좀 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또 해상운임 가격도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급증하는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수요가 잠잠해지기 까지는 가격 상승 압박이 계속 될 것"이라며 "목재 이외에 철강 등 일부 원자재 가격이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지만 연말까지는 혼란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곧 해상움임 담합관련 해운업계에 8천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목재운반비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가구주 중에서 에이스침대는 최대주주 지분이 79.56%에 달해 품절주 반영에 올라 있는 종목인데 이번 반기실적도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을 보여 장 초반 상한가로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잔반적으로 실적호전을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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