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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가 상반기 누적 매출액 1100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아난티의 올해 반기 누적 매출액은 111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436억 원 대비 156%포인트 성장했는데 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3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8억원이 증가하며 흑자로 전환했고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인 EBITDA는 463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아난티 관계자는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차별화된 시설 운영을 통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플랫폼으로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브랜드의 검증된 미래 가치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시설 투자를 통한 고객 만족도 상승이 매출을 끌어 올리는 데 큰 발판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아난티의 매출 성장은 브랜드 가치 상승뿐 아니라 프라이빗 휴식 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회원권 분양과 플랫폼 운영 매출이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인 것에서 기인했습니다.
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분양이 54%, 시설 운영이 45%로 회원권 분양은 전년 동기 33억원 대비 1727%포인트가 증가한 603억 원을 기록했고 운영 매출도 전년 동기 394억원 대비 27%포인트가 오른 5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아난티는 지금껏 아난티 남해, 아난티 코브(부산), 아난티 코드(가평)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플랫폼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 왔는데 최근에는 시설을 새로 단장하며,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난티 남해는 4년에 걸쳐 객실 리노베이션을 완료했으며, 우아하고 이국적인 실내 수영장 워터하우스를 지난 7월 오픈했고 아난티 코브의 워터하우스도 리뉴얼을 마치고 최근 문을 열었습니다.
아난티는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사세 확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2022년 6월에는 강남구 논현동에 ‘아난티 앳 강남’ 호텔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아난티 코브가 위치한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대지면적이 무려 16만㎡에 달하는 ‘빌라쥬 드 아난티’를 선보일 계획이고 또 청평에도 ‘레이크 드 아난티’ 플랫폼 조성을 준비하는 등 신규 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입니다.
아난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인데 해외여행이 어렵게 되자 대거 국내 여행으로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당분간 이런 실적호전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아울러 남북경협 중 금강산 관광에도 관련된 종목이라 현 정부에서 남북경협의 돌파구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가 논의되고 있어 기대감을 더 키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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