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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24.02.11 롯데지주 신동빈 회장 사업구조조정 코리아세븐 현금인출기ATM 사업 매각 2
  2. 2022.12.16 신동빈 롯데 회장 '새로운 롯데' 2023년 정기 임원인사
  3. 2022.11.08 11월 11일 MSCI 한국지수 정기 종목 변경 투자주의보
  4. 2022.10.23 롯데그룹위기설 롯데그룹주 주가폭락 자금경색 관련 루머에 법적대응
  5. 2022.09.04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 지방경제활성화가 아닌 정경유착의 권력형 비리 가능성(?)
  6. 2022.05.14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체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다각화 추진
  7. 2022.04.25 롯데지주 미래 모빌리티 시장 신규사업으로 투자 가속화
  8. 2022.03.06 스톤브릿지벤처스 유니콘 기업 '직방' 투자가치 부각 급등세
  9. 2021.12.23 롯데 중국 선양 롯데타운 개발사업 포기 가능성 3조원대 매몰비용 발생 우려
  10. 2021.11.25 롯데그룹 인사발령 순혈주의 황각규 부회장 그림자 지우기 인적쇄신 신동빈 롯데회장 친정체제 강화
  11. 2021.10.28 롯데정보통신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제조 업체 '중앙제어' 인수
  12. 2021.06.03 롯데렌탈 기업공개(IPO) 추진 호텔롯데 상장 가속화 기대감
  13. 2021.05.12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 발표
  14. 2021.03.30 한국맥널티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흥행 성공에 수혜 기대감
  15. 2021.03.23 롯데지주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일부 인수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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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E2sIVSYShA?si=bf--06W8BUInOTQ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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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침체로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소비주인 롯데지주가 사업구조조정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사업구조조정에 대해 분명히 말을 하고 있고 돈이 안되는 사업은 매각을 하겠다는 발언을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롯데지주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현금인출기(ATM) 사업부(구 롯데피에스넷)를 매각하는데 매각가는 500억원 안팎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롯데지주는 삼정KPMG를 주관사로 코리아세븐ATM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데 코리아세븐은 지난 2019년 편의점 운영사업과 현금자동입출금기 운영사업 융합을 통해 시너지 증대를 위해 롯데피에스넷을 흡수합병했습니다

롯데지주는 코리아세븐의 최대주주로 92.33%의 지분을 갖고 있어 사업구조조정에 전권을 갖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들 중심으로 사업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는데 향후 바이오와 메타버스, 수소, 2차전지 분야에 투자를 집중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 호텔롯데의 IPO를 통해 일본롯데의 지배력을 떨어뜨리고 신동빈 회장 일가의 지배력을 키우기 위해 롯데지주의 가치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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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iqPs5uLrF0

안녕하세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새로운 롯데'를 강조하며 대규모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는데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보는 7개월만에 상무로 초고속 승진했습니다.

 

롯데는 지난 15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35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는데 신동빈 롯데 회장은 VCM(Value Creation Meeting)과 내부 회의에서 '새로운 롯데'를 강조해왔습니다.



이번 인사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미래 경쟁력 창출을 중점으로 뒀다. 특히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젊은 리더십의 전면화 ▲책임경영에 입각한 핵심역량의 전략적 재배치 ▲지속적인 외부 전문가 영입 등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최고경영자(CEO)의 세대교체가 이뤄졌는데 롯데바이오로직스 첫 대표이사로 롯데지주 신성장2팀 이원직 상무가 전격 선임되면서 롯데의 40대 CEO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 이훈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50대 사장 반열에 올랐는데 이훈기 실장은 1990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해 롯데케미칼 타이탄 대표이사, 롯데렌탈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과 롯데헬스케어를 이끌고 있는데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에 중요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롯데헬스케어,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올해 잇따라 출범시키고 다양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추진시켰습니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의 CEO 전체 평균 연령은 57세로 지난해 평균(58세) 대비 1세 젊어졌는데 사장 직급의 경우 3세가량 젊어졌다. 신임 임원 중 40대의 비중은 46%에 달하는데 특히 78년생 이후 40대 초반(45세 이하) 신임 임원의 승진은 채혜영 롯데칠성 상무보, 이용우 롯데하이마트 상무보, 황호진 롯데글로벌로지스 상무보, 박강민 롯데상사 상무보 등 총 4명입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롯데임원들의 세대교체가 이뤄져 경영권 승계에 착수하는 것이 아닌가 관측이 나왔지만 아직 일본롯데의 지배구조를 개편하지 못한 상황이라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의 친정체제를 완성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인사로 예전 황각규 부회장 쪽 인사들은 다 물러나게 된 것으로평가되는데 신동빈 회장의 롯데케미칼 인맥이 전면에 나선 모습이라 신동빈 체제의 완성이라 평가할 만 합니다

 

신동빈 회장이 안정적인 경영권을 행사하기 위해 일본롯데의 지배력을 약화시킬 필요가 있는데 호텔롯데의 상장은 지배구조 개편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일본롯데의 한국지배를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은 일본에서 크고 결혼해서 한국인보다는 일본인이라 할 수 있는데 신동빈 회장처럼 한국말 할 줄 아는 일본인이 될 것 같아 일본롯데의 한국롯데 지배구조가 다시 강화될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90%의 수익을 거두고 배당금을 일본롯데가 다 챙겨가는 구조여서 롯데그룹은 일본기업이라는 생각이 더 굳어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박현철 ▲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사장 이훈기 ▲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부사장 박윤기 ▲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부사장 이경훤 ▲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부사장 최홍훈 ▲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 노준형 ▲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 전무 김태현 ▲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주남 ▲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전무 김윤석 ▲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전무 박정우 ▲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전무 오일근 ▲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전무 이강훈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 롯데그룹 호텔군 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 내정 사장 이완신 ▲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이사 내정 사장 안세진 ▲ 롯데제과㈜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이창엽 ▲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대표이사 겸 롯데쇼핑㈜ 슈퍼사업부 대표이사 부사장 강성현 ▲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남창희 ▲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이갑 ▲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부사장 고수찬 ▲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전무 김재겸 ▲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혜주

 

▷롯데제과
▲ 상무 이석렬 이은승, 임종구 정성숙 정병기 ▲ 상무보 김종기 정미혜 조능제 Komal Anand


▷롯데칠성음료
▲ 전무 이동진 ▲ 상무 문효식 여철호 ▲ 상무보 류영석 신제철 윤종혁 채혜영 최재진


▷롯데지알에스
▲ 상무 이장묵 ▲ 상무보 권오삼 이재용

 

▷롯데중앙연구소
▲ 상무 조혁준 진은선 ▲ 상무보 김태우 이재호


▷롯데백화점
▲ 전무 현종혁 ▲ 상무 김상우 김종환 이진우 ▲ 상무보 강정구 김상호 김준영 문언배 이동현 한지연 황윤석


▷롯데마트
▲전무 정재우 ▲ 상무 윤회진 ▲상무보 김태윤

 

▷롯데슈퍼
▲ 상무 조수경 ▲ 상무보 홍재환



▷롯데e커머스
▲ 상무 박세호 ▲ 상무보 권오열



▷코리아세븐
▲ 상무 박정후 ▲ 상무보 구인회 김상엽 이규환



▷롯데홈쇼핑
▲ 상무 박재홍 ▲ 상무보 김지연 이보현 이태호



▷롯데하이마트
▲ 상무보 김기성 이용우



▷롯데멤버스
▲ 상무 오상우



▷호텔롯데
▲ 전무 김태홍 ▲ 상무 김상민 박종우 홍성준 ▲ 상무보 조상열



▷롯데면세점
▲ 상무 안대현 ▲ 상무보 남궁표 양희상 임형일



▷롯데월드
▲ 상무 박상일 ▲ 상무보 김경범



▷롯데물산
▲ 상무 최영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 전무 김진엽 박인구 ▲ 상무 김기순 신유열 이상현 이성기 이영재 천양식 최영헌 김민우 최영광 ▲ 상무보 강수훈 김형호 신승환 안필성 양호철 장진근 서광영 이진섭 정명철 조계연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상무 박강열 이종호 정종훈 ▲ 상무보 강병길 김방덕 이창욱 정철희



▷롯데정밀화학
▲ 상무 김도윤 이진안 ▲ 상무보 권순일 박경철 최낙운 한일민



▷롯데이네오스화학
▲ 상무 김길태 이근영 ▲ 상무보 황학진



▷LC USA

▲ 상무 오옥균



▷롯데엠시시
▲ 상무 김상명



▷롯데알미늄
▲ 전무 최연수 ▲ 상무 김태룡 이승민 ▲ 상무보 김광현 이창재 장은성



▷롯데건설
▲ 전무 박은병 ▲ 상무 공성태 주영수 ▲ 상무보 김정환 석원균 이경화 이재명 이정민 전성호 조도휘 조현준



▷CM사업본부
▲ 전무 전구호 ▲ 상무보 조우도



▷롯데렌탈
▲ 상무 구범석 이장섭 최근영 ▲ 상무보 김지훈 정종민 정효진


▷롯데정보통신
▲ 상무 정인태 현종도 ▲ 상무보 김근배 김영갑 김은일 박성오 이장훈



▷롯데글로벌로지스
▲ 전무 김공수 ▲ 상무 백승기 장기룡 ▲ 상무보 박희종 서정원 황호진



▷롯데캐피탈
▲ 상무 배교 안승찬 ▲ 상무보 정재경



▷롯데AMC
▲ 상무보 윤영주



▷대홍기획
▲ 상무 이창우 ▲ 상무보 강태호, 김선태, 임지욱



▷롯데컬처웍스
▲ 상무 김병문 ▲ 상무보 이경재



▷캐논코리아
▲ 상무 이세철 ▲ 상무보 김광수 김정민



▷롯데상사
▲ 상무보 박강민



▷롯데지주
▲ 상무 감동훈 김민아 배극소 서승욱 이상학 이성현 임종욱 조성욱 ▲ 상무보 김성진 김춘식 황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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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Z1dHo2WvC8

안녕하세요

이달 11일 MSCI 한국지수의 정기 종목 변경과 관련해 지수 제외 종목 가능성이 높아진 종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8일 NH투자증권은 MSCI 한국지수의 신규 편입 예상 종목으로 현대미포조선을 꼽았는데 지난 7일 기준 현대미포조선의 시가총액은 3조7506억원입니다.



NH투자증권은 지수 편입 시 현대미포조선에 1094억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고 또 카카오페이의 지수 편입은 불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울러 현대미포조선과 함께 롯데지주, 에코프로 등이 MSCI 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조선주와 전기차 관련주 그리도 지주회사주라 시장의 주도주들에 힘이 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한국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는 녹십자, 씨젠, SK케미칼, 알테오젠, CJ ENM, CJ대한통운, 아모레G, 메리츠금융지주 등을 꼽았습니다.

 

금융투자 전문가들은 지수에서 제외될 경우 단기적으로 큰 폭의 주가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 이는 MSCI 한국지수를 따르는 패시브펀드 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지수라 여기에 편입되고 편출되는 것에 따라 투자금이 상당히 움직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MSCI한국지수설명서 20200304 삼성증권.pdf
2.6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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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jCaTSidh4Q

안녕하세요

롯데건설과 롯데케미칼에 켜진 유동성 경고음이 그룹 지주사인 롯데지주 주가를 급락시키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리인상, 부동산시장 침체가 맞물리며 계열사에 지원해야 할 자금부담이 커지고 있고 레고랜드발 신용경색으로 단기자금시장 경색으 유탄을 정통으로 맞은 모습입니다

 

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최근 퍼진 위기설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하고 있지만 시장참여자들은 불안한 눈길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21일 롯데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자금시장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근거없는 소문까지 퍼지며 롯데그룹주들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환에 어려움을 겪으며 자금조달에 나선 가운데, 롯데캐피탈은 기업어음 발행에 나섰는데 금리 15%에도 소화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루머가 퍼지면서 결국 롯데케미칼이 유상증자에 나설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데 이어 지난 20일 롯데케미칼로부터 5000억원을 차입하는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했는데 상환일은 내년 1월 18일까지로, 3개월로 차입기간을 길지 않은데 롯데케미칼은 롯데건설의 지분 43.79%를 보유한 최대주주로써 책임경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그룹과 계열사와도 다양한 협력을 추진 중"이라며 "재무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국내·외 은행과의 자금조달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현재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사업들이 착공과 분양을 앞두고 있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롯데건설의 최대주주인 롯데케미칼도 경영환경이 좋지 않다는 점이 우려되고 있는데 화학 기업들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최악의 업황에 직면한 상황으로 증권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올 3분기 2000억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인데 지난 2000년 후 이례적인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고 있을만큼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열사들의 부진은 결국 지주사인 롯데지주의 재무건전성을 우려하는 수준으로 번지고 있는데 롯데지주는 롯데케미칼 지분 25.59%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롯데지주→롯데케미칼→롯데건설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위기설이 연쇄적으로 번진 배경이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롯데미칼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신속한 유상증자와 자금지원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 2020년부터 계열사 지분 추가 인수 및 유상증자 참여 과정에서 차입금이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에만 지난 4월 3984억원 규모의 코리아세븐 유상증자에 참여했고, 롯데헬스케어 설립에 700억원을 지원했는데 지난 20일인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미국 생산공장 인수를 위해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롯데지주의 부담은 더 커질 것이란 분석인데 롯데케미칼은 지난 11일 국내 동박 생산 1위 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를 2조7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고 직후 나이스신평은 롯데케미칼과 함께 롯데지주를 하양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했습니다.



나이스신평 측은 "롯데케미칼의 일진머리티얼즈 인수로 인수대금 및 추가적인 신규 설비투자자금 투입 전망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롯데케미칼의 재무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지주의 롯데케미칼에 대한 재무적지원 가능성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는데 실적이 좋을 때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적자로 돌아서는 상황에서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인수하는 것이라 자금경색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롯데그룹 측은 현재 롯데케미칼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 지난 2분기 말 기준 롯데케미칼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조7000억원에 달하고 부채비율은 52.1%로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주장입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의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는 현금보유자산과 추가 투자로 충분히 가능한 수준으로 롯데지주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다"며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의 금전소비대차계약기간도 3개월로 짧아 내 자금 회수가 가능해 리스크가 크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는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대금인 2조7000억원이 과연 합리적인 가격인가와 이를 부담하고도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롯데키미칼이 버틸 수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이런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호텔롯데의 조기상장 밖에 없는데 이를 상장할 경우 최소 2조원에서 많게는 5조원 규모로 시장에서 공모자금을 가져갈 수 있어 자금경색의 불안감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지만 최대주주인 일본롯데의 반대에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신동빈 회장은 호텔롯데의 상장을 통해 한국롯데와 일본롯데의 지배구조를 신동빈 일가를 중심으로 재편하고 싶지만 일본롯데 주주들은 알짜배기 한국롯데에 대한 지배력이 약화되는 것을 반대하고 있어 호텔롯데 상장은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일이 되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중국시장에서 큰 손해를 보고 철수를 한 상황에서 이를 대체할 마땅한 시장을 찾지 못하고 있고 금리인상으로 소비둔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어 자금경색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자칫 일진머티리얼즈의 인수가 승장의 저주에 빠지는 트리거가 될 수 있어 시장참여자들이 불안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두산그룹도 두산건설의 대규모 미분양으로 그룹 전체가 대기업구조조정에 들어가 한국산업은행의 도움으로 겨우 위기를 모면한 것처럼 자칫 롯데그룹도 부동산 재벌이면서 유동성 위기에 빠져 한국산업은행에 손을 벌리는 신세로 전락할 수 있어 보입니다

 

최근 신동주 전 부회장이 롯데관련주 주식을 모두 현금화한 것도 이런 불안감을 키우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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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OIxM1zIHiY

안녕하세요

한국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나오면서 새로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부임한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부산신항에서 가진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부산이 세계적인 해양도시, 세계적인 무역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조속하게 추진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강 회장에게 말하면서 각종 편법을 동원해 부산이전을 졸속으로 추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국정지지율을 가지고 거대 국책은행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보내는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기 때문인데 임기 첫해에 해내지 못하면 결코 해낼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조윤승 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산업은행 본점 8층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이전 조속 추진 발언과 강 회장의 망언에 대한 항의성 집회"라며 "10분간 강 회장과 면담을 가졌지만 의견 차이만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업은행원들 뿐 아니라 금융권 주요 인사들은 한국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이 실질적인 실익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반대하는 이들이 많은데 서울이라는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본거지를 포기하고 부산으로 한국산업은행을 내려보낼만큼 급박한 경제적 금융적 필요성도 없고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으로 내려가 서울에서 만들어내던 부가가치 이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의문인 상황입니다

 

벌써부터 한국산업은행의 지방이전으로 중견간부들의 줄이은 이직이 발생하고 있고 이를 공석으로 두고 부산이전 후 충원할 생각을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은 부산이전 첫해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큰데 주요인력의 이탈과 부산본점 이전으로 제대로 영업을 할 수 없기 때문으로 부산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정상화하는데 최소 10여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실화는 조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런 문제점들과 손해 볼 짓을 감안하고도 한국산업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시키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본질을 볼 줄 알아야 할 겁니다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으로 본점을 이전한다고 서울에서보다 많은 고용을 창출하기는 어려워 보이는데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기 때문으로 부실증가는 기존 직원에 대한 명예퇴직도 강요될 수 있는 사안일 겁니다

 

그럼 여기서 의심해 볼 것은 이런 산업은행 본점이 여의도에서 부산으로 내려갈 때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매각에 이를 인수했을 때 가장 큰 수혜를 누갈 볼 것인가 입니다

 

여의도는 현대백화점이 "더현대서울"을 최근에 개장해 유통가의 핵심지구로 떠오르고 있는데 여의도와 마포구, 강남의 부유층이 쇼핑하기 좋은 지리적 잇점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신세계가 IFC몰을 인수해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로 재개장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롯데그룹도 백화점과 롯데마트 부지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롯데지주의 주가는 시장지수가 급락하는 와중에도 계속 오르고 있어 올 해들어 거의 100%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뭔가 좋은 일을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이 서울 여의도 본점을 매각하고 부산으로 이전하여 부실화되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산분리법에 따라 한국산업은행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큰데 부산지역의 금융권 강자인 BNK금융지주에서 인수하여 부산은행과 합병할 경우 단번에 채권시장 1위의 금융사로 발돋음할 수 있고 이후 다시 서울 지역으로 한국산업은행의 IB사업부를 원상복귀시킬 경우 BNK금융지주는 단번에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주요 마켓플레이어 지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BNK금융지주의 단일 최대주주는 국민연금을 제외할 경우 롯데그룹이라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은 롯데그룹에게 꿩 먹고 알 먹는 일거양득의 묘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롯데지주의 주가급등은 이런 미래가치를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한국산업은행 본점의 부산이전을 결정하고 실행하는데 큰 공이 있는 사람들을 롯데그룹이 모른척 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드는데 이렇게 일거양득의 큰 실익을 가져다 주는데 중간에 떡고물을 안 챙겨 먹은 사례가 이전 부정부패한 권력수사에서 없었다는 점에서 한국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을 바라보면 다 이해가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자고로 이익이 없는데 부정부패한 세력이 움직인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이번처럼 강력한 이전의지를 밝히고 추진한다는 점에서 아마도 큰 떡고물이 걸려 있는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한민국 국민입장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이 이익보다 손해가 많은 바보짓인데 이를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한심하고 답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남 사람들도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으로 자식들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할 지 모르겠지만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으로 내려가 더 성장하고 부산지역이 금융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애초에 산업은행 부산이전이 산업은행의 성장이나 발전보다는 민영화 명분을 얻기 위한 수순이었다는 의구심으로 보면 부산지역에 그렇게 기여할 부분은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부산지역은 서울에서 한국산업은행을 이전받아 부실화 시킨 지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될 겁니다

 

한국산업은행 이전 과정에 떡고물 챙기려는 부정부패한 권력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과연 검찰특수부가 거대 권력에 맞서 이런 권력형 부정부패 사건을 수사해 공정하고 정의롭게 처벌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행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검사가 2000명이 넘는다는데 단 한명의 정의로운 검사가 없다는 사실에 자괴감이 들고 우리나라 국가시스템에 큰 고장이 난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를 고치기 위해 개혁정도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블랙머니"에 나오는 가상의 정의로운 검사 딱 한명이 우리나라 검찰에 없다는 사실은 윤석열 정부가 어디까지 부정부패할 수 있고 타락할 수 있는 지 예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을 단순히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명분만으로 바라보는 한심한 사람들이나 부산경남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 자식들에게 좋은 일이라는 지방민들의 순진한 생각에 우리 국민들이 혈세를 내어 반세기 넘게 잘 키운 국책은행이 도둑질 당하는 것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수백명의 한국산업은행 임직원을 부산으로 발령내는 편법으로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편법은 그 자체로 정의롭지도 정당하지도 않은 일을 벌일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눈 뜨고 코 베어가는 도둑질을 백주대낮에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보게 될 줄 진정 몰랐습니다

 

누군가는 역사 앞에 기록으로 남겨줄 필요가 있어 보여 글을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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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YkbC4tqr-Q

안녕하세요

롯데가 바이오 의약품 사업에 향후 10년간 약 2조 5000억 원을 투자하는데 이달 말 롯데지주 산하에 자회사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신설하고 2030년 글로벌 톱10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목표로 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유통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되며 신동빈 회장 체제가 본격화 한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롯데가 바이오 시장에 주목한 것은 가파른 성장세 때문인데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2020년 3400억 달러(약 437조 원)에서 2026년 6220억 달러로 매년 12% 이상 지속 성장이 예상되고 특히 롯데가 진출하는 항체 의약품 시장은 바이오 의약품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꾸준한 신약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주력 시장입니다.



영업이익률이 낮은 유통과 달리 바이오 분야는 대표적인 고수익 사업이기도 한데 통상 위탁생산(CMO)의 수익률은 20~40%로 대량생산 중인 코로나 백신의 경우 CMO 수익률이 5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2021년도 하반기 사장단회의(VCM)에서 미래 관점의 투자와 과감한 혁신을 주문하며 “신사업 발굴 및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양적으로 의미 있는 사업보다는 고부가가치 사업을 우선 고려할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롯데는 바이오 외에 모빌리티·메타버스도 주요 신사업으로 설정하고 투자를 늘리고 있는데 이를 위해 롯데렌탈은 국내 1위 차량 공유 업체인 쏘카에 1800억 원을 투자하며 3대 주주에 올라섰습니다.

 

롯데지주는 지난 달 700억 원을 출자해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했는데 국내 헬스케어 시장의 잠재력이 충분한 만큼 호텔·건설 등 그룹 계열사와의 서너지를 통해 실버타운·의료관광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한국롯데와 일본롯데를 모두 장악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본롯데 주주들의 입김에서 예전 신격호 회장 같은 지배력을 갖고 있지 못하는데 신동빈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이 호시탐탐 일본롯데의 경영권을 회복하려 시도하는 것도 여전히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위에 일본롯데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호텔롯데의 상장을 통해 일본롯데가 한국롯데를 지배하는 구조를 끓고 롯데지주가 명실상부한 롯데그룹의 지주회사가 되게 만들기 위해 성장성이 큰 바이오사업을 롯데지주를 통해 진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롯데그룹의 형제의 난과 같은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지 않게 조기에 경영권 승계 구도를 만들려는 의지도 신규사업 속에 읽히고 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씨(36·일본 이름 시게미쓰 사토시)가 최근 롯데케미칼의 일본 지사에 상무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신씨의 아버지인 신 회장 역시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하며 한국 롯데 경영에 관여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번 롯데케미칼 입사를 두고 롯데의 3세 경영 준비의 일환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앞서 2017년 지주사 출범 후 뉴롯데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고 있는데 '총수일가→광윤사→일본롯데홀딩스→호텔롯데/롯데지주→계열사'로 이어지는 현 구조에서 점차 일본 롯데 지배력은 낮추고 롯데지주 기업가치는 키우는 식으로 개편이 이어지고 있어 한국롯데와 일본롯데를 분리하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호텔롯데가 코로나19팬데믹으로 상장 시기를 정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는데 한국롯데 지주회사 꼭데기에 있는 호텔롯데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리해 롯데지주와 호텔롯데 투자부문을 합병해 명실상부한 지주회사를 만들어 지배구조를 완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의 사업매출의 약 90%가 한국에 이뤄지면서 일본롯데가 최대주주로 이익을 다 배당으로 받아가는 모순된 구조를 시정하려는 과정이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롯데지주20220516유안타증권.pdf
0.65MB
롯데지주 20220525 한화투자증권.pdf
0.75MB
★롯데지주_22.1Q실적발표자료_최종.pdf
3.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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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Xtd3Zxp1y4

안녕하세요

롯데지주는 지난 20일 현대차그룹과 KB자산운용과 협력해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 계획을 밝혔는데 3사는 연내 특수목적법인 운영을 통해 200킬로와트(㎾)급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를 충전 사업자에게 임대하는 사업 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으로 2025년까지 5000기의 충전기를 전국 주요 사업장 부지에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특수목적법인 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사업 모델을 다각화 하는 한편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그룹 유통시설 및 전기차 충전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롯데는 롯데정보통신과 롯데렌탈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자율주행 셔틀, 지능형 교통망(C-ITS), 차량공유 플랫폼,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빌리티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그룹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으로 밀고 있는 분야로 신동빈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비즈니스 정상화를 넘어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브랜드·디자인·IT 등에 투자하지 않으면서 단기적인 성과만 내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습니다.



재계에서는 롯데가 백화점과 마트·호텔 등에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 중인 가운데 이를 거점으로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운용하면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만큼 올해도 모빌리티와 관련된 대규모 투자와 협업을 이어갈 것을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롯데 계열사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월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개발을 위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중앙제어를 인수했고 지난달에는 롯데렌탈이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차량 공유 플랫폼 업체 쏘카에 1831억원을 투자했습니다.

 

롯데가 기아와 PBV 사업에서 협력하면서 차량 공유·승차 공유 및 호출·자율 승객 수송 등으로 롯데렌탈의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BV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전기차 플랫폼 위에 목적에 맞는 외장을 결합한 다목적모빌리티를 말하는데 기아는 2030년 PBV 시장 1위 도약을 목표로 화물과 식품 배달 등에 최적화한 마이크로(초소형) PBV부터 대중교통 및 이동식 오피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형 PBV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롯데그룹이 백화점과 유통에 집중된 그룹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모빌리티에 투자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데 도심 상업지구의 보유 부동산을 활용한 사업을 활성화시켜 부동산 가치 상승을 노리는 측면도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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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fVVdFsSrHk

안녕하세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상장 후 공모가 8000원보다 낮은 가격에서 시작해 계속 하락하여 상장 첫날 18.6% 하락한 6510원에 장을 마쳤고 이후 3일 연속 하락해 최저가 5,900원찍고 급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상장 첫날 499만여주가 거래되어 유통가능 물량은 거의 다 돌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3월 4일 금요일 거래에서 최고가 7,910원을 찍고 개인과 일부 기관투자자들의 손절매성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밀리며 끝이 났습니다

 

3월 4일 1,349만주가 거래되면서 유통가능 물량이 약 2회전 할만큼 손바뀜이 일어난 상태입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2014년 직방에 투자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누적 투자금이 300억원에 달하는데 다음 달 직방이 프리IPO로 3000억원의 유상증자에 성공할 경우 기업가치를 3조원으로 평가받아 스톤브릿지벤터스는 약 300배의 투자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매수세가 몰려든 것으로 이해됩니다

 

직방은 지난 2015년 시리즈 B 라운드 210억원과 시리즈 C 라운드 380억원, 시리즈 D 라운드 1600억원 등의 투자금을 유치했는데 스톤브릿지벤처스는 골드만삭스PIA, 알토스벤처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과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이번에 직방의 프리IPO에 산업은행과 롯데지주가 투자자로 참여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실제로 유상증자에 성공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직방이 프리IPO 후 국내외에서 상장을 추진할 경우 즉시 매도 가능한 지분이라 상당한 투자수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스톤브릿지벤처스 IPO IR.pdf
4.1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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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zag1zw4lnc

안녕하세요

롯데가 중국사드보복의 상징인 중국 선양 롯데타운 개발사업을 포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양 롯데타운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쏟아부어 야심차게 추진한 대형 복합단지 조성 프로젝트로 지난 2008년 선양시로부터 부지를 매입하며 시작됐으나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보복’ 조치 등으로 표류해오다 결국 좌초 위기를 맞았습니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롯데는 중국 선양 롯데타운 사업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매각가는 최소 100억 위안(약 1조9000억원)으로 현재 잠재적 투자자들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중국 선양 복합단지 개발은 롯데가 지난 2008년 선양시로부터 부지를 매입하며 시작됐고 축구장 23배에 달하는 16만㎡, 견축면적만 150만㎡ 규모의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다. 롯데는 3조원을 들여 실내 대형 놀이공원을 비롯해 쇼핑센터, 호텔, 아파트 등을 구축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갈등을 겪으며 공사가 중단됐고 지난 2019년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리커창 중국 총리를 만나 선양 프로젝트의 재허가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한중정상회담 이후에 중국 정부는 지역 건설경기 부양 등을 이유로 선양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시공인허가를 내줬으나 곧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업이 중단됐고 그 사이 프로젝트는 롯데자산개발에서 가장 많이 출자하며 진행했으나 현재는 롯데지주로 이관됐습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선양 롯데타운 사업 매각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지만 중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로 들어가면서 매각하고 발을 빼는 것으로 내부교통정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동빈 회장이 의욕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 중국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는 밑 빠진 독이 되어 왔는데 롯데그룹 형제의 난의 한 이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의 투자실패 사례로 알려져 있는데 그나마 매각에 성공해 최소 100억 위안(약 1조9000억원)이라도 챙겨나 빠져 나오면 다행이지만 그보다 못할 경우 상당한 손실로 롯데지주 회계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매각에 실패하고 질질 시간만 끌게 되는 경우가 최악의 상황이 될 수 있는데 신동빈 회장의 리더쉽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일본롯데 주주들의 지지가 신동주 전 부회장의 존재감이 부각될 수 있어 경영권 분쟁이 재발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중국 선양 롯데타운
롯데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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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안녕하세요

롯데그룹이 대대적인 인적 쇄신에 나서며 황각규 부회장 그림자를 지우고 신동빈 롯데회장의 그룹 장악력을 키우는 쪽으로 인사가 이뤄진 것 같습니다

 

일부 파격적이고 전방위적인 외부인재 수혈로 '순혈주의'를 깼다고 평가받기도 하지만 이게 황각규 부회장 라인의 남은 인사들을 쫒아내고 신동빈 롯데회장의 친정체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이뤄진 것 같습니다

 

또 유통, 화학, 식품, 호텔서비스 등 4개 사업부문(BU)으로 나눠 경영하던 기존 체제를 폐지하고 6개(식품·쇼핑·호텔·화학·건설·렌탈) 산업군(HQ)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는데 전체적으로 신동빈 회장의 그룹장악이 완성되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25일 롯데그룹이 이사회를 열고 주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는데 '신상필벌' 원칙에 따라 김상현 전 홈플러스 대표를 롯데 유통군 총괄 대표(부회장)로 선임하고 호텔군 총괄대표로 안세진 전 놀부 대표이사를 영입하는 등 파격적인 외부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유통 전문가로 1986년 P&G로 입사해 한국 P&G 대표, 동남아시아 총괄사장, 미국 P&G 신규사업 부사장을 역임했고 이후 홈플러스 부회장을 지냈고 2018년부터 DFI리테일그룹 동남아시아 유통 총괄대표와 H&B 총괄대표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입니다.



안 대표는 신사업 전문가로 꼽힌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커니 출신으로 2005년부터 2017년까지 LG그룹과 LS그룹에서 신사업 및 사업전략을 담당했고 2018년부터는 모건스탠리PE에서 놀부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기존 유통과 호텔 BU를 이끌었던 강희태 부회장과 이봉철 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어 황각규 부회장의 그림자들은 다 사라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외부 환경을 감안했어도 이번 인사의 명암을 가른 것은 3분기 실적이었는데 롯데백화점은 전년 대비 5.9% 늘어난 6천5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성장률은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백화점 3사 평균에 미치지 못했고 영업이익 또한 210억원으로 적자전환했습니다.



롯데온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점 또한 이번 인사에 반영됐다는 분석인데 최근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고, 11번가가 아마존과 손을 잡는 등 이커머스 시장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롯데온의 입지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호텔롯데 역시 3분기 매출 3조1천624억원을 올리며 전년 대비 12.4% 늘었으나 여전히 2천476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롯데쇼핑의 신임 백화점 사업부 대표로 신세계 출신의 정준호 GFR 대표가 내정된 것도 이 같은 실적부진이 배경인 것으로 보이는데 정 대표는 2019년 이전까지 신세계그룹에서 20년 이상을 근무해왔던 신세계 출신으로 롯데쇼핑이 그간 백화점 수장은 롯데 공채 출신이 맡아왔던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정 대표의 내정은 유통 부문의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하지만 이것도 따지고보면 황각규 부회장 라인을 날리고 신동빈 회장의 친정체제를 강화하려는 이유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로써 신동빈 회장의 롯데그룹으로 인적쇄신이 완성된 것 같지만 여전히 지배구조는 일본롯데가 한국롯데를 지배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한국기업이라고 말하기 궁색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롯데그룹 인사

◆ 대표이사·단위조직장 승진

△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김교현
△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이동우
△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사장 박찬복
△ ㈜대홍기획 대표이사 부사장 홍성현
△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대표 부사장 강성현
△ 롯데쇼핑㈜ 슈퍼사업부 대표 부사장 남창희
△ 롯데물산㈜ 대표이사 부사장 류제돈
△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김용석
△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부사장 조현철
△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부사장 고정욱
△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내정 전무 정승원
△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상무 정재학
△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상무 정현석
△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상무 김진엽
△ 한국후지필름㈜ 대표이사 상무 이형규

◆ 대표이사·단위조직장 보임

△ 롯데그룹 유통군 총괄대표 겸 롯데쇼핑㈜ 대표이사 내정 부회장 김상현
△ 롯데그룹 식품군 총괄대표 겸 롯데제과㈜ 대표이사 사장 이영구
△ 롯데그룹 호텔군 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 내정 사장 안세진
△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부사장 정준호
△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최병환
△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부옥
△ 롯데지주㈜ HR혁신실장 부사장 박두환
△ 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내정 전무 추광식
△ ㈜씨텍 대표이사 내정 전무 강경보
△ 롯데GFR㈜ 대표이사 내정 상무 이재옥
△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상무 오일근

◆ 승진

□ 롯데제과
△ 상무 김현덕, 최성철, 허진성
△ 상무보 이경재, 최규상, 김경수, 윤여욱

□ 롯데푸드
△ 상무 박찬호
△ 상무보 윤덕환, 최호형, 김홍규

□ 롯데칠성음료
△ 상무 이양수, 이남철, 여명랑
△ 상무보 안진표, 서인환

□ 롯데지알에스
△ 상무 김치만
△ 상무보 최용환, 이권형

□ 롯데중앙연구소
△ 상무 양시영
△ 상무보 곽중기

□ 대홍기획
△ 상무 이승조
△ 상무보 김의중, 황정호

□ 롯데유통사업본부
△ 상무보 김동현

□ 롯데백화점
△ 전무 이호설
△ 상무 김선민, 구성회, 김재범, 정경운, 임재철
△ 상무보 윤우욱, 강우진, 윤형진, 우순형, 신남선, 전일호, 이원석, 박성철

□ 롯데마트
△ 전무 김창용
△ 상무 신주백
△ 상무보 이준혁, 배효권, 윤병수

□ 롯데슈퍼
△ 전무 정원호
△ 상무 김동하
△ 상무보 현영훈, 배대성

□ 롯데e커머스
△ 상무 김장규
△ 상무보 김종환

□ 롯데하이마트
△ 상무 박왕근, 문병철
△ 상무보 박창현, 김은정

□ 코리아세븐
△ 상무 김영혁, 이우식
△ 상무보 홍준, 손승현

□ 롯데홈쇼핑
△ 전무 김재겸
△ 상무 이용환, 강재준
△ 상무보 정지현, 전호진

□ 롯데컬처웍스
△ 상무 정경재
△ 상무보 김무성

□ 롯데멤버스
△ 상무보 김근수

□ 롯데글로벌로지스
△ 상무 최명호, 조창락
△ 상무보 김태웅, 권순근, 권재범

□ 롯데정보통신
△ 상무 김경엽, 김성환, 박종표
△ 상무보 김양규, 임종삼, 곽미경, 장병철, 김봉세, 강은교

□ 호텔롯데
△ 전무 Morten Andersen
△ 상무 이효섭
△ 상무보 두경태, 조창용, 김지태, 권정근

□ 롯데면세점
△ 상무 이상진
△ 상무보 노재승, 한경완

□ 롯데월드
△ 상무보 김관식, 김기훈

□ 롯데리조트
△ 상무보 하태홍

□ 롯데렌탈
△ 상무 김경봉
△ 상무보 이규필, 이상엽, 이광호

□ 롯데물산
△ 상무보 손유경, 이윤석

□ 롯데상사
△ 상무보 이창휘

□ 캐논코리아
△ 상무보 김정현, 이호성, 전형준

□ 한국후지필름
△ 상무보 박찬성

□ 롯데캐피탈
△ 상무 하양호
△ 상무보 오용하

□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 전무 황민재, 박수성
△ 상무 김성권, 박재철, 임오훈, 박경선, 김용학, 강종원
△ 상무보 박인철, 조용준, 박중성, 최정규, 김해철, 이현섭, 권조현, 김기생, 심미향, 송근창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 상무 김대중, 양재호, 한명진
△ 상무보 문정식, 이한수, 이경남

□ 롯데정밀화학
△ 상무 신준혁, 권의헌
△ 상무보 김주용, 강경하

□ 롯데이네오스화학
△ 상무보 노동인

□ LC USA
△ 상무 한경조, Mark Peters

□ 롯데엠시시
△ 전무 윤승호

□ 롯데알미늄
△ 상무 한충희, 이상원
△ 상무보 백병옥

□ 롯데건설
△ 전무 김병근
△ 상무 김진, 지승렬, 김상민, 고용주, 김태완
△ 상무보 이정원, 박용신, 이대풍, 김영균, 이상한, 강민종, 김영주, 성무진

□ CM사업본부
△ 상무보 고권석

□ 롯데미래전략연구소
△ 상무보 안성준

□ 롯데벤처스
△ 상무보 배준성

□ 롯데인재개발원
△ 상무보 임원균

□ 롯데지주
△ 전무 임성복, 정영철, 김홍철
△ 상무 권오승
△ 상무보 진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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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롯데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회사롯데정보통신이 모빌리티 신사업을 위해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제조 업체 인수에 나서는데 롯데정보통신은 최근 친환경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시작으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점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어 이번 인수합병(M&A)을 통해 이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정보통신은 이날 이사회에서 69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 업체인 ‘중앙제어’ 지분 71.14%를 인수하기로 결정했고 오는 11월 4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오는 2022년 1월 10일 잔금을 납입해 인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인데. 최종 인수 시기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심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것 같습니다.

 

롯데정보통신의 중앙제어 인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신사업 추진 목적으로 진행됐는데 롯데정보통신 측은 이번 인수에 대해 “전기차 충전 사업 진출을 통한 모빌리티 사업 역량 강화”라고 설명했고 앞으로 중앙제어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회사가 가진 전기차 충전기 제조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및 기술 고도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1994년 설립된 중앙제어는 신상희 대표가 지분 66.5%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조명 및 전력 제어 시스템 등을 개발하다 2005년부터 전기차 충전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는데 지금은 전기차 충전기와 스마트홈, 지능형 빌딩 관리 시스템 등을 주요 사업군으로 두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제어는 전력 분산형 충전 기술과 초급속 충전 기술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벤츠와 볼보코리아 등에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BTC파워와 전기차 급속 충전기 공급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롯데정보통신은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제시하고 최근 정부의 ‘전기차 급속 충전 시설 보조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앞으로 롯데정보통신은 중앙제어가 가진 기술력을 활용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롯데정보통신은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시작으로 모빌리티 스마트 인프라, 자율주행차 등으로 관련 분야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인데 최대주주인 롯데지주의 지분비율이 높고 롯데그룹 내부 일감에 대한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규사업을 찾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롯데정보통신은 전기차 충전과 같은 친환경 인프라 사업이 최근 사회적 관심이 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 경영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성장성이 큰 사업이라 롯데그룹 내부 매출 비중을 줄일 수 있어 일감몰아주기 의혹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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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롯데렌탈 이 #기업공개IPO 에 나서는데 최대주주인 #호텔롯데 의 기업가치를 높여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이 최근 주요 계열사의 지분 관계를 정리하는 등 지주사 체제 재편 작업에 시동을 걸었는데 첫 단추는 롯데렌탈입니다.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오는 8월 승인받은 뒤 기관투자가 수요예측, 일반 청약 등을 거쳐 이르면 9월 중 상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7년 #롯데지주 를 설립했지만 여전히 계열사 주요 주주 역할은 호텔롯데와 나눠 맡고 있는 실정으로 #호텔롯데 는 #롯데건설 (43.07%), #롯데물산 (32.83%), #롯데쇼핑 (8.86%)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는 실질적인 지주회사입니다.

롯데지주의 경우 #신동빈회장 (13.0%)과 계열사의 보유분을 합한 지분율이 41.7%인 반면 호텔롯데의 최대주주는 #일본롯데홀딩스 (19.07%)이고, 특수관계사인 일본 주식회사 #L투자회사 등이 99%에 가까운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이로 인해 호텔롯데를 비롯한 롯데그룹 전반에는 여전히 '롯데=일본'이라는 꼬리표가 달려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호텔롯데의 상장을 통해 이 같은 고리를 끊어야만 지배구조 개편을 마무리할 수 있는 셈입니다.

롯데그룹은 당초 지난 2015년 호텔롯데 상장을 준비했지만 그해 이어진 신 회장과 신동주 광윤사 대표간 경영권 분쟁에 이어, 이듬해 정부의 대대적인 비자금 수사가 이어지며 무산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재도전에 나서는 듯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호텔롯데 실적이 직격탄을 맞으며 이 마저도 어려워졌습니다.

업계는 롯데그룹이 롯데렌탈의 IPO를 호텔롯데의 상장을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는데 지난해 렌터카 수요가 급증하며 호실적을 거둔 롯데렌탈 상장을 통해 최대주주인 호텔롯데도 자연스럽게 가치를 재평가 받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달 호텔롯데가 롯데렌탈의 지분 5.02%를 추가 취득한 것도 호텔롯데의 기업가치를 올릴려고 한다는 것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롯데렌탈이 성공적으로 상장한다면 다른 계열사의 IPO도 급물살을 탈 것"이라며 "롯데가 지주회사 체제 개편의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호텔롯데 상장에도 청신호를 켜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는 여전히 일본롯데가 최상위 지주회사와 같은 상황으로 롯데지주는 국내 제조업체의 지주회사일 뿐 핵심 주력사인 호텔롯데의 지배력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매출의 대부분을 거둬가고 이를 배당으로 일본으로 송금하고 있는 상황이라 롯데그룹의 주인은 일본롯데라는 말이 설득력을 갖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도 아버지와 같이 일본과 우리나라를 오가며 경영을 하고 있는데 일본롯데 주주들이 형인 신동주 대표와 손을 잡을까 봐 눈치를 살피고 호텔롯데 상장을 미적거리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이 롯데그룹의 회장을 하고 있지만 일본롯데의 지지가 없으면 언제든지 롯데그룹 회장에서 쫒겨날 수 있어 지배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호텔롯데 상장을 통해 일본롯데의 지배력을 낮춰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롯데렌탈의 상장은 호텔롯데의 상장으로 가는 양탄자를 깐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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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SCI)의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HMM , #하이브, #SKC, #녹십자 가 새로 들어갔습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계적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이날 발표한 5월 반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이들 종목을 신규 편입했습니다.

#MSCI 는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합니다.

반면 #삼성카드, #롯데지주, #한국가스공사 #GS리테일, #한화, #현대해상, #오뚜기 등 7개 종목이 #MSCI한국지수 에서 빠졌습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MSCI 신흥시장(EM) 지수 내 한국 주식시장 비중은 현재 13.7%에서 13.5%로 0.02%포인트 하락할 예정"이라며 "국가 분류 변화에 따른 한국 시장의 급격한 비중 변화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28일 종가를 기준으로 반기 리뷰를 반영해 지수 자산 비중이 재조정됩니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수 신규 편입 종목은 이날 장 초반 뚜렷한 주가 방향성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오전 10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HMM(7.55%)와 녹십자(2.39%)는 오르고 하이브(-1.74%), SKC(-1.43%) 등은 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지수에서 빠지는 삼성카드(-4.82%), 롯데지주(-2.95%), 한국가스공사(-3.01%), GS리테일(-3.45%), 한화(-5.05%), 현대해상(-5.52%), 오뚜기(-1.45%)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 MSCI Korea Index에서 편출입이 되는 것은 28일 종가 기준이지만 펀드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녹십자는 코로나19치료제가 실패했다는 악재에도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라

MSCI지수편입의 혜택을 보는 느낌입니다

HMM은 52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데 분기별 실적에서도 그렇고 확실하게 수익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옛 한진해운이 갖고 있던 위상을 회복하며 재무구조마져 깨끗해져 주가재평가가 매일매일 반복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MSCI 한국지수 편입으로 #액티브펀드 뿐 아니라 #인덱스펀드 들도 매수에 가담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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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베이코리아의 파트너사인 한국맥널티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0일 오후 1시 53분 현재 한국맥널티는 전일 대비 29.98% 상승한 상한가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베이코리아 매각 본입찰 숏리스트(적격후보자명단)에 이마트·롯데·SKT텔레콤 등 국내 굴지 대기업들과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포함되면서 인수전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베이이코리아의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예비입찰에 참여한 후보자들에게 최근 숏리스트 선정 여부를 통보했습니다.

예비입찰에는 이마트를 앞세운 신세계그룹과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한 롯데그룹, 11번가의 모기업인 SK텔레콤 그리고 큐텐과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 중 신세계그룹, 롯데그룹,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이 숏리스트에 선정됐으며 자금력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는 SK텔레콤이 유력한 후보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SK텔레콤이 11번가, 이베이코리아, 홈플러스를 결합시켜 쿠팡에 이은 미국 상장을 추진하는 청사진을 그린다는 소식이 한국맥널티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국맥널티는 생두에서부터 원두커피 가공제품까지 커피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전체를 영위하는 회사로 이베이코리아의 파트너사로 알려졌습니다.

누가 이베이코리아의 주인이 되든지 5조원 상당의 인수자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덯게든 사업 활성화에 나설 수 밖에 없어 그럴 경우 이베이코리아와 거래관계가 있는 곳들은 인수자측과도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장이 커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한국맥널티는 이베이코리아의 새로운 주인과도 좋은 관계로 영업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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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롯데가 바이오사업 진출을 추진합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바이오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일부를 매입하거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투자 규모는 최소 1500억원 이상으로, 신약 개발, 위탁생산(CMO)사업 등이 거론되는데 엔지켐생명과학과 별도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인수를 논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인수가 현실화되면 롯데는 처음으로 바이오사업에 발을 내딛게 됩니다.

이번 지분 인수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중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삼성이 삼성바이오로직스, SK가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 등으로 업계를 뒤흔드는 것에 자극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2018년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엔지켐생명과학은 글로벌 신약개발로 주목받고 있는데 염증해결촉진자, 호중구이동조절자로 주목받는 신약물질 'EC-18'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롯데 신동빈 회장이 노인국가인 일본에서 자주 가다 보니 소비여력이 큰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롯데가 석유화학은 투자를 하고 키우고 있지만 바이오사업은 처음 투자하는 것으로 딜이 성공하면 엔지켐생명과학은 든든한 뒷배를 확보하는 것이고 롯데그룹은 바이오신약 시장에 진출하는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롯데가 엔지켐생명과학을 인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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