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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국채 금리 급등과 골드만삭스의 부진한 실적에 일제히 급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43.43포인트(1.51%) 하락한 3만5368.47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5.74포인트(1.84%) 내려간 4577.11에 폐장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86.86포인트(2.60%) 빠진 1만4506.9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3개월 만에 최저치로 특히 나스닥 지수는 최근 고점에서 10% 이상 하락,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갔습니다.



골드막삭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빗나가면서 주가가 6.98% 크게 주저 앉았는데 골드만삭스의 인건비는 월가 직원들의 임금 인상으로 23%나 급등했습니다.



미 국채 금리는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전달이었던 지난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를 돌파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도 1.87%를 넘어서며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10년물 국채 금리는 올해 약 1.5%로 출발했습니다.



국채 금리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긴축 정책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는데 금리인상 불안감이 시장 금리를 밀어올리고 있어 3월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고 큰 폭의 금리인상도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반영된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으로 유명한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87억 달러(약 81조9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는데 주당 95달러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기로 했고 발표 후 블리자드 주가는 한 때 30% 넘게 치솟았다가 25.88%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고 반면 MS는 2.43%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술주는 하락세를 이어갔고 통상 금리 인상은 기술혁신 투자를 위해 낮은 금리에 의존하는 시장에 악재로 작용합니다.



테슬라 주가는 1.82% 빠졌고 아마존은 1.99%, 메타 플랫폼은 4.14% 각각 하락했습니다.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4시36분 현재 253.39달러(0.60%) 오른 4만2412.72달러, 이더리움은 56.27달러(1.75%) 하락한 3159.17달러에 거래되고 있는데 금리인상 불안감에 급락 후 하락이 멈춘 양상이지만 하락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뉴욕증시는 17일엔 마틴 루터 킹 데이 기념일로 휴장했기 때문에 휴장일 만큼 시장이 한꺼번에 지수에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시장이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이를 반영하는 지수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동안 레버러지 투자를 하던 투자자들이 서둘러 주식을 팔고 부채를 상환하고 있는 상황이라 시장내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해외투자처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해외에 공격적으로 투자한 투기적인 투자자들도 금리인상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주식을 팔고 현금화해 미국으로 송금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3월 금리인상이 현실화 될 때까지 막연한 불안감이 시장을 지배하기 때문이 이런 폭락은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금리인상기에는 철저하게 실적에 기반한 투자를 해야하는데 부실기업들이 제일 먼저 어려움에 봉착하기 때문으로 자기 시장에서 꾸준히 수익을 내는 기업들은 옥석가리기로 매수세가 몰려 주가상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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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Iv9jgfSS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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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업공개) 초대어'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공모주 청약에서 주관 증권사들이 챙기는 수수료도 역대급 '대박'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엔솔의 총 공모주식은 4250만주로 증권사들은 배분된 물량에 대한 인수 대가로 공모 금액의 0.7%를 수수료를 받는데 공모가 30만원을 감안하면 공동대표 주관사 KB증권을 포함한 11개 증권사의 수수료가 총 892억원으로 추산됩니다.



여기에 상장 관련 성실도와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0.3%에 해당하는 금액 범위 내에서 성과 수수료가 인수단 전부 또는 일부에게 차등 지급될 수 있어 이들 증권사의 LG엔솔 IPO 주관 수수료 수익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동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이 인수하는 LG엔솔 주식은 전체의 22.2%인 935만주로 가장 많고 KB증권이 챙기는 수수료는 196억원입니다.



공모 주식 중 11%(467만5000주)씩을 인수하는 공동 주관사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도 각각 98억원의 수수료를 받게 되는데 공모 주식의 1.0%(42만5000주)씩을 인수하는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4곳의 인수단도 각각 9억원 가량의 수수료를 챙기게 됩니다.



외국계 증권사인 공동대표 주관사 모간스탠리인터내셔널(807만5000주)는 169억원, 골드만삭스·메릴린치·씨티그룹(467만5000주씩)도 각각 98억원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이번 공모에도 외국계 증권사들이 수수료를 많이 챙길 수 있게 되었는데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 네트워크망이 확충되고 있지만 여전히 외국인자금은 외국계증권사를 통해 투자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시티그룹은 국내 개인소매금융시장에서 철수한다고 하면서도 IB쪽을 그대로둔 이유가 이렇게 우리나라 기업의 성장성이 높기 때문에 여기서 수익이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LG엔솔 공모 금액은 12조7500억원으로 IPO 사상 최대 규모로 신주 발행 3400만주, 모회사 LG화학의 구주 매출 1250만주 등 총 4250만주입니다.



지난 12일 마감된 국내외 기관 수요 예측에는 천문학적인 1경5000조원의 주문이 몰렸고 그 결과 경쟁률은 코스피 사상 최대인 2023.37대1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 최상단인 30만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기관 전체 주문 중 46.9%는 공모가 희망 범위 최상단을 넘는 가격을 써냈고 또 43.6%의 주문 가격은 범위 상위 75%~100%에 해당합니다.

 

기관투자자들은 증거금이 필요없기 때문에 주식을 받기 위해 질렀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데 외국계증권사들도 꾸준히 LG화학의 비중을 줄이고 여기서 확보한 현금을 IPO에 투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 공모주 청약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되며 코스피 상장일은 오는 27일입니다.

 

증권사들이 한바탕 청약전쟁을 치르게 되었는데 여기서 부가 수익이 예상되고 있어 증권사들이 연초부터 큰 수익을 깔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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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VB_miZ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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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대란이 이어지면서 중고차가 신차 수요를 대체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직영 중고차 1위 업체인 케이카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2시 8분 케이카는 전거래일대비 3700원(9.76%) 오른 4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에는 기아의 준중형 SUV '2022년 스포티지' 가솔린 시그니처 모델이 3700~38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 7월 출시된 차로 같은 트림의 신차는 3253만원입니다.




해당 사이트에 3750만원에 올라온 중고차의 경우 파노라마 선루프 등의 여러 옵션이 포함됐고 그러나 같은 옵션을 신차에 적용해도 3568만원으로, 신차보다 중고차가 182만원 가량 비싼 셈인데 무엇보다 해당 중고차는 1만480㎞나 달린 차량으로 주행거리가 적은 다른 매물의 경우 가격이 더 비싼 상황입니다.




케이카는 국내 직영 중고차 1위 업체로 지난 10월에는 코스피시장에 상장했는데 케이카의 올해 1~9월 소매판매 경로를 보면 비대면 이커머스 비중이 34.2%(3만5713대)로 집계됐고 이는 전년 동기 26.5%(2만2068대)와 비교하면 7.7%포인트 증가한 수준입니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기업화와 온라인화를 선도하고 있어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향후 경쟁사 진입 증가로 시장점유율 일부가 하락할 수도 있지만 고성장하는 중고차 시장 선점에 따라 시장 및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성장이 전망된다"고 내다봤습니다

 

국내 1위 중고차 플랫폼 업체인 케이카는 지난달 13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는데 공모가는 2만5000원으로, 희망밴드 하단인 3만4300원 대비 27% 할인된 수준에서 확정됐습니다.

 

케이카의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37 대 1로 올해 기업공개(IPO) 기업 중 최저 수준을 보였으며 일반 청약 경쟁률도 8.72대 1로 부진했고 상장 첫 날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낮은 2만2500원에서 형성됐고 2만3000원으로 마감했고 상장 후 한 달 간 주가는 2만3000~2만5000원대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단숨에 바꾼 것은 골드만삭스의 보고서였는데 골드만삭스는 지난 23일 보고서를 내고 케이카의 목표주가로 8만5200원을 제시했고 이는 현 주가의 3배를 훌쩍 넘는 수준입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한국 중고차 시장이 2030년까지 48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케이카가 온라인 자동차 시장 성장으로 시장 점유율이 2030년에 11.2%로 확대되는 등 글로벌 동종업체와 시가총액 격차를 좁힐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시총 100위권에도 들지 못하는 종목에 대해 이례적으로 호평 보고서를 낸 이면에는 케이카가 골드만삭스의 고객이었던 점이 작용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데 케이카 IPO 당시 골드만삭스는 NH투자증권과 함께 공동 대표 주관사를 했습니다

 

유통가능 주식수가 적기 때문에 현재 품절주가 되어 가고 있는 모습이라 주가가 밀어올려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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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2021Q3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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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IPO(기업공개)시장에서 대어급으로 평가받던 국내 1위의 중고차 매매 플랫폼 케이카의 주가가 상장 후 빌빌대던 모습에서 이제는 랠리를 펼치는 핫한 신규상장 종목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드라마틱한 변신은 NH투자증권과 함께 케이카 IPO 공동 대표주관사였던 외국계증권사 골드만삭스에서 8만5200원의 목표가를 제시하는 보고서를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케이카는 지난 19일 종가 2만5000원에서 26일 3만6050원으로 이번 한주 동안 44.20% 급승했는데 골드만삭스에서 8만5200원의 목표가를 제시한 보고서를 지난 23일 내놓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 보고서가 나온 23일 케이카 주가는 상한가를 찍었고, 24일에도 장중 25.64%까지 뛰었는데 보고서 이전의 주가에 3배가 넘는 목표가를 제시한 것이 투자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서 케이카는 지난 10월 13일 코스피에 상장했는데 공모가는 2만5000원으로 상장 이후 케이카의 주가는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선을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 공모주 투자자들을 실망시키고 있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 중고차 시장이 2030년까지 온라인 보급률 등을 바탕으로 48조원 대로 성장할 것"이라며 "케이카"가 사업 모델과 규모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을 계속 리드하고 있고 케이카의 가치가 재평가되면서 글로벌 동종 업체들과의 격차를 좁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골드만삭스와 같은 글로벌 대형 IB가 당시 시총 1조2000억원대, 코스피 시총 242위였던 케이카를 호평한 데 대해 일종의 애프터 서비스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대표적인 중고차 플랫폼 업체인 카바나(CVNA) 주가는 연초 243달러에서 지난 8월 376달러까지 올랐다가 최근 다시 290달러까지 떨어졌고 카맥스(KMX)는 연초 94달러에서 155달러까지 올랐다가 최근 140달러선으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도 SK렌터카는 지난 8월 이후 1만5000원이던 주가가 현재 1만원대로 30% 가량 떨어진 상태로 차량용반도체 생산부족으로 신차 출하가 늦어지면서 반사이익을 중고차 시장이 받았지만 지속성은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IPO 당시 주관사가 평가한 케이카의 적정한 주당 가치는 5만7000원선이었다"라며 "당시 주관사에 들어가있던 골드만삭스가 상장 두 달도 안 돼 주당 8만5000원의 목표가를 제시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케이카의 최대주주가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이고 외국유학파들이 많은 관계로 골드만삭스 코리아 임직원들과 관계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데 일반적으로 IPO시 공모주 청약자의 마진을 생각해 공모가를 적정주가의 약 70%로 결정한다는 측면에서 상장 한지 한달도 안된 신규상장종목에 대해 목표가를 공모가의 3배나 올려 보고서를 쓰는 것은 물려 있는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빠져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가 궁극적으로 케이카를 상장시켜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받고 비싸게 매각하기 위해 주가가 공모가 이상에서 유지될 필요도 있었을 겁니다

 

이번 골드만삭스의 목표주가 뻥튀기는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저 목표주가를 인정한다면 애초에 IPO시 분석한 기업가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한 꼴이고 그렇다면 이번 케이칼의 IPO는 실패한 것으로 평가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왜 케이카가 상장할 때 기관투자자들의 97%가 의무보유확약에 나서지 않았는지를 생각해 보면 상장 초기에 주가부진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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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_Sachs_Blockchain_putting_theory.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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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스트리트 터줏대감 골드만삭스가 사상 첫 비트코인 파생상품 거래를 체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 재진입을 선언한지 두 달 만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주류시장 진입이 본격화고 있습니다.

FT는 골드만 주요통화부문 책임자 라제시 벤카타라마니가 직원들에게 6일 보낸 메모를 입수했다면서 이 메모에서 벤카타라마니가 직원들에게 비트코인 관련 파생상품 2개를 '성공적으로 거래'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골드만은 3월 1일 그동안 먼지만 쌓여있던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를 재출범하기로 했다면서 기관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이유로 들었는데 표명상 이유는 그렇고 실제로는 거액자산가들이 증여세와 소득세 탈세를 목적으로 수익의 큰 부분을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은 암호화폐 자산으로 은닉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으로 일종의 돈세탁 통로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골드만은 2018년 미 주요 은행들 가운데 암호화폐 부문을 가장 먼저 만들기로 했지만 당시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서 계획을 조용히 접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암호화폐가 급등하면서 사정이 크게 달라졌는데 비트코인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금융자산이 됐고, 올들어서도 95%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골드만이 비트코인을 직접 사고 파는 거래에 뛰어든 것은 아닌데 미 금융감독당국의 우려로 은행들은 암호화폐를 직접 사고 파는 거래는 할 수 없습니다.

골드만은 대신 선물, 이체가 이뤄지지 않는 선도 거래 등에만 부분적으로 참여하고 또 고객 모두가 이 파생상품 거래를 신청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프라임 브로커, 프라이빗 뱅크 고객 등 여유자산이 많은 부유층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은 아울러 암호화폐 시세표 서비스도 출범했는데 고객들이 골드만의 암호화폐 시세표를 통해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에 관한 시장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처로 알트코인으로 시장 확장을 유도하려는 것입니다.

한편 비트코인은 8일 현재 5만8800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뿐 아니라 모건스탠리와 JP모건 마져도 거액자산가들을 위한 비트코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수요가 있고 고객의 니즈만 있다면 이들 월가의 탐욕스런 투자은행들은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건 회장은 예전부터 비트코인을 쓰레기라고 공공연히 말해 왔지만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고객들을 위한 비트코인 파생금융상품을 내놓는다고 하니 슬그머니 그 대열에 동참하며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관심이 없다고 선을 긋고 있는 모습은 월가의 탐욕스런 투자은행가의 이중성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제이미 다이건 회장은 4년전만 해도 "튤립투기광풍"에 빗대 말하며 비트코인 열풍은 신종금융사기라고까지 일갈했던 인물입니다

그가 나중에 비트코인에 대해 사기라고 폄훼한 것을 후회한다고 하면서 고객들이 관심있어 하는 자산이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프로젝트 부서를 만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여전히 비트코인 자체에 댛서는 선을 긋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빌미로 암호화폐를 기존시장에 끌고 들이려 하는 것입니다

골드만삭스가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일종에 헷지상품으로 변동성이 높은 비트코인의 위험성을 낮추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어 거액자산가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상품입니다

아울러 모건스탠리도 은행 자산운용부서를 대상으로 비트코인펀드 서비스를 처음으로 제공하기 시작했고 JP모건도 펀드매니저들이 운영하는 비트코인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뱅크오브멜론은 고객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보유와 이체를 위한 사업부를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세계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도 역시 운용하는 2개 펀드에 비트코인을 적합한 투자자산으로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모든 수요가 거액자산가들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월가 투자은행과 상업은행 등 제도권 금융이 따라간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월가의 움직임에 맞춰 거액자산가들의 자본이동을 막기 위해 비슷한 상품을 내놓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여기에 맞춰 시장참여자들도 다시 한번 암호화폐 관련주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보유하고 있는 두나무 미국금융시장 기업공개(IPO)관련해 관련 주주사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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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관련주

SCI평가정보

SBI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대성창투

에이티넘인베스트

한화투자증권

카카오

제이씨현

아이오케이

한일진공

한일네트웍스

케이피엠테크

비덴트

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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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드만삭스가 전기차 수요 증가를 예상하며 삼성SDI 등 매수 추천 종목을 제시했습니다.

5일(현지시각) CNBC PRO에 따르면 골드만은 중국에서만 앞으로 15년 동안 배터리 수요가 12배 증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주가가 상승할 종목으로 골드만은 ▲테슬라(나스닥:TSLA) ▲폭스바겐(프랑크푸르트거래소:VOW3) ▲삼화(선전거래소:ZE50) ▲삼성SDI ▲아스트라(자카르타거래소:ASII) ▲앨리슨 트랜스미션(뉴욕증권거래소:ALSN)를 꼽았습니다.

골드만은 테슬라 목표가를 835달러로 제시, 26% 넘는 상방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으며, 최근 발표된 1분기 출하량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인 것과 관련해 올해 전체 출하량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골드만은 삼성SDI에 대해서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 증가를 감안해 장기 출하량 및 영업이익률전망을 상향했습니다.

독일 폭스바겐에 대해서는 전기차 배터리를 직접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높게 평가하면서 앞으로 전기차 선두주자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국 난방 및 환기, 에어컨 공급업체인 삼화(Sanhua Intelligent Controls)는 시장 지배 지위 덕분에 전기차 성장의 주요 수혜주가 될 것이라면서, 히트 펌프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사 아스트라는 도요타 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고, 미국 상용차용 변속기 업체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영업이익 상방 가능성이 크다면서 가치 투자로 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골드만은 앞서 언급한 톱픽들이 앞으로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관련 투자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라나라도 그렇지만 선진국은 일찍부터 ESG경영이 자리잡고 있어 관련 펀드들도 많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 ESG경영을 실천하는 회사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골드만삭스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하는 삼성SDI를 슬그머니 끼어 넣었지만 ESG경영에서 G가 걸리기는 하기 때문에 ESG펀드매니저들이 어떻게 평가할 지 모르겠네요

다만 삼성SDI는 삼성그룹 지배구조에서 좀 떨어진 제조사라 부담은 덜해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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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도 최근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디폴트를 낸 미국 패밀리오피스 아케고스캐피털에 엮여 막대한 손실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미쓰비시UFJ는 30일 미국 고객과의 거래와 관련해 유럽 자회사에서 3억달러(약34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의 손실 경고는 지난주 월가를 발칵 뒤집은 아케고스 사태와 연관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쓰비시UFJ 측은 손실이 연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중이며 손실액은 향후 시장 가격 변동에 따라 증감할 수 있다고 했는데 다만 이번 손실이 회사의 사업 능력이나 재무 건전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26일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대형 은행의 창구를 통해 대규모 블록딜이 이뤄지면서 중국 기술회사, 미국 미디어회사 등 일부 종목 주가가 폭락했는데 레버리지를 활용해 투자한 아케고스가 마진콜을 맞추지 못해 반대매매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도이체방크 등은 비교적 빨리 대응해 손실 규모가 작을 것으로 보이지만 노무라와 크레디트스위스 등은 거액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본 노무라증권은 20억달러 손실을 경고했고 크레디트스위스의 손실은 최대 40억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미국 증시 호황에 주식주문을 대행하는 이들 투자은행들이 리스크 헷지를 하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계약을 위탁해 주다가 이런 손실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아케고스는 책임지지 못할 만큼의 주문을 투자은행에 위탁했고 이들 투자은행은 고객의 신용도를 확인도 안하고 무턱대고 받아 매매를 체결하며 수수료 챙기기에 급급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나마 대형 투자은행들은 이번 마진콜 사태에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지만 중소형 금융사들은 아직까지 꿀먹은 벙어리라 어디에 얼마나 피해가 발생했는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월가에 신용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자본시장이라는 미국 월가가 아마추어같은 신용위기에 노출되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진콜 피해를 입은 금융사가 어디이고 피해를 감내할 수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거래위축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다만 시장내 아케고스캐피탈의 총 신용위험이 100억 달러 규모이기 때문에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정도라는 의견도 있어 찻잔속 태풍으로 끝날 수 있는 사인인 것도 같습니다

불똥이 우리 시장에 튈 수도 있는데 아케보고스캐피탈에 거액을 투자한 국내 자본가들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이들의 피해액이 얼마나 될지도 알 수 없는데 빌황이 독실한 개신교 신자였다는 사실에서 국내 대형교회 자본이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특정 재벌오너일가의 해외비자금도 여기에 상당히 연루되어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아케고스캐피탈 사건은 고액자산가의 자금을 운영하는 회사에서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외부에 알려지기에 한계가 있어 보이는데 그런 불확실성이 시장에 위기를 가중시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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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인투자자들, 이른바 동학개미들이 공매도 세력에 맞서는 '한국판 게임스톱 운동' 대상 종목으로 공매도 비중이 높은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를 꼽은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와 크레디트스위스(CS)가 두 종목의 공매도 포지션을 대거 청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 게임스톱을 놓고 개인투자자들과 공매도 헤지펀드들간 혈투가 벌어지는 과정에서 게임스톱 주가 폭등으로 공매도 헤지펀드가 유동성 위기에 몰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되자 혹시나 모를 리스크(위험) 줄이기 차원에서 쇼트커버링(공매도 대차 잔고 상환을 위한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투자자 권익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가 공매도에 반대하는 '한국판 게임스톱 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한 지난 1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를 대거 매수해 '쇼트커버링이냐 아니면 펀드멘탈 투자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는데, 상당수 쇼트커버링이었다는 게 입증된 셈입니다.

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CS는 지난 1일 각각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 공매도 대량보유자에서 제외됐는데 공매도 대량보유자는 해당 종목 상장주식 총수의 0.5% 이상의 공매도 잔고 물량을 보유한 투자자를 말하는 것으로 공매도 대량보유자는 의무적으로 거래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골드만삭스가 셀트리온 공매도 대량보유자에서 빠진 것은 지난 2018년 1월25일 이후 약 3년만이며 CS가 에이치엘비 공매도 대량보유자에서 제외된 것은 2019년 4월24일 이후 약 1년9개월 만입니다.

현재 셀트리온 공매도 대량보유자는 메릴린치·모간스탠리 등 2곳이며 에이치엘비 공매도 대량보유자는 메릴린치·모간스탠리·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등 3곳으로 모두 글로벌 IB들입니다.

골드만삭스와 CS가 두 종목 공매도 포지션을 대거 정리하면서 두 종목의 공매도 잔고와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 비중도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 1일 셀트리온의 공매도 잔고 수량은 492만3666주로 전일대비 100만주 가량 급감했고 그 결과 공매도 잔고 비중은 3.65%로 떨어졌는데 셀트리온의 공매도 잔고 비중이 3%대로 하락한 것은 거래소가 공매도 잔고 현황을 집계한 2016년 6월30일 이후 4년8개월만에 처음입니다.

공매도 잔고는 공매도와 관련한 주식을 아직 갚지 않고 남은 물량으로 공매도 상태인 물량이거나 앞으로 공매도될 대기 물량을 의미합니다.

같은날 에이치엘비의 공매도 잔고 수량도 277만6113주로 전일(329만6305주) 대비 52만주가량 줄었는데 공매도 비중은 6.22%에서 5.24%로 하락했고 그 다음날인 2일에는 4.99%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2018년 10월 이후 약 2년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 1일 외국인이 셀트리온(3524억원)과 에이치엘비(503억원)를 대량 순매수했는데, 공매도 포지션을 정리하기 위한 숏커버링 물량이 상당수였다는 것이 입증된 것입니다.

실제로 이날 골드만삭스 창구에서는 셀트리온을 총 62만8719주 순매수했고 금액으로는 2200억원을 넘어선 수준인데 이는 골드만삭스 창구 하루 순매수 규모로 역대 최대입니다.

CS 창구에서는 총 11만3554주의 에이치엘비 순매수 거래가 이뤄졌는데 2019년 10월8일(14만413주) 이후 1년3개월만에 CS 창구 하루 최대 순매수로 금액으로는 약 100억원에 달해 역대 4위 수준입니다.

이날 셀트리온은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1위 종목, 에이치엘비는 외국인의 코스닥 순매수 2위 종목에 각각 올랐습니다.

황세운 상명대 DnA랩 객원연구위원은 "게임스톱 운동이 국내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사태에 대비하고자 미리 포지션을 정리한 움직임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최근 며칠 사이 공매도 잔고 비중 감소 속도가 빨랐는데, 한국판 게임스톱 운동의 조짐이 영향을 준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셀트리온의 공매도 잔고 비중이 더 이상 줄어들기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도 일각에서 나오는데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현재 셀트리온 공매도 포지션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전환사채(CB) 등을 통해 수익을 이미 확정지은 차익거래 헤지 물량도 상당히 있다고 하는데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지 않아도 되는 물량인 것"이라며 "뉴욕 증시에서 게임스톱 주가가 폭락했다는 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봤습니다

순수하게 투기적인 이유로 공매도를 했던 세력들이 포지션을 청산한 것으로 이들이 진짜 투기꾼들이자 시장 질서를 문란케한 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검은머리 외국인 자금일 가능성이 큰데 해외자금으로 위장된 국내 자금이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주문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가 얼마나 공신력이 있고 투자자들에게 영향력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이들 때문에 공매도 투기세력이 포지션을 청산했다고 볼 수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미국시장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공매도를 통해 투기적인 수익을 내는 투자자에게 대여된 자금들이 회수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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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공매도가 금지되기 전 하루 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이 6,540억원을 넘어 10년새 40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일단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주식을 사서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기법입니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3월 13일까지 하루 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6,541억원이었는데 이는 2018년(5,218억원)과 2019년(4,207천억원)보다 큰 규모로 2010년(1,324억원)과 비교하면 약 393% 늘어난 규모입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식시장이 불안해지자 6개월간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했고 이후 공매도 금지 기간을 올해 3월까지 6개월 더 연장한 가운데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박 의원은 “최근 22개 시장조성자들 가운데 일부 증권사의 불법 공매도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며 “시장조성자들의 위반을 낱낱이 공개해야 하며 제도 운영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시장조성자(증권사)는 공매도 금지의 예외 대상이었는데 공매도 금지가 시작된 지난해 3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시장 조성자들의 공매도 거래금액은 모두 2조6,000억원으로 금지 첫날 거래액은 4,408억원에 달했고 불법 공매도 위반 현황을 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49개사(외국계 기관 42곳·국내 기관 7곳)가 적발됐고 누적 과태료는 94억원이었습니다.

한편, 2014년 이후 불법인 무차입 공매도(골드만삭스 사례 제외) 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SK증권(64만1,001주)이었고 이어 두산인프라코어(31만4,800주), STX팬오션(26만6,527주), 웨이브일레트로닉(20만주), 삼성중공업(17만8,060주), 미래에셋대우(7만5,000주), 웅진케미칼(6만5,211주), SK하이닉스(5만6,965주), 현대하이스코(4만7,933주), 삼성전자(4만7,733주) 순이었습니다.

공매도가 합법적인 투자기법이라고는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없는 기관투자자들만의 투자기법이라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보게 되어 있는 대표적인 기울어진 운동장 시장제도입니다

대규모 펀드를 운영하는 기관투자자들 입장에서 위험헷지를 위해 필요하다는 항변이지만 위험헷지를 넘어서 투기적인 포지션으로 투기수익을 얻으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피해자는 개인투자자들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공매도 투자기법 중 무차입 공매도는 투기적인 포지션을 극대화해 시장교란 행위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투기적인 외국인투자자 자금은 한번 치고 빠지기 식 투기를 일삼으며 재수없이 걸려봤자 과태료가 공매도 투자로 벌어들일 수 있는 자금에 비해 푼돈에 지나지 않아 걸려도 과태료 내고 또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외국인투자자들은 대부분 검은머리 외국인 기관투자자들로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 자본이 외국인투자자로 둔갑해 우리 증시에 들어와 돈을 벌어가는 것으로 해외비자금의 세탁창구로도 이용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재벌오너일가의 해외 비자금이 이런 검은머리 외국인 자본으로 둔갑해 국내에 유입되어 오너일가의 그룹 지배력 강화에 이용되곤 하는 건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닐 겁니다

왜 정부에 공매도를 금지해 달라는 개인투자자들의 청원에 정부 관료들이 애써 외면 하는 가는 이들 관료들이 관직을 벗어나면 재벌대기업의 임원 자리로 회전문 인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재벌에게 잘못 보이면 백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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