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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에 해당되는 글 53건

  1. 2024.01.11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상장 승인 2
  2. 2023.06.07 미국증시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 눈치장세 소폭 상승 마감
  3. 2023.04.03 다날 가상자산 '페이코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협의체 '닥사'(DAXA)에서 퇴출 통보
  4. 2023.03.25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도피 약 1년 만에 몬테네그로에서 체포
  5. 2023.03.10 미국증시 실버게이트 캐피탈 청산 여파 금융주 폭락세 3대지수 급락세
  6. 2023.03.04 미국 가상화폐 거래 은행 실버게이트 캐피털 뱅크런 사태 가상화폐시장 혼란 재현
  7. 2022.11.30 위메이드 가상화폐거래소 연합 닥사와 위믹스 상장폐지 관련 법적 소송 추진
  8. 2022.08.28 비트코인 다시 폭락세 제롬파월 연준의장 잭슨홀 연설 긴축정책 지속 후폭풍
  9. 2022.07.26 검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통해 이뤄진 2조원대 해외 송금 사건 수사 착수
  10. 2022.07.05 코인 헤지펀드 스리애로즈캐피털(3AC) 파산 암호화폐 관련 회사 연쇄도산 중
  11. 2022.06.19 비트코인 1만 8천불대로 폭락세 지속 코인투자자들 망연자실
  12. 2022.06.18 가상화폐 대출업체 '바벨 파이낸스' 예금인출 중단 비트코인 2만달러 위태
  13. 2022.06.14 가상화폐 시장 붕괴 유시민 작가 예언 적중 글로벌 비트코인 억만장자들도 손실 급증
  14. 2022.06.14 금리인상 공포 가상화폐시장 강타 비트코인 한때 2만2000달러까지 폭락세
  15. 2022.05.27 가상화폐시장 불공정매매 행위 증가 법 미비 이용 금융사기 횡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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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_4nEAmL69s?si=bgpN_pEjm4tzk7Cv

안녕하세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의 상장을 승인했는데 대규모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전환기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EC에 따르면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라 불리는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와 21셰어즈가 공동 신청한 ‘아크 21셰어즈 비트코인 ETF’(ARKB)를 비롯해 피데릴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BTC), 프랭클린 템플턴 비트코인 ETF(EZBC), 인베스코 갤럭시 비트코인 ETF(BTCO), 반에크 비트코인 트러스트(HODL), 위즈덤트리 비트코인 펀드(BTCW) 등 총11개 ETF가 동시에 승인됐습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승인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다만 9일처럼 큰 움직임이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미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10일 오후 5시 3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43% 오른 4만 6482.3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9일 SEC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됐다는 가짜뉴스가 올라온 직후 4만 8000달러 부근까지 치솟았다가 당국의 부인으로 급락한 바 있고 10일 오전 8시에는 4만 4320달러 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과거 SEC는 수년간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에 반대했고, 여러 회사가 신청을 했다가 철회한 바 있지만 지난해 승인 신청을 거부당한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제기한 소송에서 미 재판부가 SEC의 결정을 재검토하라는 판결을 내린 뒤 기류가 달라졌는데 당시 법원은 SEC의 결정이 “자의적이고 변덕스러운 것”이라고 지적했고 비트코인선물 ETF는 승인해놓고, 현물ETF 승인을 거부한 특별한 근거가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때문입니다.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자산가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어 미국 월가도 비트코인으 거래에 뛰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그 중심에는 탐욕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달러"라는 기축통화의 지위를 위협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월가는 수익이 난다면 양잿물도 먹을만큼 탐욕에 쩔어있는데 이제 미국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위협하도록 비트코인의 지위를 올려준 것입니다

 

문제는 비트코인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로 이더리움도 곧 현물ETF의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다른 가상화폐들도 비트코인의 뒤를 따르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처럼 거액 자산가들이 실제 거래하지 않는 잡코인들은 여전히 금융사기의 수준에 머물것으로 보여 비트코인을 거론하면 사기치는 사기꾼들이 넘쳐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이용한 잡코인 금융사기범들의 배만 채워주는 사기행위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허용한 꼴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런 상황에 속지 않는 지혜와 인내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코인 자체의 화폐로써의 지위를 인정하거나 보증하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현물ETF의 상품으로써 요건을 갖춰 거래를 허용해 준 것 뿐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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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aXxCuMpueGg?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2포인트(0.03%) 오른 33,573.28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06포인트(0.24%) 상승한 4,283.85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6.99포인트(0.36%) 오른 13,276.42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S&P500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는 머크와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등이 2%대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습니다.



한편, 소형주(스몰캡)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장중 한때 2% 이상 올랐습니다.

 

이날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가 커지고, 경기 침체 전망이 약해진 점에 주목했는데 다음 주로 다가온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 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연준 당국자들이 통화정책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하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신호도 적었는데 최근에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가 혼조된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엇갈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국자들의 의견 역시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시각과 6월 금리 인상을 쉬어가자는 주장이 혼재돼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0.5%로 반영됐는데 6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9.5%로 나타나 금리동결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호주가 이날 시장의 예상과 달리 깜짝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선 점도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중앙은행의 노력이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는데 대표적인 자원부국인 호주의 금리인상이 미국에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키울 수 있다는 전문가 멘트도 나왔습니다.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로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약해진 점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하고 있는데 세계은행은 이날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1%로 예상해 기존의 1.7%에서 상향 조정했고, 미국의 성장률은 기존 0.5%에서 1.1%로 상향 조정했는데 당초 예상보다 성장 둔화가 심하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12개월내 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을 기존 35%에서 25%로 내렸는데 부채한도가 상향되면서 디폴트 위험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고 또한 연준이 7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는데 골드만의 연준 최종 금리 예상치는 5.25%~5.5%로 현재보다 0.25%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종목 별로 보면 전일 장중 사상 최고치인 184.95달러까지 올랐던 애플은 2거래일 연속 약세로 마감했는데 애플 비전프로의 공개에도 시장내 평가는 너무 비싸다는 평가로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같은 흥행을 구가하기에 어려워 보인다는 평가 때문입니다.



DA 데이비슨은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가를 기존 193달러에서 185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코인베이스글로벌의 주가는 전일 9% 하락에 이어 이날도 11% 급락했는데 코인베이스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미등록 중개업체 및 거래소 역할을 해왔다는 혐의로 연방 법원에 피소됐고 회사의 대표 프라임브로커리지, 거래소, 스테이킹 프로그램이 모두 증권법을 위반한 것으로 회사는 수년간 규제를 무시하고 공시 의무도 회피해왔다고 SEC는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5%대 상승하며 다른 흐름을 보였는데 5월에 고공행진을 펼쳤던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1%대 하락해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은행주도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는데 씨티그룹은 2%대, 골드만삭스는 1%대 올랐고, 지역은행인 팩웨스트뱅코프도 8%대 상승했습니다.



업종 지수를 보면 금융, 부동산, 산업, 소재, 에너지, 임의소비재, 통신 관련 지수가 오른 반면 반면, 필수소비재, 헬스, 기술, 유틸리티 관련 업종지수는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다음주 6월 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 스탠스와 향후 경기 전망을 살피고 있는데 금리동결이 우세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자극받을 경우 여전히 연준이 통화긴축 정책을 포기 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남아 있습니다

OPEC플러스의 산유량 동결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할 경우 언제든지 추가 감산에 나설 수 있고 이것은 인플레이션 기댁심리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자극할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에너지 가격 상승의 부담이 인플레이션을 가져올 것이라는 불안감이 더 큰 상황입니다.

 

미국증시와 우리 증시는 이미 디커플링 되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이 여전히 나쁜 상황에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안 보인다는 측면에서 미국증시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실적부진은 미국이기주의의 통상정책에 기인한 바 있는데 인플레이션감축법IRA와 반도체과학법Chips 등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우리 기업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시장과 중국 공장의 가동율이 떨어지면서 우리 기업들의 실적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일본을 통해 중국과 베트남 같은 저가상품 공급망을 새로 구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공급망에서 빠지게 되는 구조라 우리 기업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런 불공정 거래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우리 기업들에게 "각자도생"을 주문하고 있는 꼴이라 국가의 존재의미가 퇴색되고 다시금 각자도생의 시대가 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7포인트(5.23%) 하락한 13.96에 거래됐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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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VllNWLYO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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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날이 13%대 약세를 보이며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는데 다날이 출시한 가상자산 '페이코인'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협의체인 '닥사'(DAXA)에 퇴출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3일 오후 12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680원(13.63%) 내린 4310원에 거래 중에 있습니다.

 

이날 다날은 장중 4245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 기록을 깨는 폭락세를 나타냈는데 자체 가상화폐인  '페이코인'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퇴출되면서 묻지마 매도가 나오는 모습입니다

 

닥사 소속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빗썸·코인원은 페이코인의 상장폐지를 지난달 31일 결정했습니다.

 

해당 거래소들은 "페이코인 측은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을 발급받지 못하고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를 완료하지 못하는 등 유의 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하지 못했다"고 퇴출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페이코인은 오는 14일 거래 지원이 종료되는데 업비트는 5월14일, 빗썸은 5월15일, 코인원은 4월28일까지만 출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은 위메이드의 위믹스 퇴출 사태를 경험해 봤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되어 있는데 일단 피하고 보자는 투자자들의 투매가 나오면서 다날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메이드의 위믹스 사태가 투자자들에게는 학습효과로 작용하고 있는데 위메이드의 위믹스는 닥사에서 상장폐지 된 후 상장폐지 이유를 일부 해결하고 닥사 회원사 코인원에 재상장하는데 성공했는데 이후 닥사 내분 논란이 발생하면서 재상장 규정을 까다롭게 바꾸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다날보유량

https://youtu.be/_XqmRLSXt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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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mziOB4uEJU

안녕하세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하루 아침에 천재 고래에서 교활한 사기꾼으로 몰락한 신화적 인물인데 시가총액 52조원이 일주일 만에 100% 폭락한 테라-루나 사태로 도망자 신세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지난해 5월 발생한 테라-루나 사태로 한순간에 범죄자로 몰락했는데 그를 세계적 지명 수배자로 만든 사건인 테라-루나 사태는 가상자산 시장에 많은 기록을 남긴 사건입니다.

 

일주일 만에 100% 폭락한 테라와 루나는 말 그대로 '휴지 조각'이 됐는데, 시가총액 52조원이 날라갔고 현재 피해자만 28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테라-루나 사태 여파가 유독 컸던 이유는 미국 달러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이었기 때문인데 스테이블코인은 가치가 달러 등 법정화폐에 일대일로 연동돼있어 보다 안정적이라는 특징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격 변동성이 심한 기존 가상자산과 차별화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인 '테라USD(UST)'와 달러의 연동(페깅)이 깨졌고, 테라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발행된 루나(LUNC, 테라 클래식)도 흔들렸는데 결국 사태 발생 직전까지 10만원 대에 거래되던 루나는 단 6일 만에 가격이 1원 밑으로 떨어졌고 고점 대비 99% 폭락한 수치입니다.

 

가치 유지에 대한 믿음이 컸던 만큼 테라와 루나의 몰락은 시장에 큰 피해를 안겼는데 결국 미국 금융당국은 지난 2월 그를 증권거래법상 사기 혐의로 고발했는데 테라와 루나의 증권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이로 인한 투자자들의 손해를 지적한 것입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당시 고발장을 통해 "권 대표가 디지털 자산을 판매하며 투자자로부터 모금한 수십억 달러 중 다수는 등록되지 않은 증권"이라며 "그가 판매한 무기명 증권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최소 400억달러(약 51조8200억원) 규모의 손해를 입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대표가 이후 비트코인을 대거 빼돌려 현금화한 사실도 발각됐는데 SEC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 1만개를 '콜드월렛(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실물 가상자산 저장소)'에 보관해왔으며, 지난해 5월부터 해당 자금을 스위스 은행에 주기적으로 이체해 현금으로 전환해왔는데 24일 현재 비트코인 시세인 3733만원(빗썸 기준)수준으로 계산하면 3733억원 규모입니다.

 

국내 검찰은 지난해 10월 권 대표 등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지만 법원은 테라와 루나의 증권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기각했고 당시 법원은 "두 코인이 증권인지에 대한 명확한 자료가 아직까지 없다"고 설명해 그의 출국을 막지 못했습니다.

 

미국 뉴욕 검찰은 증권 사기, 상품 사기, 전신 사기 등 모두 8가지 혐의로 그를 기소했는데 미국의 증권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약 한달 전 그를 정식 고소했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지만 미국인들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우리 검찰이 수사가 끝나면 미국 검찰도 권도형의 신병을 인도받아 수사할 것으로 알려져 우리 검찰과 미국 검찰의 수사 실력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우리 검찰이 부실기소하지 않았다면 법원에서 가상자산의 증권성을 따지며 기각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의 해외도피를 막을 수 있었는데 권씨가 위조여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잡히지 않고 미궁속에 빠져들었을 겁니다

 

미국 검찰은 권씨의 범죄혐의에 대해 벼르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검찰은 뭐가 범죄인지도 모르고 있는 눈치입니다

 

우리 검찰의 수사가 부실하게 진행될 경우 미국 검찰의 수사결과와 비교되어 검찰이 글로벌 망신을 당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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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kMJv1va852A?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미국의 고용 지표를 기다리며 은행주 약세에 장 후반으로 갈 수록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3.54포인트(1.66%) 하락한 32,254.8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69포인트(1.85%) 떨어진 3,918.3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7.65포인트(2.05%) 밀린 11,338.3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음 날 나오는 2월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은행주들이 급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는데 은행주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의 주가가 6% 이상 하락했고, 지역 은행들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시그니처 은행, 코메리카 등의 주가는 10% 이상 폭락했습니다.

 

은행주들의 하락은 이날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뱅크의 모기업인 SVB 파이낸셜 그룹이 채권 매각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20억달러 이상의 주식 발행을 통해 자본 조달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해당 종목의 주가가 60% 이상 폭락하며 촉발됐는데 가상화폐 전문은행의 파산으로 금융주들에 대한 신뢰가 얼어버린 느낌입니다.

 

S&P500지수의 금융 섹터는 4% 이상 하락해 2020년 6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상화폐 은행 실버게이트 은행의 청산 소식에 이어 지역 은행의 채권 매각 손실까지 불거지면서 금융권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고 SVB 파이낸셜은 매각 가능한 증권의 대부분을 매각했다고 밝혔으며, 매각으로 1분기에 18억달러 규모의 세후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혀 금리인상으로 채권운용에 큰 손실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보유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기업들의 자금 조달은 더욱 어려워지면서 영세한 지역 은행들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준은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강해 예상보다 더 오래 더 큰 폭으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자자들은 다음 날 발표되는 미국 고용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2월 비농업 고용이 22만5천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달 기록한 51만7천명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지만,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 경우 3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더 큰 폭의 금리 인상 우려는 커질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려면 고용 시장이 먼저 둔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실업이 증가하고 소비가 줄면 물가도 안정될 수 있기 때문인데 그러나 월 신규 고용은 매달 20만명을 넘어서고, 미국의 실업률은 여전히 3.4% 수준으로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에서 머물고 있어 고용이 안정된 모습이라 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수 있는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고용 관련 지표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3월 0.50%포인트 금리 인상 기대는 전날보다 하락했습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2만1천명 증가한 21만1천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9만5천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8주 만에 20만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가 집계하는 2월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7만7천770명으로 전월보다 24% 줄었으나 전년 동월대비로는 410% 증가했습니다. 



빅테크기업들의 감원 소식이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 1~2월 감원 규모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2월 이후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주 의회 연설에서 "지표가 예상보다 강해 최종 금리 수준이 이전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고 또한 "전체적인 지표상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하다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해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연준의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P500지수 내 금융 관련주가 4% 이상 하락했고, 자재(소재), 임의소비재, 부동산, 통신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했습니다.

 

우버의 주가는 화물사업부를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5%가량 하락했습니다.

 

뉴욕에 상장된 크레디트스위스의 주가는 회사가 미 증권 당국의 막판 질의로 인해 이날 발표할 예정이었던 2022년 연말 결산보고서 발표를 연기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4% 이상 하락했습니다.

 

실버게이트 캐피털의 주가는 가상화폐 은행인 자회사 실버게이트 은행의 영업을 중단하고 청산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42% 폭락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의 주가는 5년 이상 미국내 근무한 모든 직원들에게 명예퇴직을 권고하면서 퇴직장려지원금(VSP)에 따른 비용이 15억달러 발생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4%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고용이 강한 모습을 보일 경우 이는 시장에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고용지표가 안정되어 있는 한 미연준의 금리인상은 지속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미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긴축정책을 밀고 나갈 것으로 보이는데 시장이 예상한 기준금리 상단을 올리게 될 것으로 보여 한계기업의 퇴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4.7%,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65.3%를 기록했는데 전날에는 각각 21.4%, 78.6%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3.50 포인트(18.32%) 하락한 22.61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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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Ru0hjL1Mg0

 

 

안녕하세요

미국 가상화폐 거래 은행인 실버게이트 캐피털에 대한 뱅크런(대규모 인출 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3일(현지시간) 주요 가상화폐들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미국 동부 시간 정오(서부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1% 하락한 2만2356달러(약 2916만원)를 기록했고 2주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고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3.5% 급락한 1568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날 급락세는 ‘실버게이트 캐피털’에 대한 뱅크런 우려가 커지고있기 때문인데 실버게이트 캐피털은 가상화폐 회사 간 자금 이체를 하는 결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실버게이트 캐피털은 재정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연례 사업보고서를 당국에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한다고 밝혔기 때문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을 넘긴 것고 같은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실버게이트 캐피탈은 지난 4분기 FTX의 파산으로 약 10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고 약 140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미국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크립토닷컴, 제미니 등이 실버게이트 캐피털과 거래를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시장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실버게이트 캐피털은 지난해 FTX의 파산보호 신청 여파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버게이트 캐피탈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직원의 약 40%를 해고하기도 했습니다

 

가상화폐거래소 FTX의 파산 여파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으로 실버게이트 캐피탈에 대한 뱅크런이 다른 가상화폐거래소와 은행들로 번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실버게이트 캐피탈 20211203_[블록체인] 미래에셋.pdf
0.4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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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VgJVkxTcSc

안녕하세요

국내 게임 업체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화폐 위믹스 상장폐지를 두고 결국 국내 주요 거래소와 위메이드가 법정 공방을 벌이게 됐습니다. 

 

위메이드는 28일 “위믹스 거래 지원 종료(상장 폐지) 결정 효력을 정지하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는데 가처분 대상 거래소는 국내 양대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 등 두 곳으로, 위메이드는 코인원과 코빗 등 다른 거래소에도 가처분 신청을 준비 중에 있지만 실질적으로 업비트와 빗썸에서 대부분의 위믹스가 거래되었기 때문에 앞에 두 거래소에 대한 소송으로도 위믹스 상장폐지의 부당함을 주장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앞서 업비트·빗썸 등 국내 주요 가상 화폐 거래소 연합체인 닥사(DAXA·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 협의체)는 지난 24일 위믹스 상장 폐지 결론을 내린 데에 입장문을 냈는데 닥사는 28일 “시장 신뢰와 투자자 보호를 위한 결정”이라며 “(위믹스 측에) 충분한 소명 기회를 준 뒤 각 회원사가 일치된 결론(상장폐지)을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닥사는 이어 “위믹스는 거래소 공동 대응 사안이었고 29일 동안 16차례 소명 기회를 줬지만 충분한 소명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닥사의 결정은 특정 거래소의 갑질이 아니고 소명 기회를 여러 차례 줬는데도 위메이드측이 충분한 소명과 자료제출에 실패했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위메이드는 이날 닥사 입장에 반박문을 내고 “실시간 유통량 데이터를 닥사에 제공하고 유통량을 다시 조정하며 신뢰 회복을 위한 충분한 조치를 했다”며 “불충분하다는 소명이 무엇인지 닥사에 묻고 싶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어 결국 법정에 가서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 같은데 법원 결정에 따라 위메이드는 사기혐의로 형사처벌도 당할 수 있는 상황이라 필사적으로 법적소송을 끌고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위메이드의 소송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장내에서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일 뿐 아직 신뢰를 완전히 회복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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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4SiWVfUWAo

안녕하세요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 월가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한풀 꺽이면서 연준이 조기에 금리인상 기조를 중단하고 긴축정책을 전환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베어마켓랠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잭슨홀 연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심리가 꺽이는 것이 확실하게 확인되기 전에는 긴축정책을 바꾸지 않겠다는 강경한 매파발언을 쏟아낸 것입니다

75bp의 자이언트 스텝이 더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을 엄습하면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 나스닥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고 레버리지 투자를 많이 한 가상화폐 시장도 큰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가상화폐 담보대출을 이용해 투자된 자금들은 금리인상으로 부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부채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상화폐를 정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은 2만달러에 겨우 턱걸이하고 있고, 가상자산시장 전체 시가총액도 다시 1조달러 아래로 내려갔는데 파월 의장 발언에 하루도 안돼 100조원이 넘는 시총이 사라졌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락할수록 신뢰가 무너지고 있고 각국 중앙은행들이 전자화폐를 테스트하고 중국정부는 e인민폐를 테스트하면서 비트코인의 필요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비트코인도 이더리움도 각국 중앙은행들의 중앙은행디지털코인CBDC가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미래는 정해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의 디지털위안화가 조금 앞서 있지만 미국 FRB도 디지털달러를 준비하고 있어 오프라인 시장의 기축통화 달러를 디지탈경제에서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자본시장은 여러번의 투기를 경험해 봤고 가상화폐는 그런 투기 중에 한가지로 역사적 소명이 다되면 사라져버리는 그런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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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mJ712UA3UQ

안녕하세요

검찰이 국내 은행에서 발생한 2조원대 해외 송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는데 대규모로 빠져나간 자금의 성격과 송금 목적 등을 수사해 법 위반 여부를 규명할 방침입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비정상적 외환 거래 가운데 일부가 가상화폐 거래와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 내용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부장검사 나욱진)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통해 이뤄진 2조원대 해외 송금 사건을 최근 배당받아 관련 자료 검토에 들어갔는데 대검찰청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은행권의 비정상 외환 거래에 대한 조사 현황을 담은 참고 자료를 송부받아 중앙지검에 넘긴 것으로 25일 파악됐는데 국제범죄수사부는 외환 관련 사범 등에 대한 사건 수사를 전담합니다.



앞서 신한은행을 통해 1조3000억원가량을 중국·일본 등으로 송금한 업체와 우리은행을 통해 8000억원을 해외로 보낸 업체 여러 곳에 대한 금감원 검사가 이뤄졌는데 우리은행 지점에서 보내진 금액 중 4000억원가량은 지방의 A사가 송금 주체였고 이에 대해선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이일규)가 수사하고 있는데 이날 하나은행에서도 1조원가량의 대규모 외환 거래 흔적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 수사 범위가 은행권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검찰은 은행에서 거액의 해외 송금이 이뤄지기 전 해당 자금이 가상화폐 거래에 활용된 정황이 있는지 확인할 것으로 보이는데 수천억을 해외로 송금한 업체들이 실제로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근 2~3년간 국내 가상화폐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한국에서 가상화폐 시세가 외국보다 높아지는 일명 ‘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나타났는데, 투기 세력이 이를 이용해 남긴 거액의 수익을 해외로 빼내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금융권에서 제기되고 있는데 법인으로 가장한 투기 세력이 수출입 대금 결제 등을 명목으로 불법적인 자금 세탁을 시도했을 수 있다는 의심도 나오고 있고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대규모 해외 송금의 목적을 단정 지을 순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상한’ 해외 송금의 통로가 된 은행들은 절차상 하자가 없는 이상 송금 주체에 책임을 물을 순 없다는 입장인데 통상 은행에선 일정 금액 이상의 외환이 거래되면 이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하지만, 송금 주체를 확인할 의무는 없을뿐더러 이를 파악하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해외로 자금을 빼돌리는 재벌오너일가들과 부정부패한 더러운 권력의 검은돈의 해외자금도피도 이런 방식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을 통해 이뤄진 해외자금이체 사건은 단순 가상화폐거래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이 비정상적 외환 거래를 확인한 즉시 그 내역을 FIU에 제대로 보고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FIU가 운영하는 의심거래보고제도에 따르면 금융회사 등은 금융거래의 상대방이 자금세탁 행위를 하고 있다고 의심되는 합당한 근거가 있는 경우 지체없이 FIU에 보고해야 하는데 이 경우 자금세탁 정황이 의심되기 때문입니다.



검찰 수사를 통해 대규모 해외 송금이 가상화폐 투기 세력의 자금 세탁 등과 관련된 정황이 포착되면 수사 대상은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언론에서 보도하고있어 단순 가상화폐 거래자금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만약 해당 자금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은행을 거쳐 해외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되면,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자금주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최근 루나·테라 코인 폭락 사태와 관련해서도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에서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해외송금의 경우 국내 법인이 그런 대규모 거래를 할 사업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해외송금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인일 수 있어 범죄에 이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감옥을 가기 전과 가서도 잠시 나왔을 때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금세탁을 통해 해외로 대규모 자금을 이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더러운 권력이 부정부패한 댓가로 받는 돈은 해외자금을 통해 텍스해븐에서 양수도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최근 가상화폐를 통한 해외자금도피는 전주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검은돈의 유통창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지지율이 떨어지니 검찰이 캐비넷속에 사건을 꺼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감원장도 검사 출신이라 검찰과 협조가 잘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희생양을 삼을 재벌오너일가일지 아니면 여야의 유력한 정치인일지 검찰 수사로 밝혀질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부정부패한 댓가로 조단위 돈이 거래된다는 점은 재벌의 거래규모가 그 만큼 커졌다는 증거일 수 있어 보입니다

 

부정부패의 댓가로 지불된 돈은 결국 전 국민의 호주머니에서 십시일반으로 돈을 준 기업으로 흘러들어갈텐데 이 과정에서 특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검찰이 윤석열 지지도를 끌어올릴 방안으로 어떤 사건을 꺼내들었는지 궁금해 지네요

 

조 단위의 해외송금은 사이즈가 있는 범죄일 수 있는데 국내 유력한 재벌오너일가나 유력한 정치인의 비자금이 나올 경우 검찰이 감당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드는데 이 정도 규모면 검사 하나 회유하는데 돈을 아끼지 않을 것 같은데 서초동에 젊은 졸부 변호사가 탄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조 단위 범죄자금의 해외송금에 연루된 것이 알려지면 이들 은행의 해외거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우리금융지주와 신한지주에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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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DCt1nREKRk

안녕하세요

싱가포르의 암호화폐(코인) 대출업체 볼드가 고객의 코인 인출을 중단하면서 모라토리엄(채무지불 유예) 신청 계획을 발표했다고 4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볼드는 회사 블로그에 성명을 올려 코인 시장 상황이 악화하면서 지난달 12일 이후 1억9770만 달러(2561억 원) 규모의 ‘코인 런’(코인 인출 요구) 사태가 발생했다며 코인 인출과 거래·예치를 중단한다고 밝혔고 또 인력 감축 등 구조 조정과 함께 싱가포르 법원에 모라토리엄을 신청할 방침이라며, 긴급 자금 수혈을 위해 잠재적인 투자자들과 협의 중이라고도 했습니다.

 

볼드는 한때 미국 최대의 코인 거래소 코인베이스,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틸이 설립한 발라벤처스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유치한 유망 업체였지만 코인 가격 폭락 사태에 유동성 위기에 빠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볼드가 코인 시장 궤멸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동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테이블코인 테라와 루나 붕괴로 시작된 코인 가격 급락이 업계에 유동성 위기의 연쇄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는데 실제로 볼드의 모라토리엄 예고에 앞서 여러 업체가 파산과 코인 인출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코인 대출업체 셀시어스는 지난달 자산 인출 동결을 선언하면서 파산 신청을 준비 중이고 코인 헤지펀드 스리애로즈캐피털(3AC)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법원에서 파산 명령을 받았으며, 최근 미국 내 채권자의 소송을 피하고 회생 절차를 밟기 위해 뉴욕 맨해튼 연방 법원에 `챕터 15′ 파산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3AC에 돈을 물린 코인 거래소 보이저디지털은 지난 1일 코인 거래와 인출·예치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는데 앞서 이 회사는 코인 거래소 FTX의 계열 회사로부터 긴급 구제금융을 받았습니다.

 

 

3AC 부실 대출로 8000만 달러(1036억 원) 손실을 본 디파이(탈중앙화 금융·DeFi) 업체 블록파이도 FTX로부터 긴급 대출을 받았습니다.

 

 

FTX는 최근 블록파이에 대한 ‘리볼빙 크레디트’(기업용 마이너스 통장) 규모를 2억5000만 달러(3200억 원)에서 4억 달러(5200억 원)로 늘렸습니다.

 

 

경제매체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디파이 플랫폼 방코르와 바벨파이낸스, 코인 거래소 코인플렉스 등도 유동성 경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방코르는 지난달 코인 시장 악화를 이유로 투자자 보호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고, 바벨과 코인플렉스는 인출 중단을 선언했고 아울러 주요 코인 대출업체 중 하나인 제네시스의 경우 3AC 파산과 바벨 인출 중단 사태로 잠정 손실 규모가 수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코인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전했습니다.

 

코인시장은 누가 먼저 코인을 던지고 현금을 챙기느냐 하는 치킨게임에 빠져들었는데 비트코인의 가치가 붕괴되면서 연쇄적으로 알트코인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코인을 갖고 있는 고래들은 단 1센트라도 비싼 가격에 넘기기 위해 코인시장에 대한 저가매수를 부르짓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은 대량으로 코인을 갖다 팔고 있어 시장 붕괴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주요 자본시장이 휴장을 한 틈을 타 반등을 모색하고 있지만 이는 그나마 비싸게 팔아먹기 위한 페인트에 불과하다는 의견입니다

 

우리나라 회생법원도 코인과 주식에 투자해 큰 손실을 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환부채에 대해 감경하는 개선책을 내놓았는데 코인과 주가를 시가로 계산해 상환부채를 정하는 것으로 기존 부채를 지고 있는 이들이 수혜를 보게되어 특혜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자 본인책임이라는 원칙에 위배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성실하게 열심히 일해 돈을 번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는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질 일이기는 합니다

 

그만큼 코인시장은 저변부터 붕괴하고 있고 고래들은 탈출을 위해 별에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금 가격에 코인을 사줄 바보들을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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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auYiVCJO3g

안녕하세요

비트코인 가격이 주말 사이 2만 달러에 이어 1만9천 달러 선도 내주며 바닥 모를 추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인 개당 1만9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는데 비트코인이 8천불대까지 폭락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 50분 현재(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24시간 전과 비교해 9.6% 추락한 1만8천590달러에 거래됐는데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1만8천 달러 아래로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통화 긴축 등의 영향으로 가상화폐 업계의 스트레스가 심화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기록적으로 궤멸했다"고 보도했고, CNBC 방송은 "가상화폐 시장의 대학살"이라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물가 상승 압력과 금리 인상 등이 자본 시장을 짓누르자 위험 자산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하며 12일 연속 하락하고 있는데 블룸버그 통신은 비트코인이 2017년 강세장 사이클 당시 최고점인 1만9천511달러를 뚫고 내려왔다면서 약 12년의 거래 역사를 통틀어 전 강세장의 꼭짓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가상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는 "글로벌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가상화폐 생태계에 극적인 타격을 가하면서 투자자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진단했는데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가상화폐도 일제히 추락했습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천 달러가 무너지며 900달러 선으로 내려왔는데 이는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로 이더리움 시세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13.3% 추락한 940.9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작년 11월 역대 최고가와 비교해 70% 넘게 그 가치가 추락했습니다.



아울러 카르다노, 솔라나, 도지코인, 폴카닷 등 알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8∼12% 폭락했습니다.



보유자의 익명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특징으로 하는 프라이버시 코인 모네로, 지캐시 등은 11% 넘게 주저앉았는데 특히 비트코인 2만 달러 붕괴 이후 심리적 저지선이 무너지자 공포감에 투매 물량이 쏟아지면서 가상화폐 가격은 자유 낙하하는 형국입니다.



가상화폐 대부업체 제네시스의 시장 책임자 노엘 애치슨은 "가격 폭락에 따른 포지션 청산이 더 많은 청산과 부정적인 투자 심리를 촉발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기 풀렸던 유동성 거품이 꺼지면서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한국산 코인 테라USD(UST)와 루나 동반 폭락에 이어 이달 들어 가상화폐 대부업체 셀시어스와 바벨 파이낸스가 '코인 런'(예치해둔 코인을 찾기 위해 몰려두는 현상)으로 인출 중단을 선언한 것이 투자 심리를 급랭시키고 있습니다.



여기다 코인 폭락으로 대규모 손실을 본 가상화폐 헤지펀드 스리애로우스가 자산 매각과 구제금융을 검토하자 코인 투자업체들의 연쇄 파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매도를 자제해온 장기 보유자들도 압박을 받고 있다고 시장조사업체 글래스노드는 분석했습니다.



주식·외환 거래 플랫폼 오앤다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는 "2만 달러 붕괴 이후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며 "장기적 낙관론을 가진 가상화폐 지지자들도 침묵을 지킨 채 지금 폭락을 이용해 매수하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의 몰락은 그나마도 가상화폐 시장을 지탱해 주던 마지막 보류에 대한 신뢰가 사라졌다는 측면에서 버블이 꺼지고 있음을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본질가치가 없이 그저 투자자들의 믿음 하나로 버틴다는 것은 유동성이 사라지고 있는 시장에서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누가 먼저 팔아 현금화하느냐 하는 치킨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레버리지를 일으켜 가상화폐에 투자되었던 막대한 자금들이 미 연중의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에 재빠르게 시장을 이탈하고 있는데 이런 흐름에 역행할 수 있는 투자자들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결국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가상화폐 시장은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루나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입니다

 

기술만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데 한계가 있는데 본질가치가 없는 자산을 만들어내고 유통하는데는 투자자들의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신뢰가 점점 사라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누구누구가 얼마를 벌었다는 식의 보도를 쏟아내던 언론들이 일제히 침묵에 들어가고 2030 경험없는 세대를 코인판으로 유도한 무책임한 보도를 한 언론사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사설을 통해 당당히 2030 세대의 코인투자를 규제하는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는데 그때 달린 멍청한 댓글들은 이후 다시 볼 수 없는 댓글들이 되어 결국 댓글공작을 위한 봇들이 만든 아이디들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코인으로 큰 돈을 날리고 비관과 좌절에 빠진 2030세대들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참 걱정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 어르신들이 그리 말렸어도 무책임한 언론보도에 놀아난 댓가를 스스로 치르고 있는 것이지만 이들 세대가 언젠가는 우리들 자리를 물려받을 세대라는 점에서 우려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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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BgcGQvPAHuY?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암호화폐(가상화폐) 관련 대출업체인 '바벨 파이낸스'가 예금인출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이 2만달러대를 유지하는 것도 위태롭게 됐습니다.

 

비트코인은 18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46% 하락한 2만573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1243달러, 최저 2만265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2만 달러를 위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날 나스닥이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로 1.43% 상승했음에도 비트코인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바벨 파이낸스의 예금인출 중단 사태 때문으로 보이는데 암호화폐 담보대출 업체인 '셀시우스'가 뱅크런(예금자들이 예금인출을 위해 몰려드는 현상)이 발생하자 인출을 중단한데 이어 또 다른 암호화폐 대출업체인 바벨 파이낸스도 예금 인출을 중단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홍콩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대출업체인 바벨 파이낸스는 이날 회사 웹사이트에 낸 성명을 통해 "자금압박으로 예금인출과 환매 등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대변인은 코인데스크에 "바벨 파이낸스는 고객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모든 관련 당사자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적시에 업데이트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1년 말 기준 이 회사의 대출 잔액은 약 30억 달러(3조8850억원)였는데 평균 월 파생상품 거래량은 8억 달러, 옵션 상품은 200억 달러 이상이었고 규모가 적지 않은 암호화폐 대출업체로 이번 비트코인 가격폭락으로 얼마나 큰 손실을 보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앞서 지난 13일 암호화폐 담보 대출 서비스 업체인 셀시우스도 인출을 중지했는데 셀시우스는 대규모 뱅크런이 발생하자 모든 인출을 중단했고 잇달아 암호화폐 대출업체들이 예금 인출을 중단한 것은 최근 암호화폐가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먼저 자금을 빼간 투자자들은 원금이라도 회수할 수 있지만 늦게 움직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다 뒤집어쓰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상화폐 시장에 신뢰가 살아나지 않는 한 뱅크런 사태는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는 사안으로 비트코인 2만 달러 붕괴는 또 다른 뱅크런 사태를 부르는 단초가 될 수 있습니다

 

본질가치가 없이 투자자들의 허상으로 만들어진 가치이기 때문에 가상화폐 시장의 신뢰를 살리는 것은 또 다른 고래가 매물을 다 받아주기 전에는 어려워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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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1TtYVqOn1E

안녕하세요

가상화폐 시장이 붕괴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억만장자들의 재산도 실시간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미국이 41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직면하며 비트코인, 주식, 채권 등 모든 금융 상품이 무너지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서 비트코인 억만장자들의 재산도 약 1,140억 달러(약 147조 원) 증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 속에 2만 7천 달러 아래로 떨어진 바 있는데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8.6% 급등하며, 연준이 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란 불안감이 가상화폐 투매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폭락세가 나타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비트코인 인출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투매를 가져왔는데 이날 바이낸스는 일시적인 오류 때문에 3시간 동안 비트코인 인출이 중단됐다고 전했지만, 비트코인 하락세가 이어지는 도중 시스템이 멈춰 시장 불안감을 더욱 키워 결국 연준의 긴축 우려와 대규모 인출 사태까지 겹치며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장중 한 때 2만 달러 선까지 폭락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서 비트코인 억만장자들의 재산도 순식간에 사라지고 있는데 블룸버그에 따르면 자오 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은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을 때 비해 약 850억 달러(약 109조 8,000억 원) 감소했고 또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의 재산은 약 116억 달러(약 14조 9,8000억 원),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CEO는 약 64억 달러(약 8조 2,600억 원),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CEO는 약 62억 달러(약 8조 79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는 "지난해 약 1,450억 달러(약 187조 2,800억 원)로 집계된 비트코인 억만장자들의 합계 재산이 불과 6개월 사이에 약 80% 가까이 줄어들었다"면서 "해당 억만장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도 큰 타격을 입힌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일(현지시간)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코인베이스가 신규 채용을 무기한 연기하고 다수의 기존 채용도 철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고 또한 3일(현지시간)에는 윙클보스 형제가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추가 손실을 막기 위해 직원 약 10%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가상화페시장에서 진정한 승자는 가상화폐거래소라고 했는데 가상화페 거래수수료로 앉은 자리에서 떼돈을 벌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폭락으로 가상화페 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줄어들면서 거래가 급감하고 있어 가상화페 거래소도 인력구조조정에 나설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 내내 2030의 코인투자를 문재인 정부가 규제하고 있다고 비난했던 조선일보의 보도행태가 이제와 돌아보면 얼마나 황당한 보도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와서 조선일보와 TV조선은 2030세대의 무책임한 투자탓으로 보도행태를 바꾸고 있는데 이게 다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바뀐 보도행태인 것 같습니다

 

예전 유시만 작가가 왜 그렇게 가상화폐가 금융사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트코인 부자 재산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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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ZKXrLCIHKA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이 한때 2만2000달러 선까지 폭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은 14일 오전 6시56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5.95% 폭락한 2만3033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7496달러, 최저 2만2812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는데 비트코인이 장중 2만3000달러가 붕괴돼 2만2000달러 선까지 떨어진 것으로 이로써 비트코인 가격은 2020년 12월 이후 1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코인마켓켑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의 폭락으로 가상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년5개월 만에 처음으로 1조달러 밑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지난 10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1년래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연준이 공격적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투자자들은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우선 정리할 수밖에 없고 이에 따라 암호화폐는 지난 주말부터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술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가상화폐 시장은 투매 현상 가속화로 더 크게 주저 앉았는데 루나사태와 테라사태로 코인시장의 불신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주가도 11% 이상 폭락했는데 이날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는 전거래일보다 11.41% 폭락한 52.0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난해 4월 미국증시에 상장했는데 상장 당시 미국의 기존 금융권이 암호화폐를 인정했다며 시장의 큰 환영을 받았었고 이에 따라 주가가 한때 357달러까지 폭등했었습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10% 폭락한 3017만원에 거래되고 있었지만 이후 거래에서 3천만원이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시장내 과잉유동성이 흡수되면서 가상화폐를 지탱하고 있는 담보대출이 썰물처럼 시장을 빠져나가면서 가상화폐 가격을 지탱하지 못하고 폭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산버블이 빠지고 있는 것을 가상화폐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먼저 팔아 현금화하는 자가 현명한 시장상황이 펼쳐진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8nJP4owy0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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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p7tewOa1mU

안녕하세요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이고 시세를 조종해 429억여원을 편취한 일당 3명이 검찰에 송치됐는데 가상화폐의 경우 관련 법령이 없어 시세조종을 하더라도 처벌할 근거가 없어 경찰은 이들이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한 것을 기망행위로 보고 '사기'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가상시장 활성화에 발맞춰 부정 행위 규제를 위한 법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8일 가상자산 시세조종 일당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주범인 가상화폐 발행자 A씨는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가상화폐 3종을 발행해 거래소에 상장시키고 여러 개의 계정을 이용해 매도·매수를 반복하는 등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해당 가상화폐는 4700명이 1400억여원어치를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 등은 가상화폐를 직접 발행해 거래소에 상장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리딩방'을 개설해 가상화폐를 홍보했는데 이들은 "매수·매도 공지에 따라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매일 3%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말하면서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 등은 매일 수만 회에 걸친 자전·통정거래로 시세를 10% 이상 상승시켰는데 시세조종을 마치면 자신들이 정한 금액에 따라 리딩방 투자자들에게 가상자산을 매도했고, 이를 곧바로 약 3% 상승한 금액으로 다시 매수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며 투자자들을 유인했습니다.



2020년 8월27일 300원에 상장한 가상화폐는 꾸준한 시세조종으로 같은 해 11월19일 1247원까지 상승했고 A씨 일당은 최고가에 가상화폐를 일괄 매도하고 이듬해 4월15일까지 꾸준한 시세조종으로 가격을 31원까지 폭락시켰습니다.



A씨 일당과 피해자 424명이 거래한 금액은 429억여원에 달했는데 이들 일당이 취득한 실제 수익은 22억원 상당으로 추정되는데 투자자들은 시세가 폭락하자 매수가 없는 것으로 인식해 사기 피해를 자각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상자산 거래소 서버를 3회 압수수색해 확보한 해당 자산의 거래내역 일체를 분석해 시세조종 정황을 발견했는데 A씨 등의 사무실 3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7대와 휴대전화 2대 등을 확보해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인위적인 시세조종 행위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처벌받지만 가상시장에는 허위공시, 시세조종 등을 처벌할 수 있는 법률이 미비한 실정으로 2020년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이 개정돼 지난해 3월부터 자금세탁방지 의무가 시행된 게 전부입니다.



A씨 일당의 가상화폐 시세조종 행위에 대해서도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없고 이에 경찰은 A씨 일당이 리딩방 피해자들에게 매일 3%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기망한 점에 대해 사기 혐의를 적용했고 A씨 일당이 발행한 가상화폐는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법안은 국회에서 기약없이 계류 중인데 현재 21대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가상자산 관련 법안은 총 13개로 △가상자산업법 개정안 7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4건 △특금법 개정안 2건 등이 계류 중으로 금융당국도 내년 제정을 목표로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를 핵심으로 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준비하고 있지만 법 시행까지는 시일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투자리딩방'이라며 접근해 사기를 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며 "공인된 투자자문업체가 아닌 경우 무조건 의심해야 한다. 특히 '투자금을 몇 배로 불려준다', '원금을 보장해준다' 등 현혹하는 문구를 쓴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훨씬 높으므로 반드시 유의해 피해를 방지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투자리딩방을 빙자해 하루에도 몇 개씩 이메일과 메모를 받고 있는데 대부분 투자자를 소개해 주면 일정 부분 수수료 수익을 나눠주겠다는 것으로 결국 금융범죄에 속아 줄 바보를 찾아 소개해 달라는 소리와 다름없어 보입니다

 

가상화폐 시장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말고도 수 만개의 가상화폐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지고 있는데 블록체인으로 이용해 다양한 혁신을 주장하며 온갖 잡코인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로 그럴 듯한 수익성을 포장하지만 기존 시장을 대체할 혁신성이 없다면 살아남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실제 수익은 가상화폐거래소가 다 챙겨간다는 말처럼 가상화폐거래소가 상장과 관리, 퇴출까지 모두 하고 있어 수만개의 잡코인이 범람하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진 잡코인들은 기술의 혁신성과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가치가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 있어 제2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꿈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디지털위안화를 개발해 테스트에서 성공하면서 미국도 디지털달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한국은행도 디지털원화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결국 중앙은행들이 보증하는 디지털화폐가 가상화폐 시장에 등장할 경우 비트코인도 이더리움도 가치가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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