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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SlmQCC_rg

안녕하세요

이스타항공이 국제항공운송사업운항증명(AOC) 재발급에 제동이 걸렸는데 지난해 제출한 회계자료에서 허위 내용이 드러나 국토교통부의 특별 조사를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회생 계획안을 인가받은 후 국토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사업 변경면허를 발급받는 과정에 제출한 회계자료에 허위내용이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특별조사를 실시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자본잠식 사실이 반영되지 않은 회계자료를 국토부에 제출하고 지난해 12월 15일 변경면허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5월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021년 재무제표 감사보고서를 보면, 작년 말 기준 결손금이 4851억원으로 이스타항공이 정부에 제출한 자료(1993억원)과 비교해 2857억원 증가, 자본잠식률이 157.4%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스타항공의 변경면허 신청 및 발급 과정에 관련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국토부의 특별조사 실시와 관련해 “당시 상황에서 서울회생법원에 의해 인가된 회색계획에 따라 특정할 수 있는 수치는 제출자료에 반영했으나, 결산 거치지 않고서는 산출이 불가능해 변동의 여지가 큰 결손금 등의 경우 최근 자료였던 2020년 5월 말 기준 수치를 반영했다”며 “이러한 사정을 국토부에 소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기업회생절차 과정에서 회계시스템이 폐쇄되고, 정상적인 결산이 진행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인가된 회생계획에 따라 특정할 수 있었던 수치를 당시 자료에 반영했다"고 밝혔고 이어 "올해 2월께 회계시스템을 복구한 뒤 2021년 말 기준 회계 감사를 진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결산 이전에 예상할 수 없었던 결손금의 증가로 국토부에 제출한 자료와 차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토부에 이러한 사정 등을 충분히 소명해 조속히 오해를 해소하겠다"며 "회생절차 종결 이후 회사 정상화를 바라는 임직원과 관계자 등에게 우려를 끼친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영난을 겪다가 지난해 2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이스타항공은 골프장 관리·부동산임대업체인 성정에 인수됐는데 성정이 인수자금 700억원과 운영자금 387억원을 투입해 인수를 마무리한 뒤 이스타항공은 AOC 취득 등의 절차를 진행하며 운항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거 부실이 발목을 잡아 국제항공운송사업운항증명(AOC) 재발급이 안되는 것은 대표적인 과잉 규제라는 생각이 드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이런 규제를 없애겠다고 했는데도 이런 결과가 날오는 것은 누군가 이스타항공을 탐을 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성정이 인수하고 부실들을 정리한 상황이라 클린컴퍼니를 먹을 수 있어 코로나19엔데믹 상황에서 늘어나는 해외여행객 수요로 국제선이 재개되면 바로 수익이 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지금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는 쪽은 타이밍 좋게 경영권을 인수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정이 위험을 떠안고 과감하게 사업다각화를 추진한 것인데 윤석열 권력실세에게 줄이 다은 아주 센 놈이 이스타항공을 노리기 때문에 갑자기 딴지를 거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아니면 국제항공운송사업운항증명(AOC) 재발급 도장값을 누가 받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이 값이 꽤 비싸보여 협상이 잘 안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과연 성정이 인수를 마무리하고 정상적으로 국제선을 띄울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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