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VOBUHIrR_4w?si=Q6xAuaSMoBfwvpEE

 

안녕하세요

조태열 외교부장관이 비공개로 우원식 국회의장의 호출에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자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전시물에 '강제성' 표현이 빠져 국민이 큰 상처를 입었다고 점잖케 지적했는데 이에 대해 조태열은 일본 대표로부터 2015년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 때 이뤄진 모든 결정과 약속을 명심할 것이란 발언을 끌어냈고, 이는 할 수 있는 조치를 최대한 끌어올린 것이라는 취지로 답한 거로 전해져 바보인지 멍청한 건지 아니면 일본인이라 속아주기로 한 것인지 한심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군함도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 때 일본정부가 조선인 강제징용에 대해 분명히 알리고 사죄의 뜻을 표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부도난 수표와 어음이 되어 버린 상황인데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여전히 일본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밑도 끝도 없는 무한 신뢰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앞뒤 말이 맞지 않는 횡설수설하는 헛소리만 늘어놓았는데 듣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저거 바보인가 천치인가 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강제성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이 없더라도 조선인이 강제로 노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사료를 전시하는 선에서 강제 동원에 대한 기록을 ‘사실상’ 남겼다는 게 조 장관의 설명으로 이를 성과라고 내놓은 것입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실제적인 이행조치를 확보해 역사에 기록을 남기고 축적해야 한다”며 “국민 한풀이하듯 등재에 반대해 자폭하듯 하는 것이 과연 국익에 좋은 거냐"고 극단적인 발언도 내놓았는데 듣고 있자니 바보가 틀림없거나 바보인 척 하는 교활한 놈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대통령실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 이후 원래 사도광산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를 반대한 외교부가 입장을 선회한 것이 아니냐는 의원 질의에 그렇지 않다고 부인해 대통령실의 관여는 없었다고 했지만 정권이 바뀌어야 진실이 들어날 것 같습니다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국회에 와서 처음 답변할 때는 강경하게 성과가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뒤로 갈수록 자신이 바보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점점 깨닫고 있는 모습으로 일본의 부도난 어음과 수표를 믿고 성과라고 주장하는데 여당인 국민의힘 마져도 비꼬는 말이 나오니 힘이 빠지나 봅니다

 

솔직히 저렇게 사리분별할 줄 모르고 순진하다 못해 바보 천치 같은 사람을 외교부 장관에 앉힌다는 것이 말이 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나 이 마져도 권력실세의 매관매직으로 산 자리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말을 할수록 외교부장관 깜이 아니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어쩌라 윤석열 정부가 덤앤더머들의 정부가 된 것인지 죄다 권력실세의 매관매직 재산치부의 수단으로 구성된 정부인지 한심할 따름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란 한심한 수장을 믿고 일하는 외교부 직원들이 불쌍할 따름인데 어려운 고시 통과해서 저런 한심한 수장을 모시고 일을 하려니 되지도 않는 일을 하고 우리 국익이 아니라 일본의 국익을 위해 일해야 하는 꼴이라 스스로 자괴감이 크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죽하면 일본에서 마져 사도광산은 불가능한 일을 기시다 정부가 해 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윤석열 친일 정부가 있을 때 한국으로부터 받아낼 것을 다 받아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동해를 일본해로 넘겨주었듯이 일본이 그렇게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는 독도마져 다께시마로 만들려 시도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혹시나 이마져도 입금되면 바로 "다께시마"로 팔아먹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어쩌다 나랏꼴이 이리 된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윤석열 입만 열면 거짓말

안녕하세요

윤석열이 뉴라이트 김형석을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하면서 독립운동가선양 유관기관들이 대거 반발하며 반쪽짜리 광복절 기념식이 될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건국절 논란'에 대해 윤석열이 “먹고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13일 전해져 국민들을 멘붕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거짓말을 해 대는 천박하고 믿을 수 없는 놈이란 사실은 대선공약 파기에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민족자존심과 정체성에 대해서 마져 이런 비열한 거짓말로 궁색한 상황을 피해가려는 꼼수를 쓰고 있어 진짜 야비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저 동네바보는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도 모르고 있는 또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경제가 어려워진 것도 따지고 보면 동네바보의 멍청한 외교안보통상 정책에 기인한 것으로 사고를 친 놈이 자신이 사고친줄도 모르면서 남탓만 늘어놓고 있는 꼴입니다

 

기본적으로 뉴라이트의 기준은 돈으로 사리사욕에 이익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으로 일제강점기 일제에 협조하는 것이 사리사욕에 이익이 되는 것이고 군부독재시대에는 군부쿠데타 세력에 협조하는 것이 사리사욕에 이익이 되기 때문에 이런 이익을 쫓아가는 것이 올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판단하는 소인배들입니다

 

이런 깜도 안되는 인사들을 독립기념관장과 한국학중앙회장, 국사편찬위원장 등 주요 한국사관련 단체의 장을 뉴라이트들을 앉히면서 이런 사단을 만든 것입니다

 

사고를 친 장본인이 남탓하며 4차원 화법으로 헛소릴 해대니 국민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어떻게 나라꼬라지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후안무치하게 큰소리 칠 수 있는 것인지 한심하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솔직히 뉴라이트 김형석을 독립기념관장에 앉힌 것이 권력실세의 매관매직의 결과물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는데 뭔가 받아 쳐 먹은 것이 있으니 국민 여론이 이렇게 나쁜데도 물러나게 못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김형석이 독립기념관장이 되어 일성이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친일매국노의 명예회복이었기 때문에 김형석에게 자릿값을 대준 놈들이 있는 것이 아닌가도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을 빼는 것은 친일재산국가귀속법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친일매국노 후손들의 발악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식민지근대화론이라는 식민시대를 미화하는 인간들이 윤석열 정부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어 나라의 근본이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8.15 광복절날 독립운동가들이 구천에서 통곡하시겠다는 생각에 송구할 따름입니다

 

이번 광복절 날에는 용산을 향해 욕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youtu.be/NE08B6yL4Xs?si=rUuZXNJ3tUoPlHWv

외교부장관이 빠가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서울 서여의도는 국회가 있어 정치인들의 사무실들도 많지만 대기업 본사 빌딩도 많고 KBS 방송 관계자들도 사무실을 많이 갖고 있는 곳으로 점심시간에는 식당을 찾는 직장인들과 정치인들이 많은 동네입니다

법인카드로 결제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맛집들이 착하지 않은 가격을 걸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구이구이 2호점"도 서여의도 KBS 근처에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인데 전날 술자리가 있어서 생대구탕으로 해장을 하려 찾았습니다

솔직히 가격대를 보고 강남의 고급 일식집 만큼 비싼 가격이라 법인카드 아니면 입에 대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어제 심한 술자리가 있어 해장을 위해 '생대구탕'을 주문했는데 생대구탕이 25,000원이니 이게 강남같았으면 2~3인용 큰 냄비에 나올 가격인데 여기는 개인용 한 그릇 가격이라 가격이 참 사악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밑반찬은 한정식처럼 다양한 종류가 나오고 생대구탕도 대구살이 푸짐하게 들어 있고 국물도 매콤달달하니 해장이 절로 되는 맛이라 솔직히 비싼 값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만 비싼 것이 아니라 음식 맛도 밑반찬도 푸짐한게 제 값을 하는 음식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대구탕의 국물을 떠 먹을 때마다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이 송글이 맺히면서 해장이 되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찾아가 아쉬웠던 것은 고등어구이나 조림을 못 먹어 본 것인데 저녁시간에 찾아간다면 생선구이에 막걸리를 한사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테이블에서 생선구이를 드시는 분들을 보니 생선구이도 큼지막한 한마리로 나오고 있어 막걸리 안주로 엄지척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여의도에 또 갈 일이 있다면 '구이구이 2호점'에서 생선구이에 탕 하나 시켜 막걸리 한사발 해 봐야겠습니다

여의도역 4번 출구로 나와 KBS쪽으로 가다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구이구이2호점 전경

외부 대기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광고판

영업시간

테이블보

내부모습

내부모습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7월 기준)

테이블기본 셋팅

생대구탕 밑반찬

생대구탕

생대구살이 큼지막하게 들어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tRLyJHepow?si=rmcygIPEyJNTfjQw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진로봇은 기능성로봇 개발 제조사로 최근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을 로봇에 접목해 고카트 자율이동로봇을 개발하여 물류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습니다

 

유진로봇은 기존 주력사업으로 밀던 청소로봇사업을 정리했는데 퇴근 우리나라 청소로봇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가성비 좋은 중국 청소로봇과의 경쟁에서 도저히 채산성을 맞출 수 없어 일찌감치 철수한 것으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청소로봇 시장이 국내 가전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영국 다이슨 청소기 중심의 프리미엄 시장과 중국산 저가 청소기 시장으로 분리되었다가 최근 중국 산 로보락의 진출로 고가 로봇청소기 시장마져 중국산에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진로봇은 독일 가전기업 밀레와 합작으로 지주회사 시만을 만들고 여기에 신경철 전 대표이사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인수한 이후 계열사인 Imanto AG를 통해 총 51.36%를 확보하여 안정적인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주회사 시만에는 신경철 회장도 자본을 태워 지분약 4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유진로봇은 물류로봇시장으로 주력시장을 전환하여 자율주행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율주행로봇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스마트팩토리 건설이 활발해지면서 물류로봇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유진로봇은 다양한 사이즈의 물류로봇 고카트 모델을 개발해 구비하고 있어 고객의 대응에 바로바로 대응해 주고 있습니다

 

유진로봇은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로봇(AMR) 필요성에 따라 기존 라인업 180, 250, 500에서 가반하중을 한층 높인 고중량 모델을 선보였는데 신모델 '고카트 1000'은 최대 1천kg을 적재할 수 있어 고중량 이송이 요구되는 공장이나 물류 현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유진로봇은 지난 2021년 유럽 수출에 필요한 국제 표준 안전 인증 'ISO 13482'를 획득해 다양한 고카트 모델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고 또 국내 다수 대기업과 중소형 공장에서 공장 자동화 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올 해 들어와 자율주행로봇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관련 로봇 매출이 급증하고 있어 하반기 중 흑자전환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진로봇 2024 상상인증권.pdf
1.30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oiJ0XuAEwOc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벌 셋톱박스 시장 1위를 하기도 한 휴맥스가 방송환경 변화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실적을 내며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그런 와중에 휴맥스모빌리티와 휴맥스EV를 만들어 전기차 충전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충전기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유럽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The Smarter E Europe 2024'에서 휴맥스는 다양한 라인업의 상업용 및 가정용 충전기를 전시하며 STB강자가 전기차충전기로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을 유럽시장에 알렸습니다

 

휴맥스는 독일 및 유럽(EU)향 차세대 상업용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하기 위해 독일의 전기차 충전 기술 회사인 '헤이차지(HeyCharge)'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 이번 협력은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도시의 다세대 주택 및 사무실 건물에서 편리하고 비용도 효율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휴맥스의 상업용 충전기들은 국제 통신 규격인 OCPP 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스마트한 충전이 가능하고 2채널 동시 충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충전소는 전기차 보급을 위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 것으로 충전시간 단축을 위해 급속충전기 중심으로 보급을 늘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1만8000여 기의 전기차 충전기 구축과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는 '투루차저'의 경험과 기술력으로 유럽, 중동, 아시아, 북미 등 세계 각국에 상업용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할 계획으로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력으로 다시 해외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는 것으로 STB에 쌓인 신뢰가 휴맥스의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휴맥스는 휴맥스모빌리티 사업을 지난 8년간 진두지휘해온 김태훈 대표를 물러나게 했는데 실적부진이 8년째 이어지고 있어 실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입니다

 

정성민 휴맥스 대표이사(CEO) 겸 휴맥스홀딩스·휴맥스모빌리티 최고재무관리자(CFO)가 휴맥스모빌리티 대표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휴맥스는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경기 성남시 지하 6층~지상 12층 규모 분당 사옥 ‘휴맥스빌리지’를 ‘세일즈 앤 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2200억원에 매각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전기차충전기로 다시금 글로벌 STB시장을 호령하는 휴맥스가 전기차 충전기로 글로벌 시장에 컴백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국내 전기차충전기 시장에서 송도 벤처 전기차 화재 사고로 과충전 방지장치를 갖춘 전기차 충전기로 교체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휴맥스와 휴맥스홀딩스 모두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휴맥스 2021 IR.pdf
1.08MB
휴맥스홀딩스 2023_국내·외 SI 사업 운영 중인 사업지주회사_나이스디앤비.pdf
1.91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의 2분기 실적은 여전히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외형 성장이 점프하면서 적자폭을 크게 줄여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2분기(4~6월) 연결 매출액이 1855억원으로 전년동기비 25% 성장했다고 밝혔고 영업비용은 19% 증가에 그쳐 에비타(EBITDA) 기준 18억원 흑자로 2022년 1분기 흑자 이후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당기순이익도 6억원 달성, 1분기(1억 7000만원)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결제·금융 등의 전체 거래액(TPV)은 20% 증가한 41조1000억원을 기록했고 이중 보험료 등 매출 발생이 가능한 거래액은 12조1000억원으로 22% 성장, 전체의 30%를 차지했습니다.

 

결제 서비스 매출이 121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5.4%로 가장 크지만 눈에 띄는 부분은 금융서비스 매출의 성장세로 통상 금융서비스 매출이 카카오페이에서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는 매출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금융서비스 매출은 552억원을 달성, 첫 500억원 돌파에 성공했는데 60% 급증한 수치로 1년 전까지만 해도 금융서비스 매출 비중은 불과 23%에 불과했으나 30%대로 성장한 것으로 대출·투자·보험 등 전 영역에서 매출이 늘어난 영향입니다.

 

광고매출, 카드추천 등 기타 서비스도 44% 성장하면서 전체 서비스 매출이 6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오프라인 결제 이용자 5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는데 온라인을 통한 활성이용자는 약 2500만명에 달할 만큼 성장했지만 오프라인 결제 이용자는 그 수가 크게 미치지 못해 왔습니다.

 

오프라인 결제 이용자를 더 확보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삼성페이와 연계하는 것을 진행하고 있고 삼성전자 갤럭시폰을 통해 바코드, QR코드, MST 방식을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가입자의 금융 편의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도 가입자가 1650만명을 기록했고 이를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인 금융비서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바탕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구속으로 대주주 리스크를 안게 되어 지난해 인수했던 미국 종합 증권사 시버트의 지분 약 20%를 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버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15일 회사는 카카오페이가 보유하고 있는 시버트 주식 807만 5607주(19.95%)에 대한 '재판매 등록'(register the resale)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해당 주식을 장내 또는 장외에서 판매할 길이 열렸는데 카카오페이는 시버트 지분을 추가로 사들여 51%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을 가져가 길 바랬지만 최대주주 리스크로인해 시버트가추가적인 지분 매각을 거절하면서 결국 시버트 인수를 포기하게 된 것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외형성장을 통해 손익분기점 돌파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지만 김범수 창업주의 구속으로 금융시장에서 CEO리스크가 대두되면서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함께 카카오그룹 내 금융섹터를 책임지고 있는 카카오페이도 상장사라 CEO리스크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카카오페이의 대주주적격성심사 우려가 나오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금융감독당국이 카카오페이의 고객정보가 중국 알리에 넘어갔다는 감사결과는 카카오페이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있는 사안입니다

 

민감한 개인정보가 중국 알리페이로 넘어간 것을 소비자들은 중국의 온라인 피싱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으로 인지하기 때문입니다

 

카카오페이는 금융당국의 감사결과에 강하게 반발하며 중국 알리페이에 고객정보를 넘긴 것은 자연스런 거래관계에서 필요한 사안으로 고객양해가 된 사안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감독당국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치부하고 있는 느낌이라 자칫 소송으로 번질 수 있는 사안인 것 같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손익분기점을 넘길 시점이 다가오면서 또 다시 개인정보유출이라는 악재를 만나게 되어 이용자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대주주 중국 알리페이의 블록딜로 상반기 내내 주가가 흘러내린 상황에서 고객정보 유출까지 발생해 신뢰를 더 잃게 될 것도 같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산 넘어 산의 악재가 연속으로 터지고 있어 실적발표의 호재가 무색한 주가바닥을 모를 상황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카카오페이_2Q24_Earnings_Release_Kor_F.pdf
0.79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