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최민식 배우가 출연하여 대담을 나누다 객석의 질문을 받고 영화 관람료가 OTT보다 비싸서 극장을 찾는 관객이 줄고 있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하며 "극장 티켓값을 내려달라"고 한 발언에 대해 온라인에서 소신발언이라는 말과 함께 영화관람료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친일 발언과 성추문으로 비난을 받고 교수직에서 직위해제 되었다 잊혀질 때가 되어 다시 카이스트 경제학부 교수가 된 이병태 교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최민식 배우의 영화관람료 인하 발언에 대해 공개저격글을 올리면서 난데없이 배우 출연료 인하로 이야기가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선 영화 관람료는 '극장 가격'이 아니다. 극장의 가격이 15000원이겠는가"라며 "그리고 영화관 사업이 민간 기업으로 권력 집단도 아닌데 가격 인하하라는 이야기가 무슨 소신 발언인가. 이 발언이 용기가 필요한 소리인가. 영화 관람료가 너무 올랐으니 최저임금 인하하라고 했으면 내가 소신 발언이라고 인정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최저임금 문제를 끌고 나와 마치 극장 알바들의 최저임금이 올라 영화관람료가 인상된 것 같이 주장했는데 솔직히 여기서 빵터지긴 했습니다

 

CJ CGV가 알바생 최저임금 때문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할 수 없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하게 된 것도 아닌데 영화관람료 인하 요구에 최저임금을 갖다 대는 것이 참 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극장을 찾아 영화관람을 통해 2시간여 현실의 고단함을 잊고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 물론 부유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임금을 받는 사람들 일텐데 이들의 최저임금이 줄어들면 극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영화를 즐기는 사람 늘어날까요?

 

IMF구제금융 당시 30대 재벌사 중 17개 넘게 부도가 나면서 이들 재벌회사 오너일가들의 재산 빼돌리기와 무책임한 방만경영을 봐온 사람으로 기업이 어려워진 것은 임직원들보다 경영자의 능력부족과 오판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이들이 평소 적은 임금으로 회사 내부유보금을 늘리기 급급할 뿐 임직원의 삶이 나아지는 걸 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재벌오너일가들 배만 불리는 사내 유보금을 늘리는 경영은 소비를 둔화시켜 국민경제 전반을 침체로 빠져들게 한다는 사실을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솔직히 사내유보금만 늘리는 경영을 하는 기업은 국민경제의 측면에서 필요없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임직원들 임금인상을 통해 기업의 돈이 가계로 흘러가 가계소비가 늘어나야 자영업자들이 먹고 살고 자영업자들이 먹고 살아야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도체 공장과 자동차 공장만 투자고 동네 식당의 창업은 투자 아니라고 보는 시각 자체가 잘못된 것으로 반도체 공장과 자동차 공장은 매일 투자가 이뤄지지 않지만 동네 자영업자들은 매일 투자를 하고 매일 경제활동을 하며 부가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서민경제의 돈은 계속 이윤창출을 위해 시장을 움직이게 해 경제에 활력이 살아나게 만듭니다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모르고 있는 것은 경제학에 사람이 있다는 것으로 큰 돈만 알고 그 돈을 매일 사용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는 것이라 저런 사람에게 배운 학생들은 도데체 뭘 배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울러 자본주의자이자 시장주의자가 영화배우로 성공하고 티켓파워가 있는 최민식 배우에게 극장에 기부하라는 공산주의 방식의 주장을 하는데서 좀 많이 황당하기도 했는데 자신이 무슨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민식 배우는 그의 필모에서 이미 그의 몸값을 증명했고 그런 몸값을 계속 받는 것이 아니라 매번 찍는 영화와 드라마의 성패로 평가받는 사람입니다

 

자본주의에 가장 최적화된 분인데 그는 그의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봐주고 그래서 그의 몸값을 증명해 내야 하기 때문에 영화관람료를 낮춰 극장을 찾는 관객이 많아지길 바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의 SNS는 주제넘는 참견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아마도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 같습니다

 

진짜 자본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마치 자신만이 시장자본주의의 화신인 양 헛소리하는 이상한 세상을 보고 있자니 한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L_1ruIiR7yo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EG의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냈는데 2분기 실적이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주가가 급등한 것이라 시장내 이슈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 같습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벤츠 전기차 화재 시간으로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고 다른 안성차 업체의 전기차 모델들도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고 있어 벤츠도 버티다 결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습니다

 

억대 가격의 독일 벤츠 전기차에 중국산 전기차배터리가 탑재되었다는 사실에서 소비자들은 배신감까지 느끼고 있는데 독일 벤츠 전기차에 탑재된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가 삼원계 배터리라고 하지만 기술력이 K배터리업체보다 뒤떨어진다는 중국산 삼원계 배터리를 채용한 것이 소비자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독일 벤츠 입장에서는 배터리 가격을 떨어뜨려 전기차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 판매가격은 그대로 억대이면서 배터리가격을 낮춰 마진만 늘렸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중국산 삼원계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으로 독일 벤츠 전기차 소유자들은 중고차 가격 폭락을 지켜보며 재산상 손해에 대해 어디가서 하소연 하기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K배터리 3사는 전기차 화재 사건에 LFP배터리 조기 양산을 서두르고 있는데 중국산 저가 전기차에 대해 가격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LFP배터리 양산이 불가피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전기차 고객사들도 원하기 때문입니다

 

LFP배터리는 중국이 기술적으로 앞서 있다고 말을 듣고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 배터리3사가 양산을 해 오지 않았기 때문으로 실제로 LFP배터리를 우리 기업들이 양산할 경우 중국산을 뛰어넘는 기술력과 안전성, 가격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LFP배터리가 보급형 전기차에 적합한 저가와 저성능을 갖고 있는 배터리라는 측면에서 전기차 대중화와도 연결되는 사안입니다

 

EG는 국내 최대 고급 산화철 제조회사로 LFP배터리 양산은 고급산화철 수요를 늘려주기 때문에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G의 주가 급등은 이런 시장 변화에 따른 EG의 재평가가 이뤄지는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독일 벤츠 전기차의 화재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데 정부가 지난 2년여 동안 검토만 하면 도입하지 못해 왔던 전기차 안전관리 규제 강화를 이번에는 밀어붙이려는 움직임입니다

 

기존 전기차 완성차 업체들이 값싼 중국산 배터리 채용을 통해 전기차 가격인하 정책을 펴왔는데 안전이 불확실한 중국산 값싼 전기차 배터리를 사용하기 어려워져 전기차 가격인하에 재한이 걸리고 전기차 대중화도 좀 더 시간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전기차 캐즘현상으로 전기차 판매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인하는 그나마 판매율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인데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그리고 비상장사인 SK온 전기차배터리 대신에 값싼 중국산 배터리를 억대가 넘는 차량에 채용해 왔는데 이번에 독일 벤츠 전기차 화재로 모델별로 전기차 브랜드 실명제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가장 먼저 전기차 모델별로 전기차배터리 브랜드를 공개했고 이후 수입차들도 중고차 가격폭락에 하는 수 없이 모델별로 전기차 배터리 브랜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들이 대거 급등하고 있는데 전기차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구매할 때 안전성을 따지면 한국 전기차 배터리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전기차에 주로 장착되는 삼원계 배터리는 한국 K배터리 3사의 안전성이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독일 벤츠전기차의 화재를 일으킨 배터리도 중국산 삼원계배터리로 벤츠도 해외언론에 이번 사건이 소개되면서 중국산 사용을 줄여갈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전기차배터리 3사가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데 전기차 배터리가 저가 전기차는 중국산 LFP배터리와 고가 프리미엄 전기차는 K배터리로 양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아모그린텍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솔브레인

SKC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코이즈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솔루스첨단소재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원익피앤이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TCC스틸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SFA

티에스아이

이노메트리

인텍플러스

필옵틱스

하나기술

에이프로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jSenmNmGUqI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원익피앤이는 2차 전지 제조 공정에 대응하는 조립공정 및 화성공정, R&D장비 등의 2차전지 생산설비와 발전소에 공급하는 여자시스템과 가스터빈기동장치 등의 전원공급장치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자회사(피앤이시스템즈)를 통해 충전인프라 사업도 함께 하고 있어 최근 벤츠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배터리여권 제도가 검토되는 등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원익피앤이의 2차 전지 생산설비 부문은 전극공정을 거쳐 생산된 극판을 배터리 TYPE에 맞게 조립하는 조립공정과 배터리의 전기적 특성을 갖도록 활성화하는 화성공정, 배터리의 성능과 수명을 평가하는 R&D장비로 이뤄져 있습니다

 

충전인프라는 전기자동차용 충전기를 의미하며, 완속, 급속 및 초급속 충전기를 제작하고 있고 해당 제품은 국내 뿐 아니라 일본으로 수출도 겸하고 있으며, 유럽 및 미국 수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벤츠 전기차 화재사건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큰 피해가 발생해 지상주차장으로 전기차충전소 이동 설치가 이뤄지고 있어 전기차충전소 설이 치슈가 발생하고 있고 정부의 보조금도 완속충전기는 줄이고 급속충전기에 보조금을 몰아주고 있어 교체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폐배터리사업도 진출해 전기차에 관련해 2차전지 제조장비부터 전기차 충전소와 폐배터리재활용 사업까지 확대하고있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는 시기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전기차 캐즘현상으로 2차전지 수요도 줄고 있어 전기차배터리 공장 투자가 위축되고 있지만 전기차 대중화로 이전되기 위한 성장통으로 점차 투자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익피앤이는 전기차 시장과 함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점차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대규모 교체수요는 신호탄을 올린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익피앤이는 전기차 캐즘현상으로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고 이제는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익피앤이 20230404_기업IR협의회.pdf
2.51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3_bInMAoW2A?si=wloJn1P-QCYfeBvM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석열이 8.15 광복절 기념사에서 다시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정권과 진영에 불리한 뉴스를 허위·조작 정보로 매도하는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도 가짜뉴스와의 전쟁에 나서면서 NAVER네이버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뉴스의 유통통로가 더 이상 TV나 라디오 같은 기존 매체가 아니라 인터넷이라는 온라인 뉴미디어를 통해 이뤄지고 있고 특히 포털은 다양한 언론사의 뉴스가판대를 설치하여 다양한 뉴스의 유통경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양대 포털이 가짜뉴스와 전쟁을 선언하고 대응하고 있지만 윤석열 검찰특수부 정권과 국민의힘이 볼 때는 자신들의 부정부패를 비판하는 뉴스들이 가짜뉴스라는 인식으로 이런 뉴스가 포털 대문에 뜨는 것을 가짜뉴스의 유통통로라 비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네이버와 다음 모두 윤석열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하거나 오너가 수사를 받고 있는 입장에서 윤석열 정부에 불리한 기사들은 아예 포털 대문에 걸지 않거나 뉴스로 순위 배치를 끝으로 돌리는 등의 행위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데도 이제는 KBS 수준의 땡윤뉴스를 만들 것을 압박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에 압력이 집중된다는 측면에서 이면에 숨겨진 이유를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올 해 상반기 네이버가 지난 십여년 동안 투자해 키워온 일본 라인야후를 일본 소프트뱅크가 나서서 날로먹으려 하고 있는데 네이버 입장에서는 미래 성장동력인 라인을 강탈당할 경우 상당한 기업가치의 할인이 일어날 수 밖에 없어 저항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까지 나서서 일본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라는 식으로 압박하고 있어 지켜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일본라인야후 강탈 사건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SNS에 올려 이슈화하지 않았다면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라인을 일본에 빼앗기고 말았을 겁니다

 

국민 여론이 나쁘게 돌아가자 외교부도 등떠밀려 반대 입장을 내놓고 정부가 나서는 척 했지만 윤석열 8.15 광복절 기념사를 기점으로 다시 네이버를 국민의힘이 나서서 공격하면서 겉으로는 가짜뉴스를 이슈로 삼지만 네이버 경영진 괴롭히기로 라인야후 경영권 포기를 압박하는 것 같아 결국 일본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의심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이나 검찰특수부 그리고 국민의힘은 기득권자로 부정적 여론의 유통창구를 막고 네이버 라인야후 경영권을 일본에 넘겨주는 일거양득의 가짜뉴스와의 전쟁이라 명분으로 포장한 부정부패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라인야후 경영권을 포기하면서 라인플러스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나라 임직원들 2500여명은 일자리를 잃게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미래 일자리도 일본에 빼앗기게 된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누군가는 일본라인야후 경영권 강탈 과정에 공을 인정받아 팔자를 고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결국 네이버가 지난 십여년 투자한 투자비가 매몰비용이 되고 미래 우리 아이들 일자리도 일본에 빼앗기는 결과를 그냥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 것이 황당하면서 분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네이버 주주가 아닌 것을 위안 삼아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인데 네이버 경영진들은 그저 당하고만 있고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있는데 네이버 포털의 힘을 이용해 제대로 저항을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의 현재 이익과 미래이익을 강탈하는데 일조하는 더러운 권력에 대해 네이버가 포털의 힘을 이용해 저항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주가도 회복세를 나타낼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개인보수 일부를 반납해 올 상반기 5억 미만의 보수를 받은 것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임인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퇴직금 포함 40억원대 연봉을 받아간 것과 비교되어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단순비교할 때 장인화 회장은 단순 연봉에 일부 반납한 상황이고 최정우 전 회장은 퇴직금이 포함되어 더 커보이는 착시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둘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최정우 전 회장은 이명박과 박근혜를 거치면서 다 망가진 포스코그룹을 부활시킨 능력과 실력 그리고 노고를 보상받은 것이라 할 수 있고 장인화 현 회장은 과거 이명박 시절 영포회가 포스크 그룹을 약탈할 때 여기에 동조한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 과연 포스코 그룹을 잘 경영해 갈 것인지 의문이 들 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전기차 캐즘현상으로 2차전지 시장이 침체에 빠져 들었다고 하지만 포스코그룹은 기본적으로 철강회사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는데 지금의 포스코그룹사들의 주가는 이해하기 어렵게 낮은 상태라는 것입니다

 

장인화 회장이 임명되었을 때부터 경고했듯이 과거 이력이 포스코의 성장보다는 약탈에 무게가 된 인물이 그룹 CEO가 되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이 불안감을 크끼고 있고 국내 기관투자자들도 불신하고 있기 때문에 포스코그룹주들은 죽을 쓰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과거 이명박 시절 오마하의 현인 워런버핏이 개인자금으로 1조원 규모 POSCO홀딩스 지분을 매수했는데 기업인 출신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친기업정책으로 포스코의 성장을 예상했지만 영포회가 포스코 내부 유보금을 해외자원개발에 싹다 해 먹으면서 주가는 60만원대까지 올랐다 다시금 30만원대로 반토막이 났고 워런버핏도 30만원대 대부분 매도하여 100% 정도 밖에 수익을 못가져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워런버핏의 사례를 외국인투자자들은 기억하고 있는데 장인화 회장의 취임은 이런 과거를 다시 생각나게 하고 있습니다

 

장인화 회장은 취임 직후 7대 혁신과제에서 ▲사업회사 책임경영 체제 확립 ▲공정·투명한 거버넌스의 혁신 ▲원칙에 기반한 기업 책임 이행 ▲조직·인사 쇄신 및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등 전반적인 그룹 쇄신을 강조해 왔고 이 같은 이유로 이번 보수 반납은 과거 '초호화 해외 이사회'와 '임원 스톡그랜트' 등 몇 차례 논란으로 그룹 내 신뢰가 떨어졌던 것을 회복시키고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 일환으로 해석되기는 하지만 실력있는 경영진이었고 경영성과를 나타냈던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 경영진과 지금의 무능하고 부정부패까지 의심받는 장인화 회장 경영진과는 이미 주가가 말을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경영진들이 정상적인 연봉을 받아가지 않는 기업은 투자대상에서 제외했는데 경영진들이 제대로 보상받지 않으면 딴 주머니를 차게 되고 이는 고스란히 주주들의 손해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장인화 회장의 보수반납이 책임경영이라고 칭송하는 광고따먹기식 기사들은 모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주가를 보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한숨만 나오는 경영결과를 볼 때 그나마 보수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POSCO홀딩스 회장자리가 주식분산을 통해 민영화되었다고 해도 국민연금이 최대주주로 있어 정부 입김이 작용할 수 밖에 없고 실제로 정부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 교체가 되고 있어 집권세력이 누구냐에 따라서 포스코그룹의 경영이 영향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명박 시절 친이계라는 영포회가 포스코그룹을 약탈해 갔듯이 장인화 회장으로 교체된 포스코그룹은 다시금 윤석열 정부의 친이계들에 의해 약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해 심해저 석유 천연가스 개발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동원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주들에게는 불안을 키워주는 일이 될 것으로 배당과 주가상승으로 주주들이 가져가야 할 몫을 동해 자원개발 빌미로 딴 놈들이 챙겨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영자는 주주와 임직원에 대해 책임을 져야지 CEO자리를 낙점해 준 더러운 권력에 봉사하면 그 회사의 주가는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