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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빅테크의 실적발표 시즌에 메타와 퀄컴을 필두로 양호한 실적들을 내놓으면서 이들의 발주로 실적이 증가하는 국내 전선주와 전력관련주들이 동반해 급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해 애플,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주가 오랜만에 강한 반등세를 나타내면서 AI(인공지능) 산업의 성장세가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선·전력주에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전선·전력주는 미국 빅테크주의 회복과 함께 하고 있는데 미국의 빅테크주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와 여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전력수요에 대한 투자의 수혜를 국내 전선주들과 전력관련주들이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I 반도체 대표주자로 꼽히는 엔비디아는 모간스탠리에서 최선호주로 선정되고, 경쟁업체 AMD가 호실적을 발표해 AI전용칩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여론이 형성되며 12% 급등 마감했고 애플(1.50%), 메타(2.51%), 아마존(2.90%) 등도 하락 폭을 일부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는데 장 종료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는 시간외에서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력 수요는 인공지능AI 기술발전에 따라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올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4년 전력 보고서'(Electricity 2024)에서 글로벌 데이터 센터의 총 전력 소비가 2026년까지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고 데이터센터, 가상자산, 인공지능(AI)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전선주와 전력관련주에 대한 투자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최소 10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으로 기존 전력선과 전력망으로는 이를 감당할 수 없어 다시 전력선을 확충해야할 시기입니다

 

전선주와 전력관련주들은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 발전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실적호전에 따른 주가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선주

대한전선

대원전선

가온전선

LS에코

일진전기

KBI메탈

 

전력관련주

일진전기

효성중공업

제룡산업

세명전기

피제이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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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연준이 9월 금리인하 깜빡이를 켠 상황에서 일본 중앙은행은 전격적인 금리인상을 결정하면서 일본 니케이225지수가 3%대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은 신중하게 금리인하 시기를 저울질하며 시장의 반응을 살치고 있는데 일본은 엔화약세로 수입물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을 걱정할 처지에 빠져들면서 금리인상을 단행해 엔화가치 방어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일본은행과 일본 재무부는 직접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엔화가치 방어에 나서기도 했지만 외환보유고 낭비라는 비아냥만 듣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국 일본은행이 마지막 카드였던 금리인상을 결정한 것은 기업실적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금리를 인상해도 무너지는 기업이 적을 수 있다는 자신감에 기반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9월 금리인하 신호를 보내고 있어 미국과 일본의 금리방향이 정 반대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은행이 엔화약세로 수입물가가 급등하는 것에 인플레이션으로 정권이 넘어갈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전격 금리인상을 결정한 것 같은데 일본 기업들의 경쟁력이 과연 살아난 상황인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하는데 일본 증시는 화들짝 놀라는 모습입니다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은 엔화가치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는데 인플레이션이 조금은 안정화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여 동안 줄기차게 올라주던 일본 니케이225지수가 이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세가 꺽이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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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Xs6fJ3fR4s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주력사업인 반도체부문의 실적회복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면서 주가도 견인하고 있ㄴ즌 모습입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6조 원 넘게 벌어들였고 이에 힘입어 7개 분기 만에 전체 영업이익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조443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62.29%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는데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은 것은 2022년 3분기(10조8520억 원) 이후 7개 분기만입니다.



매출은 74조6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4% 증가했고 분기 매출은 2개 분기 연속 70조 원대를 기록했는데 순이익은 9조8413억 원으로 470.97% 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삼성전자 2분기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빠르게 실적을 개선시키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28조5600억 원, 영업이익 6조4500억 원을 올려 전체 영업이익의 61.7%를 반도체 사업에서 기록했습니다.



특히 매출의 경우 2022년 2분기 이후 2년 만에 TSMC(약 28조5000억 원)를 추월했습니다

 

메모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버용 제품 수요 강세에 힘입어 시장 회복세가 지속됐고 또 기업용 자체 서버 시장의 수요도 증가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DDR5(Double Data Rate 5)와 고용량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제품 수요가 지속 확대됐습니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1b나노 32Gb DDR5 기반의 128GB 제품 양산 판매를 개시해 DDR5 시장 리더십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다르게 D램시장과 낸드 시장을 포기하지 않고 반도체 불황 때도 투자를 해 왔기 때문에 HBM3E의 부진에도 전체적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6조원대 영업이익을 실현한 것입니다

 

하반기 삼성전자가 HBM3E를 엔비디아에 납품할 경우 SK하이닉스의 시장을 잠식해 들어갈 것입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42조700억 원, 영업이익 2조7200억 원을 기록했는데 삼성전자의 신제품이 없는 시기라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상디스플레이(VD)는 글로벌 대형 스포츠 이벤트 특수에 힘입어 선진 시장 성장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상승했는데 생활가전은 성수기에 접어든 에어컨 제품 매출 확대와 비스포크 AI 신제품 판매 호조로 실적 회복세가 지속됐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전년보다 실적이 상승했는데 특히 중소형 패널의 경우 플래그십 제품의 견조한 수요와 리지드(Rigid) 판매 기반 강화로 전 분기 대비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중 엔비디아에 대한 HBM3E 공급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데 엔디비아는 SK하이닉스와 다르게 삼성전자를 견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엔비디아가 볼 때 Sk하이닉스는 HBM3E 공급업체로 하청업체와 다를 바 없지만 삼성전자는 엔비디아가 애플과 같은 입장이 되는 것으로 여차하면 삼성전자는 AI반도체를 개발할 수 있는 경쟁자라는 점에서 쉽게 HBM3E 양산 승인을 내주기어려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엔비디아 입장에서도 SK하이닉스의 독점구조속에서는 원가절감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HBM3E 시장 진입을 허용해 비용절감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반기로 갈 수록 삼성전자의 실적개선은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2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99,000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어 10만원을 넘어가는 증권사 목표주가는 오버슈팅을 감안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울러 미국정부가 대중국 견제정책의 일환으로 우방국인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포함해 중국에 HBM3E 공급 규제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 모처럼 살아나고 있는 중국 반도체 시장의 순풍을 우리 기업들이 누리지 못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체 매출액의 약 40%가 위태롭게 될 상황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_2Q24re_240801_대신증권.pdf
0.78MB
삼성전자 2024_2Q_conference_kor.pdf
3.1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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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W5b6GcohtXY?si=o1bfnypTYpHrP_NN

 

안녕하세요

미국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였는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9월 금리인하 개시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기술주가 급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3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46포인트(0.24%) 오른 40,842.79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86포인트(1.58%) 오른 5,522.30,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51.98포인트(2.64%) 급등한 17,599.40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달 들어 큰 폭으로 조정받았던 기술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나스닥지수가 날아올랐는데 나스닥은 지난 2월 22일 이후 하루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파월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한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는데 이날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는 5.25~5.50%로 동결됐고 8회 연속 동결입니다.

 

파월 의장의 회견 뒤에 시장은 랠리를 펼쳤는데 금리 동결은 예상된 바였고 파월 의장을 비롯한 FOMC 위원들이 금리인하에 어떤 입장인지가 더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파월 의장은 "고용시장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면 9월에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며 "9월에 금리인하가 (논의)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고 밝혀 시장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전반적으로 9월 금리인하를 강력하게 시사한 만큼 투자자들에게 이제는 주식을 사야 할 때라는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이날 나온 미국 민간 고용 지표도 둔화 신호를 보내면서 매수 심리를 자극했는데 미국의 지난달 민간 고용 증가세는 월가의 예상치를 하회하며 둔화했습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2만2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는 시장 예상치 14만7천명을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ADP 민간 고용 증가세는 지난 1월 이후 가장 둔화한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호실적도 시장에 매수세를 불러왔는데 엔디비아의 경쟁자인 AMD는 매출 58억천만달러,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 0.69달러 등의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고 특히 AI 관련 사업을 관장하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가 넘는 28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놓으며 AMD는 이날 주가가 4.36% 상승했습니다.



최근 급락했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는 이날 크게 급반등하는데 성공했는데 엔비디아는 AMD를 비롯한 AI 관련 기업들의 호실적에 반사이익을 누리며 12.81% 급등했고 브로드컴도 11.96% 뛰었습니다.



ASML은 8.89%, 퀄컴은 8.39% 상승했고 Arm홀딩스도 8.43% 올라 그 동안 가격조정을 받은 반도체 관련주들에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저가매수에 나선 모습입니다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에 대해 최근 '과매도' 됐다며 반도체주 가운데 '최선호주'로 선정했는데 이 소식에 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며 엔비디아 주가를 12.76%나 밀어 올렸습니다



전날 2024 회계연도 4분기(4~6월) 실적을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대 하락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IT 대란의 손해배상 소송불안에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7%가량 급락했습니다.



장 마감 후에는 메타플랫폼스가 지난 2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매출이 390억7천100만달러, EPS는 전년 동기 대비 73% 급증한 5.16달러를 기록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이에 메타 주가도 시간 외 거래에서 5%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식품 자이언트 크래프트하인즈는 매출이 시장 예상에 못 미쳤으나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며 주가가 4% 이상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기술업종이 3.95% 급등했고 산업과 재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틸리티 업종도 1% 넘게 올랐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고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도 63% 수준으로 뛰어올랐는데 특히 12월까지 기준금리가 100bp 하락할 확률도 11.2%로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33포인트(7.52%) 내린 16.36에 마쳤습니다.

 

미 연준이 9월부터 통화정책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여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 한국은행이 선제적으로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기획재정부의 남대문 출장소가 된지 오래라 독립적인 통화정책을 포기한 멍청한 중앙은행의 한심한 정책으로 기록될 겁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서민경제를 포기하고 부자들의 곳간만 채워주는 이기적인 정책으로 결국 국민경제가 아르헨티나와 필리핀으로 한발 더 다가가게 될 겁니다

 

미국과 우리나라는 디커플링 된 적이 오래며 미국은 경기호황 시기이고 우리나라는 경기침체로 빠져들고 이런 식으로 계속 가다가는 공황에 빠져들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무책임한 통화정책으로 시장 불신만 키우고 있어 미국과 우리 증시는 더 디커플링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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