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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1조6000억 원 투자한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가 세계 최대 연료전지 공장을 세웁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플러그파워가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용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뉴욕주(州) 북부 핑거 레이크에 연간 1.5기가와트(GW)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 연료전지 생산 시설을 설립한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플러그파워는 투자액은 1억 2500만 달러(약 1404억 원) 규모로 이 생산단지에서 377개 새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앤드 머쉬 플러그파워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주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연간 수소연료전지 스택(더 많은 전기를 얻기 위해 개별 연료 전지를 직병렬로 연결한 장치) 6만 개와 막전극접합체 700만 개 등 핵심 부품뿐 아니라 500㎿급 전해조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1997년 설립된 플러그파워는 수소사업 가치사슬(밸류체인) 중 차량용 연료전지(PEMFC·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 ), 수전해(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는 기술) 핵심 설비인 전해조, 액화수소플랜트, 수소 충전소 건설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이 회사의 지난해말 시가총액은 16조 원에 달합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양성자 교환막(Proton Exchange Membrane) 기술을 활용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만드는 대형 공장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는데 양성자 교환막은 수소와 산소가 전자 화학 반응을 통해 얻은 화학 에너지를 변형하는 발전 장치입니다.
플러그파워는 이 시설에서 자동차 연료전지, 수전해 설비 등과 같은 수소 연료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전해조를 생산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또 "뉴욕 핑거 레이크 지역을 우수 녹색 에너지 중심지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외국법인을 인수한 사례인데 한화그룹은 수소트럭에 사기 당해 1억 달러를 날려 먹었지만 SK그룹은 140억달러 규모를 투자한 것이라 날려먹으면 타격이 클 수 밖에 없고 최태원 회장의 경영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들 수 있어 성공시킬 수 밖에 없는 겁니다
Sk그룹의 플러그파워 인수와 한화그룹의 니콜라 수소트럭 사기와의 차이는 경영권을 갖고 있나 없나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K그룹은 플러그파워를 성공시킬 수 있는 능력과 자금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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