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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1912건

  1. 2021.02.07 SK그룹 1조6000억 원 투자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 세계 최대 연료전지 공장 뉴욕주(州) 북부 핑거 레이크에 건설
  2. 2021.02.07 신세계백화점 설 선물 매출 사상 최대 실적 기록
  3. 2021.02.07 가상화폐 관련주 비트코인 4만 달러 재돌파에 관심 고조
  4. 2021.02.07 라임펀드환매중단 사건 관련 금융사와 경영진 양벌규정에 중징계
  5. 2021.02.06 미국 전기차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원재료 찾아 인도네시아 공장 설립 등 투자 검토
  6. 2021.02.06 정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시간 밤 10시까지로 연장 허용
  7. 2021.02.06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6일 수천명이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 발생
  8. 2021.02.06 서울 도봉산역 요즘 뜨고 있는 무한리필 돼지갈비 맛집 "명륜진사갈비 도봉산점"
  9. 2021.02.06 서울 여의도 점심식사가 가능한 세련된 카페 "마호가니카페 KTB투자증권점"
  10. 2021.02.06 애플 현대·기아차그룹과 진행해오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생산 협의 일시 중단 2
  11. 2021.02.06 LG전자 국내외서 스마트폰 재고정리 위한 조용한 프로모션 진행
  12. 2021.02.06 북한 마른수건 쥐어짜는 전력 현대화 걸래는 빨아도 행주가 될 수 없다는 교훈이 필요
  13. 2021.02.06 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커피 미국에서 파산보호 신청
  14. 2021.02.06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 여부에 대한 판단 유보
  15. 2021.02.06 국제유가 랠리 달러가치 하락의 보상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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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그룹이 1조6000억 원 투자한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가 세계 최대 연료전지 공장을 세웁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플러그파워가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용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뉴욕주(州) 북부 핑거 레이크에 연간 1.5기가와트(GW)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 연료전지 생산 시설을 설립한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플러그파워는 투자액은 1억 2500만 달러(약 1404억 원) 규모로 이 생산단지에서 377개 새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앤드 머쉬 플러그파워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주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연간 수소연료전지 스택(더 많은 전기를 얻기 위해 개별 연료 전지를 직병렬로 연결한 장치) 6만 개와 막전극접합체 700만 개 등 핵심 부품뿐 아니라 500㎿급 전해조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1997년 설립된 플러그파워는 수소사업 가치사슬(밸류체인) 중 차량용 연료전지(PEMFC·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 ), 수전해(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는 기술) 핵심 설비인 전해조, 액화수소플랜트, 수소 충전소 건설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이 회사의 지난해말 시가총액은 16조 원에 달합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양성자 교환막(Proton Exchange Membrane) 기술을 활용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만드는 대형 공장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는데 양성자 교환막은 수소와 산소가 전자 화학 반응을 통해 얻은 화학 에너지를 변형하는 발전 장치입니다.

플러그파워는 이 시설에서 자동차 연료전지, 수전해 설비 등과 같은 수소 연료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전해조를 생산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또 "뉴욕 핑거 레이크 지역을 우수 녹색 에너지 중심지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외국법인을 인수한 사례인데 한화그룹은 수소트럭에 사기 당해 1억 달러를 날려 먹었지만 SK그룹은 140억달러 규모를 투자한 것이라 날려먹으면 타격이 클 수 밖에 없고 최태원 회장의 경영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들 수 있어 성공시킬 수 밖에 없는 겁니다

Sk그룹의 플러그파워 인수와 한화그룹의 니콜라 수소트럭 사기와의 차이는 경영권을 갖고 있나 없나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K그룹은 플러그파워를 성공시킬 수 있는 능력과 자금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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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세계백화점의 설 선물 매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농수산물 선물 허용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되고 비대면 설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고향 방문대신 프리미엄 제품을 보내는 명절 분위기 영향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세트 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51.3% 신장했는데 주요 품목별로는 정육(한우) 51.8%, 수산 45.4%, 농산 53.3%, 건강/차 58.2%, 주류 48.4% 등의 신장률을 보였고 1월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예약판매 역시 79.5%로 높은 실적이었습니다.

우선 정부가 설을 맞아 농수산물 선물 허용가액을 2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10만~20만원대의 선물세트를 찾는 수요가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안성마춤 한우행복(13만원)’, ‘신세계소담사과/배세트(14만원)’, ‘수협 특선 굴비 오복(15만원)’ 등 10만원 이상 선물세트가 약 2배 매출이 올랐습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영향으로 새해 인사를 좋은 선물로 대신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30% 늘렸습니다.

신세계가 산지부터 생산까지 엄격히 관리하는 5스타 상품인 ‘명품한우 다복(55만원)’은 1++ 최상급 한우로 가장 쓰임새 많은 등심로스, 양지국거리, 정육불고기 부위로 구성해 지난해보다 39% 매출이 증가했고 이 외에도 명절 대표 선물세트인 영광굴비 ‘수협 영광 참굴비 행복(30만원)’은 매출이 78%이 늘었습니다.

온라인 전용 상품도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지난해 설 보다 약 30%가량 물량을 확대했는데 온라인 상품은 선물세트 판매 기간 전년 대비 67% 신장했으며, 특히 축산 65.4%, 수산 49.9%, 청과 78.8% 등 기록하며 비대면 쇼핑 강세를 보여줬습니다.

어느 때보다 위생과 면역력이 중요해지면서 건강 기능 식품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는데 명품 수삼 세트부터 새롭게 출시한 지리산 목청꿀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매년 베스트 상품인 홍삼과 더불어 수삼 원물세트도 지난 설보다 매출이 43% 늘었는데 대표 상품인 ‘명품 수삼 세트’(50만원)는 총 50세트 한정으로 한 뿌리당 중량이 220g 이상으로 체형이 곧고 뇌두가 굵은 모양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홍삼 세트 매출은 59% 증가해 홍삼키즈 상품부터 홍삼견과까지 명절 선물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올 설에 처음 선보인 지리산 목청꿀(25만원)은 60개 한정 수량으로 지리산 해발 500-1000m지대에서 양봉이 아닌 꿀벌이 자연적으로 운반하고 저장해, 생산량이 적고 다년간 숙성한 프리미엄 꿀인데 크게 달지는 않지만 순하고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꿀과 계피 도라지 세트(7만원)는 국내산 아카시아꿀에 국내산 도라지와 베트남 엔바이지역 고품질 계피를 15~20일 숙성한 제품으로 환절기 건강에 좋습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농수산물 선물 허용가액이 늘고, 선물로 마음으로 전하는 경우가 많아지며 프리미엄 세트를 찾는 고객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발굴해 고객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유통주들이 오르는 경향을 보이는데 올 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 선물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정부도 농축산물 선물 한도를 20만원까지 상향하여 소비를 진작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의 매출 신장은 실적 호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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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이 6일(현지시간) 4만 달러를 돌파했는데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덕분에 사상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7% 넘게 폭등해 4만658 달러를 기록했는데 1월 기록한 사상최고치 4만2000 달러에 바싹 다가섰습니다.

코인게코가 추적하는 6000여개 암호화폐 시가 총액 역시 1조2300억 달러 수준으로 사상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윗과 암호화폐 2위 대장주 이더리움(에테르)이 사상최고 행진을 기록한데 따른 것입니다.

머스크는 지난주 농담으로 시작됐다가 실제 출범으로 이어진 도지코인을 트위터에 올려 도지코인 시가총액이 60억 달러를 넘도록 하는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홍콩 블록체인 자문업체 케네틱 캐피널의 추제한 이사는 "소액 투자자나 헤지펀드 같은 기관 투자가들이나 (암호화폐) 투자 심리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관투자가들도 속속 뛰어들면서 암호화폐가 주류 편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규제 당국의 감시 역시 강화되고 있습니다.

규제 강화는 투자자 일부가 시장에서 떨어져 나가는 부작용을 부를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비트코인을 성장시킨 주요 투자자들이 검은돈의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비트코인은 지난주 약 24% 폭등했는데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은 비트코인 가격이 5000 달러를 찍기 전에 발판을 다질 것이라면서 5000달러에 도달하면 시가총액은 약 1조 달러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할 때는 글로벌 큰 변화가 일어나곤하는데 이때 검은돈의 국경간 이동이 활발해 지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퇴임으로 그에 대한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관련성을 의심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미국 대통령 자리를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이용한 사람이었으니 재임 중에 뭘 얼마나 챙겼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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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관련주

SCI평가정보

SBI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대성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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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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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파이낸셜

케이피엠테크

비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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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판매사 임원들에게 잇달아 중징계를 통보하면서 법인들의 추가 기소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법인의 형사책임이 인정되면 피해자들이 판매사를 상대로 진행하는 민사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되는데 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3일 라임 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에 검사 결과 관련 사전제재 통지문을 보내면서 라임 사태 당시 우리은행장이었던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게 `직무정지 상당'을 사전 통보했는데 직무정지는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 5단계 중 해임 권고에 이어 2번째로 수위가 높은 징계입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라임 관련 제재심에서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와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전 대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에게도 같은 처분을 내렸고 판매사들이 내부 통제기준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관리를 소홀히 한 점 등이 주된 제재 근거였습니다.

금감원의 제재 발표 이후 검찰은 신한금투·대신증권에 `직원 관리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두 법인을 사기적 부정거래·부당권유 행위의 양벌규정으로 기소했는데 이는 사모펀드의 사기적 부정거래 및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판매사 법인이 형사재판에 넘겨진 첫 사례입니다.

아직 기소되지 않은 KB증권과 우리은행의 라임 관련 의혹은 수사 중인데 검찰은 지난해 KB증권과 우리은행 등을 압수수색해 라임 펀드 판매·운용 자료를 확보했고 손 회장은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의 부정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도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수사상황을 보면 우리은행과 KB증권의 라임 펀드 담당자들이 형사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우리은행은 판매사 중 라임 펀드 판매액이 3천57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B증권은 라임 측에 총수익스와프(TRS) 대출을 제공했고 이들 판매사 직원들은 라임 펀드의 부실 발생을 알고도 이를 숨기고 판매를 계속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각 은행의 라임 펀드 담당자들을 기소하면서 양벌규정에 따라 법인도 함께 재판에 넘길 것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양벌규정으로 기소된 법인은 유죄가 인정되더라도 벌금형에 그쳐 처벌로서 의미는 크지 않지만 형사적 책임이 인정되면 피해자들의 손실보상 비율을 결정하는 분쟁조정이나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라임 피해자들을 대리하는 김정철 변호사는 "기소된 법인들이 유죄 판결을 받는 것은 직원들의 사기·불완전 판매 행위에 법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선언적 의미가 있다"며 "향후 민사소송 등에서 피해자들이 손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펀드 부실 발생 사실이 손 회장에게까지 보고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로 만약 손 회장이 이러한 보고를 받고도 펀드 판매를 묵인했다면 관리·감독 의무 소홀을 넘어 `사기 방조'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금융정의연대 김득의 대표는 "펀드 부실을 알고도 고객들을 속이려는 의도로 판매를 계속해 수수료라는 대가를 받았다면 사기 공범이나 방조범으로 볼 수 있다"며 "경영진이 이를 보고받거나 지시했다면 법인뿐 아니라 그 개인도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전에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부실판매한금융사 고위직들이 금감원 고위직을 학연, 인연, 지연을 따져 만나 어떻게든 회유하고 서로 좋은게 좋은 거라고 솜방망이 처벌로 넘어갔을텐데 이제는 금융소비자들이 자신의 권리에 눈을 떠서 투자자 책임을 넘어서는 금융사기를 알아버렸기 때문에 자신들끼리 봐주며 넘어갈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특히 금감원이 봐주고 넘어가면 검찰이 봐주고 넘어가야 하고 그럼 법원도 봐주고 넘어가야 하는데 금융소비자들이 능력있는 변호사를 써서 소송을 할 경우 사건의 전후 사정이 밝혀지고 언론이 학연, 지연, 인연 등으로 기사화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금융피해자들 스스로가 사건을 알려 여론화할 수 있기 때문에 저런 금융사기는 이제 처벌될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온 것입니다

예전에는 처벌로 끝나고 말기 때문에 금융사에서는 관련 실무자 몇을 내 주는 선에서 끝났겠지만 이제는 양벌규정에 따라 법인도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금융피해자의 손해배상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입니다

이렇게 금융소비자의 권익이 올라가는 것은 우리나라 자본주의가 그 만큼 성장했다는 것으로 거대자본이 힘으로 이기는 시대가 가고 소액자본가들도 공정한 시장의 룰에 따라 자신의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이런 시대적 변화는 공정한 결과와 공정한 과정을 중요시 하는 리더쉽을 국민들이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경제민주화는 이런 모습으로 우리 곁에 찾아왔고 이를 통해 재벌개혁도 이뤄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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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인도네시아에서 공장 설립 등 투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은 전날 테슬라 측이 전기차 및 리튬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 투자 협상을 위해 다음 주 인도네시아 당국 관계자와 화상으로 논의를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셉티안 하리오 세토 인도네시아 투자·광업 담당 부장관은 "4일 오전 테슬라로부터 (투자 협상)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배터리에 사용되는 니켈과 코발트, 망간 생산국으로 2030년에는 전기차 산업 허브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에 작년 가을부터 가공되지 않은 상태의 니켈 광석 수출을 금지했으며 중국 CATL, 한국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배터리 사업 부문) 등 세계적인 배터리 생산업체의 투자 유치도 추진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기술 이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세토 부장관은 "리튬 배터리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인 테슬라와 협력하게 돼 흥분된다"며 "CATL, LG화학과 함께 테슬라로부터도 투자를 받게 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상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공장 설립안도 함께 논의된다고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 수요 피크 시간에 ESS에 저장된 전기를 가정이나 산업용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한편 테슬라는 최근 인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는데 인도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는 제조 공장, 연구개발(R&D) 센터, 지사 설립 등을 위해 5개 주(州) 정부와 접촉 중으로 남부 카르나타카주 정보기술(IT) 중심도시 벵갈루루에서는 이미 자회사 설립 등록과 함께 현지 임원 신규 선임 절차까지 이뤄졌습니다.

인도 정부 역시 대기오염 감축 등을 위해 대규모 전기차 보급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테슬라가 중국과 유럽을 넘어 동남아 제3세계 국가들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모습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차배터리의 소재와 원재료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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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현행 오후 9시까지인 음식점 등 매장 내 영업제한 시간을 비수도권에 한해 오후 10시까지로 완화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를 고려한 조치로 수도권의 경우 계속되고 있는 감염 확산세를 고려해 오후 9시까지로 제한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심을 거듭한 끝에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수도권은 전체 확진자 70% 이상이 집중됐고 감염 확산의 위험이 아직 남아 현행 밤 9시 영업 제한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고 이어 "반면, 상황이 점차 호전되고 있는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밤 10시로 제한을 완화하되, 현행 유지를 원할 경우 지자체의 자율권을 존중하겠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자칫 방역조치 완화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의 단초가 돼선 안 된다"며 "정부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통해 성실히 방역수칙을 지키는 시설과 그렇지 못한 곳을 엄격히 분리해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방역에 협조하느라 장기간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은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에 와 있다"며 이번 완화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 자영업자는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방역을 하기 싫다는 게 아니라,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자영업자의 목소리에 중대본부장으로서 가슴이 미어지는 심정"이라고 했고 이어 "이번 영업시간 완화 조치가 그동안 깊게 패인 자영업자들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데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잘 안다"며 "마음껏 가게 문을 열고 영업하게 될 날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정부가 더 분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비수도권 자영업자들은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연장되어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될 것 같은데 그렇다고 손님이 급증하거나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영업시간 연장을 원했던 수도권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실망감이 있겠지만 코로나19방역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는 시점에 다시 규제완화로 갔다가 코로나19재확산이 일어나면 또 국민의힘이나 보수언론이 온갖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며 책임론을 제기할 수 있기 때문에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국민의힘에서 지난 연말부터 코로나19백신 확보와 접종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막무가네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조기에 실시하지 않아 코로나19재확산이 3차 대유행으로 번졌다고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데 또 다시 그런 꼬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 정부여당이 조심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나 보수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책임론이나 문제점들은 우리 공동체의 안전과 방역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문제를 위한 문제제기로 국익에 도움 안되는 짓꺼리입니다

진짜 코로나19방역에 도움을 주려했다면 개신교회의 광화문 집회나 개천절집회에 대해 명백하게 반대 입장을 내고 막았어야 했지만 집회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운운하며 이들 개신교회집단감염을 부추긴 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단 한번도 국민의힘이나 보수개신교회에게 기레기들이 책임을 운운한 적이 있었습니까?

한번 속으면 실수 일 수 있고 두번 속으면 바보인증이고 세번 속으면 공범이라 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바보가 되지 말고 공범이 되지 않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바보들고 공범들을 찾아내 경계해야 할 겁니다

여러분들이 바보들과 공범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는 국민의힘 집권시기이 박근혜 정부 시절 메르쓰 창궐때와 같은 "각자도생"의 헬조선을 다시 경험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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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주의가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6일 수천명이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에 나서는 등 미얀마 시민들의 불복종 저항 운동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현지 온라인 매체 '미얀마 나우'는 이날 오전 양곤 시내 곳곳에서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고 전했는데 로이터 통신도 수천 명이 이날 항의 시위에 참여했다고 목격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약 1천 명이 양곤 시내에서 "군부 독재 타도" 등을 외치며 행진했다고 전했습니다.

시위대는 "군부 독재 패배, 민주주의 승리"라고 외치며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구금된 인사들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양곤에서 벌어진 시위는 지난 1일 군사 쿠데타 이후 최대 규모습니다.

현지 언론이 전한 거리시위 동영상에는 차량이 많은 도심에서 시위대가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상징색인 빨간색 머리띠와 깃발을 흔들며 행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들은 태국 반정부 시위를 통해 널리 알려진 저항의 상징 '세손가락' 경례를 하고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습니다.

다른 영상에는 쿠데타에 반대하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는 시위대에 거리로 나온 시민들이 박수를 보내는 모습과 한 시민이 시위대에 앞장선 여성을 안아주는 장면도 보였습니다.

전날에는 양곤 대학가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민 불복종 운동이 확산했는데 특히 양곤국립대와 다곤대 두 곳에서 각각 200명가량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시위는 미얀마 군사정권이 확산하는 시민 불복종 저항 운동을 막기 위해 전날 밤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접속을 차단한 가운데 진행됐는데 군정은 3일에는 미얀마 국민 절반가량이 사용하는 페이스북 접속도 막은 바 있습니다.

과거 미얀마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잔인하게 진압했던 미얀마 군부가 사태가 커지는 것을 어떻게 막아낼 지 우려되고 있는데 또 다시 물리적으로 막으려 한다면 유혈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얀마 기득권 세력인 군부를 지난 10여년의 민주화 기간에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도 군부독재는 처단했지만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을 하지 못해 지금도 사회 부조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민주주의 완성을 보여줄 때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꿈과 희망을 가지게 될 겁니다

미얀마에 평화와 민주화가 다시 찾아 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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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으로 도봉산 산행을 가기로 한 날이라 아침부터 분주하게 가방을 챙기고 등산스틱도 챙기고 생수도 챙기고 챙기고 챙기고 이렇게 바리바리 싸들고 도봉산역으로 향했습니다

한양도성순성길 보다 조금 더 높은 산이라는 꾐에 빠지고 순성길을 두바퀴나 돌아 자신감도 붙었겠다 이번 기회에 겁도 없이 도봉산 신선대까지 올라봤습니다

오르는 길이 조금 험하긴 해도 잘 정비되어 있어 무사히 신선대(해발고도 726m)까지 올라갔다 내려왔는데 힘을 그 만큼 쓰고 나니 내려오는 길에 뭘 먹을가로 같이간 지인들과 내려오는 하산길 내내 협의를 하며 내여왔습니다

역시나 산에 왔으니 시원한 막걸리에 해물파전이 좋겠다는 의견에서 막거리와 두부요리가 궁합이 맞다는 의견도 나왔고 그래도 힘을 썻으니 고기를 먹어야겠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지만 결국 허기진 배에 무한리필 돼지갈비집 "명륜진사갈비"가 너무나 익숙한 CM송과 함께 오늘의 식당으로 낙점되었습니다

유명한 걸그룹 아이돌이 광고에 나와 춤을 추며 홍보해준 덕분에 아재들이 광고송까지 기억하며 찾아 갔더랬습니다

명륜진사갈비 도봉산점은 돌잔치와 결혼식피로연까지 하는 단체손님 위주의 식당인데 요즘은 결혼식도 돌잔치도 안하니 등산객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으로 변모한 듯 했습니다

2층의 식당 전경이 넓어서 당연히 생활속 거리두기는 지켜질 수 밖에 없고 무한리필 돼지갈비는 주문만 하면 후라이팬 한가득 배달되어 나왔습니다

김치나 상추, 고추와 쌈장, 마늘 같은 반찬은 셀프바를 통해 손님이 직접 가져오는 시스템인데 최초 1회 셋팅할 때는 식당에서 가져다 줍니다

물과 물수건도 셀프로 가져오는 시스템입니다

맥주도 1인당 2,900원만 내면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습니다

돼지갈비는 왠만해서는 실패할 수 없는 음식으로 잘 숙성된 돼지고기에 달달한 양념을 입혀 내놓기 때문에 고기 본연의 맛보다는 양념맛으로 먹는 고기라 할 수 있습니다

식사용으로 작은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내놓고 있고 김치찌개는 하로 가운데 올려 쪼려 먹는 맛이 있어 좋았습니다

여기 일하시는 주인아저씨와 아주머니는 친절하고 좋은데 젊은 친구들은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손님응대가 서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달달한 돼지갈비를 3번이나 리필해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명륜진사갈비가 체인점이라 서울시내에 여러 곳 있다는데 가까운데로 찾아가 즐겨 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도봉산 1번 출구로 나와서 등산로 따라 가다 보면 있습니다

규모도 크고 주차장도 넓습니다

돌잔치와 회갑연, 결혼식 피로연 등 단체손님 위주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대략 2시간 동안 이용하는 고기 부페입니다

1층과 지하는 단체예약손님 자리이고 2층이 고깃집입니다

무한리필이 어필을 하는군요

2층 올라가는 길

2층 대기실

2층 입구

오전 12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영업하네요

식당 내부가 굉장히 넓어 좋습니다

가족들이 같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돼지갈비 무한리필이 1인당 13,500원

맥주도 2,900원만 내면 무한리필입니다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합니다

필요한 만큼 퍼가면 됩니다

물통과 물수건은 셀프입니다

맥주가 물을 많이 타는지 무척이나 부드럽습니다

처음 1번은 테이블 셋팅을 해 주십니다

돼지갈비가 후라이판에 재워져서 나옵니다

돼지갈비는 태워먹지 않도록 자주 뒤집어 줘야 합니다

노릇노릇 구워집니다

마늘도 갖다가 구워 먹습니다

금새 다 구워 먹고 또 한판 시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에 각자 이렇게 놓고 다로 먹었습니다

세번째 리필한 돼지갈비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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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의 맨하탄으로 불리는 여의도 증권타운에는 카페가 많은데 "마호가니카페"는 그런 카페들 중에서도 규모가 큰 카페에 속합니다

특히 점심식사가 가능한 다양한 빵과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증권사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점심시식사가 가능한 카페입니다

여기 빵들은 외부에서 만들어 갖고 오는 것 같은데 오늘 만든 빵을 오늘 손님에게 내놓아 다 소비하는 것들이라 빵맛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커피도 여러가지 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원두가 좋아서 그런지 커피맛도 좋은데 산미를 조절할 수 있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콜드블루는 직접 내리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전시해 놓고 있어 인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여의도에서 점심식사를 할 기회가 있다면 커피 한잔은 여기서 해 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KTB투자증권 1층에 있습니다

KTB투자증권 1층에 있습니다

마호가니카페의 도리도리는 누구일까요?

마호가니카페 입구

크로와상으로 아침식사가 가능합니다

영업시간

내부전경

주말에는 증권사들이 쉬기 때문에 증권타운에 유동인가 거의 없어 영업시간을 줄였네요

점심 때는 빵을 같이 팔고 있는데 점심식사도 가능합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커피와 어울리는 빵들이 많습니다

쏘시지빵 맛나보여요

여기는 크로와상이 맛있는 것 같아요

여의도 카페 중에 테이블이 가장 많은 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테이블이 많아 점심시간에 찾아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많습니다

시간을 보면 직접 만드는 것도 같습니다

커피 산도를 조절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각 케익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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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현대·기아차그룹과 진행해오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생산 협의를 최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날 새벽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기아차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애플카 조립생산을 위해 잠재적 파트너들과 접촉했다"고 보도한지 약 16시간만에 이를 뒤집는 보도가 나온 것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들은 애플이 현대·기아차 외에도 다른 완성차업체들과 유사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날 일본 경제전문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애플이 토요타와 닛산, 혼다, 미쓰비시, 마쯔다, 스바루 등 적어도 6개사와 애플카 생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최근 현대차그룹은 애플과 애플카 생산을 협의 중이라고 한국 언론에 간접 시인했고, 회담에 대한 현대차 측의 발표가 애플 측을 틀어지게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현대차는 애플과 애플카 사업을 협의해왔다고 발표했다가 이를 다시 철회한 바 있는데 애플은 현대차와의 협력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애플은 수년간 애플카 프로젝트를 비밀에 부치고 공급업체들과의 관계를 자신들의 입장에서 효율적으로 통제해오고 있었다"고 전했는데 현대차의 발표가 애플의 계획을 틀어지게 만들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현대기아차 그룹 내에서 현대와 기아 중 어느 쪽이 애플카를 생산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 소식통은 "협력이 성사된다면 현대차보단 기아차가 위탁 생산을 맡을 가능성이 높고, 조지아주의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플이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처럼 전기차 생산을 얼마나 진지하게 여기고 있는지도 쟁점 중의 하나로 애플은 앞서 "디자이너와 소규모 엔지니어를 두고 드라이빙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지만 개발 작업은 초기단계에 불과하다"며 "향후 5년 내 제품이 출시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는 곧 애플이 잠재적 자동차 산업 파트너를 결정할 시간이 더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석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애플과 현대차 측 논의가 재개될 지, 재개된다면 언제 재개될 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는데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차량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완성차 업체가 손에 꼽히는데다가, 이들 완성차 업체들 중 얼마나 많은 회사가 애플과의 협력에 관심을 보일 지 알 수 없는만큼 논의가 재개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문제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뛰어든 것으로 현대기아차에 뒤쳐진 일본 완성차 업체들은 독자생존보다 OEM업체로 명맥을 유지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기아차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애플과 협상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독자모델을 가져가는 현대기아차보다는 대만 칭하이정밀과 중국 폭스콘 같이 애플의 하청업체로 만족하는 기업이 파트너로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애플의 비밀주의를 현대기아차가 위배했다는 것보다 완전한 OEM업체를 거부하는 현대기아차의 협상전략이 애플과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본 완성차 중 도요타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금세기 내에 문을 닫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애플에 매달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기다 애플이 자체 공장을 가져가겠다는 생각이라면 이들 일본차 메이커를 인수할 수도 있고 아니면 우리나라 쌍용차나 한국GM을 인수할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애플이 자체 공장을 가져갈 이유는 없어 보이지만 말입니다

앞으로 "Made in Japan"표 애플카를 볼 수도 있어 보입니다

누가 아이폰 시리에게 애플카를 누가 만들지 물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시리는 알고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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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사업 축소 및 매각을 검토 중인 LG전자가 국내외서 조용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는데 기존 모델은 출고가를 낮추고 공시지원금을 높였고 신제품은 특별한 마케팅 없이 판매에 나섰는데 일각에서는 재고정리 절차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상반기 출시된 ‘LG 벨벳’의 LTE 버전을 최근 알뜰폰 사업자 전용으로 국내에 출시했는데 출고가는 89만9800원이지만, 월 2만8600원의 요금제를 쓰면 기기값이 사실상 0원입니다.

LG전자는 '가성비'를 따지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고객의 요구에 맞췄다고 설명했는데 그러나 일각에서는 재고소진을 위해 제조사와 통신사에서 지원금을 높게 책정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LG 벨벳 LTE 모델은 지난해 6월 수출용 제품으로 출시된 바 있습니다.

기존 LG 스마트폰의 실구매 가격도 내렸는데 현재 국내에서 LG 벨벳 5G 모델의 공시지원금은 최대 78만3000원으로 올랐고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출고가 약 90만 원짜리 벨벳을 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LG 윙’도 지원금이 최대 60만 원까지 올라 실구매가를 대폭 낮췄는데 출고가 109만8900원에 달하는 LG 윙은 최고가 요금제 기준으로 약 50만 원이면 살 수 있고 LG전자 온라인몰 홈페이지에서는 이달 LG 윙 자급제폰을 구매하면 20만 원 규모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V50 씽큐도 공시지원금이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대로 올랐고 제품 출고가는 89만9800원에서 75만200원으로 내려가며 실구매가가 사실상 0원이 됐습니다.

해외에서도 LG 스마트폰 판매를 독려하기 위한 통신사들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데 미국 T모바일은 LG 윙과 LG 벨벳을 50% 할인 판매합니다.

특정 요금제에 가입하면 LG 윙은 999.99달러(약 112만 원) 대신 499.99달러(약 56만 원)에 살 수 있고 LG 벨벳은 588달러(약 66만 원) 대신 294달러(약 3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이 절반 수준으로 조정된 셈입니다.

전자업계에서는 LG전자가 2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통신사들이 재고 정리를 위한 막바지 프로모션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는데 해당 업계에 따르면 국내 통신사들이 가지고 있는 LG전자 재고 단말은 40만~50만 대 수준입니다.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CEO)는 지난달 말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고의 선택을 내려야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자세히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LG전자 MC사업부 인력은 꾸준히 줄여왔기 때문에 사업 자체를 접는 것을 예상해 왔는데 베트남 스마트폰 공장을 메각할 경우 관련 인원도 같이 넘어가기 때문에 LG전자에 잔류하길 원하는 직원들은 계열사간 전환배치도 허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LG그룹 차원의 인위적인 인력구조조정은 없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신설되는 LG마그나에 1000명 정도 인력이 필요하지만 3700명에 달하는 MC사업부 직원들을 다 담을 수는 없어 보입니다

LG전자의 스마트폰이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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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력난에 시달리는 북한이 발전소들의 효율을 높이는 작업을 추진 중 입니다.

6일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이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성에서는 발전소들의 불비한 생산공정과 시설들을 질적으로 정비보강하고 기술개건을 다그치는데로 사업을 지향시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올해에 만도 각각 10여대의 보일러와 터빈발전기를 대보수하는데 맞게 그 과정에 설비효률을 높이는 사업을 동시에 병행시키기로 하였으며 해당한 실무적대책을 따라세우고 있다"면서 "대보수를 보다 질적으로 하는 것과 함께 연소안정화기술을 비롯하여 발전설비효률을 높일수 있는 여러가지 앞선 기술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메아리는 현재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5호기 대보수가 일정계획대로 추진되고 있고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화력발전소에서도 발전설비효률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했고 이와함께 수력발전부문에서도 수력발전소 종합 효율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메아리는 "이들은 발전기조종장치의 현대화를 실현하고 모든 수력발전소들을 통합전력관리체계에 망라시켜 운영효률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데 힘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리 북한이 지금 있는 기술과 능력으로 기존 발전소를 갈고 닦아도 몇 세대 전의 구닥다리 발전설비로는 북한 경제를 개선 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은 일이라고 뭔가를 하고 있지만 그게 다 쓸데 없는 시간낭비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우주에서 인공위성이 찍은 사진을 보면 휴전선 북쪽으로 평양과 신의주, 원산 정도만 희미한 빛을 보일 뿐 북한 전역이 칠흙같은 어둠속에 갇혀 바다와 구분이 어렵다고 합니다

밤 마다 사라지는 북한의 전력난을 확인할 수 있는데 당장 북한이 개방으로 나서도 전력난으로 북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보입니다

북한에 투자는 SoC 설비에 대한 투자가 먼저 선행해야 하는데 북한 2,800만 주민들이 제때 밥을 먹고 씼고 잘 수 있는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 전력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될 겁니다

우리가 북한 곳곳에 개성공단 같은 공단을 조성하고 싶어도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공장 운영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남북경협이 본격화 되어 우리 기업과 우리 경제가 북한 투자로 수익을 얻기 시작하는 시간은 아마도 투자를 집행하고 몇 년이 지난 시점이 될 것으로 보여 그 사이 북한 지하자원 개발과 같이 직접적으로 우리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사업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남북경협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일뿐 아니라 우리 경제가 선진국 경제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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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판 스타벅스로 불리는 루이싱커피가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했는데 루이싱커피가 회계부정으로 뉴욕증시에서 상장 폐지된지 8개월 만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루이싱커피는 파산보호 신청에도 현재 오픈 중인 매장의 운영은 전혀 영향이 없다는 입장인데 매장 물품비용과 직원 월급을 계속 지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산보호 신청은 채무재편을 촉진하려는 조치로 보이는데 2017년 중국의 스타벅스를 표방하며 만들어진 루이싱커피는 해외 투자금이 봇물처럼 유입되면서 2019년초 뉴욕증시의 나스닥에 상장됐습니다.

하지만 매출액을 의도적으로 부풀려 보고해 지난해 6월 말 나스닥에서 상장폐지되면서 퇴출됐는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루이싱커피에 1억8000만달러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중국 루이싱커피의 분식회계는 대표적인 공매도 헤지펀드들에 의해 밝혀졌는데 이들은 미국 내 루이싱커피 매점 앞에 진을 치고 하루 매상을 일일이 수기로 계산하는 정성을 들여 루이싱 커피가 분식회계를 했을 것이라는 의문을 제기했고 결국 루이싱 커피가 사실을 실토하게 만들었습니다

중국 루이싱 커피에 대한 공매도는 대성공을 이루 케이스로 미국 공매도 헤지펀드의 승리 스토리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증시에 상장한 중국기업들도 대부분 분식회계를 해 오다 감사의견거절이나 파산을 통해 퇴출되었는데 이명박 정부 시절 이명박 대통령 측근을 한국거래소이사장으로 앉혀 놓고 거래소 국제화라는 미명 아래 무분별하게 중국기업의 상장을 허용했는데 이상하게 그 당시에 상장한 중국기업들은 대부분 박근혜 정부시절 퇴출되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 당시 우리 증시에 상장한 중국기업들이 시장에서 조달해간 공모자금만 몇 조원은 될텐데 그 만큼이 해외로 빠져 나간 것이라 대표적인 국부유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조사는 관련 회사들이 우리 증시에서 퇴출되고 중국에서도 파산하여 남아 있지 않아 조사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누군지 몇 십업 달러나 되는 돈 깨끗하게 해 쳐 먹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미국은 중국기업 분식회계를 찾아내 처벌할 수 있었고 우리는 이명박 정부 시절에 있었던 중국기업 상장사기 관련 처벌도 국부유출도 회수하지 못한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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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오일환 식약처 중앙약심 위원장은 5일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 결정을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논의되도록 권고한 이유에 대해 “통계적으로 검증할 수준의 효용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고령층 유효성을 더 분석하기 위해 향후 미국 임상 결과를 추가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 시험 참가자 중 65세 이상은 전체의 9.7%에 불과해 통계적인 의미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전 세계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앙약심의 발표는 앞선 1차 백신 검증 자문단보다 한발 물러선 결정인데 자문단은 다수 전문가가 "참여 대상자 중 고령자 수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고령자에 대한 투여를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고 일부 소수 전문가는 "고령자 접종은 추가 결과 확인 후 허가 사항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자문 과정 중 2차에서 고령층 접종에 대해 제동이 걸린 것으로 식약처는 최종 자문 기관인 최종점검위원회를 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허가 여부를 결정하고,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위원회를 열어 고령층 접종 여부 등을 포함해 구체적인 접종 계획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효용성에 대해서는 유럽에서도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유럽의약품청(EMA)의 권고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만 18세 이상 모든 연령층에 접종할 수 있게 허가했지만 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스웨덴 등 일부 국가는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이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스위스는 아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승인을 보류했고 이탈리아는 55세 미만에게 우선 사용을 권고했다가 최근 55세 이상이라도 건강하다면 이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의견을 수정했습니다.

고령층 백신 접종에 대한 결론이 보류되면서 기존에 계획했던 접종 일정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4월께 고령층에 대한 임상 실험 결과 등을 낼 예정이지만 그때까지 접종 결정을 미루면 고령층이 맞을 백신이 여의치 않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요양 병원이나 노인 요양 시설, 정신 요양·재활 시설 5,692곳에 입원한 환자와 종사자 등 약 77만 6,900명을 올해 1분기까지 접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8도로 보관이 가능해 요양 병원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접종을 하기에 용이해 고령층에 접종할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제한되면 전국 250개 접종 센터로 직접 찾아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데 고령 환자 특성상 현실적으로 힘들기 대문입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분기에 들어오는 백신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접종 대상이 바뀔 수도 있다”며 “요양 병원 종사자들을 먼저 맞히고 후순위인 경찰·소방관 등 기관 종사자 접종을 앞당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조금 늦어질 수는 있지만 많이 늦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영국에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하고 있고 데이터가 나오게 되면 효과에 대한 논란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약업계와 보건당국의 고질적인 복마전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데 미국산 화이자와 모더나에서는 이런 논란이 없고 영국산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 것은 고연령 임상이 적었다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지만 백신 가격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또 다른 숨겨진 원인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보건당국 입장에서는 싼 아스트라제네카보다는 비싼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나눠먹을 것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고 이미 광고주인 화이자를 위해 미국산 백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4월까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고연령대에 대한 임상 결과를 내놓겠다고 하고 있어 여기에 대한 심사가 빨리 진행되어도 6월 이후에나 고연령층에 대한 백신접종이 가능할 것이라 이전에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으로 고연령층에 대한 접종을 해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백신접종속도도 늦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J&J의 백신이 추가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했다고 하니 선택지가 늘어난 것이 다행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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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5일(현지시간) 1% 가까이 상승했는데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등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과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러시아 등 이른바 OPEC+의 공급 억제가 겹쳐진데 따른 것입니다.

이날 미국의 1월 고용동향이 미약한 회복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하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9000억 달러 경기부양안을 공화당 지원 없이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는 수정결의안을 다시 통과시키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주식시장도 추가 부양안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경기부양 기대감은 석유수요 회복 전망으로 이어지면서 유가를 끌어올리는 동인이 되고 있는데 또 다른 한편으로 시장에 풀린 달러유동성은 달러가치 하락을 갖져와 정작 석유판매자들의 손에 쥐어쥐는 달러는 어제보다 구매력이 약한 달러가 될 수 밖에 없어 가격인상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이날 배럴당 50 센트(0.9%) 상승한 59.34 달러를 기록했고 장중 지난해 2월 20일 이후 1년만에 최고치인 배럴당 59.79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배럴당 62 센트(1.1%) 상승해 56.85 달러로 올라섰고 장중 지난해 1월 22일 이후 최고 수준인 배럴당 57.29 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을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만들어준 셰일오일 회사들이 회생할 수 있는 희망이 생긴 것 같아 미국 월가도 기사회생하는 모습입니다

국제유가는 지난 1주일간 꾸준한 상승 흐름을 탔습니다.

WTI는 주간 상승폭이 약 9%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는데 미국의 수요 확대 기대감과 공급 둔화가 겹친 탓으로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석유재고는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브렌트유 역시 주간 상승폭이 6%를 기록해 유럽의 부진한 경기회복을 대변하는 모습입니다

OANDA의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는 "브렌트가 배럴당 60 달러를 목전에 두게 됐다"고 말했는데 세계 3대 유가 중 북해산 브렌트유가 에너지 다소비국들인 유럽을 고객을 두고 있어 가장 비싸고 그 다음이 서부텍사스산 중질유이고 마지막으로 우리와 일본, 중국이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들 순서대로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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