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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1912건

  1. 2021.02.04 조선주 연초 릴레이수주 국제유가와 해운운임 상승 수혜 기대감
  2. 2021.02.04 국제유가 ‘스위스 스폿(수급상 가장 적정한 가격대)’ 회복 1년내 최고 가격대 도달
  3. 2021.02.04 게임스톱 주가급등락을 통해 본 적정주가
  4. 2021.02.03 서울 여의도 새로 생긴 돈까스맛집 "101번지 남산돈까스"
  5. 2021.02.03 KBI메탈 애플카 현대기아차 참여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
  6. 2021.02.03 ‘월스트리트베츠’ 공매도와의 전쟁 게임스톱 급락에 흐지부지
  7. 2021.02.03 효성화학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방 산업 업황 개선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
  8. 2021.02.03 현대글로비스 중고·폐 배터리 재활용 사업 관련 ‘플랫폼 용기’ 특허 취득
  9. 2021.02.03 솔루에타 코로나19방역 관련 항바이러스 소재 성능 테스트 결과 발표
  10. 2021.02.03 애플과 현대차 '애플카'협업 가능성 애플 전문가 TF인터내셔널증권 밍치궈 애널리스트 가능성 제기
  11. 2021.02.03 미국 대형 식품기업 크래프트하인즈 코로나19사태에 플랜터스 매각 추진
  12. 2021.02.03 애플카 수혜주 기아차와 4조원 규모 개발생산 계약 가능성 보도에 일제히 급등세
  13. 2021.02.03 한올바이오파마 파트너사 이뮤노반트 갑상선안병증(IED) 치료제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 IMVT-1401(Hl161) 임상 2상 일시 중지 급락세
  14. 2021.02.03 레인보우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2배 따상
  15. 2021.02.03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제프 베조스 CEO 사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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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초 극심한 수주가뭄을 겪었던 한국 '빅3' 조선업체들이 올해엔 연초부터 '릴레이 수주'를 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첫 수주 시기가 지난해보다 크게 앞당겨졌는데 지난달 수주량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5일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수주를 시작으로 1월 한 달에만 총 14척, 14억2천만 달러(1조6천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고 이달까지 포함하면 수주실적은 총 17척(15억4천만 달러)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해 1월 수주(9척·4억3천 달러)와 비교하면 수주금액만 3배가 넘게 늘었습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달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과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하며 총 4억 달러의 수주성과를 올렸는데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월엔 선박을 1척도 수주하지 못했고, 2월 말에서야 셔틀탱커 3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초 첫 건조계약을 따낸 대우조선해양도 올해에는 지난달 중순 9만1천 입방미터(㎥)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VLGC) 2척을 수주하며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이에 더해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초 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0척 수주가 유력시 됩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1천억원대 규모로, 연초부터 '잭팟'을 터트리는 셈입니다.

올해 전 세계 조선업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계 1위인 한국 조선업계가 그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국내 조선업계 수주 규모가 지난해보다 23.1% 증가한 225억 달러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채택된 유럽연합(EU)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의무화 등이 노후선 교체에 대한 실질적 압력으로 작용해 발주량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한국 수주량은 1천만CGT 내외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유가와 해운운임이 상승세를 타면서 석유운반선이나 LNG운반선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때문에 위축되었던 물동량이 다시 살아나면서 선주들의 신규선박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선업종은 항상 국제유가와 해운운임을 함께 보면 수요를 알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삼강엠앤티

중앙오션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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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어느덧 55달러대로 올라섰는데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7% 상승한 55.69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지난해 1월22일(배럴당 56.74달러) 이후 최고치입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분 현재 배럴당 58.3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유가가 큰 폭 오른 건 미국의 재고 감소 영향으로 보이는데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4억7570만 배럴까지 감소했고 공급 부족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린 것입니다.

WTI 가격은 팬데믹 이후 폭락했는데 지난해 1월만 해도 ‘스위스 스폿(수급상 가장 적정한 가격대)’으로 불리는 배럴당 50~60달러대를 유지했지만, 그해 3월16일(28.70달러) 코로나19 공포에 처음 20달러대로 진입했고 이후 4월 중하순께 10달러대까지 곤두박질 쳤는데 현재 WTI 가격대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입니다.

코로나19백신 보급에 따라 점차 코로나19사태는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다시 경기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코로나19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어 개별지역별로 봉쇄정책에 들어간 곳이 많은 상황이라 회복세는 기대감에 못미쳐 보입니다

그래도 자산가격은 미래가치를 현재할인한 가격이라고 하니 그 미래에 국제유가가 먼저 도착해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 정유사들은 국제유가 상승을 이유로 빠르게 휘발유가를 인상시켜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고 도가 지나쳐 폭리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름값의 상승은 물가 전반에 인상 자극을 주는 요인으로 생산과 유통에 다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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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가치평가 분야의 세계적 석학 어스워스 다모다란 뉴욕대학교 재무학 교수가 미국 게임기 소매체인 게임스톱 적정가치는 주당 약 30달러라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다모다란 교수는 3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의 스쿼크 앨리(Squawk Alley)에 출연해 “게임스톱이 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소매업체로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도 “주가가 150달러나 200달러까지 가는 것은 그 가치를 정당화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게임스톱이 온라인 소매업체 게임 플랫폼으로 거듭날 때 가치 추정치와 기본 추정치는 약 30달러 수준으로 아무리 잘 봐줘도 50~60달러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1월 온라인 애완동물용품 스타트업 츄이 공동창업자인 라이언 코언이 게임스톱 이사회에 합류하면서 디지털 전환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하기 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게임스톱의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는 13.44달러로 가장 낙관적인 목표 주가는 델시어드바이저그릅의 33달러였습니다

다모다란 교수는 “유튜브에서 레딧 월스트리트베츠의 리더로 알려진 키스 질의 주장을 들었다”며 질은 지속해서 주식을 과대광고하고, 게임스톱 열풍을 일으킨 ‘게임스톱 황소’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질은 지난해 8월 유튜브 동영상에서 게임스톱이 실제로 저평가되어 있으며 회사가 e스포츠 및 디지털 상거래 업체로 혁신할 경우 주당 약 50달러는 갈수 있다고 주장했고 그는 또한 과도한 공매도가 ‘숏 스퀴즈’에 특히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다모다란 교수는 질의 주장에 대해 “실제로 꽤 그럴듯한 이야기다”라며 “50달러를 돌파 수백 달러가 됐는데도 여전히 거래하고 있다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폭락에도 불구하고 게임스톱 주가는 이날 3.88% 상승한 92.2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미래가치를 현재할인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가격이라고 말하는데 지금 30불에 살 수 있는 주식을 미래에는 60불을 주고 사야하기 때문에 지금 사는 것이 싸다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시장에 많아지면 주가는 자연히 오르게 되고 30불에서 60불이 되었을 때 100% 주가가 오른 것이라 기업가치가 그 만큼 늘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가치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인 것이라 적정주가를 넘어 100불과 200불을 지르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럴 때 공매도를 친 사람들은 60불 주가가 다시 30불로 돌아가야 수익이 나는데 주가상승의 재미를 본 사람들의 탐욕으로 주가는 오버슈팅하기 시작해 100불이 되면 60불에 공매도를 친 공매도 세력은 더 손해보기 전에 주식을 다시 사서 갚는 것이 이익이라 뒤늦게 "숏 스퀴즈"에 동참하고 이게 100불을 200불로 날려 버리게 된 겁니다

60불에서 100불과 200불은 기업가치와 하등 상관없이 시장내 돈의 힘으로 밀어올려진 것으로 일종의 머니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0불이 되었을 때 공매도 헤지펀드들 또 공매도에 나섰다가 이번에는 읻들을 적대시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집단린치에 가까운 무조건 사자는 비이성적인 매매에 주가는 347불까지 급등해 버리고 공매도 헤지펀드들은 200억달러가 넘는 손실을 떠 안게 된 것입니다

이 모든게 거의 한달 사이에 벌어진 일로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들이 주가 급등에 작용했고 뒤늦게 이성을 차린이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주가는 점차 자기 자리를 찾아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공매도 헤지펀드들이 손해를 줄여가고 있고 오히려 고점에 뛰어든 순진한 개인투자자들이 금세기에 다시 돌아오기 어려운 주가에 상투물려 버린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 된다는 격언이 이래서 만들어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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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 증권타운의 오래된 건물들이 리모델링을 새로 하면서 지하에 새로운 맛집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HP건물은 IMF구제금융 직전에 부도난 고려증권이 사옥으로 쓰려고 만들었던 건물로 이후 미국 PC업체님 HP코리아의 사옥으로 사용되었고 최근에 미국 공유오피스 Wework에서 임차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저층부를 리모델링하면서 지하와 지상 아케이드에 맛집들을 유치해 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여의도가 입맛 까다로운 직장인들로 유명한 곳인데 왠만한 맛집들 아니면 새로 들어와 3개월을 넘기기 어려운 곳이 여의도이기도 합니다

HP건물 지하 1층에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들어왔는데 오리지널 남산돈까스와 다르게 다양한 메뉴들로 입맛 까다로운 여의도 직장인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지만 그 넓은 자리를 일찍 다 채울만큼 검증된 맛있는 돈까스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남산 자락에 있던 남산돈까스는 오리지널 돈까스와 몇개 안되는 단품메뉴만 취급했는데 여기에 새로 문을 연 남산돈까스는 본점에 없는 다양한 메뉴들을 내놓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느낌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오리지널 돈까스는 소스의 달달한 맛과 얇은 돼지고기의 식감으로 먹기 편하고 맛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짜장면 만큼 가끔은 생각나는 음식이 돈까스라 이번에 여기를 알게되어 여의도에서 돈까스를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새로 리모델링 한 곳이라 깨끗하고 넓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그래서인지 여성 직장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구HP코리아 빌딩 현 Wework B1에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앞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지하 식당가로 바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지하식당가 안내

해장국집도 있네요

지하 공간이 굉장히 넓어요

남산돈까스 가는 길

메뉴판

깍두기와 노란무는 셀프입니다

주방전경

식당 전경

식당 이용안내

알러지 안내문

셀프바에 국물도 있습니다

셀프바

메뉴판

스프

주문을 하면 스프가 먼저 나옵니다

오리지널 돈까스

얇지만 속까지 잘 익었습니다

뚝배기 치즈 매운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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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BI메탈이 현대·기아차에 통풍시트, 공조기 등을 납품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애플 등과의 협력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될 경우 납품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3일 KBI메탈에 따르면 이 회사는 G80, 싼타페, 코나, 아이오닉, K7, 스포티지 등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에 핵심 부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KBI메탈 관계자는 "현재 당사는 2차벤더로 대부분 현대·기아차에 관련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라며 "대표적 부품은 통풍시트와 공조기 등인데 기존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상관없이 동일하게 납품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관련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와 애플의 속칭 '애플카' 제작에 대한 협력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데 이 같은 소식에 현대자동차그룹 관련주가 이날 동반 상승한 바 있습니다.

KBI메탈은 코스닥에 상장된 중견기업으로 사업부문은 크게 전선용 동선을 생산하는 메탈사업부, 차량 및 전기제품용 자성철심류와 중장비 및 산업기계용 발전기, 전동기 등을 제작하는 전장사업부가 있고 또 전력선 및 통신선을 제조하는 전선사업부로 구분됩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KBI메탈은 매출 확대를 위해 전장사업부를 통해 기존 단일부품에서 부분조립체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KBI메탈의 전장사업부는 전장품 개발을 위해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어 신규 부품 개발에서 유리한데 사업 다각화를 계기로 지난해 3월에는 7세대 아반떼용 'Seat Ventilation Module(통풍시트 모듈)'의 양산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 확대와 관련해 추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향후 신규 제작 등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옛 갑을메탈이 이름을 바꾼 회사로 현대기아차에 오랫동안 납품하고 있는 자동차부품회사로 전기차와 수소차에도 부품을 납품하고 있어 애플카 사업에 현대기아차가 참여할 경우 수혜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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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개미투자자들이 거대 금융기관에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집중 매수했던 주식과 상품 가격이 일제히 급락했는데 게시판 사이트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에서 뭉친 미 개미투자자들의 반란이 힘을 잃어가는 모습입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게임스톱 종가는 전날 대비 60% 하락한 90.00달러를 기록했는데 전날 30.8% 급락한 데 이어 이번주 들어 연이틀 큰 폭으로 추락했습니다.

게임스톱 주가는 지난주 400% 이상, 1월 전체로는 1,600% 상승했지만 2월 들어 두 거래일 만에 그간 상승분의 상당 부분을 반납했고 1월27일의 고점 347.51달러 대비로는 74% 넘게 하락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개미들이 주로 이용하는 무료 증권거래 앱 로빈후드가 게임스톱 주식에 대한 매수한도를 4주에서 100주로 올려 거래제한을 완화했고 그럼에도 주가가 급락한 것을 볼 때 개미들의 매수 의지가 상당히 위축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미들이 공매도 세력을 혼내주겠다며 추가로 선택한 은 역시 가격이 급락했는데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월물 은 선물은 전날 9% 급등해 8년 만의 최고치를 찍은 지 하루 만에 10.3% 급락했습니다.

금융정보 분석업체 S3파트너스는 지난주 개미들이 게임스톱에서 벌인 집단적 매수로 공매도 세력은 200억 달러의 손실을 봤으나 이번 주에는 손실 규모가 134억 달러로 낮아졌다고 추산했습니다.

반대로 개미들이 손해 볼 가능성은 커지고 있는데 레딧 발 투자 과열 현상이 잦아들 경우 고점에서 매수한 개미들이 혼쭐날 차례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옵니다.

결국 공매도 헤지펀드들이 버틴 것이 손해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데 개인투자자들의 큰 손들이 빠져나가면서 공매도와의 전쟁이 힘을 잃고 있는 것을 개인투자자들이 목격하고 있는 것으로 덕후라고 불리는 투자자들은 결코 바보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레트로 게임을 즐기는 덕후들은 미국 사회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이고 우리 사회에서도 성공한 사람들로 이들이 공매도 헤지펀드들을 혼내고 고점에서 차익실현하고 빠져나가면서 일반 개인투자자들 만으로는 게임스톱 주가를 유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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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성화학이 3일 오전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방 산업 업황 개선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에 29.97% 급등하며 상한가 23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리포트에서 "효성화학이 생산하는 NF3(삼불화질소) 제품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 업황 개선으로 ‘없어서 판매를 못 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효성화학은 세계 2위권 NF3 업체로 세계 1위 업체(SK머티리얼즈) 대비 마진율이 낮은 상황이지만 2019년 이후 마진율 차이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며 "NF3 가치를 시가총액에 반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키움증권은 목표가 330,000원짜리 보고서를 내놓았는데 어제 거래량 73,109주에 8배인 576,791주가 거래되며 주가가 상한가까지도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효성화학 지분의 약 반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물량이라 실제 유통가능 물량이 50.07%에 불과해 품절주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효성화학은 조현준 회장이 8.76%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 있는 종목으로 분류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효성화학K202123937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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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별로 형태가 다른 중고·폐 배터리를 하나의 용기에 실어 운반하는 ‘플랫폼 용기’를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전기차 중고·폐 배터리는 신품 대비 성능이 약 70% 이하로 떨어져 차량 구동 배터리로는 사용이 어렵지만,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른 영역에선 재사용이 가능한. 대표적 전기차 후방산업입니다.

 

특히 올해 생산된 전기차부터 배터리 지자체 반납 의무제가 폐지되면서 현대글로비스는 특허 출원에 속도를 냈는데 이번에 취득한 특허 용기는 용기 자체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가변레일식 구조로 제작됐습니다.

 

여러 차종의 각기 다른 모양 배터리를 실을 수 있는 국내 최초 배터리 운반 솔루션이고 또한 이 용기를 이용하면 다단적재도 가능한데 이를 통해 사용 후 배터리 적재 가능 용량이 11톤 화물트럭 기준 기존 최대 5개에서 17개로 운반량을 세 배 늘릴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에 그대로 실을 수 있기 때문에 향후 해상운송을 통한 수출도 가능할 전망이고 또 절연 소재를 채택해 누진 예방에 효과적이고 특수 고정장치를 이용해 사용 후 배터리를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부터 테스트운송을 실시해 운송 능력을 검증했고 추후에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 특허 용기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보다 체계적인 운송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운송시장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사용 후 배터리 운송사업은 배터리 폐기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며 재활용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대표적 선순환 구조 형태 친환경 사업이다”고 말했습니다.

 

에너지경제원구원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사용후 배터리 양이 지난해 약 4700개에서 2030년 약 8만개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수명을 다한 전기차 배터리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재처리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등에 재활용하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특허는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의 운송을 위한 특혀를 취득하여 현대글로비스의 경쟁력을 키워 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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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자파 차폐 소재 전문 기업 솔루에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항바이러스 성능을 실현한 소재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솔루에타에 따르면 회사는 자체 개발한 항바이러스 소재가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성능 테스트에서 그 효과를 입증하는 데이터를 얻었는데 비교적 성능 평가가 용이한 항균 성능에 비해 항바이러스의 성능은 테스트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솔루에타는 케이알바이오텍에서 국제표준(ISO) 규격으로 평가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4log) 사멸시키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 시험성적서를 확보했습니다.

케이알바이오텍은 국내 항바이러스 성능 평가 기관으로 BSL(Bio Safety Level)-3 수준의 설비를 갖추고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취급이 가능한 성능평가 기관입니다.

특히 ISO에서는 인간에게 전염되지 않는 A형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및 고양이칼리시 바이러스 등을 시험대상 바이러스로 정하고 있는 데 반해 솔루에타의 데이터는 실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용한 결과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솔루에타는 개발된 소재를 기반으로 항바이러스 부직포, 항바이러스 필름·시트, 항바이러스 코팅액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현재 유수의 회사들과 상용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상훈 솔루에타 대표는 "솔루에타가 개발한 소재는 기존 항균 제품과는 다르게 항바이러스를 타겟으로 차별화 한 제품"이라며 "많은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한 만큼 전략적 파트너들과 협업해 국내외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사태가 발생하면서 기업마다 항바이러스 성능이 있는 제품이 있는지 각종 테스트 결과들이 난무하는데 주가가 상당히 오른 상황에서 나온 호재성 재료는 주식을 비싼 가격에 팔아먹기 위한 방안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작년 3분기 실적 기준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실적 대비 주가가 고평가 상태에 접어든 상황이라 지금의 주가를 유지하기 어려워 보이는데 코로나19 사태에 항바이러스 제품 테스트 결가로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주식을 팔아 먹으려는 것 같습니다

호재성 재료가 나오면서 평소 거래량의 약 200배의 거래량이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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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문만 무성한 이른바 ‘애플 카’와 현대자동차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애플 전문가로 유명한 TF인터내셔널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가 좀더 구체적인 발언을 내놨습니다.

2일(이하 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궈 애널리스트는 이날 낸 투자보고서에서 독자적인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추진 중인 애플은 주요 협력업체로 현대차를 고려하고 있을뿐 아니라 현대차가 지난해말 발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첫 번째 모델을 개발키로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마디로 ‘애플 카’ 1호가 현대차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인 셈입니다.

E-GMP는 아이오닉6, 아이오닉7, 아이오닉5 등 현대차가 올해부터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되는 신규 플랫폼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플랫폼을 활용한 기존의 전기차와 달리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그는 애플의 현대차가 아니라면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유럽의 PSA와 협력도 가능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으나 이들 업체가 모두 개발과 생산 측면에서는 물론 다년간의 경험을 갖췄다는 점에서 신차 개발 기간을 최소화하고 신제품을 적기에 출시하기 위해서는 이들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궈 애널리스트는 애플 카의 출시 시점과 관련해서는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기획해 양산에 이르는 과정은 통상 18~24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애플 카의 출시는 빨라야 2025께나 가능할 것”이라면서 “애플 입장에서 전기차 제조는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2025년 출시하기에도 일정이 빠듯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직까지 소문만 무성하고 애플측에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고 기레기들이 추측성 보도를 쏟아내며 기아차 미국 조지아공장이 협력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그럴듯한 기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시장은 달리고 있는데 추측성 기사만 쏟아지고 있어 애플이 아직 결정한 것이 아니라 자동차 회사들이 영업을 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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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대형 식품기업 크래프트하인즈가 이번엔 스낵 사업 매각을 협상 중인데 협상 상대는 스키피 땅콩버터로 유명한 호멜푸드로 매각 대상은 ‘마약 땅콩’으로 불리며 100년 넘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플랜터스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 시각)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크래프트하인즈가 현재 호멜푸드와 플랜터스 사업을 넘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예상 가격은 30억달러(약 3조3450억원). 협상이 결렬되지 않는다면 다음주 내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크래프트하인즈는 앞서 올해 슈퍼볼 때 플랜터스 광고를 뺀다고 합니다.

플랜터스는 땅콩 스낵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데 1906년 이탈리아 이민자 아메데오 오비치가 세워 1960년 스탠다드브랜즈에 매각했고 크래프트하인즈는 2000년 스탠다드브랜즈와 나비스코브랜즈가 합병한 회사를 사들이며 플랜터스를 거느리게 됐습니다.

크래프트하인즈는 최근 플랜터스를 필두로 저(低)탄수화물 고(高)단백질 스낵 사업 확대를 추진했으나 이렇다 할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계륵이 되어 왔는데 이와 관련, WSJ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자들이 옛 스낵들에 다시 눈을 돌리자 크래프트하인즈가 기회를 놓칠새라 매각을 서두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크래프트하인즈는 플랜터스 외 다른 사업들도 실패하면서 지난해에만 2억9000만달러(약 3227억9900만 원)의 손상차손을 냈는데 이에 지난해 9월 프랑스 락탈리스 그룹에 천연 치즈 사업을 매각했고,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에도 각각 핫소스 사업과 초콜릿 바 사업을 향신료 회사 맥코믹과 제과업체 몬델리즈에 넘겼습니다

하인즈 케첩은 2015년 크래프트푸드와 합병하며 연 매출 280억달러(약 33조원), 시가총액 626억달러(약 73조3000억원) 규모의 세계 4위 글로벌 식품 공룡으로 발돋움했는데 그러나 사모펀드 3G를 중심으로 한 경영진의 긴축 경영으로 지금은 위기에 놓인 상태로 비용 절감에 몰두하며 단기실적에 매달린 탓으로 연구개발을 게을리해 시장에서 외면 받게 된 탓입니다.

뒤늦게 신제품 개발에 투자하며 인공조미료를 뺀 맥앤치즈, 설탕을 줄인 케첩, 유기농 채소와 과일만 사용한 카프리썬 등을 출시하고 있지만 시장참여자들 반응은 시큰둥 한데 크래프트하인즈는 이미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진지 오래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는 2018년 "전통 강자인 크래프트하인즈가 뒤늦게 스타트업들이 만드는 제품과 비슷한 걸 내놓는다고 해서 소비자들이 옮겨갈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며 "소비자들은 오히려 선발주자인 스타트업들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들에게 크래프트하인즈는 후발주자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WSJ도 2019년 전문가를 인용해 "(5G 시대에) 3G 경영방식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에는 한계가 있고 그것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짚었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익숙한 입맛인 크래프트하인즈가 입맛이 바뀐 소비자들을 전혀 리드하지 못하고 스타트업의 뒤를 따라가기 바쁘다는 것은 이미 시대적 수명이 다한 회사라는 인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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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베이스전자가 강세로 애플카 기대감으로 구영테크, 장원테크, 아진산업, 평화정공 등 부품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덜알려진 모베이스전자까지 매수세가 확산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베이스전자는 3일 오전 10시 22분 전일 대비 9.75% 오른 281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한 종합지는 기아차와 애플이 이달 중 애플카 생산을 위한 4조원 규모 정식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는데 기아차 주가는 12%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모베이스전자는 현대차와 기아차에 스마트키 시스템, 카록 세트, 운전대 및 데시보드 주변 조작 버튼 장치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업부 가운데 수익성이 가장 좋은 부문은 전자제어 시스템과 센서로 무선충전기의 적용 차량 확대와 제네시스용 필기인식기 매출도 빠르게 늘고 있는데 필기인식기는 제네시스 G80, GV80에 탑재했습니다.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베이스전자는 현대차와 기아차에 스마트키 시스템, 카록 세트, 운전대 및 데시보드 주변의 조작 버튼 장치 등을 공급하고 있다"며 "고객사 내 제품별로 40~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자동차 수요 증가와 제품 고부가가치화로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애플카 개발과 생산에 관련해 기아차가 하게 되고 구체적인 액수까지도 나오고 있지만 애플측은 묵묵부답인데 언론은 전기차 배터리를 우리나라 기업들이 주로 만드는 삼원계 배터리가 아니라 중국기업들이 주로 만드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뭐가 진실인지 아무도 모르고 그냥 지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애플은 정책 상 구체화되기 전에는 기밀을 유지하는데 관련 보도가 쏟아져 나오는 것은 기아차에서 흘리는 것인지 아니면 기레기들이 알아서 소설 쓰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가 친환경차에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알려져 있어 관련 부품업계는 큰 시장이 서고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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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관련주

모베이스전자

아진산업

구영테크

장원테크

평화정공

동원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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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올바이오파마는 회사의 신약 후보의 글로벌 개발을 함께 하는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2일(현지시간) 갑상선안병증(IED)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 IMVT-1401(Hl161)에 대한 임상 2상을 일시 중지했다고 3일(한국시간) 밝혔습니다.

임상 2상 피험자에서 총 콜레스테롤과 저밀도(LDL)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상승하는 현상이 관찰됐기 때문인데 이뮤노반트는 이 같은 상황을 환자, 연구자, 규제기관에 알리고 임상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수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임상은 콜레스테롤 관련 변수는 ▲투약 시작 시점 ▲투약 종료시점인 12주 ▲투약 종료 8주 후인 20주에 각각 나타났다고 한올바이오파마는 전했는데 약 40명의 환자에서 얻어진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12주차에 평균 LDL 콜레스테롤은 680mg 용량군에서 약 65%가, 340mg 용량군에서 약 40%가 각각 증가했으며 위약군에서는 증가하지 않았고 평균 HDL·트리글리세리드 수치는 소폭의 증가했습니다.

다만 한올바이오파마는 "투약 종료 후 8주가 지난 20주에는 평균 LDL 수치가 680mg 용량군과 340mg 용량군 모두 기준치 또는 그 이하로 감소하는 것으로 보아, IMVT-1401에 의한 LDL 콜레스테롤의 증가는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고 이어 임상시험 과정에서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 이외의 심각한 심혈관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뮤노반트는 향후 전문가 및 규제기관과 함께 작업하여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 양상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메카니즘을 확인한 뒤 임상 프로토콜을 변경하여 IMVT-1401의 임상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지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임상 중단 관련 이뮤노반트의) 컨퍼런스콜에서 임상 재개 시점 및 가능성에 대한 확답은 없없다"며 "임상 재개 시점까지 TED 적응증으로 받던 HL161(IMVT1401)의 가치만큼 주가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바이오신약 개발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실험 중 예상하지 못한 데이타가 발생하고 이것이 임상실험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아무리 많은 돈을 투입했어도 중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신약후보물질 자체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처방 방법에 문제가 있었다면 이를 바꿔 다시 임상을 재개할 수 있어 완전한 실패라고 할 수 없지만 처방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위험이라면 실패한 것으로 선언될 수 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파이프라인 하나를 잃게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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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로 직행한 이른바 ‘따상’을 기록했습니다.

3일 오전9시1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시초가(2만원) 대비 30.00%(6천원) 오른 2만6천원에 거래 중인데

이는 공모가 1만원 대비 1만6천원 높은 수준입니다.

2011년 설립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휴보(HUBO)를 개발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입니다.

로봇 플랫폼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이족보행 로봇, 사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등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현대차그룹이 미래사업을 위해 보스턴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를 인수하면서 2족 보행 로봇, 4족 보행 로봇에대한 관심 및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졌는데 오늘 상장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업가치는 약 1500억 원대로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인수한 1조 원대 벨류에 한참 못 미치는 가격으로 상장전부터 기관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일반청약자들 사이에서도 균등 배정 제도임에도 높은 경쟁률 및 청약자 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개발한 이족보행 로봇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구글, 미국 해군연구소 등 국내외 다수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에 공급하였으며 2015년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는데 당시 2위를 기록한 곳은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을 활용한 IHMC 이며, IHMC는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정부 연구소입니다.

이러한 이족보행로봇 개발을 통한 핵심 부품 기술 내재화로 감속기 구동기 각 위치센서 브레이크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여 회사 내 전 제품에 적용되어 뛰어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였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은 핵심부품인 감속기까지도 내재화하여 개발을 진행 중이며 2019년 로보월드 전시회를 통하여 4족보행로봇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현재 각 대기업들이 로봇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로봇 시장 성장성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레인보우로보틱스도 2019년 대비 2020년 3분기까지 적자폭이 현저히 줄어들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로봇산업은 21세기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는데 인간의 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자본력이 있는 대기업부터 로봇 노동을 통해 인간노동을 대체하고 있는데 그 과정으로 협동로봇이 생산라인에서 로봇과 인간이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위험한 작업의 경우 로봇노동으로 우선 대체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최근의 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되어 단순노동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노동에서 배제된 인간들을 위한 재교육 자금 마련을 위해 로봇세 도입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과정입니다

재벌대기업은 더 이상 노사분규나 노동문제에 생산과 판매가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는 시대가 되어 자본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재벌대기업에서 로봇 기술의 완성도에 신뢰를 하지 않아 본격적인 대규모 투자를 망설여서 그렇지 로봇세 문제나 노동에서 배제된 인간의 처리 문제가 해결되어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게 될 경우 단순노동직도 로봇이 대체하게 되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업화되는 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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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나스닥: AMZN)이 분기 실적과 함께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 사임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2일(현지시각) 아마존은 4분기 주당순이익이 14.09달러라고 발표했는데 1년 전의 6.47달러에서 117.77% 개선된 수준이며, 전문가 전망치 7.23달러도 웃돈 결과입니다.

이 기간 매출은 1256억달러로 월가 전망치 1197억달러를 웃돌았고, 1년 전의 874억4000만달러도 상회했습니다

다만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은 127억달러로 1년 전의 99억5000만달러보다 28% 확대됐으나,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 128억3000만달러에는 못 미쳤는데 AWS는 아마존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합니다.

AWS는 아마존 이익의 대부분을 계속 견인 중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35억6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7%가 늘었지만 팩트셋 전망치 37억5000만달러에는 못 미쳤고 특히 영업이익의 52%는 AWS가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1년 전에는 3분의 2정도 기여했습니다.

아마존은 이번 1분기 매출이 1000억~1060억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혀 전문가 전망치 957억달러를 웃돌았고, 영업이익은 30억~65억달러를 점쳤습니다.

한편 이날 베조스는 별도의 성명을 내고 올 연말 CEO 자리에서 물러나며, 앤디 제시 AWS CEO가 아마존 CEO자리를 물려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베조스는 "이번 3분기 나는 아마존 이사회 의장직으로 옮기고 앤디 제시가 CEO자리에 오를 것이란 점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사회 의장직에 임하면서 새 상품과 다른 이니셔티브들에 에너지를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앤디는 사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고, 나만큼 오래 아마존과 함께 했다"면서 "훌륭한 리더가 될 것이라고 전적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정규장에서 1.11% 오른 3380달러로 거래를 마친 아마존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는 0.5% 추가 상승 중입니다

아마존이 실적발표와 함께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 사임 소식을 발표했는데 트럼프 시대 내내 미국 정부와 척을 지고 싸우며 트럼프의 극우적 발언과 싸웠던 용기있는 사업가였습니다

아마존도 2대 경영자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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