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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권 대선주자인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지난해 4월15일 총선과 관련해 부정선거 의혹을 거듭 제기하면서 특검 도입을 요구하는 일인시위를 벌였는데 대선주자 인지도면에서 3% 정도의 지지율을 얻고 있어 존재감은 미약하지만 야권내에서는 그래도 기억하는 인사들이 있고 시장내에서는 관련주 찾기에 저가주인 티비씨에 묻지마 매수가 몰린 모습입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오늘은 경남 양산을 재검표 현장에 다녀왔다"며 "아니나 다를까 인천에 이어 양산에서도 부정선거 증거가 나왔다"고 썼는데 황 전 대표는 "좌우여백이 다르거나 인쇄소 절단 찌꺼기가 붙은 투표지, 줄이 검은색이 아닌 빨간색으로 된 투표지 등 정말 수상한 투표용지가 다수 나왔다"며 "재검표를 진행한 인천 연수을, 경남 양산을 모두 부정 선거 증거가 다수 나온 이상 유야무야할 수 없다"고 강조했고 이어 "특검을 통해 반드시 선거 정의를 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선거도 하나 마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황 전 대표는 지난 6월 인천지법에서 진행한 인천 연수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무효 소송 재검표 검증에 참여한 입회자들의 주장을 근거로 지난해 4.15 총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는데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특검 도입도 요구하고 있어 극우적인 황당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울산지법이 지난 23일 진행한 경남 양산을 당선 무효 소송 재검표 작업도 근거로 들면서 지난해 총선이 부정선거였다는 주장을 또 제기한 것이며 황 전 대표는 지난 18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주정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보수 유튜버들을 향해 "정권교체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자중하라"고 말하며 황교안 전 대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홍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유튜브들이 지난 총선에서는 황 대표(황교안 전 대표)를 찬양 하면서 무조건 압승 한다고 희망 고문 하는 바람에 총선 참패에 일조 하더니 대선을 앞두고 또 왜곡된 식견과 자극적인 썸네일로 보수 우파 어른들을 거짓 선동하고 근거 없는 희망 고문을 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런 페이크(fake) 유튜브는 마땅히 퇴출 되어야 하지만 선동 당하는 사람이나 선동 하는 사람이나 똑같은 인식으로 살고 있어서 뭐라고 하기에 참 난감하다"며 "그러나 정권교체에는 오히려 방해가 될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평소 막말을 즐겨하는 홍준표 의원이지만 황 전 대표의 발언과 페이스가 극우인사들과 연결되어 있어 도저히 국민정서가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에 비난하고 나선 모습입니다

 

시장은 이슈가 만들어지고 정치인테마주들이 득세하는 시기라 뭔가 이벤트가 만들어지고 시장의 관심이 몰리면 어김없이 묻지마 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티비씨는 대구경북지역 민간방송사업자로 귀뚜라미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인데 보수의 본산 대구에 본사가 위치해 있어 황교안 전 대표의 테마주로 투자자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귀뚜라마홀딩스 오너의 극우적 언행이 황교안 전 대표와 잘 어울려 시장참여자들에게 부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정치인 테마주의 묻지마매수는 급등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반대로 급락도 가져오는 머니게임 양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적으로 뒷받침 디지 못하는 주가는 유지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동사의 주가는 실적이 주가에 덜 반영된 것을 정치인 테마주 바람을 이용해 반영시킨 특징이 있기는 합니다

 

반기보고서 상 실적이 주가저평가를 확인해 주었지만 오늘 상한가로 이를 주가에 한꺼번에 다 반영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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