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삼성전자'에 해당되는 글 335건

  1. 2022.05.10 삼성생명 보유 삼성전자 지분 일부 매도
  2. 2022.05.10 이동통신 3사 삼성전자 하반기 플래그쉽 프리미엄 스마트폰 발매 대비 재고떨이 착수
  3. 2022.05.06 가온칩스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 1만 4000원 확정 공모가 범위(밴드) 상단 1만 3000원 7.7% 웃도는 가격
  4. 2022.05.05 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미국 이동통신사 1조원 규모 장비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동반 강세
  5. 2022.05.02 애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부동의 1위 등극 삼성전자 스마트폰 미래가 안 보인다
  6. 2022.04.29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50%대 하락추세 언제까지 팔 것인가?
  7. 2022.04.28 삼성전자 올 1분기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에 52주 신저가 기록
  8. 2022.04.24 삼성전자 임원들 자사주 취득 오너일가는 파는데? 삼성전자 주가 바닥 아직 멀었다
  9. 2022.04.23 글로벌 반도체 시장 국가별 순위 1위 미국 2위 한국 3위 대만 반도체 패권전쟁 확산
  10. 2022.04.19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총알막아 우크라이나 군인 생명 구해
  11. 2022.04.18 삼성전자 52주 신저가 이후 국민연금 재매수 조짐 반등전환
  12. 2022.04.16 중국 산시성 시안시 코로나19 확산으로 4일간 부분 봉쇄 한국기업 피해예상 공급망 문제 이슈
  13. 2022.04.10 증권사 1분기 실적 전년 대비 반토막 우려 동학개미 손실에 거래량 급감
  14. 2022.04.09 삼성전자 증권사별 목표주가 논란 십만전자 고집은 미련한 곰이고 오만전자는 스마트한 여우다
  15. 2022.04.07 삼성전자 2022년 1분기 실적예상 공시 사상 최대 1분기 매출 예고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jDczUu800NM

안녕하세요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의 지분을 또 다시 축소했는데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주식 약 2만7500주를 팔아, 18억원을 마련했다고 최근 공시했는데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지분 8.75%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2대주주는 국민연금으로 8.6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이 같은 그룹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지분을 추가로 매도했다는 의미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당분간 반등하기 어렵다고 풀이되는데 삼성전자는 반도체의 D램과 플래시메모리에서 1위 기업으로 현재 해당 분야에서 경쟁자로 꼽히는 미국 마이크론의 PER이 8.3이고 삼성전자의 PER은 9.4입니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서 마지막 남은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 매각이 시작된 느낌인데 보험업법 개정에 따라 삼성생명이 오너일가의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지분을 시가로 평가하 3% 초과분은 매각해야 할 상황입니다

 

보험업법 개정에 따라 삼성그룹은 금융사가 비금융사 보유 지분을 싯가기준 3%로 제한 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럴 경우 상당량의 삼성전자 지분이 매각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경우 이재용 부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현저하게 약화될 수 있어 삼성생명이 매각하는 삼성전자 지분을 이재용 부회장 일가가 직접 사들일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삼성그룹은 지배구조를 지주회사 체계로 전환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건희 회장 상속세 부담이 남아 있고 삼성전자 지배력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매각된 물량은 겨우 18억 정도에 불과해 지배력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18년 매각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yPPyYOYzopk

안녕하세요

갤럭시 Z 플립4와 폴드4 등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신작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전작들의 '재고 밀어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이후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의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되면서 단말기 판매가가 출고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이래도 소비를 하지 않겠냐는 듯이 보입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 2020년 출시된 삼성전자의 마지막 노트 모델인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공시지원금(5G 요금제 기준)을 48만원~87만원 수준으로 책정했습니다.

 

가장 지원금이 높은 KT는 노트20 울트라에 공시지원금 87만원(월 13만원 요금제 기준)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 15%) 13만500원을 더해 최대 100만500원을 지원하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합해 최대 55만2000원, 최대 74만7500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노트20 울트라의 출고가가 125만4000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약 20~56% 가격에 단말기를 구매할 수 있는 셈입니다.



또 다른 플래그십인 S시리즈도 비슷한 상황인데 노트20과 같은 해 출시된 갤럭시S20+(플러스)의 경우 SK텔레콤은 80만5000원, KT는 88만5500원, LG유플러스는 92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출고가 124만8500원이었던 S20+를 30만~40만원 수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출시된 지 약 3개월밖에 안된 갤럭시S22마저도 일반 모델(출고가 99만9900원)을 기준으로 '반값'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통사별 S22 지원금을 보면 SK텔레콤 55만2000원, KT 57만5000원, LG유플러스 57만5000원으로 모두 출고가의 절반 이상을 지원 중에 있습니다.

 

노트 시리즈를 이어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는 폴더블폰에도 막대한 지원금이 쏟아지고 있는데 갤럭시 Z 플립의 경우 출고가가 89만9800원(SKT)·99만9900원으로 지원금이 가장 적은 SKT에서도 80만5000원을 지급하고 LG유플러스는 지원금을 92만원으로 책정했고 KT에서 플립을 구매할 경우에는 공시지원금이 99만9900원에 달해 아예 '공짜폰'이 된 상황입니다.



지난해 출시된 플립3(출고가 125만4000원)로 눈을 돌려도 SKT에서 58만7000원, LG유플러스에서 69만원으로 지원금이 출고가의 절반에 달하고 KT는 플립3 지원금을 책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삼성전자의 최고가 프리미엄폰인 폴드 시리즈는 다른 제품군들에 비해 비교적 지원이 많지 않지만, 일부 모델의 판매가가 3분의1 수준으로 인하했는데 LG유플러스에서는 폴드 시리즈 지원금이 아예 없고, SKT는 폴드2(출고가 145만2000원)에 78만2000원, 폴드3(출고가 199만8700원)에 69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KT는 폴드2만 지원 중이며 지원금이 출고가의 약 70%인 100만500원에 달합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지원금 확대 현상이 하반기 신제품 출시에 앞서 '재고 털이'에 나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통신사들이 하반기 스마트폰 물량 공급에 앞서 그간 쌓인 갤럭시 단말기 재고를 소진하려 한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이르면 오는 8월 하반기 플래그십인 폴드4와 플립4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제품 색상·외형 등에 대한 추측이 연일 제기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플립4에는 골드, 폴드4에는 베이지 색상이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고 하반기 제품의 메인 색상으로 '골드'가 채택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한 업계 관계자는 "단말기 지원금이라는 게 제조사와 통신사가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하는 것이다 보니 이유를 명확히 확정하기는 어렵다"며 "지금처럼 신제품 출시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경우에는 재고를 처리한다는 이유도 아예 배제할 수 없고, 5~6월이 스마트폰 시장 비수기인 만큼 시장 활성화 의도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플 아이폰과 다르게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가격이 급속도로 폭락하는 것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수명이 다해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한데 그저 잘만드는 제조업자로써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너무 일찍 노트 모델을 단종한 것은 아직 폴더블폰 대중화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화면 고객을 애플 아이폰 울트라 고객에 빼앗기는 결과를 가져왔고 폴더블폰 모델 없이도 플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간 애플에 비해 폴더블폰 시장을 먼저 개척하고도 지지부진한 실적을 보여주는 삼성전자로써 미래가 LG전자와 다를 바 없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삼성전자가 LG전자처럼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한다면 그만큼의 매출과 수익성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차세대 먹거리가 뭐가 있는지 궁금해 지는 시점입니다

 

삼성전자 경영진이 고민해야 할 것은 지금 당장 신작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어떻게 많이 팔아먹을까와 함께 이후 뭘 갖고 먹고 살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지난 주총에서 갤럭시S22 GOS논란에 대해 사과는 할지언정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모습에서 삼성경영진의 무책임함을 투자자들은 목도했습니다

 

삼성전자 신저가 행진은 이런 무책임한 경영진에 대한 투자자들은 응징이라 할 수 있는데 경기방어주로써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의 주가흐름이 삼성전자와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7LwpZjSK-so

안녕하세요

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 업체인 가온칩스가 증시 부진을 넘어서 최종 공모가를 1만 4000원으로 확정했는데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 상단인 1만 3000원을 7.7% 웃도는 가격이라 최근 추세와 벗어난 좀 놀라운 가격인 것 같습니다.



가온칩스는 지난 2~3일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1만 4000원으로 결정했고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28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608억 원입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903곳이 참여했으며 단순 경쟁률은 1847.12대 1을 나타냈는데 참여 기관 중 전체의 99.9%에 달하는 1901곳이 밴드 최상단인 1만 3000원을 웃도는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시스템반도체 시장의 성장이 가온칩스의 기업공개(IPO)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인데 가온칩스는 반도체 팹리스(설계 기업)의 설계도를 받아 공정에 최적화된 형태로 가공한 후 이를 파운드리(위탁 생산 기업) 업체에 전달하는 디자인 솔루션 업체입니다.



28나노미터(㎚) 이하 공정과 차량·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용 반도체 제조에 특화돼 있다는 평가로 지난 2018~2021년 영업이익 성장률은 연평균 50.2%에 달하는데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와 영국 ARM의 최우수 디자인 솔루션 협력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가온칩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R&D)과 해외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인데 차량·AI·IoT 등 신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반도체 칩 개발에 투자하면서 일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가온칩스는 오는 11~12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거쳐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으로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입니다

 

최근 반도체 부족 사태에 수혜를 받고 있는 회사로 공모수량도 많지 않아 상장 초기에 품절주 가능성이 크고 장기적으로 M&A 가능성이 큰 회사라고 볼 수 있어 수요예측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yCZ8qjD6X2M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미국 이동통신사와 1조 원 규모 장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영향입니다.

 

전날 삼성전자는 미국의 4위 이동통신사인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에 대규모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를 공급하는데 계약 규모는 삼성전자가 따낸 미국 내 5G 통신장비 공급계약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삼성전자 수주 소식에 이날 통신장비 관련주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는데 기산텔레콤(14.32%), 텔레필드(11.25%), 다산네트웍스(10.89%), 피피아이(6.72%) 등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같은 이유로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관련주도 급등했는데 투비소프트(29.53%)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루온(16.55%), 이미지스(14.17%)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의 5G통신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 되면서 삼성전자가 수주를 늘려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중국 화웨이와 TCl 같은 전통의 통신장비 강자들은 미국 정부의 견제에 미국과 EU에서 수주하는데 제한이 가고 있습니다

 

미중패권전쟁으로 삼성전자가 어부지리를 얻고 있는 것으로 원래 통신장비 분야에서 중국의 가성비를 앞세운 업체들에게 밀려 시장 퇴출 수모를 당하기도 했던 분야입니다

 

미국과 5아이스로 대변되는 중국 견제 서방국가들은 삼성전자에 5G통신장비를 발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상당한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0년에 개시될 것으로 기대되었던 5G통신장비 투자는 2021년에서 다시 2022년으로 이연되어 통신장비업체들의 실적들이 신통찮은 상태라 주가도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통신장비업체들은 삼성전자를 통해 납품이 이뤄지기 때문에 동반 실적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우리나라 통신장비업체들이 대부분 중국에서 통신장비를 만들어 오기 때문에 겉모양은 메이드인 코리아 지만 내용물은 마데인 차이나가 많아서 보안에 문제가 없을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유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서진시스템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텔레필드

에이스테크

쏠리드

기산텔레콤

2019년
2020년

 

2020년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fK0UFAaMos

안녕하세요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의 유일한 프리미엄 제품 업체로 올라섰습니다.

 

판매량에서는 2위지만 매출 기준으론 ‘부동의 1위’로 애플과 삼성전자 간 스마트폰 매출 격차는 5년 새 1.9배(2017년)에서 2.7배(2021년)로 더 벌어지기만 하고 있는데 애플의 대당 판매가격(ASP·825달러)이 삼성전자(265달러)를 세 배 이상 웃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한때 특허전쟁까지 치르며 경쟁했는데 이제 우리는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며 “애플은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의 존재가 된 것 같다”고 프리미엄 시장에서 애플에게 확실하게 추월당한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2011년 스티브 잡스에 이어 팀 쿡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를 때만 해도 시장은 애플의 미래에 대해 불안하게 생각했는데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때면 “혁신적인 제품이 없다”는 비아냥을 듣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팀쿡CEO체제를 갖추면서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팀쿡 CEO가 취임할 당시 3490억달러이던 애플 시가총액은 지난 1월 장중 3조달러를 찍었고 지난달 29일 2조5728억달러(약 3258조원)로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삼성전자(약 401조원)의 여덟 배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쿡의 애플이 세계 최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애플만의 생태계’를 구축했기 때문인데 하나의 아이디로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해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등 서로 다른 운영체제를 쓰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른 업체들은 따라하기 힘든 전략으로 삼성전자가 그저 하드웨어 잘 만드는 제조업체에 머무는 수준인데 반해 애플은 생태계를 기반으로 애플뮤직, 애플TV+, 금융 등 서비스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성장기업이 되고 있습니다.



부품 효율화를 통해 소품종 대량생산 체계도 갖췄는데 애플은 연간 219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로 스마트폰과 PC용 칩셋 및 부품을 자체 설계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를 통해 대화면을 선호하는 애플이 갖고 있지 못한 모델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실한 자기시장을 가지면 애플을 수량면에서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제는 애플이 대화면 아이폰을 내놓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모델을 포기하면서 폴더블폰을 밀면서 완전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량에서도 수익성에서도 애플의 상대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경영진의 오판이 자리잡고 있는데 갤럭시노트 고개들의 의향을 무시하고 갤럭시노트 모델을 너무 일찍 포기하면서 프리미엄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울트라 모델에 대거 고객을 빼앗기고 폴더블폰 모델은 가격을 낮춰도 판매량이 지지부진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구글이 자체 스마트폰 모델을 내놓으면서 삼성전자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데 자체 OS를 갖고 있지 못하는 한계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부의 모습은 퇴출 직전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의 전철을 밟아가고 있는 모습으로 머지않아 사업부를 중국에 매각하거나 특허만 따로 관리하는 사업부로 존재감이 미미해 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지금같은 추세라면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39ey021TnzE

안녕하세요

최근 한 달간 외국인 투자자(이하 외국인)가 삼성전자 주식을 내다 팔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지난 2016년 이후 6년만에 처음 50%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외국인은 25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50.92%까지 하락했는데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이 51% 아래로 하락한 것은 지난 2016년 8월 24일(50.99%) 이후 5년 8개월여만입니다.



1개월 전인 3월 25일 외국인 지분율은 51.9%였는데 1%포인트(P) 가량 지분율이 낮아졌는데 1년 전인 2021년 4월 28일(54.69%)과 비교하면 외국인 지분율은 3.78%P 하락한 상황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이 이렇게 줄고 있는 것은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집중 매도하고 있기 때문인데 외국인은 3월 25일부터 지난 28일까지 25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고 이 같은 연속 매도는 한국거래소가 외국인 지분율을 지난 1999년부터 집계한 후 최장 기간 순매도로 지난 2006년도 21거래일 연속 순매도(10월11일~11월8일)를 했지만 이번에 이보다도 더 긴 기간 순매도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 지난 28일에는 전일보다 200원(0.31%) 내린 6만4800원에 마감했고 주가는 이날 장중 6만45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한번 경신했는데 삼성전자 주가가 6만4000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한 달 사이에만 7.03%(4900원) 떨어졌습니다.



이 기간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판 액수를 모두 합하면 4조4216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같은 기간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 전체에서 순매도한 금액(5조7826억원)의 76%에 육박하는 것으로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손절하고 있는 셈입니다.



삼성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도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가 이어지는 것은 실적에 따른 손절매가 아니라 미국 금리인상에 대응하기 위한 달러확보를 위한 매도로 볼 수 있는데 코로나19엔데믹으로 넘어가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이 지금이 피크라는 인식이 외국인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실적중 2번째로 큰 포지션을 차지하는 스마트폰사업이 애플과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사이에 끼어 점점 시장점유율을 읽고 있는 상황이라 LG전자의 뒤를 다를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물려가게 만들고 있는데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4개 기관이 추정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9만8000원이고 투자의견은 ‘강력매수’를 권고했는데 다만 올해 들어 증권사 4곳(상상인증권, KB증권, 하이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은 지난 3월, 4월에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32%~10% 하향 조정했고 올해 들어 목표주가를 상향한 증권사는 없는 상황이라 강력매수를 부르짖는 모습과는 상반된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오너일가인 홍라희 여사가 삼성전자 지분을 이건희 회장 상속세를 내기 위해 1조원이상 매도한 가격이 7만원대 초반이라는 점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가 이해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올해 1분기 매출액 77조7815억원, 영업이익 14조12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매출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했을 때 18.95%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1분기보다 50.5% 증가해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부를만 합니다.

 

하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은 지금이 삼성전자의 실적피크라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이 미국 금리인상에 달러가치 상승으로 환차손을 피할려는 목적도 있기 때문에 원달러환율이 1270원을 훌쩍 넘어버린 현재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는 지속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국금리인상에 투자자들이 익숙해질때까지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는 이어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2_1Q_Green Solution Provider_KOR.pdf
0.82MB
삼성전자 2022_1Q_실적발표.pdf
0.67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OYmfvghr8rc

안녕하세요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매출 77조7815억원, 영업이익 14조1214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발표했는데 지난 7일 잠정 실적을 공개한데 이어 최종 확정 실적을 발표한 것입니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8.9%, 50.5% 증가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놓았습니다.



호실적은 반도체와 스마트폰이 이끌었는데 삼성전자는 사업부별로 반도체는 8조4500억원, 스마트폰은 3조8200억, 디스플레이 1조900억, TV·가전 8000억원, 하만 1000억원 등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메모리 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완만했고, 서버용 반도체가 역대 최대 분기 판매를 기록하는 등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는데 최근 수율 논란 등이 불거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대해선 “첨단공정 비중을 확대하고 수율도 안정 궤도에 진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마트폰 사업은 지난 2월 출시한 갤럭시S22 시리즈와 프리미엄 태블릿, 워치 등이 높은 수익률을 거두면서 매출과 영업익 모두 개선됐는데 디스플레이 사업도 네오 QLED, 초대형 등 고부가 전략제품 중심의 판매가 이뤄지면서 호실적을 뒷받침했고 생활가전 역시 비스포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판매가 늘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시설투자는 7조9000억원으로, 반도체(6조7000억원)와 디스플레이(7000억원) 중심의 투자가 이뤄졌습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전망에 대해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물류 이슈가 지속될 것”이라며 “반도체는 탄탄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스마트폰·TV 신제품 확대와 프리미엄 리더십 강화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파운드리 사업에선 2분기에 3나노 공정을 세계 최초로 양산해 기술 리더십을 제고하고 신규 수주 확대도 지속하겠다”고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022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공개하고도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에 기인한 것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2의 GoS논란을 보며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추월당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인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부문별 실적을 보면 반도체가 가장 크고 그 다음이 스마트폰 사업부인데 이 부분에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점은 삼성전자의 실적이 앞으로 더 좋아지기 어렵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도 이런 시장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2_1Q_실적발표.pdf
0.67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mcf7uiwY_Rg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임원들이 연초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내린 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사들인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내용을 보면 장난하냐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삼성전자 보통주 또는 우선주를 장내 매수한 삼성전자 임원은 모두 21명으로 이들이 사들인 자사주는 보통주 5만2천353주, 우선주 2천주 등 총 5만4천353주로 금액으로는 38억687만원어치에 달하지만 주가의 방향성을 돌려놓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자사주를 가장 많이 매수한 임원은 한종희 부회장으로 그는 결제일 기준으로 지난달 15일 삼성전자 보통주 1만주를 주당 6만9천900원에 총 6억9천900만원어치 장내 매수했는데 이로써 한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5천주에서 1만5천주로 늘었습니다.



같은 날 노태문 사장도 삼성전자 보통주 8천주를 주당 6만9천800원에 장내 매수했고 또 박학규 사장은 주당 6만9천800원에 1천주를, 주당 6만9천900원에 5천주를 각각 사들였습니다.



노 사장과 박 사장이 사들인 자사주는 금액으로 각각 5억5천840만원, 4억1천930만원 규모입니다.



김수목 사장은 3월 23일부터 4월 18일까지 5차례에 걸쳐 총 8천주를 주당 최저 6만8천100원, 최고 7만400원에 분할매수했고 이는 총 5억5천715만원어치입니다.

 

연초 이후 임원들의 자사주 취득 단가는 최저 주당 6만7천700원(김한조 사외이사·4월 13일 1천480주)부터 최고 7만8천700원(권영재 상무·1월 4일 209주) 사이로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한 3월부터 임원들의 매수가 활발해지고 있는데 올해 자사주를 산 21명 중 절반이 넘는 13명이 3월 또는 4월에 매수했습니다.



경기 둔화 우려와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 등에 삼성전자 주가는 작년 말 7만8천300원에서 지난 22일 6만7천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14.43% 하락했고 특히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도 실적 발표 후 이달 중순에는 주가가 6만6천원대까지 떨어지며 연일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회사 경영 상황을 잘 아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방어와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주가 하락기에 임원들이 자사주를 잇달아 사들이면 주가가 '바닥'이라는 신호를 주고 있는데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 할 사실은 오너일가인 홍라희여사는 7만원대 초반에 1조원어치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했다는 사실입니다.



삼성전자 주가와 반도체 업황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그간 악재를 충분히 소화했고 실적이 좋은 만큼 반등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오너일가의 1조원대 주식매각과 삼성전자 임원들의 38억원대 자사주매수는 기울어도 너무 기운다는 사실입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D램 시장 우려를 충분히 반영했다"며 "D램 가격 하락 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2분기까지 낸드 업황은 호조세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고 이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져 올해 영업이익은 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가 상승 여력은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는데 홍라희 여사가 왜 7만원대 초반에 삼성전자 주식을 1조원대나 팔았을까요?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도 "삼성전자 실적이 예상보다 좋으면 확률상 한 달 뒤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매크로 우려로 상승 탄력이 강할 것이라 보긴 어렵지만, 여전히 견조한 실적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현 주가 수준에서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 여력이 커 보인다"고 전망하고 있는데 반도체시장 호황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가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를 선언했고 삼성전자는 서서히 시장에서 중국 스마트혼 업체들에의해 잠식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리미엄 가전에서도 중국 가전업체들이 GE생활가전과 필립스 생활가전 사업부를 인수하고 시장을 잠식해 오고 있어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도체를 제외하고 삼성전자의 경쟁력이 그렇게 눈에 띄는 사업이 없다는 것으로 주가하락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 현대차 정의선 회장이 오너가 직접 나서서 대규모 자금으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식을 직접 매수했을 때의 결과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게 시장참여자들에게 확실하게 신호를 주는 것입니다

 

월급쟁이 경영자들이 푼돈으로 주식을 산다고 주가가 회복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 월급쟁이 경영자들은 그들이 산 주식가격 이상으로 매월 월급이라는 것을 받는 월급쟁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울러 연초부터 불거진 프리미엄스마트폰 갤럭시S22의 GOS논란에 대해 삼성전자 임원 중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다는 사실은 삼성전자 위기론의 실체가 어디서 기인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그의 부친인 이건희 회장만큼 카리스마 있게 삼성전자를 끌고가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삼성전자 위기론과 52주 신저가의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1년10월 09일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_iU_Symg9ok

안녕하세요

전세계 반도체 국가별 매출 집계에서 한국이 압도적인 메모리 반도체를 앞세워 2위를 기록했고 파운드리 강국인 대만은 한국에 이은 3위를 대망의 1위는 칩 설계 강국인 미국이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지타임스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반도체 산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시장은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로 구분되는데 매출 규모로 따지면 메모리 반도체가 35~40%를 차지하고 나머지 60%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이 차지합니다.



1위를 차지한 미국은 5559억달러 규모의 지난해 반도체 시장에서 2739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 시장에 49.3%를 차지했는데 미래 전략물자로 반도체에 대한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미중패권전쟁에서도 반도체는 중요한 핵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특히 시스템반도체 칩 설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인텔, 엔비디아와 더불어 부동의 1위 AP칩 사업자인 퀄컴이 포진하고 있고 메모리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도 마이크론이 주요 사업자로 위치를 다지며 반도체 산업 최강국으로 군림하고 있는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에 대한 집중지원과 투자에 한껏 고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위는 우리나라로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집중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덕에 세계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전체 반도체시장 점유율이 19.3%를 기록했습니다.

 

디지타임스는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국한된 반도체산업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칩 설계와 반도체 생산의 필수 재료인 웨이퍼 팹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는데 국가별 종합으로 보면 2위를 기록했지만 개별 기업으로만 따져보면 전 세계 매출 1위는 한국의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732억달러(약 89조8500억원)를 기록해 간발의 차로 인텔(725억달러)을 누르고 1위에 다시 올랐는데 삼성전자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인텔 매출은 같은 기간 0.3% 감소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삼성전자(12.3%)와 인텔(12.2%)의 점유율 차이는 1%포인트 차이로 간발의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만은 반도체 매출 539억달러로 세계 3위에 올랐는데 파운드리반도체 분야에 강점을가지고 있고 그 선두에는 타도 삼성전자를 부르짓는 TSMC가 있습니다.

 

올해 최대 400억~440억달러(약 54조30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 공장과 일본 구마모토현 공장 신설, 대만 중남부 생산시설 확충에 나설 예정이고 이와 함께 올해 8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 채용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위는 반도체 매출 472억달러, 비중 8.5%를 차지하는 유럽이 차지했는데 NXP, 인피니온 등이 포진하고 있는 유럽은 차량용 반도체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한때 반도체 최강국을 꿈꿨던 일본은 5위에 머물렀고 지난해 총매출이 367억달러로 세계 시장의 6.6%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은 대만과 손을 잡고 우리나라를 견제하고 있는데 일본과 대만은 타도 삼성전자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도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며 메모리 반도체에 치중된 수익성을 다각화하려 노력하고 있어 대만 TSMC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양쪽다 서로의 시장을 노리고 있는 형국이라 조금만 긴장을 풀면 상대 시장을 빼앗아 오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미국내 공장투자를 늘려달라고 칩메이커들에 요구하여 대만TSMC와 우리나라 삼성전자가 미국에 대규모 공장건설에 나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반도체는 석유를 대신하는 전략자산으로 21세기 패권의 향방을 결정지을 핵심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반도체 굴기를 내세웠지만 기술력의 부족으로 형편없는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데 기존 대규모 투자도 관련 반도체 기업의 부실화로 매몰비용이 되고 있습니다

 

한때 중국이 반도체 분야 부족한 기술을 단번에 따라잡기 위해 대만을 침공해 TSMC를 차지할 것이라는 말이 돌았고이에 따라 미국은 대만에 대한 안보동맹을 강화하고 나선 모습입니다

 

반도체 분야의 경쟁은 미중패권전쟁과 연결되는 사안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3fyIp2O_qg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러시아군의 총알로부터 우크라이나 군인의 생명을 지켜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www.reddit.com)에는 최근 우크라이나 군인이 러시아군의 총격을 받았으나 갤럭시 스마트폰이 총알을 막아낸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는 내용의 영상이 게시돼 있습니다.

 

레딧의 '우크라이나 전쟁 비디오 리포트' 게시판(https://www.reddit.com/r/UkraineWarVideoReport/)에 올라온 영상에는 엄폐물에 몸을 숨긴 우크라이나 군인이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보여주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스마트폰에는 총탄이 기기를 뚫고 케이스를 찢은 채로 박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 속 휴대전화 케이스의 모양과 크기로 보아, 해당 기기는 올해 초 나온 갤럭시S21 FE 또는 2020년 모델인 갤럭시S20플러스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게시물에는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레딧 회원들은 "1차 대전 당시 동전 덕에 목숨을 건졌다는 얘기와 비슷하다", "엄청난 행운", "나도 같은 휴대전화를 쓰는데 방탄폰이었구나"는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소식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우크라이나 군을 살려준 갤럭시' 등의 제목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이렇게 한하게 만든 방탄스마트폰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올랐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오랜만에 제대로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지속성을 가질 지는 의문인데 여전히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은 매도를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Jmw1z72josY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반등했는데 개장하자마자 하락세를 그리며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전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후 1시 32분분 기준 전 거래일 보다 0.60%(400원) 오른 6만7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장중 전 거래일보다 0.75% 내린 6만6100원을 터치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는데, 이를 바닥으로 본 투자자들이 대거 저가매수세에 참여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거래량은 738만주, 거래대금은 4930억원에 달해 대거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147억원어치를, 투신 등 기관들이 107억원어치를 덜어내고 있지만 연기금은 82억원어치를 담았고 나머지는 개인이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D램과 낸드 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삼성전자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추격에 글로벌 수익성 2위 자리를 빼앗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LG전자와 같이 스마트폰 시장에서퇴출 될 때를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동차 전장화에 대한 대비와 로봇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고 있어 시장참여자들 사이에 기대와 우려가 함께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목표주가 1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oP9ZBC-gBoA

안녕하세요

중국 산시성 시안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16일 0시부터 19일 24시까지 부분 봉쇄에 들어간다고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이 시안시 방역당국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시안에 낸드플래시 공장을 두고 있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한국기업 150여개(코트라 기준)도 비상이 걸리게 됐는데 한국 기업 중 시안에 공장을 운영하는 곳은 60여개에 달합니다.

 

 
시안에선 지난 2일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이후 15일 5명이 추가되는 등 모두 43명의 지역 전파가 이어졌는데 시안시 당국이 봉쇄 조치를 내렸어도 오미크론의 전파력과 상하이 사례를 감안했을 때  추가 확산으로 봉쇄 연장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구 1300만 명인 시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2월 22일에도 도시 전면 봉쇄령이 내렸다가 33일만인 지난 1월 24일 해제하기도 했습니다.

 

 
시안  감염이 주로 화물·물류 종사자들에 의한 지역 전파라는 점도 한국 기업 피해가 우려되는 대목인데 중국  당국이 확산을 우려해 물류를 차단할 경우 원재재 공급이 막히고 제품 출고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시안 당국이 아직까진  생산시설과 사업장은 정상 가동하고 필수 인력은 근무할 수 있도록 예외로 둔 것은 그나마 다행인데 상하이 봉쇄로 중국 물류가 막혀버린 현실에서 생산마져 중단될 경우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급대란은 더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 상무부가 외자기업 고충해결을 위해 지방 정부와 조율하며 교통운수부는 화물 운전자에게 고위험지역 출입이 가능한 통행증 발급키로 한 것도 그 나마 다행인데 시안 봉쇄로 이 기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샤오취(아파트 단지 등 주거 시설이 모여 있는 일정 구역) 밖을 나가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노래방과 PC방 등 오락시설과 헬스장, 극장,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폐쇄되고 식당은 배달을 제외한 실내 영업을 할 수 없고 아울러 택시와 공유 차량 운행을 중단하고,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48시간 이내 핵산(PCR)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탑승 가능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제외한 초·중·고교생들의 수업은 온라인으로 전환됩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의 3연임을 위해 코로나19제로에 도전하는 중국의 봉쇄정책이 오히려 민심이반을 가져오고 있는데 중국인들이 중국 공산당의 정책에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는 양상은 이런 민심이반을 잘 보여주고 있는 사례 같습니다

 

 

이런 민심이반이 길어질 경우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3연임이 어려워질 수 있는데 전임 지도부는 일찌감치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3연임에 반대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인에 우리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고 삼성전자도 반도체 공장을 갖고 있어 중국 내륙의 주요 산업도시가 되고 있는데 이번 봉쇄조치로 또 공급망 문제가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부분 봉쇄라지만 상하이시의 사례를 보면 부분봉쇄가 무기한으로 길어질 수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ZJxawDtkpho

안녕하세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올해 1분기 급감할 전망인데 연초 하락한 증시가 반등하지 못하고 '박스피'(박스권+코스피)를 맴돌면서 투자자금이 이탈하면서 브로커리지(매매수수료), 이자이익이 줄었기 때문이고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 수익 감소도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증권사 3곳이상 실적 전망치)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삼성증권·키움증권)의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은 9727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1조5114억원보다 35.6%(5387억원) 감소한 것으로 2020년 1분기 코로나19 충격으로 1000억원대 합산 이익을 기록한 5개 증권사 순이익은 지난해 10배 넘게 증가했지만, 올해는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증권사별로는 NH투자증권이 전년동기대비 42.8% 줄어든 1473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감소 폭을 기록하고, 키움증권은 38.9% 줄어든 1629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1분기보다 38.3% 감소한 1783억원, 한국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은 각각 31.2%, 29.9% 하락한 2761억원, 208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고 대신증권(-33.1%·650억원) 등도 감소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들의 올해 순이익 감소는 예견된 일인데 코로나19 이후 시중 유동성 팽창으로 급등했던 국내 증시가 지난해 8월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하반기부터 하향세를 탔기 때문인데 8일 종가 기준 코스피지수는 2700.39로 지난해말(2977.65)보다 9.3% 하락했고 코스닥도 1033.98에서 9.6% 떨어졌습니다.



연초 새해 기대감이 반영된 '1월효과'로 증시가 반등한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등 조기 긴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큰 폭으로 하락한 뒤 2700~2800선을 오르락내리는 '박스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릴만큼 활발했던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매수 심리도 식으면서 최근 급등한 증권사 수수료 수입 감소도 불가피해졌습니다.

 

기존 대형증권사를 중심으로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에 의존하는 영업형태를 이양하고 기업금융IB와 다양한 수익원 개발에 나서 과거보다는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의존도는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시장의 호불황에 영향을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습입니다

 

특히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증권사들은 지점을 줄이고 잉여인력에 대한 명예퇴직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비용을 줄여 수익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증시침체기를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기는 하지만 증권사 투자자들에게 배당도 줄어들게 되는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8월 금리인상 이후로 한국은행이 꾸준히 금리를 인상해 가고있고 2022년 3월 미국FOMC도 금리인상을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 상당기간 금리인상이 지속될 수 있고 이는 시중 유동성이 꾸준히 빠져 나간다는 것이고 이는 지수관련 대형주들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고 결과적으로 코로나19팬데믹 속에 주가에 낀 버블이 빠지는 기간을 거쳐 이제는 펀더멘탈을 하회하는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으로 부동산규제해소를 통해 부동산 관련 투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지만 실제로 증권사의 부동산관련 상품이 얼마나 많이 팔릴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증권사들의 부동산PF는 금리인상으로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 부동산시장 회복이 오히려 주식시장의 자금들이 부동산으로 옮겨가는 결과로 나타나 증권사들 실적에는 더 부정적이라는 예상을 낳고 있습니다

 

특히나 동학개미운동의 핵심투자처인 삼성전자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는 것은 동학개미의 발길을 돌리는 결정적인 이유로 우리나라 1위 기업의 주가가 지지부진하는데 다른 기업들에 대한 신뢰도도 함께 낮아지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증권사 투자는 상반기 중에 물 건너 갔다고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0년 증권사 순이익순위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xviN9pFQPqQ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 실적 반등과 함께 주가도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박과 유동성 축소 국면임을 감안하면 당분간 박스권에 머물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다수의 증권사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0만원대로 유지했는데 1분기 깜짝 실적과 향후 반도체 업사이클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지금은 저가 매수 구간이라는 분석이 대부분입니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8% 증가한 77조원, 영업이익은 50.3% 늘어난 14조1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13조원)를 1조원 이상 상회했습니다.



NH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은 목표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는데 비수기에도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거둔데 주목했습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중심의 양호한 수요와 반도체 업계의 보수적 투자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폭이 과거 다운사이클 대비 상당히 양호하다"며 "원가관리 노력으로 이익률도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증권은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하면서 '10만전자'가 단순한 희망사항이 아니라고 강조했는데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기술이 EUV(극자외선을 이용해 반도체 회로를 미세하게 그리는 기술)로 진입하는 초기라서 진짜 실력은 내년부터 삼성전자의 경쟁력 확대로 나타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은 대체 불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주가는 3분기 이후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반등하고 이에 따라 실적도 크게 증가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낸드 메모리를 시작으로 3분기 디램까지 가격이 상승 반전하며 분기 실적은 3분기부터 급격히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은 64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황도 긍정적으로평가했는데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의 4나노미터 파운드리 수율 하락 우려가 있지만 올해 파운드리 매출은 시장 평균 대비 초과 성장이 예상된다"며 "양호한 파운드리 업황과 낮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파운드리 분야에서 큰 고객인 엔비디아도 그렇고 인텔도 수율 문제로 대만 TSMC로 거래선을 바꾸고 있어 삼성전자의 판운드리 분야 사업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반면 인플레이션 압박과 전세계적인 유동성 축소는 삼성전자에 악재라는 분석도 나오는데 하이투자증권은 글로벌 유동성, 미국 ISM 제조업 지수, 중국 크레딧 임펄스(신용자극) 지수 등 거시 지표가 반도체 업황이나 삼성전자 주가에 밀접한 영향을 준다고 봤는데 지금처럼 글로벌 유동성이 줄어들고 미국 ISM 지수가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삼성전자 주가도 약세일 수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압력 해소와 미·중 양국 정부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발생하기 전까지 삼성전자 주가는 6만원 초중반에서 8만원 초중반 구간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당분간 이런 주가 구간을 이용한 매매를 권고한다"고 설명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9만3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하향했습니다.



KB증권 역시 매크로(거시경제) 우려가 크다며 목표가를 10% 하향한 9만원으로 제시했는데 삼성전자 주가가 반등하려면 △하반기 메모리 가격 반등 △엑시노스 등 AP(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 자체 조달 비중 확대 △파운드리 수율 개선 △M&A(기업 인수·합병)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0만1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낮췄는데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대해 낮아진 기대감을 반영했다"며 "그래도 파운드리 수율이 개선되고 있어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를 보시면 알 수 있는데 실적에 비해 주가에 버블이 많이 들어 있는 상태로 지금은 금리인상기로 주가버블이 꺼지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아직 바닥을 논하기 어려운 단계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바닥론을 꺼내든 사람들은 홍라희여사가 7만원에 1조원이 넘는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mqAc5uIjB-E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각종 악재를 뚫고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76%, 50.32%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고 이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인 지난해 4분기 매출 76조5655억원을 뛰어 넘은 것입니다.

 

1분기 실적은 매출 75조2565억원, 영업이익 13조1106억원으로 추정되던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도 넘어선 수치입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 중인데 작년 3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이 70조원을 돌파한 뒤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3분기에는 80조원 돌파가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가전 등 세트부문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메모리 수요도 양호했다"며 "메모리 가격 하락, 디스플레이 비수기, 원자재값 상승 등 지정학적 영향에도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효과, 프리미엄 TV 판매 호조 등이 실적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부문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한자릿수 중반에 불과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1200원을 상회한 원·달러 환율, 스마트폰 판매 호조 등을 호실적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문의 경우 매출액 25조6740억원, 영업이익 8조27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06%, 138.12% 증가한 수치입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업계 전반적으로 가격 하락 방어를 위한 보수적 투자, 고가 제품 위주 판매, 적극적인 재고 확충 전략 등으로 제품 가격 하락 폭이 과거 다운 사이클 대비 상당히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낸드도 키옥시아가 운영하는 낸드플래시 공장이 원재료 오염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가격 상승 움직임이 엿보이고 있고 디스플레이 부문은 중소형의 비수기 진입으로 물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은 적자규모가 축소될 전망입니다.

 

가전부문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 비용 증가로 인해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1분기 가전부문 매출액은 13.19% 증가한 14조7040억원, 영업이익은 37.47% 줄어든 7010억원이 예상됩니다.

 

무선사업(MX) 부문은 매출액 31조9520억원, 영업이익 4조239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는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9% 증가, 영업이익은 3.44% 감소한 수치입니다.

 

업계에서는 게이밍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신흥국 스마트폰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나쁘지 않았다는 분석인데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8.7% 증가한 745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신제품 갤럭시S22 시리즈는 6주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인데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 국내 판매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이달 초 90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정식 출시 43일만인 오는 8일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2만3000대 이상 팔린 것으로, 올 초 글로벌 공급망 이슈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급감 등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면 상당히 선전한 것인데 가격을 지난해 갤럭시S21과 같이 책정하고 이후 GOS논란으로 가격조기인하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2분기 실적도 긍정적인데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7.12% 증가한 매출액 74조5694억원, 영업이익은 10.39% 뛴 13조8725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D램과 낸드 가격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낸드 공급부족이 D램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3분기까지 메모리 가격이 무난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글로벌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기업이라 적자가 날 수 없는 구조를 갖고 있고 실적마져도 자신들이 출하량을 조절해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오너일가가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일 때 매도했는데 이후 주가가 육만전자로 내려앉고 있는 모습인데 주가가 싸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되는데 이재용 부회장의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데 주가가 높으면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