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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YD1yj76F4s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에게 6200억원 규모의 테슬라 주식 공매도를 했냐고 따져 물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데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할 때 진행하는 매매기법으로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떨어지면 싼값에 되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얻는 투자기법입니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의 질문에 답하면서 이런 내용의 사실을 확인했는데 한 네티즌은 전날 머스크와 게이츠가 나눈 대화로 추정되는 핸드폰 문자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유하며 머스크에게 대화 내용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머스크는 맞는 내용이라고 답하며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보면, 머스크는 게이츠에게 “아직도 테슬라에 대한 5억달러(약 6200억원) 공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게이츠는 “유감이지만 (공매도) 계약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여전히 공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게이츠는 머스크와 자선사업을 논의하고 싶다며 화제를 돌렸고 이에 머스크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가장 많은 일을 하는 테슬라에 대해 당신은 막대한 공매도 포지션을 갖고 있지 않느냐”며 “이런 가운데 당신의 기후변화 자선활동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트윗을 통해 “테드(TED) 강연 중 여러 사람들로부터 게이츠가 테슬라 지분 5억(달러) 규모를 공매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그 때문에 게이츠에게 질문을 했다. 이게 꼭 ‘톱 시크릿’은 아니다”라고 해 일론머스크가 이런 뉴스의 진원지라는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게이츠와 나눈 대화 내용을 자신이 유포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친구의 친구를 통해 퍼진 것 같다고도 해 최소한 친구에게 일론머스크가 관련 대화내용을 냈음을 짐작케하고 있고 머스크는 대화 내용을 인정한 뒤 배가 불룩 튀어나온 게이츠 사진과 함께 남성이 임신한 것으로 묘사된 이모지를 트위터에 올려 빌게이츠를 조롱하는 듯한 이모티콘을 올렸습니다.

 

억만장자끼리의 싸움이 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빌게이츠가 테슬라 주식에 일찍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면 아마도 지금까지 상당한 손실이 불가피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의 공매도가 적정한 투자포지션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 이미 우리나라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EV6에 테슬라전기차 모델들의 시장이 잠식되고 있고 유럽에서는 폭스바겐이 전기차모델을 내놓으면서 테슬라 시장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론머스크와 빌게이츠는 이전에도 가상화폐 투자관련해 서로 이견을 드러낸 적이 있는데 그래서 투자자들은 일론머스크편과 빌게이츠편으로 나뉘어 논쟁을 벌인 적도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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