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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_026pXm9DE

안녕하세요

한국특강(구 한국특수형강)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KG그룹이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2월 KG동부제철은 한국특강이 발행한 2회차 전환사채(CB) 200억원 어치를 전량 매입한 바 있어 한국특강과 전략적 제휴 가능성으로 잠재적인 KG그룹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한국특강은 7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11.18% 상승한 3,600원에 거래 중입니다.

 

한국특강은 시설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에서 CB를 총 200억원 규모로 발행했으며, 전환시 지분율은 11.2%으로 전량 보통주 전환시 KG동부제철은 매직홀딩스(40.67%)에 이어 2대주주에 오르게 됩니다. 



KG그룹의 주가 상승에는 쌍용차 인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KG그룹은 전날 “매각 주관사로부터 투자설명서(IM)를 수취해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KG그룹은 동부제철 인수 당시 손을 잡았던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KG그룹과 캑터스PE는 2019년 워크아웃 상태였던 KG동부제철(현 KG스틸)을 인수해 회생시킨 바 있는데 KG그룹은 KG스틸을 쌍용차 인수 주체로 내세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G동부제철(현 KG스틸)사업규모와 이런 대기업을 구조조정한 경험을 감안할 때 KG그룹의 인수에 쌍용차 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도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채권단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G그룹이 인수의지를 보이자 쌍방울그룹과 이앤플러스 등 기존에 인수의지를 밝힌 기업들은 머니게임으로 전락하는 모습인데 주가도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쌍방울그룹주들은 주가가 급등했을 때 대거 자기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나 머니게임으로 치부되고 있어 손절매 물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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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ELh6DTy7kI

안녕하세요

KG스틸과 KG케미칼 등을 거느린 KG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뛰어드는데 쌍방울그룹, 이엔플러스에 이어 KG그룹까지 관심을 나타내면서 쌍용차를 손에 넣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가장 자금여력이 풍부한 그룹이 뛰어든 모습입니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최근 쌍용차 매각 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 참여 의사를 타진했다고 합니다.

 

KG그룹은 국내 최초 비료회사인 경기화학(현 KG케미칼)이 모태인 회사로 이니시스, KFC코리아, 동부제철(현 KG스틸)을 인수하며 외형을 키웠고 KG그룹은 쌍용차 인수 의사를 밝힌 다른 기업들과 비교하면 자금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G그룹은 재무적투자자(FI)인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KG그룹과 캑터스PE는 2019년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 상태이던 동부제철을 공동 인수한 바 있습니다.

 

기일 내 인수대금을 납입하지 못해 투자계약이 무산된 에디슨모터스도 인수를 재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금호에이치티가 컨소시엄에 참여 의향을 밝혔고 추가로 한두 군데 기업을 참여시킬 예정”이라며 “인수인 지위를 잃더라도 이들 기업과 새로운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에 나서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특별항고를 제기했는데 특별항고는 재판이 헌법이나 법률에 위반될 경우 대법원에 제기할 수 있는 절차입니다.

 

이와 관련해 쌍용차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에디슨모터스가 재매각이 어렵게 됐다거나 본인들 외에는 대안이 없는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업무방해 행위”라고 반발했고 이어 “에디슨모터스의 투자계약을 바탕으로 작성된 회생계획안을 배제한 서울회생법원의 결정은 특별항고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인용될 여지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에디슨모터스가 낸 회생계획안은 현금변제가 1.75%에 불과해 채권단에 의해 거부되고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 납입에도 실패하여 신뢰를 잃은 상태로 뒤늦게 컨소시엄을 보강해 뛰어든다고는 하지만 인수대금 마련에 대해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를 제외한 다수의 인수 의향자와 접촉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매각 방식을 결정해 본격적으로 재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 쌍용차는 회생계획 인가 종료 시점인 10월15일 안에 새 주인을 찾아야 청산을 면할 수 있습니다.

 

KG그룹이 인터넷언론사 이데일리를 갖고 있어 여기를 통해 어떤 메세지가 나오는 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실제로 인수에 나선다면 가장 큰 인수가능성을 가지 후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G그룹주

KG동부제철

KG케미칼

KG모빌리언스

KG이니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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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TdJCEnIl-c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현지 철강 회사들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23일 국내 증시에서 철강주가 급등하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에서 철강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과정입니다.



이날 오전 10시 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5%)까지 치솟은 5천510원에 거래 중이고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금강철강도 상한가인 7천80원으로 급등한 상황입니다.



또 부국철강(25.97%), 문배철강(19.83%), 동일제강(15.18%), 포스코강판(13.37%), 경남스틸(13.60%), 삼현철강(9.13%), 한일철강(10.78%) 등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의 산업시설에 대한 공습이 증가하고 있고 철강 공장들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유럽 최대 철강 공장 중 한 곳인 우크라이나 아조브스탈의 공장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봤다고 AFP통신 등은 전했는데 우크라이나 아조브스탈이 동유럽에서 가장 큰 철강공장으로 유럽의 철강공장으로 불렸는데 여기가 공습으로 파괴되었기 때문에 상당기간 유럽은 철강부족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최대 철강기업 세베르스탈은 금융제재로 부도 위기에 몰렸는데 세베르스탈이 지난주 달러화 채권에 대한 이자 지급을 제때 하지 못했다고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해 부도가 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도 경제제재로 러시아산 철강이 유럽으로 수출될 수도 없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인도 아르셀로미탈이나 중국 바오산철강, 우리나라 POSCO 등으로부터 부족한 철강을 수입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도 중국산 바오산철강과 인도 아르셀로미탈은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EU가 원하는 수준은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어 우리나라 철강의 수출 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종에 어부지리라고 할 수 있는데 철강분야에 공급망문제가 부각되고 있어 한동안 매수세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결국 실적과 연결되는 사안이라 막연한 기대감으로 묻지마 매수하는 것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철강주

POSCO

동국제강

현대제철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우

한국철강

휴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제일제강

금강철강

문배철강

삼현철강

영흥철강

하이스틸

경남스틸

한일철강

포스코강판

부국철강

DSR제강

NI스틸

대호에이엘

동양철관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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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철강 감산 등의 영향으로 철광석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자 7일 장 초반 철강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44분 기준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4.52% 오른 5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POSCO 역시 전일 대비 3.44% 상승한 36만 1000원에 거래되며 7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하고 있고 이밖에 동국제강(2.76%), KG동부제철(2.99%), 세아베스틸(3.88%), 대한제강(5.24%), 포스코강판(2.64%) 등 철강주들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철광석 가격이 하락하자 이들 업체의 제품 스프레드 개선 및 수익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3일 기준 철광석 가격(중국수입 호주산, Fe61.5%, CFR)은 톤당 142.1달러로 한 달 전과 비교해 22.0% 하락했습니다.

 

이날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철강 감산과 경기 부양책 기대, 9~10월 성수기 수요로 철강 제품 가격이 단기 반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낮아진 철광석 가격은 연말로 가면서 제품 하방 압력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철광석 가격은 철강가격에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원재료로 가격 하락이 철강가격에 반영될때까지 시간이 있기 대문에 철강사들의 수익성은 최소한 한 분기 이상 오른 가격에 판매를 하고 이후에 가격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국 철강사들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영업제한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철강시장에서 저가 저질 중국산 철강들이 사라지면서 우리나라 철강사들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철강사들은 철광석 가격 하락과 철강가격 상승의 호기를 맞이한 것으로 원가는 낮아지고 판가는 오르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대형철강사 중 현대제철을 제외하고 모두가 무분규 임단협을 마치면서 산업평화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철강주

POSCO

동국제강

현대제철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우

한국철강

휴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제일제강

문배철강

삼현철강

영흥철강

하이스틸

한일철강

포스코강판

부국철강

DSR제강

NI스틸

대호에이엘

동양철관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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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4일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KG ETS 철강 부문 성장, 바이오 부문 턴어라운드를 예상했고 KG ETS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8500원으로 제시했는데 KG ETS의 지난 11일 기준 주가는 1만2550원이니 굉장히 겸손하게 제시한 주가였는데 단 몇일만에 목표주가 상당을 뚫고 올라가 버렸습니다

22일 KG ETS의 종가는 21,000원으로 하나투자증권이 보고서를 내놓은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급등해 오버슈팅규간에 들어가 버린 것입니다

KG ETS는 국내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로 본사(별도) 사업부문은 환경에너지, 바이오, 신소재 부문으로 나뉘어 있는데 KG동부제철과 케이지지엔에스 등 연결 자회사는 철강 및 항만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G ETS의 현재 주가는 자회사 지분가치만으로도 설명 가능한 저평가 상태라 판단한다"고 했는데 KG ETS는 지난해말 KG스틸대상 추가 지분 취득(48%→51%)에 따라 올해 1분기부터 KG동부제철 등 자회사 실적의 연결 인식이 시작됐고 이에 따른 보유 지분가치는 현재 KG동부제철향 시가로만 3700억원을 넘습니다.

이 연구원은 "더구나 올해 철강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철강 생산량 감소, 주요 철강 생산국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규제 실시 등 추가 밸류에이션 상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는데 올해 환경에너지와 바이오부문(본사)의 외형 성장까지 고려할 때 주가가 확실한 저평가 국면이란 설명입니다.

올해 KG ETS 연결 실적은 매출액 전년대비 1812.5% 늘어난 2조 9426억원, 영업이익 1125.6% 증가한 2340억원으로 예상했는데 이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 공급 쇼티지(부족)에 따른 강판 가격 인상, 바이오중유 단가 인상에 따른 바이오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G ETS의 실젝에 KG동부제철의 실적이 연결되면서 철강 가격 상승은 고스란히 KG ETS의 가치에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KG ETS가 경영권 승계를 위해 지주회사체제를 만들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 중심에 KG ETS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지난 번에 밑도 끝도 없이 알짜배기인 KG ETS의 매각건이 나온 것도 주가 띄우기의 일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증권사 애널이 보고서를 내놓고 이렇게 단기간에 목표주가를 뛰어넘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에 확실히 주가를 끌어올리려 작정한 모습입니다

실적만 놓고 본다면 지금의 주가는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요약연결재무정보

(단위 : 천원)

사업연도 제23기 제22기 제21기
구분
  (2021년 3월말) (2020년 12월말) (2019년 12월말)
[유동자산] 747,526,549 693,800,270 51,820,669
당좌자산 410,627,214 363,058,977 35,754,002
재고자산 336,899,335 330,741,293 16,066,667
[비유동자산] 1,950,468,564 1,864,571,605 381,388,703
투자자산 228,381,284 164,206,837 268,915,399
유형자산 1,545,414,348 1,534,836,647 102,460,063
투자부동산 129,060,689 129,107,380 6,272,169
사용권자산 16,097,620 17,034,190 766,193
무형자산 4,871,733 3,902,987 2,974,879
기타비유동자산 26,642,888 15,483,566 -
자산총계 2,697,995,113 2,558,371,875 433,209,372
[유동부채] 612,495,192 555,791,458 89,936,664
[비유동부채] 963,728,349 952,445,371 100,879,690
부채총계 1,576,223,541 1,508,236,829 190,816,354
Ⅰ.지배지분 305,178,429 268,119,048 242,393,017
[자본금] 20,051,860 20,051,860 20,051,860
[자본잉여금] 46,363,063 46,363,063 45,984,658
[자본조정] (8,994,584) (5,900,412) (3,897,281)
[기타포괄손익누계액] 4,349,024 2,320,226 774,594
[이익잉여금] 243,409,066 205,284,311 179,479,186
Ⅱ.비지배지분 816,593,143 782,015,999 -
자본총계 1,121,771,572 1,050,135,047 242,393,018
부채와 자본총계 2,697,995,113 2,558,371,875 433,209,372
종속.관계.공동기업 원가법 원가법 원가법
투자주식의 평가방법 지분법 지분법 지분법
  (2021.01.01.~ (2020.01.01.~ ( 2019.01.01~
2021.03.31.) 2020.03.31.) 2019.03.31 )
매출액 694,801,340 40,862,934 37,866,367
영업이익(영업손실) 57,835,340 6,879,739 5,079,257
당기순이익(당기순손실) 82,574,433 1,572,922 3,665,782
주당순이익(주당순손실) 1,214 45 105

* 상기 재무제표는 K-IFRS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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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 건설 현장에서 철근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상황이 잇따르고 있는데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세계 각국이 대규모 #인프라투자 에 나서면서 #철근수요 가 급증한 데다 중국 정부가 자국산 철강재 수출을 사실상 금지하면서 #철근품귀현상 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국내 최대 철근 생산사인 #현대제철 이 최근 안전사고로 일부 설비의 가동을 중단해 철근 부족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조사에선 지난 3~4월 철근을 비롯한 자재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전국 건설 현장은 59곳이었지만 조사에 응하지 않은 곳까지 합하면 피해 현장은 수백 곳에 달할 것이라고 건설업계는 추산하는데 업계 관계자는 “2분기는 건설업 성수기인데 철근·형강이 부족해 일을 쉬어야할 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재 철근 부족으로 사업장이 쉬고 있는 곳은 중국산 저가철근을 사용하던 곳으로 중국정부의 #탄소배출량규제 에 따른 제철소 작업규제에 더 이상 저가 철강재를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품질이 우수한 국산 철강제는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안쓰고 있는데 중국산을 대신해 베트남산 등 저가철근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설 현장은 철근 부족뿐 아니라 가격 인상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지난 14일 국내 철근 거래 가격은 t당 98만원까지 상승했는데 지난 3월만 해도 70만원대였는데, 두 달 동안 40% 가까이 폭등한 것으로 조만간 t당 100만원대를 넘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철강재 원료인 고철(철스크랩) 수입 가격이 1년 사이 57% 상승하면서 철근값 인상을 부추기고 있는데 H형강도 마찬가지로 지난주 #H형강거래가 는 101만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24% 올랐습니다.

구조관·배관 등 비철금속 자재들도 모두 급등세로 각파이프·사각파이프 등 구조관은 지난 1월 90만원 선에서 거래가 됐지만 이달 들어 100만원을 넘었는데 구조관이나 배관에 사용되는 구리와 알루미늄, #니켈수입가격 이 최근 #글로벌원자재값인상 으로 모두 올랐기 때문입니다.

철근을 구하지 못한 중소 건설업체들이 각계 인맥까지 동원해 철강사들에 철근 확보 민원까지 넣고 있는데 철강업체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지역 국회의원까지 동원해 물량을 달라고 하는 지경”이라고 했습니다.

중국의 철강 수출 통제는 ‘철근 대란’에 기름을 부었는데 그동안 중국 정부는 수출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철강업체들이 수출을 하면 13%의 부가가치세를 환급해줬지만 최근 이 조치를 돌연 중단했는데 중국에서도 철강 제품 공급이 부족해지자 수출길을 막은 것으로 탄소배출량 규제에 따라 제철소들의 가동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호주와의 관계 악화로 호주로부터 수입되던 값싼 철강석이 줄어들어 중국제철소들의 수지타산이 악화되고 있어 생산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철근값이 연일 치솟자 중간 유통업체들이 물건을 제대로 풀지 않고 ‘사재기’를 한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는데 철강업체 관계자는 “철근 생산업체들은 생산설비를 100% 가동하고 있는데도, 시중에선 구하기가 어렵다”며 “유통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기대하며, 최대한 철근을 늦게 유통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철근 생산·수급을 둘러싼 악재는 또 있는데 앞서 지난 8일 #현대제철당진제철소 의 1열연공장 3호기 가열로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 10일 고용부는 철근공장 가열로까지 작업을 중지시켰습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철근은 국내 전체 철근 시장의 약 15%를 차지하는데 공장 가동 중단 직후 철근 가격은 사흘 새 3% 이상 올랐고 이 공장이 언제 재가동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재식 대한건설협회 기술안전실장은 “철강재 수급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건설업체가 피해를 입는 것은 물론이고 아파트 입주 지연, 건축물 품질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서 “정부가 건설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수급 안정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제철의 공급마져 줄어들면서 국내 철근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국내외 악재들이 철근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철강수요는 각국 정부의 SOC투자 증가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급이 오히려 줄고 있어 철강가격 상승은 불가피해 보이는데 자칫 이런 가격급등이 철강수요를 다시 줄일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철강사들에게도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도 철강주들이 대거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런 추세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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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일 오후 1시 22분 기준 포스코는 전날보다 1만6000원(4.41%) 오른 3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제철(5.38%), 동국제강(12.05%), KG동부제철(17.03%) 등도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최대 철강 생산 및 소비국인 중국이 최근 환경 보호 정책에 따라 감산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철강재 가격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세계 경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철강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날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0.1% 증가한 1조55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최근 10년 사이 최고 실적입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저가 가격 교란의 요인이었던 중국산의 영향력이 축소되면서 철강업체들의 가격 협상력이 확대됐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배출이 많은 노후 제철소의 운영중단을 선언하면서 국제적으로 철강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다 철광석 사격도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자연스럽게 철강 판가 인상에 대해 최종 소비자들에게 요구할 수 있는 명분도 생기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 시절 각종 보호주의 규제를 조바이든 정부들어 하나 둘 철회하고 있어 철강의 대미수출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철강주들이 올 해 들어와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 1분기 실적발표로 확인되고 있어 실적호전 추세가 올 해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전부터 왜 철강주들이 테마주를 이뤄 상승하고 있는지 설명한 이유를 이제 좀 아셨을 겁니다

주식투자는 실적이 나빠 주가가 하락했을 때 매수하고 실적이 호전되어 어닝서프라이즈를 알릴 때 차익실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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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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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세청이 KG동부제철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KG동부제철 본사에 조사1국 요원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KG동부제철의 전신은 1982년 설립된 동진제강으로, 1954년 일신제강으로 시작했습니다.

동부제철이 기업 재무구조 개선 작업인 워크아웃에 들어간지 4년만인 2019년 KG그룹에 인수됐고, 이듬해에는 동부인천스틸(현 KG동부제철 인천공장)을 흡수합병, 그리고 강관사업부를 중단하는 등 구조조정을 실시했는데 국세청은 그룹 인수 및 흡수합병 과정 등의 세무처리를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십수년째 계속되던 만년 적자에서 벗어나, KG그룹 합류로 인해 자본잠식 해소, 영업이익 증가 등 재무구조가크게 개선되었고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424억원, 영업이익 1108억원, 당기순이익 669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기업으로 전환했는데 매출액은 전기 대비 3.7% 감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760억원이 증가하는 등 재무적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곽재선 회장은 “세금 낼 수 있는 회사가 되어 뿌듯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4~5년 주기로 대기업의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1국이 나선 만큼, 정기 세무조사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지만 흑자 전환 소식이 들려오자마자 실시되는 만큼 적잖은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KG동부제철에는 김화동 전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장 등이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KG동부제철은 KG그룹의 경영권 승계와도 연결된 주력기업으로 곽재선 회장의 아들이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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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가전 등의 소재로 쓰이는 기초철강재인 열연강판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 곡선을 타더니 이번 달 들어 유통가격이 t당 1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1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열연 제품 유통가격은 지난 2일 t당 102만원까지 상승했고 현대제철 제품도 99만원까지 올라 100만원 돌파를 눈앞에 뒀는데 열연강판이 100만원대 거래된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철강사들도 열연강판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면서 수입 유통가격 역시 t당 100만원을 찍었습니다.

열연강판은 쇳물을 가공해 나온 평평한 판재 모양의 철강 반제품인 슬래브를 고온으로 가열한 뒤 누르고 늘여서 얇게 만든 강판인데 강관재와 건축자재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가장 기본적인 철강 제품입니다.

열연 강판값은 작년 12월 70만원대에서 80만원대로 오르더니, 올해 1분기에는 90만원대로 뛰었습니다.

이러한 철강재 가격 강세는 수급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급격한 생산 위축으로 재고 수준이 낮아진데다, 주요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은 견조한 수요 증가세, 세계 1위 철강 생산국인 중국의 환경정책 강화에 따른 생산량 감축 등이 철강재 가격 강세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철강 수요는 작년 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는데 미국도 총 2조4천억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한 상태입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공급부족으로, 철강산업 특성상 수요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워 단기간 내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은 작다"며 "상반기 내내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장의 피로감이 커진데다 부족했던 재고가 채워지고 있어, 최근의 가파른 가격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국내 철강사들은 철강재 가격 인상에 힘입어 상반기에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데 증권업계는 포스코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19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1조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의 철강가격 상승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SoC투자를 서두르고 있어 수요가 급증한 것이 원인이 되고 있고 중국이 환경개선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철강사의 영업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측면에서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산 저질 싸구려 철강제가 국제시장에서 자취를 감추자 우리나라 철강제가 제 값을 받기 시작한 것인데 마침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도 철회되면서 국산 철강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에 토건족이 새로 들어서면서 국내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철강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철강사들의 상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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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철강주가 조선주와 동반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국내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가 급증추세에 있고 중국 철강제품 가격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일제히 반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11시51분 현재 KG동부제철은 전날보다 800원(6.13%) 상승한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국제강은 10.25% 급등한 13,450원에,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현대제철 등도 3~7%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고, 포스코강판, 한국철강, 대한제강, 포스코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가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6일 1만32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총 6370억원 규모에 수주했고 삼성중공업도 지난 26일 1만5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조8000억원에 수주했는데 이는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삼성중공업의 사상 최대 수주는 일본과 중국 조선사와 경쟁하는 와중에 수에즈 운하 사건이 터지면서 일본 조선사가 탈락하고 대만 에버그린 선사가 삼성중공업에 수주를 몰아준 것이 주요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초대형 LPG 운반선 등 총 19척을 수주했습니다.

선박 수주로 철강 소비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이전에 조선호황 때도 철강부족 사태가 벌어지면서 철강 판가가 급증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철강 제품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데 중국 철강사가 제품을 감산하면서 수급이 어려워진 영향인데 중국 정부가 2030년까지 탄소배출 정점 도달 선언과 2060년 탄소중립선언을 한 것이 주요했는데 중국은 당장 올 해 탄소배출 규모를 지난 해 대비 40% 감축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입니다

중국 탄소배출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철강산업에서 대규모 감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2016년과 2018년 사이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저질 철강사들이 많이 정리되었지만 여전히 중국의 철강생산량은 내수를 뛰어넘어 수출시장에 밀어내기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데 중국 정부의 정책에 따라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지며 몇 년 동안은 중국 철강산업이 수출보다는 내수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글로벌 시장에 중국산 저가 철강이 사라지면 품질은 우수하면서 가격경쟁력이 있는 한국산 철강들이 시장을 휩쓸 가능성이 큰데 미국 시장에 보호무역주의가 대두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 철강사들은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절호의 호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포스코, 현대제철 등은 열연강판, 강관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경기회복에 따라 철강 제품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제품 가격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SOC투자 수혜를 철강사들이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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