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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1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되는 음료주가 강세입니다.

29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칠성은 전 거래일보다 10.24% 급등한 14만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칠성의 올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는데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143억 원과 24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4%, 285.1%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고 이는 시장 기대치(180억 원)을 33.9%나 웃도는 예상치입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음료 매출은 지난해 역기저 효과로 인해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물류 효율화 등 비용 절감에 따라 손익은 전년 수준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탄산음료 판매 가격 인상 효과(하나금융투자 추정 200억 원)는 올해 2분기(4~6월부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롯데칠성의 탄산음료들은 가격인상이 바로 실적과 연결되는 사안으로 독과점 시장 사업자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 청량음료 시장은 대표적인 독과점 시장인데 단 한번도 내린적 없이 지속적으로 가격을 올리고 있어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다 아예 탄산음료를 비싸서 못 마시겠다는 소리가 나오고 설탕물을 마시는 시대가 오는 것이 아닌가 우려될 정도입니다

아무리 독과점 시장이라지만 단 한번 가격인하 없이 올리기만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소비자들이 그래도 소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시장독과점 사업자의 오만함이 엿보입니다

시장 독과점 사업자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자 입장에서는 유리하겠지만 투자자도 소비자인 입장에 이건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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