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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nb7oCBfRfEY?si=yvy7hPKv2HdmoMo5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증시는 이미 선진지수에 들어갈 만큼 성장했다는 말을 듣고 있지만 번번히 심사에서 석연찮은 이유로 미끄러지면서 여전히 신흥국 지수의 가장 큰 투자처로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다보니 다 큰 어른이 아동복을 입고 있는 것 마냥 신흥국 지수 투자펀드들도 투자를 늘리기도 줄이기도 뭐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MSCI선진지수와 FTSE선진지수를 운영하는 측에서는 우리나라 외환시장 자율화가 아직 제도적으로 뒤쳐져 있기 때문이라는 변명을 대고 있지만 사실 본질은 이번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법안'에대해 윤석열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드는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자본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권력자나 재벌오너일가와의 사이에 이해상충의 문제가 발생할 때 과연 우리나라 법이 외국인투자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해 줄 수 있는가 하는 문제와 닿아 있는 것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은 이미 주범들과 종범들이 솜방망이 처벌이라도 받은 상황이지만 재판과정에서 수익발생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윤석열 부인 김건희와 장모에 대해서는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단 한번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김건희와 장모계좌는 주가조작에 사용되어 밝혀진 것만 몇 억대 수익발생을 당한 상황이고 이런 범죄수익은 단 한푼도 국고에 환수되지도 피해자들에게 반환되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이건에 대해 외국인투자자들은 자신들이 이런 사건의 피해자였다면 과연 한국 법이 공정하게 외국인투자자들의 권리를 보호해 줄 수 있을까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 한국법이 결코 공정하게 적용되지 않고 정의롭지도 않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와 장모가 주가조작으로 처벌을 받고 합당한 번죄수익의 국고환수가 이뤄지며 손해를 입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손해배상이 이뤄질 때야 우리나라 증시가 선진지수로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작년 추 부총리의 기획재정부가 우리 자본시장의 선진지수 편입을 위해 고위 관료들을 우리 세금으로 유럽과 미국에 해외출장보내주었지만 선진지수가 되는 본질적인 이유가 IR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우리 내부의 치외법권적 특권을 누리는 세력들이 존재하는 법의 사각지대가 문제라는 점에서 관료들의 해외출장은 세금낭비라고 생각되는 겁니다

 

일반투자자들은 모르고 넘어가겠지만 증권사 해외업무에 종사하거나 거시경제를 강의하는 교수들과 국제통상법을 다루는 교수들은 알고 있을 사안에 침묵을 지킴으로써 자신들의 밥그릇을 지키려고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1년 6개월여가 지나면서 이제는 선진지수는 고사하고 신흥국지수에서도 인도네시아에게 따라집히게 생긴 상황으로 국격이 몰락하고 있는데 재벌오너일가와 검찰특수부라는 소수의 기득권을 위해 국민경제 전체가 희생하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투자자로써 이런 기본적인 사항을 인식하고 시장에 접근해야지 아무 생각 없이 증권방송에서 떠드는 챠트만 보고 있노라면 그냥 허송세월하며 수익의 기회를 날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정쟁이라 반대한다는 멍청한 바보들이 여전히 "땡윤뉴스"를 방송하는 KBS와 종편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한 우리 자본시장이 선진지수에 들어갈 일 없고 이는 우리 투자자 모두의 손해로 귀결될 것입니다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고 공정한 법치주의를 확립해야 우리 자본시장이 선진지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기 때문에 속는다고 했습니다

 

정쟁운운하는 공범들을 경계하며 새 해에는 우리 자본시장이 진정한 의미의 선진지수가 되어 우리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자본시장이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내 반개혁 성향 세력 국회의원들이 쌍특검법 표결에서 발을 빼는 모습을 보여 왜 이들이 그렇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격하면서 윤석열에게는 침묵으로 일관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과 김진표 국회의장(경기 수원시 무)과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시 을),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구 을),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 을)이 쌍특검 국회의결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구속수감 중이라 표결 행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원욱, 김진표, 박완주, 이상민 의원 등이 불참했습니다

 

국가공동체의 공적인 이익보다 개인의 사적인 이익을 앞세우는 이들은 결코 공직에 나가서도 안되고 국회의원 자리는 더더욱 어불성설이어야 합니다

 

사법정의를 바로세우고 법치주의를 확립해야 외국인투자자들도 우리 자본시장을 선진시장으로 받아들여 줄 것이고 우리 노후생활도 투자를 통한 수익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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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23iyUEOuHQ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뿐 아니라 우리기술 주가조작에도 관연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작전 중에 우리기술이라는 종목에 대해서도 주가조작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데 김건희씨와 윤석열 대통령 장모인 최은순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세력과 결탁되어 있음을 자금운용과 수익의 귀속으로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법정에서 이뤄진 검사의 심문 과정에서 작전세력들의 증언이 있었는데도 김건희씨의 주가조작에 대해 검찰은 조사도 수사도 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가 MSCI선진지수와 FTSE선진지수에 못 들어가는 이유가 바로 이런 불공정매매행위가 권력실세들 사이에 이뤄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과정에서 부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의혹에 대해 주가작전세력에 속아 손해만 본 매매였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후 법정에서 나온 진술들을 볼 경우 김건희씨와 최은순씨는 주가작전세력에 속은 피해자가 아니라 주가작전을 통해 수익을 얻은 범죄자의 공범이라고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뉴스타파의 심층취재로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전말이 드러나고 있는데도 검찰이 수사도 기소도 하지 않음으로써 주가작전세력의 공범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권력실세에 대한 치외법권적 특혜로 인해 우리 자본시장은 공정하지 못한 시장으로 낙인찍혀 버렸고 결코 선진지수에 들어갈 수 없는 발목이 잡혀버린 상황입니다

 

윤석열대통령 부인인 김건희씨와 장모인 최은순씨의 이익을 위해 우리 자본시장 전체가 희생당하고 있는 것으로 범죄를 수사하고 기소해야 할 검찰이 자기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아 벌어진 일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을 기소한 검사는 법정에서 이런 사실을 밝혀냈으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모르쇠로 면죄부를 주고 있습니다

 

김건희씨와 최은순씨가 벌어들인 주가조작수익은 선량한 투자자의 손실에서 나온 돈일 가능성이 커 권력실세의 파렴치한 범죄행위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 증시의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김건희씨와 최은순씨의 주가조작 공범 여부에 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하고 거짓말을 한 윤석열 대통령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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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C4DClVKoGA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다시 촛불을 들었습니다

 

선진국 문턱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걸려 고꾸라져 후진국으로 떨어져버린 대한민국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취임한지 7개월여 만에 대한민국을 일본의 꼬붕으로 만들어버린 윤석열 대통령과 뉴라이트들 때문에 우리 해군이 전범기에 대해 경례하여 일본극우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일본극우는 단 한번도 태평양전쟁의 전쟁범죄에 대해 인정한 적도 사과한 적도 없는데 일본군 성노예였던 위안부할머니들을 창녀취급하고 일젱에 의해 강제징용되어 강제노역에 고통받았던 강제징욕피해자들을 부인하고 강제징용으로 재벌의 반열에 오른 아소탄광 집안인 아소다로 전 수상을 윤석열 대통령이 10.29참사 와중에 만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남겼습니다

 

한반도평화를 외면하고 권력 강화를 위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망상에 일본자위대를 한반도에 끌어들이겠다고하고 우리 아이들이 복무하는 한국군을 일본 자위대의 총알받이로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외교와 안보는 우리 국익이 아니라 일본극우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레기들은 예전 촛불집회때와 마찬가지로 주말마다 열리는 국민들의 대규모 촛불집회를 보도하지 않음으로써 없던 일로 만들고 있습니다

 

부자감세로 경제를 구렁텅이로 밀어넣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와 똑같은 정책을 내걸었던 영국 정부는 무너졌고 영국 수상도 물러났습니다

 

우리나라는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지급보증을 철회함으로써 채권시장을 붕괴 직전까지 밀어놓고 부동산PF를 무산시켜 건설사와 증권사들을 부도 직전까지 몰아넣고 있습니다

 

금융권 수장들을 검사출신으로 갈아치워 관료들도 하지 않을 관치금융을 되살리 팔 비틀어 돈을 뜯어내 채권시장 위기를 막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안정펀드도 모자라 증권사들의 팔을 비틀어 돈을 각출해 부동산PF 무산을 막아낼 제2의채권시장안정펀드를 만들어 위기를 넘기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왜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지급보증을 철회했는지 그로인해 당장 갚지 않아도 될 2000억원의 빚을 특별회계까지 만들어 갚을 수 밖에 없게 만들었는지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누가 강원중도개발공사의 지분을 갖기를 원했는지 분명 밝혀야 합니다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는 왜 경찰조사도 검찰조사도 한번 안 받고 면죄부를 주려하는지 이유를 물어야 합니다

 

공정경제는 경제민주화를 전제로 하는 것이고 합리적 시장의 완성을 만드는 길이며 우리 증시를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증시인 MSCI선진지수와 FTSE선진지수에 들어가는 길입니다

 

재벌오너일가와 야합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씨 일가 그리고 검찰특수부와 국민의힘의 부정부패를 막아내고 우리 경제를 공정경제로 소액주주도 주주로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공정한 시장을 만들 수 있는 길은 국민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대구경북 TK지역에 의존하는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부라 할 수 없습니다

 

TK지역민들 스스로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기득권을 가진 지역인으로만 살아가려 한다면 대한민국에서 나가라 하고 싶습니다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로써 역사의 현장에 있었다고 말 할 수 있으려면 촛불을 들고 우리의 권리를 말 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IMF구제금융 시기와 같은 고통을 경험하지 않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을 하야 시키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투기와 주가조작으로 치부를 한 김건희씨에게 휘둘리고 무속에 휘둘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쉽으로는 윅를 극복할 수 없을 뿐더러 오히려 위기만 키울 뿐이라 생각합니다

 

더러운 권력을 지키려 한반도에 전쟁의 불안감과 공포를 가져오는 윤석열 정부를 물러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의도 증권가는 윤석열 정부의 금융감독 당국에 팔이 비틀려 무능한 관치금융에 휘둘리며 점점 더 시장의 실패를 키우고 있다는 불안감이 휩싸여 있습니다

 

촛불이 한국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것은 평화적 정권교체를 국민들 스스로가 이뤄냈기 때문으로 대선일 단 하루 속은 죄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실수를 바로잡으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선진국으로 가기위한 첫 걸음은 다시 촛불을 드는 길입니다

 

무속에 휘둘리지 않고 합리적인 이성으로 움직이는 정부를 다시 가질려면 국민들 스스로가 촛불을 들어야 합니다

 

투자자들도 시장의 실패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기 위해 촛불을 들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명박과 박근혜에 이어 또 다시 윤석열이라는 더러운 권력을 만들어 냈고 그 거악의 근본이 국민의힘 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경제민주화를 완성하고 공정경제를 만들기 위해 한국민주주의를 다시 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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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wT15REQrjw

안녕하세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씨를 서면조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데 사건을 2년 넘게 끌어온 만큼 김씨 조사를 끝으로 수사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방침이지만 서면조사는 무혐의 처분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여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사법당국의 20세기 판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사건은 주가조작 주범들이 구속되어 있는 상태에서 주가조작에 돈을 댄 전주혐의를 받고 있는 김건희씨를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불공정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불공정성으로 우리나라 자본시장을 후퇴시킨 것으로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에 위배되는 상황으로 우리 사법당국이 김건희씨를 주가조작사건의 일당으로 처벌했다면 우리 자본시장의 공정성을 담보하는 사례로 인정받아 우리 증시가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에 편입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에도검찰은 살아있는 권력 앞에 불공정한 법적용을 보여줘 결국 우리 자본시장의 불공정성을 확인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로써 우리 증시는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에 당분간 편입되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주식양도소득세 면제 대상을 100억원 미만 거래수익에 대해 적용하기로 했는데 딱 김건희씨와 그 엄마의 주식투자 규모에 들어맞아 패밀리비지니스에 맞는 면세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사는 살아있는 권력인 윤석열 대통령 부인이라고 명백히 밝혀진 주가조작사건에 대해 무혐의를 준다는 것은 나머지 공범들도 풀려날 수 있다는 것으로 성공한 주가조작은 처벌할 수 없다는 것 같습니다

 

주가조작에 속아 뒤늦게 상투물린 개인투자자들만 억울한 것으로 주가조작사건으로 판결날 경우 손해배상으로 손실을 회복할 수 있지만 주가조작이 부인될 경우 피해자들은 있지만 가해자가 없는 사건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여기다 범죄수익을 편취한 김건희씨와 그 엄마는 재산상이득만 챙기고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불공정성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불신은 우리 자본시장이 결코 선진국 시장에 편입되기 어렵다는 허들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김건희씨와 그 엄마의 주가조작 범죄를 봐주느라 우리 자본시장 전체가 피해를 입게 된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주식양도소득세 면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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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eV5IepeXSM

안녕하세요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자회사 SK온 대표로 경영일선에 복귀합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SK온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최 수석부회장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인데 현재 SK온을 이끄는 지동섭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수석 부회장은 SK㈜·SK E&S 미등기 임원만 맡고 있으며, 이번에 SK온을 통해 약 8년 만에 경영에 복귀하게 되는데 최태원 회장의 동생인 그는 2013년 횡령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모든 등기이사직에 물러났고 이후 2016년 7월 가석방된 뒤 취업제한을 적용받다 10월 말 취업제한이 풀리면서 경영일선에 바로 복귀하게 된 것입니다.



재계에서는 최 수석 부회장이 평소 많은 관심을 보여 온 배터리 사업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최태원 회장은 SK사건으로 배임횡렴죄로 오랫동안 감옥생활을 한 동생 몫으로 전기차배터리 사업을 떼어줄 생각을 해 온 것 같습니다.



최 수석 부회장은 2018년 3월 헝가리 코마롬에서 열린 당시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공장 기공식에 참석했으며 지난해 7월 최태원 회장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충남 서산공장에서 만나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때도 함께 자리해 전기차배터리 사업은 동생 최재원 부회장 몫이라는 사실을 대외적으로 부각하려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재계의 고질적인 관행인 오너일가의 배임횡령죄에도 다시 최고경영자 자리를 맡기는 것은 선진국에서 볼 수 없는 경영형태인데 가까운 일본의 보수적인 경영관행에서도 배임횡령죄로 실형을 산 사람은 다시는 경영일선에 나설 수 없는 것과 대비되는 사례입니다

 

재벌경제체제의 악습중에 한가지로 오너일가의 과거 잘못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다는 경영폐해가 결국은 우리 기업에서 배임과 횡령이 지속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 입장에선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격인데 이러니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증시가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증시가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에 못 들어가는 이유는 바로 이런 재벌경제체제의 모순에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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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5월 4일(화) 석간_MSCI 선진시장 편입 시 효과와 시사점 보도자료 (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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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자회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작성하는 보고서에 한국 증시가 선진시장으로 분류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선진시장으로 승격하면 외국인 자금 유입이 늘어나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MSCI 지수에서 선진시장 편입 시 효과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MSCI 신흥시장에 속한 한국 증시가 선진시장으로 승격할 경우 17조8000억원~61조1000억원의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주가가 최대 27.5% 상승하고, 주식시장 안정성은 14.2%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MSCI 지수는 매년 6월 MSCI가 작성해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로 선진시장, 신흥시장, 프런티어 시장 등 세 가지 등급을 구분하는데 현재 선진시장은 미국·일본 등 23개국, 신흥시장은 한국·중국 등 27개국, 프런티어 시장은 베트남 등 26개국으로 구성됐습니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글로벌 펀드의 주요 지표로 사용되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크며, 기관투자자와 펀드매니저들은 이 기준에 따라 투입 자금 규모를 결정합니다.

실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MSCI 선진시장의 주가 순자산 비율(PBR)은 신흥시장의 평균 1.6배 높았는데 선진시장에 속해야 신흥시장보다 1.6배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경연은 한국 증시가 MSCI 선진시장으로 승격하면 159억~547억달러에 달하는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순유입될 것으로 추정했고 이를 한화로 환산하면 17조8000억원~61조1000억원에 달합니다.

또 회귀모형을 활용해 MSCI 선진시장 승격 시 주가지수와 변동성을 평가한 결과 주가는 지난달 평균 3165포인트보다 8.0%~27.5% 증가한 3418~4035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따라서 적극적인 MSCI 지수 편입을 추진해 기업금융을 원활히 만들고 자본시장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MSCI 선진시장 승격이 이뤄지면 신흥시장 디스카운트 해소와 주가 상승, 변동성 축소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만큼 민관이 합심해 선진시장 승격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경련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에서 좋은 보고서를 내놓았지만 전경련의 활동이 재벌오너일가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라 한경연의 연구결과와는 다른 언행을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증시가 MSCI선진지수와 FTSE선진지수에 못들어가는 이유는 재벌오너일가의 특권을 부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런 재벌의 특권은 불공정시장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볼 때 우리나라 증시는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재벌오너일가에 대한 치외법권적 특혜를 폐지해야 우리 증시가 선진시장에 편입될 수 있을 겁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최대 재벌인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사업으로 법정구속되고 불법경영권승계에 대한 법의 심판을 앞두고 있는데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여전히 사면이라는 면죄부를 주자고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공정한 룰을 어긴 중대범죄인데도 봐주자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라 이를 MSCI와 FTSE에서 어떻게 볼지 상상만 해도 알만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서 내놓는 보고서들은 전경련의 성격상 일단은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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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뇌물 공여 혐의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데 사건 사후 만들어진 삼성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한 재판부의 평가가 이 부회장의 양형을 결정할 최종 변수로 작용하는 전대미물의 황당한 재판이 될 것 같습니다.

 

17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2시5분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여는데 검찰은 앞선 결심 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게 삼성 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2017년 2월 구속기소 됐는데 1심은 이 중 최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승마 지원 72억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 16억원 등 89억원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5년을 선고한 반면 2심은 36억원만 뇌물액으로 인정했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해 이 부회장을 풀어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항소심이 무죄로 본 정씨의 말 구입비 34억원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16억원 등을 뇌물로 봐야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9년 8월 파기환송해 2심이 사실관계를 잘못 판단했음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유죄로 인정된 액수가 1,2심 그리고 대법원의 판단이 각각 다른 만큼 파기환송심에서는 이 부회장의 양형을 두고 특검과 이 부회장 측에서 법리다툼을 벌여왔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쟁점은 재판부 주문으로 설치된 준법감시위의 실효적 운영 및 지속가능성 여부로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첫 공판에서 "미국 연방 양형기준 제8장과 그에 따라 미국 대기업들이 시행하는 실효적 감시제도를 참고하라"면서 이 부회장에게 삼성의 준법경영을 위한 감시기구 설치를 주문한 바 있는데 미국 연방 양형기준 제 8장은 실질적인 준법감시제도를 갖춘 기업에 형을 낮춰주는 법이 있는데 이건 사건 이전에 설치 운영하다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 낮춰주는 것으로 사건 이후에 설치해 이전 발생 범죄에 대해 형을 낮춰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에 삼성은 지난해 초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한 준법감시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 준법감시위는 지난해 초부터 이 부회장에게 승계·노동·시민사회 소통 등에 대한 의견을 밝히라고 권고했고, 이 부회장은 지난해 5월 대국민사과를 통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선언적 의미일 뿐 미래에 발생할 탈범행위에 대해 준법감시위가 어떠한 역할도 할 수 없는 이름뿐인 위원회에 불과합니다.

 

재판부의 의지로 진행된 준법감시위 전문심리 절차에서도 특검 및 이 부회장 측이 각각 전문심리위원들은 실효성과 지속가능성 여부를 두고 의견이 갈렸지만, 재판부가 추천한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결과가 정해진 요식행위를 하고 있다는 비난이 법조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심리 결과를 받아 든 준법감시위는 올해 삼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준법리스크를 더욱 세분화하는 한편 이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들을 정기적으로 면담하면서 준법경영을 강조한다는 방침인데 이게 다 쇼로 결코 이재용 부회장을 견제하거나 감시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허울 뿐인 이재용 부회장에게 월급받는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인 겁니다.

 

이 부회장이 제공한 말 구입비와 동계스포츠재단 후원의 성격도 쟁점인데 정씨에 대한 말 구입비 제공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을 두고 특검은 '자발적인 뇌물'이라고 주장한 반면, 이 부회장 측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강요에 의한 뇌물'이라고 반박했는데 특히 말은 해외인 독일에서 제공된 것으로 국내 삼성전자 돈을 빼돌려 뇌물로 제공해 이재용 부회장의 사익인 경영권세습의 편의를 보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해외자금도피지가 적용되면 징역 10년 이상의 중범죄에 해당되는 사안입니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징역형을 선고 받고 구속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파장을 우려하고 있다고 삼성의 광고를 받아 먹고 사는 기레기들이 일제히 보도하며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고법에 이 부회장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는데 박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으로 재직하는 7년8개월동안 기업인 재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처음인데 박 회장은 "그동안 이 부회장을 봐 왔고 삼성이 이 사회에 끼치는 무게감을 생각했을 때 이 부회장에게 기회를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지만 그도 재벌오너일가의 일원으로 두산그룹 3세대 경영인을 역임하고 똑같은 경영구너 세습을 4세대에게 해주고 있는데 두산그룹의 유동성 위기에 삼성그룹의 작은 도움이라도 받으려면 뭔가 일을 하기는 해야겠지요

 

예전 박근혜 정부시절 최순실이 딸의 승마에 박 대통령이 신경 쓴다는 사실에 삼성이 승마협회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으로 부터 넘겨받는데 상당한 공을 들이고 이 과정에서 삼성종합화학과 일부 화학관련 계열사들이 한화와 롯데그룹으로 넘어간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화그룹은 30여년 화학분양 투자해 얻은 수익보다 삼성으로 부터 넘겨받은 화학회사가 얻은 단 일년치 수익이 더 많았다는 사실은 삼성이 얼마나 알짜배기 회사를 한화그룹에 념겨주었는지 잘 보여준 사례입니다

 

김문기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도 17일 "이 부회장에 대한 사법부의 선처를 바란다"는 입장문을 냈는데 김 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야 하겠지만 삼성이 우리경제에 차지하는 역할과 무게를 감안하면 당면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경제생태계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부회장이 충분히 오너십을 발휘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는데 그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으려 법적인 책임을 따지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도 지난 7일 벤처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 생태계를 위해 이 부회장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는데 수 많은 벤처기업이 삼성그룹 계열사들과 직간접 관계를 맺고 있기에 단체장들은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언론들은 삼성그룹이 가장 큰 광고주이기 때문에 이재용 부회장 재판에서 일방적으로 광고주 편을 들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여기서 잘못보이면 그 나마 광고도 끊어져 직원수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가 중 유일하게 감옥에 수감된 전력을 갖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삼서 ㅇ계열사들은 대거 사상 최고가 행진을 벌였는데 당시에도 이재용 부회장 수감으로 경제위기가 올거라는 기레기들의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대거 순매수에 나서며 시장 상승을 이끌어 냈는데 우리 경제의 고질병인 재벌오너일가의 배임횡령이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으로 소강 상태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즉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삼성전자만 해도 삼성가의 지배지분이 채 20%가 안되는 상황에서 매년 수천억원을 연봉과 배당금으로 챙겨갔는데 그것도 모자라 뇌물수수의 자금을 횡령해 사용해 왔던 관행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주식회사 제도에서 주주로 시장의 감시와 견제를 받으며 소액주주의 이익을 보장하고 최대주주의 전횡을 견제하는 공정한 시장으로 전환되어 간 것입니다

 

이번에 이재용 부회장이 죗값을 합리적으로 받게 되면 우리 증시는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로 편입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우리가 G7옵져버로 초대받은 것과 함께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선진국 대우를 받게 되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입니다

 

기레기들의 경제위기와 같은 허상에 속지 말고 진정한 법치주의의 확립과 공정경제의 달성에 힘을 실어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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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피가 3,000시대로 접어든 지 단 하루 만에 3,100을 돌파할 정도로 국내 증시가 쉴 틈 없이 치고 오르자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신이나서 목표주가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제시했던 코스피 예상 지수와 주요 종목의 목표 주가를 훌쩍 뛰어넘는 장세가 펼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의 목표 주가를 웃도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는데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대표적으로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SDI의 경우 최근 3개월 내 증권사들이 내놨던 목표 주가 평균은 63만 3,158원으로 나타났지만 올해 첫 거래일(종가 67만 1,000원)부터 이를 가뿐하게 뛰어넘었는데 이날 삼성SDI는 전일 대비 5.87% 오른 73만 9,000에 거래를 끝내 목표가와 10만 원 정도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증권사들은 통상 6개월 또는 12개월의 기간을 예상하고 목표 주가를 산정하는데 SK이노베이션도 마찬가지 상황으로 목표 주가 평균치가 21만 1,000원인 SK이노베이션은 이날 28만 3,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한 애널리스트는 “SK이노베이션은 정유주와 배터리 업체의 성격이 혼재돼 있고 소송 등의 이슈를 감안해 목표가를 보수적으로 제시했다”면서도 “주가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시장의 평가가 맞다고 봐 목표 주가 재산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애플카’ 이슈로 엮였던 종목들도 증권사 목표 주가를 넘어서고 있는데 LG전자는 현재 14만 7,500원 수준인데 증권사 목표가는 13만 6,632원으로 이날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도 증권사 목표 주가를 넘겨 버렸는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24만 6,000원, 35만 9,500원으로 마감했고 각각의 목표가는 23만 8,684원, 31만 8,611원입니다.

계속된 강세로 목표가를 서둘러 올리는 종목들도 잇따르고 있는데 가령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12월께 증권사들이 전망했던 주가 수준은 8만 6,000~9만 5,000원 선이었지만 새해 들어서면 10만 원대의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는데 키움증권이 처음으로 10만 원의 목표가를 내놨고 이후 하나금융투자(11만 1,0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10만 원), DS투자증권(10만 4,000원) 등도 10만 원대로 눈높이를 높였습니다.

코스피지수도 증권사들의 예상보다 더 빠르게 오르는 추세로 지난해 11월 당시 올해 코스피 3,000 선을 예상한 국내 증권사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대신증권이 처음으로 3,080 선을 제시했고 지난해 말 국내 증시가 산타 랠리를 이어가자 주요 증권사들은 부랴부랴 예상치를 3,000 선으로 높여 잡았지만 현재 지수는 수정 전망치도 가뿐히 뛰어넘은 상태입니다.

한 증권사 투자전략팀장은 “시장 지수를 뒤따라가면서 계속해서 타깃을 수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기업 이익 추정 등을 다시 확인한 뒤 코스피 예상 지수를 고칠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지수가 하루에 120,50p가 급등해 3,152.18p를 찍었는데 하루에 3.97%의 폭등세를 나타내서 외국인투자자들이 1조 6478억원대 대규모 순매수를 보인 것이 주요한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

원달러환율도 오늘 장중 1098원 50전까지 올랐다가 외국인 주식매수대금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1089원90전에 끝나 원화 강세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코스피 200지수의 상위 종목에 집중된 것이 애플카의 영향도 있겠지만 우리 증시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어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 이전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경영권 세습과정의 기업범죄행위에 대해 우리 사회가 단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 경제의 아킬레스건이 었던 재벌에 대한 특혜의 철회로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물론 아직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파기 환송심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아무리 재판부가 봐주려고 해도 여론이 따라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광고파워를 갖고 거의 모든 언론사들을 동원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동정여론을 만들려고 했지만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고 있는 것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재벌개혁은 재벌오너일가의 치외법권 특혜를 철회하고 법치주의를 완성하는 데 있다는 사실을 외국인투자자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권사들이 주요 기업의 목표가 산정을 대거 수정하면서 목표가 랠리가 나타날 조짐인데 이런 파티의 끝은 조용히 찾아오는 것임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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