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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글로벌 인력구조조정이 시작되었다는 외신보도가 나와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이 영업 및 마케텡 직원을 15%, 관리 직원을 최대 30%까지 감축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해당 계획은 올해 말까지 실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 임직원 수는 액 26만7천800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인 14만7천명이 해외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보도에 대해 삼성전자는 일부 해외 사업장에서 수행된 인력 조정은 일상적이고,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표는 없고 생산 직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인력구조조정은 파운드리 사업의 부진으로 더 주목받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글로벌 1위 TSMC를 따라잡으려 의욕적으로 투자를 늘렸지만 좀처럼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어 관련 분야의 인력을 다른 부서에 이동배치한다던다 파운드리 공장들을 메모리반도체 공장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IT경기 급감으로 실적부진에 시달렸는데 특히 세계의 공장 중국이 침체에 빠져들면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급감하면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미중무역전쟁으로 중국 지역 반도체공장도 가동율이 떨어지고 있어 실적부진에 빠져들었는데 중국 경기가 회복되면서 삼성전자도 빠른 실적회복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이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AI칩 생산을 맡길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내고 있어 관련 분야 구조조정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아울러 증권사들은 지난 2분기 실적발표 때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리며 10만원을 넘겼지만 최근의 주가 급락에 앞다퉈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0만원 아래로 내리고 있는 모습이라 전형적인 뒷북이란 소릴 듣고 있습니다
지난 번 실적발표 때에도 거론했지만 삼성전자는 지배구조 개편과 임직원들 구조조정이 주가 발목을 잡고 있는 이유가되고 있는데 여기다 3분기 실적부진 소리까지 나오면서 주가도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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