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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JeSfexvhgI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올해 약 48억원을 투입해 원자력발전 수출 경쟁력을 강화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는 너무 미약하다는 실망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7억9000만원 규모의 '2022년 원전 수출 기반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는데 산업부는 국내 원전 수출 경쟁력과 수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원전 수출 사업을 추진했는데 올해 사업비 약 48억원에서 국비는 33억2000만원 규모입니다.




산업부는 원전 수출이 국내 원전 생태계를 복원할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탄소중립 기조가 확산하고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며 전 세계에서 원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경제제재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가 시장에서 사라지면서 고유가에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일시적으로 원전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는 방식을 설명한 말입니다

 

실제 유럽연합(EU)은 지난 2월 EU 택소노미에 원전을 포함했고 영국은 원전 비중을 기존 16%에서 최소 25%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혀 러시아 석유와 천연가스에 의존했던 유럽이 원전을 임시방편으로 선택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산업부는 민·관 수주 역량을 총동원해 해외 원전 수주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고 또 산업부는 올해 체코, 폴란드 등 원전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 네트워크 구축 등 정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인데 이미 문재인 정부에서 하던 정책의 연장선상으로 탈원전정책백지화로 새롭게 대두된 일이 아닙니다.




산업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원전 수출 로드쇼'도 개최하는데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원자력협회(WNA) 심포지엄 등 원전 관련 국제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으로 산업부는 해외 원전 및 기자재 발주 정보 입수, 수출 경쟁국 정보 제공 등을 골자로 한 원전 수출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은 원전수출을 윤석열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왜곡보도하고 있는데 이미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던 원전수출정책으로 동유럽의 경우 에너지 부족문제와 러시아 에너지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원전건설을 희망하고 있었고 우리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실무방문을 통해 동유럽 정상들과 원전건설에 대한 정상회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탈원전정책백지화를 꺼내든 윤석열 정부에서 원전에 대한 전문가를 인수위에 인선하지도 않고 취임식 이후에도 원전정책에 대한 실무적인 움직임이 실망스럽기 그지 없어 보입니다

 

약 48억원의 원전수출지원정책에 대한 재정지원은 그렇게 큰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될 정도입니다

 

언행일치가 안되고 있어 투자자로써 혼란하기도 한데 원전테마주에 대한 투자는 실질적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어떤 지원을 하는지 정책을 살펴보고 판단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그저 기대감만으로 뛰어오른 주가는 실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망매물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것을 보면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정책백지화는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와 월성원전 폐로를 이슈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으로 기소하기 위한 정치공작의 차원에서 이용하고 있는 이슈이자 재벌들이 원하는 잇권사업이라 재벌들과 더러운 권력실세가 뭘 주고 받느냐에 따라 정책의 방향이 결정될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대창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두산

HSD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오르비텍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휴림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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