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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CGV'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24.05.07 영화 ‘범죄도시4’ 개봉 13일째 누적 관객 수 800만명 돌파 극장체인점 실적호전 기대감
  2. 2024.05.04 CJ CGV 수익성 개선 가속화 극장 임대차 계약 해지 1분기 실적 기대감
  3. 2024.04.27 영화 "범죄도시4" 올 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개봉 4일만에 200만 관객동원 4
  4. 2023.10.07 CJ CGV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가치 문제로 현물 유상증자 무기한 연기 추석 극장가 한국영화 흥행 참패 4
  5. 2023.09.25 CJ CGV 유상증자 신주 매물 출현 우려 주가 25% 이상 폭락세
  6. 2023.08.21 극장주 경찰수사 왜곡보도 영향 폭락 후 반등세 CJ CGV 주가회복세
  7. 2023.07.01 CJ CGV 대규모 유상증자 주식투자자들 희생해 채권투자자들 원리금 안전확보
  8. 2023.06.01 극장관련주 CJ CGV NEW 콘텐트리중앙 영화 "범죄도시3" 흥행 수혜 기대감
  9. 2022.12.12 CJ CGV 연말 극장가 블록버스터급 신작 러시 수혜 기대감
  10. 2022.08.09 영화관련주 영화관람료 인상 후폭풍 여름 블럭버스터 대작 흥행 빨간불
  11. 2022.06.11 영화관련주 영화 `범죄도시 2` 11일 관객수 1천만 명 돌파 수혜 기대감
  12. 2022.05.25 극장주 영화 "범죄도시2" 400만 관객 돌파 실적호전 기대감
  13. 2022.04.16 극장주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가장 큰 수혜 기대감
  14. 2022.03.01 엔터주 오징어게임 미 배우조합상 남녀주연상 수상에 관심 고조
  15. 2022.02.17 CJ CGV 2021년 실적발표 더 이상 나빠지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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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13일째에 누적 관객 수 800만명을 돌파했는데 ‘파묘’가 개봉 18일째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보다 5일이나 빠른 기록을 세웠습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4’의 누적 관객 수가 819만여명을 기록했는데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래로 2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고 개봉 14일째 800만을 돌파했던 ‘범죄도시3’(2023)를 넘어 시리즈 역대 최단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4’는 전작 2편이 1000만 영화였다는 점에서 관객들이 신뢰하는 시리즈 영화라는 측면에서 개봉 전부터 1000만 관객 달성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영화에 대한 평도 좋게 나오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화 ‘범죄도시4’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1편을 제외하고 이후 시리즈 모두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론 스크린 독과점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헐리웃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아니라 우리나라 범죄도시 시리즈가 스크린 독과점의 대상으로 이름을 올려 격세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열린 ‘한국 영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범죄도시4’의 스크린 독과점 문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극장체인점들이 소위 관객이 드는 영화에 집중적으로 스크린을 배정하고 황금타임대는 영화 "범죄도시4" 외에 다른 영화를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영화 제작자와 배급자들이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극장체인점들이 독과점을 하고 있는 이상 관객이 드는 영화에 집중적으로 스크린을 배치;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영화계의 다양성을 위해서 영화계가 재벌계열 극장체인점들과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극장체인점들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꾸준히 영화관람료를 인상하여 2년여 사이에 거의 100% 인상한 가격에 관객들이 OTT로 발길을 돌리고 있고 지방은 극장체인점들이 철수하면서 영화는 더 이상 극장에서 싼값에 즐길 수 있는 엔터가 아니게 된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CJ CGV와 롯데시네마 등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지방 영화관과 변두리 영화관들에서 철수하고 있고 비싼 관람료를 내고 극장을 찾을 수 있는 대도시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극장 고극화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문화적 수준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을 OTT가 메꿔주고 있지만 앞으로는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부자들의 엔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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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J CGV가 지난 연말 회사채 만기 위기를 모기업의 도움으로 겨우 넘기면서 재무리스크는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게 되었지만 OTT와의 경쟁은 점점 힘에 부치는 모습입니다

 

CJ CGV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영화관람료를 급하게 올린 것을 다시 내리지 못하고 유지하면서 영화관을 찾는 고객수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지난 해 연말 영화 "서울의 봄"이 1200만 관객을 뛰어넘고 올 해 들어와 영화 "파묘"도 1200만 관객에 육박하면서 웰메이드 영화는 비싼 영화관람료에도 관객들을 극장을 찾게 만든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CJ CGV는 앞에 두 영화로 초반 수익성에 파란불이 올랐는데 매출액도 영업이익도 모두 증가하고 흑자전환할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CJ CGV의 해외법인 중 중국만 적자를 볼 뿐 나머지 국가에서 흑자전환이 확실시되고 있어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울러 CJ CGV 국내 영화관들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임대차 계약 해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CJ CGV는 리스부채만 지난해 말 1조6239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지방의 수익성이 떨어지는 영화관들은 임대차 계약을 해지함으로써 리스부채에 대한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CJ CGV는 임대차 계약을 해지함으로써 부담하는 위약금을 감안해도 더 이익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 없어지는 극장들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영화관람권 가격이 다시 내려올 가능성이 없어 극장은 이제 비싼 데이트 장소가 되고 가족외식을 위한 외출목적이 될 수 밖에 없어 지금처럼 극장수를 많이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비싼 가격을 주고 극장을 찾을 수 있는 고객이 많은 곳만 극장이 위치하는 시대가 찾아오고 있어 영화가 더 이상 가난한 사람들의 엔터가 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CJ CGV 실적이 1분기부터 흑자전환으로 수익성을 개선시키는 속도를 가속화시키면 주가도 이를 반영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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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20240208 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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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MAPj6WVsT4?si=q2Rn99sZBz8xH3tb

안녕하세요

영화 ‘범죄도시4’가 올해 최다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가운데 초고속 흥행 속도로 트리플 천만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올리고 있어 영화관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4'는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개봉 첫날 82만 16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는데 이로써 이 영화는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롭게 썼고 또한 '범죄도시2'(2022)의 오프닝 스코어 46만 7525명, '범죄도시3'(2023)의 오프닝 스코어 74만 874명을 모두 뛰어넘으며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까지 세웠습니다.

 

'범죄도시4'는 '신과함께-인과 연'(2018) 124만 6603명, '군함도'(2017) 97만 2161명, '부산행'(2016) 87만 2673명의 뒤를 이어 역대 한국 영화 오프닝 스코어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번 영화 "파묘"가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 겨울 영화 "서울의 봄"이 가져온 극장가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영화 '범죄도시4'가 흥행을 이어가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을 것 같습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는 개봉 4일째인 이날 오전 8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4일차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도 약 90만여명에 육박하는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어 영화 "범죄도시4"의 손익분기점은 약 350만명으로 지금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뛰어넘고 천만 영화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전 시리즈가 1000만 영화라는 타이틀을 받을 것 같습니다.

 

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리고 있는데 ‘범죄도시’ 1∼3편의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범죄도시 4’를 연출했습니다

 

OTT로 인해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수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웰메이드 영화는 극장을 찾아 영화관람을 하는 관객들의 관람패턴이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다만 극장 스크린 독과점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미 시리즈로 흥행력을 보여준 영화 "범죄도시4"에 과도하게 스크린이 배정되면서 다른 영화들이 극장에 걸리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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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주

CJCGV

콘텐트리중앙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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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0L8hJqC8mg?si=r5iQDpYBLTh3x6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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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J CGV의 주가하락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데 야심차게 준비한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현물출자를 통해 CJ CGV 자본확충이 법원의 제동으로 무기한 연기되면서 CJ CGV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합의21부는 CJ CGV가 신청한 신주발행조사 신청 사건에서 이 회사의 신청을 기각했는데 CJ CGV는 지주회사 CJ에 신주 4314만743주를 넘겨주고 그 대가로 CJ가 보유한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 1412만8808주를 받으려고 했는데, 법원이 “주는 지분의 가치에 비해 받는 지분의 가치가 너무 작다”고 판단해 이 거래를 불허한 것입니다.

 

상법에 따르면 자사 신주를 주고 그 대가로 타사 지분을 인수하는 경우, 법원이 선임한 감사인을 통해 인수 지분의 가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법원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주식 가치가 과대 평가됐다고 보고 CJ의 유상증자를 하려면 주식가치를 제대로 평가하라는 의미라 CJ로써는 유상증자 주식수를 줄이든 CJ올리브네트웍스 외에 추가로 내놓을 것을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도 당초 계획보다 규모가 줄어들었는데 원래 한 주당 7630원에 발행해 5700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최종 발행가액이 5560원으로 확정되면서 4153억3200만원을 조달하게 됐고 해당 신주는 9월 27일 증시에 상장되어 거래가 되고 있어 주가는 계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대주주가 책임지는 유상증자는 당장 신주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시장에 부담은 덜하겠지만 CJ CGV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이번 추석 연휴에 극장 개봉한 한국영화들이 폭망하면서 CJ CGV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유상증자 이후에도 실적이 계속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 151만명, '1947 보스톤' 73만명, '거미집' 26만명으로 지난달 27일 추석 황금연휴를 겨냥해 내놓은 작품들이 휴일이 끝난 지난 3일까지 일주일 동안 동원한 관객 수가 형평없는 모습인데 지난해 추석 흥행작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이 연휴 기간에만 330만명을 동원해 최종 스코어 698만명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충격적인 수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연중 설과 여름휴가 추석과 연말 대목에서 한국영화가 크게 히트친 작품이 범죄도시 3 이외에는 이렇다한 종목이 없다는 측면에서 한국 영화계의 우려와 함께 극장들도 실적부진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OTT의 보급과 비싼 영화관람료로 인해 극장을 찾는 이들이 예전만 못한 것으로 CJ CGV 스스로가 자초한 측면이 있는 것으로 결국 넷플릭스가 우리 영화를 갖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장사를 잘 했다는 것으로 CJ CGV는 영화관람료를 올려 손쉽게 코로나팬데믹 피해를 만회하려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일찍 갈라버리는 우를 범한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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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0L8hJqC8mg?si=ZNOpD0fSuyt3C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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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J CGV의 유상증자 신주가 매물로 등장할 것이 우려되어 주가가 25% 이상 폭락했습니다.

 

43,147,043주의 유상신주가 매도 가능해짐에 따라 대규모 물량이 시장에 풀릴 위험이 커졌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이 매물을 쏟아냈습니다.



25일 CJ CGV는 전 거래일보다 25.46% 떨어진 5680원에 거래를 마감해 거의 하한가 근처까지 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CJ CGV의 25일 거래량은 전일 거래량의 약 6192%나 급증한 약 786만주나 거래되어 기존 주주들 중에 주식을 던진 주주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권리매도는 주주들이 새로 배정받은 주식을 매도하는 것으로, 신주 상장일 2거래일 전부터 가능합니다.

 

지난 6월 CJ CGV는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고 이중 5700억원은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지주사 CJ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고 발행가액은 5560원입니다.



오는 27일에 CJ CGV의 신주가 상장함에 따라 발행가액 부근까지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이는데 유상증자를 받은 기존주주들이 발행가액보다 높은 주가에 매도하면 이익을 보기 때문입니다.



CJ CGV는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에 1900억원, 부채 상환에 2253억원을 쓸 계획입니다.

 

CJ CGV는 영화관람료 인상으로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고 해외법인이 빠르게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은 유상증자 신주의 발행으로 주당가치 희석이 우려되고 있고 신주물량의 손바뀜 이후 실적개선을 주가에 반영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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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IR 20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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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_20230209_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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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스오피스 조작 의혹에 극장주가 동반 폭락했는데  전날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개사와 배급사 24개 업체 관계자 69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실제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티켓을 영화를 본 것처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통합전산망(KOBIS) 에 등록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수상 대상에 오른 98개 배급사 중 2만건 이상 허위 발권한 사실이 확인된 24개 배급사를 송치했습니다.

 

경찰 수사가 결국 흥행성공작으로 평가되는 다큐영화 "그대가 조국"의 흥행성적을 문제삼은 것으로 보이는데 다큐영화 "그대가 조국"의 상영시간이 새벽이나 심야 시간에 주로 배정되었는데도 거의 다 매진되는 진기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는 검찰특수부가 볼 때 조국의 부활로 보여져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된 것도 같습니다

 

경찰이 업계 첩보를 인지해 수사한 결과 이들 69명이 2018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박스오피스 순위를 높이기 위해 특정 시간대 전석 매진된 것처럼 영화 323편에 대해 허위 발권 정보 267만건을 입력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긴 것이지만 업계 첩보가 진짜 어디서 온 것인지 의구심이 들고 있어 결국 검찰특수부의 하명수사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CJ CGV는 최근 최대주주의 유상증자 참여로 자본구조를 재편하고 부실을 떨어내 기대감을 갖고 있었는데 박스오피스 조작 의혹에 다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계가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면서 경찰의 수사가 무리한 수사였고이를 받아 보도한 언론도 왜곡보도를 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 다시금 저가 매수세가 영화관주에 몰려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 한국 영화의 선전에 다시금 극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이 큰 때인데 이런 불미스런 사건이 터지면서 극장주들의 실적회복이 빛을 바래게 된 것 같습니다

 

CJ CGV는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 약 4천444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는데
주당 1만300원에 신주 4천314만7천43주(보통주)가 발행하게 되고 제3자배정 대상자는 CJ(최대주주, 4천314만7천43주)로 CJ올리브영 실물주식을 납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올리브영은 조만간 상장을 예정하고 있어 CJ CGV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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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J CGV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주식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보게되었지만 채권투자자들은 원리금을 보장받을 가능성이 높아져 웃는 표정을 감추기 어려워졌습니다

 

CJ CGV는 지난 20일 신주를 발행해 5700억원을 조달해 채무상환과 시설자금, 운영자금으로 쓰겠다며 유증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CJ CGV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코로나19와 같은 돌발악재가 터지면서 대량으로 채권을 발행한 탓에 이자 부담과 부채비율이 치솟았고 결국 모회사인 CJ가 나서서 대규모 유증을 통해 위기를 넘길 자금을 마련하는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1주당 1.4085912585주를 발행하는 유증 계획 발표에 공시 전 1만4500원이던 주가는 30일 9140원까지 추락했고 더욱이 최대주주인 CJ가 현금 대신 자회사 CJ올리브네트웍스 보유지분을 현물로 출자하겠다고 밝혀 주주들의 실망을 키웠습니다. 

 

CJ CGV가 발행한 채권은 일반인들이 받아가 CJ CGV 채권투자자들이 많았는데 이번 유증을 통해 원리금 상환에 대한 리스크가 현저하게 낮아지게 되어 채권투자자들은 원래 약속한 원리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CJ CGV의 부채비율이 높은 것은 리스(lease) 자산이 많아서인데 1분기말 부채총계가 1조3992억원인데 이중 절반이 넘는 7902억원이 리스 부채입니다.

 

리스는 빌려 쓰는 자산이므로 CJ CGV는 사용료만 책임지면 되지만, 회계상으론 리스한 자산 전체가 부채로 계상돼 부채비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번 유증은 주관을 맡은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3사가 잔액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주주들이 증자에 참여하지 않아 생기는 실권주는 일반인 대상 청약으로 소화하고 그러고도 남으면 전량을 주관사들이 떠안기로 해 유상증자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보유하고 있는 CJ CGV 채권은 2021년과 2022년에 발행된 신종자본증권으로 채권만기가 30년인 장기물이지만 중간에 회사 측이 되사는 콜옵션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만약 CJ CGV가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그때부터 패널티 금리가 계단식(스텝업)으로 부과되고 또 채권시장에서의 신뢰도 크게 추락해 추가 채권 발행이 어려워지게 되는데 그래서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콜옵션이 붙은 채권은 거의 다 행사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흥국생명 사태와 같이 콜옵션에 응하지 않아 패널티 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콜옵션에 응하고 다시 발행하는 것보다 금리가 쌀 때가 있는데 이럴 경우 투자자들은 계획과 다르게 장기투자자가 되어 버려 채권을 매도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씨제이 씨지브이32CB(신종)와 35CB(신종)의 콜옵션 행사 가능일이 각각 3년, 4년 더 남았다는 점에서 상환 가능성이 크고 씨제이 씨지브이 신종자본증권33 채권은 콜옵션 최초 행사기일을 2년으로 설정해 오는 12월에 행사할 수 있어 액면가 부근까지 회복한 상황입니다

 

아울러 CJ CGV가 발행한 전환사채는 주가가 하락해도 전환가액이 인하 조정(리픽싱)되지 않는 CB라는 한계를 갖고 있어 지금같이 주가가 폭락한 상황에서는 주식전환 보다는 만기까지 가져가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CJ CGV의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식투자자와 채권투자자들의 이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데 일단 주식투자자들은주가 폭락으로 큰 손해가 발생한 상황이고 채권투자자들은 CJ CGV 자본확충으로 원리금 안전이 강화되어 수익도 가능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CJ CGV IR 20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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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p7WZmM3Bk8

안녕하세요

극장주들이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영화관람료를 끌어올려 1인당 15,000원 이상의 가격으로 책정하면서 부담을 느낀 관람객들이 꼭 영화관에 가서 볼 영화와 OTT를 통해 집에서 볼 영화를 구분하기 시작한 소비행태의 변화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극장주들의 실적도 부진한 상황에 올 해 상반기 흥행에 성공한 한국영화가 나오지 않으면서 더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극장주들은 영화관람을 위해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져야 입장료 수입과 부대적인 음식료 판매 등으로 수익을 얻는데 극장을 찾는 관람객의 절대수가 줄어들면서 실적부진이 장기화 될 우려가 커지고 있었습니다

 

지난 해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첫번째 1000만 명화를 기록한 "범죄도시2"의 속편인 "범죄도시3"의 흥행 조짐은 다시금 극장을 찾는 관람객수를 늘려주는 기회로 작용할 것 같아 극장주들이 오랜만에 꿈틀대는 상황입니다

 

"범죄도시3"가 흥행할 경우 하반기 개봉하는 한국영화 대작들과 미국 헐리웃 블록버스터들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될 수 있고 다시금 관람객들이 극장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OTT를 통해 집에서 자신의 시간이 편할 때 영화를 소비하는 행태와 꼭 극장에 가서 볼 영화들은 극장을 찾아 소비하는 행태가 굳어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극장주

CJCGV

콘텐트리중앙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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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oB-jSQzL5A

안녕하세요

연말 극장가에 오랜만에 블록버스터급이라 부를 수 있는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스타트를 끊은 것은 공전의 히트를 치고 IMAX 극장의 효용을 인식시켜 준 "아바타 2"로 3시간의 런닝타임에도 관객들이 줄을 서게 만들 정도로 매진행렬을 부르고 있습니다

 

영화 "아바타2 물의 길"의 배우와 감독들이 프리미어 시사회 인사를 위해 직접 우리나라를 찾았는데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개봉하는 첫번째 나라이자 영화의 글로벌 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국가가 우리나라라 그렇습니다

 

이런 블럭버스터급 신작이 극장가에 걸리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늘기 때문에 당연히 극장 수익이 증가하게 되는데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 영화관람권 가격이 두배나 오르고 인력구조조정을 해 놓은 상황이라 극장의 수익은 더 빠르게 늘오날 수 밖에 없습니다

 

CJ CGV와 쇼백스, 콘텐트리 중앙 같이 자체 극장 체인망을 갖고 있는 기업들은 극장상영을 통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온 것입니다

 

대신증권에서도 CJ CGV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고 목표가 2만7000원에 매수의견을 유지해 지금주가보다 약 35% 주가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는 14일 '아바타: 물의 길'이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며 "지난 9일 기준 조회한 바로는 CGV 용산 IMAX의 경우 개봉일인 14일 뿐만 아니라 15~18일 등 초기 5일간의 좌석은 이미 대부분 매진됐다"고 전했고 또 김 연구원은 그동안 관객이 볼만한 영화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극장에 대한 수요는 높다고 주장했는데 "IMAX 및 4DX의 가격은 2만원대 후반으로 평균 티켓 가격(ATP)는 1만1000원의 2.5~3배 수준"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전 이미 매진, '탑건: 매버릭의 귀환'도 대부분 매진 사례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극장을 대체한다는 주장은 오해라고 강조했는데 김 연구원은 "볼거리 및 흥행작이 부족해서 홀드백(극장 종영 후 OTT 등으로 넘어가는 기간)이 짧아지다 보니 OTT가 극장을 대체하고 있다는 오해 발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달 주요 개봉작으로는 '아바타: 물의 길', '영웅'과 2023년 '밀수', '교섭', '인디아나 존스 5', '캡틴 마블 2', '미션임파서블 7', '아쿠아맨 2', '오펜하이머' 등이 있다"며 "또 이미 상영관 내 취식은 지난 4월부터 허용됐고 마지막 남은 관문인 실내 마스크 해제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어서 극장은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OTT가 극장을 대체한다는 의견에 반대하는 것은 너무 나갔다는 생각이 드는데 온라인 쇼핑이 도입되고 여전히 오프라인 대형매장들이 유지되고 있지만 예전보다 훨씬 줄어든 매장수를 생각해 보면 이런 변화의 추이를 무시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극장체인점들은 알짜배기 극장들만 남겨두고 지방과 관객수가 적은 변두리 극장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으로 이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수익성이 떨어져 비극적인 끝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 극장주들의 주가 상승은 코로나19팬데믹의 기저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면 맞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CJCGV 2022Q3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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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CGV20221212 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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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NTEcnXaJ94

안녕하세요

팬데믹을 지나 3년 만에 돌아온 여름 대목인데도 극장가에 걸린 블럭버스터급 신작들이 무색하게 흥행에 빨간불들이 켜지고 있는데 제작비를 수백억 원씩 쏟아부은 한국영화 대작들이 예상을 밑도는 흥행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하는 이들 영화 사이에 '역(逆) 바이럴' 마케팅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영화계에 내부 분위기는 흉흉해지고 있습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5∼7일) 영화관 전체 관객수는 256만5천여 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8월 첫 주말(2∼4일) 372만5천여 명의 68.8%에 그쳤는데 8월 첫 주말은 통상 연중 최다 관객이 드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실적이 저조한 모습입니다.



블록버스터급 한국영화들이 잇따라 흥행에 실패하면서 여름극장가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데 여름대작 네 편 가운데 가장 먼저 지난달 20일 개봉한 '외계+인' 1부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 178만3천여 명에 그쳤고 '비상선언'은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149만5천여 명을 기록해 두 작품 모두 각각 500만∼700만 명으로 추정되는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이 현재까지 관객수 476만여 명으로 비교적 선전하고 있지만 전편 '명량'(1천761만 명)의 기록적 흥행에서 비롯한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고 300억 원 넘는 제작비를 들인 '한산'의 손익분기점은 600만 명 정도입니다.



이같은 흥행 부진은 팬데믹 기간 관람료가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인데다 극장에서 관람할 영화를 예전보다 깐깐하게 선택하는 소비 패턴 변화가 관찰되면서 어느 정도 예고된 것으로 리오프닝과 '보복관람'을 기대하고 여름 성수기에 한꺼번에 대작을 내놓은 배급전략 실패도 문제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영화 관람료가 대부분 OTT 플랫폼의 한 달 이용료를 넘어서면서 관객들은 극장에서 볼 영화와 OTT로볼 영화를 확실히 구분하는 소비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화를 먼저 본 관객의 평가를 극장에 가서 보는 영화에 참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입소문이 흥행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커진 것입니다.

 

'비상선언'의 경우 개봉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반납하면서 첫 주말부터 흥행에 실패했는데 실관람객의 호불호를 수치화한 CGV 에그지수를 보면 '비상선언'이 81%로, '한산'(95%)은 물론 '외계+인'(87%)보다 낮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입소문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부작용도 벌어지고 있는데 한 마케팅 업체가 '비상선언'에 대해 안 좋은 입소문을 퍼뜨리는 역바이럴 전략을 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비상선언'은 개봉 직후 전·후반부 만듦새 차이와 영화의 메시지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혹평이 쏟아져나왔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의혹은 한 영화계 인사가 "개봉 중인 다른 한국영화에 투자한 마케팅 업체가 '비상선언' 개봉 초기 악평을 조작했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리고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수 회원이 강제로 퇴장당하면서 불거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혹을 입증할 뚜렷한 근거는 아직 없는 상태로 '비상선언'을 배급하는 쇼박스 측은 "관련 제보를 받고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영화계 관계자는 "역바이럴 마케팅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관객들이 바이럴에 절대적으로 영향받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마케팅 관행과 일주일 간격의 치열한 경쟁이 안타까운 상황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는데 극장에 가서 볼 영화와 집에서 OTT로 즐기는 영화에 대한 구분이 확실해 지면서 이런 바이럴마케팅에 의존하는 영화마케팅이 더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여름 극장가의 흥행실적을 놓고 볼 때 극장들이 영화관람료를 너무 급격하게 올려 다차 관람이 줄어든 것이 숫자로 확인된 모습인데 블럭버스터급 영화가 재미가 없다기 보다는 너무 비싸진 영화관람료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는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영화상영업 20220706 한국신용평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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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ToArT1BRs

안녕하세요

영화 `범죄도시 2`가 11일 관객수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 2` 누적 관객수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1천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역대 스물여덟 번째 천만영화로 기록됐는데 한국영화로는 스무 번째로, 2019년 5월 개봉한 `기생충` 이후 3년 만으로 외국영화를 포함하면 2019년 11월 개봉작 `겨울왕국 2`가 마지막 천만영화였습니다.



특히 `범죄도시 2`는 코로나19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 시대 들어 첫 천만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영화는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전날까지 이틀을 제외하고 매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을 모은 끝에 개봉 25일째 대기록을 세웠는데 개봉 이튿날 100만 명, 4일째 200만 명, 5일째 300만 명을 돌파하고 14일째에는 전편 `범죄도시`(2017)의 최종 성적 688만 명은 물론 700만 명도 넘어섰습니다.



`범죄도시 2`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에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과 일당을 소탕한다는 이야기로 윤계상이 악당 장첸을 연기한 전편의 무대는 서울 가리봉동이었습니다.



전편부터 기획과 제작·주연을 도맡은 마동석은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꿰차는 충무로 대세배우로 지리매김했는데 마동석이 출연한 천만영화는 `베테랑`(2015)·`부산행`(2016)·`신과함께-죄와 벌`(2017)·`신과함께-인과 연`(2018)에 이어 다섯 번째입니다.



이상용 감독은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에 이어 연출 데뷔작으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두 번째 사례로 기록됐는데 이 감독은 전편에서 조연출을, 속편에서는 연출과 각색을 맡았습니다.



방역조치 해제와 `범죄도시 2` 흥행 효과가 겹친 지난달 영화관을 찾은 관객은 1천455만 명으로, 팬데믹 직전인 2020년 1월 1천684만 명 이후 28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는데  팬데믹 기간 제작한 화제작들이 올여름 개봉을 준비하면서 극장가는 예상보다 빠른 일상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달에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와 `헤어질 결심`(박찬욱) 등 칸영화제 수상작이, 최대 성수기인 7월 말부터는 `한산: 용의 출현`(김한민)과 `외계+인` 1부(최동훈) 등 기존 천만영화 감독의 신작이 차례로 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극장가에 실적호전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둔화되어도 영화라는 오락거리는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현실의 시름을 잊을 수 있어 소비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코로나19엔데믹 전환에 보복소비가 극장가에 불을 붙이고 있는데 영화 '범죄도시2'는 보복관람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극장주

CJENM

CJ CGV

콘텐트리중앙

NEW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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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Zuok6KtmqE

안녕하세요

극장가의 연이은 흥행작 출현에 영화주가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기대작들이 줄줄이 대기 중인 가운데 영화 관련주들이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꾸준히 영화관람료를 올린 것이 전화위복이 될 것 같습니다.

 

CJ CGV와 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 NEW, CJ CNM 등 영화관련주들은 영화관람료가 코로나19팬데믹 이전보다 거의 따블이 오른 평일 15000원으로 오른 가격에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팝콘과 콜라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 지면서 부대수익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관객이 급감하면서 약세를 이어오던 CJ CGV 주가는 최근 3개월간 6.36% 올랐고 같은 기간 영화 제작·배급사인 쇼박스 역시 15.51% 상승했습니다.



영화주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방역규제가 시행된 지난 2년여간 실적 악화를 겪은 대표 업종 중 하나였지만 지난달 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만에 해제되면서 실적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영화관 내 팝콘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 후 관객들의 발길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관에서 팝콘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일주일간 전체 영화 관객 수는 96만8722명을 기록했고 취식이 금지돼 있던 전주(지난달 18~24일)의 전체 관객 수(70만4440명)보다 약 37.5%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인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월까지만 해도 큰 변화가 없었던 극장이 5월부터 완전히 달라졌다"며 "영화관 내 취식이 허용되며 지난 2년간 연기됐던 국내외 영화 라인업이 줄줄이 개봉했고 어린이날을 겨낭한 '닥터 스트레인지2'의 개봉이 분위기 전환의 신호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극장 박스오피스의 부흥에는 로컬 작품이 중요한데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가 개봉 7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범죄도시 2는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라는 측면에서 흥행 속도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1일째, 이달 초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9일째 400만명을 넘긴 바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CJ CGV와 메가박스 모두 3분기 흑자를 기대하고 있는데 그 배경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평균티켓가격(ATP)이 대폭 상승했고 관람객 수가 빠르게 회복 중이기 때문이고 또한 극장 인력을 대폭 줄이고 키오스크를 전면 도입하면서 비용이 감소한 덕분에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반기에도 흥행 기대작들이 쏟아질 예정인데 '브로커', '헤어질 결심', '마녀2, '토르', '블랙팬서2'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CJ CGV, 콘텐트리중앙, CJ ENM, NEW 등 영화 관련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영화 흥행 시 극장은 물론 배급과 제작을 총괄한 사업자의 이익 레버리지가 크기 때문입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관객수와 식음료(F&B)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극장은 5월 손익분기점(BEP), 3분기 BEP를 행해서 순항 중"이라며 "주요 작품들의 성과 포함 관객수 데이터를 일별로 확인하면서 주가 상승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팬데막과 사회적 거리두기속에 극장을 찾지 않던 관객들이 다시 극장을 찾게 되면서 비싸진 영화관람료에 놀라기는 하지만 한번 터진 극장 이용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일종의 보복소비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하지만 이후 비싸진 영화관람료로 다시 OTT시장으로 관객들이 떠나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극장관련주의 실적호전은 오래갈 것 같지 않습니다

 

극장들이 영화관람료를 너무 많이 올린 것이 결국 극장을 찾는 관객수를 줄이는 부메랑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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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NsD4-Iq73g

안녕하세요

영화 관련 기업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방역당국이 25일부터는 영화관 내 음식 섭취를 허용하면서 관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 마친 국내영화 "범죄도시2"의 개봉이 5월로 잡히고 해외 대작 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극장가에 손님 맞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15일 장종 기준 쇼박스는 전날 대비 15.79% 상승한 66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쇼박스는 태극기 휘날리며, 괴물, 도둑들, 암살, 택시운전사 등을 배급했고 7번방의 선물과 변호인, 부산행 등을 배급한 NEW도 전날 대비 10.9% 오른 1만 17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화관 기업의 주가도 강세다. CJ CGV(0.72%)과 메가박스를 운영하는 제이콘텐트리(5.38%)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영화 관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유입시키고 있는데 방역당국이 25일부터는 영화관 내 음식 섭취를 허용하면서 모처럼 극장을 찾는 관람객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극장체인점 1위 사업자인 CJ CGV는 지난 달 말 극장 영화관람료를 또 인상했는데 이번 가격 인상으로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도 조만간 가격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어 극장 관람객들이 늘어날 경우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을 확정했는데 전작이 성공한 영화이기 때문에 이번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불러모을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극장체인점들은 극장 관람료를 인상하고 직원수를 줄이는 등 비용을 축소시키는 구조조정을 해 왔기 때문에 극장을 찾는 관람객수가 늘게 되면 조기에 수익성을 회복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넷플릭스와 같은 OTT로 영화를 감상하는 패턴에 익숙해진 영화관람자들의 변화된 행동양식을 어떻게 다시 극장으로 불러 모으느냐가 관건이 될텐데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계속 영화 관람료를 인상해 왔기 때문에 가격 저항으로 극장을 찾는 관객이 많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5월 극장가의 흥행 성적이 극장주들의 실적향방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극장관련주

CJCGV

제이콘텐트리

쇼박스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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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OPix44tBiY

안녕하세요

작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남녀 주인공인 이정배 배우와 정호연 배우가 제28회 SAG(미국배우조합상)에서 남녀 주연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배우가 미배우조합상에서 남녀주연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인데 작년 윤여정 배우가 여우조연상을 탄 적이 있습니다

 

SAG는 세계 최고의 연기자 노조인 미국배우조합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동료 배우의 연기력을 인정해주는 상이라 의미가 큰데 두 사람의 수상은 한국 배우 최초이자, 비영어권 국적을 가진 배우로도 최초라 의미를 더 했습니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이정재의 남우주연상과 정호연의 여우주연상,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등 총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이 남녀주연상을 차지한 것에 대해 "문화예술인들의 열정과 발전된 민주주의로 억압을 없애고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지켜준 국민들의 수준 높은 의식이 어우러져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고 말해 축하를 전했습니다

 

오징어게임으로 촉발된 K드라마의 글로벌 인기는 연예오락의 본고장이랄 수 있는 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것인데 OTT업계에 넷플릭스 뿐 아니라 디즈니플러스와 애플TV 등이 뛰어들어 K콘텐츠를 확보하려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Kpop과 K무비에 이어 K드라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K콘텐츠에 대한 가격이 올라가고 있고 이와 함께 한국인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국내 엔터회사들은 국내시장과 아시아시장, 중동 시장을 넘어 미주와 서구유럽까지 넘보며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1980년대 일본이 엔화가치를 앞세원 콜럼비아픽쳐스를 사들어 소니픽쳐스를 만들었듯이 국내 자본도 미국 주류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어 CJ그룹이나 하이브 같은 국내 기업이 미국의 주요 엔터회사를 M&A하며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K컬처의 경쟁력을 미국인들과 서구인들이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미래를 선도하며 유행을 만들어 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것은 국내 엔터주들이 내수시장을 넘어 미국과 서구의 주류시장에 마켓플레이어로 참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컨텐츠주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NEW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

JYP Ent

IHQ

팬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버킷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

래몽래인

엔피

쇼박스

제이콘텐트리

CJCGV

삼화네트웍스

키다리스튜디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지니뮤직

초록뱀미디어

덱스터

바른손이앤에이

디앤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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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rM9NUsF0do

안녕하세요

CJ CGV의 2021년 실적이 공개되었는데 시장참여자들이 모두 알고 있듯이 코로나19팬데믹 위기로 대작 영화 개봉이 연기되고 극장을 찾는 관객의 감소로 대규모 적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하반기 CJ CGV와 CJ그룹의 알짜배기 광고사업부문을 CJ CGV로의 매각합병을 통해 지주회사 CJ의 그룹지배력을 강화하면서 CJ CGV의 실적개선에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본 모습입니다

 

CJ CGV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363억원, 영업손실 24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매출액은 전년보다 26.2% 증가했고 손실폭은 1000억원이상 개선되는 모습입니다

 

CJ CGV는 기업구조조정을 통해 극장수를 줄이고 유휴인력을 줄이는 비용절감을 이어가고 있는데 극장수 감소는 고정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적자폭 축소에 기여한 모습입니다

 

올 해는 그 동안 연기된 허리웃 블록버스터급 신작들이 잇달아 개봉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따라 동안 극장을 안 찾은 관객들도 다시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작년 극장관람권 가격 인상의 효과를 올 해 제대로 누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그 동안 극장을 외면한 관객들이 OTT를 통해 신작 영화를 즐기면서 극장까지 나가야 하는 수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우리나라는 5G도 잘 되어 있어 HD화면으로 OTT를 통해 영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 해 1분기 오미크론대유행으로 극장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기는 하지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성공으로 다시금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개봉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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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CGV IR+Presentation+4Q+2021_KO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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