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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에 해당되는 글 32건

  1. 2023.04.18 조선주 조선용 후판가격 상승 영향 실적 악화 우려
  2. 2023.03.09 조선업계 철광석 가격 상승에 후판가격 상승 우려 흑자전환 기대감 무산 위기
  3. 2023.01.04 한국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상장 포기 저가매수세 유입 중
  4. 2022.08.10 조선주 2022년 7월까지 글로벌 조선발주 압도적 수주량 동반강세
  5. 2022.07.07 한국조선해양 대형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0척 수주
  6. 2022.06.21 현대에너지솔루션 고유가시대 현대중공업 미래먹거리 태양광발전 투자수혜 기대감
  7. 2022.06.03 현대중공업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 편입 효과 수요 증가 기대감
  8. 2022.04.21 조선주 카타르 '23조원' 규모 역대급 수주 저가수주 부메랑 우려 하락세
  9. 2022.04.14 조선주 강세 러시아 경제제재 EU LNG선 발주 증가 기대감
  10. 2022.01.13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EU반대로 무산
  11. 2022.01.07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 'CES 2022' 데뷔 합격점
  12. 2022.01.04 한국조선해양 총 1조6700억원 선박 10척 수주 성공
  13. 2021.12.29 한국조선해양 총 5830억원 규모 필리핀 초계함 2척 수주
  14. 2021.12.19 제이씨케미칼, HMM 현대중공업그룹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 완료 수혜 기대감
  15. 2021.12.13 유럽연합(EU)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승인 거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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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c4wUBQPmK8

안녕하세요

철강업계 감산과 생산 중단 영향은 철근·열연시장을 넘어 조선용 후판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데 조선업종 원자재인 후판가격 상승은 조선업종 실적에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습니다.



1~2월 국내 후판 생산량은 66만t으로 전년 대비 57.1% 감소했는데 지난해 역대급 수주 실적을 올린 조선 3사(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독(Dock)은 이미 100% 수준으로 가동 중인데 국내 후판 생산량은 오히려 감소하면서 상반기 후판 협상에서 제철소가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요인이 발생하고 있어 조선업종은 수주를 잘 해 놓고 후판가격이 상승해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0년 하반기 t당 65만원 수준이었던 조선용 후판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3차례 연속 인상됐으며 하반기 10만원 수준을 인하하면서 t당 11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후판 가격이 10만원 인상되면 조선 3사의 원자재 비용 부담은 최소 4000억원 늘어나게 되고적자를 기록하게 만듭니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45.7% 감소하면서 조정기에 들어선 조선업계로서는 국산 후판 가격이 추가로 인상된다면 물류비, 관세, 유동성 등 불이익이 있더라도 중국산 후판 도입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는데 문제는 중국산 후판은 질이 떨어져 조선사들이 꺼려왔던 원자재입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아슬아슬하게 공급량이 수요를 맞추는 상황인데 2분기 중 수요가 공급을 넘어설 기간이 반드시 온다”며 “이때는 제철소와 제강사들이 제품 가격을 크게 인상하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럴 경우 조선사들은 중국산 후판을 수입할 수 있어 조선의 품질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철강업계의 탐욕이 조선업종의 품질을 저하시켜 조선업종과 철강업종이 동반해 몰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철강업계와 조선업계의 가격조정에 영향력을 행사해 조선업종의 수익성을 지켜줄 필요가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조선업종 인건비 상승만 억제하며 인력구인난만 가중시키고 있어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조선사들이 수주를 잘 해 왔지만 후판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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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RaCD8nD_U4

안녕하세요

조선업계와 철강업계가 상반기 조선용 후판값 협상을 두고 팽팽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올해 철광석 가격이 대폭 오르면서 원자재 가격 추이가 막판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 업계는 현재 상반기 후판 공급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지난해 하반기에는 톤(t)당 10만원 내린 110만원에 합의했지만, 이번에는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시장에서는 가격 인상 쪽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라 다시한번 후판가격 상승 우려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지난 7일 기준 톤당 128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에 최고점을 기록한 162.75달러와 비교했을 때 다소 낮은 수치나, 지난해 하반기 최저치(79.5달러)와 비교했을 때는 61%나 올랐습니다.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초 전쟁 여파로 톤당 160달러를 뛰어넘었지만 같은해 하반기 전 세계에 불어닥친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하락 여파에 맞물려 70달러선까지 내려왔고 이후 11월을 기점으로 시작된 중국의 리오프닝(경제재개 활동)에 따른 기대감으로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초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자 두 업계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 후판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는 조선업계는 비상이지만, 철강업계에 있어 후판은 핵심 매출원이기 때문인데 선박에 사용되는 재료인 후판은 조선 생산원가의 약 20~30%를 차지합니다.

 

실제 지난해 상반기 두 업계는 뚜렷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후판 가격을 톤당 10만원 높였고, 이에 따라 조선업계는 수주 호황 속에서도 대규모 손실을 겪었는데 지난해 기준 한국조선해양은 유일하게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아직 적자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같은해 하반기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에 후판 가격이 톤당 10만원 인하돼 분위기가 뒤바꼈고 이에 당시 업계는 조선업계가 약 500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통상 가격 협상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 번씩 진행되는데 상반기는 보통 3월 말에서 4월 초에 마무리되는데 다만 지난해에는 폭등한 원자재 가격으로 협상에 진통을 겪어 5월 말에 마무리된 점을 미뤄보면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가격 인상 가닥에도 조선업계는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 업체별로는 한국조선해양이 현재까지 41척·53억4000달러를 수주했고 이는 연간 수주 목표액의 33.9%를 달성한 것입니다.

 

삼성중공업도 올해 수주 목표의 21%를, 대우조선해양도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빠르게 수주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선박 수주도 중국을 압도했는데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발주량은 210만CGT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고 한국은 이 중 156만CGT(34척)를 수주해 74%란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의 수주량은 17만CGT(9척)에 그쳤는데 이는 LNG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발주 증가가 주원인이 되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철광석 가격이 올라 가격이 인상됐는데, 올해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가격 인상에 무게가 쏠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원자재 가격은 대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장담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선업계가 수주를 잘하고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데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후판가격이 오르는 것이라 철강업계를 탓할 수만 없는 문제입니다

 

조선사들이 수주를 하고 후판 등 원자재들을 발주하는데 이 기간에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 수주할 당시와 원가차이가 크게 발생하며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유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조선사들의 흑자전환이 올 해도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화 20220822 신영증권.pdf
1.10MB
조선주 20220703 삼성증권.pdf
0.4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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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odvofYtIjA

안녕하세요

한국조선해양이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 IPO를 포기한다고 알리면서 시장참여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 상장으로 주가가상당폭 하락한 상황으로 이번에 현대삼호중공업마져 상장할 경우 자회사들이 모두 상장해 중복상장에 따른 할인율이 더 커질뻔 했습니다

 

2017년 7월 한국조선해양과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맺은 현대삼호중공업 지분투자 계약을 종결하는 합의서에 따라 이번 주식매수가 진행될 예정인데 IMM PE는 현대삼호중공업의 상장을 조건으로 주식을 인수했기 때문으로 한국조선해양은 IMM PE가 보유한 현대삼호중공업 주식 464만7201주(15%)를 매수해 줘야 합니다

 

한국조선해양은 IMMPE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 주식을 주당 8만8천157원에 매수할 예정으로 취득금액은 4천97억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한국조선해양이 IMMPE의 현대삼호중공업 지분을 인수할 경우 시장 상황이 유리할 때 상장해 적정주가를 평가받든 아예 현대삼호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을 합병해 HD현대와의 옥상옥 구조의 이중지주회사 체제를 재편할 수 있다는 꽃놀이패를 갖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당장 지주회사 할인요인이 사라졌다고 그 동안의 낙폭을 되돌리는 저가매수세가 유입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국조선해양 20221027 삼성증권.pdf
0.52MB
한국조선해양 IR 202213.pdf
3.6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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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YsrvmHfuyo

안녕하세요

7월 국내 조선사들이 전 세계 발주량 가운데 절반 이상 휩쓴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다만 2분기 기준 영업이익을 낸 곳은 아직 한 곳도 없는 상태로, 흑자전환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9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10만 CGT(70척)를 기록했는데 이 중 한국은 116만CGT(19척·55%)를 수주, 62만CGT(35척·30%)를 수주한 중국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1∼7월 누계 수주량도 한국은 1천113만CGT(204척·47%)를 기록해 1천7만CGT(383척·42%)의 중국을 앞서고 있는데 이는 한국이 독보적 경쟁력을 가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카타르 프로젝트에 힘입어 대량 발주되면서 수주량을 끌어올린 영향으로 보입니다.



올해 1∼7월 발주된 14만m³ 이상 LNG 운반선은 103척으로, 클락슨리서치가 LNG운반선 발주 데이터를 집계한 2000년 이래 최대로 수주 호조로 한국의 수주잔량도 지난해 9월 이후 11개월째 증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한 3586만CGT(717척)를 나타냈습니다.



이같은 수주랠리에 힘입어 조선 3사(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는 올해 들어 7개월 만에 올해 수주 목표치의 평균 90%를 달성해 올 해도 초과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영업이익을 본 조선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국조선해양은 올 2분기 매출 4조1886억원, 영업손실 2651억원을 기록했고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2분기 기준 적자를 면치 못했는데 이는 과거 조선업 장기 불황에 따른 저가 수주의 여파가 잔존하고 있는 것과 최근에 후판(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 가격이 급격하게 오른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현재 선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 점은 흑자전환 과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지난 7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61.57로 지난 2020년12월 이후 20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 중입니다.

 

고부가가치선인 LNG선의 싹쓸이 수주가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실적호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는데 후판과 각종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신규수주에 반영하고 이전 저가수주 물량에 대해 계약을 파기하고 위약금을 무는 것이 더 이익이라 계약파기를 지랫대로 수주가격조정이 이뤄지고 있어 조만간 실적호전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업종 전반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삼강엠앤티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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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R_SNUSyPf0

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대형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0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는데 금액으로만 총 2조8690억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및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0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8척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2척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건조되며 2026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LNG선 시장은 전년 대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은 분야로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 세계 LNG 운반선 발주량은 총 767만8585CGT(89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148만6795CGT·18척)에 비해 400% 이상 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중 544만4931CGT(63척)를 수주하며 점유율 71%를 차지했고 특히 한국조선해양은 올 들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34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LNG선 발주가 늘어나면서 조선사들이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선가를 높여 재계약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데 한국조선해양은 전날인 6일 2021년 1월과 7월에 계약한 LNG운반선 3척에 대한 계약 상대와 계약금액, 계약기간이 변경됐다고 공시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풍부한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에 LNG선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기존 선가로 수주한 것들이 저가수주가 되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사들의 적자에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제조에 착수하지 않은 경우 수주를 취소하고 재계약해서 수주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나라 조선사를 대체할 수 있는 조선사가 없기 때문에 재계약이 가능한 것입니다

 

  후판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의 원인으로 조선사들의 실적이 부진하지만 장기적으로 원재료비 인하 가능성에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국조선해양20220329 삼성증권.pdf
0.3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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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fTB9CvuPfA

안녕하세요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태양광 발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빠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21일 오전 9시 55분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3150원(10.13%) 오른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761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을 각각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동기대비 95.4%, 393.1% 증가한 어닝서프라이즈로 태양광발전시장이 빠르고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EU를 중심으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시장 퇴출 논의가 이뤄지고 있고 미국은 전쟁 초기에 러시아산 석유와 천여가스 금소조치를 취하는 발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U은 2050탄소제로 정책에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에 원자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에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은 지역적 제한이 덜하고 기술발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화석연료를 대체할 주요 에너지원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의 태양광 모듈 전문업체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호주 등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향후 유럽시장이 현대에너지솔루션의 매출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실적턴어라운드가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현대에너지솔루션 20220523 현대차증권.pdf
0.48MB
현대에너지솔루션 20220530 하이투자증권.pdf
0.4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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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JZTxYW0MU8

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 편입과 수요 증가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장중 12만7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는데 오후 2시 39분 현재 126,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1일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의 한국 지수에 새로 편입됐는데 증권사들은 지수 편입으로 현대중공업에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자금 1천200억∼1천500억원이 유입됐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거래대금이 작아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매수 수요가 크다"고 말했고 미래에셋증권은 또 현대중공업이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8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재광 선임연구원은 "해상환경규제 강화로 노후선들의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교체 수요가 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부각해 LNG운반선 신규 수요 증가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는데 그러면서 "경쟁사 대비 재무구조가 가장 우수하고 러시아 수주잔고도 없어 업황 개선 수혜가 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수익성이 높은 세계 1위의 엔진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4월 누적 수주액은 53억 달러로 올해 목표치 114억 달러의 46.5%를 달성하면서 연말까지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신조선가가 후판 가격 이상으로 올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MSCI한국지수 편입 효과는 지속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큰데 현대중공업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고 수소경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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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480BNbKEOA

안녕하세요

국내 조선 ‘빅3’가 카타르에서 '23조원' 규모의 역대급 수주를 올리고도 적자를 볼 수 있다는 전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조선 원가의 20~30%를 차지하는 후판(두께 6㎜ 이상의 철판) 가격이 급등하며 원가 부담이 커졌지만, 카타르측의 '선가 후려치기'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저가 수주'의 그늘이 짙어지면서 조선사들의 실적 개선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21일 오전 11시 57분 기준 현대중공업은 전일보다 5.03% 내린 1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우조선해양은 3.14% 내렸으며 한국조선해양(-2.07%), 현대미포조선(-2.62%), 삼성중공업(-1.29%)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수주 훈풍과 실적 기대감에 순항 중이었던 조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꺾인 것은 카타르발 대규모 수주가 오히려 수익성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기 때문인데 글로벌 원자재값 고공 행진으로 조선 제조의 주원료인 후판 가격이 대폭 인상됐는데, 카타르측에서 2년 전 조선업 불황 당시 선가를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2020년 6월 수주 당시만해도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17만4000㎥급)의 건조가격은 1억8000만달러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역대 최고 수준인 2억2000만달러에 이르고 있는데 수조원에 이르는 손실을 봐야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야하는 상황으로 카타르측은 물량으로 가격을 후려치고 있는 것으로 계약 이후 후판 가격 급등 등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부 조선사들은 원자재 인상분을 선가에 전가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에 넣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내 조선사 입장에서 버거운 힘겨루기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고 카타르측이 조선 독을 대부분 차지해 다른 수익성이 높은 선들의 조선수주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문제는 후판가격 인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으로 올해 상반기에도 톤당 10만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때는 정상 수주였을 지 몰라도 지금은 저가수주 부담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용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제 후판 가격 인상 시 추가적인 공사손실충당금 적립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인식돼 조선사들의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카타르도 선가협상을 빨리 마무리 짓는 것이 유리한데 국내 조선사들이 후판 가격 인상 등을 인정하지 않는 카타르와의 선가협상이 실패할 경우 위약금을 물고 수주를 포기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다면 카타르는 이 물량을 다른 곳에서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협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카타르와의 LNG선 협상이 원만히 마무리 될 경우 마진은 줄더라도 LNG선 시장점유율을 확고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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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관련주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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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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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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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본

동성화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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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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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4o9kuRIU0

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이 14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5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3500원(2.56%) 오른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 초반 한때 14만1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물론 조선주에 속하는 세진중공업(3.96%), 삼성중공업(3.84%), 한국카본(3.97%), 현대미포조선(3.96%), 대우조선해양(3.02%), 한국조선해양(1.09%)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조선사는 1분기 수주가 급증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선가의 지속적 상승과 더불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따른 LNG(액화천연가스) 공급망 다변화는 선박 발주 강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특히 LNG탱크선의 경우 중국산 저가선박이 제 기능을 못하는 형편없는 수준이라 선주들이 우리나라 조선사를 신뢰하고 있어 선가가 오르는 데도 발주가 늘고 있는 기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LNG가격 상승으로 미리 독을 차지하기 위한 가수요도 생겨나고 있어 이미 몇 년치 일감을 확보한 조선사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다 선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하루라도 더 빨리 발주를 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이런 수주러쉬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전쟁 후에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LNG탱커설을 통한 공급망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철강가격의 급등으로 이전 수주한 신조에서 적자가 이어가고 있는데 원재료인 철강가격이 단기간에 급등해 버렸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이후 오른 철강가격을 반영한 수주가 늘고 있어 조만간 적자폭을 줄이고 흑자전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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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20220228삼성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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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iqFNWsl5wY

안녕하세요

한국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던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이 사실상 무산됐는데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독과점 우려를 들어 결합 거부 의사를 밝혔기 때문입니다.

 

현대중공업그룹과 산업은행은 ‘플랜 B’ 마련에 나설 수 밖에 없는데 대우조선해양은 새 주인을 찾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13일(현지시간) EU 경쟁당국은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을 최종 불허했는데 대형 고객사가 포진한 EU에서 불가 결정을 내리면서 양사의 합병은 사실상 무산됐는데 EU 경쟁당국은 2019년 3월 이후 3년 가량 심사를 끌어왔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EU 외에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중국으로부터 무조건 승인을 받았고 EU와 일본, 한국의 승인을 기다리던 중 EU에서 최종 불승인 결론이 나온 것입니다.

 

EU가 승인을 불허하며 한국과 일본 경쟁당국은 인수가 불발된 것으로 보고 아예 결정을 내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EU가 양사 결합을 반대하는 건 LNG 운반선 독점 때문인데 한국은 전 세계 LNG 운반선을 사실상 독과점하고 있는데 2019년(94%), 2020년(73%), 2021년(89%) 등 전 세계 발주량의 대부분을 국내 조선 3사가 휩쓸고 있고 삼성중공업을 제외한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수주량만 따져도 세계 발주량의 60% 수준인데 EU는 양사 합병으로 LNG 운반선 가격이 오를 경우 가뜩이나 상승 추세인 LNG 가격이 치솟을 걸 우려해 결합을 반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양사 기업결합 무산으로 인한 단기 영향은 적을 전망인데 세계 물동량 증가,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 등이 이어지며 발주가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양사의 결합은 빅3 체제인 한국 조선업계의 과당 경쟁을 막을 해결책으로 꼽혀왔는데 그러나 빅3 체제가 유지되는 한 수주 침체기에 과당 경쟁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재무 상황이 취약한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위기가 재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충격은 크지 않을 전망인데 한국조선해양은 인수 확정 시 대우조선해양 유상증자에 참여, 1조 5,00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었고 또 필요 시 추가로 1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었는데 그러나 인수가 무산되면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총 2조 5,000억 원의 현금흐름에 여유가 생기고 이를 자율운항 선박·수소 생태계 조성·로보틱스 육성 등 신성장 사업 재원으로 돌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 불확실성이 커졌는데 인수 불발 시 1조 5,000억 원 지원을 받지 못하게 돼 재무구조 불확실성이 커졌는데 작년 3분기 기준 대우조선해양의 부채비율은 297.3%로 높아졌고 새로운 인수 주체를 찾아나서야 하는 과제도 떠안게 되었습니다.



이제 공은 산은으로 넘어갔는데 2019년 조선업 구조조정을 명분으로 양사의 기업결합을 주도한 건 산은으로 이동걸 산은 회장은 당시 양사 합병이 잘못되면 회장직을 내려놓을 각오로 임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산은 입장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을 계속 가지고 있자니 과거 트라우마가 부담이 되고 새로운 인수 후보를 찾는 것도 만만찮은 상황에 처했습니다.



지난 2008년 산은은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에 넘기려 했다무산된 적이 있는데 한화그룹은 매각 대금을 깎아주거나 분할 납부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산은이 거부했고 매각은 무위로 돌아갔고 이후 2010년 중반 조선업 침체기가 왔고 대우조선해양은 조 단위 손실을 내며 산은은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해야 했는데 ‘혹 떼려다 다시 혹 붙인 격’인 산은은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서두를 전망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이 다시 시장에 나올 경우 인수 후보군은 포스코, 한화, 효성 등이 거론되는데 이들 그룹은 대우조선해양과 사업 연계가 가능한 대기업들로 EU가 독과점을 이유로 반대한 만큼 삼성중공업과의 합병은 불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인수 후보군들은 대우조선해양의 재무구조 악화 등을 고려해 인수를 최종 결정할 전망인데 긍정적인 점은 선박 시장 업황이 좋기 때문에 인수여력이 있는 대기업이 나설 경우 단기간 안에 흓자를 실현할 수 있을겁니다.

 

산은으로써는 3년을 끌어온 대기업구조조정의 끝판왕 성격인 대우조선해양의 경영권 매각이 무산되면서 새로운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대우조선해양을 떠안게 될 위기이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EU경쟁당국이 LNG선 독과점 문제를 이슈화 시킨 것이라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POSCO는 지주회사 전환을 서두르고 있어 당장 대형 딜에 나오기 어려울 수 있고 한화그룹은 이전의 구원이 있어 산은이 꺼리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으로써는 대우조선해양 처리가 골치 아프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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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zngECutXEc

안녕하세요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운항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CES2022 행사장에서 뽐냈습니다.



정 대표는 5일(현지시간) 'CES 2022'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웨스트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전 세계 유명 스타트업을 만나 봐도 우리보다 뛰어난 자율운항 기술력을 가진 곳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정 대표는 "올해는 현대중공업이 50주년을 맞이한 각별한 해지만 어려웠던 순간들도 있었다"며 "특히 2014년부터 2년 동안 주력사업인 조선 산업 전체가 굉장히 큰 불황을 겪으면서 저희도 2년 동안 5조원 가까이 적자가 나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고이어 정 대표는 "당시에는 당장 급한 불은 꺼야하는 상황이어서 미래에 대한 준비는 사치로 느껴질 정도였다"며 "그러던 우리가 오늘은 미래를 이야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표는 "위기를 겪으며 차별화된 기술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됐다"며 "우리 그룹은 단순히 덩치만 큰 회사가 아닌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 있는 종합중공업그룹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CES 참가를 결정한 것도 이러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는데 정 대표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과 미래비전을 보여주고 혁신을 통한 새로운 50년을 시작하기 위해 이번 CES 참여를 결정했다"며 "남은 전시회 기간 동안 기술 트렌드를 면밀하게 살피고 다른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찾고자 뛰어다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운항과 친환경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는데 정 대표는 "자율운항 기술은 당연히 세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율운항 기술이 해양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해 그룹 지주회사의 대표이사까지 맡게 됐지만 총수로서의 역할은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정 대표는 "지난해 그룹 인사의 핵심은 부회장단을 중심으로 각 분야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너지를 높이는 것"이라며 "물론 저도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 하고 지주사 대표이사도 맡게 되면서 책임이 무거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주력 사업인 조선업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는데 정 대표는 "지난해 대규모 수주로 상당한 미래까지 일감을 확보했다"며 "올해 수주물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줄어들 수도 있지만, 올해 들어서 벌써 2조원 가까이 수주했다"고 말했고 이어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견고한 발주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친환경 선박 수요의 증가는 한국 조선업계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정 대표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는데 정 대표는 "대우조선과의 기업결합은 단순히 한 기업과 기업의 인수합병(M&A) 이슈가 아니라 우리나라 조선 산업 전체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에서 시작이 됐다"며 "이미 글로벌 조선 산업은 국가대항전 형태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기업결합 심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저희 입장을 충실히 소명하겠다는 게 저희 입장이다"며 "심사 중이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기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질적으로 글로벌 조선 1위 기업의 수장으로 미래조선업을 CES 2022를 통해 예고해줬다고 할 수 있는데 친환경 선박을 넘어 자율주행 선박으로 넘어가는 것은 이 또한 로봇노동을 전제하는 것으로 어렵고 힘든 선원이라는 인간노동이 더 이상 선박의 제조부터 운영까지 필요없어지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예고한 것입니다

 

젊은 그룹오너경영자로 세간의 우려가 있지만 이번 CES 2022에서 직접 나서서 사람들에게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를 잘 설명한 것은 역시 현대가라는 말이 나오게 한 것 같습니다

 

재벌그룹들이 세대를 넘겨 경영권을 승계하면서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후계자로 인해 투자자들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경영후계자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투자자들 앞에 나서 자신이 경영할 회사의 미래 청사진을 보여주는 것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사기에 충분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대규모 수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앉아서 큰 손실을 보게 되었는데 이를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하고 있는데 이는 기성에따라 메꿔질 수 있는 손실로 완전한 손실이라 볼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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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xcj87R8UPs

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1조6700억원에 달하는 선박 10척을 수주하며 새해 마수걸이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1만5000TEU급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6척(유럽 소재 선사), 17만4000입방미터(㎥)급 대형LNG운반선1척(아시아 소재 선사), 1,800TEU급 컨테이너선3척(오세아니아 소재 선사) 등 총 10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에 인도될 예정인데 대형 LNG운반선 1척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를 맡아 2024년 하반기 인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나머지 컨테이너선 3척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부터 선주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58척의LNG추진선을 수주했고 아울러 2018년 7월과 2020년 9월에는 각각 세계 최초로 LNG추진 대형 유조선과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을 인도하는 등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지난해부터 친환경 선박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실제 발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확보한 만큼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총226척(해양3기 포함),약228억달러를 수주(잠정기준)하며 목표치인 149억달러을 초과 달성했고 올해는 조선해양부문 수주액 목표를 174억4000만달러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조선사들의 수주목표치를 넘겼기 때문에 지난 해 연말에 계약할 수 있는 것을 연초로 넘겨 계약을 한 것 같습니다

 

스타트가 좋아서 올해도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주가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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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EYruq0k5E0

안녕하세요

한국조선해양이 필리핀으로부터 총 5830억원 규모의 초계함 2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28일 필리핀 국방부와 3100톤급 초계함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번에 수주한 초계함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5년까지 필리핀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 방위사업청 강은호 청장과 필리핀 국방부 델핀 로렌자나(Delfin N. Lorenzana) 장관, 아델루이스 보르다도(Adeluis S. Bordado) 해군사령관 등 필리핀 국방부 관계자가 참석했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함정은 배수량 3100톤급, 길이 116m, 폭 14.6m에 순항 속도는 15노트(약 28㎞/h), 항속 거리는 4500해리(8330㎞)로 대함미사일과 수직발사대(VLS)가 탑재되고, 대공 탐지능력을 높일 수 있는 AESA 레이더가 장착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2016년에 2600톤급 필리핀 호위함 2척을 수주해 최근 성공적으로 인도했는데 호위함 건조 및 운용 경험을 이번 초계함 건조에 반영함으로써 함정의 품질과 성능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5월 인도한 첫 번째 호위함에 6·25 전쟁 참전국인 필리핀에 보은하는 의미로 마스크 2만개, 방역용 소독제 180통, 손 소독제 2000개, 소독용 티슈 300팩 등 방역물품을 선적해 출항시키기도 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장(부사장)은 "한국과 필리핀 간 군수·방산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추진돼 온 이번 사업은 방위사업청, 해군, 재외공관 등의 지원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향후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최근 1500톤급 해양원해경비함(HDP-1500Neo)의 자체 개발에 성공,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이 경비함은 원거리 작전 수행이 가능하고 헬리데크를 보유해 헬기 및 무인기를 운용할 수 있고 지난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에서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었습니다.

 

필리핀은 중국과 영유권분쟁을 겪고 있는데 얼마전 중국 해양경비함에 의해 필리핀선박이 물대포를 맞는 등 충돌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 해양경비함의 도발에 대해 미국은 필리핀과 상호방위조약을 맺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필리핀 선박에 대한 물리력 행사를 재발할 경우 미군이 상대할 것이라고 경고도 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군함은 필리핀 해군의 전투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전력이 될 수 있어 중국이 반발할 수 있는 사안이기는 합니다

 

다만 필리핀의 해군함이 공격용이 아닌 자국 해역 방어용이라는 사실을 중국도 알고 있기에 대놓고 반발할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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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kVMwfDlYfg

안녕하세요

HMM은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을 완료했는데 이번 실증은 친환경 대체연료로 꼽히는 바이오중유를 선박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입니다.



실증에 투입된 선박은 1만3000TEU(1TEU=6m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드림호'로 디젤발전기와 바이오중유를 실은 드림호는 지난 1일 부산항을 출발해 파나마 운하까지 태평양 구간에서 약 10일 간의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HMM은 작년 8월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업을 진행해왔는데 이번에 진행된 선박 실증은 MOU의 마지막 단계로, 향후 바이오중유의 선박 활용 가능성을 최종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이오중유는 동·식물성 기름, 바이오디젤 공정 부산물 등 미활용 자원을 원료로 만들어진 중유 대체 연료로, 현재 국내에서 약 200만t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무탄소 배출 연료로 인정,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 따라 발전용 연료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205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최소 50%까지 줄일 것을 규정하고 있는데 최근 유럽연합(EU)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해운 분야를 포함시키는 제도와 함께 친환경 연료의 의무 사용을 규정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어 해운업계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HMM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 성과 도출이 향후 선박용 바이오중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비하고 친환경 선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조선업계 1위인 현대중공업그룹과 국내 해운업종 1위인 HMM이 서로 협력하여 "탄소제로"를 목표로 협력하는 것으로 글로벌 시장도 선도할 수 있는 협력이 될 것입니다

 

이번 바이오중유에 대한 선박연료 사용 실증 실험 성공으로 바이오중유를 생산하는 제이씨케미칼의 가치가 재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HMM과 현대중공업그룹이 참여하는 사업이라 제이씨케미칼에게는 고객과 시장이 성장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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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uV2zAGz1k

안녕하세요

유럽연합(EU)이 현대중공업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승인을 거부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13일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2.82% 떨어진 2만4천15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국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0.61% 떨어진 9만8천3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0일(현지시간) "현대중공업그룹이 독점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구제조치를 제출하지 않아 EU 반(反)독점당국이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거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인수가 성사될 경우 글로벌 조선 시장이 '빅3'에서 '빅2'로 재편될 것을 EU 집행위원회가 우려하고 있다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의 독점 여부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전했습니다.



EU 집행위는 2019년 12월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를 개시했지만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을 이유로 심사를 세 번이나 일시 유예했다가 지난달 말 재개했는데 심사 기한도 내년 1월 20일까지 연기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유럽연합(EU)와 일본의 반대에 부딪혀 있는데 EU 집행위원회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의 독점 여부라는 명확한 기준이 있지만 일본은 아무런 근거 없이 심사를 질잘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2019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를 시작으로 6개국에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했는데 현재 카자흐스탄과 싱가포르, 중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EU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에선 심사가 진행 중으로 이 중 단 1곳만 불허 결정을 내려도 합병은 무산됩니다.

 

산업은행 입장에서는 대우조선해양 독자 생존에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에서 합병이 무산으로 돌아갈 경우 대우조선해양의 독자생존에 대한 플랜을 준비해야 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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