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현명한투자자

안녕하세요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희망에 찬 2022을 맞아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조촐한 저녁식사를 신년회겸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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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는 우리나라의 실리콘밸리라 할 수 있을만큼 수많은 성공한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곳이라 젊은층을 상대로 한 식당들이 많은데 "꼬기식당"도 가성비 좋은 가격과 맛으로 냉동삼겹살을 내놓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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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페이스 식당가는 다양한 맛집들이 모여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곳인데 아마도 그 중에서 가성비는 제일 좋은 축에 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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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규모도 그리 크지 않고 메뉴도 삼겹살과 차돌박이 딱 두가지로 나머지는 안주겸 식사메뉴들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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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퇴근길에 식사 겸 반주 한잔 하기 딱 좋은 메뉴들인데 고기도 푸짐하게 잘 나오고 밑반찬들도 괜찮아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인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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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된장찌개도 술안주 삼아 먹기 딱 좋아 고기 먹을 때 같이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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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세병찌개를 안주 삼아 한잔하고 싶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2층에 있습니다

여기에 김치를 올려 구워주면 진짜 맛있습니다

마늘도 함께 구워주면 맛있습니다

차돌박이 2인분 추가

차돌된장찌개

안녕하세요

금요일 오후 저녁 약속이 펑크 났다는 거래처 사장님의 카톡에 오랜만에 판교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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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에 조금 이른 저녁 시간에 도착해 지난 번 일요일날 봐둔 김치찜집을 찾아갔는데 일요일은 휴일이라 못 먹고발걸음을 돌린 곳이라 평일날 판교에 가면 꼬 가봐야 지 했던 곳이 "찜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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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이라 손님은 별로 없었는데 저녁장사는 고기 드실 분과 식사를 하실 분 자리를 구분하고 있어 당황하지 마시고 식사를 할지 고기를 먹을 지 말해 주면 좌석을 안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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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저녁 반주를 하기로 해서 제주오겹살로 메뉴를 정했는데 여기가 김치찜이 유명하다는 걸 깜빡했지 뭡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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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겹살도 두툼한 두께에 양도 품짐해서 둘이 안주로 먹기에는 충분했는데 김치찜집이라 셀프반찬으로 내주는 김치를 함께 구워먹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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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겹살로 간단히 일병을 마시고 목살을 추가해 또 일병을 해 치우니 각일병의 예의를 다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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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옵겨살 2인분에 목살 1인분만 먹어도 서비스로 나온 계란찜에다가 함께 여러가지 밑반찬을 구워먹으니 금새 배가 불러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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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쉽게 김치찜을 못 먹었는데 다음에는 김치찜으로 시작해 목살로 시마이 하는 방향으로 다시 찾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제주오겹살이 두툼해 언제 다 익혀 먹나 하지만 금새 익습니다

노릇노릇 잘 익어 갑니다

먹기 좋게 잘라 먹었습니다

마지막 한덩이 올려 줍니다

잘 익어 갑니다

옆에 묵은지 김치 올려 같이 구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이렇게 제주오겹살을 다 먹고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서 목살 1인분을 추가 했습니다

아주머니가 후추로 밑간을 해 주십니다

안녕하세요

판교역 앞에 먹자골목들은 건물마다 특색있는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주변 벤처테크노밸리 직장인들 대상으로 장사를 하기 때문에 일요일날은 연 가게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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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미집"과 함께 "얼룩도야지"가 문을 연 가게 중에 맛집으로 통할텐데 여기는 푸르지오 2층에 위치해 있어 눈에 띄지 않아서 온라인으로 미리 찾아 봐야 올 수 있는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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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식당이라곤 하지만 가격이 그리 착한 것도 아니어서 가성비를 따지시는 분들은 실망하기 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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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돼지고기는 엄선된 품종인 얼룩도야지를 사용해서 부드러움과 식감을 살린 고품질 돼지고기를 내놓는다고 하는데 목살은 확실히 부드럽고 육즙도 많아서 반주안주로 그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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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반찬은 테이블에 셋팅해 주시는데 부족한 것은 셀프코너를 통해 갖다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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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 2인분에 소주 반주로 달리다가 안주가 떨어져 통갈매기살 1인분과 계란찜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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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은 구워주셨는데 갈매기살은 바쁘셔서 그런지 직접 구워먹었는데 역시나좀 질기게 구워져 먹기 조금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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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출입할 때 QR체크인을 하지 않고 여전히 수기로 작성해 전화번호가 노출되는게 좀 부담스럽기는 하더군요ㅠㅠ

판교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판교역 먹자골목 푸르지오 건물 2층에 있습니다

2층 바로 올라가는 계단

2층 복도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 입구

대한민국 0.3% 명품 얼룩도야지라는 자신감은 뭘까요?

식당입구

내부 모습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셀프코너

셀프코너

정육식당이라고 합니다

얼룩도야지 품종이 좋은 거네요

햅섭과 무항생제 인증받은 돼지고기네요

테이블 기본셋팅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숯도 좋은 걸 쓴다네요

목살 기본셋팅

계란찜이 맛있게 잘 나옵니다

목살 2인분

숯불이 굉장이 뜨겁습니다

목살 2인분

두툼하니 익는데 여러번 뒤척여 줘야 합니다

겉이 익으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잘 익어가는 고기를 가지런히 줄 세워 줍니다

목살이 거의 정리되어갈 때 김치 구워먹고 싶다고 하니 직원분이 그릇에 담아 구워먹을 수 있게 해 주시네요

갈매기살은 나중에 술이 남아 1인분 추가했는데 잘 못 구워서 그런지 좀 질겼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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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교역 앞에 먹자골목들은 건물마다 특색있는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주변 벤처테크노밸리 직장인들 대상으로 장사를 하기 때문에 일요일날은 연 가게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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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미집"과 함께 "얼룩도야지"가 문을 연 가게 중에 맛집으로 통할텐데 여기는 푸르지오 2층에 위치해 있어 눈에 띄지 않아서 온라인으로 미리 찾아 봐야 올 수 있는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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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식당이라곤 하지만 가격이 그리 착한 것도 아니어서 가성비를 따지시는 분들은 실망하기 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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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돼지고기는 엄선된 품종인 얼룩도야지를 사용해서 부드러움과 식감을 살린 고품질 돼지고기를 내놓는다고 하는데 목살은 확실히 부드럽고 육즙도 많아서 반주안주로 그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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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반찬은 테이블에 셋팅해 주시는데 부족한 것은 셀프코너를 통해 갖다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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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 2인분에 소주 반주로 달리다가 안주가 떨어져 통갈매기살 1인분과 계란찜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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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은 구워주셨는데 갈매기살은 바쁘셔서 그런지 직접 구워먹었는데 역시나좀 질기게 구워져 먹기 조금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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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출입할 때 QR체크인을 하지 않고 여전히 수기로 작성해 전화번호가 노출되는게 좀 부담스럽기는 하더군요ㅠㅠ

판교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판교역 먹자골목 푸르지오 건물 2층에 있습니다

2층 바로 올라가는 계단

2층 복도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 입구

대한민국 0.3% 명품 얼룩도야지라는 자신감은 뭘까요?

식당입구

내부 모습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셀프코너

셀프코너

정육식당이라고 합니다

얼룩도야지 품종이 좋은 거네요

햅섭과 무항생제 인증받은 돼지고기네요

테이블 기본셋팅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숯도 좋은 걸 쓴다네요

목살 기본셋팅

계란찜이 맛있게 잘 나옵니다

목살 2인분

숯불이 굉장이 뜨겁습니다

목살 2인분

두툼하니 익는데 여러번 뒤척여 줘야 합니다

겉이 익으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잘 익어가는 고기를 가지런히 줄 세워 줍니다

목살이 거의 정리되어갈 때 김치 구워먹고 싶다고 하니 직원분이 그릇에 담아 구워먹을 수 있게 해 주시네요

갈매기살은 나중에 술이 남아 1인분 추가했는데 잘 못 구워서 그런지 좀 질겼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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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성공한 벤처기업들이 많다보니 유명한 고기집들도 속속 프랜차이즈 지점들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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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갔다온 부안집도 그렇고 일미집도 그렇고 본점이 유명한 음식점들이 판교점을 내고 총성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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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껍 판교점"도 최근에 새로 오픈한 음식점인데 저번에 한양도성순성길 인왕산 코스를 갔다 온 날 서촌으로 넘어가 가 본 돼지고기특수부위 고기집인데 이번에 판교테크노밸리에 판교점을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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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판교 3대 고기집이고 "화포식당"을 소개해 주신 분이 이번에도 소개해 주셨는데 그 블록에만 "부안집", "화포식당", "양대포" 등 다양한 고기집들이 있어 전쟁터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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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껍 판교점"은 새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블링블링한데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셔서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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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코너가 있어 필요한 밑반찬은 직원들에게 부탁할 필요없이 갖다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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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지 않을 때는 직원들이 고긱를 잘 구워주기 때문에 손님들은 고기먹는데 집중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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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청국장을 주는데 짭쪼롬하니 고기하고 궁합이 잘 맞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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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기 모듬을 주문했는데 꼬들살과 치마살, 등심덧살, 삼겹살이 같이 나와서 기존에 먹던 삼겹살과는 식감이나 맛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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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인데도 부드러운 식감이 술안주로도 끝내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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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매콤한 맛이 땡겨 숯불쭈꾸미를 주문했는데 매콤달달함이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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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겸 안주로 된장술밥을 주문했는데 오랜만에 복부팽만감을 느낄만큼 맛있게 잘 먹은 것 같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 먹자촌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 전경

광고판

광교판

식당 입구

식당 내부 모습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셀프코너

부족한 반찬은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셀프코너

고추는 청양고추인지 맴더라구요ㅠㅠ

테이블 밑에 개인연장이 숨겨져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모듬고기 셋팅

콩고물이 나와서 껍데기가 땡기더군요

숯불자리

청국장 서비스

생고기 모듬입니다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줍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줍니다

숯불이 쎄서 금방 익습니다

금새 구워주기 때문에 빨리 먹을 수 있습니다

둘이 먹는데 고기양이 꽤 됩니다

고기 종류별 식감이 다 다릅니다

다익은 고기는 불판 가로 옮겨 놓습니다

서비스로 준 쫀뜩살 1인분

껍데기가 붙은 고기라 맛이 독특합니다

마지막 쭈꾸미 1인분 주문했습니다

된장술밥으로 마지막 안주

안녕하세요

요즘 유명 맛집들이 속속 체인점을 만들고 있는데 "원조 부안집"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직영점을 새로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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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화포식당이 바로보여 전운이 감돌기도 하는데 담배냄새가 식당안에 스며들까봐 식당 앞에 금연간판을 큼지막하게 갖다 놓은 것이 화포식당과는 차별화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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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원조 부안집"은 1960년대부터 시작한 오랜 업력을 가진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으로 최근에 프랜차이즈가 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와 친절한 직원들로 새로 매장들을 오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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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라도식 파김치가 유명한데 전라도 부안출신 어머니가 직접 담그신 김치를 손님상에 내놓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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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숙성고기를 취급해 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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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문한 목살은 원래 기름기가 적어 좀 퍽퍽하고 질긴 느낌이 있는 고기인데 보안집에서 먹어본 목살은 삼겹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어 술안주로 그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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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손님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고 직접 고기를 구으면서 이것 저것 설명을 해 주시는데 돼지고기지만 바싹 익힐 필요없이 핏기가 사라진 정도로 구워 드시면 더 부드럽고 맛있다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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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을 다 먹어갈 쯤 오픈 기념이라고 오득살 1인분을 서비스로 내 주셨는데 이 집만에 독특한 특수부위 고기라고 양념이 되어 있는 고기인데 오드득 하는 맛이 있어 먹는 재미가 있는 고기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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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쫀득살을 주문해 먹어 봤는데 이것도 식감이 독특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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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입가심으로 간장비빔밥을 주문했는데 10분 정도 전에 주문해 주시면 주문과 함께 바로 쌀을 올려 밥을 지어 내놓기 때문에 비빔밥이 진짜 맛있어 이것만으로 소주 한병은 거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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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고기집이지만 이미 검증받은 고기집이라 그런지 가성비 있고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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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판교에 가면 이번에 못 먹어 본 숙성 삼겹살 먹으로 다시 찾고 싶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 먹자건물인 유스페이스 1 빌딩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1960년부터 70호 직영점이라네요

메뉴 광고판

내부 모습

내부 모습

셀프바가 있습니다

밑반찬은 필요한 만큼 가져가면 됩니다

밥도 바로 해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2021년 7월 기준)

메뉴판(2021년 7월 기준)

메뉴판(2021년 7월 기준)

기본 김치찌개

파김치

기본 테이블 셋팅

기름에 마늘과 콩나물 파김치들을 같이 넣고 끓여 줍니다

목살 2인분

술불이 나오면 본격 시작합니다

숯불이 화력이 좋아 금새 익습니다

돼지고기지만 바싹 구을 필요없이 핏기만 사라지게 굽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쓸어줍니다

다 익은 고기는 한쪽에 올려 둡니다

목살 다 익은 모습

약간 핏기가 보이긴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먹었는데 부드러워 전혀 목살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서비스로 제공된 부안 오득살 1인분

양념이 되어 있어 타지 않게 자꾸 손이 가야 합니다

1인분인데 양이 꽤 되네요

불위에 잘 구워줍니다

다 익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추가로 쫀득살 2인분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0분밥을 주문했는데 간장과 계란후라이, 김을 올려 비빔밥을 해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가성비 있고 맛있어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번 판교 3대 고깃집이라고 "육촌"을 소개했다가 어떤 기준으로 3대 고깃집이냐고 항의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판교에서 바이오신약 개발하는 연구소에 근무하는 김박사님이 소개해 준 곳으로 그 분과 그분 직원들이 인정하는 곳이라 그렇게 표현을 옮긴 것인데 이게 그렇게 민감한 문제인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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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자리에 초대해 주신 분이 그 만큼 맛있는 집에 데려가신다고 좋게 표현한 것일 수 있는데 이게 무슨 잇권이라고 따져야 할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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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이번에 그 판교 3대 고깃집 중에 당당히 1등이라고 엄지척하신 "화포식당 판교점"을 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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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이었고 이제 막 퇴근 시작할 시간인데도 식당이 금새 차는 걸로 봐서는 이 동네 맛집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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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안 하고 가서 입구쪽 자리를 배정받아 식당 안을 둘러 봤는데 주변 회사의 단체 회식에 많이 이용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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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고기들 보니 180g 기준으로 돼지고기를 팔고 있었는데 가격도 서울과 비교해 비싸지 않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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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셀러드바를 셀프로 운영하고 있는데 먹을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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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은 식당에서 반찬이 떨어지면 아무리 불러도 직원들이 오지 않아 불편한데 여기는 셀프바로 운영되어 부족한 반찬을 그때그때 바로 가져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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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주문하면 직원이 와서 잘 구워주는데 손님은 직원이 구워준 고기를 잘 먹기만 하면 되어 신경쓰지 않고 대화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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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불판에 치즈를 녹여 고기소스로 먹는 것도 맛있었지만 파김치를 명이나물에 고기와 함께 싸 먹는게 신세계를 경험한 것 같이 진짜 맛있는 고기 한쌈 먹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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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파김치를 고기와 함께 먹고 나서부터 다른 고깃집 가면 파김치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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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명이나물 정도 고기 싸 먹는 것이 일반 채소쌈과 차별화 된 것이라면 여기는 파김치를 하나 더 한 것이 화룡점정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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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간격도 적당히 멀어 손님이 많아도 그렇게 시끄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워낙 손님이 많은 곳이고 초저녁부터 밖에 줄을 서 있으니 오래 먹기에는 부담인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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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랜만에 진짜 맛있는 고기를 먹어 여기로 초대해 준 김박사님께 엄지척 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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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판교에 다른 고깃집들을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여기만한 곳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판교 삼평동 유스페이스 지하1층인가 아마 그럴거에요

판교역에 내려 버스타고 이동했습니다

순우리말인지 봇들육교라고 있더라구요

이름이 특이해 남겨 봅니다

식당 전경

내부모습

식당 내부 전경

고기를 내주는 곳

셀프바 옆에 앞치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셀프바 뒤에도 자리가 있더군요

셀프바에서 밑반찬을 셀프로 가져가는 시스템입니다

미리 담겨져 있는 것들이 있어 접시채 가져가도 됩니다

연장들도 준비되어 있어 셀프로 다 가져갈 수 있어요

메뉴판

돼지고기 양을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한우고기도 서울 강남보다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보입니다

소주나 맥주 가격은 조금 비싸기는 하네요

주변이 벤처타운이라 점심장사도 하나 봅니다

갈비탕 사진이 맛나 보입니다

명이나물과 야채

명이나물도 맛나더라구요

소스들

기본 밑반찬

기본 테이블 셋팅

오늘은 테슬라로 가볍게 시작합니다

이게 아마도 오겹살일 겁니다

직원분이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주십니다

잘 익은 고기는 철망 위에 올려줘 식지 않게 해 줍니다

빨간 김치도 구워 먹을 수 있게 해 줍니다

파김치에 고리를 치즈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이제는 삼겹살입니다

이것도 다 구워주십니다

능숙하게 잘 구워주시네요

파김치가 너무 맛있어 좀 무리해 담아 왔습니다

마지막 식사에 파김치 반찬에도 맛있습니다

김박사님은 냉면을 드시네요. 이가 시리실 나이신데 잘 드세요^^

안녕하세요

판교는 응답하라 1988 드라마 마지막 장면에 성동일씨 가족이 이사가는 시골로 나오는데 지금은 벤처기업들이 들어서 한국의 실리콘벨리라고 불릴만큼 성공한 벤처기업들이 많이 모여있는 젊은이들의 일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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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젊은 층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매우 역동적인 느낌이 드는데 여기로 불러주신 김박사님이 소개해 준 판교 3대 고깃집 중 한 곳이 바로 "육촌 판교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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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한번 더 판교에 갔을 때 김박사님이 소개해 주셔서 간 고깃집이 있는데 나중에 소개할 "화포식당"으로 그 분이 꼽으신 판교 최고 고깃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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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화포식당과 견줄만큼 친절하고 고기질이 좋은 곳이 바로 "육촌"으로 젊은 친구들이 서빙을 보고 매니져 분도 젊은 분이라 문 앞에 들어서면 조금은 요란하기도 하면서 활기가 느껴지는 식당이란 느낌을 팍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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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도 넓고 자리가 많아 주변 회사들의 단체 회식 자리로 많이 이용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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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돼지고기를 초벌구이해서 내주는데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태워먹지 않고 빨리 구워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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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고 고기는 직원이 직접 와서 구워주기 때문에 손님으로 오시면 먹는데 집중하시면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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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세트메뉴가 있어 고기를 고르려 고민하지 않고 골고루 드실 수 있는데 고기양과 맛을 보면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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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기 서빙하는 젊은 친구들이 활기넘치는 분위기 메이커들이라 기분좋게 술 한잔 하기 좋은 곳 입니다

유스페이스 1a동 1층에 있습니다

야외에서 테이블 깔고 먹을 수 있나 봅니다

내부 전경

내부 모습

안에 넓은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규모 단체석도 있구요

밑반찬은 셀프입니다

기본 테이블 셋팅은 해주는데 다음부터는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밑반찬이 맛있어 고기하고 잘 어울립니다

고기 초벌구이

여기서 초벌구이를 하고 내줍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저 돌판에 구워먹습니다

셋트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 셋팅을 해 줍니다

열정셋트

직원분이 오셔서 다 구워주십니다

다 구워진 건 따로 불판위에 올려놔 따듯하게 먹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렇게 먹으면 고기가 굳거나 탈 이유가 없더라구요

된장찌개도 괜찮았어요

계란찜은 폭발직전입니다^ ^